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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거절과 고백이 오고 가는 '핑퐁' 케미스트리 폭발!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김명수와 이유영이 정갈함과 자유분방함으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서로에게 빠져든다.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김명수와 이유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MZ선비 신윤복이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곧은 자세로 다도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다가갈 수 없는 강력한 ‘철벽남’ 포스를 풍기며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미니 김홍도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있다.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에서 흔들리지 않겠다는 단호함마저 느껴진다. 반면 김홍도의 주변에는 색연필이 흐트러져 있어 정갈한 신윤복과 대조를 이룬다. 꽃모양의 실반지와 프릴 달린 알록달록한 니트 스타일링이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미니 신윤복이 쏜 하트 화살은 김홍도의 머리에 꽂혀 신윤복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을 기대케 한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막고 뚫는 로맨스를 예고하는 듯해 흥미로운 호기심이 샘솟는다. 이어 ‘본격 디펜스 로맨스’라는 타이틀은 모든 플러팅을 막아내는 신윤복과 개의치 않고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는 김홍도의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승자가 없는 이 사랑 대결에서 보는 내내 유쾌한 미소와 설렘을 선사할 신윤복과 김홍도의 디펜스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김명수, 이유영이 거절과 고백의 ‘핑퐁’ 케미스트리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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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 김소연, 끼 넘치는 '오케이' 무대…고난도 퍼포먼스에도 완벽 가창!
[사진 = SBS M '더트롯쇼'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끼를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오케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 준결승전 신곡 미션에서 부른 '오케이'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김소연은 빨간색 원피스와 길게 늘어뜨린 흑발 생머리로 스타일링해 본인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물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 김소연은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함께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끼 넘치는 표정은 물론, 눈 뗄 수 없는 제스처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김소연은 고난도 퍼포먼스와 섹시한 안무를 펼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사했다. 김소연 특유의 살랑이는 매력과 안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으며 TOP7에 등극한 김소연은 현재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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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최종 '복수' 플랜은?
사진제공= SBS ‘7인의 부활’ 방송 캡처 [동국일보] ‘7인의 부활’ 황정음의 복수 플랜이 짜릿한 쾌감을 안기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며 ‘반전 맛집’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뼈 아픈 각성 후 금라희(황정음 분)가 설계한 새로운 복수의 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 여기에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 분)에게 접근한 황찬성(이정신 분)의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악의 축’ 매튜 리를 조여가고 있는 가운데, ‘메두사’ 금라희의 반전은 상상치 못한 터닝포인트였다. ‘악’의 공동체를 완전히 무너트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의 복수를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한 금라희. 그의 행보는 민도혁의 복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다. 이에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금라희의 복수 타임라인을 되짚어봤다. # ‘엄마’ 황정음의 뼈 아픈 각성! 마주한 딸 정라엘의 진심 ‘욕망의 화신’ 금라희는 딸 방다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매튜 리를 국민 영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를 한순간 일깨운 건 뜻밖의 영상이었다. 무심코 열어본 매튜 리의 하드디스크에는 이휘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방다미의 생전 마지막 순간이 담긴 영상이 있었던 것. 심준석(=매튜 리)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순간에도 ‘엄마’ 금라희를 지키려는 방다미의 진심을 마주한 금라희는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절규했다. 살아갈 자격이 없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순간 나타난 “우린, 다미 엄마야”라는 박난영(서영희 분) 환영은 금라희를 각성케 했다. 그렇게 금라희는 자신을 단죄하기 전에 ‘K’ 매튜 리를 제거하기로 다짐하며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 ‘K’ 엄기준의 빅 픽처 막았다! ‘칠드런홈’ 서비스 중단 (ft.메두사 비밀공조) 매튜 리의 ‘빅 픽처’는 상상을 초월했다. 모든 사람의 정보를 수집해 세상을 발아래에 두려는 것.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티키타카에선 실종아동 찾기 앱 ‘칠드런홈’을 선보였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가짜’ 판을 만들어 대성공을 이뤘다. 한편 금라희는 ‘메두사’라는 가면을 쓰고 민도혁에게 접근해 비밀공조를 시작했다. 매튜 리에 맞서 복수를 시작한 민도혁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 금라희는 매튜 리의 옆에서 ‘진짜’ 이휘소(민영기 분)가 살아 돌아왔다는 허상을 쫓도록 유도했고, 민도혁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또 민도혁으로 하여금 납치된 노한나(심지유 분)를 찾아내 ‘칠드런홈’ 앱을 무능화시키는가 하면, 데이터베이스를 영구 삭제해 매튜 리를 제대로 농락했다. 결국 티키타카는 ‘칠드런홈’ 앱 서비스 중단을 공표했고 모든 것이 금라희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 본격 복수 플랜 가동! 첫 번째 타깃 이유비에 가족 잃는 고통 되갚기 방다미를 죽음으로 몰아간 ‘악’의 공동체를 향한 금라희의 복수 플랜도 본격 가동됐다. 첫 번째 타깃은 한모네(이유비 분)였다. 방다미가 당한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기 위해서는 방다미가 뒤집어쓴 한모네의 비밀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가장 소중한 것을 망가트려야 했다. 금라희는 한모네의 과거 만행이 담긴 영화 ‘D에게’ 개봉을 서두르며 한모네를 압박했다. 