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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다채로운 콘텐츠 예고!
(사진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제작사이자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STUDIO X+U’가 야심차게 공개한, 2024년을 책임질 신규 콘텐츠 라인업에선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 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 먼저 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편들러’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도 시즌2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명품’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기존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함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내놓는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마다 참신함으로 호평 받은 STUDIO X+U는 더 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원의 공개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X유재명X김무열X염정아X성유빈X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연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몰리고 있다. ‘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됐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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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화제성 열기 더하는 출연자 8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동국일보] ‘연애남매’ 속 매력 만점 여덟 남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매주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출연자 8인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직관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화제성과 유료가입견인 수치 역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연애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승, 용우, 윤하, 재형, 정섭, 주연, 철현, 초아 등 ‘연애남매’를 이끄는 일등 공신인 출연자들이 각각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가득 채운 개별 포스터를 통해 입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가 더욱 뚜렷하게 엿보여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서사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3주 차 화제성 순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대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2024.03.25. 기준). 뿐만 아니라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3/22~24 기준). 지난 1일(금) 첫 공개 이후 가장 최근인 22일(금)에 공개된 4회까지 연이어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돌파하는 등 열띤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4회에서는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남매들의 로맨스에 지각변동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확신에 가득 찼던 연애 전선에 미묘한 변화를 맞는 이가 있었던 것은 물론, 과거와 호기심이 뒤엉킨 새로운 관계성을 예고한 이도 생겨나면서 예측 불가의 전개가 펼쳐졌다. 연애 전선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들에게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직관 욕구를 자극하는 로맨스의 설렘과 남매들이 보여주는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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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로 배우 정식 데뷔…4월 9일 첫 공개!
[사진 =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제공] [동국일보] 가수 케이시(Kassy)가 배우로서 새로운 활약을 보여준다. 26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되는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극본 이예담 / 연출·각색 이수지 / 기획 KBS N / 제작 보난자픽쳐스 / 공동제작 도너츠컬처)'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케이시는 '리부트'의 브레인이자 앱 개발자 이나래 역을 맡아 재회 컨설팅부터 라이프코칭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의 이정준 배우와 '척하면 척, 리부트 찰떡 콤비'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케이시는 오는 4월 9일 본격적인 드라마 공개에 앞서 OST 참여 소식으로 분위기를 예열한다. 본인의 드라마 출연작 OST를 직접 가창하며 극에 더욱 진한 진정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시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그때가 좋았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의 대표곡으로 꾸준히 '음원 강자'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곡 작사에 참여한 여섯 번째 EP 'Full Bloom(풀 블룸)'을 발매하고, 봄에 걸맞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왔다. 또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 음악 예능은 물론,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온 만큼 케이시의 이번 드라마 데뷔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시는 가수로서 증명해 온 세밀한 표현력과 감성을 발판삼아 연애와 이별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시청자 모두를 웃고 울게 할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가 연기 도전에 나선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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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 사건 현장서 김하늘 목걸이 발견!…'극강 스릴'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방송 캡처]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이 살인사건 진범을 향한 추격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연속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3, 4회에서는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사건의 또 다른 진실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새 살인사건과 관련해 김태헌(연우진 분)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은 설우재(장승조 분)는 지난해부터 차은새에게 스토킹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살해 당시 차은새가 임신한 상태였다는 태헌의 주장에는 그녀의 스폰서에게 가서 물어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서정원(김하늘 분)은 우재와 은새의 배 속 태아의 DNA가 불일치하다는 결과에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태헌은 우재가 말한 은새의 스폰서를 조사하기로 했고, 증권가 찌라시에서 스폰서라고 언급되고 있는 모형택(윤제문 분)의 행적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정원은 은새와 우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함께 공개된 은새의 사진 속 배경이 우재의 작업실임을 눈치챈 정원은 우재의 세컨폰 분석을 의뢰했던 수리 기사가 제보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컨폰 백업에 실패했다고 정원에게 거짓말을 한 수리 기사는 자신을 찾아온 정원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였다. 정원이 넘어진 틈을 타 도망치려던 수리 기사는 정원을 뒤따라온 태헌에게 붙잡히며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정원과 태헌의 추궁에 수리 기사는 빼돌린 우재와 은새의 영상이 담긴 노트북을 넘겼다. 두 사람의 야릇한 숨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본 정원은 충격 속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정원은 사랑이 아닌 동정이었다고 변명만 늘어놓는 우재를 향해 울분을 터트렸다. 그녀는 “나한테 이제 넌 차은새를 죽인 가장 강력한 용의자야”라고 말한 뒤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태헌은 차은새 사망 현장을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며 그간 파악한 정보들을 복기했다. 샹들리에를 유심히 보던 그는 우재가 선물했던 정원의 목걸이를 발견했다. 