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교육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안 마련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별, 총론) 공청회 개최
    교육부[동국일보] 9월 28일부터 시작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공청회가 10월 7일, 9개 교과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로 마무리 되고, 10월 8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실시된다. 10월 7일에는 수학, 과학, 정보, 환경, 초등통합, 창의적 체험활동, 영어, 보건, 실과(기술․가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국민참여소통채널’ 1차 운영 기간(2022.8.30.~9.13.)에 접수된 국민이 제안한 모든 의견을 그대로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하고, 국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정책연구진이 제출한 공청회 시안에 나타난 국민의견의 반영 여부는 다음과 같다. [수학과 교육과정] 수학 교과(초1~고3)의 경우, 디지털 지능정보화 시대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학습 내용의 반영 요구’와 학교자율시간, 고교학점제 도입 등에 따라 ‘기존 학습 내용의 감축 요구’ 등 상반된 다수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수학 교과 정책연구진은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행렬의 기초 학습 내용은 유지하되, 학습량 적정화를 위해 일부 학습 내용을 삭제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등 수정‧보완했다. [실과(기술․가정) 교육과정] 실과(기술・가정) 교과(초5~고3)의 경우, ‘성 평등, 성인지 감수성, 젠더, 정상가족신화 단어 삭제 및 초등 실과 內 정보 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며, 이에 대해, 정책연구진은 ‘성평등 역할’은 전체 내용 맥락에 맞게 ‘가족의 역할’로 수정하고, ‘정상가족 신화’라는 문구는 삭제했으며,‘초등 실과 內 정보 교육 강화’ 에 대해서는 교과 ‘성격’에 ‘정보 교육’ 과 중학교 ‘정보’교과와의 연계를 추가하여 공청회 시안으로 제출했다. [보건 교육과정] 보건(중1~고3)의 경우,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에 대한 수정 의견과 ‘젠더, 섹슈얼리티, 보호되지 않는 성, 성‧재생산 등의 용어 사용’에 대한 찬반 의견이 다수 제출됐다. 이에 대해, 정책연구진은 보건 과목의 성격 및 목표를 고려하여 관련 내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아갈 예정이며,이번 공청회 시안에서는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았던 ‘보호되지 않는 성’,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등 일부 용어를 수정하고 ‘성취기준 해설’에 이에 대한 설명을 보완한 시안을 제출했다. 그 외 과학, 정보, 영어, 초등통합, 환경, 창의적 체험활동의 경우는 ‘국민참여소통채널’에서 제기되어 쟁점이 된 제안은 없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월 8일 오후 3시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시안 공청회가 개최한다. 총론 공청회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 개정 총론 교육과정 시안의 주요 개선사항과 ‘국민참여소통채널’ 의견에 대한 수정사항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공청회와 ‘국민참여소통채널(공청회 이후 5일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시안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이후 교육부는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개정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개정 협의체를 통해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2-10-06
  • 교육부, 내 꿈의 색을 알고 싶다면?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만나요!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를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여 이번에 11회를 맞이한다. 지난 2년 동안(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만 운영됐으나, 올해 박람회는 전반적인 일상 회복에 맞추어 3년 만에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를 주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됐던 교육기부에 활기(색)를 불어넣고, 색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제공하여 관람객들이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붙임' 참조 행사장 1층(‘마루아트센터’)에서는 네 가지 색의 가벽을 배경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과, 각자 고유의 색을 찾아 그 색을 이용한 옷차림, 화장법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나의 색 찾기’ 체험을 운영한다. 행사장 2층(‘아라아트센터’)에서는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10주년 발자취를 소개하는 사진전을 열 예정이며, 같은 건물 지하 1층에서는 자신의 감정(뇌파)과 색상(시신경)의 반응 관계를 분석하여 색을 추출하는 ‘내 꿈의 색 찾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기부 주제관과 인물사진전(아라아트센터 1층)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3층 경제․금융교육관에서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경제․금융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하 2층에서는 학생들이 구체물(블록)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놀이·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배움(레고코리아)’, 반고흐 디지털 미술관(서울시교육청)을, 지하 3층(테마·전시체험관)에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독서·미술 수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교육(삼성전자 등)’, ‘별별‧우주 사진전(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운영된다. 그 밖에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 체험과 현장 체험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기부 2.0’을 시범 운영하며, 과학기술, 생활안전, 직업체험 등 분야별 가상현실(VR) 체험도 마련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기부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본인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참여 인증하는 핵심어표시(해시태그) ‘#함께해요 교육기부’도 진행하며, 초·중학생(5명 이내)과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2명이 짝을 이루어 박람회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인사동 짝꿍’을 통해, 마루·아라아트센터와 서울 인사동 일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인근 미술관, 전시관, 공방, 카페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23개)을 운영하여, 온 마을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행사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 오전(7일 10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교육기부로 포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 사례는 다음과 같다.