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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해남군,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남해안벨트 MOU 체결
    KBO 허구연 총재, 해남군 명현관 군수 MOU 체결[동국일보] KBO 허구연 총재와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수) 국내 프로, 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야구관련 행사 등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해안벨트 MOU’를 체결했다.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87,767㎡(약 26,549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정식 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경기장 1면이 포함된 ‘해남스포츠파크’를 141억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준공한다. 해남군은 이로써 현재 군 내에 위치한 해남야구장을 포함해 총 3면의 야구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훈련이 가능하고, 수준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센터를 추가 건립하는 등 2026년까지 총 200여 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남군 남해안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KBO 남해안벨트 MOU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명품 지자체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KBO와 야구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KBO 허구연 총재는 해남군이 남해안벨트 동계전지훈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야구발전이라는 스포츠산업 성공사례의 모범 지자체가 될 것 이라고 기대하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해남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장종훈 총재특보와 류지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도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인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지난 12일(월) 시작해 29일(목)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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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문화체육관광부,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출전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2일 오전,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결단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 아울러 이천선수촌의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오찬도 함께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한국농아인스포츠 연맹 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식사와 선수단 출정사, 선수단 소개, 축사, 각계각층의 응원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선수단에게 격려금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한다. 개최지 사정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된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은 선수단 52명(선수, 지도자, 지원인력 등 포함)이 출전,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컬링 4종목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유 장관, 이천선수촌 훈련환경 점검하고 선수들 현장 의견 청취 결단식에 이어 유인촌 장관은 교육 연수동을 시작으로 종합실내체육관과 보치아 경기장, 양궁장, 사격장을 방문해 이천선수촌의 훈련시설을 직접 점검한다. 선수들의 첨단 훈련과 의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과학실과 스포츠 의학실, 2021년에 증축한 체력단력장도 찾아 선수들이 안전하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확인한다. 또한 유 장관은 선수식당에서 수영 조기성 국가대표, 골볼 김희진 국가대표, 탁구 윤지유 국가대표, 펜싱 조은혜 국가대표, 럭비 김동선 국가대표, 컬링 김지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골볼 정은선 여자 대표팀 감독, 정진완 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 의견도 듣는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 국가대표 전력분석관 신설,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체계 운영 한편, 문체부는 올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가대표 지도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선수 식비와 촌외 훈련 숙박비를 현실화하고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를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을 신설하고 국제대회 참가도 지원한다.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과학지원 전담팀 운영도 지원해 데이터 분석과 함께 선수들의 체력·심리·기술에 대한 영상 등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체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 파리패럴림픽’도 준비한다. 7월 중에 대회 참가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선수들은 30여 일간의 특별훈련과 종목별 국외 전지훈련, 사전 훈련캠프를 통해 기량을 키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흘린 땀에 대한 노력의 가치를 정당하게 보답받고 우리 사회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국가대표 선수로서 어느 대회와 경기에서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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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문화체육관광부,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동국일보]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22일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이다.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왔으나 대회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으며, 이에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일에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문체부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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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수원공고 권민세 “득점보다 도움 많이 쌓는 윙어 되고파”
