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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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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한국 복귀 후 첫 예능 '살림남' 출연 확정…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사진 = 선수 측 제공] [동국일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살림남'에 첫 등판한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영향으로 올해 KBO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가 하면,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복귀가 KBO 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큰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류현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살림남'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인 만큼 류현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급 메이저리거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야구계에서 넘사벽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최초 관찰 예능', '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최초 대전 집 공개'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살림남'을 통해 시즌 종료 후 가진 소탈한 휴식기는 물론,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아빠 류현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 또한 야구 유소년 육성과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설립한 '류현진재단' 운영에 진심인 이사장 류현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살림남' 제작진 측은 류현진의 섭외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어렵게 성사된 만남인 만큼 류현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전언. 과연 야구계의 살아 있는 레전드 류현진이 '살림남'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야구계에 등장과 동시에 '괴물 투수'로 이름을 날린 류현진은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약 826억 원)라는 전례 없는 계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ERA(평균자책점)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4000만 원)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누적 연봉 2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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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리빙 레전드' god 완전체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리빙 레전드' god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데뷔 25년 차 레전드 그룹 god(지오디)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god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멤버 개인별로 매니저가 있다는 god는 김태우 담당인 막내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향한다. 5명의 매니저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멤버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대방출하며 수다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또다시 여행을 가자고 다짐하는가 하면, 김태우는 god의 영원한 막내로서 형들에게 한껏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god는 서로의 빤스(?)를 찢었던 혈기왕성했던 시절부터 김태우를 내쫓으려(?) 했다는 등 데뷔 초창기의 일화까지 털어놓는다고. '왕엄마' 손호영은 이번 공연에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는데. 그는 멤버들의 위치를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며 리허설을 시작한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도 잠시, 멤버들 사이 '아기 집중력'이라고 불리는 '쭈니형' 박준형이 안 보이자, 멤버들은 리허설 도중 사라진 '맏형' 쭈니형을 외치며 그를 찾아 나서는데. 데뷔 25년 차인 이들은 무사히 리허설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멤버들 사이 '한국 쭈니형'이라 불린다는 윤계상은 배우일 때와 다른 god 모드를 발산하는 것을 비롯해 어느덧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만으로도 흥미진진한 god의 리허설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5인방의 티키타카가 모두의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전참시'는 10월 2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세대 아이돌 god 완전체의 또 다른 한 페이지는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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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추성훈‧김동현, 굶주린 '피지컬팀' 수박 쟁취 사투…"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사진제공 =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동국일보]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 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고,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추성훈은 "남자 얼굴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고백(?)했다. 마주 보고 두 손을 맞잡은 추성훈과 김동현이 과연 얼굴로 수박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고픔에 굶주린 피지컬팀이 수박을 쟁취하기 위한 사투는 14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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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인형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의 역대급 사연…"이거 몰카 아니죠?"
(사진 제공: tvN STORY) [동국일보] 오늘 14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5화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를 주제로 끊을 수 없는 가족 간 발생하는 트러블에 대한 김창옥의 특별 솔루션이 전해진다. 이날 김창옥은 언발란스한 군복 바지와 재킷을 매치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패션과 가족 관계를 비유한 조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깊은 인상을 전한다. 김창옥쇼 통틀어 가장 독특한 고민으로 김창옥, 김지민, 황제성을 놀라게 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인형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 가족보다 인형을 더 아끼는 것 같다는 남편은 침실은 물론 집안 곳곳에 동물 인형들이 있을 뿐 아니라, 외출하거나 여행을 갈 때도 반려 인형을 먼저 챙기고, 심지어는 '김창옥쇼3' 방청에도 많은 인형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 역시 남편에게 "인형을 버리라고 하니, 남편은 '친구들을 어떻게 버리냐?'더라"라며 역대급으로 개성 넘치는 주인공의 모습에 김창옥은 "이거 저 몰래 카메라 아니죠?"라며 당황해하고 김지민과 황제성도 "귀여우면서 이상한 취미다", "이게 진짜인지 감독님한테 여쭤봤다"라고 전해 애착 인형의 이야기의 전말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마의 기행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속사정도 전해진다. 모든 물건을 쓰레기처럼 쌓아 둔다는 엄마는 페트병 하나도 못 버리게 한다고. 엄마의 손이 닿는 곳마다 물건이 있어야 하고, 길바닥에서 물건을 주워 오기도 한다며 집안 사진을 공개하자 황제성은 "이사 가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보고, 김창옥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집 안 분위기와는 반대인 엄마의 분위기에 다시 한번 놀라기도. 