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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 10월 23일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 포스터[동국일보] 창작그룹 예락의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작품에 꾸준히 선정돼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배달통’, 예술시민배움터 ‘얼쑤! 소리 이야기 탐험대’ 등 교육사업에도 참여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은 단체의 고유 레퍼토리 개발과 지역의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전국풍류자랑’의 일환으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가 창작한 경제적 곤궁으로 혼기를 놓쳐버린 노총각, 노처녀를 국가 주관 아래 혼인시킨 일화를 담은 고대 소설 ‘김신부부사혼지’를 바탕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독신과 비혼이라는 현대의 가족 형태를 추가하여 혼기를 놓친 이들을 규범에 벗어난 것으로 인식하는 세상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자는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극이다. ‘혼수 준비가’, ‘떡타령’, ‘기우제’ 등이 연주되며 미디어아트, 무용, 연극 등이 어우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락의 김보람 대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독신과 비혼 등 오늘의 사회현상과 맞물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점이 이 공연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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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故신해철 아들 신동원, 9년 만 ‘불후의 명곡’ 재출연..."박수와 감사의 마음 전해"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을 사랑하는 후배들의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10주기를 추모하는 가운데 신해철의 명곡이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로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방송되는 676회는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대에게’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故신해철은 록, 테크노,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철학적인 가사를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 라인업은 신해철에게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출연자로 채워진다. 크라잉넛, 홍경민X김동완,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X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그 주인공. 이중 홍경민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신해철 1주기 특집’에서 최종 우승해 트로피를 신해철의 아이들에게 건네며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홍경민은 “대학생이 되면 신해철처럼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게 내 목표였다”라고 남다른 존경심을 내비치고, 크라잉넛은 “반짝반짝한 불꽃을 우리에게 주셨던 분”, 포르테나는 “영원한 가요계 마왕”이라며 고인을 회상하고 추억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특집은 신해철이 ‘무한궤도’로, ‘N.EX.T’로, 솔로로 남긴 명곡을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하는 헌정곡으로 채워진다. 크라잉넛의 ‘그대에게’, 홍경민X김동완의 ‘Lazenca, Save us’, 안신애의 ‘날아라 병아리’, 김기태의 ‘일상으로의 초대’, 김동현X이병찬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포르테나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로 故신해철을 떠올리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특히 ‘신해철 1주기 특집’에 모습을 비췄던 신해철의 아들 신동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에 10년의 세월만큼 부쩍 성장한 신동원은 아버지의 명곡으로 가득 찬 무대를 즐기며 박수와 감사를 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故신해철에 대한 향수를 비롯해 명곡을 돌아볼 수 있는 故신해철 10주기 추모 특집에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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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다이나믹 듀오, 20주년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 송강호·최민식과 완벽 싱크로율 ‘역대급 시너지’ 예고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동국일보] 다이나믹 듀오가 흥미로운 포스터로 20주년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보이’ 개봉 이듬해인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지난해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콘서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남다른 우정과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수록곡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를 비롯해 ‘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Feat. Crush, dj friz)’ 등 다양한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인연을 이어온 디제이 프리즈(dj friz)가 개코와 최자 사이에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끈다. 이날 개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포스터를 게재하며 “다듀 20주년 콘서트인 만큼 20년 동안 오래 본 친구들과 어떤 노래들을 함께 부를지 고민이다”라고 전해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기대하게 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올해 다이나믹 듀오는 서울과 부산에서 총 4회에 걸친 연말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하며 음악과 무대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시너지를 빛낸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럭)’ 신곡들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표 명곡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향수를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 16일 오후 2시부터는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및 부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지난해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서울 콘서트가 초고속 매진되며 추가 공연까지 성사시킨 다이나믹 듀오가 또 한번 증명할 막강한 티켓 파워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24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부산 공연은 12월 21일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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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X박상남X이연두,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황당 대면’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동국일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가 본색을 드러낸다.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구단수(박상남 분), 강지나(이연두 분)의 난감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화가 잔뜩 난 채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공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상남은 뒷목을 잡고 있는가 하면, 이를 본 지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공희와 상남은 만나자마자 으르렁대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극 재미를 가중시킨다. 한참 싸우던 공희와 상남 앞에 지나가 나타나고 상황은 일단락된다. 지나는 단수에게 거듭 사과를 하지만, 단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공희의 눈을 뒤집어지게 만든다. 참다못한 공희는 단수를 향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는데.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했던 공희와 상남의 악연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내 공희는 씩씩대며 자리를 피하고, 상남과 지나 두 사람만 남게 된다. 하지만 이들도 심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힌다다는데. 대화를 이어가던 중 지나는 당당하면서도 저돌적인 멘트로 상남을 적잖이 당황시킨다. 평탄하지 않은 공희와 상남, 지나의 만남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펼칠 세 사람 사이에 설킨 에피소드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5회는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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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금수저 전쟁] 상위 0.1% '금수저'들, 자산 0원 복귀? 부모 후광 없이 스스로 벌어 생존하라...본격 능력 검증 서바이벌!