결국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정원은 잃어버린 목걸이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진 4회 방송에서는 참고인 조사를 받고 호텔로 돌아온 정원은 은새의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직접 찍은 현장 사진을 다시 살폈다. 시신 곳곳을 비롯해 흥건하게 고인 피와 바닥 등을 확대해 봐도 목걸이가 보이지 않자 정원은 자신이 현장을 떠난 뒤 누군가 자신의 목걸이를 놓고 간 것이라 확신했다. 같은 시각, 우재는 은새가 발견된 사건 현장에 들른 뒤 정원이 다니는 신경정신과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윤영(한채아 분)을 만난 그는 자신을 도와 달라고 부탁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사연에 대한 추리력을 자극했다. 특히 은새의 친오빠 차금새(고건한 분)와 그녀의 스폰서로 지목당한 모형택 의원과의 관계성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흥미를 유발했다. 정원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본 우재는 곧바로 태헌에게 가 자신의 아내를 건드리는 건 못 참는다고 경고했다. 태헌은 제 발로 자신을 찾아온 우재에게 사건 당일 한 여자가 우재의 작업실에서 나와 은새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로 들어가는 CCTV 캡처본을 보여주며 팽팽하게 맞섰다. 보도국에서 프로그램 폐지론까지 나오자 정원은 방송국 대표이사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시아버지 설판호(정웅인 분) 회장을 찾아가 시키는 대로 뭐든 할 테니 폐지만은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설 회장은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아들 우재를 비호하고 신혼집으로 들어갈 것을 권했다. 정원은 자신을 취재하기 위해 방송국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공개 사과를 비롯해 남편을 전적으로 믿고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밝혀 세상을 들썩이게 했다. 정원답지 못한 행동에 화가 난 태헌은 그녀를 찾아가 남편과 한통속이냐고 따져 물었다. 때마침 태헌은 정원의 노트북에 띄워진 차은새 사건 사진을 발견하는가 하면 호텔 붙박이장에서 CCTV 속 여자가 입은 옷과 똑같은 와인색 코트까지 발견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가 이어졌다. 우재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정원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고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집을 나오기 전 남편 몰래 설치해 둔 녹음기를 듣던 중 중요한 단서를 찾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신경정신과를 찾은 정원이 유 원장에게 상담을 하던 중 자신과 동일한 와인색 코트를 발견하는 ‘반전 엔딩’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살인사건 진범 찾기에 돌입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혼돈에 빠트렸다. 새로운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진 여사와 차은새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연우진, 장승조 배우 연기 합 좋다. 여기 케미 맛집”, “서정원 캐릭터는 김하늘 배우만 할 수 있음”, “아 음악이랑 경찰서 세트 넘 좋다”, “멜로 추적 스릴러 그 자체”, “과거 씬들 사랑스러워”, “최근 본 남여주 관계성 중 제일 흥미로움”, “엔딩 찢었다. 전쟁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는 오는 4월 1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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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 시즌 1보다 더 커진 복수의 판…"배우들의 열연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부활’이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화끈하게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리셋된 복수의 판! 김순옥 작가 X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할 ‘K-복수극’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짜릿한 복수는 시즌 2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오준혁 감독은 “시즌 1은 7인이 저지른 원죄와 생존 투쟁을 다뤘다면, 시즌 2는 통쾌한 복수와 정당하고 처절한 단죄를 그린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장, 통쾌한 사이다 복수, 끝나지 않은 반전의 변수들이 도파민 폭발하는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오준혁 감독과 김순옥 작가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김순옥 작가의 팬이라는 오준혁 감독은 “작가님과 이번 시즌의 지향점과 작품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그 시간이 좋은 길잡이가 됐다. 꾸준한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확신을 두고 연출할 수 있었다”라고 신뢰를 드러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격변의 ‘7인’,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악의 공동체 깨부술 ‘新’단죄자 등판! 지난 시즌 매튜 리의 실체, 민도혁의 출생에 얽힌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악의 단죄자’인 줄 알았던 매튜 리가 ‘K’였고, ‘성찬그룹’ 심 회장의 친아들이자 ‘진짜’ 심준석은 민도혁이었던 것. 7인의 욕망을 자극해 ‘악’의 운명공동체를 탄생시킨 그는 마지막까지 게임의 판을 뒤집으며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시즌 2에서는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민도혁이 뜨거운 복수를 시작한다.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악인들에게 찾아온 격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오준혁 감독은 “시즌 1이 '가짜'에 대한 이야기라면, 시즌 2는 '진짜'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라고 강조하며 “욕망에 휩쓸려 인간이길 포기한 채 살아가던 7인이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얽히고설키며 각자 내면 깊숙한 곳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큰 변화를 마주한다”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민도혁을 도와 ‘악’의 연대를 깨부술 또 다른 설계자 ‘메두사’의 등장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악으로부터 도망쳐 다시 태어난 복수자 민도혁과 ‘악’의 공동체를 깨부술 미스터리 인물 ‘메두사’까지,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군림하며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에 맞서는 이들의 짜릿한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속죄VS욕망?! 완벽히 달라진 ‘7인’의 관계성 → 새로운 ‘키플레이어’의 등장 한층 진화한 캐릭터 플레이와 관계 변화, 뉴페이스의 등장 역시 흥미롭다. 엄기준은 ‘이휘소’ 이름으로 완벽히 신분세탁에 성공하고 권력까지 거머쥔 ‘매튜 리’로 돌아온다. 엄기준은 “시즌 1보다 더 커진 복수의 판, 배우들의 더 완벽해진 열연을 유심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야망을 불태우는 ‘금라희’로 또 한 번 열연한다. 그는 “판을 뒤흔들 반전의 연속, 누가 누구의 편에 서 있는지 예측 불가의 스토리, 그리고 제목에 담긴 의미를 유추하면서 흐름을 따라가는 재미”를 관전포인트로 뽑았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활약을 예고한 이준은 “더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전개로 매회 다른 긴장감과 떨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안에서 전에 없던 변화된 도혁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만인의 스타 ‘한모네’로 분해 ‘황찬성’역의 이정신과 이야기의 또 다른 한 축을 만들어 간다. 이유비는 이번 시즌의 관전포인트로 “7인의 악인들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에 초점을 두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찬성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모네가 가장 많이 변화한다. 이정신 배우가 찬성을 잘 표현해줘서 같이 연기하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강조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의 신은경,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매튜 리의 충신이 되기로 한 ‘양진모’ 역의 윤종훈, 최고의 엄마를 꿈꾸며 양진모와 위장부부를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 여전히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광수대장으로 복귀한 ‘남철우’ 역의 조재윤, 민도혁의 든든한 조력자 ‘강기탁’ 역의 윤태영 역시 변화의 폭풍 속 또 한 번 얽히고설킨다. 무엇보다 이정신의 합류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 '황찬성'으로 분해 ‘키플레이어’로 활약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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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김남주의 일거수일투족 스토킹!…복수의 칼날은 어디까지?