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정호영’님은 청소년 대상으로 원예 교육을 하여 코로나19로 발생한 청소년의 우울감 해소, 봉사 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이바지했다. ‘공공기관’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누적, 1,400여 명) 무역 특화교육, 확장가상세계 기반(메타버스 플랫폼)교육기부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단체‧협회’ 부문에서 수상한 ‘(사)코드클럽 한국위원회’는 매주 토요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코딩 교육기부를 실천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CJ CGV’는 2017년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영화학교’를 운영하며 영화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부문’에서 수상한 ‘계명대학교’는 멘토링 사업 및 소외계층 대상 교육봉사 등 교육기부 활동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동아리 부문’에서 수상한 ‘화동이 봉사대’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기부를 제공하고 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4일간의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앞으로 성인이 되어 교육기부자로서 활동하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2-10-06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 가입 20주년 심포지엄 참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6일 오전, 한국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 성과를 치하했다. 종자 분야 관계자가 200여 명이 모인 이번 심포지엄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자 8명에게 직접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황근 장관은 심포지엄 축사에서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으로 식량 위기가 커지는 이때 종자 업계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종자산업을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자”라고 밝혔다.
    • 경제
    2022-10-06
  • 외교부,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발표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는 박진 장관 주재로 10월 6일 제2차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를 개최하여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부의 지자체 지원 지침을 확정하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 및 외교부의 시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 장관은 미·중간 전략적 경쟁 심화,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세계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국내외 첨단 전략산업의 지방 유치와 이를 통한 우리 지방 경제의 활성화는 국가 경제발전의 사활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지방경제 발전 협업의 제도적 기반을 위해 ‘지방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부와 지자체간 MOU’와 ‘외교부의 지자체 대외업무 지원 지침’을 마련했고, △해외 지방정부 투자유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지자체 공무원 외교역량 강화 공동연수, △한국 지방 홍보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우리 지자체가 팬데믹,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도전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비 역량을 구축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달성의 핵심 고리가 될 수 있도록 외교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고, 이를 위한 국제관계대사들의 주도적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국제관계대사들은 다수의 지자체들이 외교부와 MOU 체결을 환영했다면서, 외교부의 지원 지침과 MOU 체결을 통해 지자체들의 해외투자 유치, 수출 확대, 관광·문화산업 발전, 국제행사 유치 등 대외활동 강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이른 시일 안에 지자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지방경제 발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세밀하게 구축하여, 지원 지침과 사업들을 통해 지자체들의 산업 발전, 투자 유치, 수출 증대, 공공·문화외교 및 개발협력사업 시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경제
    2022-10-06
  •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모집
    기획재정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을 모집한다.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은 청년들의 국정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기획재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기획재정 분야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2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자문단장) 채용 및 2030자문단 단원 선발 이후 11월 중 출범·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06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김장실 씨 임명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장실[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6일 자로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김장실 전(前) 문체부 제1차관(1956년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6일부터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신임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장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평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한류(케이) 콘텐츠와 동행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문화관광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이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관광매력국가로 재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부음/인사
    2022-10-06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마련을 위해 ‘자율 예방’주제로 대국민 토론회 진행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10월 6일 오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방향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노·사, 전문가, 대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담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의 구축과 현장에서의 원활한 작동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 중대재해를 큰 폭으로 감소시켜왔으나, 최근에는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5번째로 높은 사고사망만인율을 보인다.”라고 하면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자율적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그 체계가 안전이라는 비가 되어 현장의 근로자에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강성규 교수(가천대 보건대학원장)는 “현재 산업안전보건체계는 정부주도·사후처벌 방식으로 이뤄진다.”라고 하면서, “기업 자율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향후 정부가 사고의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강태선 교수는 “사업주의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해서 현행 위험성평가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임우택 본부장은 “기업 자율적 안전관리를 촉진하는 법체계 구축과 산재예방사업의 효율화가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임재범 실장은 “자율안전보건체계가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 전환과 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무관용의 엄격한 법 집행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양현수 과장은 “기업이 자율 안전관리체계에 따라 철저히 사고를 예방하되, 중대재해 발생시에는 책임을 지도록 하고, 중소기업에는 자체적 안전보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0월 20일 오후에는 ‘노·사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두 번째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은 ‘자율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지원’, ‘참여·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질서 확립’, ‘노·사, 국민이 함께하는 성숙한 안전의식·문화 조성’, ‘현장체감형 산재예방 시스템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내용을 담아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 경제