    수원공고에서 활약하는 권민세가 손흥민의 세레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국일보]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 권민세가 득점보다 도움을 많이 기록하는 윙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권민세는 “이번 경기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건 기쁘지만 대량 득점에 성공했던 지난 경기들에 비해 내용이 좋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매 경기 득점을 많이 터뜨릴 순 없다. 상대를 얕봤던 건 아닌데 이후 일정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인 권민세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을 직선적으로 돌파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을 자주 구사하며, 킥에 강점이 있는 만큼 세트피스에서도 전담 키커로 나선다. 권민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코너킥 키커로 나서 황준호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킥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다. 왼쪽 윙어도 소화할 수는 있지만 크로스를 올리는 걸 좋아하다보니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한다”면서도 “돌파 패턴이 단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사용도 열심히 노력한다.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왼발을 사용하는 플레이도 잘 하고자 다듬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민세의 이러한 패턴 덕분인지 그는 득점보다 도움을 올릴 때가 더 짜릿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도움을 많이 적립하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득점보다 도움을 기록하는 순간이 더 기쁘다. 이후에도 도움을 많이 쌓는 윙어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수원FC U12, U15를 거쳐 수원공고 3학년으로 재학 중인 권민세는 양종후 감독의 지도 아래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권민세는 “감독님께서 수비를 무척 강조하시는데 이는 공격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내가 옛날에는 수비 가담이나 활동량에서 약점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의 지도 덕분에 이제는 수비 가담과 압박도 정말 성실히 한다”고 덧붙였다. 권민세는 손흥민(토트넘)을 롤모델로 삼으며 다시 한 번 스스로 성장하려고 한다. 권민세는 “내가 볼을 직접 몰고 들어가는 움직임에는 자신 있지만 볼이 없을 때 침투하거나 좋은 공간을 차지하는 움직임에 약점이 있다. 손흥민이 그런 점에 강점이 있는 만큼 손흥민을 참고해 나도 더 좋은 윙어로 성장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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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수원공고 양종후 감독 “제2의 박지성-김민재 배출이 목표”
    수원공고 양종후 감독은 제2의 박지성, 김민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사진은 작년 5월 문체부장관기 결승에 나선 양 감독의 모습.[동국일보] 박지성(은퇴)과 김민재(뮌헨)의 모교인 경기수원공고(이하 수원공고)를 이끄는 양종후 감독이 제2의 박지성, 김민재를 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경남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3승을 챙긴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양종후 감독은 “상대는 지난 동계 훈련에서도 만났던 팀이었는데 당시엔 우리가 패했다. 당시의 기억을 잊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면서도 “다만 우리가 하고자 했던 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16강 진출은 기쁘지만 보완해야할 점을 찾는 게 급선무다”라고 전했다. 보완점을 먼저 찾겠다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16강 진출에 안주하지 않은 양종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을 불러 모아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양 감독은 “우리가 이미 2승을 챙긴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선수들에게 약간의 안일함이 생겼던 것 같아 주의를 줬다”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수원삼성과 수원시청(현 수원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양종후 감독은 은퇴 후 수원FC에서 15년간의 코치 생활을 거쳐 2019년 수원공고 사령탑에 부임했다. 수비수 출신답게 그가 자신의 첫 감독직을 맡아 무수한 트로피를 자랑하는 수원공고에 입히고자 하는 색깔은 단단한 수비다. 양 감독은 “수비수 출신이라 그런지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한다. 공격수도 예외는 아니다. 공격수들에게도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이 수비다”라며 “상대에게 실점을 먼저 내주면 그 경기는 정말 어려워진다. 수비가 뒷받침돼야 공격 작업도 세밀하게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원공고가 많은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이 2016년이다. 작년엔 문체부장관기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첫 감독직을 이곳에서 맡는다고 해서 트로피에 대한 부담은 딱히 없다”며 “우승에 집착하기보다 매 경기마다 집중한다면 결과는 나중에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1981년에 창단해 43년의 역사를 지닌 수원공고는 박지성과 김민재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양종후 감독의 목표 역시 제2의 박지성과 김민재를 배출하는 것이다. 그는 “처음 수원공고에 부임했을 때도 성적보다는 인재육성이 최우선 목표였다.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도 능력이 출중해 충분히 제2의 박지성, 김민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돕기 위해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보다 선수들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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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남자 U-16 대표팀, 친선대회서 스웨덴에 2-0 승리
    스웨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남자 U-16 대표팀 선수 11명[동국일보]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 승리를 거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1차전에서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33분 이지호의 선제골로 앞서간 남자 U-16 대표팀은 후반 31분 전민승의 추가골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2월 부임한 백기태 감독은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친선대회이기 때문에 3번의 교체 횟수동안 선수 교체를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백기태 감독은 9명의 선수를 교체해 총 20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승리와 선수 기량 점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26일 잉글랜드를 각각 상대한다. 남자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내년 AFC U-17 아시안컵과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후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 대표팀은 올해 10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1차전 한국 2-0 스웨덴 득점: 이지호(전33) 전민승(후31) 출전 선수: 박도훈(GK, 후33 최주호), 김민찬(후6 장요한), 정희섭, 김건민(후17 전민승), 임예찬(후6 김도연), 권구윤(HT 김예건), 노연우(HT 신지섭), 한승희(HT 박병찬), 정현웅(후6 임성현), 이지호, 이용현(후17 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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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2024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2023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전문 코치들의 각 포지션별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내야수, 외야수들의 타격 및 수비 기본기를 다지는 내야/외야수 캠프와 캐칭, 송구, 블로킹 등 포수가 갖춰야할 기본기를 형성하는 포수 육성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회에 걸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4월 1일(월)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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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국기원, 2024년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 마쳐
