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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더로즈 김우성, 美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6위 등극! 韓 남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제공][동국일보]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성의 앨범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는 “지난 4일 발매된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우성은 해당 차트에서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8위, 커렌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차트 15위, 앨범 세일즈(Album Sales) 차트 16위, 탑 댄스/일렉트로닉 앨범(Top Dance/Electronic Albums) 차트 44위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4444’는 김우성의 음악적 진화를 담은 앨범이다. 자아 발견과 내적 성찰 그리고 명료함을 깊이 탐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과 익숙한 록 및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을 절묘하게 결합해 김우성만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44 (Forget Forever)’는 전자음악 요소에 몽환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신스를 더해 순간의 기쁨과 자유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명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와 작업한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를 비롯해 전자음악의 거장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떠오르는 드럼 앤 베이스 스타 윌킨스(Wilkinson)가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또한 아티스트 비아이(B.I)와 볼빨간사춘기가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강화했다.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는 각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44 (Forget Forever)’의 뮤직비디오는 김우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김우성은 지난 17일부터 월드투어 ‘B4 WE DIE’를 시작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런던, 파리, 멜버른, 브루클린,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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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프래자일] 남친 구여친이 내 악플러? "남자 없으면 못 살아, 더러운 X"...경악! '욕 DM' 범인 정체는?
    (사진 제공 = STUDIO X+U)[동국일보]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 친구들과 몰래 즐기는 일탈과 썸남썸녀 로맨스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낸다. 21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7화에서는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에게 '슈퍼갑 남친' 행세를 하던 전교 인기남 남도하를 대신할 새로운 썸남이 등장한다. 또 '중앙고 스캔들녀' 박지유는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DM은 앞서 벌어진 박지유와 남도하의 돌발 키스와 삼각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박지유의 남자관계를 향한 폭언과 모함이었다. 박지유에게 온 '욕설 DM'을 본 친구 무리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살벌한 말발로 답장을 보내며 반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박지유에게 다시 DM을 보낸 익명의 악플러는 "그런다고 쫄 것 같음?", "엄마는 아실라나? 출장갈 때마다 집에 남자 들이는 거ㅋㅋ"라며 도 넘은 조롱과 비아냥을 쏟아낸다. 악플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극에 달하는 가운데, 겁에 질린 박지유는 머리채 잡고 몸싸움까지 벌였던 '적대 관계女' 한수진을 의심한다. 박지유의 남자친구 노찬성과 예전에 사귀던 '구여친' 한수진이 과연 DM으로 박지유를 음해한 범인일지, '프래자일' 7화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지유의 엄마가 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친구 무리들은 파자마 파티를 연다. 앞서 볼링장 데이트 때 오빠의 콘돔을 훔쳐온 바 있는 '일탈 요정' 여은수는 집에서 몰래 매실주를 챙겨온다. 매실주를 다 함께 나눠마시며 친구들은 금기를 공유한다. 술이 오르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전미나는 새로운 '썸남' 강산을 박지유의 집으로 불러들인다. 급기야 친구들이 잠든 사이 두 사람의 입술이 점점 가까워지는데, 전미나와 강산의 아슬아슬 초밀착 현장은 '프래자일'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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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役...변화무쌍 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동국일보]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매일 밤 10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남준은 극 중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분한다. 상우는 대학 시절 함께 수어 봉사를 다녔던 홍희주(채수빈 분)의 곁을 맴돌며 그녀의 남편인 백사언(유연석 분)의 질투와 경계심을 일으킨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그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아나운서 나유리(장규리 분)와 함께 꼭 파헤쳐 보고 싶었던 어떤 사건에 조금씩 접근해 간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상우’에 착붙한 허남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에게 머문 따뜻한 시선과 다정다감한 매력이 여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허남준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 한편 카메라와 마이크를 앞에 두고 촬영에 몰두해있는 허남준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그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도 커진다. 변신을 마다하지 않고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낸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변화무쌍한 배우 허남준이 만들어낼 ‘지상우’는 어떤 모습일지, 예측 불허하는 캐릭터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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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금수저 전쟁] '무일푼'으로 전락한 '금수저'들, 처절한 서바이벌 시작! "너무 X팔리다", "최악이었다" 울분 속출!