    2022-10-06
  • 환경부, 2022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6개교에 지정서 수여
    2022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현황[동국일보] 환경부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우수학교 6개교를 선정하고, 10월 7일 오후 국사봉중학교(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이들 우수학교에 지정서를 수여한다. ‘2022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 6개교는 △초등학교에서는 대아(양평군) 및 학사(부산시), △중학교에서는 국사봉(서울시) 및 산자연(영천시), △고등학교에서는 송내(부천시) 및 수주(부천시)다. 이들 우수학교는 정규 교과과정에 환경교육을 편성하거나 창의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했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2.1.6.)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 도입되는 학교 환경교육 지원 정책 중 하나다. 환경부는 우수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포상금(학교당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지정기간(3년)에 환경 관련 교재(교구), 우수환경 도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연수)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올해 6월 말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한 ‘2022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에서 총 30개의 초중고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평가는 △최근 3개년 환경교육 운영 현황, △교사전문성, △교육운영 참여도․지속성․확산성․협동성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교를 선정하고 현장 확인 및 교육부, 환경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분과위) 심의를 거쳐 최종 6개교를 선정했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6개교는 대부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과과정에 기후·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편성하여 환경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 우수학교 제1호 지정서를 받는 국사봉중학교는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환경교육이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축제(7월), 에너지축제(11월) 등 학생과 학부모, 마을과 연계한 활동이 활발히 운영되는 등 학교의 모든 요소에 환경교육이 결합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우수학교의 환경교육 사례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 실시와 관련하여 환경교육의 본보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환경교육 우수학교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2-10-06
  • 외교부, 제2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
    제2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동국일보]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10.6일 르 응곡 뚜안(Le Ngog Tuan) 한-아세안 대화 관계 조정관 등 아세안 환경 고위급 대표(ASOEN)들과 화상으로 '제2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개최하고, 한-아세안 양측간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아시아 지역 내 환경 문제 및 기후 위기가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관련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구체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대기오염 대응 분야에서의 협력 여지가 많다는 데 공감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통해 시행 예정인 아세안 대기오염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 감축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아세안측은 우리측이 제안한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 이동규 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 노력을 아세안측에 소개하고, 동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이 국장은 우리 대통령이 지난 9월 열린 제77차 유엔 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서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그린 ODA를 확대하고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돕겠다고 언급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한국환경연구원과 아세안 사무국이 우리 ODA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한-아세안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 협력센터 설립‧운영 사업*에 대한 아세안측의 관심을 환기했다. 아세안측은 한국이 한-아세안 협력사업 등을 통하여 아세안 회원국들의 환경 문제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측의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세안측은 아세안 대기오염 대응 사업, 한-아세안 탄소 대화 등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협력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 제2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는 작년 9월 제1차 대화에 이어 한-아세안 주요 협력 분야 중에 하나인 환경‧기후변화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기반을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2-10-06
  •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2022 KBO 포스트시즌 10월 12
    포스트시즌 엠블럼[동국일보] 2022 KBO 리그 포스트시즌이 10월 12일(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경기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경기가 진행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1번의 추가 기회가 부여되며, 연장전 돌입 시에는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코로나19 예비 엔트리 제도가 운영된다. 예비 엔트리는 2022년 포스트시즌 출장 자격을 갖춘 선수 중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엔트리에 있는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 출장이 불가할 경우 예비 엔트리에서 대체 선수를 등록할 수 있다. 이 때 해당 선수가 포스트시즌 엔트리 중 어떤 선수를 대체하는지 지정해야 하고 엔트리에서 말소된 기존 선수가 복귀할 시, 대체로 등록됐던 선수는 예비 엔트리로 이동한다. 예비 엔트리는 해당 시리즈 종료 시점까지 명단 변경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구단은 감독 1명, 코치 9명, 선수 30명이 포함된 출장 선수 명단과 코로나19 예비 엔트리를 각 시리즈 1차전 전날 14:00까지 제출해야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은 오후 2시이며, 입장권 예매와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정규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거행할 수 있다.
