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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가족, 지인 사칭 '메신저피싱'주의 당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Msafer 사이트 : 명의도용방지서비스[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경찰청,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매체 이용이 증가하면서 메신저피싱(messenger phishing)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보이스피싱 관련 사기피해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신종 범죄수법인 메신저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21년도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전년대비 165.7%(+618억원) 급증한 991억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 중 58.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하여 5월 13일부터 이동통신 3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메신저피싱 주의 안내' 문자메시지를 순차 발송하고,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요금고지서로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메신저피싱은‘가족, 지인을 사칭한 범죄자가 피해자에게 휴대폰 파손 등 불가피한 상황을 알리며 악성링크에 연결하도록 유도한 후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자금을 편취하는’사기수법이다. 메신저피싱은 아래의‘메신저피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메신저피싱 예방 수칙] - 실제 가족?지인이 맞는지 반드시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 - 긴급한 상황을 연출하더라도, 전화로 확인 전에는 절대 송금 금지 - 가족?지인 본인이 아닌 타인의 계좌로 송금요청시 일단 의심 금융당국은 원격조종앱에 의한 메신저피싱 사기피해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금융회사가 원격조정앱 구동을 차단하는 금융앱 기술을 도입하도록 유도하고, 언론에 신분증 및 금융거래정보를 탈취하여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수법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은 전국 시도청에 설치된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메신저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뿐 아니라 범죄수익 동결?환수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신저피싱 등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에 연락하여 지급정지 요청을 하여야 하며, 경찰청,금융감독원으로 연락하면 피해신고 및 피해금 환급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SNS 등으로 개인정보나 금품 등을 요구받으면 상대가 누구든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5-12
  • 소방청, 다양한 현장 목소리 반영… 첨단 장비 개발에 활용
    소방청[동국일보] 소방청은 첨단 소방장비 개발과 구매시스템 개선을 위해 5월 12일부터 13일까지‘전국 소방장비담당자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소방청 장비기술국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 소방장비 담당자 100여명과 소방장비 관련 전문가, 계약업무 전문가가 함께 모여 폭넓은 업무개선 방안을 토의한다. 소방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평택 물류창고 화재, 광주 건축물 붕괴사고, 강원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를 겪으며 첨단 소방장비의 개발과 보급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이와 함께 소방장비 구매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 첫째, 모바일 통신기술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과 연계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첨단장비를 개발한다. 또한, 친환경소방차 개발·보급, 복합재난 등 소방환경 변화에 적합한 한국형 장비개발과 보급으로 현장대응력 향상과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한다. 둘째, 시·도에서 소량의 소방장비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 수량이 적다는 이유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소방청이 통합구매를 진행하고, 신기술·신제품의 소방장비 구매도 시·도가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셋째, 구매·계약 절차와 관련 법규 등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시·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계약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 이밖에, 소방장비 구매정보 공유를 위해 연 1회 이상 소방장비 중앙품평회를 개최하고, 시·도 소방장비 구매 정보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소방장비 종합정보 포털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홍영근 장비기술국장은 “소방공무원의 안전확보와 효율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소방장비의 첨단화·과학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과 소통하는 실용적인 소방장비 운용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2-05-12
  • 해양경찰청, 포스코건설과 해양환경보전 위해 협력
