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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채종협‧차학연‧김주헌, 볼수록 빠져드는 각양각색 배우 열전!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카메라 안팎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의 다채로운 면면이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먼저 박은빈은 열매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휴식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박은빈은 장난기 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김효진은 서목하가 사랑한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답게 화려한 오라(Aura)로 보는 이들을 홀려낸다. 무대 뒤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계속해서 강보걸 역의 채종협은 극 중 YGN 예능국 PD라는 직업에 걸맞게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 렌즈 너머의 피사체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보도국 기자 강우학 역으로 분한 차학연은 취재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브이 포즈로 러블리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채종협, 차학연 형제의 다정한 한때도 포착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극 중 윤란주의 소속사 RJ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서준 역을 맡은 김주헌은 냉철한 얼굴이 아닌 부드럽고 환한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페셔널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배우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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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한은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확정…박지훈과 연기 호흡!
    한은성 [동국일보] 배우 한은성이 내년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한은성이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박지훈, 홍예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은성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성은 극 중 사조 현(박지훈 분)의 호위무사 지전서 역을 맡았다. 짝사랑하는 여인 진채련을 위해 궁중 무사로 들어가 태자의 호위무사가 된 인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순애보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시즌 5로 데뷔한 이후 '언제나 봄날', '내성적인 보스', '도둑놈, 도둑님', '멜로홀릭',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 변호사 최준 역을 맡아 안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같은 시기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도 특별출연하며 쉼 없이 활약했다. 한편 한은성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통해 새해 연기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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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지구별 로맨스', 첫 사연부터 토네이도 급…풍자, "사실혼 관계 다름없어"
    [사진=지구별 로맨스] [동국일보]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가 첫 사연부터 토네이도 급 파란을 몰고 온다.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이별의 갈림길에 선 실제 국내 커플, 국제 커플이 등장해 이들의 관계를 담판 지을 '최후통첩'을 내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메인 MC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오지라퍼즈들이 따끔한 일침과 따뜻한 조언을 이어가며 허심탄회한 '연애 고민 타파의 장'을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사연부터 오지라퍼즈들이 불꽃 튀는 갑론을박을 펼치게 만든 문제적 국내 커플이 등장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29세 신청녀'. 신청녀는 "사업이야, 나야. 둘 중 하나만 선택해"라는 최후통첩을 시작으로 남자친구와 그의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고통 받았던 고민을 폭로하기 시작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특히 신청녀의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7년동안이나 장기 연애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이어 전 여자친구 개인 SNS에는 여전히 신청녀의 남자친구와 찍은 과거 럽스타그램이 남아있다는 신청녀의 폭로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풍자는 "7년이면 사실혼 관계나 다름없다"고 분노하고, "나라면 전 여자친구 SNS를 해킹해서 폭파하겠다"며 자신의 일인 양 분통을 터트려 남자친구를 움찔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구하다. 더 큰 반전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충격적인 비밀들이 오픈되며 글로벌 오지라퍼들의 설전이 이어진다. 특히 전현무는 "결정적인 고민이 있다. 지금까지는 빌드업이었다"라는 밑밥과 이후 신청녀가 공개한 커플 갈등의 진짜 이유로 인해 현장은 토네이도 급 혼란에 빠진다. 이에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31세 사업가 남자친구'에게 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에 ENA와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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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미스트롯3' 이진호X츠키, MZ 감성 마스터 합류…K-트로트 확장성 책임진다!