    • 스포츠
    2022-10-06
  • KIA 최형우, KBO 리그 통산 최다 2루타 타이 ‘-3’
    최형우 연도별 2루타 기록 및 통산 2루타 상위 10명.[동국일보] KIA 최형우가 KBO 리그 통산 최다 2루타 타이 기록 달성에 근접했다. 5일 현재 개인 통산 461개의 2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해당 부문 최다 기록인 ‘라이언 킹’ 이승엽(전 삼성)의 464개까지 단 3개의 2루타를 남겨뒀다. 이승엽을 넘어 통산 최다 2루타 달성도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형우는 KBO 리그 첫 안타도 2루타로 신고했다.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2루타를 기록한 이후 2008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매 시즌 2루타 20개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장타력을 뽐냈다. 최형우의 한 시즌 개인 최다 2루타는 2016시즌 작성한 46개로, 이는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 6월 28일 고척 키움전에서 양준혁(전 삼성), 이승엽(전 삼성)에 이어 역대 3번째 450. 2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 스포츠
    2022-10-06
  • NC 손아섭, 7시즌 연속 150안타 & 10시즌 연속 200루타 동시 도전
    손아섭 연도별 안타 및 루타, KBO 리그 연속 시즌 150안타 및 200루타 달성 선수.[동국일보] NC 손아섭이 7시즌 연속 150안타와 10시즌 연속 200루타 동시 달성에 도전한다. 손아섭이 안타 2개를 추가하면 2012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7시즌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KBO 리그 ‘레전드’ 박용택(전 LG)에 이어 최다 연속 시즌 150안타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또한, 5루타를 더하면 10시즌 연속 200루타로, 11시즌 연속 200루타 기록을 갖고 있는 이대호(롯데)에 이어 이 부문 단독 2위에 오르게 된다. 2007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같은 해 4월 7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안타를 2루타로 기록했다. 이후 꾸준함을 바탕으로 손아섭은 총 9번의 시즌을 150안타 이상 기록했다. 그 중 20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는 6시즌 연속으로 150안타 이상을 치며 활약했다. 개인 단일 시즌 최다 안타는 2017시즌 이 부문 1위에 오르면서 기록한 193개다. 손아섭은 2012시즌과 2013시즌에도 각각 158개와 172개의 안타를 기록, 안타 부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5일 현재, 손아섭은 개인 통산 2,225안타로 KBO 리그 통산 안타 3위, 현역 선수 중에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루타 부문 상위권에 자리한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홈런이 적음에도 불구, 통산 루타도 3,181루타로 12위, 현역 선수 중에는 5위에 올라있다.