    (사진 제공 = STUDIO X+U)[동국일보] LG유플러스 STUDIO X+U가 대한민국 상위 0.1% 금수저들의 본격 능력 검증 서바이벌 '금수저 전쟁'을 런칭한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영앤리치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집안이나 배경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수저'들은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금수저 딱지를 떼고서도 스스로의 능력을 출중하다고 증명하고픈 그들이 과연 부모의 후광 없이도 자신의 능력으로 홀로 설 수 있을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고된다. '금수저 전쟁'에는 총 8명의 금수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압구정 뇌섹남 금수저 김경훈, 남미에서 활약하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 자산 100억대 前 IT기업 대표 2세 이지나,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이 그 주인공이다. 과연 이들 중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최종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어나더 레벨'이자 진정한 '능력자'는 누구일지, '금수저 전쟁'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 상위 0.1% 슈퍼 리치들만 입소 가능한 '제로시티', 그 곳에서 벌어지는 금수저들의 계급장 뗀 진검승부 '금수저 전쟁'은 STUDIO X+U와 갤럭시파이드 크리에이션이 함께했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고 매주 월, 화 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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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김정현과 한밤중 포장마차 회동! 만취 후 폭탄 발언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동국일보] 금새록이 김정현에게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내일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마주한다. 앞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은 강주가 다림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를 부러트렸다는 말에 분노했다. 다림의 곁을 맴도는 강주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이던 태웅은 그에게서 다림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와 다림의 포장마차 회동이 포착됐다. 다림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던 강주가 어째서 그녀와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림은 자신의 수술비로 인해 가족들 사이 불화가 발생하자 속상해진 마음에 술을 마신다. 하지만 술값을 계산하려던 다림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급한 마음에 다림은 태웅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이내 시무룩해져 신세 한탄까지 하는데. 이후 다림은 어쩔 수 없이 최근 통화 기록에 있던 강주에게 연락한다. 강주가 오자 다림은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언급하며 돈을 요구한다. 이미 취할 대로 취한 다림의 말에 강주는 또다시 최악의 말을 내뱉는다. 앙숙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된다고 해 과연 포장마차 회동 이후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인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는 내일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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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정동하X알리, 11월 30일 ‘불후의 명곡’ 서울 콘서트 개최! “특별 무대 예고”
    알리, 정동하 [동국일보]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정동하와 알리는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그레이티스트: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정동하와 알리는 지난 8월 31일 이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강릉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함께, 서울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정동하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선보였던 ‘THE GREATEST: 전율’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알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불후의 명곡’ 시리즈 역시 전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을 비롯해 천안, 부천,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THE GREATEST: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 서울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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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개소리' 이순재, 예상치 못한 범인의 정체 밝혀내며 카타르시스 선사! 손병호-우현, 특별 출연으로 예측불허 재미 더했다!