    왼쪽부터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장 나영훈,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 이승환,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회국장 박철호, 해양경찰청 예방관리계장 최현규[동국일보]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해양쓰레기로부터 맑고 푸른 바다를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클린오션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년 11월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및 해양오염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클린오션 봉사는 인천·삼척·제주·새만금 등 전국 4개 해안 인근의 포스코건설 공사 현장과 지역 해양경찰서가 봉사단을 꾸려 함께 활동하는 해양 정화활동의 핵심 사업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해양쓰레기 정화 및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봉사단 인력은 물론이고,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를 지원한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포스코건설과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2022-05-12
  • 기획재정부, '코로나 완전극복과 민생안정' 59조원 규모의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추경안 전체모습[동국일보] 정부는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금번 추경 규모는 총 59.4조원 이나, 초과세수(53.3조원) 발생에 따른 법정 지방 이전지출 제외시 39.4조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26.3조원, 방역 보강 및 향후 일반 의료체계 전환 지원 6.1조원, 고물가, 산불 등에 따른 민생안정 지원 3.1조원,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 등에 대비한 예비비 보강 1.0조원으로 구성된다. 추경의 재원은 국채발행 없이 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 지출 구조조정, 초과세수를 통해 조달하였다. 정부는 5.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5.13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경제
    2022-05-12
  • 고용노동부, 체계적 교육체계수립을 통한 조직역량강화 우수사례 공유
    평생학습체계구축 – 직무역량, 적합 교육 프로그램 도출 워크샵[동국일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22년 5월 12일 14시 R.ENA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2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은 2021년부터 일터혁신 컨설팅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현장에의 함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조직역량강화’를 주제로 두 기업의 사례가 공유됐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연구센터 반가운 센터장과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최영섭 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례인 ㈜에타(대표이사 이재순, 충북 진천 소재/제조업)는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정수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외형적 성장을 하며 신규직원이 증가했다. 이에 비숙련자의 업무손실을 줄이기 위해 작업장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신규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체계적 교육체계를 수립하고자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작업조직.작업환경개선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분류체계를 구축했으며, 업무프로세스를 정비하여 작업지침서가 없는 위험공정에 대한 표준작업절차서(SOP)를 작성했다. 그리고 평생학습체계구축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발전방향과 부합하는 중장기 인재육성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인재상을 바탕으로 4대 인재육성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역량기반 교육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인사제도에 교육을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수준을 강화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도입 예정인 사내강사제도의 효율 향상을 위해 사업주 훈련과 학습조직 사업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두번째 사례인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이상림, 서울 소재/건축설계 서비스업)는 경영상황 악화 및 기업경쟁력 하락으로 인한 침체적 조직문화 및 성장동력 저하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구성원 역량 및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체계 수립.운영을 통해 기업의 재도약을 기대하며 컨설팅을 진행했다. 평생학습체계 구축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역량별(공통/직무/계층) 모델링 및 적합교육 프로그램을 도출했으며, 교육운영체계 및 역량개발 활성화 제도설계, 교육과정 평가체계를 수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장년고용안정체계 구축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장년 계속 고용방안을 설계하고, 멘토링 제도를 통한 숙련 전수 방안을 구축했다. 이후에도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는 컨설팅 결과에 대한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 및 운영하여, 향후 기업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에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체계가 안정적으로 수립되면 근로자 역량 수준 향상 및 인재 육성으로 이어져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라며,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월 1회 우수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모델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포럼은 매달 두 번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주제로 개최된다. 다음 3차 포럼은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6월 9일 목요일 14시, 개최될 예정이다.
