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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우승 도전' 제주국제대 최승현 “사고 한번 쳐보고 싶다”
    제주국제대 최승현[동국일보] “결승전에서 사고 한 번 쳐보고 싶다.” 선제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끈 제주국제대 4학년 최승현은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최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강서대(이하 강서대)에 1-0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최승현은 “대학교 생활 마지막 해인데 결승까지 올라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경기를 뛰는 선수, 안 뛰는 선수 할 것 없이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선수로 뛰며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결승전에서 제대로 사고 한번 쳐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비수 최승현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지켜냈고, 후반에는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공수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친 그는 “원래 프리킥은 (손)진웅이가 차는데, 자신감이 생겨 내가 차보겠다고 했다. 자신 있게 찼는데 잘 맞아서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최승현의 강점은 수비수이지만 다양한 공격적 재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4년 간 최승현을 지도한 서혁수 감독은 “최승현은 득점력도 좋고, 센터백이지만 공격수나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라며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까지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평소 슈팅 연습도 많이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국제대는 지난 2월 춘계 전국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단국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제주국제대는 전반에만 두 골을 득점하며 앞서갔지만, 이후 세 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대역전의 희생양이 됐다. 그는 '춘계 대회때도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면서 '이번 대회에는 죽기 살기로 뛰어서 꼭 우승을 거두고 대학을 졸업하는 게 목표”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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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울산현대 출신’ 이현승이 23살 대학 새내기가 된 이유
    안동과학대 23학번 새내기, 23살 이현승[동국일보] '23살 새내기' 안동과학대 이현승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울산현대(K1), 대전코레일(K3)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영주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이현승(23)은 다시 축구화 끈을 단단히 맸다. 일반적인 대학 선수라면 졸업을 바라볼 나이지만, 안동과학대 1학년 신입생으로 필드를 누비며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프로 입단테스트를 거쳐 울산현대에 입단하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아닌 학원팀 선수가 프로에 직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 팀이 우승을 경쟁하는 1부리그 팀이라면 더 그렇다. 삼일공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단테스트를 거쳐 자유선발로 K리그1 울산현대에 입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울산현대에서 연락이 와서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어요.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25명의 선수 중 학원팀 출신 선수는 저밖에 없었습니다. 김도훈 감독님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계약서까지 쓰게 됐고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갔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의 어린 선수가 프로팀 1군에서 살아남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선배들과의 포지션 경쟁에서 점차 뒤처진 그는 1년 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울산현대에서의 시간은 어떤 것과도 바꾸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죠. 당시 울산에 있었던 (이)근호형이나 프로무대에서 오래 생활한 형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프로의 마인드나 선수 생활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코치로 시작한 ‘제2의 인생’ 2021년에는 김승희 감독의 부름을 받고 K3리그 대전코레일로 이적했다.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모색했지만, 잦은 부상이 겹쳤다. 고심 끝에 은퇴를 마음 먹은 그는 영주고 축구부 코치로 부임했다. 선수가 아닌 코치로 팀을 이끌며 보람을 느꼈다. 경기장 밖에서 축구를 지켜보며, 자연스레 축구에 대한 시야도 넓어졌다. ”프로무대에서 베테랑 형들에게 많이 배웠듯, 제가 가진 것을 선수들에게 다 알려주고 싶었어요. 선수로서 경기를 뛸 때 느꼈던 희열감도 있지만, 지도자로 느낀 기쁨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그러나 가슴 한 켠에는 선수로 다시 뛰고 싶다는 의지가 남아 있었다. 선수들을 지도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되찾은 것이 계기가 됐다. 코치 생활과 재활 훈련을 병행하며 재기를 준비했고, 올해 안동과학대에 입학해 23살 늦깎이 신입생이 됐다. “처음 학교에 왔을 때 마침 또래가 졸업하는 시기였어요. 23학번 동기들과는 4살 차이가 나고, 영주고 코치 시절 가르쳤던 제자도 있더라고요(웃음). 팀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들 편하게 대해줘서 팀에 잘 적응했습니다.' K리그과 K3리그를 모두 경험했고, 고교 지도자 생활까지 거친 이현승의 관록은 안동과학대 선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팀에서 사이드백, 미드필더, 윙어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U리그1 4권역에서도 9경기 5골로 권역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좋아하는 축구를 다시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요. ‘끈기있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말처럼 현재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해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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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KBO-부산시교육청,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MOU 체결
    허구연 총재-하윤수 교육감 MOU 체결[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정규수업 전 체육 활동인 ‘아침체인지(體仁智)’의 전국 확산 및 보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정규수업 시작 전에 진행하는 체육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 632개교 중 410개교(초등 154개교, 중등 149개교, 고등 101개교, 특수 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 등 부산의 대표적인 전인교육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전국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KBO는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학교에 티볼교실 개최를 통한 야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부산·경남 지역 유명 야구인들을 참여 강사 인력풀로 구성하여 부산지역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아침체인지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야구 체험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교육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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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최승현 선제골’ 제주국제대, 백두대간기 결승 진출