    (사진 제공 = STUDIO X+U)[동국일보]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찐금수저'들이 '무일푼'이 되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경쟁을 전격 선보인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이지나,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까지 8명의 '금수저'가 베일에 가려졌던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 전쟁' 측은 '금수저'들의 평소 초럭셔리 일상부터 '제로시티' 입성, 그 안에서 펼쳐지는 동맹과 견제, 처절한 눈물과 밑바닥 싸움까지 서바이벌의 모든 것을 함축한 메인 예고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먼저 "당신은 금수저입니까?"라는 공통 질문에 대해 하나같이 "금수저 맞다", "아니라고 하면 불효다"라고 입을 모은다. 그중 유일하게 금수저가 아니라고 답한 참가자는 "나는 다이아 수저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8명의 '금수저'가 '제로시티'에 입성, "4일간 게임을 통해 시드머니를 획득하여 팝업 비즈니스를 성공시켜야 한다"라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돈과 사업'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문가인 '금수저'들은 재미있을 것 같다는 가벼운 반응과 함께 호기롭게 게임에 참여한다. 그러나 미션이 진행될수록 "대박 났어!"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는 팀이 생기는 반면, "너무 X팔리다", "최악이었다"라며 울분을 토하는 참가자도 속출한다. 특히, "진짜 너무 힘들다"라며 어린아이 같은 눈물을 터트리는 참가자를 향해 비웃음을 던지는 장면은 냉혹한 서바이벌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급기야 땅까지 파는 참가자들의 모습 위로 "잃을 게 많으니까 본성이 나올 수도..."라는 코멘트가 겹쳐지며, 밑바닥까지 내려앉은 '금수저'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무한 상승시킨다.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은 STUDIO X+U와 갤럭시파이드 크리에이션이 함께 했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 화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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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결혼하자 맹꽁아!' 김사권, 박하나 대나무숲 자처! 훈훈美 폭발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동국일보] 박하나가 김사권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다.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서민기(김사권 분)의 훈훈한 만남이 그려진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희와 민기의 투 샷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민기가 공희를 안고 있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든다. 앞선 방송에서 공희가 상사 강지나(이연두 분)에게 작품을 도용당하는 일이 벌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기는 공희를 걱정하는 마음에 위로의 말을 건네고 대나무숲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공희가 지나에게 구박당할 때마다 민기는 그의 편에 섰고, 이런 다정한 배려들이 계속되면서 공희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민기로부터 귀한 디자인집을 선물 받은 공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말을 편하게 하라며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그 가운데 민기에게 안기는 상황이 벌어지며 공희는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민기에게 빠져들고 그런 공희는 연신 수줍어하며 얼굴을 붉힌다. 이처럼 민기에게 제대로 스며든 공희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11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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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톡파원 25시', 페루·중국 항저우 명소 소개!
    사진 제공: JTBC [동국일보] ‘톡파원 25시’가 페루와 중국 항저우의 명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오늘(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페루, 중국 항저우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페루 톡파원은 수도 리마에서 1540년에 개관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리마 대성당의 우아한 외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전한다. 리마의 모든 식자재가 모이는 수르키요 시장에서는 잉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치리모야와 신맛의 끝판왕 카무카무 열매 등 특별한 과일을 맛본다. 그런가 하면 1924년에 문을 연 리마 최초의 현대식 호텔 그랑 호텔 볼리바르는 롤링 스톤즈, 오슨 웰스, 존 웨인 등 유명인들도 숙박했으며 유령이 나온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둘러싼 작은 마을 와카치나 오아시스의 풍경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갖 분야의 가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계인이 그렸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하는 미스터리 거대 그림 나스카 지상화도 찾아간다. 톡파원은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나스카 지상화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중국 톡파원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항저우의 곳곳을 소개한다. 중국의 영웅 악비의 무덤 악왕묘에 이어 100년 된 맛집을 방문, 항저우 대표 음식 동파육과 거지닭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둘레 약 15km, 넓이 약 200만 평인 호수 서호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톡파원은 서호 10경 중 하나인 삼담인월에서 쪽배를 타고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뿐 아니라 뇌봉탑에서는 뇌봉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환상적인 일몰을 담는다. 밤에만 볼 수 있는 공연인 ‘인상서호’는 장예모 감독이 참여한 작품으로 시작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거대한 규모에 출연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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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강나언, 인싸가 되고 싶은 아싸 김지은 役 첫 스틸 공개!
