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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와 협약제도'토론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함께 5월 18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와 협약제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여론의 다양성 제고와 사회 통합 등을 위해 공영방송이 수행해야 할 공적 책무와 공적 책무의 이행을 위한 ‘공영방송 협약제도’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실효성 있는 공적 책무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기존의 재허가 제도를 대체하는 협약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며, 협약제도는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무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를 공영방송과 정부(방통위)가 협약의 형태로 체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KISDI 성욱제 방송미디어연구본부장이 ‘공영방송 협약제도의 도입 의의와 주요 쟁점’에 대해 발제하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준웅 교수가 ‘공영방송 협약제도의 도입과 규제체계 개편’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영묵 교수가 사회를 맡고, KBS 공영성강화프로젝트팀 김대식 박사,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김도연 교수,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예란 교수,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노창희 연구위원,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채영길 교수, 동덕여대 교양대학 홍원식 교수, 방통위 이헌 방송정책기획과 과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한상혁 위원장은 “협약제도를 통해 공영방송이 미디어 환경 변화와 국민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는 공공미디어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KISDI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며, 방통위는 충분한 논의를 위하여 관련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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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해양경찰청, ‘어선 방제보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해양오염 방제조치[동국일보]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어선 해양오염사고의 방제조치 비용을 보상하는 ‘어선 방제보험’이 국무조정실 주관 4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선 방제보험은 어선이 화재·침몰 등 사고로 해양에 오염물질을 유출했을 때 방제조치 비용을 보험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해양경찰청이 해수부, 수협중앙회와 협업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정책이다. 이번 정책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선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어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방제조치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조치 비용보상은 수협중앙회의 ‘어선보험’에 가입하여 받을 수 있다. 해양경찰은 어선 방제비용 보상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어선 지도점검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가치를 해양경찰의 방제업무에 적극 반영해 국민과 함께, 국민이 원하는 해양환경보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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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경찰청, 국내 최초 ‘법곤충감정실’ 개소
    감정실[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곤충을 통해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곤충 감정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5월 17일 경찰수사연수원(충남 아산시 위치)에 국내 최초로 ‛법곤충감정실(Forensic Entomology Lab)’을 개소했다. 사망시간은 변사사건에서 정확한 사인 및 범죄 관련 여부 확인을 위한 중요한 단서로, 통상 체온 하강, 시신 얼룩(시반), 시신 경직(시강), 위(胃) 내용물 소화 상태로 사망시간을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되었거나 부패한 시신의 경우 기존 방법으로는 사망시간 추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법곤충 감정은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영역이나 곤충 종류별로 온도에 따른 성장 속도가 일정하다는 특성을 활용하여 시신에서 발견된 곤충의 종류와 성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인 사망시간 추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국가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수사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초 2014년 세월호 사건 관련 순천에서 발견된 A 씨의 변사 사건에 적용하기 시작하여 이후 제한적으로 사건에 활용하고 있으나, 법곤충 전담 감정실이 없고 국내 곤충 전문인력 부족, 한국 계절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곤충 데이터 미비로 그동안 수사 활용은 제자리걸음 상태에 머무르고 있었다. 경찰청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2016년부터 5년 동안 법곤충 관련 연구개발(주관연구기관 고려대 법의학교실)을 통해 한국에 서식하는 주요 시식성 파리 3종에 대한 성장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법곤충 감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추가로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법곤충 데이터 확대 및 감정기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한 법곤충감정실은 그동안 법곤충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법곤충 감정기법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국내 최초 법곤충 전담 감정실로, 법곤충 감정을 통해 사망시간 추정뿐만 아니라 사망한 계절, 시신 이동 및 약물 사용 여부 등 추가적인 수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변사사건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 동물에게 발생하는 구더기증(승저증) 분석을 통해 노약자에 대한 방임·학대나 동물 학대·유기 등 다양한 분야에 수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법곤충 감정기법을 통해 변사사건의 수사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국가의 마지막 사회적 책무인 만큼 모든 변사사건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법곤충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고려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는 “국가기관 차원에서 법곤충감정실 운영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법곤충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법곤충 분야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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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를 구성하고 1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는 