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장미란 차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결단식…"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3일(금) 오후 3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장미란 차관의 축사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의 격려사, 조미혜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등을 진행하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진다.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제32회)’에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 선수단 50여 개국 약 3천 명(7종목 72개 세부 경기)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선수단 총 125명(선수 81명, 경기 임원 등 44명)을 파견해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돌아오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5-01-03
  • 문체부, 대한축구협회 '특정감사 재심의' 기각 결정…"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2일(목), (사)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이하 축구협회)가 신청한 특정감사 재심의에 대해 기각을 결정해 통지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5일, 축구협회 특정감사를 발표하고, 위법·부당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문책(징계)·시정·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축구협회에 통보했다.   이번 재심의 신청은 문체부가 특정감사를 통해 조치를 요구한 9건 중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업무 처리, 2023년 축구인 사면, 비상근 임원 자문료 지급, 축구 지도자 강습회 운영,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운영 관리, 직원 복무 관리 및 여비 지급 등 7건의 부적정 사안에 대해 축구협회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문체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감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7개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두 기각하기로 의결했다.   재심의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축구협회는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요구 사항을 원안대로 이행하고, 그 조치 결과를 문체부에 보고해야 한다. 문책(징계)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제도개선, 시정 등의 조치는 2개월 이내에 조치하고 보고해야 한다.   한편,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현대산업개발 직원의 부적정한 축구협회 파견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체육계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스포츠
    • 축구
    2025-01-03
  • 문체부, 협회 비국가대표 선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완료…"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 조사 결과(10. 31. 발표)에 대한 관계기관의 후속 조치 상황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발표 당시 2개월 이내 요구사항을 조치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1개월 이내 신청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조치요구사항 25건 중 16건은 이행을 완료하고 6건은 개선 중이며, 3건은 이의신청했다.   첫째, 이행 완료한 16건 중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가대표 활동기간 5년을 충족하고 일정 나이(남 28세, 여 27세) 이상인 비국가대표 선수만 국제대회를 출전할 수 있도록 한 규제를 폐지했다.(’24. 12. 9.)   국가대표 선수가 자비(소속팀 지원 포함)로 해외리그, 해외 초청경기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제한도 폐지했다.(’24. 12. 9.) 배드민턴 복식 국가대표 선발 방식을 개선했다.(’24. 12. 9.) 기존 평가위원의 주관적 평가점수 30%를 폐지하고, 세계랭킹에 따른 우선 선발 범위 역시 기존 단식 16위, 복식 8위에서 단식 24위, 복식 12위로 확대했다. 개선된 선발방식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12. 21.~12. 27.)부터 적용됐다.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의 후원사 로고 노출 제한도 해결되어, 문체부 발표 후 2명의 선수가 유니폼에 개인 후원사의 로고를 노출했다. 2023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미지급한 후원사의 선수단 포상금 총 6,400만 원도 2024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단 포상식(’24. 11. 30)에서 지급됐다.   나머지 외출∙외박 시 선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24. 12. 13. 국가대표 운영지침 개정), 협회 메인 후원사는 입찰 공고를 통해 선정(’24. 12. 3. 마케팅 규정 개정), 후원업체의 공인구 지정, 협회 물품 관리, 업무추진비 사용 등도 개선됐다.   둘째, 추진 중인 6건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선수의 경기용품 사용의 선택권 보장은 개선 진행 중이다. 협회는 후원사와 4차례 협의를 거쳐, 계약의 범위에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라켓, 신발, 보호대 등을 제외할 것을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상임심판 재개 요구에 대해서는 올해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내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0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지급되지 않은 후원사 후원금의 배분금(약 1억 1,500만 원)도 해당연도 활동기간을 고려해 내년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당시 협회는 「국가대표 운영지침」 전체 후원금의 20%를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경기력 성과비로 배분하는 조항이 있었음에도 선수단에게 지급하지 않았다.   국가대표 1진 선수와 2진 선수가 전략적으로 국제대회를 출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선수 부상 발생 시 선수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국가대표 운영지침」을 개정(’24. 12. 13.)했고, 의무위원회 활성화와 부상진단 시 교차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문체부는 협회가 제기한 이의신청 3건에 대해 12월 26일(목)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모두 ‘기각’을 결정했다. 협회는 승강제리그 및 유청소년클럽리그 사업 관련 2023년과 2024년 회장의 후원물품(이른바 페이백)의 용도 외 사용(보조금법 위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의계약으로 물품 구입(보조금법 위반), 협회 정관을 위반한 임원 성공보수 지급 등 총 3건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다.   