    사진 제공: 웹드라마 [동국일보] ‘0교시는 인싸타임’이 생기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강나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았다. 현실은 말 그대로 아싸이며, 한 학기가 지나도 그의 존재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가득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은은 어느 날, 익명 커뮤니티 앱의 관리자가 되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대표 아싸 김지은으로 완벽 동화된 강나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그는 숨을 고르며 긴장하는 건 물론,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안긴다. 상처받은 표정으로 누군가 바라보는 것도 잠시 강나언의 해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청순한 감성을 더해 소녀미를 발산 중인 그가 과연 아싸에서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무언갈 굳게 다짐한 강나언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싸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은 그는 학교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눈빛만으로도 강단 있는 모습이 엿보여 강나언이 선보일 캐릭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인 강나언은 본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강나언은 새로운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여러 인물들과의 케미까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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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이적,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 성료...1만 2천 관객들과 감동의 150분
    [사진=(주)뮤직팜][동국일보] 가수 이적이 4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적과 김동률이 함께 한 그룹 카니발의 재회에 대한 가요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곡들의 가사가 스크린 속에서 원형을 이루어 교차되며 시작됐다. 깊이 있는 가사로 이뤄진, ‘이적의 노래들’을 상징하는 원형들은 복잡한 도심 속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등 여러 장소 속에서 유영하다 곧 하나로 합쳐지며 관객들을 무대로 이끌었다. 고요한 푸른 바다 아래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과 어두스름하게 깔린 잔잔한 조명 속, ‘Whale Song’을 부르며 이적이 등장해 오프닝을 열었다. 단단한 중저음과 어우러진 가사는 관객을 오롯이 무대에 집중케 했다. 담백한 보이스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관객을 숨죽이게 한 그는 ‘반대편’과 ‘빨래’를 이어 불렀다. 이적이 노래를 끝마치고 멘트를 시작하자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적은 “2024년 저의 유일한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니 너무 좋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했던게 기억이 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저한테도 각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다. 어떤 공연을 만들지 여러 가지로 다양한 준비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적은 지난 2003년 발표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Trace’의 수록곡 ‘숨’과 ‘민들레, 민들레’를 연달아 부르며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어 이적은 “제가 물을 마실 때마다 관객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물’이라는 노래를 만들었었다”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싱어롱 타임’을 제안했다. 중독적인 가사와 밴드의 락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물’에 관객 떼창이 더해지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이적은 지난 7월 별이 된 선배 가수 고(故) 김민기를 추모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하던 뮤지션 한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며 “저를 참 예뻐해 주셨다. 표현은 크게 안 하셨지만 저를 대견해 해주시던 모습에서 힘을 얻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적은 “올해 공연에서 꼭 그분 노래를 한곡 부르고 싶었다. 마지막 가시는 날, 학전 극장 앞을 영구차가 스쳐 지나갈 때 한 연주자가 이 곡을 연주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다음 곡 ‘아름다운 사람’을 소개했다. 그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차분한 감성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곱씹으며 곡을 열창했다. 이적은 기타를 잡고 앉은 김에 다음 곡으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블러 공연장 안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적의 오랜 동료 김동률이 4일 공연 전회차에 게스트로 참석해 함께 무대를 빛냈다. 카니발의 데뷔곡 ‘그땐 그랬지’의 짧은 피아노 전주가 시작되고 전광판 속 노래를 부르는 김동률의 모습이 드러나며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리프트를 타고 2층에서 김동률이 드라마틱하게 등장하자 환호는 배로 커졌다. 지난 2015년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9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였다. 두 사람이 눈을 마주치고 화음을 쌓아 올리는 모습은 카니발의 모습과 음악을 추억하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벅찬 감정을 안겼다. 