이에 대해 김창옥은 외로움의 문제일 것을 경고하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공개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스킨십을 좋아해서 애정 표현을 많이 하지만 아내와 아들에게 매번 거절당해 좌절하는 남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남편과 다르게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에게 그 이유를 묻자,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진심의 한숨을 내쉬어 모두가 폭소를 자아낸다. 부부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아내의 거절 이유가 밝혀지고, 남편은 중학생 아들이 잘 때 몰래 애정 표현을 한다는 짠한 모습까지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김창옥은 아버지에 대한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뭉클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친정엄마가 자신의 딸을 질투해서 걱정인 3대 모녀의 주인공,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의 사춘기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엄마의 진심 어린 고민 등 폭소를 유발하는 이야기와 눈물을 짓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전해진다. 가족 간 난감한 갈등을 시원하게 해소할 '김창옥쇼3' 5화는 오늘 1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17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되며, 6화는 22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24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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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송옥숙‧박성웅‧연우, 웃음꽃 만개 촬영 현장 공개…훈훈한 케미스트리 포착!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메이킹 영상 캡처 [동국일보]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가득 찬 '개소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촘촘한 복선, 통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건 해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황정민, 손병호, 우현 등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일체화되는 배우들의 호연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11일(금) 공개된 5-6회 메이킹 영상에는 실제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송옥숙은 탁구 경기 장면을 찍기에 앞서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환호를 얻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 5-6회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 황정민(양원희 역) 역시 노련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몰입감을 높였고,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순식간에 탄생했다. 긴박함이 가득한 5회 엔딩 신과 6회 몸싸움 신에서도 송옥숙과 황정민은 마치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메소드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 중간중간 담소를 나누는 이순재와 박성웅(이기동 역)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포착됐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찐' 부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은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에 웃음을 전파하고, 촬영이 시작하기가 무섭게 캐릭터와 동화(同化)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한다. 극 중 큰 웃음을 유발했던 주요 장면들의 탄생기가 하나둘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에서 이순재와 환상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개 아리(소피 역)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아리와 많은 장면을 함께하는 연우(홍초원 역)는 틈틈이 아리를 쓰다듬고 장난을 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아리 역시 애교로 화답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로 말을 알아듣는 듯한 아리의 호연과 우렁찬 목청에 현장에는 금세 웃음꽃이 만개했다. 이처럼 '개소리'는 현실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들의 활약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매주 수, 목요일 밤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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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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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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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한국 복귀 후 첫 예능 '살림남' 출연 확정…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 [사진 = 선수 측 제공] [동국일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살림남'에 첫 등판한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영향으로 올해 KBO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가 하면,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복귀가 KBO 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큰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류현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살림남'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인 만큼 류현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급 메이저리거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야구계에서 넘사벽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최초 관찰 예능', '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최초 대전 집 공개'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살림남'을 통해 시즌 종료 후 가진 소탈한 휴식기는 물론,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아빠 류현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공개할 예정. 또한 야구 유소년 육성과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설립한 '류현진재단' 운영에 진심인 이사장 류현진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살림남' 제작진 측은 류현진의 섭외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어렵게 성사된 만남인 만큼 류현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한국 복귀 후 첫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전언. 과연 야구계의 살아 있는 레전드 류현진이 '살림남'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야구계에 등장과 동시에 '괴물 투수'로 이름을 날린 류현진은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약 826억 원)라는 전례 없는 계약을 맺었다. 2019년에는 한국인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ERA(평균자책점)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29억 4000만 원)라는 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시아 선수 누적 연봉 5위, 대한민국 선수 누적 연봉 2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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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 한국 복귀 후 첫 예능 '살림남' 출연 확정…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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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리빙 레전드' god 완전체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