문체부는 내년 1월 초부터 보조금법 위반액 환수 및 제재부가금 부과를 즉시 진행한다. 이 절차는 사전통지,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 명령, 보조금부정수급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장 해임’, ‘사무처장 중징계’는 1개월 이내, ‘임원 성공보수의 협회 재정으로 반납 조치 및 마케팅 규정 개정’은 2개월 이내에 이행할 것을 재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배드민턴 선수 연봉과 계약기간 개선을 완료했다. 연맹은 지난 9월 24일, 문체부와 실업팀 관계자 간 회의에서 논의한 대로 연봉 학력 차별 폐지, 계약기간 축소(현재, 고졸 7년, 대졸 5년 → 모두 5년), 연봉인상률 제한 폐지(기존 3년간 연 7% 미만 인상), 우수 선수에 대한 최고연봉과 계약기간 예외 인정 등을 반영해 2024년 11월 「선수계약 관리규정」을 개정했다.   대한체육회는 부상 치료에 선수의 선택권 명시, 주말∙공휴일 외출/외박의 원칙적 허용, 선수촌 내 부조리 반기별 모니터링, 새벽훈련, 산악훈련 자율화, 선수 개인트레이너의 국가대표 훈련 참여 허용, 국제대회 출전 후 일정기간 휴식권 보장, 종목단체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시 국가대표선수단 의견 청취 의무화 등을 내년 2월까지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선수 권익 보장을 위해 상당 부분을 개선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들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협회가 처리 기간 내 책임 있는 자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지난 10월 말에 발표한 대로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2-30
  • 유인촌 장관,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수영, 유도, 탁구, 양궁, 빙상, 축구 등 6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15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를 앞두고 종목별 체육 교류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와 청소년 선수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목별 교류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한·일·중 체육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종목별 국가대표 친선 교류 확대와 유소년 합동 훈련, 청소년 선수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허심탄회하게 이루어졌다.    각 종목단체 관계자는 한·일·중 스포츠 교류는 경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 간 우정과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이며, 3국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 추진과 내년 1월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한·일·중 청소년 동계 체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국 체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는 국경과 문화를 넘어 서로를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라며,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일·중 체육 교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2-13
  • 차정훈 이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대표이사 정일용),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우철희)는 11.23.(토)∼11.24.(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주), 협회가 함께 맺은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 후속 조치 이행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회 비용을 지원했으며,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대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인 배드민턴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만큼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1-26
  • 장미란 차관, '핸드볼 에이치(H)리그' 개막 축하…"직접 개막 시구를 하며 선수들과 계속 소통할 것"
    [동국일보]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에이치리그)'가 11월 10일(일), ’24~’25시즌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0일(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다. 또한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09~’10년 슈퍼리그, ’11~’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3~’24시즌부터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특히 핸드볼 종목에 대해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찾아가 선수들을 격려해 온 만큼 이번에도 직접 개막 시구를 하며 선수들과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1-11
  • 문체부,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결과 최종 발표…선수 지원 외 예산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 추진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31일(목),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 이하 협회) 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문체부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8. 5.)를 계기로 8월 12일부터 조사단(단장, 체육국장)을 꾸려 국가대표 관리, 제도 개선,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 협회 운영 실태 및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조사했다. 조사단에는 문체부 직원뿐만 아니라 스포츠과학원 연구진,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회계법인과 노무법인 관계자가 참여했다.    조사 과정에서 국가대표 선수 총 51명 중 국제대회 일정, 전국체전 준비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 15명을 제외한 36명(김학균 감독, 안세영 선수 포함)의 개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세영 선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조사단은 마케팅 전문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실업팀 관계자, 전(前)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등의 의견도 수렴했으며 김택규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협회 관계자를 대면 조사했다.    