이적은 “이번 공연에 ‘동률이와 함께 두 번 정도 무대를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레 전화를 했더니 김동률이 ‘그러면 누구는 카니발을 보고, 누구는 다른 회차에 오면 못 보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더라. 흔쾌히 전회차에 출연해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김동률은 ”우리가 아직도 각자 이렇게 음악을 하면서 한 무대에 모였을 때 뜨거운 박수를 받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동률은 이날 깜짝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을 기대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벗’과 ‘거위의 꿈’ 두 곡을 더 선보이며 역사적인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많은 리스너들을 위로한 곡 ‘나침반’이 잔잔히 흐르면서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 속 한강 다리를 걷는 이적의 모습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VCR과 함께 공연의 2부가 막을 열었다. 이적은 ‘노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부르며 무대를 이어갔다. 더불어 자신의 노래들이 알려지는 전환점이 된 곡이라고 소개한 ‘다행이다’와 가수 정인에게 선물했던 곡 ‘미워요’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색다르게 선보였다. 이어서 드라마 ‘장미맨션’의 OST ‘천천히’와 ‘Rain’, 히트곡 ‘달팽이'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관객의 귀를 호강시키는 풍성한 무대를 지루할 틈 없이 꾸몄다. 이적은 ”이번 공연을 잡아놓고 공연의 레퍼토리가 너무 비슷하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신곡 ’술이 싫다‘를 내기로 결정했다. 제가 기존에 썼던 노래들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조금 통속적인, 노래방에서 취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써보고 싶었다“며 ”저희끼리는 만들면서 이적의 색이 들어 있는 ’적색 뽕‘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다른 ‘이적의 노래들’처럼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다면 또 저의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곡 ’술이 싫다‘를 소개했다. 그는 추억을 회상시키는 진득한 ‘어른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이적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곡을 내고 공연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즐겁고, 뜨겁게 노래하도록 하겠다. 오늘 공연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적이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그대랑‘과 ’하늘을 달리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다 함께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함께 꾸몄다. 절정을 향해 가는 밴드의 웅장한 사운드와 이적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의 열띤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이적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압구정 날라리‘를 열창했다. 퍼포먼스를 곁들인 재미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이어 두 번째 앵콜곡인 ’왼손잡이‘를 끝으로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태에서 150분간의 이적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이번 '이적의 노래들'에는 밴드(김호윤, 권한얼, 이수형, 임주찬, 남메아리, 양시온), 스트링(윤종수, 민차미, 박용은, 주지현), 브라스(조정현, 송하철), 코러스(김미영, 권은진, 정현모) 15인의 실력파 멤버들이 참여해 고퀄리티의 풍성한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연출 김다옴, 음향 윤청현, 조명 김지훈 등 공연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이적과 호흡을 맞춰 관객을 압도하는 높은 몰입도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오가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관람객들은 세심한 음향, 곡 몰입도를 높인 조명 등 무대 연출, 스토리가 있는 세트리스트 등 이적의 많은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웰메이드 공연’에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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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가수 제이미, 2년 만에 돌아온다…10월 31일 ‘Bad Luck‘으로 컴백 확정! 티저 공개 [공식]
    [사진 제공: 플랜비엔터테인먼트][동국일보] 가수 제이미(JAMIE)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컴백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오묘한 청록색 헤어와 시크한 무드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이미지 모두 제이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컴백을 앞둔 제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vril lavine의 ‘I'm with you(아임 위드 유)’를 열창하며 명실상부 감성 보컬을 선보인데 이어 10월 컴백을 깜짝 스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약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는 신보이자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들려주는 곡으로 의미가 깊다. 유니크한 음색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제이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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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NEW 세일즈 전략 전격 공개! ‘환타지 란제리’ 설문조사 나선다!