    [사진제공= SM C&C, 미스틱스토리] [동국일보] 이진호, 츠키가 TV CHOSUN '미스트롯3'에 MZ 감성 마스터로 새 바람을 일으킨다.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26일, 파격적이고 힙한 뉴페이스 마스터 이진호, 빌리 츠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진호는 무대 위에서 능수능란한 캐릭터 플레이를 구사하고 화려한 입담을 가진 개그계 아이돌이다. 대표적인 '개가수(개그맨+가수)'인 이진호가 매의 눈으로 마스터석에 오른다. 이진호는 '미스터트롯2' 당시 문자 투표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트로트에 애정이 남다르다고.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를 정확하게 포착할 '마스터' 이진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진호는 "트로트 열풍의 중심 '미스트롯' 새로운 시즌에 마스터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면서 "얼마나 뛰어난 참가자들이 등장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번 시즌에도 많은 기대와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표정 천재'이자 '무대 장인' 빌리 멤버 츠키가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스트롯3'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트렌디한 감각과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츠키의 센스 넘치는 심사가 K-트로트 확장성을 책임진다. 츠키는 "'미스트롯3'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면서 "오랫동안 세대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인 트로트 경연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어떤 무대를 만나게 될지 너무 설레고, 여러모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일본에도 한국 트로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해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노래에 담긴 인생사에 함께 울고 웃어줄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이진호의 매력이 '미스트롯3'와 시너지를 낼 것이다. 츠키는 글로벌한 시선으로 K-트로트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더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기대했다.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답게 막강한 마스터 군단의 진용을 갖추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디션 마스터 끝판왕' 김연우와 박칼린 합류에 이어 파격적이고 힙한 MZ 감성으로 무장한 이진호, 츠키가 가세하며 남은 마스터 군단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최초 트로트 오디션으로 트로트 광풍을 일으킨 TV CHOSUN은 이번 '미스트롯3'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쏟아붓는다.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슬로건 아래 더 큰 스케일과 진화한 구성으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트로트 여제가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미스트롯3'는 올 겨울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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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골든걸스' 박미경, 첫 걸그룹 무대는?…아이브 'I AM(아이엠)'!
    [사진 제공=KBS 2TV] [동국일보] '댄싱 디바' 박미경이 '골든걸스' 첫 개인 무대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걸그룹 탄생기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박미경이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박미경을 위해 선곡한 곡은 4세대 걸그룹 아이브의 'I AM(아이 엠)'. 이에 박미경은 "가수 박미경이 아닌 신인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잘 까먹는다. 근육도 하나도 없어"라며 현실적인 고충을 고백한다. 이에 박진영은 "이대로 끝낼 거야?"라며 "박미경 목소리 이대로 끝내?"라고 호통쳐 울컥하게 만든다. 박진영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무대를 만들고 싶어"라고 말해 결국 박미경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고. 그러나 박진영은 "우리가 하려는 그림은 미경이 누나랑 가장 가깝다"라며 "아이 엠의 고음은 미경이 누나가 베스트 컨디션일 때 낼 수 있는 음들이다. 저는 미경이 누나가 이걸 육성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며 사악한 마음을 드러낸다. 드디어 첫 개인 무대 당일. 가장 먼저 도착한 박미경은 "(박진영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라며 "(그동안) 제대로 잠도 못 잤다"라고 토로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낸다. 실제로 박진영 사진을 눈앞에 두고 연습한 박미경은 전성기의 음색으로 3옥타브에 도전한다고. 뜨거운 관심 아래 박미경은 본 무대 당일 아이브의 'I AM(아이 엠)'을 안정적인 진성으로 3옥타브의 고음을 소화하는가 하면, 고난이도 랩과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댄싱 디바의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 이에 무대가 끝난 후 이은미는 "역시 프로구나. 달리 박미경이 아니구나"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박미경의 노련미와 열정이 폭발한 첫 무대는 '골든걸스'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이 기획 제작하고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화제를 모으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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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실력파 보컬리스트 '휴이', 흥행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 28일 전격 발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동국일보] 가수 휴이(Huie)가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주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이 발매된다. '그리워해 너를'은 이별 후 찾아온 지독한 상실감과 슬픔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난 아직도 혼자 남아 널 그리며 하루하루 널 놓지 못하며 잠도 못 들고/아무렇지 않은척해도 한없이 눈물만 흘리며 이렇게 잊지 못하나 봐 그리워해 너를'처럼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를 휴이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인기 드라마, 웹툰 OST 프로듀싱에 참여해 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주용이 힘을 보탰다. 