김 회장의 경우 9월 26일 대면조사 현장에서 거부 의사를 밝히고 나간 이후, 조사단은 조사 종료 시점을 10월 12일에서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등 대면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김 회장은 조사 기간 내내 전국체전, 체육단체 국정감사 준비(10. 22.), 국내 배드민턴대회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고, 11월 4일에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사단은 김 회장의 의사에 따라 조사 기간을 계속 연장하는 것을 더 이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 노무법인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대면조사를 수차례 요청하였음에도 당일 취소, 거부 등의 사유로 결국 조사하지 못한 사실, 협회 조사 결과에 대해 1개월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부여하고, 해당 기간 동안의 의견 제출 권리 보장 등을 고려해 김 회장의 대면조사 없이 사무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을 종료했다.   문체부는 조사결과(9. 10. 중간발표 과제 포함)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5개 분야, 26개 사안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0-31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단독 선두 장유빈, 최경주 인터뷰
    [동국일보] ● 장유빈 인터뷰 - 오늘만 5타를 줄였다. 현재 단독 선두인데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내내 찬스를 잘 잡은 것 같다. 위기 관리도 좋았다. 17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2차례 위기를 맞이했는데 다행히 파로 막아냈다. (웃음) 2번홀의 경우 파를 적어 내기가 쉽지 않은 홀이다. 이 홀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이후 흐름을 잘 끌고 갔다. 전반적으로 샷과 퍼트 그리고 쇼트게임 모두 잘 됐던 경기였다. - 어제 실수가 오늘 경기하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어제 일은 잊었다. 내 실수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웃음) - 1, 2라운드 최경주 선수와 동반 플레이를 마쳤다. 어땠는지? 일단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와 함께 경기를 했다는 것이 영광이다. 사실 1라운드 3번홀까지는 엄청 떨렸다. (웃음)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갈수록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대해서도 생각이 있을텐데?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 욕심을 내면 스코어에 집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가 무너진다. 지금은 오직 출전하는 대회서 플레이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도 18개 홀만 생각했다. - ‘무빙데이’ 전략은? 남은 이틀간 오늘처럼 경기하면 정말 좋겠지만 골프라는 것이 언제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 모른다. 쇼트게임 위주로 연습을 하면서 3, 4라운드를 준비할 것이다. 페럼클럽은 욕심을 내면 절대 안 되는 코스이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고 경기하겠다. ● 최경주 인터뷰 -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플레이를 돌아보면? 코스 난도가 높다. 특히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어렵다. 코스 상태가 정말 좋기 때문에 어떠한 변명도 필요 없을 것 같다.
    • 스포츠
    2024-10-28
  • KBO 리그, 포토이즘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KBO X 포토이즘 컬래버레이션 프레임 이미지 [동국일보] KBO가 주식회사 서북(대표이사 김민석)의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사진관 업체 포토이즘은 현재 전국 520여 개의 스튜디오 및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사진관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특히 유명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프레임 촬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규모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KBO는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여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주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포토이즘은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의 첫 시작으로 리그 소속 10개 구단 별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삽입된 ‘KBO X PHOTOISM 프레임’ 총 10종을 출시한다. 해당 프레임은 10/7(월)부터 10/31(목)까지 일부 팝업 매장을 제외한 일반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매장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및 포토이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O와 포토이즘은 추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 및 소속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콜라보 프레임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10-28
  • 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2024 KBO 리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_투수 [동국일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9-10월 수상자로 SSG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매달 선정되며, 9-10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18을 기록한 SSG 엘리아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 수상자로 선정됐다. 엘리아스는 9-10월 중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순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9-10월 탈삼진 33개(1위), 투구 이닝 31 2/3이닝(3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엘리아스가 마지막 월간 시상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_타자 타자 부문 수상자는 9-10월 WAR 1.54를 기록한 NC 데이비슨에게 돌아갔다. 데이비슨은 시즌 내내 꾸준한 타격감으로 46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9-10월 동안 홈런 8개(2위), 타점 20개(공동 2위), 타율 0.395(4위), OPS 1.247(2위)를 기록하며 NC 중심 타선에서 큰 역할을 했다. 시즌 내내 팀 동료들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킨 데이비슨이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SSG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에게 한국쉘의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올시즌 내내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해왔다.