    사진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20일) 본방송을 앞두고 김소연의 NEW 세일즈 전략을 전격 공개했다. 바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환타지 란제리’ 설문조사를 시작하는 것. 그런데 그 대상에 시선이 집중된다. 바로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연우진이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지난 방송에서 생계를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한 한정숙(김소연)은 모진 풍파를 겪었다. 남편 권성수(최재림)가 자신의 절친 박미화(홍지희)와 바람을 폈고, 저급한 물건 팔아 풍기문란 일으킨다며 새빨간 낙서 테러도 당했다. “그런 물건 팔러 다니다, 남편이 집을 나갔다”는 억울한 소리 듣는 것도 속상한데, 자신의 편이었으면 했던 엄마 이복순(강애심)은 “역겹고 더럽다”는 더 모진 말로 그녀를 할퀴었다. 게다가 돈을 벌어야 하기에 끓어오르는 속을 다잡고 불륜녀 미화의 집에서 방판을 하던 중, 아들 민호가 실종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거센 비바람 후 정숙의 땅은 더욱 견고해졌다. 대망의 첫 월급 날 받아 든 두둑한 돈 봉투는 정숙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했다. 친척에게 얻어온 공주 가방 메고 다니던 민호에게 드디어 ‘남자 아이’ 책가방을, 잔돈 세며 아꼈던 반찬거리와 민호 간식까지 풍족히 살 수 있었기 때문. 남편이 데려온 ‘첩’이 속옷 빨래까지 시키자, 그 길로 집을 나와 홀로 정숙 남매를 키우며 “엄마니까 괜찮다”고 서글픈 시간을 견뎠던 엄마에겐 첫 월급의 상징인 내복 대신, 고운 원피스 선물도 건넸다. 복순도 딸이 애쓰는 걸 알면서도, 생각도 하기 싫은 그 첩이 입을 것 같은 성인용품을 파는 정숙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진짜 이유를 고백하며 딸과 화해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금융 치료’까지 제대로 받은 정숙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일즈우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정숙한 세일즈’만의 웃음을 보장하는 흥미로운 영상이 선공개돼 눈길을 끈다. 바로 정숙이 ‘방판 씨스터즈’와 함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야심차게 기획안 설문조사 현장이 포착됐는데, 그 타깃이 된 이가 바로 형사 김도현(연우진)이다. 게다가 “귀하는 X도를 아십니까?”라는 첫 질문부터, 꼭 구매해보고 싶은 성인용품에 성적 판타지를 펼치고 싶은 장소까지, 심상치 않은(?) 질문이 쏟아지니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는 도현이다. 그래도 얼굴이 붉어지고 말까지 더듬던 정숙이 민망한 마음을 꾹 누르고 우렁찬 목소리로 설문을 이어나가자, 최선을 다해 답변한다. 얼굴을 보고 마주 앉아 “익명이 보장된다”고 해맑게 말하는 정숙을 보고 슬며시 미소를 띄는 도현의 모습에선 묘한 설렘도 피어오른다. 제작진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정숙이 완전체가 된 ‘방판 씨스터즈’와 함께 ‘중꺾마’로 새로운 전략까지 세워 방문 판매에 나선다. 여기에 묘하게 정숙을 신경 쓰며 돕는 도현까지 설문조사에 응한다”라고 밝히며, “이처럼 점차 정숙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결코 쉽지 않은 방문판매 현장에서 과연 ‘방판 씨스터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오늘(20일) 밤에도 풍기문란 방판극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 4회는 오늘(20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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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불후의 명곡’ 현진영, 뉴잭스윙 ‘님과 함께’로 화려한 귀환 대성공!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핀터레스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동국일보] ‘불후의 명곡’이 현진영이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체중 감량을 비롯해 파격적인 선곡으로 땀방울을 흘린 현진영은 명곡 판정단의 가장 많은 투표를 얻으며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77회 전국 시청률은 6.7%, 수도권은 6.3%로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2.1%P 수직상승,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는 90주 1위를 기록했다. 3 지난 19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77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기획됐다. 