특히 휴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가슴 울리는 보이스로 이별 감성을 드리우며 작품의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휴이는 다수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바, '그리워해 너를'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베이비 드래곤'은 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가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웹툰. 한편 휴이가 참여한 웹툰 '베이비 드래곤' OST '그리워해 너를'은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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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유괴의 날' 윤계상X유나, 눈물의 이별 후 "이제부터 시작이야"…천재 소녀가 움직인다!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에서 최후의 진실게임이 펼쳐진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최종회(12회) 방송을 앞둔 25일 최원장 살인 사건의 내막에 궁금증을 더하는 김명준(윤계상 분), 박상윤(박성훈 분), 최로희(유나 분), 서혜은(김신록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혜은에게 짙은 의심이 드리운 가운데 세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는 유괴와 살인 사건 이후 집으로 돌아온 최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구와 실험으로 인한 상처 같은 기억들, 하루아침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부모의 죽음과 그 흔적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았다. 김명준이 아직 곁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최로희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는 것. 그런데 바로 그때 제이든(강영석 분)을 통해 김명준, 박상윤, 최로희가 함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서혜은의 신고로 광수대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마침내 최로희의 눈앞에서 김명준이 체포되며 두 사람은 안타깝게 헤어져야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명준, 최로희의 이별 후 이야기가 담겨있다. 먼저 수감복 차림으로 법정 피고석에 앉은 김명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로희를 끝까지 지킨 유일한 어른이자 또 다른 가족이었지만, 유괴에 대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었다.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는 김명준, 하지만 이 상황을 만든 공범 서혜은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줄곧 서혜은을 대신해 모든 죄를 자신에게 돌리던 김명준의 최종 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사진에는 박상윤이 모니터 앞에서 초집중 모드를 발동 중이다. 앞선 예고편에서 박상윤과 최로희의 의기투합이 그려진 바, 멈출 줄 모르던 그의 진실 추적은 마지막까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 박상윤이 지켜보고 있는 것은 바로 최로희와 서혜은의 만남이다.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새 판을 짜기 시작한 최로희가 서혜은을 소환한 것.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전히 미궁 속인 5월 20일, 살인 사건 당일의 내막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최종회에는 김명준을 구하기 위한 최로희의 빅 픽처가 그려진다. 박상윤과 경찰들의 도움으로 서혜은을 잡기 위한 '덫'을 놓고 그와 숨 막히는 진실게임에 돌입한다. '유괴의 날' 제작진은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김명준의 선택, 혼자 남겨지게 된 최로희의 계획을 지켜봐 달라. 천재 소녀 최로희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할 것"이라며 "방송 말미 쿠키영상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박유영 감독과 배우들도 함께 모여 시청자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이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최종회는 오늘(2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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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반짝이는 워터멜론' 윤재찬, 무심한 듯 시크한 '츤데레 매력!'
    [사진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윤재찬이 든든한 존재감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서사에 힘을 보탰다. 윤재찬은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에서 천재 베이시스트 현율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 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치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 현율은 은유(설인아 분)의 엄마 세경의 첫사랑 후보가 되어 얼떨결에 검증을 당하게 됐다. 꽃다발을 들고 온 현율이 다른 친구들과 달리 매운 닭발을 너무 잘 먹었기 때문. 그러나 현율은 은유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했다. 이에 "딴마음을 품었으면 포기해라. 내 취향은 연상이다. 친구 여친 뺏는 거 취미 없다"고 말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율은 은결(려욱 분)을 붙잡기 위한 이찬(최현욱 분)의 제안으로 트럭에 밴드 악기를 싣고 서원예고 운동장에서 함께 공연하며 의리를 빛내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장면에서 현율은 심각해진 이찬을 위로하며 "은결이가 입으로는 쓰레기를 뱉고 있는데, 눈빛은 완벽한 니 편이었거든?", "최세경과 한은결 둘 중에 하나 빨리 결정해", "하은결 빠지면 나도 빠진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인물들의 각성을 돕기도 했다. 이후 현율은 서원예고 운동장 소동 후 아지트를 옮긴 밴드 멤버들과 조나단 사장의 삼겹살 파티에 초대되어 전설의 기타리스트 윤동진을 만나게 됐다. 정체를 밝히지 말라는 이찬의 신신당부에 화를 내면서도 다른 멤버들이 밴드 이름을 밝히려 하자 입을 막는 '의리남' 면모 또한 보였다. 그런가하면 윤동진이 '사기단'에 앙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밴드명을 바꾸는 것에 가장 먼저 나서며 누구보다 음악과 밴드에 애정이 깊은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윤재찬은 려욱, 최현욱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중한 면모와 엉뚱한 모습의 반전 매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한편,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 (오프닝) 2023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윤재찬이 출연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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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우당탕탕 패밀리' 무명 배우 남상지X감독 이도겸, 서로의 진짜 정체 알았다!