생활 속 제품안전을 실천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생산성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MZ 세대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되며,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제품안전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킴이는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제품안전관리제도 및 법령, 리콜제도 등에 대한 홍보 미션을 수행하며 안전한 제품 구매법, 불법·불량제품 대처법 등 국민들이 잘 모르는 제품안전 생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안전인증(KC)마크 미부착제품 찾기, 리콜제품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생활 속 시장 감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 활동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와 ‘제품안전 지킴이’ 온라인 검색으로 미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5개월 동안 수행하며, 평가가 우수한 지킴이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점, 국가기술표준원장상 4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지킴이 대표는 선서문을 통해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품안전 활동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작년에 활동한 이해규 학생은 후배 지킴이에게 “지킴이 활동을 통해 제품안전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뜻깊었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제품사고와 리콜소식 등 제품안전 정보와 다양한 제품안전 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채널인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 생활안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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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메타버스 발대식」 개최
    해양경찰청, 「혁신파이어니어 메타버스 발대식」 개최[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17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해양경찰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2022년 혁신파이어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해양경찰 대표 정부혁신 어벤져스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많고, 조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엠지(MZ) 중심의 전국 해양경찰 직원 총 90명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최근 해양경찰 내 엠지(MZ)세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조직문화 및 뉴노멀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기업 탐방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조직 내 혁신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최초로 도입되는 ‘적극행정 적립은행제’를 혁신파이어니어대상으로 시범 운영, 활동 마일리지를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우수활동자가 원하는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전국에서 선발된 혁신파이어니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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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손실보전금 관련 사기문자·전화 주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안내문자[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손실보전금 등 정부 지원과 관련한 사기문자 및 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정책지원 대상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은 2022년도 제2차 추경안에 포함되어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추경안 통과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별도 누리집(사이트)을 개설하고 공고 및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지원대상이 사기문자·전화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하고, 사기문자·전화는 이용중지 조치하는 동시에 문자 발송자·발송업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 경제
    2022-05-17
  • 방송통신위원회,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 - OBS경인TV㈜
    방송통신위원회 [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7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대상 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하였다. 기존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는 ㈜경기방송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년 3월 ㈜경기방송이 자진 폐업하여 방송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도민에게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방통위에서는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안정적 방송 운영을 위한 경기지역 라디오 신규 방송사업 허가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였다. 방통위는 전문가 토론회(’21.5.6.), 공청회(’21.6.25.) 등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21.8.4.)과 심사 기본계획(‘21.9.15.)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21년 10월 1일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 공고가 이루어졌으며, 접수결과 총 7개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이 신청하였다. ※ ㈜경인방송, 경기도,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허가신청서 접수 순) 방통위는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방송?미디어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11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 간 심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2월 21일 방통위는 심사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받고 사업자 선정을 논의하였으나, 도로교통공단의 법률적 요건 등을 검토하기로 결정하고 의결을 보류하였다. 방통위는 추가적인 검토과정 등을 거쳐 2개 사업자(경인방송㈜, 도로교통공단)는 신청자격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자로 판단하였으며, 이에 따라 5개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OBS경인TV㈜를 허가대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활성화가 다시 가능하게 되었다”며, "선정된 사업자는 방송의 공적책임과 공정성 준수와 함께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한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오늘 선정된 OBS경인TV㈜가 3개월 이내에 허가신청서에서 제시한 투자자본금의 조달을 완료한 경우 허가증을 교부할 계획이며, 허가 신청서에서 제시한 계획의 이행 담보 등을 위해 필요한 허가조건을 부가할 예정이다.  