    • 사회
    2022-05-12
  • 환경부, 선제적·체계적 홍수관리로 인재 발생 막는다
    2022년 여름철 홍수대책[동국일보] 환경부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여름 기상전망(기상청 4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물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하천관리 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관받아 물관리일원화가 완성된 만큼 안전한 물관리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환경분쟁 조정법'이 개정되어 홍수피해를 환경분쟁조정 절차를 통해 해결하는 제도가 마련됐다.  또한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홍수피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증대되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홍수대응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선제적·체계적인 홍수관리로 인재 발생 방지'를 위해 ①관계기관 간 협업·주민소통 강화를 통한 선제적 홍수관리 체계 구축, ②홍수위험지역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 ③신속하고 체계적인 홍수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올해 홍수대응을 추진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환경부의 주요 홍수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제적 상황관리 및 복구 지원체계를 확립한다.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기상·수문 상황에 따라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홍수대응 관계기관 간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기상-홍수정보 공유를 통해 수문 방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상-물관리 기관 간 합동토의(기상청 주관)에 기상예보뿐만 아니라 댐 운영 정보 공유 절차를 추가하고, 기존 참여기관인 환경부, 기상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외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올해부터 참여한다.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수해방지 자재를 홍수취약지구 근거리에 비축하고 수해방지 자재, 복구인력 및 장비 등을 신속하게 동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한다. 또한, 응급복구 및 배수문 자동화 시스템 조작 등 홍수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이달 말까지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조사 등을 위해 '홍수피해 상황조사 및 수해원인조사위원회 운영규정(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말에 제정·고시할 계획이다.  '홍수피해 상황조사 및 수해원인조사위원회 운영규정(안)'은 ①침수구역 흔적조사를 위한 홍수피해 상황조사, ②홍수피해 원인규명을 위한 수해원인조사를 구분하여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사회적·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한 홍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같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원인조사를 위해 수자원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해원인조사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둘째, 수요자 맞춤형 홍수 정보를 제공한다. 하천내 도로·주차장·야영장 및 하천주변 저지대 침수대비를 위해 전국 243개 하천 551개 지점에 대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에서 사전에 수위 도달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통제와 주민 대피를 지원한다. 특히, 홍수정보 제공 시 기존에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정보 공급자 관점에서 제공하던 것을 시설별로 '둔치주차장침수', '하상도로침수' 등 수요자가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286곳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댐 수문 방류 시 방류 개시 1일 전에 알려주는 수문방류 사전 예고제와 방류 개시 3시간 전에 알려주는 수문방류 통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셋째, 현장 중심의 홍수대응력을 강화한다. 과거 홍수피해 발생 지구 분석과 관계기관 합동 조사(2월 16일~3월 18일)를 통해 홍수취약지구 433곳을 지정했고, 배수문 설치 등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최대한 조치를 완료한다. 홍수기 전까지 정비가 어려운 곳은 장비, 수해방지 자재, 인력 확보 등을 통한 응급복구체계를 구축하여 홍수기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홍수취약지구 조사 결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여 홍수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홍수 발생 시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홍수위험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댐 상·하류에 위치한 홍수취약지구에 대해서는 기존에 홍수기 대응 위주로 실시하던 댐 운영 소통회의를 댐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고 분기별로 실시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소양강댐 등 19개 다목적 댐의 수위를 홍수기 전반기(6월 21일~7월 31일)에는 홍수기 제한수위보다 낮게 유지하여 홍수조절용량을 약 2배 증가(18.9→35.4억㎥)시킨다. 특히, 섬진강댐은 2021년과 같이 홍수기제한수위를 2.5m 하향 조정하는 시범운영을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약 3배 증가(30.3→90.2백만㎥)시켜 홍수기에 대응한다. 후반기(8월 1일~9월 20일)에는 홍수기 제한수위 이내에서 용수공급에 대비하여 단계적으로 수위를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댐을 운영한다.  넷째, 접경지역 북측댐 방류에 대비하여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2009년 9월 6일 임진강 북측 황강댐의 무단 방류로 인한 수난사고(행락객 6명 사망, 차량 21대 침수)를 계기로 남북 공유하천(임진강, 북한강)에 위치한 황강댐 등 북한 댐의 방류, 붕괴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북측댐 방류에 대비하여 홍수특보 3개 지점 운영과 함께, 위성영상을 활용한 관측을 강화하고, 임진강 군남댐과 한탄강댐의 연계 운영을 통해 홍수조절량을 증가시켜 임진강 하류지역(연천, 파주, 문산)의 홍수피해를 예방한다. 