조장혁, K2 김성면, 녹색지대, 현진영, 클레오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색깔로 명곡을 재해석했다. 녹슬지 않은 레전드 냉동 실력과 감성으로 추억을 소환시켰다. 가장 먼저 조장혁이 호명되며 오프닝을 열었다. 바비킴의 ‘사랑..그놈’을 선곡한 그는 “사랑에게 졌으면서 이긴 척하며 사는 우리 마음을 담아낸 노래”라고 소개하며 말하듯이 노래를 시작했다. 지문이 확실한 조장혁의 목소리가 엄청난 흡입력을 발휘했다. 힘주지 않고 불렀지만, 공백 사이로 조장혁 특유의 감성이 돋보였다. 담백하고 절제된 무대가 더욱 절절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K2(김성면)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으로 두 번째 무대를 밟았다. 90년대 로커로 족적을 남긴 K2(김성면)는 원곡 키를 유지하면서 편곡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미한 무대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지막 하이라이트 격인 고음 부분은 K2만의 특징이 폭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냉동된 보컬이 시원하게 뽑아져 나오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첫 번째 대결은 조장혁이 K2 보다 많은 득표로 1승에 성공했다. 세 번째 무대는 녹색지대가 이어받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귀환하게 된 녹색지대는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동물원의 ‘거리에서’ 무대를 소화했다. 오랜만의 호흡이었지만, 바로 어제 함께한 것처럼 찰떡 호흡과 하모니를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줬다. 냉동된 듯 그대로의 목소리와 감성이 추억을 소환했다. ‘불후의 명곡’만이 가능했던 녹색지대 무대라 의미를 더했다. 조장혁은 두 번째 승부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며 녹색지대를 꺾고 2연승 기쁨을 누렸다. 네 번째로 현진영의 이름이 불렸다. 남진의 ‘님과 함께’를 선곡한 현진영은 “악을 쓰고 하겠다”라고 트로피를 정조준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현진영은 ‘님과 함께’를 뉴잭스윙 장르로 파격 편곡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분위기를 바꾼 현진영은 주특기인 댄스 퍼포먼스와 가창을 동시에 펼쳐내며 눈과 귀를 완벽하게 만족시켰다. 현진영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만드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에 현진영이 조장혁의 3연승을 저지하며, 파격 무대로 1승에 성공했다. 20년 만에 돌아온 뉴 클레오가 핑클 ‘NOW’로 다섯 번째 무대를 차지했다. 원년 멤버 채은정을 필두로 구도경과 디니를 영입해 재탄생한 이들은 경력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통일된 팀워크로 즐거움을 안겼다. 채은정 뿐 아니라 새 얼굴인 구도경과 디니가 자신만의 끼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랩과 댄스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외모 해동 인간’ 1등으로 꼽힌 현진영은 실력만큼은 ‘냉동인간’임을 인증하며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현진영은 트로피를 들고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화려한 귀환’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은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인 조장혁, K2(김성면), 녹색지대, 현진영 등의 등장만으로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다.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보기 어려운 그 시절 레전드들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불후의 명곡’ 677회 방송 후 “시간을 돌려 가요 톱10 시절로 소환되는 것 같네요”, “조장혁님은 나이를 안 드시나? 노래를 더 잘하시는데?”, ”김성면님 냉동인간 맞나봐요. 라이브 진짜 최고네요”, “녹색지대 거리에서 가을노래에 너무 찰떡이고 감성 충만하네요. 호흡이 환상적이야”, “현진영 역시 지금도 살아있다. 노래랑 춤 다 되네. 역시 최고다”, “클레오가 새롭게 돌아왔구나. 채은정씨와 새 멤버들 합이 좋네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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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생존왕]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피지컬 100’ 우승자 아모띠에게 도전장! 성별을 떠난 찐 대결 결과는?