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이순재와 소피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진범을 찾아냈다. 어제(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6회에서는 ‘개소리’를 알아듣는 이순재가 소피와 더욱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 가는 모습이 그려져 짜릿함을 안겼다. 6회 시청률은 4.6%(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본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불을 지폈다. 앞서 거제도의 해녀 양원희(황정민 분)가 친자식들에게 재산 상속을 하지 않기 위해 양녀 홍지수(정보민 분)와 모의해 위장 자살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바다에 투신한 척하고 남들의 눈을 피해 몸을 숨겼던 양원희가 은신처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고, 근처를 지나던 송옥숙이 최초 목격자가 되면서 상황이 의미심장하게 흘러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여러 단서와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 가는 이순재와 소피의 대활약이 펼쳐졌다. 양원희의 양녀 홍지수가 경찰의 의심을 받는 가운데, 평소 다정했던 두 모녀의 모습을 떠올린 이순재는 진범이 따로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수사에 나섰다. 견공 소피가 고양이의 말을 알아듣는 개를 섭외(?)해 사건 당일의 목격담을 통역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이순재는 사건 당일 현장에서 도망친 범인이 고양이 알레르기를 지닌 여자라는 결정적 단서를 전해 들었지만, 이 사실을 경찰에게 전할 수 없어 답답해했고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 속 갑작스럽게 ‘소피 납치 사건’마저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소피는 한 행인에게 간식을 얻어먹고 의식을 잃었고 낯선 집에 갇힌 채 깨어났다. 그곳은 반려동물을 유괴한 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며 사례금을 갈취하는 ‘남매 사기단’ 윤하늘(백진욱 분)과 윤노란(이아인 분)의 집이었고, 필사적으로 탈출한 소피가 곧바로 이순재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려 두 남매가 현장에서 검거됐다. 비열한 행위로 분노를 유발한 남매 사기단과 해녀 양원희 살인사건의 묘한 접점이 드러나며 반전이 전개됐다. 이순재의 도움으로 사기단 체포의 공을 세운 순경 홍초원(연우 분)은 소피를 납치한 범인이 동물병원 미용사라는 사실을 귀띔해줬다. 이어 고양이 알레르기를 심하게 앓아 약을 복용하던 송옥숙이 이전에 동물병원을 방문했다가 미용사와 부딪쳐 가방 속 물건이 섞였던 일을 떠올렸고, 그녀와 뒤바뀐 자신의 약봉지를 보고 “고양이 미용해주는 실장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나 보다”라며 결정적 힌트를 흘렸다. ‘동물병원 미용사’와 ‘고양이 알레르기’라는 키워드를 연결해낸 이순재는 진범의 정체와 함께 범행 동기마저 유추할 수 있었다. 해녀 양원희가 친자식들 대신 반려묘 몽돌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소문이 동네에 퍼지자, 사례금 사냥꾼이었던 윤노란이 몽돌을 노리고 접근했다가 몸싸움이 일어나 양원희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 하지만 심증만으로 범인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물증이 필요했고, 홍초원은 소피의 도움을 받아 사건 현장에서 윤노란의 귀걸이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사기 혐의로 조사받던 윤노란도 순순히 살인죄를 인정하며 얽히고설킨 사건의 허망한 진실이 밝혀졌다. 마침내 누명을 벗은 양녀 홍지수가 엄마를 잃은 슬픔에 뜨겁게 눈물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고, 패륜을 일삼던 양원희의 친자식들이 결국 막대한 재산을 하나도 상속받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렇듯 긴장감이 가득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반가운 얼굴의 등장도 중간중간 재미를 더했다. 배우 손병호는 시니어 5인방의 옛 동료 박근수 역으로 특별 출연, 성공한 사업가로서 갖은 생색을 내다가 김용건에게 밥값 계산을 미루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배우 우현은 안과 의사 이영수로 분해, 예수정과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만들어 가다가 백내장 수술 이후 시야가 또렷해진 그녀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개소리’는 매회 짜릿한 반전을 자랑하는 사건과 의미심장한 복선, 진실이 밝혀지는 절묘한 과정들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오감 만족’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이순재 선생님 연기 더 오래 보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시니어벤져스 조합 역대급”, “미스터리 드라마지만 보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 “등장하는 동물들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한 주의 힐링이 되어주는 드라마”, “매주 사건이 생겼다가 금방 해결돼서 속 시원하다”, “OST도 너무 좋음”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7회는 오는 16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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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제철소를 지키기 위한 긴박한 사투 '데드라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담은 티저 예고편 · 보도스틸 공개!