    • 스포츠
    2024-10-28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 발표
    2024 KBO 리그 9~10월 MVP 후보 성적(투수) [동국일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임찬규, SSG 엘리아스, 김광현, 조병현, 노경은, 야수 중에서는 삼성 구자욱, LG 홍창기, NC 데이비슨, 이 후보로 선정돼 9~10월 MVP 수상을 노린다. ▲ ‘든든한 토종 선발’ LG 임찬규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5월에 이어 또 한번 후보에 올랐다. 4경기에 등판에 2승을 거두고, 9월 4일 잠실 SSG전에서는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9월 평균자책점 1.82로 부문 1위에 올랐다. 4경기에서 4사구 단 4개만을 내어주며 WHIP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위력적인 피칭’ SSG 엘리아스 SSG 엘리아스는 치열한 순위 싸움 속 팀의 1선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9월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3위에 올랐고, 31 2/3이닝을 투구하며 이닝 부문은 3위에 올랐다.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투구하는 등 평균자책점 2.56(3위)을 기록했고 33탈삼진(1위)으로 경기당 평균 6개가 넘는 탈삼진을 솎아내며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 ‘원조 좌완 에이스의 품격’ SSG 김광현 9월 SSG 김광현은 원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5경기에 등판해 4승을 달성하며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26 1/3이닝을 던지면서 28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선발투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탈삼진 부문은 4위를 기록했다. SSG의 폭발적인 9월 상승세에는 김광현의 활약이 있었다. ▲ ‘인천의 미스터 제로’ SSG 조병현 인천의 ‘미스터 제로’로 등극한 SSG 조병현이 9월 한달 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2경기에 등판해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8세이브를 기록했다. 팀의 승리를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 임무를 완벽하게 끝낸 조병현은 SSG의 마무리로 자리 잡으며 세이브 부문 1위를 달성했다. ▲ ‘불멸의 노장’ SSG 노경은 SSG의 무서운 활약 뒤에는 노경은의 호투가 있었다. 9월에만 7홀드를 달성하며 홀드 부문 1위에 올랐고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호투와 함께 SSG는 9월에만 무려 13승을 거뒀고 노경은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공포의 타자’ 삼성 구자욱 삼성 타선의 핵심인 구자욱은 9월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16경기에서 24타점(1위), 9홈런(1위), 18득점(2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9월 11일 대전 한화전과 19일 수원 KT전에서는 4안타 경기를 펼쳤고 타자의 가치를 평가하는 OPS, 장타율도 모두 1위를 달성했다. ▲ ‘안타 기계’ LG 홍창기 9월 LG 홍창기의 방망이는 휴식이 없었다. 19 경기 출장해서 안타 32개를 때려내며 안타 공동 2위에 올랐고, 타율(0.438)과 출루율(0.488)도 2위를 기록했다.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홍창기는 출루 기계에서 안타 기계로 진화하고 있다. ▲ ‘홈런 공장’ NC 데이비슨 데이비슨의 홈런 행진은 9월에도 이어졌다. 1일 문학 SSG전부터 4일 창원 키움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9월을 화려하게 시작한 데이비슨은 9월에만 홈런 8개(2위)를 추가하며 총 46개의 홈런으로 타이틀 홀더가 됐다. 데이비슨은 9~10월 출장한 21경기에서 타율 0.395(4위), 20타점(공동 2위), 32안타(공동 2위), 장타율 0.815(2위), OPS 1.247(2위)를 기록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10월 4일(금) 10시부터 9일(수)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 스포츠
    2024-10-28
  • 문체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파리 패럴림픽 스타 총출동!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10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경상남도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25일(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806명(선수 6,166명, 임원 및 관계자 3,64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파리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10연패를 이끌어 낸 정호원 선수, 사격 2관왕을 달성한 박진호 선수, 패럴림픽 첫 출전에 금메달을 딴 조정두 선수, 부상을 딛고 우승을 차지한 남자 탁구 김영건 선수, 세 번의 도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태 선수, 36년 만에 휠체어펜싱 은메달을 안긴 권효경 선수, 떠오르는 신예 배드민턴 은메달 유수영 선수 등 메달리스트 전원이 참가해 다시 한번 장애인스포츠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 이후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병행 운영하여 신인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전년도 시범종목인 쇼다운, 슐런을 정식종목으로 승격해 골볼, 보치아와 더불어 다양한 경기를 펼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개회식 참석에 이어 10월 26일(토)에도 대회 현장을 찾아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먼저 오전에는 김해카누경기장을 방문해 남녀 카약 200m 결승전을, 오후에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나누어 치러지는 남녀 400m 육상 경기와 남자 멀리뛰기 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티브이(www.kpc-tv.kr)에서도 전 종목을 시청할 수 있다.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gyeongnam.go.kr/105_sports/index.do?siteCd=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힘든 훈련 과정을 견디며 전국체전 경기에 오기까지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노력들이 선수들이 목표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그 자체가 우리 국민에게는 큰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2024-10-25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장유빈 우승