[사진=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완벽히 달라진 눈빛으로 김남주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한 데 이어 새로운 인물을 뒤쫓는 행보가 포착된 가운데 차은우가 긴장감을 부여하는 최고의 인물로 떠오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매회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원더풀 월드’ 측이 23일(토),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권선율(차은우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7회에서는 선율이 지금까지 은수현(김남주 분)을 향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해왔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그간 수현의 숨통을 죄어오던 정체불명의 남성이 다름 아닌 선율이었던 것. 이에 더해 선율이 단순히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이 아니라 선율의 아빠인 권지웅(오만석 분)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김준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이어질 선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선율의 의미심장한 미행이 포착됐다. 스틸 속 선율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듯하면서도 분노를 억누르는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선사한다. 앞서 수현에 대한 뿌리깊은 복수심을 내보인 만큼 확연히 달라진 눈빛과 행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예리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몰래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선율이 그동안 수현을 완벽히 속이며 소름 끼치도록 치밀한 복수를 이어왔던 과거 행적을 떠올리게 하는 것. 그러면서 과연 선율이 꾸미는 새로운 계획이 무엇일지, 대체 수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오늘 방송될 8회에서는 선율의 정체를 알게 된 수현과 복수를 드러낸 선율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신경전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공개된 8회 예고에서 선율이 “제 부모 건드리는 사람은 용서 안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수현과 대립을 선언한 선율의 놀라운 빌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늘(23일) 밤 9시 50분에 8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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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11일 오전 8시 생중계…한 해를 빛낸 올해의 수상자는?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동국일보]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023년 작년 한 해를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의 축제가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오늘, 3월 11일(월)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어 어떤 작품이 수상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OCN과 tvN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작과 후보들이 노미네이트된 만큼,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오른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으로 가장 고령의 감독상 후보로 오른 마틴 스코세이지, 그 외에도 ‘가여운 것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등 기라성 같은 작품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전 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수상 결과가 오늘, 접전 끝에 발표되는 것. 지난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OCN에서 독점 생중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안현모 트리오의 영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해 재미와 유익함을 더한 것. 이어 2024년 OCN, tvN 생중계로 진행되는 ‘제96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이동진, 김태훈, 안현모 3MC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씨네필 뿐만 아니라 ‘영알못(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해설을 통해 생중계를 이끌며 3MC의 완벽 호흡이 빛나는 진행과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OCN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통해 설문을 진행한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수상 예측작과 이유를 3MC가 직접 소개하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예고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시상식의 사회는 작년에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은 한편, 시상을 위해 아카데미에 방문하는 시상자들의 라인업도 화제다. 최근 ‘듄: 파트 2’로 국내 내한해 폭발적 반응을 받았던 젠데이아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드웨인 존슨, 안야 테일러 조이, 샤를리즈 테론 등 월클 스타들과 함께 작년 수상자인 브렌든 프레이저(남우주연상), 양자경(여우주연상), 키 호이 콴(남우조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여우조연상),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 니콜라스 케이지, 루피타 뇽오, 마허샬라 알리, 알 파치노, 제니퍼 로렌스 등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 스티븐 스필버그, 벤 킹슬리, 에밀리 블런트, 포레스트 휘태커 등 영화인, 뮤지션이 총 출동 초호화 프레젠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또한 ‘바비’의 켄 역할의 라이언 고슬링과 마크 론슨이 ‘I’m Just Ken’의 무대를, 빌리 아이리시와 피어니스 오코넬이 ‘What Was I Made For?’ 무대를 확정하는 등 주제가상 후보들이 펼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특별 무대가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콘텐츠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즈니 픽사 최초의 동양인이자 한국계 감독인 피터 손 감독의 ‘엘리멘탈’과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가 바로 그것. 특히 국내 3월 6일 개봉한 셀린 송 감독이 장편 연출 데뷔작인 ‘패스트 라이브즈’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에 입성한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만약 ‘패스트 라이브즈’가 수상에 성공한다면 아시아계 최초로 데뷔작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가지게 된다. CJ ENM과 A24의 공동 투자배급은 물론,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으로 열연한 국내 작품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OCN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본방 사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오스카 자수 티셔츠, 오스카 노트 등 아카데미 시상식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 영화 팬들에게 시상식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바로 오늘 3월 11일(월) 오전 8시 OCN과 tvN에서 생중계되며, 티빙 내 OCN, tvN 채널 라이브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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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11일 오전 8시 생중계…한 해를 빛낸 올해의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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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의 3인 3색 '멱살' 키워드 미리 보기!
- [사진 제공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작품에 대한 키워드를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특히 김하늘과 연우진, 장승조 등 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기자 ‘서정원’ 역의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김하늘의 최애 드라마”라고 정의한 뒤 “시작부터 애정이 가득한 작품이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촬영하는 과정까지 전부 즐거웠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살인 사건의 담당 형사이자 강력팀 에이스 ‘김태헌’으로 변신한 연우진 또한 “나에게 이 드라마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for you’”라면서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누군가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군가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의 멱살을 잡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정원의 남편이자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상처와 비밀이 가득한 소설가 ‘설우재’ 역으로 연기한다. 이와 관련 그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마라맛 퍼즐’ 같다”면서 “나도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자극적이지만 중독성 강한 마라의 매력과 모든 조각이 제자리에 안착해야 완성되는 퍼즐의 묘미를 모두 가진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배우들 간의 케미는 두말할 것도 없이 환상적이다. 또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호흡도 완벽해 언제나 촬영장은 화기애애하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배우들이 꼽은 키워드를 생각하며 첫 방송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얽히고설킨 세 인물들의 짙은 관계성과 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는 과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는 각자 맡은 배역에 흠뻑 빠져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연기 열정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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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의 3인 3색 '멱살' 키워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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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빈자리에 답도 약도 없는 상사병 증상 호소!