다섯째, 중장기 홍수대응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방하천 예방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기존에 대하천 위주로 사람이 하던 홍수예보를 2025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전국 지류까지 빠르고 촘촘하게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반시설(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국가하천 73개(2,832km), 지방하천 3,768개(23,302km)에 대해 홍수 발생 시 하천의 범람에 따른 침수범위와 침수깊이 등을 예측한 홍수위험지도를 지난해 3월부터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floodmap.go.kr)'에 공개하는 등 국민들의 홍수위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다.  총 67개 이르는 도심지 침수 가능 지역을 예측한 침수위험지도도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2025년까지 전국 250개 지구로 침수 가능 지역에 대한 예측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하천관리를 위해 2023년까지 국가-지방하천 합류부 등 2,730곳에 폐쇄회로텔레비젼(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홍수 등 하천 상황을 관리한다. 하천의 배수시설 2,008곳을 하천·내수 수위에 따라 원격으로 자동 조작하는 체계를 올해 말까지 완성해 홍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1,179곳에 원격제어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홍수위험정보 전달체계를 확립하여 지역협의체 등에 공유하겠다"라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12
  • 국토교통부, 소규모 자동차제작자도 직접 “계속안전검사”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자동차제작자가 직접 안전검사를 하는 경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속안전검사의 시설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안을 5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규모제작자가 생산한 자동차의 안전검사는 첫 번째 생산된 차량에 대한 안전검사(최초안전검사)와 그 이후 생산되는 동일 차종도 안전성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검사(계속안전검사)하는 체계로 운영되어 왔으며, 소규모제작자가 생산한 자동차를 직접 안전 검사하려면 최초안전검사 뿐만 아니라 계속안전검사시에도 “안전검사시설”과 “안전기준시험시설”*을 모두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어 시설요건이 과다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러한 시설확보비용(특히 안전기준시험시설) 부담으로 인해 그간소규모 제작자는 직접 안전검사를 수행하기 어려워, 모든 안전검사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하여 수행해왔다. 이번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을 통해 최초안전검사는 현행대로 안전검사시설과 안전기준시험시설을 모두 충족하도록 하되, 계속안전검사시에는 필요하지 않았던 안전기준시험시설을 전문인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산된 차량의 안전성은 지속 담보하면서 소규모제작자도 계속안전검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배석주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에 소규모제작자의 안전검사시설 요건을 합리화함으로써 소규모제작자들의 인증비용과 시간 절감에 기여하고, 관련업계 및 소규모 제작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규모 제작자가 계속안전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경우, 그 결과를 성능시험대행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통보하도록 하여 안전성 확보 여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5-12
  • 행정안전부,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은 정부24에서 하세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온라인신청 안내문[동국일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 시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5월 13일부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부터 정부24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중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못한 격리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그동안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5월 13일, 서비스 개시일 이후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정부24에 접속한 뒤 ‘보조금24-나의혜택’ 메뉴에서 맞춤 안내조회 후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생활지원비 신청에 필요한 항목은 관련 시스템 간 정보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채워지므로 별도의 구비서류 등을 첨부할 필요가 없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 내 가족(배우자·자녀 등)이 확진된 경우도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 제공하므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확진자가 근로자인 경우는 유급휴가를 제공 받지 못했음을 증빙하는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또한, 2022년 4월 11일 이후 격리된 확진자는 보건소에서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외에 격리통지 및 격리 해제 사실확인 문서가 필요한 경우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정부24 누리집 첫 화면 ‘자주찾는서비스’에서 ‘격리통지서’ 또는 ‘격리해제사실확인서’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석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추진단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국민 불편과 생활지원비 접수·처리 과정에서의 지자체 담당 직원분들의 업무 과중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도 “생활지원비 신청과 격리통지서 발급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마련되어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5-12
  • 산림청, 구상나무 식재 위치 디엔에이(DNA) 분석으로 결정한다!