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방송 캡처] [동국일보]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와 이도겸이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24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 24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이 사무 보조로 첫 출근한 '청필름' 영화사에서 강선우(이도겸 분)을 감독으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를 감독으로 만난 은성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부리나케 화장실로 도망쳤고, 그곳에서 수차례 강렬했던 선우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녀는 다시 선우에게 가 뇌를 비워 달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을 했고, 선우는 그런 그녀를 보며 헛웃음을 쳤다. 결국 은성, 선우, 신하영(이효나 분)은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며 본격적인 인연을 이어갔다. 은성을 찾은 선우는 그녀에게 시나리오를 건넸고, 그녀에게 "정말 나랑의 과거를 잊고 싶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렇다는 은성의 대답에 선우는 서운한 기색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유은아(주새벽 분)와 한바탕 다퉜던 신민국(최우혁 분)은 그녀에게 너무 솔직했던 신가람(김민준 분)을 타일렀다. 아빠에게 수긍하다가도 여전히 당돌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 가람은 은아를 자주 보게 될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흘리기도. 신달용(임하룡 분)은 가람이 엄마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며 안쓰러워했고, "민국이 같은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면서 불현듯 지금 인연이 닿은 은아를 민국의 짝으로 점찍었다. 방송 말미, 영화사 직원들이 다 퇴근하는데도 은성은 시나리오를 읽기 위해 회사에 남았다. 그 열정을 본 선우는 집에 가던 길 과거 자신이 겪었던 불합리한 일로 인해 감독 계약 해지를 당했던 것을 회상하며 착잡함을 드러냈다. 은성과의 추억이 있는 정자에 도착한 그는 "내 영화 잘 해내고 싶어, 세상에 보여줄 거야"라며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다짐했다. 그 순간 선우의 목소리를 들은 은성은 놀라 정자 밖으로 나갔다. 그녀는 조명 아래 서 있는 그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목소리로 용기를 줬던 사람이 바로 선우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 그를 차마 지나칠 수 없었던 은성은 "그렇게 간절하다면 될 겁니다. 바라는 게 뭐든"이라면서 선우에게 다가갔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는 한 뼘 더 가까워지는 등 설렘을 유발했다. 모든 걸 알게 된 은성이 선우와의 인연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25화는 25일(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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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오늘도 사랑스럽개',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의 삼각관계!…'흥미진진'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 캡처] [동국일보]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취향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과 '갓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합, 스피드한 전개, 극 몰입도를 높이는 사랑스러운 연출까지 더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한 SNS에는 '서원 해나', '오사개' 등 드라마와 관련된 키워드가 장시간 검색 순위에 포함됐고 10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요일별 수목드라마 부분 1위, SNS 전체(드라마+비드라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1~3회 속 화제의 장면들을 꼽아봤다. #1회: 밤 12시면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 상대방과 다시 키스해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지닌 한해나(박규영 분)는 동료 교사들과의 뒷풀이에서 어색한 동료 진서원(차은우 분)과의 키스로 저주가 발동했다. 그렇게 매일 밤 12시면 '개나(개+해나)'로 변했고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인 서원과 키스하기 작전을 본격 개시해 극 재미를 더했다. 1회 방송 말미 '개나'인 상태에서 해나는 서원과 키스하고자 서서히 다가갔지만 주춤하는 그를 보곤 혼란에 빠졌다. 저주를 풀기 험난한 상황에 놓인 해나가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을 상대로 다시 키스에 성공해 저주를 풀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2회: 율 앞에서 개로 변한 해나 → 제자의 방에서 마주친 서원!? "꿈인가?" 해나는 서원과 친해지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이보겸(이현우 분)과 잘 되게 해달라는 핑계로 그의 곁을 맴돌았다. 하지만 서원이 유독 자신에게 철벽을 치자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서원이 개 공포증을 갖고 있어 자신의 곁을 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해나는 자신이 담임인 반 학생 최율(윤현수 분) 앞에서 개로 변해 정체가 들통났다. 결국 율의 집에서 아침을 맞은 해나. 이때 서원이 나타나 율의 방에 있는 해나의 모습을 목격했고 해나 또한 서원의 등장에 "꿈인가?"라는 한마디를 날리는 등 멘붕에 빠졌다. 이렇게 해나가 율의 삼촌이 서원임을 알게 되고, 율 또한 해나의 저주 비밀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다음 방송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3회: 서로의 상처 감싸주며 가까워지는 서원X해나! 설렘 폭발시킨 '우산 심쿵 엔딩' 해나는 교감(유승목 분)이 학교에 개를 데려오자 개를 무서워하는 서원이 은근 신경 쓰였고, 개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서원의 앞에 시기적절하게 나타나 구해주는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그렇게 서로의 벽을 허물며 서원과 해나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보겸은 우연인 듯 필연을 만들어내는 등 의미심장한 행동으로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불러 모은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3회 방송 말미, 동료 교사 결혼식을 함께 가기 위해 만난 서원과 해나는 자신들을 찾고 다니던 윤채아(이서엘 분)의 눈을 피해 우산 뒤로 숨어 버렸고 의도치 않게 초밀착한 '우산 심쿵 엔딩'이 역대급 장면을 탄생시켰다. 간질간질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드는 가운데 로맨스 향방에 불꽃이 튈 다음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특별한 저주와 개로 이어지는 알콩달콩 로맨스 전개는 오는 11월 1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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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웹툰 '화음의 정원', 드라마로 제작!