- 사진제공= JTBC <닥터슬럼프> 14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1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은 각자 슬픔을 속이고 숨기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으로 돌아갔다. 민경민(오동민 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여정우는 그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남하늘은 굽이굽이 지나 전임교수로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 모르게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7.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민경민이 얽힌 의료사고의 내막이 밝혀진 이후, 여정우와 남하늘은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내 손으로 밀어내고 차지하는 자리” 같다며 편치 않은 마음을 토로했다. 여정우도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분노, 동시에 이해와 그리움이 뒤엉킨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여정우는 매년 이맘때쯤 부산으로 떠난다는 남하늘과 가족들의 주말여행에 따라나서기로 했다. 마침 달갑지 않았던 부모님의 입국 소식을 듣고 도망치려는 것이었다. 여정우, 남하늘, 공월선(장혜진 분), 공태선(현봉식 분), 남바다(윤상현 분)의 요란한 여정은 하늘과 바다의 아버지를 모신 산소로 향하고 있었다. 기일을 대신해 아버지가 좋아했던 계절마다 그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특별한 여행을 한다는 것. 여정우는 자신이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아 한발 물러나 있으면서도 예상과 달리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의아했다. 이에 공월선은 “그리움에도 많은 종류가 있지”라며 세월이 흘러 단단하고 담담해진 것이라고 설명했고, 여정우는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그렇게 무뎌지는 걸까요?”라며 민경민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자 공월선은 여정우를 엄마처럼 다독이며 “누군가를 용서하는 건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 때문”이라고 위로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전임교수로 병원 복귀를 고민하던 남하늘도 외삼촌 공태선과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다. 민경민의 죽음으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며, 남하늘은 빼앗긴 기회와 자리를 되돌려 받았지만 그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정우에게 차마 말할 자신은 없었다. 물론 걱정과 달리 여정우는 “이건 네가 열심히 살아온 일에 대한 결과일 뿐이야”라며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건넸다. 남하늘은 그렇게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예전처럼 최선은 다하면서도, 자신과 여정우도 챙기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병원으로 돌아간 남하늘은 얼굴 볼 새 없이 바빴고, 여정우는 졸지에 답도 약도 없는 상사병(?) 증상을 호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의료사고로 물었던 위약금 일부를 돌려받은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에게 “하늘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곳에 쓰려고”라며 청혼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직접 남하늘의 연구실까지 찾아가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심상치 않은 운을 띄웠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순간, 여정우는 소이증 환아 수술을 함께 하자는 뜻밖의 제안을 했다. 방송 말미 여정우는 남하늘을 위해 준비한 반지를 꺼내며 마침내 프러포즈의 순간이 다가올 것을 짐작게 했다. ‘우늘커플’의 불행 뒤에 한걸음 성큼 다가온 행복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썸인지 호감인지 모호한 관계를 유지하던 빈대영, 이홍란(공성하 분) 사이로 간호사 도혜지(송지우 분)까지 등장하며 예기치 못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닥터슬럼프’의 웃음과 설렘 가득한 마지막 이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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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빈자리에 답도 약도 없는 상사병 증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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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누구도 넘보지 못할 고려 만들었다!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의 최수종이 치열한 사투 끝에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최종회에서는 거란의 맹렬한 공격 속 위기를 맞은 고려가 역사에 남을 승리를 쟁취하며 ‘용두용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31회 시청률은 13.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마지막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야율융서(김혁 분)가 화의를 청하는 고려 사신에게 분노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5.2%(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려의 검차진을 멈춰 세운 거란군은 고려 진영으로 물밀듯 넘어왔다. 당황한 검차병들은 단병접전(도끼나 칼처럼 짧은 무기로 싸움)으로 맞섰지만 거센 거란의 공격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고려는 급박하게 사각방진으로 진을 오므리며 군사들을 보호, 이내 제1검차진은 전장 한복판에 고립되고 말았다. 선방에 있던 검차진이 뚫리자 2차 방패병들은 공포에 떨며 도망치기 시작, 이를 지켜보던 제2검차진 역시 뒤로 물러서는 등 전투 불능 상태에 놓였다. 굳건히 전방을 주시하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말에서 내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검차병들 사이를 뚜벅뚜벅 걸어갔다. 9년간의 흔적이 담긴 검차를 붙든 그는 “고려는 죽지 않는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읊조리며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그 순간, 뿔 나팔 소리와 함께 김종현(서재우 분)과 1만여 중갑 기병이 모습을 드러내 소름을 유발했다. 검차진 대열을 재정비한 강감찬과 제2검차진은 거란군사들의 선방을 막아섰고, 김종현과 중갑 기병들은 적의 후방을 동시에 공격했다. 귀주 벌판을 가득 채운 고려의 대군은 거란군을 포위, 치열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약속대로 황제에게 최후의 승전보를 전할 수 있게 된 강감찬은 부월을 매만지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귀주에서 대승했다는 소식을 접한 현종(김동준 분) 역시 신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현종은 개경으로 돌아온 강감찬에게 황금 화관을 하사하며 “천년이 지나도 경이 전한 승전보가 이 고려 땅에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이오. 경이 고려를 구했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으로부터 1년 후 거란을 함께 공격하자는 제안을 받은 현종은 강감찬의 조언대로 명분을 주고 실리를 챙기기로 했다. 고민 끝에 현종은 거란주에게 화의를 청하고, 자신을 고려의 군주로 책봉해달라고 했다. 강감찬 역시 소배압(김준배 분)에게 거란의 체면을 살려줄 테니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라는 서찰을 보냈다. 야율융서와 소배압은 거란의 미래를 위해 고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시는 거란이 넘보지 못할 고려를 만든 현종은 “우리 고려는 거란의 십만 대군을 전멸시켰소. 온 천하에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었소”라며 “평화는 승리를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소. 그리고 그 평화는 전쟁을 임하는 자세로 지켜야만 유지될 수 있소. 부디 그걸 잊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이뤄낸 강감찬은 현종에게 사직을 윤허해 달라고 청했다. 그는 사직을 불허하려는 현종에게 “우리 고려는 거란을 물리쳤사옵니다. 그 승리의 기억이 온 고려인의 가슴에 새겨졌사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낼 것이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용상 아래로 내려온 현종은 “경을 잊지 않겠소”라며 강감찬의 손을 꼭 잡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현종은 강감찬의 손을 놓아줬고, 강감찬은 눈물을 흘리며 정전을 빠져나가 짙은 여운을 안겼다. 방송 말미 현종은 자신의 길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듯 용상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 나갔다. 목종(백성현 분)과 천추태후(이민영 분), 원정황후(이시아 분)를 비롯해 김은부(조승연 분), 최질(주석태 분), 김훈(류성현 분) 등 지난 세월을 함께한 이들을 지나친 현종은 어엿한 성군의 모습으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고려거란전쟁’은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귀주대첩’을 끝으로 위대한 고려 역사의 찬란한 마침표를 찍었다.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다잡으며 ‘용두용미’ 해피엔딩을 맞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와 귀주대첩 입을 못 다물겠네. 숨도 안 쉬고 봤다”, “실제로 저렇게 싸웠을 것 같아 눈물 나네요“, ”각종 전법 무기 총집합. 짜릿하다”, “전쟁 상황 보여주는 드라마는 처음. 연출, 카메라 워킹, CG 대감동”, “최수종 배우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거전 이렇게 못 보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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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치열한 사투 끝 '귀주대첩' 승리…누구도 넘보지 못할 고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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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완벽주의 그 자체…만능캐 '진수지'로 완벽 변신!