-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리빙 레전드' god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데뷔 25년 차 레전드 그룹 god(지오디)가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god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멤버 개인별로 매니저가 있다는 god는 김태우 담당인 막내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향한다. 5명의 매니저는 사적으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멤버들은 지난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대방출하며 수다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추억을 회상하며 또다시 여행을 가자고 다짐하는가 하면, 김태우는 god의 영원한 막내로서 형들에게 한껏 귀여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god는 서로의 빤스(?)를 찢었던 혈기왕성했던 시절부터 김태우를 내쫓으려(?) 했다는 등 데뷔 초창기의 일화까지 털어놓는다고. '왕엄마' 손호영은 이번 공연에 김태우와 공동 디렉터를 맡았는데. 그는 멤버들의 위치를 잡아주는 등 현장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며 리허설을 시작한다. 진지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도 잠시, 멤버들 사이 '아기 집중력'이라고 불리는 '쭈니형' 박준형이 안 보이자, 멤버들은 리허설 도중 사라진 '맏형' 쭈니형을 외치며 그를 찾아 나서는데. 데뷔 25년 차인 이들은 무사히 리허설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멤버들 사이 '한국 쭈니형'이라 불린다는 윤계상은 배우일 때와 다른 god 모드를 발산하는 것을 비롯해 어느덧 평균 나이가 40대인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만으로도 흥미진진한 god의 리허설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5인방의 티키타카가 모두의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전참시'는 10월 2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1세대 아이돌 god 완전체의 또 다른 한 페이지는 오는 19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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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리빙 레전드' god 완전체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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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추성훈‧김동현, 굶주린 '피지컬팀' 수박 쟁취 사투…"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 (사진제공 =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동국일보]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 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고,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추성훈은 "남자 얼굴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고백(?)했다. 마주 보고 두 손을 맞잡은 추성훈과 김동현이 과연 얼굴로 수박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고픔에 굶주린 피지컬팀이 수박을 쟁취하기 위한 사투는 14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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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추성훈‧김동현, 굶주린 '피지컬팀' 수박 쟁취 사투…"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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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인형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의 역대급 사연…"이거 몰카 아니죠?"
- (사진 제공: tvN STORY) [동국일보] 오늘 14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5화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를 주제로 끊을 수 없는 가족 간 발생하는 트러블에 대한 김창옥의 특별 솔루션이 전해진다. 이날 김창옥은 언발란스한 군복 바지와 재킷을 매치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패션과 가족 관계를 비유한 조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깊은 인상을 전한다. 김창옥쇼 통틀어 가장 독특한 고민으로 김창옥, 김지민, 황제성을 놀라게 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인형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 가족보다 인형을 더 아끼는 것 같다는 남편은 침실은 물론 집안 곳곳에 동물 인형들이 있을 뿐 아니라, 외출하거나 여행을 갈 때도 반려 인형을 먼저 챙기고, 심지어는 '김창옥쇼3' 방청에도 많은 인형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 역시 남편에게 "인형을 버리라고 하니, 남편은 '친구들을 어떻게 버리냐?'더라"라며 역대급으로 개성 넘치는 주인공의 모습에 김창옥은 "이거 저 몰래 카메라 아니죠?"라며 당황해하고 김지민과 황제성도 "귀여우면서 이상한 취미다", "이게 진짜인지 감독님한테 여쭤봤다"라고 전해 애착 인형의 이야기의 전말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마의 기행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속사정도 전해진다. 모든 물건을 쓰레기처럼 쌓아 둔다는 엄마는 페트병 하나도 못 버리게 한다고. 엄마의 손이 닿는 곳마다 물건이 있어야 하고, 길바닥에서 물건을 주워 오기도 한다며 집안 사진을 공개하자 황제성은 "이사 가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보고, 김창옥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집 안 분위기와는 반대인 엄마의 분위기에 다시 한번 놀라기도. 이에 대해 김창옥은 외로움의 문제일 것을 경고하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공개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스킨십을 좋아해서 애정 표현을 많이 하지만 아내와 아들에게 매번 거절당해 좌절하는 남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남편과 다르게 스킨십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에게 그 이유를 묻자,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진심의 한숨을 내쉬어 모두가 폭소를 자아낸다. 부부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아내의 거절 이유가 밝혀지고, 남편은 중학생 아들이 잘 때 몰래 애정 표현을 한다는 짠한 모습까지 공개돼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김창옥은 아버지에 대한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뭉클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친정엄마가 자신의 딸을 질투해서 걱정인 3대 모녀의 주인공,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의 사춘기로 인해 상처를 받은 엄마의 진심 어린 고민 등 폭소를 유발하는 이야기와 눈물을 짓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전해진다. 가족 간 난감한 갈등을 시원하게 해소할 '김창옥쇼3' 5화는 오늘 1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17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되며, 6화는 22일(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24일(목)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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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인형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의 역대급 사연…"이거 몰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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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 발생…설움 폭발한 사연은?