한모네의 활약으로 영화 상영은 전면 취소됐지만, 금라희는 노한나를 숨기고 있던 사실을 밝혀 그를 배신자로 몰았다. 그리고 최후의 한 방을 준비했다. 금라희는 한모네가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친엄마 윤지숙(김현 분)의 사망을 꾸며낸 것.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충격으로 처절하게 무너지는 한모네의 모습은 금라희의 복수심을 더욱 들끓게 했다. # ‘죽어 마땅한 짐승들’ 신은경X조재윤 조종한 치밀한 계획! 다음 플랜은? 한모네에 이은 다음 타깃은 차주란(신은경 분)과 남철우(조재윤 분)였다. 차주란의 욕망의 크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금라희. 그는 차주란을 완벽하게 속여냈다. 차주란의 전남편 김도진(장혁진 분)을 이용해 차주란의 재산을 빼앗는 판을 짠 것. 예상대로 차주란은 또다시 욕망을 선택했다. 남철우의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도 그의 욕망 앞에선 소용없었다. 차주란은 대출까지 받아 끌어모은 전 재산을 김도진에게 투자했고, 금라희는 차주란의 돈을 회수했다. 남철우 역시 금라희의 계략에 걸려들었다. 차주란에게 버림받아 괴로워하는 그가 마약에 손을 대도록 유도한 것. 그렇게 남철우까지 경찰에 넘기는 데 성공한 금라희. 치밀하게 설계한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과연 금라희가 방다미의 복수를 이뤄내고 속죄할 수 있을지,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다음 복수 플랜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7회는 오는 19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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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대치동에서의 아찔한 재회…'대치동 컴백' 티저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에서 아찔하고 설레는 재회를 맞는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6일, 서혜진(정려원 분)을 쫓아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담은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고 밀도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은 서혜진의 '신경'을 마구 자극하는 방문객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는 바로 서혜진의 옛 제자이자 자랑인 이준호다. 대치동 사람들 사이에서 “서혜진이 기른 기적의 꼴통”으로 회자되는 그가 난데없이 대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대치동 '학원 강사'로 재등장한 것. 아끼던 제자가 힘든 강사의 길로 들어서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서혜진은 필사적으로 그를 말리려 한다. “지금부터 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너를 공격하거나 이용할 거다”라고 겁도 줘보지만, 오히려 이준호는 “선생님도 그렇단 얘기?”라고 되물으며 능글맞게 넘길 뿐이다. 그리고 학원 안팎에서, 밤낮으로 부딪치는 두 사람에게 설레는 관계 변화가 시작된다. '제자 이준호'는 '이준호 선생'이 되고, '서혜진 쌤'은 '서혜진'이 된다. 이 예상치 못한 삶의 경로 이탈에 묘한 설렘으로 웃음 지으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머뭇거리고 마는 서혜진. 그러나 이준호는 조금도 물러설 생각 없이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한다. 관계의 시작점이었던 대치동, 그곳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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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확신의 멜로 장인'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사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의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정이 지난 대치동 학원의 강의실, 학생들 모두가 자리를 뜨고 오직 서혜진과 이준호만이 남은 이곳에는 치열한 수업 현장과는 또 다른 텐션이 감돈다. 책상을 사이에 둔 채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거리는 고작 한 뼘 남짓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잠시 내려놓은 서혜진은 편하고도 나른한 자세로 이준호를 올려다보고 있다. 10년 만에 신입 강사가 되어 나타난 옛 제자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의 눈빛에 궁금증과 함께 왠지 모를 낯선 설렘도 묻어난다. 이어진 “이준호 선생님, 나 너 신경 쓰여”라는 서혜진의 말은 그의 마음속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생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서혜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도 흥미롭다. 서혜진의 시선을 오롯이 마주하는 그의 눈빛엔 애정이 한 가득이다. 여기에 더해진 “서혜진 선생님,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직진 고백은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0년이라는 시차를 뚫고 마침내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대치동을 뒤흔들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 순간의 눈빛, 대사 하나만으로 서혜진과 이준호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는 시너지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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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감독과 작가가 직접 밝힌 모든 것…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부터 배우들을 향한 극찬까지!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보다 새롭고 특별하게 돌아온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까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김성훈 감독(이하 ‘김 감독’), 김영신 작가(이하 ‘김 작가’), 박재범 작가(이하 ‘박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 ‘수사반장 1958’ 연출 및 집필 소감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업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영광”이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먼저, 김 감독은 “고민보단 영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보냈다. 오히려 결정 이후 제작을 준비하면서 무게를 체감했다. 