    2024년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에서 기관 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노순명 원장직무대행(행정부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동국일보] 국기원이 2024년도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를 모두 마쳤다. 국기원은 심사 응시자의 수련 정도를 측정하고 평가 기준에 대한 평가위원의 이해도를 높여, 심사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초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2월 20일(화) 군경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이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겨루기 실기교육을 받았다. 2월 20일(화) 국기원에서 열린 강습회는 군경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 김신호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장의 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 방법 등 교육을 시작으로 특강, 겨루기(장순호 WTA 교수), 기본동작 및 품새(권형남 WTA 교수), 격파(최종원 WTA 교수) 등 순서로 진행됐다. 노순명 원장직무대행(행정부원장)은 특강을 통해 “오늘 참석해주신 심사평가위원은 단순히 응시자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태권도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기관 특성에 맞춰 공정하게 평가해 태권도 가치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의 태권도 승단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태권도 수련 확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월 19일(월) 국기원 강의실에서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 실제 심사 응시자 영상을 보며 채점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월)에는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54명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개최했다. 특히,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평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응시자 영상을 보며 평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오는 3월 7일(목) 9단 응시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일)까지 2024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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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정해성 신임 전력강화위원장 [동국일보]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위원장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에서 한국인 코치로 4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허정무 감독의 수석코치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프로팀 감독으로는 K리그 제주와 전남을 지휘했다. 2017년에도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대표팀에 중간 합류해 6개월간 대표팀 코치직을 맡기도 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대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해성 신임위원장은 10명의 전력강화위원을 새로 선임했고 21일 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은 이날 1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개최 후 취임 소감 및 대표팀 운영 계획을 회의 내용과 함께 브리핑할 예정이다. [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명단(11명) ] -위원장 :정해성 -위원: 고정운(김포FC 감독), 박성배(숭실대 감독), 박주호(해설위원), 송명원(전 광주FC 수석코치), 윤덕여(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윤정환(강원FC 감독), 이미연(문경상무 감독), 이상기(QMIT 대표, 전 축구선수), 이영진(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 전경준(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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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춘계고등] 수원공고, 거창FC에 2-0 승리... 16강 진출
    [동국일보] 경기수원공고가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경남거창FC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합천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수원공고가 황준호와 김정완의 골로 거창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을 기록한 수원공고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거창FC는 조 3위(1승 2패)로 아쉽게 대회에서 짐을 싸게 됐다. 경남 합천에서 펼쳐지는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40팀이 참가해 4팀씩 10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까지 총 20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각 조 1위 10팀에 더해 조 2위 중 2팀까지 총 12팀이 16강에 직행하며, 조 2위 중 다른 8팀은 20강을 거쳐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40팀 가운데 5팀은 K리그 유스팀이며 나머지는 일반 고교 및 클럽팀으로 구성됐다. 우선 거창FC는 2021년 10월에 창단해 리그 가입 기준으로 창단 3년차에 접어든 신생팀이다. 신생팀이지만 2022년 리그 첫 해를 시작으로 2년 연속 권역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작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거창FC 장주영 코치는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너무 짧은 패스만 고집하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직선적인 플레이를 펼쳐줄 것을 요구했다”며 “지난 동계 훈련에선 수원공고에 승리했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수원공고는 1981년에 창단해 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특히 박지성(은퇴)과 김민재(뮌헨)를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다만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은 2016년 백록기 전국고등대회로 거슬러 올라가며, 작년엔 문체부장관기 결승에서 미끄러져 전국대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공고를 이끄는 양종후 감독은 “작년 문체부장관기에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당시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이제는 3학년으로 팀에 남아있다. 