    [사진 :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웹툰 '화음의 정원'(글: 채한율, 그림: 오은지)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와 웹툰 '화음의 정원'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외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음의 정원'은 궁중에서 궁중음악과 무용을 담당한 관청인 장악원(掌樂院)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천민이지만 절대음감을 가진 주인공인 '명연주'가 궁중악기를 훔치기 위해 장악원에 들어갔다가, 장악원의 최고 위치인 전악(典樂)에 오르기까지의 모험과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화음의 정원'은 문화적 경계가 약한 '음악'을 소재로 사용한 조선 시대 '궁중음악'과 '궁중 예능인'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다른 사극과 차별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문화와 음악에 지속적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화음의 정원'이 과거 '대장금'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담당한 채한율 작가는 2009년 일본 만화잡지 '별책프렌드'가 주최한 신인 만화가 대상을 수상한 이후, '로봄보봄보', '이시노와타' 등을 발표했고, 그림을 맡은 오은지 작가는 2000년 대원 이슈 공모전 '하숙생'을 통해 데뷔한 이후, 네이버 웹툰 '거상 김만덕', '복사골여고 연극부' 등을 연재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실력 있는 두 작가의 만남으로 '화음의 정원'연재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스토리에 잘 어울리는 그림체로 독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작품의 드라마 제작을 맡은 '위매드'는 로맨스 장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국제 공동 제작 드라마 전문제작사로 '옷소매 붉은 끝동', '러브씬넘버#', '그놈 목소리', '가슴이 뛴다' 작품을 제작하며 글로벌 전문 제작사로 도약하고 있다. '화음의 정원'이 위매드의 손을 거쳐 어떤 대작 드라마로 탄생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위매드는 해당 작품의 IP를 확보하는 드라마로 일본 등 해외 플랫폼과 작품의 국제 공동 제작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번 '화음의 정원' 외에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85년생', '크라임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의 영상화를 끌어낸 바 있다. 재담미디어 관계자는 "'화음의 정원' 외에도 도합 30개 작품의 영상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이처럼 영상화 계약이 활발히 이뤄진 데에는 IP의 보고로서 오리지널 웹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담미디어는 다양한 오리지널 웹툰을 기획·제작하는 제작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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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매력 만점 배우들이 만들어갈 탄탄한 연기 합 '기대'
    [사진 제공: 후크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상영이엔티, 킹콩 by 스타쉽, 어라운드어스, HB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과 함께 초특급 사이다를 선사한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낮과 밤'으로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잡은 신유담 작가가 각색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리즈로 웃음과 감동의 서사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풀어낸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공민정의 조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남편과 절친의 손에 살해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맡았다. 강지원은 참는 게 익숙한 삶의 태도를 180도 전환하고 운명을 바꿔나가는 인물. 새 삶을 살 기회를 얻은 강지원이 과연 시궁창 같은 운명에 어떻게 맞서 싸울지, 그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박민영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모와 지성, 피지컬까지 완벽한 유지혁 역은 나인우가 분한다. 마음먹은 건 다 되는 유지혁이지만 짝사랑 상대인 강지원(박민영 분) 앞에서는 삐걱거리기 일쑤다. 강지원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될 유지혁을 싱크로율 100%로 완벽 표현해낼 나인우의 활약이 특히 주목된다. 이이경은 강지원의 회귀 전 남편 박민환 역을 연기한다. 박민환은 세상에 오직 자신만이 가장 소중한 이기주의자에, 아내를 종으로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인물. 말 한마디로 분노를 유발하는 박민환 역으로 문제적 남편 캐릭터 계보에 한 획을 그을 이이경의 연기가 기대된다. 송하윤은 강지원의 절친 정수민 역으로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예고한다. 정수민은 순해 보이는 겉모습과 정반대인 비틀어진 내면의 소유자. 연약한 미소 아래 헤아릴 수 없는 욕심을 품은 정수민 캐릭터의 이면을 리얼하게 묘사할 송하윤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이기광이 연기할 잘 나가는 훈남 셰프 백은호 역은 강지원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과거를 함께 한 인물.