-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동국일보]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가 발생한다.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남 이무림(김현준 분)과 차녀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돈을 요구한다. 지난 방송에서 봉희는 딸 다림의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무림의 예비 사돈이 건네는 돈 봉투를 덥석 받는가 하면 둘째 딸 차림에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룸의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에 보태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시누이 이미연(왕지혜 분)의 남편을 찾아가 돈을 빌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봉희와 무림, 차림의 팽팽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예비 장모의 돈을 받은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다림의 수술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무림을 설득하며 그에게 다림의 수술비를 보태 달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무림은 그간 동생을 위해 희생했던 장남의 서러움을 털어놓는다. 차림은 자신에게도 모자라 무림에게까지 수술비를 요구하는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무림과 차림의 선 넘는 행동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까지 한다고. 아픈 뺨을 매만지고 있는 차림은 충격을 단단히 받은 표정을 하고 있다. 한편 할머니, 할아버지 방에 머무르던 다림은 봉희와 무림, 차림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자신으로 인해 가족 간 싸움이 벌어지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웅크리고 앉아 울상을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림의 수술비 문제로 갈등이 극대화된 상황 속 청렴 세탁소 가족들은 그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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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 발생…설움 폭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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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송옥숙‧박성웅‧연우, 웃음꽃 만개 촬영 현장 공개…훈훈한 케미스트리 포착!
-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메이킹 영상 캡처 [동국일보]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가득 찬 '개소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수)과 10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 6회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촘촘한 복선, 통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건 해결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황정민, 손병호, 우현 등 반가운 얼굴들의 특별 출연,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일체화되는 배우들의 호연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11일(금) 공개된 5-6회 메이킹 영상에는 실제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송옥숙은 탁구 경기 장면을 찍기에 앞서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뛰어난 실력으로 환호를 얻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 5-6회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로 활약한 황정민(양원희 역) 역시 노련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몰입감을 높였고, 현실감 넘치는 장면들이 순식간에 탄생했다. 긴박함이 가득한 5회 엔딩 신과 6회 몸싸움 신에서도 송옥숙과 황정민은 마치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메소드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 중간중간 담소를 나누는 이순재와 박성웅(이기동 역)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포착됐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찐' 부자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은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에 웃음을 전파하고, 촬영이 시작하기가 무섭게 캐릭터와 동화(同化)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한다. 극 중 큰 웃음을 유발했던 주요 장면들의 탄생기가 하나둘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에서 이순재와 환상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개 아리(소피 역)의 열연도 빛을 발했다. 아리와 많은 장면을 함께하는 연우(홍초원 역)는 틈틈이 아리를 쓰다듬고 장난을 치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아리 역시 애교로 화답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실제로 말을 알아듣는 듯한 아리의 호연과 우렁찬 목청에 현장에는 금세 웃음꽃이 만개했다. 이처럼 '개소리'는 현실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들의 활약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매주 수, 목요일 밤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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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이순재‧송옥숙‧박성웅‧연우, 웃음꽃 만개 촬영 현장 공개…훈훈한 케미스트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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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긴 여정의 마침표…총 4곡의 음악 탄생!