    • 사회
    2022-05-17
  • 농림축산식품부, 2022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 개최
    2022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이 장·김치 등 한식을 요리사·명인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2021년에는 전국 6개 지역 '김치'를 주제로 12회 행사를 개최하여 240여 명의 외국인이 한국의 김치 문화를 체험하였고, 누리 소통망(SNS)에 연이어 인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작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및 최근 방역 조치 완화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는 '한국의 장과 김치'를 주제로 한 행사를 총 20회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그중 5~6월에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문화를 배우다'를 주제로 유명 요리사 및 종부(宗婦)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장과, 장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5월 16일(월)에 개최된 첫 행사는 올해 개관한 서울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 요리사인 유현수 씨가 강사로 나서 장 담그기 과정을 보여주고 제주의 장을 활용한 '토마토 동치미'를 시연하였으며, 외국인 참가자들이 된장소스를 곁들인 '나물 어만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순으로 구성되었다.주한미국대사관 직원 및 유학생 등 다양한 국적, 나이, 직업의 외국인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제이티비씨(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도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인 참가자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함께 시식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학교를 통해 행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는 미국 출신의 유학생 마리아(Maria) 씨는, "장을 활용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한국의 장이 이렇게 폭넓게 쓰일 수 있음에 놀랐다"라고 말했다.상반기 외국인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투어)은 5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1일 2회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한식문화공간 이음' 외에도 지역의 고택, 종가 등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충북 보은 우당고택에서 보성 선씨 김정옥 종부(宗婦)의 충북의 장을 활용한 강좌가, 5월 30일은 서울 한국의 집에서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전라도의 장을 활용한 강좌가 열리고, 6월 7일은 경상도의 장을 활용한 김호윤 요리사의 강좌가 경북 영주의 만포농산에서 개최되며, 상반기 마지막 강좌는 6월 13일 경북 안동 군자마을 계암정에서 광산 김씨 김도은 종부(宗婦)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식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과 한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방한 외국인 음식관광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17
  • 농림축산식품부, 반려인과 함께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과 안전을 디자인한다
    국민정책디자인단 시작회의 [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 및 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 반려동물 양육가구, 전문가, 정책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10월까지 운영한다.   농식품부 국민의식조사(202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양육되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860만 마리로 추정되며, 케이비(KB)경영연구소 조사 결과 월평균 양육 비용의 절반 이상을 사료와 간식류 구매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동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료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국내 사료시장은 건조된 알갱이 형태의 사료 중심에서 기능성 사료, 즉석조리 사료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사료에 대한 품질·안전 관리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반려동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안전 관리체계 구축 과제를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유해물질 동시다성분 분석법을 개발하고 유해 미생물(5종) 신속 유전자분석 체계도 구축하였다. 또한 중금속, 독소 등 480종 이상의 유해성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하여 반려인의 관심사항,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과제 완성도를 높이고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안전 관리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반려인이 요구하는 유해성분과 영양·기능성분 등을 점검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포장의 표시기준 개선, 상시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안용덕 원장은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은 사료의 품질과 안전 수준에 좌우된다”라며, “안전한 사료 생산·공급과 함께 소비자의 관심 수요를 반영하여 정책을 다듬고, 나아가 투명한 정보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5-17
  • 문화재청,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 [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전승공예 상품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승공예품 판매를 촉진 시기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나라 전승공예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공모대상은 전승공예에 관심이 있는 학생, 직장인 등 국내 거주하는 일반인(개인 또는 단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소목장, 나전장, 화각장, 입사장, 누비장 등)의 전통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가구, 패션 및 생활 잡화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순수창작물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응모작품은 전통공예 종목의 특징을 잘 살렸는지, 상품성이 뛰어난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재청장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국립무형유산원장상) 1명 200만원, 우수상(재단 이사장상) 3명 각 100만원이다.공고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고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와 필수제출 양식(디자인 시안 포함)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 전승공예품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사회
    2022-05-17
  • 영화 '특수요원 빼꼼', 올여름 극장가 장악 예감