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첫사랑 강지원을 다시 마주친 백은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기광 표 순정남 백은호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민정은 강지원의 회사 동료 양주란 역으로 극에 현실감을 더한다. 양주란은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매번 지기만 하는 인물. 인생 2회차 강지원과 만나 어떤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 합으로 통쾌한 복수극부터 달콤한 로맨스까지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과 막힘없는 스토리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산수처럼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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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윤종신‧임재범‧백지영‧코드 쿤스트, 심사 기준 공개!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동국일보]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내일(2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부터 함께한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가 전한 시즌3 관전 포인트와 새롭게 합류한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의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먼저 MC 이승기는 '싱어게인 키즈'들의 등장과 눈에 띄는 젊은 뮤지션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예고하며 "새로운 심사위원분들의 합류로 인한 시너지와 높아진 심사 기준이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리 역시 "이번 시즌은 유독 연령대가 낮은 참가자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목소리 톤 자체만으로 황홀한 분들이 너무 많다"고 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김이나는 "아직도 세상에 숨겨진 고수가 이렇게 많았는가"라며 "전국의 숨은 고수들은 나올 만큼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 재능을 가졌음에도 큰 주목을 받지 않은 채로 긴 시간을 버텨온 뮤지션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했다"고 또 다른 고수들의 출격을 알렸다. 규현은 "그동안 '싱어게인'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와 목소리를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선미는 "2년 만에 돌아온 시즌인 만큼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해 참가자들의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또한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의 새로운 얼굴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어떤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할지 궁금해지는 터.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종신은 "'얼마나 매력적으로 그 노래와 무대를 소화하고 해석하느냐'라는 관점을 가지고 심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노래에 맞는 적절한 감정과 소화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됐을 때 충분한 전달력이 있을 것"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노래를 '한다'고도 하지만 '부른다'고도 한다. 노래를 부른다는 건 듣는 대상이 있다는 건데 듣는 사람을 얼마나 만족시켜주고 사로잡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싱어게인3' 참가자분들은 자신의 노래와 무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며 "이미 자신의 색깔을 가진 가수분들의 색깔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의 색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그 색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다른 오디션과 달리 '싱어게인3'은 심사 기준이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이 아닌 '다시'라는 단어가 붙었듯이 뮤지션들이 가진 캐릭터를 많이 보게 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음악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본인의 내면을 드러낸 것 같은 참가자들을 더 눈여겨 보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MC 이승기와 심사위원장 윤종신, 심사위원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로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내일(2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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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힘쎈여자 강남순', 사이다 활약부터 설레는 로맨스까지 하드캐리 '갓'벽…미공개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힘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K-여성 히어로물'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대힘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사이다 활약이 대리만족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설렘까지 유발하고 있는 것.