    장유빈 우승 [동국일보]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언제부터 우승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와이어투와이어를 계속 말하기는 했지만 경기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위기는 11번홀이었던 것 같다. 티샷이 패널티구역에 떨어졌고 벌타 이후 3번째 샷은 러프에 있는 공이었기 때문에 플라이어가 날 것을 생각하고 짧은 클럽을 잡았다. 예상과 다르게 플라이어가 나지 않았고 더 짧은 위치에 공이 떨어졌다. 어프로치 후 8m정도 보기 퍼트를 성공하지 못했다면 흐름을 완전히 뺏겼을 것 같다. 그 퍼트가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은 것 같다. -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순위, 평균 타수, 평균 드라이브 거리까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각 부문 1위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대상, 상금순위 1위도 그렇고 다른 부문에도 욕심은 나지만 상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은 대회마다 성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한국 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인 만큼 지금 올라온 자신감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 스포츠
    2024-10-25
  •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17:50 일몰로 인한 경기 중단… 공동 2위 김홍택 인터뷰
    김홍택[동국일보] ● 김홍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2위 - 5타를 줄이며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되돌아본다면?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 공격적인 플레이 보다는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샷이 잘 떨어지면서 원했던 결과 나왔다. -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 이 코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원래 플레이 스타일이 티샷을 최대한 멀리 보내고 짧은 거리의 세컨샷을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이 코스에서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린 주변 플레이가 다른 코스보다 어렵다. 이 코스에서는 아이언 샷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아이언 샷이 잘 됐고 탭인 버디를 3개 정도 했다. 그린을 놓쳤을 때도 어프로치가 잘 됐던 것 같다. -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했다. DP월드투어 선수들의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 DP월드투어 선수들이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잘 친다고 들었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았지만 그린을 놓쳤을 때도 핀을 쉽게 공략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확실히 쇼트게임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다. -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과 드라이버 샷 비거리를 비교했을 때 어땠는지? 같은 조 선수들 중에는 가장 멀리 나간 것 같다. 한국에서는 장타자이지만 아시안투어를 뛰어보니 외국 선수들과는 장타 대결은 안 하려고 한다.(웃음) 아시안투어에서도 평균 이상이지만 아시안투어에서 거리 많이 나가는 선수들과는 3,40m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다. - 올해 우승도 하고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원동력이 있다면? 우승 이후로 마음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이전에는 ‘이 샷이 안 붙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이 샷이 안 붙더라도 다음 어프로치, 다음 퍼트로 마무리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스스로는 크게 변한 것이 없고 항상 똑같이 준비를 하고 있다.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하자는 마음을 가진 찰나에 우승을 했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변한 것을 찾자면 딸(설연)이 태어난 것 밖에 없어서 아마도 딸이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DP월드투어 시드도 받게 된다. 유럽 무대 진출에 대한 생각은? 현재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한 후 PGA투어를 가는 것이 목표였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DP월드투어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아내가 직장을 그만 둔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가족도 함께 갈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웃음)
    • 스포츠
    2024-10-24
  •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2위 안병훈 인터뷰 (오후 2시 20분 기준)
    공동 2위 안병훈[동국일보] ● 안병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2위 -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아쉬운 홀도 있었지만 티샷부터, 세컨 샷 그리고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 - 오랜만에 한국 팬 앞에서 경기했는데 어땠는지? 당연히 좋다.(웃음) 미국에서 시합할 때도 한국 팬분들이 오시면 힘이 되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의 갤러리분들이 한국 팬이셔서 재미있고 힘이 된 것 같다. 주말까지 많은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 - 올해 경기력이 상당히 좋다. 샷의 어떤 점이 개선됐거나 좋아졌다고 느끼는지? 골프가 한 번에 변한 것이 아니라 몇 년 전에도 샷은 나쁘지 않았고 그때보다 더 안정적이게 된 것 같다. 스윙도 그렇고 샷도 그렇고 이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것보다는 실수가 줄고 전보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남은 연말 기간 계획과 내년 초에 출전 예정 대회는? 이번 대회가 공식적인 마지막 대회다. 내년에도 조금 더 나은 한 해를 보내고 싶고 올해보다 나아진골프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대비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올해 스케줄과 비슷하게 보낼 것 같다. - 이번 대회 출발은 좋다. 남은 라운드 계획은? 계획은 항상 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면 좋겠지만 골프라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고 시작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남은 3일 동안도 제 실력이 다 나왔으면 좋겠다.
    • 스포츠
    2024-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