    데드라인[동국일보]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한 초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재난 당시의 긴박함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영화특별시SMC]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절체절명의 위기로 긴박했던 재난 당시의 상황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난 영화의 장을 열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태풍 ‘힌남노’가 덮친 포항 제철소의 모습으로, 제철소를 삼켜버릴 만큼 불어난 빗물이 손쓸 새 없이 밀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쓰나미처럼 불어난 물길은 결국 고로에 향하게 되고 큰 폭발을 일으키며 재난의 시작을 알린다. “1,200도가 넘는 쇳물이 차가운 물하고 만나면 어떻게 된다?”라는 ‘윤화’(공승연)의 대사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마주친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가운데, 평범한 K 직장인들이 어떻게 이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제철소 곳곳에 보이는 불기둥들과 폭발하는 공장의 모습, “살아서 뵙겠습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목숨을 걸고 제철소를 더 큰 폭발로부터 지키려는 철강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어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재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제철소 직원들과 그런 그들을 취재하고 있는 열혈 시사 PD ‘윤화’(공승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철소 폭발 직전의 긴박했던 재난 당시와 꺼져가는 고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난 후의 모습을 각각 보여주며 새로운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또한, 쏟아지는 폭우로 공장들이 침수되어 정전된 제철소에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제철소 직원들의 모습으로 투철한 직업 정신과 진한 휴머니즘을 그려내며,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의 폭발을 막기 위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다룬 재난 휴먼 드라마 '데드라인'은 2024년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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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 ‘문제적 남편’ 최재림-김원해-임철수 향해 뼈 있는 한 방 직접 날렸다!
    사진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 각각의 ‘문제적 남편’ 최재림-김원해-임철수를 향해 뼈 있는 한방을 날려 화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평범한 주부였던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이 난데없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들의 남편 권성수(최재림), 최원봉(김원해), 박종선(임철수)에 있다. 싸움을 일삼아 하루가 멀다하고 일자리에서 쫓겨나거나, 입만 열면 속 터지는 잔소리만 늘어놓는 꼰대이거나, 돈 버는 능력은 제로라 실질적 가장의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는 문제적 남편들인 것. 이에 캐릭터에 백분 몰입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이 이들을 향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직접 터뜨렸다. #. 정숙한 김소연의 뼈 있는 일침, “다 참을 수 있지만, 이것만큼은 아니야!” 정숙에게는 불 같은 성질과 말보다 앞서 나가는 주먹으로, 할말 있으면 하고 누가 시비 걸면 싸우는 문제적 남편 성수가 있다. 그 탓에 퇴사를 밥 먹듯이 하자 가세는 기울 수밖에 없고, 정숙은 언제나 성수가 친 사고를 뒷수습하기 바쁘다. 그렇게 경제력이 없는 성수를 대신해 가장의 짐을 짊어진 정숙은 매일같이 신문지 구인광고를 끼고 온갖 부업을 하고 있다. 결국 출퇴근 제약이 없고 월급이 보장되는 ‘환타지 란제리’의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까지 뛰어든다. 이에 김소연은 불성실한 싸움꾼 남편에게 “싸움에, 툭하면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일확천금을 노리고 그러다 사기당하고 이런 건 다 참을 수 있어. 하지만…이것만큼은 아니야!”라는 뼈가 있으면서도 의미심장한 일침을 날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이대 나온 아씨’ 김성령의 우아한 충고, “초심을 잃지 말고 결혼 전 마음가짐 유지해라!” 부유한 집에서 ‘아씨’로 자라 이대 영문과를 졸업한 금희는 집안의 주선으로 지금의 남편 원봉을 만나 결혼해 그의 고향인 시골마을 금제에 내려오게 됐다. 그런데 결혼 전엔 모든 걸 다 해줄 것 같았던 원봉은 어느새 금희에게 꽃꽂이 같은 고상한 취미생활이나 하며 집에만 있으라 꼰대 같은 소리만 하니, 금희는 한숨만 나온다. 게다가 남편은 일 때문에 바빠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 금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삼시세끼를 차려 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무료한 나날을 견디는 것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탈출구가 되어준 게 바로 성인용품 방문 판매다. 하지만 제 아내가 그런 물건들을 파는 게 탐탁지 않은 원봉은 또 한 번 잔소리 폭격를 날릴 예정이다. 이에 맞서 김성령은 “신혼 때 마음가짐, 초심을 잊지 말고 결혼 전 결심을 유지해라!”라는 우아한 충고를 날려 이들 부부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극한의 상황도 유머로 승화하는 김선영의 긍정 각오, “내 강한 생활력으로 단칸방 탈출하면 된다!” 영복은 가난한테 금슬이 좋은 건 천벌이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도 중학생 큰딸은 변변한 책상 하나 없이 양은 밥상에서 공부하고, 여섯 식구들은 단칸방에 부대껴 사는 가난 때문이다. 사랑과 정력은 넘치는데 경제력은 없는 남편 종선이 믿는 구석은 바로 생활력 강한 아내 영복이다. 그가 결혼할 적 영복과 사주를 봤는데 점쟁이 말이 그녀가 집안을 일으킨다고 하니 옆에서 열심히 아내의 일을 응원해준다. 그 응원이 딱히 힘이 나진 않지만 극한의 상황도 언제나 유머로 승화하는 영복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따로 방을 만들어주고 싶은 일념 하나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나선다. 캐릭터에 빙의해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좋은 일. 내 강한 생활력으로 단칸방 탈출하면 된다!”는 김선영의 긍정 각오대로 그 꿈을 이루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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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옥씨부인전' 임지연-추영우-김재원-연우-성동일-김미숙, 조선 팔도를 뒤흔들 무적의 라인업 완성! 비밀을 품은 자들의 운명적인 생존 사기극이 온다!