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 부문 2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이유미(3위), 김정은(4위), 김해숙(5위)이 나란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약 빌런'과의 한 판 승부를 예고한 세 모녀 히어로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을 대신해 홀로 잠입 수사를 이어가는 강남순, 그리고 신종 합성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황금주는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와 거리를 좁혀가며 앞으로 펼쳐질 '맞짱극'을 더욱 기대케 했다. 여기에 강남순과 강희식의 훅 치고 들어오는 '썸'부터 길중간과 서준희(정보석 분)의 화끈한 황혼 로맨스까지, 유쾌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세 모녀 히어로의 활약을 더욱 통쾌하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이유미는 기절초풍할 괴력을 가진 강남순의 매력을 순수하면서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의 걸크러시 매력과 엉뚱한 면모를 능청스럽게 오가는 김정은의 진가 역시 빛났다. 코믹, 액션, 로맨스까지 접수한 김해숙의 유쾌한 활약은 명불허전이다. 무엇보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정의감 DNA'와 괴력, 사랑꾼 유전자까지 똑 닮은 세 모녀 히어로의 케미스트리를 빈틈없이 구현한 세 배우의 시너지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스틸컷은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의 활약상이 담겨있다. 작고 소중하지만 측정 불가한 괴력을 장착한 강남순. 그는 열혈 형사 강희식 없이도 야무지게 물류창고를 싹쓸이하고, 갑질 고객에겐 '역지사지' 참교육으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하며, 위험에 처한 동료를 척척 구해내는 대리만족의 통쾌함을 안겼다. 하지만 고구마 1도 없는 활약을 펼치던 강남순에게 변수가 찾아왔다. 강남순을 향한 류시오의 비상한 관심, 그의 지시를 받고 강남순을 감시하던 허팀장(윤서현 분)이 잠입 사실을 알게 된 것. 또 호시탐탐 강남순을 노리던 리화자(최희진 분)가 기습 공격까지 펼치며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에게도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은혜에는 애정과 진정성이 듬뿍 담긴, 악당들에게는 자비 없는 '돈쭐'을 내는 대인배 황금주의 활약은 사이다 그 자체다. 잃어버린 딸 강남순이 자신에게 오는 길에 함께 했다는 이유만으로 '노숙자 커플' 지현수(주우재 분), 노선생(경리 분)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장면은 기분 좋은 웃음을 더했다. 꽉 막힌 도로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소방차를 위해 맨손으로 길을 트는 장면 역시 황금주의 히어로적 면모가 드러난 명장면이었다. 강희식에게 비밀리에 정보를 제공하던 황금주는 이제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남순에게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며 "우리가 세상을 구하자"라고 신종 합성 마약과의 화끈한 맞짱을 선포한 황금주. '슈퍼파워' 모녀 히어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길중간은 거침없는 파워와 걸쭉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서준희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를 엿보며 나 홀로 '썸'을 타는 길중간. 사기 피해로 상심한 서준희를 사심 가득한 포옹으로 달래는 그의 엉뚱 발칙한 황혼 로맨스는 저절로 웃음을 짓게 했다. 서준희 앞에서 귀여운 내숭을 떨다가도, 주차장의 무례한 진상을 상대로 모전여전 괴력을 발휘하기도. 맨손으로 차를 뒤집어 세우고 한 번의 터치로 건장한 남자를 날려버리는 할머니 히어로 길중간의 '참교육'은 세상 유쾌하고 통쾌했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로 정평 난 그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레전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모녀 히어로는 신종 마약 범죄와의 맞짱을 본격화했다. 류시오 역시 세력 확장과 함께 고위 인사들에게 "이제 시작입니다. 뜻을 함께해 주세요"라고 말해 파란을 예고했다. 신종 합성 마약의 위험성이 드러난 가운데 세상을 구하려는 모녀 히어로와 빌런 류시오의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7회는 오는 28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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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7인의 탈출' 엄기준, 악인들 서서히 조여 가는 핏빛 응징!…"치밀하고 짜릿"