-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동국일보]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를 위해 과일 주스와 과카몰레를 만들어주는 현지인과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현지인들의 삶에 녹아드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숲속에서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타 캠프에 입성, 그들의 삶을 경험했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 나이아빙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또한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농장에서 모기의 공격을 받으며 땀 흘려 일하기도 했다. 억센 자메이카 잡초를 뽑다가 금방 지쳐버린 기안84와 달리 현지인은 손쉽게 잡초를 제거하고, 경사진 땅을 질주하며 과일을 수확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떠나기 전, 기안84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현지인 부부에게 두 사람의 얼굴을 그린 티셔츠를 선물하고 "가정에 사랑과 번영이 가득하기를"이라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다. 소박하지만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아낌없이 베푸는 현지인의 모습은 기안84에게 삶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안겼다. 밥 말리 비치에서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되돌아보며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는" 음악을 주제로 여행을 한 만큼 여행의 순간들을 새롭게 느끼고, 노래와 함께해 더욱 즐거웠다"며 "그게 음악의 힘이 아닌가"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의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음악일주'는 미국 뉴욕과 텍사스, 자메이카를 누비며 힙합, 메탈,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고 카우보이, 라스타 등 현지인들의 일상과 문화로 뛰어들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케미스트리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세 사람은 유태오의 로망이었던 카우보이 라이프를 경험하고 기안84의 제안으로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르는 등 기꺼이 동참했다. 무엇보다 여행이 음악으로 탄생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울림을 선사했다. 이민자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기안84의 '민들레', 카우보이 라이프를 만끽한 유태오의 'Texas Summer', 세 사람의 우정이 담긴 'Like a Friend', 토네이도 같은 환상을 꿈꿨던 기안84의 '토네이도'까지 총 4곡을 발표하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기도 한 것. 한편, 어제(6일) 공개된 마지막 곡 '토네이도'가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로써 '음악일주'는 발표한 4곡이 모두 음원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멜론 인기 검색어에 '토네이도', '기안84',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민들레', '기안'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여행과 음악이 함께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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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 '가수'라는 꿈에서 시작된 긴 여정의 마침표…총 4곡의 음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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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승류커플' 영원한 사랑 약속!…'세상에서 제일 고소한 프러포즈'
-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동국일보]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5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필사적으로 숨겨온 비밀연애를 들키고, 엄마들의 반대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 결국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진심 어린 화해로 '승류커플'의 로맨스 꽃길은 계속됐다.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최승효와 배석류의 비밀연애 현장이 발각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 손에 이끌려 세상 애절한 작별(?)을 했다.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절친 사이에서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갈등만큼 반대는 거셌다. 무엇보다 나미숙은 "너무 오래 봐서 안 돼"라며 서혜숙이 배석류의 파혼, 투병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 소중한 딸이 흠이라도 잡힐까 봐 걱정했다. 서혜숙,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 역시 배석류에 대한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 어쩔 수 없이 그의 재발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들이 밤잠 못 이루는 사이, 최승효는 배석류를 다시 찾아와 정식으로 청혼하며 더 깊고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라벤더' 모임의 또 다른 친구들이 나미숙과 서혜숙의 화해를 위해 나섰지만 두 사람의 냉전은 점점 더 악화됐다. 아내들을 위해 비무장지대를 자처한 배근식(조한철 분)과 최경종의 의기투합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뿌리분식'의 영업 종료 소식에 혜릉동 주민들 몇몇은 '그 집 딸은 백수가 됐고, 아빠는 가게가 망했다'라며 뒷담화를 했다. 우연히 이를 듣게 된 나미숙은 무작정 달려들었고, 그 모습을 본 서혜숙까지 뛰어들며 한바탕 싸움으로 번졌다. 두 사람은 경찰서로 인계되며 최승효, 최경종 부자와 배석류, 배근식 부녀를 소환했다. 함께 집으로 돌아온 나미숙은 서혜숙에게 "그래, 나 솔직히 자격지심 있었다"라며 멋쩍은 사과를 건넸다. 최승효를 봐주면서 돈을 받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하자, 서혜숙은 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애들 결혼해도 우리가 친구인 게 우선이다"라고 답했다. 나미숙은 서혜숙이 아픈 딸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이에 서혜숙은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자, 제 자식만큼 예뻐하는 배석류가 아픈 걸 신경 쓰는 게 당연하다며 "내가 같이 지킬게. 네가 우리 승효 키워준 것처럼 나도 석류 아끼며 돌볼게"라는 따뜻한 위로로 그의 얼어있던 마음을 녹였다. 혜릉동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최승효, 배석류 가족부터 정모음(김지은 분), 강단호(윤지온 분) 가족까지 혜릉동 패밀리는 영업 종료를 앞둔 '뿌리분식'에 모두 모였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위로 속에 마지막 영업을 맞은 배근식은 감회가 남달랐다. 강단호와 '은퇴'를 주제로 인터뷰를 하던 중, 자신에게 "수고했다, 애썼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의 짧은 두 마디에는 지난 세월의 희로애락이 아련히 녹아있었다. 꿈 대신 현실,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그동안 지켜온 '뿌리분식'의 문을 닫으며 애틋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래도 그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 해주는 가족이 있어 외롭지만은 않았다. 그날 밤 배석류는 최승효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무지개를 닮은 산적이었다. 배석류는 최승효에게 이 메뉴를 평생 먹게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거 프러포즈인데"라며 '세상에서 제일 고소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친구에서 연인, 그리고 연인에서 가족이 되기로 한 쌍방 프러포즈는 '승류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강단호와 연애를 시작한 정모음은 강연두(심지유 분)에게 엄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허락을 구했고, 강연두는 "우리 아빠한테도 좋은 친구가 돼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정모음은 그와 약속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극 과학기지 안전요원 선발 소식을 듣게 됐다. 예상치 못한 이별의 순간을 맞게 된 정모음, 강단호 커플의 로맨스 향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최종회는 오늘(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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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승류커플' 영원한 사랑 약속!…'세상에서 제일 고소한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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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평범한 일상 되찾으며 권선징악 엔딩…"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 사진 제공 :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용두용미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최종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가 살인 전과자라는 치욕스러운 누명을 벗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다. 