저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설로 남은 콘텐츠라는 현실의 자각이 온 것”이라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김 작가는 “좋은 기회로 제안을 받았다. ‘수사반장’이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의 프리퀄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또 존경하는 박재범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니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박 작가는 “근래 자극성 위주의 수사물이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사반장 1958’은 자극과 불쾌감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참여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 35년 만에 돌아오는 ‘수사반장’이 갖는 의미와 가치 김 감독은 “오리지널 ‘수사반장’은 드라마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어 다큐멘터리 혹은 뉴스 같은 기능도 있었고,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민들의 아픔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히어로물 같은 역할도 했었던 것 같다”라고 원작이 가진 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왜 ‘수사반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김 작가는 “원작에서 논하는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이 현재 사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무너진 모습을 자주 본다. ‘수사반장’은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박 작가는 “드라마사(史)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 수사물 장르와 시즌제 드라마의 효시로, 50여 년 전 이미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박 반장’이라는 불세출의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하다”라고 설명했다. #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작진에게 미리 듣는 연출 및 집필 포인트 김 감독은 시대적 배경인 50년대 말, 60년대 초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전쟁 후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였지만, 여전히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사진 자료에서 갓을 쓴 노인과 양복을 입은 청년, 소달구지 옆으로 가는 자동차 등에 눈이 갔다. 그래서 미술에서 이런 조합들을 잘 믹스하려고 했다. 색도 일관되지 않고 다양하게 써보려고 노력했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했다. 김 작가는 “DNA 검출은 물론 CCTV나 녹취 증거물도 없는 환경에서 범인을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현대 수사물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여겼다”라며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젊은 시절 박 반장의 비범한 모습을 선보이기엔 이보다 탁월한 시대가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작가는 ‘뉴트로’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주안점은 ‘수사반장’을 시청한 세대와 ‘수사반장’을 모르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라며 “그래서 향수와 추억만 주는 ‘레트로’보다는, 생경함과 흥미를 함께 줄 수 있는 ‘뉴트로’적인 요소들을 많이 첨가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새로운 전설이 될 종남서 형사 4인방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김 감독은 “이제훈 배우의 얼굴에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우리 드라마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처음에는 이제훈 배우와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제훈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고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동휘 배우는 무엇이든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영화 ‘공조’를 작업할 때도 그런 지점에서 고마웠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함께하게 됐다. 그 시대와 인물을 ‘진짜’로 만들어줄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신예 최우성, 윤현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우성 배우는 촬영을 얼마 안 남기고 합류했는데, 실제 고(故) 조경환 선생님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0kg 이상 증량까지 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사람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역할을 위해 뭐든 마다하지 않는 그의 매력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현수 배우는 오디션에서 침착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마음속으로 내정했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습을 했을지 알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 ‘수사반장’에는 없고 ‘수사반장 1958’에만 있다!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 원작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어떤 비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며 “다만 우리가 열광했던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와 그 팀이 히어로가 되기까지 걸었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젊음을 경험하실 수 있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성장한 그들의 탄생기가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김 작가는 “젊은 시절 혈기 넘치는 형사들의 열정과 딜레마, 진득한 우정을 녹여내고자 노력했다. 원작의 인물들보다 무모하지만 낭만적이고,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박영한이 어떻게 휴머니스트 수사반장으로서의 격을 갖추게 될지, 영웅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작가도 “말 그대로 ‘프리퀄’이 주는 재미”라며 “‘박 반장’ 박영한의 출신과 연애사, ‘김 형사’ 김상순의 똘기와 객기, ‘조 형사’ 조경환과 ‘서 형사’ 서호정의 운명 같은 경찰 입문기”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D-7. 본방사수 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이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의 무게를 무겁게 마음에 새기고 매 장면에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며 좌충우돌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의 젊은 시절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을 되새기는 기분 좋은 기회가 되기를, ‘수사반장’을 모르시는 분들께는 지난 시절 우리의 슈퍼맨이자 배트맨이던 예전 히어로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당부를 전했다. 김 작가는 “모든 일이 이치대로 돌아가는 고향 황천과는 달리, 권력을 쥔 나쁜 놈들의 천하인 종남에서 박영한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며 형사 3인방과는 어떠한 인연으로 함께할지 지켜봐 달라”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박 작가도 “전설이 된 박 반장의 청년기와 형사들의 활약, 그리고 야만의 시절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다. 통쾌하고 훈훈한 수사물 ‘수사반장 1958’을 많이 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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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남매 중 단 한 명만 데이트 가능…혈육? or 사랑? 극과 극 남매 타입 담은 2차 티저 공개!