그만큼 간절함도 큰 상태다”라며 “지난 동계 훈련에선 거창FC를 만나 패했는데 선수들에게 당시 기억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조별리그 최종전답게 양 팀 모두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러운 흐름이 쉽게 깨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전반 25분 수원공고가 먼저 공격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김영빈이 중앙으로 직접 파고든 후 과감하게 때린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4분 뒤 권민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슴으로 볼을 잡은 직후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주도권을 잡던 수원공고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민세의 킥을 황준호가 빠르게 뛰어들어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코너킥을 많이 획득했던 수원공고의 전략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득점이 필요한 거창FC도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양영빈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뒤 먼 쪽 포스트를 노리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외면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중 수원공고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세컨볼이 흘러나왔고 김정완이 볼을 잡자마자 발리슛을 시도했다. 이는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고 경기는 수원공고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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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문화체육관광부, 헬스·피트니스부터 레저사업 및 최신 스포츠용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난다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2024 스포엑스)’이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월 22(목) 오전 9시 30분부터 코엑스 에이(A)홀 인근에서 진행한다. 국내외 350여 개 스포츠기업 참가, 전시관 1,600여 개 이상 운영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600개 이상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비대면으로 열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참가기업 약 100개, 전시관 약 300개 이상 확대한 규모이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자전거·레저관’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산업 취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해 스포츠기업의 채용과 청년 구직활동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일자리 연결, 취업특강,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구매기업 17개사와의 수출상담회로 해외 진출 기회 뒷받침 케이-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는 해외 구매기업 17개사를 이번 행사에 초청,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80여 개 국내 스포츠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스포츠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구매사별로 전담 사업 통역 인력 배치도 지원하여 수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수출상담 기회를 놓친 기업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별도 개최해 수출 기업을 돕는다. 2. 22.(목) 일본 등 해외 사례 토대로 ‘케이-스포츠’ 발전 방안도 논의 아울러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2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이(E)2·3홀에서 ‘케이-스포츠의 재도약을 위한 성찰과 제언’을 주제로 스포츠정책 토론회(포럼)가 열린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송강영)과 한국일보(사장 이성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일보 유대근 기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세정 스포츠과학연구실장, 서울여자대학교 홍성찬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일본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국제적 기준에 비춰 본 학교체육 활성화 필요성 등을 소개하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spo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전시회인 ‘2024 스포엑스’를 통해 국내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가 더욱 넓어지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스포츠기업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수출지원,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스포츠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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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24시즌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유현조
    유현조[동국일보] 2024시즌 정규투어에 ‘루키 돌풍’을 불러 일으킬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프로 전향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성공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유현조(19,삼천리)다. 유현조는 국가대표로서 활약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프로로 전향하는 과정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지난해 10월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바로 다음 달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위를 거두며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유현조는 시드순위전에 대해 “코스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생각하고 낮게 치는 샷과 바람을 덜 타는 샷 위주로 연습했다.“라고 회상하면서 “무엇보다 2024시즌을 정규투어에서 뛰고 싶다는 굳은 의지 덕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현조의 골프 인생은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됐다.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며 골프를 처음 접한 유현조는 큰 흥미를 느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를 꿈꾸게 됐다. 유현조는 “골프 실력이 점점 느는 게 느껴져서 재미있었다.”라면서 “아마추어로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113타를 치는 데 그쳤지만, 열심히 연습해 1년 뒤 같은 대회에서 언더파까지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돌아봤다. 유현조의 골프 인생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유현조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드라이브 입스가 와서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라고 털어놨다. 