자신의 이기심으로 남의 인생을 망친 악인들은 처절하게 파멸하며 진정한 권선징악 엔딩을 선사했다. 이에 '백설공주'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8%, 수도권 8.2%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을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기준) 11년 전 살인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고정우는 노상철(고준 분)의 도움을 받아 재심에 성공했다. 마음의 짐을 덜고 홀가분하게 재판장을 나온 고정우는 "그냥 보통의 삶을 살면 돼"라는 노상철의 따뜻한 격려 속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고정우의 어머니 정금희(김미경 분) 역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면서 화목했던 가족의 일상도 회복돼 뭉클함을 안겼다. 고정우의 인생을 망가뜨린 악인들은 저마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권력에 눈이 멀어 진실을 은폐했던 현구탁(권해효 분)은 감옥에 수감됐고 예영실(배종옥 분)은 그간의 악행이 드러나면서 선거에서 참패, 패배의 눈물을 흘렸다. 비뚤어진 애정으로 상대를 괴롭게 했던 최나겸(고보결 분)은 정신병원에서도 여전히 혼자만의 감정에 사로잡혀 씁쓸함을 자아냈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자 고정우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소중했던 사람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하얀 국화꽃과 "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라는 고정우의 나지막한 작별의 말이 진한 여운을 전했다. 이처럼 '백설공주'는 11년 전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범인이 된 고정우가 출소 이후 부서진 기억의 퍼즐을 짜 맞추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려내며 매회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우발적인 비극에서 출발해 각자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저지른 의도적인 범죄와 이에 따른 인물들의 관계가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끝없는 반전으로 보는 이들의 허를 찔렀다. 특히 캐릭터에 이입한 배우들의 열연이 단연 빛을 발했다. 사건이 발생한 순간부터 11년의 세월이 흐른 뒤까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위화감 없이 극 속에 녹아든 배우들은 온몸을 내던진 연기로 감탄을 유발했다. 사건의 흐름을 이끌었던 변요한(고정우 역), 노상철(고준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부터 마을 사람들까지 빈틈없이 탄탄한 연기 합이 스릴러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작은 마을 공동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피해의식과 거짓말, 불신 등 인간의 각종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흡인력 있는 전개를 선보였다. 이는 '구해줘 1,2', '돼지의 왕' 등 한국형 스릴러에 천착해온 제작진의 노하우가 변영주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구현되며 장면 곳곳에 숨겨진 복선들로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무한 자극했다. 장면 위로 어우러진 음악 역시 극의 분위기를 살리며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 배우들의 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연출과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백설공주'는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고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달렸다. 화제성 순위에서도 최근 연속 2주 5위 사수,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새롭게 완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거짓을 말하는 이들 사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쓰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선물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완벽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인기는 한석규, 채원빈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이을 예정이다. '서울의 달' 이후 30년 만에 mbc드라마로 돌아온 한석규가 펼칠 명품연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석규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오는 10월 11일 밤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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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평범한 일상 되찾으며 권선징악 엔딩…"너무 그립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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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
- [동국일보]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오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첫 확정, 티저 영상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사회적 명성과 지위,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 리얼 사랑을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찐 중년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병진은 2016년 라디오 '매일 그대와 주병진입니다'와 예능 '개밥 주는 남자' 이후 약 8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 복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의 주병진과 박소현은 긴장함과 동시에 설렘을 감출 수 없어 하는, 사랑 앞에 떨려 하는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골드를 넘어 다이아 미스·미스터가 되어버린 싱글 남매 주병진, 박소현은 죽어 있던 연애 세포를 되살릴 맞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와 함께 리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상처 얘기하면 매일 드라마로 한 3년짜리는 해야죠", 박소현은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이라며 두 사람은 한 평생을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놓친 '연애와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사랑에 목말라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평생의 인연 찾기에 뛰어든 주병진, 박소현은 각각 3번의 맞선, 3번의 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사랑 앞에 다시 용기를 낸 주병진과 박소현이 마음까지 따듯하게 감싸줄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독'이라는 함정에 빠진 다이아 미스·미스터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10월 21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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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 "나한테 연애가 다시 있을 수 있나? 연애가 도전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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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이찬원 "피바람이 분다"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이브의 제왕' 이승철은 후배 그룹 호라이즌과 '비가 와' 특별 무대를 펼친다. 이들의 강렬한 퍼포먼스 지원 사격 속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르고 도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자리한 명곡판정단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특별 팬 서비스로 "역시 이승철"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승철이 후배들의 무대에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라고 극찬, 어느 때보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지난 21일(토)에 1부가 방송된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8일(토) 오후 6시 5분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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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승철, "나도 이렇게 할 수 없을 거 같다"…이찬원 "피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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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첫 가수 데뷔 성공?…미국 무대 깜짝 진출!