    영화 '특수요원 빼꼼' [동국일보] 2004년 단편 애니메이션의 허당 곰 캐릭터로 시작,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인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이 오는 6월 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번에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4년 'I Love Picnic', 'I Love Sky'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대중들과 만난 빼꼼은 아이들 취향 저격하는 슬랩스틱 코미디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 다양성의 존중,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에듀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지닌 빼꼼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 진출, 일본 TBS 디지콘6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빼꼼은 2006년부터 EBS와 투니버스를 비롯, 영국 BBC 등에도 수출되며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빼꼼의 첫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 '빼꼼의 머그잔 여행'(2007)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 받은 마법 펜던트로 불러낸 머그잔을 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북극곰 빼꼼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작품. 귀엽고 사랑스러운 빼꼼의 매력을 강조한 첫 번째 극장판은 동화 같은 모험담을 생동감 넘치는 3D 영상으로 구현, 패밀리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7년 개봉한 두 번째 극장판 '슈퍼빼꼼: 스파이 대작전'은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허당곰에서 최강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빼꼼의 미션 수행기를 담은 영화. 전편에서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던 빼꼼은 두 번째 극장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파이 액션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시작, 패밀리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과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다양한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빼꼼이 세 번째 극장판 '특수요원 빼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능력을 지닌 요원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슈퍼칩이란 첨단 무기를 지니게 된 빼꼼이 진정한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이번 작품은 바다부터 정글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악당에 맞서는 빼꼼의 모습을 담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작품 속 빼꼼이 특별한 점은 전편과 다르게 말을 한다는 것인데, 무언, 슬랩스틱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전작들과 달리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과 협동하며 어드벤처의 중심에서 악당과의 대결을 이끄는 빼꼼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패밀리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수요원 지망생 빼꼼의 활약을 담은 이번 작품은 다양한 NEW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빼꼼과 환상의 스파이 듀오 케미를 선보일 바다표범 디키는 앙증맞고 귀여운 매력으로 작품의 신선함을 더할 전망. 그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부엉이, 물소,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등장은 이번 작품의 커진 규모감을 실감케 하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까지 담은 '특수요원 빼꼼'은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까지 전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올여름 패밀리 관객들의 원픽 무비로 손꼽힐 전망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어드벤처로 돌아온 레전드 캐릭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수요원 빼꼼'은 의문의 악당에게 빼앗긴 슈퍼칩을 되찾아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특수요원이 되기 위한 빼꼼의 버라이어티 육해공 어드벤처를 담아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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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조현철-이태안 감독, 간담 서늘해지는 '부스럭' 포스터&예고편 공개
    간담 서늘해지는 '부스럭' [동국일보]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세 번째 주자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단편영화 '부스럭'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주동민 감독의 'It's Alright'를 선보이며 블랙코미디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가 의기투합, 막강한 라인업으로 완성된 'It’s Alright'은 단편영화 속 또 하나의 옴니버스 형식인 초단편을 구성, 상상을 초월하는 '주동민 유니버스'를 열었다. 특히 주동민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현실 고증의 정석”, “현 시대를 꿰뚫는 파격적인 작품”, “주동민 감독 첫 단편영화부터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등의 호응을 받았다. 이에 다음 주자 조현철, 이태안 감독은 과연 어떤 이야기로 손 안의 단편영화관을 이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철과 미진의 이별 이후 세영의 눈에 포착된 이상한 정황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미진의 이름이 아닌 다른 여자의 이니셜이 붙은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려 애쓰고 손에서 부서진 전화를 놓지 못하는 세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현철은 시종일관 의미심장한 미소로 이별 사유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정적을 깨는 진동 소리와 이어진 “너 거기서 빨리 나와야 돼. 그리고 다른 전화로 전화 오면 절대 받으면 안돼”라는 현철의 경고멘트가 섬뜩함을 안긴다. 과연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부스럭'이라는 제목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작품에 대한 무수한 물음표를 남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도 미스터리한 느낌이 한껏 묻어나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이 닫힐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엘리베이터 안에는 박스를 든 채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는 세영이 서 있다. 그녀의 뒤로 흐릿하게 목에 깁스를 한 현철의 모습이 보인다. 짐과 사람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 가득 팽팽한 기류가 느껴져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한 공간에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천우희는 다양한 추측을 낳으며 흥미를 돋우고 있는 '부스럭'에 대해 “일상적인 이야기인 것 같지만 기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면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부스럭'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단편영화 '부스럭'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철, 이태안 감독은 극 중 친구 현철(조현철 분)과 미진(김용지 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천우희 분)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아낸 '부스럭'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이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천우희(세영 역)가 감독 겸 배우로 나선 조현철(현철 역)과 호흡을 맞추며 오싹한 시너지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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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오비완 케노비', 위대한 제다이에서 유일한 희망으로!