-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동국일보] 배우 함은정이 ‘수지맞은 우리’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함은정은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에서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수지’를 연기한다.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 책,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진수지는 어린 시절 겪었던 남모를 아픔으로 인해 완벽주의 성향을 지니게 된 인물이다. 하지만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그녀에게도 예기치 않은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함은정은 “제목부터 끌렸다. 예상 밖의 좋은 일을 맞게 되는 우리들의 삶이 떠올려졌다. 그리고 일일극이면서도 조금 색다른 캐릭터들과 이야기 전개들이 매력적이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함은정은 진수지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완벽주의 성향의 캐릭터이지만 내면에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로 인해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방어벽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진수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겉바속촉’, ‘츤데레’, ‘완벽주의’를 꼽은 함은정은 “내면은 따뜻하고 감정도 풍부한데 겉으로 드러내는 걸 주의하고 어색해 한다. 또한 고마움이나 애정에 대해 상대방이 필요할 부분을 생각했다가 무심히 건네거나 표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삶 어느 한 군데에서도 완벽하려하고, 자신만의 탑을 꼿꼿하게 세우려 한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분석했다. 실제로 이같은 캐릭터를 구현해내기 위해 연기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는 그녀는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책들을 읽고,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께서 하는 강의를 많이 찾아보면서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익혔다. 그저 이야깃거리가 아닌 누군가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진중하게 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한 함은정이 캐릭터의 면면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녀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예비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함은정은 “‘수지맞은 우리’는 색다르게 즐겁고 또 가슴 찡한, 저녁 시간 한줄기 휴식이 될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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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완벽주의 그 자체…만능캐 '진수지'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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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인기가요'서 신곡 'Diamond'로 비주얼 폭발…독보적 감성 선사!
-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중독성 강한 무대로 눈부시게 도약했다. 트라이비는 오늘(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라이비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데님 패션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폭발시켰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로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트라이비는 Afrobeats(아프로비츠) 장르의 매력을 한껏 담아 독보적인 감성과 힙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 구성과 유연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신곡 ‘Diamond’는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노랫말과 트라이비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트라이비는 신보 발매 이후 완벽한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를 토대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를 비롯해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음악방송 1위 후보,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찬란하게 빛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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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인기가요'서 신곡 'Diamond'로 비주얼 폭발…독보적 감성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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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브랜드 재런칭 성공…이설에 동업 제안!
- [사진 제공: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방송 캡처] [동국일보] 남과여’ 이동해가 퇴사 후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11회에서는 같은 프로젝트를 끝낸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현성은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자신을 끝까지 기다린 성옥을 발견했다. 하지만 성옥이 굳은 얼굴로 말없이 걷기만 하자 먼저 대화를 시작했고, 성옥은 이내 “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정현성을 사랑했어. 그래서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해 보는 이들마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성옥의 말에 힘이 빠진 현성은 집으로 돌아와 지쳐 쓰러졌고, 그녀와의 이별을 실감한 듯 울음을 터트렸다. 다음날 김건엽(연제형 분)은 지난 프로젝트로 인해 매출이 상승하자 성옥에게 공을 돌리며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현성의 회사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 속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화보 촬영 날 이명진(이기현 분)의 지시로 불량품을 검수했던 현성은 명진의 숨겨진 계략을 알게 됐고, 모든 것을 포기한 듯 “여기서 일할 이유가 없어졌어”라며 윈더스를 떠났다. 명진이 현성의 아이디어를 가로채 새 브랜드를 런칭한 것도 모자라 촬영 당일 안 해도 됐었던 불량품 검수를 현성에게 시켰던 것. 그런가 하면 지난밤 오민혁(임재혁 분)의 고백으로 혼란스러웠던 김혜령(윤예주 분)은 유치원에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통해 민혁이 했던 행동의 의미를 깨달았다. 늦은 밤 민혁을 불러낸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자기를 왜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민혁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15년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끝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어색하지만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다. 현성은 퇴사 후 다시 H.2 브랜드 작업에 몰두했다. 그는 디자인 작업 도중 생일 축하가 담긴 광고 문자들로 인해 성옥이 없는 자신의 첫 생일임을 알게 됐고 작업실로 찾아온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조촐한 생일 파티를 시작했다. 잠든 시후와 형섭을 뒤로한 채 혼자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을 보던 현성은 과거 H.2 옷을 챙겨주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전했던 래퍼를 발견했고, 그 래퍼가 H.2 옷을 입고 우승 소감을 전하자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주문이 0건이었던 H.2 사이트에 주문 알림이 연달아 울리게 되면서 현성은 윈더스와 이전과 다른 계약 조건으로 입점, 브랜드 재런칭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 현성은 H.2 재런칭 파티를 앞두고 성옥에게 초대장을 보낸 뒤 “H.2에서 너를 빼고 생각할 수 없더라. 네가 꼭 와줬으면 좋겠어. 기다릴게”라며 동업까지 제안했다. 현성의 문자에 선뜻 답장하지 못한 성옥은 망설였다. H.2 재런칭 파티장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발표하던 현성은 성옥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마침내 파티장에 온 성옥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지면서 최종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현성이 드디어 성공했네. 멋있다”, “성옥이가 왔다! 다시 H.2 동업하려나?”, “민혁이랑 혜령 커플 풋풋하고 귀엽다”, “벌써 마지막 회만 남았다니. 아쉬워요ㅠㅠ”, “현성옥도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다”, “다음 주면 끝인데 모두가 해피엔딩이길”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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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 브랜드 재런칭 성공…이설에 동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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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현종, 유방X지채문에 거란 선발대 섬멸 지시!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청야 작전에 이어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지시한다. 9일 밤 9시 15분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1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한치 물러섬 없는 최후의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20만 대군을 이끌고 첫 전투에 출정한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 우피실 제1군을 전멸 시켰다. 강감찬에게 패배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작전을 변경, 개경에 있는 황제 현종(김동준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그는 날이 밝는 대로 개경의 외성을 정찰한 뒤 밤에 공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하는 등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백성들과 함께 개경을 지키기로 결심한 현종이 유방(정호빈 분)에게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방은 흥화진에 있는 고려군이 개경에 올 때까지 버티려면 거란군의 공격을 사흘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 지채문(한재영 분) 역시 거란의 척후활동 부터 차단해 거란 본군의 공격을 최대한 늦추자고 제안한다. 현종은 신하들의 의견을 모아 개경에 남아 있는 군사들과 함께 척후 활동하는 거란군을 모두 처단해 시간을 벌기로 한다. 소배압이 군사를 이끌고 개경으로 진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감찬은 김종현(서재우 분)과 중갑기병을 개경으로 먼저 보낸다. 