    사진 제공: 각 소속사[동국일보]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성동일, 김미숙이 조선 팔도를 뒤흔들 무적의 조합으로 뭉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임팩트를 남기며 압도적 활약을 선보였던 임지연이 못하는 게 없는 조선 제일의 재주꾼이자 가짜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도망친 노비로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내던지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임지연 분)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그를 닮고자 하는 차미령 역에는 러블리함부터 섬뜩함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연우가, 온 동네 양반댁에서 탐내는 완벽한 청년이자 형수 옥태영을 늘 믿고 따르는 성도겸 캐릭터는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대세 신예 김재원이 분해 대세력(力)에 불을 붙인다. 여기에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성동일과 김미숙이 합류 소식을 알려 더욱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일찍이 옥태영의 영민함을 알아보고 능력을 인정해 줬던 현감이자 옥태영의 시아버지 성규진 캐릭터는 성동일의 깊이 있고 묵직한 연기로 그려진다. 옥씨 가문을 지키는 강하고 현명한 할머니이자 남다른 통찰력에 따뜻한 속정까지 겸비한 한씨 부인 역에는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는 김미숙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옥씨부인전’ 제작진은 “그동안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연기 색깔을 선보여온 대세 배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에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연기 대가 성동일, 김미숙까지 가세해 세대를 뛰어넘는 더욱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다”며 “각기 다른 개성의 여섯 배우가 보여줄 시너지와 그 시너지가 가득 담긴 ‘옥씨부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밀을 품은 자들의 운명적 생존 사기극이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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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김수영, 16일 '그대 내게 다시' 리메이크 음원 발매…변진섭 대표곡 다시 부른다
    [사진 = 씨에이엠위더스(CAM with us) 제공][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소년시절의 너' 가창자로 나선다. 김수영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 내게 다시'가 오는 16일 발매된다. '그대 내게 다시'는 지난 1992년 발매된 변진섭의 곡으로, 잠시 떨어져 지낸 연인이 다시 만나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김수영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보사노바풍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의 '그대 내게 다시'를 완성한다. 김수영은 깊이 있는 감성으로 듣는 '소년시절의 너'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김수영은 앞서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그대 내게 다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식으로 '그대 내게 다시'를 리메이크하게 된 김수영은 "이 곡을 가창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로맨스이다. 최근 국내에서 재개봉된 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김수영이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 내게 다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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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김재중x김준수, 역대급 기품부터 'Hug' 숏폼까지…JX 20주년 콘서트 기대 높인 '매력 화수분'
    [사진 = 팜트리아일랜드, iNKODE 제공][동국일보]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지난달 개최 소식에 이어 티켓 오픈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X 2024 CONCERT [IDENTITY]'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의 동반 콘서트 소식이 팬들은 물론, K-POP 전체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9월 27일 멤버십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POP 레전드’ 다운 두 사람의 영향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켓 오픈 직후 5분 사이에 해외 IP 우회를 비롯한 매크로(불법 자동 예매) 프로그램 등을 통한 비정상적인 경로로 예매를 시도한 흔적이 2만 건 이상이 감지되어, 이에 따라 예매처와 제작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예매 대기를 일부 지연시켜 해당 IP들을 즉각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더불어 JX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품격 있는 포스터에 이어 촬영 현장과 연출 회의 비하인드는 물론, 숏폼 콘텐츠에도 도전해 데뷔곡 'Hug'(허그)를 귀엽게 소화하는 등 JX의 팔색조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음악적 파트너이자 친구인 김재중과 김준수는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JX 콘서트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시작점에 선다. 변함없는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두 사람이 특별한 서사와 관계성을 기반으로 K-POP 씬에 깊이 각인될 만한 웰메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재중과 김준수, 그리고 팬들의 끈끈한 유대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히 김재중과 김준수의 JX 단독 콘서트는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포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히트곡 무대로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각자 뚜렷한 개성과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예고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모든 팬들이 만족할 만한 무대와 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의 행보가 많은 동료 및 후배 아티스트들과 K-POP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예정이다. JX 2024 단독 콘서트 [IDENTITY]는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14,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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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신유, 12일 자작곡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 발매…올가을 적실 '럭셔리 트로트' 탄생