    오비완 케노비 [동국일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6월 8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설적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를 전격 파헤쳐 본다. ‘오비완 케노비’ 캐릭터는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시리즈 속 ‘오비완 케노비’는 외교, 전략, 전술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존경받는 위대한 제다이로 ‘요다’와 ‘마스터 윈두’만큼 독보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이완 맥그리거는 총 3편의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 위대한 제다이이자 훌륭한 스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자신의 제자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했던 스승으로서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안겼다. 훌륭한 스승이었지만 끝내 타락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고, 두 사람의 액션 장면은 '스타워즈' 시리즈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남게 된다. 6월 8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세상 밖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숨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 17년 만의 다시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의 폭발적 열연과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 어린 ‘루크’를 바라보는 모습부터 ‘다스베이더’의 거친 숨소리까지 그의 여정을 통해 밝혀질 유일한 희망의 길과 숙명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특별함을 더한다. 시리즈의 전설적인 존재인 ‘오비완 케노비’가 위대한 제다이에서 훌륭한 스승을 넘어 어둠과 패배로 물들여진 세상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를 것인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리미티드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만의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와 오리지널리티를 다시 경험하게 하는 광선검 액션, 경이로운 세계관, 혁신적인 비주얼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오는 6월 8일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 후, 매주 1편씩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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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EMK, 2023년 뮤지컬 ‘베토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EMK, 2023년 뮤지컬 ‘베토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동국일보] EMK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이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주조연을 포함한 전체 배역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지난 12일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뮤지컬 ‘베토벤’의 전 배역 오디션 개최를 밝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높은 작품성과 압도적인 완성도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네 번째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오디션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베토벤’의 오디션은 엄격한 도덕성과 명예를 중시하지만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비롯해,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알게 되는 ‘안토니 브렌타노’와 그녀의 친구 ‘베티나 브렌타노’, 안토니의 남편이자 성공한 은행가인 ‘프란츠 브렌타노’, 베토벤의 동생 ‘카스파 반 베토벤’ 등 아역을 포함한 전 배역과 앙상블 배우들을 선발한다.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하는 EMK의 네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의 오디션은 5월 25일까지의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합격자에 한해 자유곡, 자유 안무, 지정 안무 등으로 구성된 2차 오디션과 2차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추가 오디션이 진행된다. 작품의 오디션은 노래, 연기, 이미지, 나이, 성격까지 작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배우를 선별함과 동시에 초대형 창작 프로젝트에 걸맞은 세심하고 치열한 과정이 될 전망이다. 악성(樂聖) 베토벤을 소재로 한 뮤지컬 '베토벤'은 지난 2019년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킨 세계적 유명 작사, 작곡가 콤비 작가•작사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참여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악성(樂聖)으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인 그가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릴 예정으로,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이 탄생시킨 불후의 명곡을 변주 또는 차용하며 인간이 가진 감정, 본질, 핵심을 표현할 계획이다.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인간 내면을 조명하여 그 기저의 핵심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왕용범 연출이 뮤지컬 '베토벤'의 한국어 대본 및 가사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계 대표 작•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초대형 흥행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라이선스 수출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작을 빚어낸 왕용범 연출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작가 겸 연출가로 꼽힌다. 인간 본성의 기저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탁월한 연출력의 왕용범 연출은 뮤지컬 ‘베토벤’의 한국어 대본〮가사는 물론 연출로서도 참여해 독일의 유명 연출가 길 메머트와 함께 공동 작업으로 작품을 빚어낼 계획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뮤지컬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에비타’, ‘레미제라블’,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을 연출한 길 메머트는 다채로운 작품을 성공시켜온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깊이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길 메머트는 미하엘 쿤체, 실버스타 르베이와 함께 스위스 세인트 갈랜 극장에서의 ‘레이디 베스’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성공시킨 길 메머트와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시선을 통해 한 인간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담아낼 왕용범 연출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될 뮤지컬 ‘베토벤’은 월드 클래스 명작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뮤지컬 ‘베토벤’ 무대 주인공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EMK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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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영화 '범죄도시2', 5월21일 개봉주 무대인사 확정
    영화 '범죄도시2' [동국일보] 범죄도시2'가 5월 21일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금천서 강력반 마동석, 최귀화, 허동원, 하준을 비롯해 다시 돌아온 ‘장이수’ 박지환, 그리고 이상용 감독이 함께한다. 언론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범죄도시2'는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범죄도시2' 팀은 시리즈를 오래 기다려왔을 관객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동석이 직접 무대인사에 나선 것은 '악인전'(2019) 이후 무려 3년만으로 팬데믹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 '범죄도시2'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사이트 및 ABO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화제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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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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