-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비현실 남매와 현실 남매가 공존하는 ‘연애남매’의 2차 티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될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남매 출연진들의 얼굴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연애남매’ 속 극과 극 남매 타입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물음표를 키우고 있다. ‘이곳에는 두 종류의 남매가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은 시험대에 오른 남매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숙소에 모인 K-남매들에게 “남매 중 단 한 명만 데이트할 수 있습니다”라는 미션이 주어지면서 혈육과 사랑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상황. 출연자 중 일부는 자신보다는 혈육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반면 누군가는 혈육과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며 결단코 양보의 뜻을 표현하지 않는 등 그야말로 현실 남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어 한 자리에 모인 남매들의 대비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에 사랑과 혈육 사이 깊은 고민에 빠진 남매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자신의 결정에 따라 가족의 연애 노선 역시 바뀔 수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만큼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K-남매들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연애남매’는 티저 영상을 통해 국내 최초 남매 연애 리얼리티라는 특색을 살려 오직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미션의 도입을 예고하며 도파민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혈육들은 피와 살이 되는 연애 조언으로 로맨스의 큐피드가 되어주는 동시에 빌런이 되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고 해 호기심이 치솟는다. 다양한 유형의 남매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갈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3월 1일(금)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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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남매 중 단 한 명만 데이트 가능…혈육? or 사랑? 극과 극 남매 타입 담은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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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이진우, 안유진이 믿고 맡기는 '꽃미남' 탐정 보조 '든든'
- [사진 =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캡처] [동국일보]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안탐정' 안유진과 티키타카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진우는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에서 탐정 보조로 출연해 '안탐정' 안유진을 도왔다. 이진우는 탐정이 수사에 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전달하고, 단서가 있는 장소로 안내하며 탐정 보조의 역할에 충실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회차가 진행될수록 탐정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크라임씬 리턴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활약했다. 이날 '크라임씬 리턴즈' 7, 8화는 교주 살인 사건으로 꾸며졌다. 이진우는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내 거대한 종교 단지에서 벌어진 교주 살인 사건에 투입된 안유진 탐정의 보조로 등장했다. 매 시즌 꽃미남 스타가 탐정 보조로 활약한 바 있기에 이진우의 비주얼 또한 시선을 모았다.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진우는 '안탐정' 안유진과 시밀러룩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진우는 "피해자 신원 및 피해자와 연관되어 보이는 용의자 5명 관련 정보입니다"라며 피해자의 사망 직전 사진도 전달했다. 안유진은 "역시"라며 든든한 신뢰를 보였다. 오프닝 후 이진우는 안유진과 티키타카로 소소한 웃음을 책임졌다. 단서를 조사할 시간이 끝나자 바로 달려가 "끝났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안유진은 "칼 같으시군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진우가 활약 중인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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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이진우, 안유진이 믿고 맡기는 '꽃미남' 탐정 보조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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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X이설,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
- [사진 제공: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동국일보]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 23일(오늘)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9회에서는 화보 진행 협업을 앞두고 회의를 준비하던 정현성(이동해 분)이 쥬얼리 브랜드 담당인 한성옥(이설 분)과 김건엽(연제형 분)을 만나게 된다. 앞서 현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던 중 윈더스 대표 박준범(양택호 분)의 제안으로 쥬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맡았고, 이에 따라 현성과 성옥의 만남을 예감케 했다. ‘남과여’ 측은 오늘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서로 마주한 현성과 성옥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성을 의식하던 이명진(이기현 분)은 현성이 쥬얼리 브랜드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한다고 하자 질투심을 드러낸다. 현성의 사무실에 도착한 성옥과 건엽은 윈더스에 현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현성은 곧이어 자료를 챙겨 회의실로 향하고, 성옥과 건엽을 마주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건엽 또한 놀란 것도 잠시 명함을 주고받고는 옆에 있는 성옥을 살핀다.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선 이들은 현성과 성옥이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에 또 한 번 놀란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남과여’ 제작진은 “현성과 성옥이 결국 돌고 돌아 비즈니스로 만나게 된다. 어쩌다 협업하게 된 현성과 성옥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건엽은 그 사이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현성과 성옥의 프로젝트가 그 어떤 방해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9회는 오늘(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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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X이설, 돌고 돌아 결국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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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현종(김동준), 박진(이재용) 정체 알았다!