    (사진제공 =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동국일보]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같은 ‘국가대표 팀’ 멤버 간에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진다. 승부욕에 들끓은 ‘인민 루니’ 정대세는 “돈이라도 내겠다”며 같은 팀 김민지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2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김민지는 달리기 좀 한다는 ‘피지컬 100’ 우승자이자 ‘달리기왕’ 아모띠에게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고, 아모띠도 성별을 떠나 진지한 대결에 임할 준비에 나섰다. 그 모습에 추성훈은 “나는 할아버지라서 다리가 좀 아프다”라며 몸을 사렸다. 이에 김민지는 “어르신은 너무 쉽게 이길 것 같다”며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추성훈은 “격투기 나오면...너네 다 죽었어”라며 살벌하게 예고했고, 김민지는 “살려만 주세요”라며 단번에 무릎을 꿇었다. 그 와중에 김동현은 “나이가 들면 옹졸해진다. 제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추성훈을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가 뛰는 모습을 본 정대세는 “나하고도 해보자”며 승부욕에 눈이 멀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팀 팀장 박태환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정대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게 하려면 5천원이라도 내고 해라. 돈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정대세는 “5만원이라도 내겠다”며 폭주했다. 결국 정대세의 질주를 위해 정글팀 김동준, 피지컬팀 김동현, 군인팀 강민호까지 출전하며 판이 커졌다.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정대세X김동준X김동현X강민호의 전력 질주 현장은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2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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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니돈내산 독박투어3' 김준호-김대희, 대만드라마 ‘상견니’ 따라잡고자 나섰다! 교복 입고 MZ 행색
    사진 제공 : K·star 방송 캡처[동국일보]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가 독박즈와 함께 대만에서 MZ 따라잡기에 나섰다. 김대희와 김준호는 19일(어제)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흥미진진한 대만 여행기를 그려갔다. 이날 숙소 독박자 김대희는 해외 국빈들이 묵는 숙소로 독박즈들을 안내했다. 가는 길에 김준호는 김대희가 준비한 숙소에 불안해했고, 생각과는 다르게 대만 최초의 5성급 호텔에 김준호는 “여기 맞아?”라며 믿을 수 없는 반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숙소에 들어온 독박즈들은 잠자리 정하기 게임으로 드라이기를 이용해 띄운 탁구공을 컵 안에 넣는 대결을 펼쳤다. 1등은 독실, 꼴등은 쇼파에서 취침해야 했고, 김대희는 첫 라운드에서 바로 공을 넣게 되며 당당히 독실을 차지했다. 김준호 차례가 온 가운데, 홍인규가 그를 방해하기 위해 드라이기 콘센트를 뽑았다. 홍인규 때문에 실패한 김준호는 자기가 드라이기 구멍을 막았다고 생각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다음 게임에서 김준호는 홍인규의 장난을 알게 되며 황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결국 꼴등 한 김준호는 소파에서 자게 돼 짠내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인터넷 검색 도중 대만이 지금 귀신의 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김대희에게 “저기서 혼자 자는 게 안 좋을 수도 있어”라며 공포감을 더했다. 잘 준비를 마친 김대희는 무서움에 휩싸여 김준호에게 같이 자자고 제안하지만 김준호는 거절, 김대희는 끝내 문을 열고 자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드라마 ‘상견니’의 촬영지인 타이난으로 향한 독박즈들은 MZ 감성에 젖어 들었다. 청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교복으로 환복했다. ‘상견니’ 남자 주인공과 똑같이 입었다며 너스레를 떤 김대희는 김준호의 교복 포스에 “오셨습니까 형님”이라며 90도 인사를 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독박즈들은 ‘상견니’ 따라잡기에 나섰다. 복학생 역을 맡은 김준호는 지나가는 홍인규를 세게 때리며 웃음을 유발, 홍인규는 “이건 그냥 때린 거잖아”라며 억울해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계속됐다. 빙수와 공자묘 비용을 내기 위한 독박 게임에서 김준호의 기술 덕분에 홍인규가 독박에서 벗어나자 그는 “인규야 이거 괜찮지?”라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공자묘로 향한 김준호는 그곳에서 연인 김지민을 위한 소원을 빌었다. 그는 “예쁜 지민이 방송 많이 하고 장수하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같이 살게 해주세요”라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독박즈 모두 내년에는 그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대희 또한 고3인 딸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노력만큼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돕게 해주세요”라고 빌어 딸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김대희와 김준호는 찐친들과 추억 가득한 하루를 보내며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겼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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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조립식 가족' 황인엽X정채연X배현성, 흠잡을 데 없는 케미스트리에 시선집중! 반짝반짝 빛나는 비하인드 공개