    멸종위기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산림청직원)[동국일보] 산림청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인 구상나무의 멸종에 대비하고 자생지 복원을 위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원 보존원을 전북 무주군에 조성한다. 구상나무는 한반도 중부이남 지역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으로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이 대표적인 서식지이다. 구상나무는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서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자생지 쇠퇴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과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가 함께 조성하는 유전자원 보존원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리산에서 직접 종자를 채취, DNA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경남산림환경연구소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 키운 7년생 구상나무 1,591본이 식재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유전자원 보존원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모범 사례로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구상나무 유전자원 보존원은 국내 최초로 모든 나무의 DNA를 분석해 유전적으로 가까운 나무들을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식재함으로써 유전다양성이 풍부한 종자가 생산되도록 했다. 유전다양성은 자생지의 각 나무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차이를 의미하며, 유전다양성이 풍부할수록 외부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여 구상나무의 생존능력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곳 구상나무 유전자원 보존원은 유전다양성이 우수한 구상나무 종자를 생산하는 복원재료 공급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지난 2021년 "제2차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 침엽수종의 쇠퇴를 막고 보전·복원을 위해 5개년 정책과제를 제시하였으며, 그중 고산 침엽수종의 개체군 유지를 위하여 현지외 보존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구상나무 유전자원 보존원은 2019년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을 시작으로 2020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시험림에 한라산 구상나무 보존원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년부터 구상나무 자생지의 유전다양성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한 보전·복원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자생지 복원을 위한 재료, 복원대상지 선정 및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2019년 소규모 복원시험지를 조성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유전자원 보존원 조성으로 구상나무를 멸종위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생지를 복원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구상나무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취약한 다른 고산 침엽수들까지 유전다양성을 고려한 보전·복원 연구를 확대하여 건강한 고산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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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온라인 시민감시단’ 공개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관이 협력하여 식·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5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시단은 식품팀, 의약품팀, 의료기기·화장품팀 각 10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0월까지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에 대한 감시활동과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분야별 키워드 검색으로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활용한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 ▲기획점검 주제 발굴 등이다.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시민감시단 활동이 식·의약품 온라인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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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청와대 관람 신청 231만명 돌파…6월 11일까지 관람 연장
    청와대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포탈뉴스 제공)[동국일보] 청와대 관람 신청이 23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람 신청 접수가 연장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하면 된다.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자료를 지참하면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 가능하다.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신청 접수는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넘었다. 대통실은 이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신청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신청은 12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일별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은 청와대 개방에 대해 여전히 높은 국민 관심도와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 불편 초래 최소화 및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 등을 고려해 기존과 같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단위로 입장을 구분하고, 각 시간 단위별 6500명씩 하루 총 3만 9000명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3개 중에서 선호하는 온라인플랫폼(앱 등)을 선택해 관람을 신청하거나, 해당 온라인플랫폼 등에 직접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면 네이버 ‘PC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당첨 알림 메시지 역시 기존과 같이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된 당첨자에게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당첨자와 그 동반자는 해당 관람일에 현장에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확인받아 청와대에 입장하면 된다.  한편 청와대 개방행사 ‘청와대, 국민품으로’의 대미를 장식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진행되는 22일에는 네이버,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으로는 오전 2회(7시~9시, 9시~11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당일 개최되는 청와대 개방특집 ‘KBS열린음악회’ 입장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누리집과 문화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2일 관람 2회 접수는 카카오톡을 제외한 네이버, 토스만 가능하며, 23일~6월 11일 관람신청은 기존과 같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모두 접수 가능하다. 앞으로는 청와대 국민개방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람신청 접속 경로를 단일화하는 새로운 예약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 정치