동틀 녘, 숨을 몰아쉬며 정전에 도착한 김종현은 현종의 안위를 살피는가 하면, 황제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현종은 거란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 한 치 물러섬 없는 고려와 거란의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현종의 결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31회는 오늘(9일)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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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현종, 유방X지채문에 거란 선발대 섬멸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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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수도권 6% 가까이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 사진 제공: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영상 캡처 [동국일보] 이지아와 강기영이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최종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하고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다시 활짝 열었다. 이에 12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9%, 전국 5.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김사라와 동기준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복수의 쐐기를 박을 마지막 스텝을 밟았다. 노율성이 속한 사조직 5인회의 자금관리책을 이용해 차율 로펌 로비 장부를 찾아내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혔고, 노율성의 수족이었던 비서를 이간질시켜 그의 편을 모두 없앴다. 노율성의 죄를 뒤집어쓸 수 없었던 비서는 선수를 쳐 검찰에 출두했고, 노율성은 본인의 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로스쿨 선정에 차율 로펌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노율성은 결국 마지막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김사라를 납치, 감금, 살해까지 하려 하며 로비 장부가 조작된 것이라 녹음 하자고 했으나 김사라는 죽음이 코 앞까지 온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동기준 덕분에 겨우 목숨을 건진 김사라는 노율성에게 돌려차기를 시전하며 사이다를 터트렸고, 노율성은 자신의 녹음기 때문에 꼬리가 밟혀 결국 김사라의 엄마를 죽인 혐의까지 모두 인정받고 완벽하게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강애심 분)의 묘를 찾아가 그간의 억울함을 어루만졌고, 권대기(이태구 분)와 강봄(서혜원 분)의 결혼식에서 주례사까지 하며 달라진 삶을 만끽했다. 특히 항상 자신의 옆에서 묵묵히 변치 않는 순애보를 보여줬던 동기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고 함께하는 미래를 기약했다. 이처럼 ‘끝내주는 해결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갔던 전남편 노율성은 물론, 의뢰인들의 각종 악질 배우자들을 자비 없이 응징하는 김사라의 이야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매주 등장하는 인과응보의 서사가 통쾌함을, 다이내믹한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선 김사라의 변화와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이지아(김사라 역), 정의의 사나이 동기준의 프로페셔널함, 코믹함, 로맨틱함까지 폭넓게 보여준 강기영(동기준 역), 신들린 연기력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자극했던 노율성 역의 오민석 등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배우들의 활약도 작품을 더욱 빛냈다. 이혼 해결사 이지아의 쫄깃한 복수와 다시 찾아온 사랑이 펼쳐졌던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마지막까지 꽉 채운 정의 구현과 따뜻한 웃음으로 여운을 전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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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수도권 6% 가까이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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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 최연소 진 등극!…'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수여한 왕관까지 클래스가 달랐다!
-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영상 캡처] [동국일보] TV CHOSUN ‘미스트롯’ 영광의 3대 진은 ‘첫눈 보이스’ 정서주였다. 동시에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최연소 진에 오르며 트로트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최종회는 전국 1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20.6%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기록이다. 첫 방송 이래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답게 주간 전체 예능 1위로 마침표를 찍었다. 상향평준화된 TOP7은 역대급 접전을 벌였다. 1위 진과 2위 선의 점수차는 불과 22점이었다.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트로트 여제에 등극한 주인공은 정서주였다.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최연소 진인 정서주는 “아직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족, 마스터, 제작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 덕분이다.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가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새로운 트로트 여제에게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미스트롯3’ 애청자인 이미자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에 오르며 ‘전설’다운 품격을 보여줬다. 그는 트로트에 매진하는 후배들과 트로트의 부흥을 위해 애쓰는 마스터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관식을 찾았다. 이미자가 특별히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는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이미자는 “트로트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장르든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결승전은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다. 마스터 점수 1500점, 대국민 투표 점수 1500점(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음원 점수 300점+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총 3000점 만점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했다. 암으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할머니를 위로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485점, 온라인 응원 투표 477.58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560.60점, 총점 2823.18점으로 1위인 ‘진’을 차지했다.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를 선곡, 8년 무명 가수 생활 동안 큰 힘이 돼준 팬들에게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물했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 1483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118.29점, 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최종 점수 2801.29점으로 2위인 ‘선’을 기록했다.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 돌봐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김호중의 ‘할무니’로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470점, 온라인 응원 투표 465.01점, 음원 점수 104.41점, 실시간 문자 투표 671.55, 총점 2710.97점으로 3위인 ‘미’에 올랐다.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자식을 위해 지문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농사를 지은 부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미스김은 마스터 점수 1482점, 온라인 응원 투표 380.17점, 음원 점수 68.29점, 실시간 문자 투표 521.01점, 총점 2451.47점으로 4위를 했다.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은 청각 장애가 있는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담아 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열창했다. 나영은 마스터 점수 1476점, 온라인 응원 투표 331.74점, 음원 점수 110.13점, 실시간 문자 투표 387.48점, 총점 2305.3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으로 데뷔 때부터 한결 같이 자신을 지켜준 팬들과 지지해준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연은 마스터 점수 1445점, 온라인 응원 투표 465.10점, 음원 점수 43.27점, 실시간 문자 투표 189.77점, 총점 2143.14점으로 6위를 나타냈다. ‘고막 여친’ 정슬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에 세상이 무너진 느낌을 받았다는 정슬은 당시 위안이 된 곡으로 감동을 안겼다. 정슬은 마스터 점수 1453점, 온라인 응원 투표 219.28점, 음원 점수 26.83점, 실시간 문자 투표 88.50점, 총점 1787.61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미스트롯3’는 지난 겨울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경이로운 기록은 시청률뿐만이 아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조사 결과 3개월 연속 1위를 했다. 이어 온라인 화제성 조사 플랫폼인 굿데이터 펀덱스(FUNdex) 2월 5주차 TV-OTT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갤럽 조사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 두 달 연속 1위를 하는 등 공신력 있는 방송 인기 조사 1위를 싹쓸이하며 오디션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준결승에서 공개된 TOP7 신곡이 트로트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올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은 뛰어난 실력과 신선한 매력, 넘치는 끼, 스타성까지 겸비한 트로트 원석 72인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벌였다. 상향평준화된 젊은 트로트 예비 여제들의 맹활약은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성공적인 트로트 세대교체를 이끌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매 시즌 가요계 판도를 뒤바꾼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5번째 시즌인 ‘미스트롯3’. 