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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해리스 美 부통령 접견…"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
    9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부통령(카말라 해리스)을 접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9일 오전 방한한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85분 간 접견하고,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방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주 런던과 뉴욕을 포함하여 바이든 대통령과 여러 차례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하고,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한미 정상 간 뉴욕 회동과 관련해 한국 내 논란에 대해 美측으로서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주 런던과 뉴욕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리스 부통령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자신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윤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력 정책 법제화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양측은 확장억제를 비롯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데 대해 평가하고, 7차 핵실험과 같은 북한의 심각한 도발 시에는 한미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응조치를 긴밀한 공조하에 즉각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 관련해 우리 측 우려를 전달하면서 "양국이 한미FTA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만족할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도 한국 측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필요 시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양국 정상 차원의 합의 사항도 재확인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주 개발을 적극 주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 간 우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여지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면서 "양국 간 우주 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양측은 내년도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획에 관한 세부 내용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오늘 접견 시 윤 대통령은 소수의 인사만 배석한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별도로 사전 환담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과 돈독한 개인적 유대감과 신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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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尹 대통령, 클레벌리 英 외교부 장관 접견…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 클레벌리 英 외교부 장관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8일 오후 방한한 제임스 스펜서 클레벌리(James Spencer Cleverly) 영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윤 대통령께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직접 참석하여 영국 왕실과 정부, 영국 국민에게 조의를 표명한 데 대해 영국 정부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위로에 영국 국민이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영 양국관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지난 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영 정상회담(6.30)에서 채택한 '한-영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공급망 교란과 같은 새로운 도전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같은 도발이 있을 경우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영국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영국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클레벌리 외교장관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한국 국민의 열망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트러스 총리에게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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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尹 대통령,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이 돼야 하며, 이때 가장 중요한 기술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광주의 인공지능 발전과 정부의 플랫폼화의 성공은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에서 산학연이 협력하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광주가 일찌감치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준비를 마친 곳"이라면서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광주에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1000여 명의 인력으로 4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 중이며, 특히 UAE 최초의 클라우드 운영센터 및 교육센터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한국의 세계 수출 1위 품목이 77개 수준인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2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디지털화 세계 1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쿠팡(대표 강한승)은 "지난 한 해 디지털 기술과 물류 인프라 구축에 7,500억 원을 투자해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세계 유일 전국 규모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물류 작업의 업무강도가 40% 감소됐다"며 "앞으로 광주지역과 전국 물류센터 건설 투자로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내에 세계 10위 수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조선대와 연계해 운영 중인 NHN아카데미 광주, 전남대와 협력해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개발센터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현재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며 "정부가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설립한 지 5년 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으로 대표가 만 24세인 젊은 기업이며 뉴빌리티의 발언 앞서 자율주행 로봇인 '뉴비'가 등장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음료를 배달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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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화재 현장 방문…"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
    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이에, 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착잡하다"며 "희생자분들 모두 열심히 살아온 분들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화재 원인을 감식해 달라"면서 "정확한 원인 분석은 국가 기능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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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세종 아이누리 어린이집 방문…"아이들을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 세종 아이누리 어린이집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화요일, 세종시에 위치한 아이누리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실과 이야기 할머니 등 보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오늘 세종 국무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의 돌봄 현장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행보의 일환이다.특히, 아이누리 어린이집은 세종시가 설치하고 대덕대학교(대전 유성구 소재)가 위탁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현재 약 9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고 18명의 교직원이 근무 중이다.또한,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금 여기 있는 소중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잘 길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부모급여 도입,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직접 참관한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같이,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보람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고, 아이들은 어르신의 연륜과 지혜를 배우는 고도화된 일자리 사업모형을 지속 발굴·개선해 나갈 것도 주문했다.    한편,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고,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여성 어르신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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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尹,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 주재…재난관리 방식 재검토 지시
    윤석열 대통령, 순방 후 첫 국무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다.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2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 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하면서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전 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난관리 방식 재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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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尹, 국무총리 주례회동 오찬…"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
    윤석열 대통령 -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6일 주례회동을 가졌다.이에, 현안 논의에 앞서 5박 7일간의 영·미·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뉴욕 구상' 등을 통해 밝힌 '디지털 선도국가' 비전에 대해 UN 등 국제사회에서 상당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개도국과 디지털 기술 공유 등 국제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정부의 디지털 전략'도 조속히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근절방안'과 스토킹 등 '잔혹성 범죄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부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우리 사회의 서민과 약자를 울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알뜰폰 부정 이용 방지대책 마련과 스토킹 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폐지 등을 직접 주문하며, "낭비성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아껴, 민생범죄 척결에 집중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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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尹 대통령,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윤석열 대통령, 서울공항 도착 [동국일보]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주요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자유를 위한 국제연대 강화'라는 대외정책 핵심기조 각인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변환기 국제문제 해법으로 자유와 연대를 제시하고, 에너지·기후·보건위기·디지털격차 등 주요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 기여 의사를 표명했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의 연설이 유엔의 전략과 가치를 충실히 반영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에서는 (故)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찰스 3세 국왕과의 환담 및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와의 상견례를 통해 자유세계와의 연대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영국측은 윤 대통령의 국장 참석에 대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의를 표명했다. 내년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한-캐나다 양자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향후 양국관계가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했다. 캐나다 측은 정상회담 외 친교오찬, 총독 환담 등 우리 측에 최고의 예우를 제공했다. 