    2022-05-12
  • WBSC 프라카리 회장, KBO 허구연 총재 예방
    KBO [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10일(화) KBO 사무국을 예방한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과 만나 야구의 세계화를 위한 양 기구의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한 프라카리 회장은 지난 수년간 공고하게 이어온 KBO와 WBSC의 관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양 기구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WBSC가 주최하는 각종 국제대회의 발전 방안과 국제대회 신설, 주요 프로 리그간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WBSC가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대해 공유 받았다. 양 기구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B(*)ASEBALL5를 활용해 각종 물품 및 대회 지원 등을 통한 유소년의 야구 참여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스포츠
    2022-05-12
  • 스페셜 콘텐츠 페이크 다큐 '씬: 괴이한 이야기' 공개 ‘화제’
    스페셜 콘텐츠 페이크 다큐 '씬: 괴이한 이야기' [동국일보] 티빙 오리지널 '씬: 괴이한 이야기'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씬 : 괴이한 이야기'(극본·감독 전두관)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괴이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는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괴이' 촬영장에서 벌어진 괴이한 이야기라는 설정 자체가 신박하다” “드라마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라 더 소름” “공포감 대단, 진짜 보다 더 리얼” “실제 촬영장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콘텐츠라 흥미로웠다” “괴이의 설정, 페이크 다큐 특유의 리얼함이 제대로 담겨 오싹”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콘텐츠” “혼자 밤에 보지 마세요” “괴이 제작진들 기획 맛집이네” 등 파격적이고 참신한 시도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씬: 괴이한 이야기' 제작진은 “'괴이'라는 키워드를 다른 형식으로 접근, 하나의 소재를 동시에 선보이면 장르적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사실적인 공포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 새로움을 갈구하는 대중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함께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자, 한 인간의 병적인 집착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는 제작진은 “카메라를 늘 지니고 다니며 모든 것을 기록하는 주인공의 집착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쯤, 보는 이들도 다양한 카메라를 통해 그 현상을 함께 훔쳐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품의 제목인 ‘씬’이 의미하는 바가 장면을 의미하는 ‘SCENE’이기도 하다. ‘봤다’는 의미의 ‘SEEN’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잘 다가가길 바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도대체 무엇이 나영이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같이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또, 만약 자신이 병윤이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면 더 흥미로운 지점들을 발견하실 수 있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총 6화로 제작된 '씬 : 괴이한 이야기'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 방송
    2022-05-12
  •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메인 포스터 공개
    [동국일보]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새롭게 선보이는 현실 공감 100% 리얼리티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리얼리티로 5MC와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연간 이혼 건수가 10만에 달하는 현시대 속에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통해 크고 작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을 위한 선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5MC는 각기 개성을 살린 포즈와 시선을 끄는 리얼한 리액션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주 공개된 티저 영상부터 몰입도 100% 리액션을 선보인 5MC 군단에도 이목이 쏠린다. 특유의 현실적인 공감 토크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채널A '아빠본색' 등 다양한 부부, 가족 예능의 대표 MC로 자리매김한 김구라와 Z세대다운 통통 튀는 발언과 솔직한 시선으로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리의 대체불가 ‘부자’ 토크도 기대를 모은다. 이어 따뜻한 시선과 솔직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이나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로 ‘유죄 인간’으로 불리고 있는 결혼 7년 차 아빠 이석훈, 사내 커플에서 결혼 7년 차 예비 엄마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정까지 다섯 명의 MC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 토크를 예고했다. 현실 부부들의 이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담아내 공감을 끌어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오는 5월 2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 연예
    • 방송
    2022-05-12
  • ‘신과 함께 시즌3’ 박미경X소찬휘X김현정, 노래방 차트 올 킬!
    ‘신과 함께 시즌3’ 박미경X소찬휘X김현정 [동국일보] ‘신과 함께 시즌3’에 1999년 가요계와 노래방을 찢은 레전드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출격한다. 노래방 차트와 길보드 차트를 올 킬 한 이들의 찐한 라떼 토크가 기대를 모은 가운데 박미경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설의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한민국의 고음 3대장이자 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 가수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폭풍 가창력과 1999년 가요계와 노래방을 점령한 히트곡 비하인드 토크로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과 놀라움을 모두 선사해줄 예정이다. 전국민 애창곡 ‘Tears’로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찬휘의 찐 애창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전국민 ‘떼 창’과 ‘떼 춤’을 유발한 롱 다리 가수 김현정이 자신의 엉덩이에 불이 붙은 충격적인(?) 행사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맏언니 박미경이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왈칵 눈물을 쏟은 모습과 이를 보고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MC 신동엽과 박선영의 모습도 예고편에 담겨 있어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1999년 가요계와 노래방을 점령하며 대한민국의 흥을 책임진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의 라떼 토크는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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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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