오리지널 트로트 명가이자 스타 양성소인 TV CHOSUN의 제작 노하우는 역시나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감동과 환희, 전율을 안기는 레전드 무대로 지상 최대 트로트쇼다운 폭발력을 자랑했다. 오직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가득했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시도된 ‘미스터트롯2’ TOP7과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은 신선한 볼거리와 함께 트로트의 외연 확장성을 보여줬다. 트로트와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마스터 군단의 웃음과 감동의 심사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트로트 어벤져스 장윤정, 김연자, 진성, 장민호,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고 폭넓은 시각의 시선을 보여준 김연우, 박칼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재치 넘치면서도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은 붐, 은혁, 이은지, 현영과 친근하면서도 전문성이 돋보였던 주영훈, 누구보다도 참가자의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 안성훈과 박지현 등 적재적소의 역할을 다한 마스터들의 시너지가 폭발했다.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MC 김성주가 언제나처럼 중심을 잡으며 3개월여 동안 안방극장에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은 ‘미스트롯3’는 오는 14일 밤 10시 TOP7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갈라쇼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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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 최연소 진 등극!…'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수여한 왕관까지 클래스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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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혜진, 총력 서포트!…'소개팅 실패만 100번' 심현섭에 "잘 됐으면 좋겠다"
-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동국일보]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큐피드’ 심혜진이 조카 심현섭의 소개팅 현장 확인차 스튜디오를 기습 방문한다. 11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고모’ 심혜진이 ‘사랑꾼’ 스튜디오로 찾아온다.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에 동행했던 심혜진이 갑자기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사랑꾼 MC들은 모두 자동 기립했다. 까마득한 후배 배우 황보라는 “나 너무 무서워”라며 마음을 졸였다. 심혜진이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김지민과 황보라는 환영 노래에 춤까지 추며 격한 환영 인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총각 조카’ 심현섭의 소개팅이 걱정돼 부산행까지 자처했던 심혜진은 “저는 식사하는 것만 보고 그 이후는 못 봤다. 사실 궁금해서 여기 왔다”며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유를 밝혔다. 김국진은 “저희도 너무 궁금하다”며 공감했고, 강수지는 “잘 됐으면 좋겠다”며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심현섭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소유진백종원을 맺어준 경력직 큐피드 심혜진의 특급 연애코칭과,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본격 소개팅 현장은 3월 11일(월) 밤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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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혜진, 총력 서포트!…'소개팅 실패만 100번' 심현섭에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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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슬, 전국민 고막 여친으로 비상…유일무이 비현역 출신으로 TOP 7 기록!
-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영상 캡처] [동국일보] ‘트롯 고막여친’ 정슬이 첫 오디션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이 어제(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비현역 출신으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첫 도전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매 라운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던 정슬은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퍼포먼스가 아닌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우며 육각형 트롯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그간 정슬은 2라운드부터 TOP 7 결정전까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옥구슬 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는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 오직 감성으로 승부했다. 특히 이번 곡은 유방암으로 투병을 했던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줬던 노래이기에 정슬은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놓듯 차분하게 노랫말을 이어갔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내는 정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관객들 역시 무대에 푹 빠져든 채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무대가 끝난 여운이 가시지 않았고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진성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무나 가지고 있는 장기가 아니다. 내일부터는 융단길만 깔리길 빌고 싶다”는 덕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작곡가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곡의 전조를 섬세하게 그려낸 정슬을 향해 극찬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정슬 씨는 완벽한 가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수고 많았다”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신흥 트롯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긴 여정을 무사히 매듭지은 정슬은 박수와 환호 속에 무대를 내려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트로트 오디션 첫 도전에 유일한 비현역 출신으로 TOP 7까지 오른 정슬은 노련한 무대 매너와 여유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첫 도전부터 세상을 꺾고 뒤집었던 차세대 트롯 요정 정슬이 전국민의 고막여친으로 비상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 첫 오디션을 아름답게 끝마친 정슬은 ‘미스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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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슬, 전국민 고막 여친으로 비상…유일무이 비현역 출신으로 TOP 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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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오동민 교통사고 현장!…비극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
- [사진제공= SLL·하이지음스튜디오] [동국일보] ‘닥터슬럼프’ 또 다른 진실이 다가온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3회 방송을 앞둔 8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강진석(김재범 분)의 심상치 않은 대면을 공개했다. 여정우의 오해와 누명을 벗게 해준 ‘목격자’ 강진석이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우늘커플’ 여정우, 남하늘(박신혜)은 평범한 일상의 행복 속에서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우리의 불행은 생각보다 한걸음 빨리 왔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과 함께, 애써 감추고 외면했던 불안은 확신으로 변해갔다. 무엇보다 민경민(오동민 분)의 실체는 베일을 벗을수록 반전 그 자체였다. 여정우는 그가 과거 자신의 술잔에 졸피뎀 성분의 약을 탔던 기억을 떠올렸고, 남하늘은 그와 긴밀히 얽힌 해성제약과 의료사고의 연관성을 짐작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민경민의 차에 동승한 남하늘이 뜻밖의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으며 충격 엔딩을 장식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여정우와 강진석의 만남을 예고한다. 여정우의 완벽한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린 의료사고에서 가장 의심받는 인물이었지만, 집과 병원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면서 사건의 내막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강진석. 여정우의 재판이 종료된 후, 강진석의 정체도 모두 밝혀졌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앞서 민경민에게 “약속은 지키셔야죠”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뱉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과연 그가 민경민에 이어 여정우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 남하늘과 민경민을 불시에 덮친 사고 현장도 공개됐다. 민경민에 대한 미심쩍은 의혹과 단서를 가지고 그를 만난 남하늘. “혹시 선배가 정우 의료사고에 개입되어 있어요?”라며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을 직접 확인하려고 했던 그에게 닥친 비극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는 9일(토) 방송되는 13회에서 여정우는 남하늘이 민경민을 만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빠진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또 다시 불행을 마주한 여정우와 남하늘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그리고 속내를 알 수 없는 강진석의 한 겹 더 가려진 비밀을 지켜봐 달라. 불행 뒤에 새로운 진실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3회는 오는 9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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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오동민 교통사고 현장!…비극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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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종회까지 단 2회…하이라이트 '귀주대첩' 고려 vs 거란 대망의 마지막 전투!