- 사진 제공 :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동국일보]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에 기습 뽀뽀하는 것.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의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무의식 중에 '기빠덱'을 외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함께했던 덱스를 언급한다. 이어 기안84는 "덱스야, 잘 지내지?"라며 안부 인사까지 건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라이브 공연 도전기는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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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 첫 가수 데뷔 성공?…미국 무대 깜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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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현철X윤상, '심사 포기' 선언 초유의 현장!…"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
- 사진 제공 = TV조선 대학가요제) [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미리보기만으로 '심사 포기' 선언이 나온 사상 초유의 현장을 공개했다. 10월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대학생들의 꿈의 오디션이다. 시대와 세대를 대표할 캠퍼스 스타의 탄생에 대한민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민 MC' 전현무가 진행을 이끌며,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을 맡아 현존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심사위원들의 '사전 심사 리액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레전드 뮤지션들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은 시선을 강탈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미리보기 영상 속에는 폭풍 랩 실력의 힙합 보이, 가야금과 함께 구성진 판소리를 선보인 국악 소녀, 기상천외 숟가락 댄스로 꾸민 신명나는 무대까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끼와 재능을 뽐낸 지원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또 청테이프로 기타를 칭칭 동여맨 록 스피릿 참가자, 발로 건반을 연주하는 광기 키보디스트까지 '파격 MZ'들의 등장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현철은 "라이브를 이 정도로 부르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상은 "이게 튠(목소리 보정) 안 한 거라고?"라며 경악했다. 급기야 하동균은 "저는 이거 심사 못할 것 같다"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자 김현철이 "그래도 해야 돼"라며 만류했지만, 하동균은 "봐주세요"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형석의 "어떻게 이렇게 실력 좋은 친구가..."라는 발언에 이어, 소유는 "데뷔를 안 한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라고 평해 참가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윤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 마음'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본선 진출 54팀의 도전, 그들의 이야기는 10월 10일(목) 밤 9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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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김현철X윤상, '심사 포기' 선언 초유의 현장!…"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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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 끊은 母 차화연에게 부탁한 애절한 한마디는?…"필승과 멀어지고 싶다"
-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하반신 마비가 된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간곡한 부탁을 건넨다. 2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엄마 장수연(이일화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공진단(고윤 분)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도라는 진단에 대한 분노에 휩싸였고, 필승조차 외면하며 안방극장에 슬픔을 안겼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어설 수 없는 도라를 찾아온 필승의 두 엄마 수연과 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도라는 갑작스레 찾아온 수연과 선영을 죄지은 듯 바라보고, 도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수연과 선영은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머금는다. 두 사람은 아픈 도라로부터 필승을 지키기로 다짐, 눈 앞에 펼쳐진 그의 모습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고. 이에 도라가 먼저 수연과 선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고 해 세 사람의 만남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도라는 연을 끊었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가 찾아오자 그녀에게 필승과 멀어지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한다.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 미자의 결단이 큰 파문을 몰고 온다고 해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과연 도라가 미자에게 건넨 부탁은 무엇이었을지, 슬픔에 잠겨있는 도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는 확대 편성되어 오늘 21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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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 끊은 母 차화연에게 부탁한 애절한 한마디는?…"필승과 멀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