    승리 후 기쁨을 만끽하는 제주국제대 선수단의 모습.[동국일보] 제주국제대가 서울강서대를 꺾고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에 올랐다. 제주국제대는 오는 26일 열리는 결승에서 중앙대와 맞붙는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서울강서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7분 터진 최승현의 프리킥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양 팀은 지난 2월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예선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제주국제대가 강서대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제주국제대 서혁수 감독은 “2월 대회보다 강서대의 선수 구성이나 기동력이 좋아졌지만, 오늘도 무조건 이기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반전 양 팀은 중요한 공격 기회를 한 차례씩 주고 받았다. 전반 12분에는 강서대 손정민의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박스 앞 권대현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제주국제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 백지웅이 박스까지 침투한 후 크로스를 내줬고, 이를 이어받은 손진웅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 돌입한 강서대는 공격수 김진형을 필두로 다시 골문을 노렸다.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조한결이 침투한 후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이어받은 김진형이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했으나 골대 옆그물을 맞았다. 후반 1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김진형의 패스를 이어받은 권대현이 마무리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긴 공방전 끝에 제주국제대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17분 프리킥 상황, 최승현의 슛이 곧장 골대 안으로 향했다. 지난 2월 강서대와의 맞대결에서도 골을 기록했던 최승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강서대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태백고원3구장에서 열린 중앙대와 명지대의 준결승에서는 정종근의 멀티골로 중앙대가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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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화성시U15-백마중 울진 금강송 추계대회 정상
    [송이그룹 U14 유스컵 결승] 경북안동중이 경기TMGFCU15을 꺾고 우승했다. [동국일보] 경기도 화성시의 경기화성시U15와 경기도 고양시의 백마중이 울진 금강송 추계대회 정상에 올랐다. 23일 울진연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 대게그룹 결승전에서 경기화성시U15가 문승준과 이승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서울중동중을 2-1로 꺾었다. 경기화성시U15는 지난 2월 제주 탐라기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송이그룹 결승전에서는 경기백마중이 부산장평SC화랑U15와 1-1로 맞선 뒤, 연장 승부 끝에 주장 한재원의 결승골로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백마중은 22일 저학년부(U14 유스컵) 우승에 이어 고학년부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3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대게그룹과 송이그룹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그룹별로 고학년부 대회 뿐만 아니라 저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4 유스컵이 열렸다. U14 유스컵 대게그룹에서는 경기백마중이, 송이그룹에서는 경북안동중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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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4차 훈련 성료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4차 훈련[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개최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4차 훈련을 마지막으로 오늘(24일) 모두 종료됐다. KBO는 올해 1월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 2월 중학 졸업예정선수 30명, 8월 초등/리틀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의 Next-Level Training Camp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2일(토)부터 오늘(24일)까지 13일 간 부산 기장군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13세 초등 및 리틀 선수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도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해 코칭 스태프로 참여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캠프 기간에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타격, 피칭, 수비, 주루 훈련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종훈 감독은 타격 훈련 시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수 코치는 전 선수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 분석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1대1 맞춤 상담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송진우,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 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 했다. 또한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선수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시하여 투수로서의 기량 향상에 힘썼다. 강성우, 김민우 코치는 수비 시 기본 자세, 풋워크, 송구 동작, 타구 처리 플레이 등 포수와 야수 수비 전반에 대해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프에서 주장을 맡았던 오민석(서울 가동초) 선수는 “캠프에서 투수조, 야수조로 나누어 맞춤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다. 수비 연습을 통해 기본기를 잡을 수 있었고, 캠프에서 촬영한 타격 영상과 코치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중학교에 진학 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을 총괄 지휘한 장종훈 감독도 "이번 캠프를 기획한 KBO와 이를 후원해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움으로 4차례의 캠프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만큼 이번 캠프를 본인 야구 인생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에 격려의 말을 남겼다. 그 밖에도 KBO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의 부상방지 및 반도핑 교육과, 한국프로스포츠 협회 전문강사의 스포츠 윤리 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 구장과 그물망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한편, KBO는 올해 4차례의 Next-Level Training Camp를 비롯하여 중학교 3학년 투수, 포수, 야수, 각 40명이 참가한 포지션별 캠프까지 총 7회에 걸쳐 271명의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기량향상 캠프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우리나라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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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KPGA, 공식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 차량, 휴대폰 등 경품 제공