…내부 반란 일으킨 역도들에 반격 시작할까?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이재용의 정체를 알게 된 김동준이 반격을 시작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7회에서 현종(김동준 분)은 내부 반란에 이어 거란의 친조 재요청까지 받는 등 위기에 직면한다. 앞서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주석태 분)은 군사들과 함께 반란을 결행해 황실을 혼란에 빠트렸다. 박진(이재용 분)을 등에 업고 더욱 기고만장해진 최질은 상참(상참에 참여한 상참관의 약칭) 이상의 무관들에게 문관을 겸직하게 해달라는 등 조정의 기구 개편까지 요구했다. 특히 박진의 정체를 알게 된 강감찬(최수종 분)이 당장 그를 추포하라고 명령,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현종은 무관들의 반란을 종용한 박진이 자신을 시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최사위(박유승 분)와 유진(조희봉 분)은 역도들을 조정한 박진을 처벌해 달라고 청했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분위기 속 박진의 추포 소식을 접한 현종과 최사위, 유진이 그의 처벌을 놓고 논의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최사위는 박진의 대역죄를 밝혀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유진 역시 역도들에 반격을 가할 절호의 기회라고 현종을 설득한다. 분노에 찬 현종은 혼란에 빠진 고려를 안정화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그런가 하면 거란은 사신을 보내 고려 황제의 친조를 재요청한다. 현종의 의중을 확인한 사신은 거란의 대군이 압록강에 집결해 있다고 공포감을 형성, 또 한번 고려와 거란의 전쟁이 임박해 왔음을 암시한다. 내부 분열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란까지 고려를 침략하려 하자 현종은 깊은 상심에 빠진다. 이에 강감찬은 현종을 찾아가 진심 어린 충언을 건네고, 현종은 그런 강감찬의 현실적인 직언에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다잡는다고 하는데. 과연 현종이 역도들을 처단하고 위기에 놓인 고려의 운명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7회는 내일(24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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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현종(김동준), 박진(이재용) 정체 알았다!…내부 반란 일으킨 역도들에 반격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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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손지나, 에피소드 주인공 '김영아' 역 특별 출연…독보적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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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손지나, 에피소드 주인공 '김영아' 역 특별 출연…독보적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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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잃어버린 30년' 레전드 무대 TOP10 진출!…장윤정 "노래로 재벌 될 것"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배아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앞선 5라운드 1차전에서 복지은과 라이벌 매치를 펼친 배아현은 최고 점수를 받으며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차전 개인 무대에서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배아현은 "민족의 한이 정말 많이 남긴 노래다. 이 한을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1차전 1등이니 끝까지 열심히 해서 그 자리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잃어버린 30년' 무대에서 배아현은 첫 소절부터 가슴 저릿한 감성을 전했고, 절절한 감성 꺾기로 깊은 전통의 맛을 보여줬다. 이에 출연자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이게 진짜 트로트다", "전설의 무대"라며 감탄했다. 무대 후 박칼린은 "갑자기 몇십 년의 생각이 소용돌이치게 해 줬다"며 "음악의 힘이 그런 것 같다. 깔끔하게 사람 마음을 흔드는 것"이라고 평했다. 김연우는 "30여 년 동안 노래하면서 배아현 씨 같이 노래하는 분 처음 봤다. 첫 무대부터 계속 봤는데 단 한 음절도 음이 벗어나지 않는다"며 절대음감이냐고 물었다. 또 "AI인가? 너무 정확하게 부르는데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아 지금까지 신기한 가수"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귀가 호강해서 기분이 좋다. 배아현 씨의 방어전이지 않나. 1위를 달리고 있으면 힘이 들어가게 돼있어 더 꺾게 된다. 그런데 오히려 절제를 잘하더라"며 "할 줄 아는데 안 하는 게 진짜 무서운 거다. 배아현 씨는 노래로 재벌 되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배아현은 심사위원 점수 1100점 만점에 1080점을 받으며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깼다. 그 결과, 배아현은 최종 238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애가 타' 등의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 후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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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잃어버린 30년' 레전드 무대 TOP10 진출!…장윤정 "노래로 재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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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수술실 다시 입성!…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을까?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이별 후유증을 앓는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헤어진 ‘우늘커플’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위로이자 치유였던 두 사람의 혼자가 된 일상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여정우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건 의료사고의 진실이 밝혀진 후, 그는 그동안 남하늘에게 미뤄두었던 고백을 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불행은 길고 행복은 짧았다. 남하늘이 민경민(오동민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며, 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진 과거의 악연을 떠올린 것. 남하늘의 이유 모를 눈물을 본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리고 이홍란(공성하 분)을 통해 소식을 접한 남하늘은 여정우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나는 나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라는 남하늘과 “그냥 내 옆에서 힘들면 안돼?”라고 붙잡는 여정우의 마지막 순간이 보는 이들마저 눈물 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더 이상 ‘함께’가 아닌 여정우, 남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오랜만에 수술대 앞에 선 여정우가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집도한 수술에서 환자의 죽음을 목도하고 억울한 누명과 책임을 지게 되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된 여정우. 