유현조의 가장 큰 무기는 호쾌한 장타다. 2023시즌 추천선수로 참가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260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앞세워 쟁쟁한 선배 선수들 사이에서도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현조는 “지난 시즌 장타를 장기로 하는 루키 언니들의 활약을 보면서 ‘나도 저 옆에 서서 같이 주목받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면서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도 타고난 감과 튼튼한 체력을 기반으로 시원하고 파워풀한 샷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지훈련을 떠난 유현조는 “정규투어에서 뛰려면 체력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체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쇼트게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칼을 갈고 나올 예정이다. 짧은 거리 퍼트 미스가 많이 나는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루키 시즌 목표로는 첫 우승과 신인상을 꼽았다. “국가대표 시절의 동료들과 정규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된다.”라면서 “첫 우승과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4시즌 KLPGA투어는 오는 3월 7일(목)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2021년에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기보단 한 단계씩 작은 부분들에 집중하며 극복해 나가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면서 “무릎 수술 이후 회복하면서 오히려 상승세를 타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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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소속된 독립야구단 간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작년에는 7개 팀이 참가하여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경기 진행, 물품 제작, 홍보 및 중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3월 29일(금)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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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KBO, ABS와 피치클락 등 2024시즌 신규 도입 규정 심판·기록 적응 훈련
    2024 KBO 심판·기록위원 합동 훈련 현장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마산구장에서 KBO 심판, 기록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클락 등 2024 시즌 KBO 리그에 도입되는 규정에 대한 합동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ABS와 피치클락 시스템이 설치 완료된 마산구장에서 실전 모의 테스트 훈련을 진행했으며, 심판위원과 기록위원은 실제 경기와 같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KBO 리그에서 시범 운영되고 퓨처스리그에 도입되는 피치클락 적응을 위해, 경기를 운영하는 심판위원과 시간을 계측하는 기록위원의 정확한 판단과 호흡을 맞추는 훈련도 진행헀다. 적응 훈련과 더불어 실전 경기 테스트도 이뤄졌다. 15일(목)과17일(토)에 진행된 대학, 고교팀간의 경기에서는 ABS 판정의 정확한 전달을 위한 훈련, 피치클락의 계측과 이를 경기 운영에 적용해 경기를 치렀다. KBO는 경기장에서 진행한 훈련에 앞서 14일(수) 심판, 기록위원이 참여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고 피치클락의 각종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소통 방식도 정립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17일(토) 동원과기대와 전주고의 경기가 진행된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ABS와 피치클락의 판정, 계측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ABS가 새 시즌 팬들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스트라이크존 판정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매끄러운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매우 중요한 변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완벽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KBO는 향후 구단 간의 자체 연습 경기에도 심판, 기록위원을 파견해 지속적으로 실전 적응 훈련 및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일본 등 각 구단의 전지 훈련지를 순회하며 신규 도입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 구단 선수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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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여자 U-20 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 실시
    [동국일보] 여자 U-20 대표팀이 다음달 우즈베키스탄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최종 훈련을 마친 뒤 27일 결전지 우즈벡으로 출국한다. 소집 명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초 강진 소집훈련에 발탁된 선수 대부분이 포함됐다. 여자 A대표팀에 꾸준히 뽑혔던 배예빈(위덕대)이 이번에도 합류했으며, 올해 포항여전고에서 일본 프로팀에 입단한 박제아(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도 이름을 올렸다. 부상 등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번에 뽑힌 선수들이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으며 3일 호주, 6일 대만, 9일 우즈벡을 각각 상대한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부터 FIFA U-20 여자 월드컵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할당된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해 11월 박윤정 감독 부임 후 여자 U-20 대표팀의 첫 메이저 대회다. 여자 U-20 대표팀은 작년 12월 우즈벡 원정 평가전을 시작으로 1월 중국 원정 평가전, 이달 초 국내 소집훈련 등을 실시하며 아시안컵 대비 담금질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 여자 U-20 대표팀 아시안컵 최종 소집훈련 명단(23명) GK: 박현진(대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우서빈(위덕대) DF: 고다애(세종고려대),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과학대), 남승은(오산정보고), 박제아(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 엄민경, 정유진(이상 위덕대) MF: 강은영, 김지현(이상 대덕대), 고은빈(울산과학대),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 원채은, 홍채빈(이상 세종고려대) FW: 김수아, 박수정(이상 울산과학대), 양은서, 황다영(이상 세종고려대), 전유경(위덕대), 조혜영(광양여고) ##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일정 (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 vs 호주 (3월 3일 17:00 @두스틀릭 스타디움) 조별리그 2차전 vs 대만 (3월 6일 17:00 @두스틀릭 스타디움) 조별리그 3차전 vs 우즈베키스탄 (3월 9일 17:00 @JAR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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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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