    KPGA, 공식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이벤트’ [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COME KPGA’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금일 24일부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인 11월 12일까지다. 이벤트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 기존 가입자 및 휴면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WELCOME KPGA’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와 휴면 가입자도 KPGA 홈페이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KPGA 공식 홈페이지의 ‘WELCOME KPGA’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 더 뉴 아반떼 차량, ▲ 동남아 골프 여행 이용권, ▲ 휴대폰, ▲ 스마트 워치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PGA는 지난해 4월 새롭게 개발하고 배포한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KPGA 회원, 골프 팬 그리고 스폰서와 파트너, 미디어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 사업인 ‘CONNECTING KPGA’를 진행해오고 있다.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대회 기간동안 선수의 홀 별 성적과 순위 외에도 선수의 플레이를 2D/3D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아카이빙 된 경기 영상도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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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고등 왕중왕전] 포철고, 평택진위 잡고 8강행
    포철고[동국일보] 포철고(포항스틸러스U18)가 '디펜딩 챔피언' 경기평택진위FCU18을 잡고 왕중왕전 8강에 진출했다.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 경기가 23일 오후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치러졌다. 8강 8경기 중 3경기의 승패가 승부차기로 갈릴 만큼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다. 기대를 모은 포철고(포항스틸러스U18)와 경기평택진위FCU18의 대진은 포철고의 승리로 끝났다. 포철고는 후반 11분 박수빈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3분 뒤 주장 노영민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이후 평택진위에 한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2-1 스코어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한편, 작년 왕중왕전 3위에 오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강릉문성고를 꺾고 4년 연속 8강에 안착했다. 0-1로 밀리던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백인우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내 추승원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후반 36분 최진성의 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고, 승부차기 끝에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광주금호고(광주FCU18)와 전북이리고의 경기는 접전 끝에 금호고가 웃었다. 전후반을 4-4로 마친 뒤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에서 이리고 마지막 키커 김희찬의 슛을 골키퍼 김태양이 막아내며 금호고가 8강에 올랐다. 프로 산하 유소년팀 서울오산고(FC서울U18)와 울산현대고(울산현대U18)은 각각 충남천안제일고와 서울영등포공고에 덜미를 잡혔다. 천안제일고는 오산고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이겼다. 영등포공고는 김태원과 손승민의 연속골로 울산현대고에 2-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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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이규윤, ‘제11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서 프로 데뷔 28년만에 우승
    이규윤, ‘제11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서 프로 데뷔 28년만에 우승[동국일보] 이규윤(51)이 ‘제11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 6백만원)’서 프로 데뷔 28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규윤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뽑아낸 이규윤은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이규윤은 “프로 데뷔 28년만에 우승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경기 초반 샷이 많이 흔들렸지만 퍼트 감이 좋아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규윤은 1995년 KPGA 프로(준회원), 1999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0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해 2005년까지 활동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2005년 ‘기아 로체 비발디파크 오픈’과 ‘GS칼텍스 마스터즈’서 기록한 공동 40위다.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QT’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규윤은 데뷔 후 20개 대회 만에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스크린골프 대회서 2승을 거둘 만큼 골프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이규윤은 앞으로의 시니어 무대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골프 선수로서 힘들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KPGA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늘 가슴 속에 새겼다”며 “필드에서의 우승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앞으로 1승을 추가하기 위해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부원(58), 이인우(51)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에서 펼쳐지는 ‘2023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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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김수겸, 연장 승부 끝에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우승…프로 데뷔 첫 승
    김수겸, 연장 승부 끝에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우승[동국일보]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2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진행된 최종일 경기는 폭우와 낙뇌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2차례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김용태(24.스릭슨)와 김수겸(27.스릭슨)이 연장 승부를 펼쳤다. 17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김용태가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김수겸이 보기를 작성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후 김수겸은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매우 감격스럽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약 5m 거리의 퍼트가 좋았다. 순위권과 상관없이 내 플레이를 하고자 노력했다”며 “연장전서 차분하게 마음 먹었던 점이 긴장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6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은 김수겸은 2014년 KPGA 프로(준회원), 201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고 주로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김수겸은 “샷에 대한 정교함을 키워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싶다. 모든 면에서 항상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스릭슨 포인트’ 상위 순위를 유지해 내년도 KPGA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고 싶다”고 밝혔다. 김수겸은 본 대회 우승으로 스릭슨 포인트 4위(33,356.42P), 상금순위 3위(33,115,237원)로 올라섰다. 현재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25.스릭슨)이다. 김수겸과 김용태의 뒤를 이어 유재승(22), 김영규(39), 채호선(27.스릭슨)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7회 대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스포츠
    2023-08-23
  • 역대 챔피언 5명이 함께하는 [KPGA 군산CC 오픈] 포토콜… “14번째 챔피언은?”