수술모와 마스크 사이로 흔들리는 눈빛이 불안한 심리 상태를 드러낸다. 악몽과도 같았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의사 여정우’의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정우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밤이 되도록 잠들지 못하는 남하늘도 눈길을 끈다.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바라보는 그의 슬픈 표정이 이별의 후폭풍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하늘과 낯선 남자의 소개팅(?) 현장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왠지 서로에게 조금의 관심도 없어 보이는 영혼 리스, 설렘 제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소개팅남(?)의 매너 없는 태도에 남하늘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여정우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에도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었던 남하늘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9회에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이별 후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정우는 남하늘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대신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애틋한 진심을 전한다고.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접어든 가운데 여정우, 남하늘의 로맨스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감정선을 주목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9회는 오는 24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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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수술실 다시 입성!…트라우마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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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사랑 바람' 팔색조 기량 발산…TOP10 등극하며 준결승 진출!
- [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3' 방송 캡처] [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라운드 2차 미션에 임한 김소연은 나영과 라이벌 매치를 펼쳤고, 2차 개인 무대에서 진소리의 '사랑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김소연은 나영에게 "우린 동갑인데 실력은 동급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고, "파워 나영이에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랑 바람'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보이스로 무장한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한 무대 매너로 팔색조 기량을 발산했으며, 넘치는 끼로 엔딩 여신의 면모를 증명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맞춤옷을 입은 무대였다"며 "가성 나오는 부분에서 연습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곡을 산뜻하고 살랑살랑하게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소연은 최종 2346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매 무대 업그레이드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김소연의 준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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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사랑 바람' 팔색조 기량 발산…TOP10 등극하며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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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강우,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가장으로서 가족에 헌신하는 父 역할 가슴에 와 닿은 작품"
- [사진=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열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남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은수현의 남편이자 기자 출신의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원더풀 월드’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아들을 위해 거대한 악과 싸우는 부부의 치열한 분투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라고 밝혔다. 김강우는 “’강수호’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남편이자 아빠다.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의로운 인물이라는 부분이 매력으로 다가왔다”라며 직접 캐릭터의 장점을 꼽았다. 또한 ‘강수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뉴스를 시청하며 앵커의 말투와 제스처를 익혔고, 가족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현실감 있고 입체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원더풀 월드'를 통해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에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강우는 “나 역시 40대 가장으로서 가족에 헌신하는 아버지 역할이 가슴에 와 닿기도 했다"라며 본인과 유사점을 지닌 '강수호'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본인과는 달리 극 중 강수호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떠나보내고 사랑하는 아내마저 살인자가 되고 마는 기구한 삶 속에 있는 인물. 이에 김강우는 "(실제로 그런 상황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나 역시 ‘강수호’처럼 목숨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직한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김강우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와의 부부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 김강우는 “김남주 선배님은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뛰어나신 분”이라며 “감정적으로 힘든 씬이 많았는데, 덕분에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보편적인 부부와 달리 하루 아침에 아내가 살인자가 되고 마는 파란의 서사를 그려 나갈 두 사람. 이에 대해 김강우는 “다른 작품과 달리 엄청난 극한의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무더위 속에서 소화하려고 하니 체력적, 정신적으로 쉽지 않았다. 저보다는 김남주 선배님이 고생을 많이 했다. 김남주 선배의 눈물로 시작해서 눈물로 끝나는 촬영이었다”라고 덧붙여 ‘원더풀 월드’를 통해 보여줄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또한 김강우는 극 중 장모 역의 원미경(오고은 역), 어머니 역의 길해연(정명희 역), 비리를 파고들며 엮이게 되는 정치인 박혁권(김준 역) 등 배우들에 대해서도 “평소 제가 정말 존경하는 선후배 배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강우는 “현장에서 상대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을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난다. 모든 배우 분들이 빛나는 열연을 해주셨다. 배우 분들의 멋진 연기와 빠른 전개가 힘입어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이 빛날 '원더풀 월드' 본 방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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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강우, 능력 있는 현직 앵커 '강수호' 역!…"가장으로서 가족에 헌신하는 父 역할 가슴에 와 닿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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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 4인 4색 최애곡 열창!…"숨은 명곡 수면 위로 올라올 것"