    사진 = 그레인엔터테인먼트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유가 자작곡을 들고 컴백한다. 신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를 발매한다.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을 가슴 아프고 애절하게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국악인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신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 트로트'로 대표되는 신유의 고품격 보이스에 진솔한 가사를 더해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음악팬들과 꾸준히 만났고,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의 MC로도 활약하며 '트로트 황태자'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한편 신유의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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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 가족으로 조립된 세 청춘의 이야기 서막 올랐다!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탄생!
    사진 제공: JTBC 수요드라마 영상 캡처[동국일보] 인류애 풀 충전을 유발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어제(9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 2회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스페셜한 유대감이 다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마음씨 따뜻한 칼국숫집 사장 윤정재(최원영 분)와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자란 윤주원 부녀(父女)를 중심으로 모여든 조립식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들이 살던 오륜 멘션 3층으로 이사 온 김산하는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사고 당시 동생과 단둘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원망했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 마저 곁을 떠나면서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 단둘이 남겨졌다. 이전부터 이 사연을 알고 유난스럽지 않게 이들을 챙겨주던 아랫집 식구 윤정재, 윤주원 부녀와 가족처럼 지내면서 김산하는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재가 갑작스레 사라진 맞선 상대 강서현(백은혜 분)이 동생 집에 맡겨둔 아들 강해준까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돌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섯 식구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산하와 윤주원, 강해준은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지내며 어느덧 고등학생이 됐고 식탁에 모인 이들에게서는 가족보다도 따뜻하고 다정한 온기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회에서는 이들과 서류상으로도 확실하게 가족이 되고 싶었던 윤주원의 말 못 할 속 사정이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김산하와 강해준 때문에 수많은 여학생들의 갖은 오해를 받아왔고 이것이 모두 성이 달라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자 윤주원은 ‘또라X’ 이미지를 심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각인시키라는 강해준의 어처구니 없는 조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소동을 벌였다. 하지만 강해준의 전 여자 친구인 도희주(하서윤 분)가 김산하의 여자 친구라고 착각하면서 이들이 자신에게 비밀을 만든 것에 토라졌고 김산하는 이를 풀어주려다 다시금 양자결연을 강조하는 윤주원에게 “우리 가족 아니야”라는 폭탄 발언을 남겼다. 이들 사이에 흐르던 냉랭한 기운도 잠시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알고 있던 이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다시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그러나 극의 말미 강해준은 갑작스럽게 아빠라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성(이종혁 분)의 등장에 충격을 금치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평화롭던 조립식 가족에게는 어떤 위기가 봉착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첫 방송부터 각자 아픈 사연을 안고 만난 이들이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며 평범한 매일을 살아가는 스토리로 포근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아름다우면서도 감성적인 영상미와 유쾌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세 청춘으로 변신한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풋풋하면서도 청량함 가득한 케미스트리와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묵직한 열연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어제(9일) 방송된 ‘조립식 가족’ 1회 시청률은 수도권 2.0%, 전국 2.1%, 2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피보다 진하고 물보다 맑은 청춘의 세 청춘의 싱그러운 순간들이 펼쳐지는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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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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