    사진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동국일보] 황인엽, 정재연, 배현성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리플레이를 부르는 장면과 배우들의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웃고 울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매일 크고 작은 소동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 안에서의 풍경이 감성을 자극한다. 인기 많은 두 오빠들 때문에 매일 원치 않는 편지 배달부 신세가 된 윤주원과 그런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김산하, 강해준의 모습이 다시금 눈앞에서 그려지게 한다. 또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친부의 존재에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곁에서 위로는 물론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까지 해준 김산하의 든든한 우애가 뭉클함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윤주원을 두근거리게 한 첫 데이트의 현장이 또 한 번 미소를 짓게 한다. 늘 여학생들의 애정 폭격이 끊이지 않는 김산하, 강해준에게 본인도 연애편지를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던 윤주원의 귀여웠던 조바심이 함께 떠오르게 만든다. 더불어 세 사람이 다투거나 화해하거나 또 고민을 나누는 빌라 옥상이 정겹게 느껴진다. 언제나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뚝딱 차려내는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의 온기 가득한 식탁이 보는 이들의 마음의 온도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카메라를 벗어난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면면들이 광대승천을 부른다. 극 중 밝고 쾌활한 윤주원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정채연의 순도 100% 웃음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한편 옹기종기 모여 태블릿을 들여다보는 배우들에게선 또래 친구들다운 호기심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도 정화 시키고 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따뜻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조립식 가족’은 청춘 배우들의 순수한 열정과 더불어 동화처럼 아름다운 영상미가 결합해 더욱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10년 간 가족처럼 살아온 이들에게 진짜 가족이 나타나면서 폭풍의 전조가 읽히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앞날은 어디로 향해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쏠린 기대가 뜨겁다. 한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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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 신혜선 다른 인격 찾아 주차관리소에서 오경화 만난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동국일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이진욱이 신혜선의 다른 인격을 깨닫고 주차 관리소를 찾는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8회 시청률 수도권 4.1%, 전국 3.5%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올가을 최고의 원픽 로맨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 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8회는 현오(이진욱 분)에게 결혼 소문이 났던 이유가 밝혀졌다. 유방암에 걸린 미자 할매가 현오에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것. 이에 현오가 결혼한다고 오해한 은호(신혜선 분)의 마음이 무너지면서 자신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방송 말미, '당신은 행복해지는 것조차 실패했어요. 이제 내가 나설 거예요. 나 주혜리가'라고 적힌 일기장과 함께 은호의 모습은 사라졌으며, 이와 함께 주연이 현오를 찾아와 은호의 또 다른 인격인 혜리의 존재를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은호의 흔적을 찾아 나선 현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현오는 늦은 시각 혜리가 일하던 미디어N서울 주차관리소를 방문한 모습. 휴대폰을 손에 든 채 민영(오경화 분)에게 액정을 보여주는 다급한 얼굴 속에 현오의 절절함이 보여 이전과 달라진 상황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민영과 대화를 나눈 현오는 어딘지 충격을 받은 표정.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은호의 다른 일상을 발견하게 된 현오의 얼굴에서 후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과연 사라져버린 은호는 어디로 간 것인지, 현오가 은호를 되찾아 리턴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은 “현오가 은호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인다. 뼈저린 후회 속에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현오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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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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