- [사진 =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불타는 트롯맨'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이 숨은 명곡 무대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펼쳤다.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의 '히든트랙' 코너에 출연해 숨은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히든트랙'은 활동곡 외에 숨은 명곡을 가수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선보이는 코너로, 숨은 명곡으로 챔피언 자리를 겨룬다. 민수현은 "동료 가수분들의 투표는 신선한 느낌이다. 굉장히 기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공훈은 "다른 노래를 더 귀담아듣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은 본격적인 챔피언 경쟁에 앞서 '히든트랙'을 처음 선보이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되어 숨은 명곡을 선곡한 이유와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개과천선'을 히든트랙으로 선곡한 박민수는 "새로운 시작을 가져다 준 곡이다. 오늘 이 무대가 저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간드러진 보이스와 가사를 그대로 옮긴 듯한 귀여운 안무로 무대를 완성도 높게 꾸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훈은 '불타는 화요일 밤에'를 히든트랙으로 선택했고, "처음으로 안무가 들어간 솔로곡이라 많이 아끼는 노래"라 설명하며 무대에 올랐다. 공훈은 맛깔난 창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곡의 경쾌한 무드를 이끌며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민수현은 "모두 꽃신 신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선곡 이유를 밝히며 '꽃신'을 열창했다. 민수현은 어머니들의 애환을 '꽃신'에 비유한 곡을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중연은 "음악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저를 향한 '사랑의 스위치'를 켜달라"며 '사랑의 스위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복고 스타일의 곡을 한층 흥 넘치게 완성했다. 한편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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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 4인 4색 최애곡 열창!…"숨은 명곡 수면 위로 올라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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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등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 공개!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3일,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 분)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7인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돼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김순옥 유니버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짜릿한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로 돌아온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기 뜻대로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조롱하며 게임을 설계해 나간 매튜 리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오직 엄기준이기에 가능한 유일무이 캐릭터를 완성해내 또 한 번 진가를 입증했다. 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준은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하드캐리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매튜 리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민도혁의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무엇보다도 ‘거대악’ 매튜 리로 분한 엄기준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완벽한 호흡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스타 ‘한모네’로 물오른 열연을 펼쳤다. 욕망을 숨기고 살아가는 캐릭터의 이면을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힌 이유비. 시즌 2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클래스 다른 내공을 발산한 연기 고수들의 열연도 빛났다. 신은경은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역을 맡아 끝도 없는 욕망을 드러내며 극의 활력을 배가했고, 윤종훈은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여전히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으로 힘을 더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와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조재윤의 美친 활약도 계속된다. 윤태영은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텐션을 높였다. 새로운 캐릭터 ‘황찬성’으로 ‘김순옥 유니버스’에 입성한 이정신의 활약은 시즌2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 ‘황찬성’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황찬성’은 까칠하고 까다로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한 인물. 이정신은 황찬성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흡인력을 더했다. 매튜 리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키플레이어’이기도 한 황찬성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끝나지 않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 그리고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은 악인들, 여기에 ‘악’으로부터 도망친 민도혁까지 변화를 맞이한 7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더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김순옥 작가와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한 ‘7인의 부활’이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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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황정음X이준X이유비 등 뜨거운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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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동진 X 김태훈 X 안현모 2년 연속 진행!