    • 스포츠
    2022-10-06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팀 코리아’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KBO-프로스펙스 대표팀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동국일보]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KBO(총재 허구연)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BO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국내 스포츠 브랜드 유니폼과 손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와 프로스펙스는 5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허구연 총재와 문성준 대표가 각각 참석해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KBO와 프로스펙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MLB 월드투어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그리고 2023 KBO 올스타전 선수단에게 프로스펙스 유니폼과 용품을 공식 후원하게 된다. KBO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대표팀의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 프로스펙스는 KBO와 대표팀 후원을 통해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스펙스 문성준 대표는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대표팀 공식스폰서로 선수들의 활약을 돕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승리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야구 팬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이벤트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2-10-06
  •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서요섭,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 이형준 인터뷰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서요섭[동국일보] [서요섭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 5위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여해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 전반 홀 플레이에 비해 후반 홀 플레이가 아쉬울 것 같은데? 오전보다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후반 홀에서 앞바람이 불면 어려운 홀이 많다. 후반에도 시작은 흐름이 좋았다. 들어갔다고 생각한 퍼트를 2개 정도 놓치고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던 것 같다. 아직 1라운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 - 16번 홀 보기 상황은? 16번 홀 핀 위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세컨 샷 상황에서 공이 있는 위치만 괜찮다면 어프로치를 잘해 파세이브는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에 진흙이 반 정도 묻어있었고 공 주변 잡초가 많아 샷을 하기 어려웠다. 보기로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 - 흐름이 끊겼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는지? 경기 중에 아쉬운 상황이 나오면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실수는 경기 중에 생각하기보다는 경기가 끝난 후에 보완하는 편이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더 CJ컵’에 갈 수도 있는데? ‘더 CJ컵’은 작년 처음 가봤다. 비록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올해도 참가할 수 있는 유리한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겠지만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이 없어서 아쉽다. 올해 분위기가 좋고 현재 감도 좋기 때문에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우승이다. [이재경 인터뷰] 1R : 2오버파 74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공동 69위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게 돼 설렜다. 긴장되지는 않았다. 샷이 정말 좋았다. 티샷의 흔들림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퍼트가 샷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3퍼트만 4번이나 나왔다. 아쉽다. 경기하는 동안 기온이 낮았는데 화가 나서 추위를 못 느꼈다. (웃음) -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1라운드 내내 퍼트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퍼트 연습에 집중할 것이다. 롱 아이언샷 연습도 병행할 것이다. 타수를 잃으며 경기를 마쳤지만 2라운드에서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형준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공동 29위 - 1라운드 경기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쇼트게임은 괜찮았다. 특히 퍼트도 잘 됐다. 티샷을 할 때 스윙의 루틴이 조금 흔들렸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흐트러진 부분을 잘 잡았다. 다행이다. (웃음) 연습하면서 조금 더 점검하면 괜찮아질 것이다. 큰 문제는 아니다. - 2라운드 전략은? 전체적인 부분의 감을 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 있다. 2라운드부터는 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 스포츠
    2022-10-06
  • '결혼에 진심' 이진혁, "결혼 커플 탄생 시 결혼식 사회 보겠다"…특급 공약으로 지니 등극?!
    사진 제공 : JTBC 결혼에 진심 [동국일보] 이진혁이 ‘결혼에 진심’ 속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예고했다. 오는 13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단 100일이라는 시간 안에 첫 만남부터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 골인해야 하는 만큼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의 초스피드 러브라인 형성과 함께 ‘결혼’을 바라보는 요즘 세대 사람들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예고한 가운데 MZ세대 대변인 이진혁이 직접 ‘결혼에 진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프로그램이라 흥미가 생겼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이진혁은 “촬영을 진행할수록 정말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두근두근하다. 결혼에 진심인 분들이 모인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짝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이진혁은 트렌디한 연애 분석으로 청춘의 마음을 대신 전달할 MZ 대변인을 맡아 그 누구보다 ‘설렘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스스로를 리액션 담당이라고 소개한 이진혁은 “결심남녀들의 모습을 통해 서로가 느끼고 있는 마음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해 그가 분석한 출연자들의 진심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결혼에 진심’에 출연하면서 결혼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결심남녀들의 모습에서 절실함을 느꼈다는 이진혁은 “아직 결혼관이라는 게 정확하게 정해진 건 없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럴 수도 있겠구나’, 혹은 ‘저런 시선도 있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걸 느꼈다”고 덧붙여 이진혁의 마음을 울린 결심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종 커플을 위한 MC들의 공약이 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혁 역시 남다른 공약을 내걸었다. “최종 커플이 원하신다면 사회를 봐드리기로 했다”던 그는 “사회가 아닌 다른 걸 원하신다면 그걸로 들어드리겠다”며 최종 커플의 지니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이진혁은 “‘결혼에 진심’은 시청자 여러분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관전 포인트”라며 “‘매칭 하우스’에 모인 분들의 운명을 데리고 결혼의 종착지까지 갈 자동차가 과연 어떤 여정을 하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이 펼쳐질 ‘결혼에 진심’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Z대변인 이진혁의 솔직담백한 답변으로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오는 13일(목)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연예
    • 방송
    2022-10-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