- 사진 제공 :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동국일보] ‘고려거란전쟁’이 위대한 고려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이 31회와 최종회를 끝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하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고려거란전쟁’은 당대 최강국인 거란제국과 26년간의 전쟁을 통해 번영의 꽃을 피운 고려의 역사를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구현해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고려와 거란간의 최후의 전투인 ‘귀주대첩’만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놓쳐서는 안 될 최종회 필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청야 작전’ 계획한 김동준, 위기의 고려 구해낼까 거란과의 전쟁을 8년간 대비해 왔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3차 전쟁이 발발하자 강민첨(이철민 분), 김종현(서재우 분) 등 20만 대군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향했다. 거란주 직속 최정예부대와 함께 압록강을 도강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첫 전투에서 참패했음에도 불구, 고려 황제를 붙잡기 위해 개경으로 진격하는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31회에서는 개경으로 향하는 거란군을 뒤쫓는 김종현의 중갑기병과 거란의 척후병을 처단하려는 현종과 조정 신하들의 의기투합이 그려진다. 현종은 거란의 허를 찌르는 ‘청야 작전’으로 거란을 또 한 번 속이기로 결심한다. 오직 고려의 승리와 백성들의 평화만을 위해 달려온 현종이 지채문(한재영 분), 유방(정호빈 분), 이자림(전진우 분)과 함께 손잡고 또 한번 닥친 위기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 ‘고려거란전쟁’ 클라이맥스 ‘귀주대첩’ 대망의 마지막 전투! ‘고려거란전쟁’의 클라이맥스인 ‘귀주대첩’에서는 고려의 명운이 걸린 전투에 참전한 고려 병사들의 치열한 사투와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필사의 전략으로 맞서는 거란군의 최후의 결전이 그려진다. 귀주 벌판에서 마주한 고려의 상원수 강감찬과 거란군의 도통 소배압은 필승 전략으로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고려를 세계 속의 ‘꼬레(KOREA)’로 승격시킨 전투인 ‘귀주대첩’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대규모 배우 군단과 화려한 액션은 물론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고려거란전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야외 크로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귀주대첩 씬은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최초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병력 묘사는 물론 지형 높낮이까지 CG로 만드는 등 더욱 사실감 있는 장면으로 완성됐다. 지난 2022년 겨울부터 준비한 전쟁 씬은 제작진 모두가 전력을 다해 만든 만큼 사극 역사상 이정표적인 장면으로 기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3. ‘고려거란전쟁’ 대미 장식할 최수종의 명연기 10년 만에 대하 사극으로 귀환한 최수종은 ‘고려거란전쟁’의 대미를 장식한다. 극 초반 최수종은 현종의 정치 스승이자 조력자로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2차 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거란과의 전쟁에 대비해 온 그는 마침내 고려의 상원수로 인생 첫 전쟁에 나서 역대급 열연을 선보인다. 26년간 이어진 거란과의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전쟁에 나선 강감찬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처절한 사투로 반전과도 같은 기적을 이뤄내며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만반의 준비를 해온 ‘고려거란전쟁’이 드디어 ‘귀주대첩’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회가 방송되는 3월 10일은 실제로 귀주대첩이 벌어진 날이기도 하다. 이날만을 위해 배우, 제작진 모두 사력을 다해 달려왔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31회와 최종회는 오는 9일(토)과 10일(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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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최종회까지 단 2회…하이라이트 '귀주대첩' 고려 vs 거란 대망의 마지막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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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완벽 비주얼 뽐낸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최강 배우진과 제작진의 합을 예고한 만큼 ‘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사전 기대감이 큰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레드카펫 위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의 로맨틱 투샷이 담겨 있다. 극 중 ‘톱배우’로 분한 임수향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가 모두의 시선을 홀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PD’로 등장하는 지현우는 캐주얼한 평상복임에도 멋짐을 폭발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지현우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 그 자체인 두 사람의 완벽 비주얼이 유독 돋보이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광대를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지현우가 임수향을 에스코트하면서 함께 시상식장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뒤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내 손을 잡아준 순정에 대한 이야기’라는 문구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려 나갈 이들의 앞날을 암시하는 듯해 흥미롭다. 운명을 극복하고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의 ‘순정’, 역대급 서사로 주말 안방극장을 홀릴 것을 예고한 임수향과 지현우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커플 포스터 속 함께 의지하며 시상식장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도라를 필승이 일으켜 세워 다시 세상 속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후속으로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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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완벽 비주얼 뽐낸 '현실판 미녀와 순정남'…눈부신 2인 커플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