- (사진 제공: OCN) [동국일보] OCN이 오는 3월 11일(미국 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셀린 송 감독, 유태오 주연의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주요 시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배급하는 작품으로 ‘기생충’에 이어 국내 제작 작품의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셀린 송 감독이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3’, ‘세기말’을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상을 포함해 총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그 뒤를 이어 11개 후보에 오른 ‘가여운 것들’,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추락의 해부’,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디즈니·픽사의 ‘엘리멘탈’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합 될 예정으로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사회를 맡았으며, OCN 독점 생중계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통역사 안현모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현장의 뜨거운 반응과 심도 깊은 영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OCN은 영화인들의 축제인 아카데미 독점 생중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올해 아카데미 주요 수상작을 미리 예측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 후보작들 중 최종 오스카 트로피를 쥐게 될 수상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생중계 진행 시 진행자 이동진, 김태훈, 안현모가 시청자가 꼽은 후보와 이유를 방송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 외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굿즈를 제공하는 본방사수 이벤트도 진행,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CN 이벤트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영화인들이 지켜보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1일 월요일 오전 8시 OCN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티빙 내 OCN 채널 라이브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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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동진 X 김태훈 X 안현모 2년 연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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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아역배우 이설아X문성현의 한 편의 그림 같은 티저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이 한 편의 그림 같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드라마의 첫인상이 단편적으로 담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박을 터트렸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강 배우진들과 제작진들의 필승 조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가운데 22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와 문성현(어린 고필승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가 아닌 이들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배우들의 티저 포스터를 먼저 공개했다는 게 매우 인상적이다. 티저 포스터 속 어린 도라와 필승은 오직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두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흰 백지 같은 순수한 감성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몽글몽글 피어오르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 두 사람에게 어떤 서사가 얽혀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회전목마, 비눗방울 등 티저 포스터 속 요소 하나하나 또한 ‘미녀와 순정남’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두 주인공의 인연을 표현하고자 아역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준비했다. 추후에 공개될 포스터와도 연관성이 있으니 어떤 식으로 연결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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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아역배우 이설아X문성현의 한 편의 그림 같은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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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등 주조연 배우들의 11~14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메이킹 캡처] [동국일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환상연가’ 주조연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월)과 20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3, 14회에서는 뜻밖의 기억 상실에 걸린 사조 현(박지훈 분)과 이를 극복하려는 연월(홍예지 분),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사조 융(황희 분), 금화(지우 분)의 첨예한 갈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했다가 다시 등질 위기에 놓인 두 인격의 대립을 그려낸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의 열연이 더욱 빛났다. 여기에 보다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기 시작한 홍예지(연월, 계라 역)는 물론 ‘최강 빌런’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듯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어제 21일(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환상연가' 촬영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된 명장면들의 비하인드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든다. 먼저 거친 카리스마로 상서들을 윽박지르며 편전의 공기를 압도하는 대목에서 박지훈은 리허설부터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즉석에서 지문을 수정해 보는 등 통쾌하고 유쾌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늘 즐거운 에너지로 웃음꽃을 피워내는 우현(능내관 역)과 한은성(지전서 역)의 활약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촬영이 시작되면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돌변하는 이들이지만 쉬는 시간에는 멈출 줄 모르는 애드리브로 홍예지와 지우, 문유빈(노리사 역)까지 미소 짓게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지훈은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홍예지 앞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시선으로 묘한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애틋한 감정이 오가는 신이 끝난 뒤에도 가벼운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었고,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는 끊임없이 ‘웃참 챌린지’에 도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는 26일(월)과 27일(화) 밤 10시 10분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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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등 주조연 배우들의 11~14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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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청년 박영한과 원조 박영한의 레트로 무드 티저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2일,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제훈이 새롭게 완성할 ‘청년 박영한’의 출격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첫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감각적인 레트로 무드로 눈길을 끈다. ‘겁 없고 깡 있는’ 형사 박영한이 여유로운 미소 너머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난공불락’ 네 글자로 설명되는 그가 보여줄 청년의 혈기, 그리고 똘기와 패기로 뭉친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박 반장’, 원조 박영한(최불암 분)도 흑백 비주얼 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아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전설의 박 반장이 돌아온다’라는 문구는 3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사반장 1958’ 박영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제훈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박영한은 대책 있는 ‘깡’을 장착한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로, 누구보다 인간적이지만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로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박영한’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제훈과 함께 돌아온 ‘박 반장’ 박영한은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때로는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때로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이제훈의 ‘청년 박영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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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청년 박영한과 원조 박영한의 레트로 무드 티저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