    KPGA 군산CC 오픈[동국일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 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을 필두로 ‘KPGA 군산CC 오픈’ 역대 우승자 김동은(26.캘러웨이), 고석완(29.코오롱아우토),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주흥철(42.데미플로) 등 5명이 참석했다. 5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클럽하우스 내 설치된 ‘챔피언스 월’과 트로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본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에 많이 찾아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KPGA 군산CC 오픈’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열리며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군산CC 오픈’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6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21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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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생생화보] 경기조안KJ U15, 추계중등대회 청풍그룹 우승
    우승 후 기뻐하는 경기조안KJ U15 선수단.[동국일보] 경기도 남양주의 조안KJ U15팀이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에서 우승했다. 22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 결승전에서 경기조안KJ는 연장 후반 6분 한종빈의 극적인 결승골로 경기일산아리에 1-0 이겼다. 지난 2월 금석배에서 우승했던 조안KJ는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저학년부(U-14 유스컵) 결승전에서는 인천FC남동 U15가 경기여강글로벌FC U15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8-7 승리했다. 2013년 창단한 인천FC남동 U15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청풍그룹과 의림그룹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22일 저녁에는 청풍그룹 결승이 열렸고, 23일 저녁에는 의림그룹 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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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KPGA 회원 ‘스타 3인방’,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 진출… 국가 위상 높인다
    KPGA 구자철 회장 [동국일보]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 7,34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그런 만큼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7위, 김시우는 20위,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위로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했다. 한국 국적의 KPGA 회원 3인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것은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출범한 후 역대 최초이자 최다 출전이기도 하다. 또한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 한국과 잉글랜드가 각각 3명씩 분포되어 있다. 이는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KPGA의 위상까지도 유감없이 발휘된 성적표다. 임성재는 2015년, 김시우는 2013년, 김주형은 2020년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특히 임성재는 2015년 당시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뛰기도 했다. 그 해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서는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6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년간 활동했다. 김주형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2021년에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차지했다. 2015년과 2016년 ‘코오롱 한국오픈’ 2연패를 달성한 이경훈(32.CJ),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예선을 통과해 본 대회서 정상에 올랐던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등 여러 KPGA 회원들도 국내서 큰 족적을 남긴 뒤 PGA투어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이 같은 한국 선수들의 성과는 KPGA 구자철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 국제 경쟁력 강화, ▲ 투어 환경 개선, ▲ 선수들의 해외투어 진출 확대 등에 힘 쏟고 있는 가운데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 첫 해인 2020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있는 PGA투어 본부를 찾아 스포츠 외교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소강 상태에 있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PGA투어, DP월드투어와 핵심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KPGA는 DP월드투어와 공동주관 대회 개최, 선수들의 콘페리투어 및 DP월드투어 진출 기회 제공 등의 소득을 이끌어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선수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축하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이 기세와 관심이 KPGA 코리안투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은 대한민국과 KPGA의 위상을 드높였고 KPGA 회원들의 잠재력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해외투어로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육성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KPGA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게 국내 투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투어 경쟁력을 높여 뛰어난 선수들이 글로벌 투어로 나가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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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김천상무,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참가자 모집
    [동국일보] 김천상무가 9월 2일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부터 31일까지 ‘2023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가을운동회는 9월 2일 충북청주전 홈경기 시 진행한다. 2일 3시부터 김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이며 3인 이상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선수단 축구클리닉, 팬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을운동회 참가자에게는 2일 홈경기에서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가권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선수가 선정한 가족 2팀이 2인 3각 달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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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KPGA 군산CC 오픈] ‘이글 2방’ 적어낸 이성호, 예선 1위 통과… 총 7명 본 대회 출전권 획득
    [KPGA 군산CC 오픈] ‘이글 2방’ 적어낸 이성호[동국일보] 21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이성호는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이성호는 “샷과 퍼트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이글 2개는 파5홀인 4번홀, 10번홀에서 나왔다. 2개의 이글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장거리 퍼트가 성공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라며 “목요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는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현재까지 164개 대회에 출전했다. 아직 우승은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2위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2018년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존 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82위에 머물러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 응시했고 공동 57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드 번호는 160번으로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TOP10에 2회 진입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공동 8위다. 이성호의 뒤를 이어 차강호(24)가 7언더파 65타 2위, 이창기(27.뉴질랜드), 박일환(31), 이종수(29), 조해명(19), 박찬규(26)가 5언더파 6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해 상위 7명까지 주어지는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KPGA 중심채널’ SBS골프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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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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