    [사진제공=SBS '7인의 탈출' 방송 캡처] [동국일보] '7인의 탈출' 엄기준의 복수가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매회 상상을 초월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고 있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또 추악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시작한 7인의 거짓말은 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가짜뉴스'로 이어졌고 방다미(정라엘 분)를 희생양 삼아 성공을 거머쥐었다.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는 성공의 정점에서 행복을 만끽하던 7인을 서서히 옥죄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튜 리가 설계한 복수의 판을 교묘히 흔드는 숨은 배후 'K(김도훈 분)'의 등판으로 상상도 못 한 변수를 맞았다. 모든 걸 꿰고 있는 'K'의 경고장에 매튜 리는 복수 플랜의 다음 스텝을 가동시켰다. 방다미가 당한 '가짜뉴스' 방식 그대로 악인들의 치부를 폭로한 것. 과거의 죄는 부메랑이 되어 7인에게 돌아왔고, 이들 앞에 자신이 이휘소라고 밝힌 매튜 리의 파격 행보는 앞으로의 복수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매튜 리의 복수가 예측 불가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거침없이 휘몰아친 전반부 주요 타임라인을 짚어봤다. # 수많은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가짜뉴스 → 희대의 참극! 7인의 악인 탄생 세상을 발칵 뒤집은 '방울이 사건'은 욕망과 이기심에서 비롯됐다. 진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한모네(이유비 분)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욕망이 얽히고설켜 '가짜뉴스'를 탄생시킨 것. 진실 따위 상관없는, 세상이 믿고 있는 게 진실이라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얼굴 없는 살인자 놀이'는 결국 참극을 초래했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재생산되며 방다미를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린 과정은 인간의 이중성과 가짜뉴스의 잔혹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충격을 안겼다. 방다미에 이어 그의 양부 이휘소(민영기 분)의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무너뜨린 악인들. 그들은 진실을 외면하거나, 오히려 불을 지펴 가짜뉴스를 이용해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방다미 사건이 잊혀갈 때쯤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은 그들은 매튜 리가 설계한 지옥도에서 생존 게임을 펼치며 악행을 하나 더 추가했다. 하지만 최후의 생존자 7인을 반기는 건 살벌한 매튜 리의 경고장이었다. 희대의 참극을 만든 7인의 악인이 탄생한 순간이자, 매튜 리 복수의 시작이었다. # 욕망 부풀린 7인의 끝없는 만행! '단죄자' 엄기준의 치밀한 참교육 시작 '단죄자' 매튜 리 복수의 시작은 거센 폭풍과도 같았다. 지옥도에서의 데스게임은 시작에 불과했다. 다음 목표는 이들의 숨통을 옥죄여 가는 것. 욕망을 더욱 부풀린 7인의 끝없는 만행에 매튜 리의 참교육은 치밀했다. 생존을 위협받은 이들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연대를 이어갔다. 그리고 과거의 만행을 되풀이하기 시작했다. 과거 방다미의 편에 서지 못해 죄책감을 느끼고 살았던 송지아(정다은 분)를 또 '가짜뉴스'의 희생자로 삼은 것. 송지아는 방다미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D에게'라는 노래를 작곡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한모네가 갈취했다. 그러면서 송지아가 일진이었다는 것을 약점 삼아서 그가 고꾸라지기를 계획했다. 한모네의 소속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 역시 한모네를 지키기 위해 여론을 조작, 송지아의 꿈을 송두리째 짓밟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과거를 들쑤시고 다니는 송지아가 위험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악인들. 이휘소의 위협에 맞서 'K'와 매튜 리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고 나서 일말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송지아 처리에 나선 것. 하지만 그들이 마주한 건 'K'의 살벌한 경고장이었다. 이는 자신들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뜻이었고, 두려움에 빠진 이들의 균열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 매튜 리 복수 플랜 가동! '가짜뉴스' 부메랑 맞은 7인, 역대급 위기 '악의 단죄자' 매튜 리의 계획은 7인을 이용해 숨은 배후를 찾는 것이었다. 조력자였던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희생으로 'K'가 성찬그룹 후계자 심준석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매튜 리. 그는 'K'가 자신이 응원하던 송지아를 죽인 극악무도한 존재라는 사실에 계획을 수정했다. 더 이상의 희생을 원치 않았기 때문. 이에 매튜 리는 7인이 걸었던 담보를 이용해 그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뒤 'K'를 상대하는 말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렇게 매튜 리는 이들의 추악한 비밀들을 세상에 드러냈다. 자신들이 무차별적으로 퍼뜨렸던 '가짜뉴스' 방식으로 역풍을 맞은 악인들의 모습은 짜릿했다. 그러나 7인은 역대급 위기 앞에서도 배신자 찾기에 급급했다. 금라희가 배신자로 몰린 가운데, 매튜 리가 등판해 자신이 이휘소라고 밝히는 엔딩은 충격이었다. 과연 매튜 리가 정체를 밝힌 이유는 무엇일지, 복수의 다음 스테이지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정체를 밝힌 매튜 리의 복수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튜 리와 'K'의 전면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7인은 이들 사이에서 어떤 행보를 선택할지 지켜봐 달라"면서 "달라진 판 위에서 한층 짜릿한 복수전과 반격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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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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