이번 순방기간 중 한국전 3대 참전국(미국, 영국, 캐나다)을 모두 방문함으로써 핵심 우방국인 이들과의 연대 및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 미·일·독 정상과의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및 신뢰 구축 도모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유동성 공급장치 포함), 대북 확장 억제 관련 정상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일본과는 2년 9개월 만에 정상회담을 개최해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일 양국은 앞으로 외교당국 간 협의 가속화 및 정상 차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독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 '세일즈외교' 본격화: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7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총 11.5억불(한화 약 1조 6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2002년 이후 대통령 순방 시 유치한 신고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니다. 미국 벤쳐캐피탈 3개사와 2.2억불(약 3,13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40여 개 우수 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열어 총 1억불(약 1,4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한미 기업간 1:1 수출 상담도 진행해 600만불(약 85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이 기대된다. 한미 양국간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 실행을 위한 협력에 합의하고, 무역보험공사-미 수출입은행 간 '한미 재보험 협정'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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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尹 대통령, 귀국 전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北 도발 대응조치 즉각 시행 지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이륙하기 직전 공군 1호기 안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등 외교 안보 참모들과 대통령 주재 국가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와의 통화를 통해 안보실 2차장으로부터 부재 시 안보상황을 보고 받고 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   끝으로, 국방장관으로부터 도발 발생 시 우리측의 가능한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준비한 대응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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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尹 대통령 부부, 토론토 동포 초청 간담회 참석…"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
    [동국일보]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캐나다를 양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2(목) 저녁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분들을 만났다.   이에, 이번 행사에는 각계를 대표해 우리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전쟁 3대 파병국 중 하나인 캐나다의 희생과 지원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었다"면서 동포들이 그동안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인 2세 故 홍성일 경관의 숭고한 희생을 상기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 발전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동포사회도 지속적으로 단합을 통해 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사 중 윤 대통령은 동포들이 종사하는 각 분야의 생활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북미 지역의 한류 중심지이기도 한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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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尹 대통령, 한-캐나다 기업·기관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 강화 협정 체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캐나다 토론토 현지시간 9월 22(목) 오후 토론토대학교를 방문하여 인공지능 석학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캐나다의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캐나다가 원천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어졌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석학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한 제프리 힌튼 교수와 벡터연구소 대표(가스 깁슨), 토론토대 총장(메릭 거틀러)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석학과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한국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그리고 한-캐나다 간 연구 협력을 돕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당면한 글로벌 위기 극복과 산업현장의 한계 돌파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의 경제 규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인공지능 기술력, 전문인력, 특허 경쟁력 측면에서 인공지능 선두 국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 '범캐나다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한 이후 토론토, 에드먼턴,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3대 인공지능 슈퍼 클러스터를 조성해 왔다.   특히, 토론토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에서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여 우수 연구자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1일 뉴욕대에서 윤 대통령이 제안한 '디지털 자유 시민을 위한 연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행보이며, 정부는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조만간 한국의 디지털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접견하며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과 캐나다 기업・기관들로부터 공동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청취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기업·기관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을 맺었으며,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응용(의료기술, 신물질 발굴 등), 인공지능 인력 양성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양국은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테스트베드 운영, 합동 세미나 개최, 연구자 및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발전에 양국의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한국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며 발전할 수 있도록 윤리와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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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尹 대통령, 저명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목)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을 계기로 외교안보 분야 저명인사인 리차드 하스(Richard Haass) 美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장 및 케빈 러드(Kevin Rudd) 前 호주 총리(現 아시아 소사이어티 회장)를 초청해 오찬을 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금번 유엔 총회의 주제인 '분수령의 시점'(A watershed moment)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국제정세를 함축적으로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아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하기 위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간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러한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미국 조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스 회장과 러드 前 총리가 적극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러드 前 총리는 "한국이 주요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한 만큼 이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 하는 것은 적극 환영할 일"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끝으로, 하스 회장은 "미국 조야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분명히 각인되어 있다"면서 "미국 내에서도 한국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만큼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한미 양국을 비롯한 주요국 간 공조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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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尹, ISO 회장 당선 축하 통화…"첨단기술 룰메이커 도약 기대"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22일 오전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차기 ISO 회장('24∼'25년)으로 선출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조성환 차기 회장에게 "이번 선출은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국제표준화 성과를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한 뒤 "표준을 통해 무역 기술장벽의 해소와 세계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첨단기술의 룰메이커(rule-maker)로 도약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한편, 우리나라는 1963년 국제표준화기구에 가입한 이래 20년 이상의 이사회 활동과 국제표준화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처음 국제표준화기구 회장을 배출했으며, 금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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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尹 대통령,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 참석
    [동국일보] 유엔 총회 참석 계기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목), 오전 10시 뉴욕에서 글로벌기업 대표들과 함께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에, 이 자리에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자동차·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CEO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투자신고식, 대통령 모두 발언,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관련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전기차·탄소중립·IT 등에 대한 한-북미지역 간 기술・공급망 등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날 투자신고식에서 7개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총 11.5억불 규모의 투자를 신고하고, 300여 명 이상의 인력 고용을 통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생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정부는 경제기조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최고 수준의 무역과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통상국가로, FTA 포괄 범위가 전 세계 GDP의 85%에 이르며, 글로벌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의 거점으로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도 가지고 있고, 한국 정부가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 글로벌 기업들은 그간 한국에 대한 투자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면서, 한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이번 투자신고식 및 라운드테이블의 의미는 첫 번째로는 대통령이 직접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선 세일즈 외교의 장이었고, 두 번째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와 친환경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로 한국이 첨단 제조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부상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세 번째로는 R&D센터 투자 확대로 외국인투자가 한국 경제의 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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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尹 대통령, 한‧미 정상 간 환담…美 인플레감축법 관련 우리 측 우려 설명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및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참석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美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 확장억제에 관해 협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설명한 뒤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감축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필요 시 양국이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liquidity facilities)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확장억제 관련 한미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으며, 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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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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