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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대구에서 개막… 기후위기 대비 물 재해 해결책 논의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 행사는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에 빈번한 물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물 관련 기술과 미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전시를 비롯해 해외 발주처와 국내 물 기업 간의 교류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케냐 수자원위생관개부(자카리아 음왕기 은제루 장관), 미국수도협회 (파트릭 커 회장)를 비롯하여 각국의 정부·민간·기관·학계 등 물분야 고위급을 포함하여 세계 7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물주간은 12월 6일 ‘기후위기에 강한 물 재해 위험 관리’라는 주제로 개회식이 개최되며 물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학술토론회, 전시회 등 총 50여 개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물분야 고위급 회의인 ‘워터리더스 라운드테이블’는 세계 물분야 고위급 참석자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실현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고, ‘월드워터 파트너십’에서는 우리나라 등 세계물포럼을 개최한 각국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내년 5월 예정된 ‘제10차 세계물포럼’의 참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월드워터챌린지’, ‘코리아 주니어 워터프라이즈’ 등 국내외 전문가, 청소년이 참여하여 물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경연 행사가 열리고, 개도국과 선진국의 기술·실행·정책 사례에 대한 교류의 장인 ‘팁(TIP) 플랫폼’ 행사도 마련된다.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물산업 광장(워터비즈니스 스퀘어)’은 국내 우수 물 기업 50여 곳이 참여하는 현장 전시회이며, 이 전시회에서는 공공 구매 상담회와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번 국제물주간 행사의 온라인 등록 및 자세한 안내는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최근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물관리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세계 각국의 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공간이 되어 실질적인 물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대한민국 물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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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환경부, 야생동물 보호·관리 강화… 동물원수족관법 및 야생생물법 하위법령 개정·시행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동물원 등에서 전시되는 동물의 복지와 야생동물 관리를 강화하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동물원수족관법 시행규칙’ 및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 먼저, 개정된 ‘동물원수족관법’은 동물원 및 수족관 설립 절차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됨에 따라 허가를 받기 위한 구체적인 요건이 정해졌다. 구체적으로 동물원의 경우 앞으로는 휴식처나 바닥재 등 야생동물 특성에 맞게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강화된 허가요건을 갖춰야 하며, 동물원 검사관의 검증과정을 거쳐야 동물원 운영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원은 안전 및 질병 관리, 복지 증진 등 구체적인 동물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휴·폐원 중에 동물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허가권자의 감독 의무가 강화됐다. 기존에 동물원으로 등록하여 운영 중인 동물원에 대해서는 2028년 12월 13일까지 5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유예기간 내에 허가요건을 갖추도록 하여 기존 사업자가 변경된 동물원 제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했다. 다음으로, 개정된 ‘야생생물법’은 동물원 또는 수족관으로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서 야생동물의 전시를 금지하되, 기존 전시 관련 영업을 영위하던 자에게는 2027년 12월 13일까지 4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유예를 받은 경우에도 야생동물에 대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하는 올라타기, 만지기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긴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유예기간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올해 12월 13일까지 영업지가 소재한 시·도지사에게 야생동물 전시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동물원 등 전시시설로 야생동물을 운송할 때 적합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는 등 운송자가 준수해야 할 의무를 새롭게 도입했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특정 지역에 밀집 서식하여 양식업, 내수면어업 등의 경영 또는 영업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와 전력시설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류를 새롭게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했다. 아울러 야생동물 수입·수출·유통 등에 관한 허가·신고 창구가 새롭게 도입(2023년 12월 14일 정식 운영)되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으로 일원화되고, 관련 정보를 환경부가 통합 관리하기 위해 관계 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명시했다.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운영 권한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에 위임되며, 야생생물 서식실태 조사 및 야생동물 보호시설 운영 업무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 위탁되는 등 개정된 ‘야생생물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권한의 위임과 업무의 위탁 근거를 명시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으로 동물원의 동물 복지 관리가 강화됨과 동시에 동물원으로 등록(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의 야생동물 전시를 금지하여 동물복지에 적합한 시설과 기반을 갖춘 곳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야생동물 운송 과정에서도 동물의 안전을 고려하도록 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관리 제도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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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서특단장, 긴급상황 대비 NLL 해역 해상치안 현장 점검
    유사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박생덕 서특단장과 해양경찰[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박생덕 단장은 5일 연평도 남서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이하 ‘NLL’)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NLL 최일선에서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연평도 특수기동정에 직접 승선하여 서특단 관할해역인 연평도 남서방부터 소청도 남동방 인근 해상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NLL 해역 우발상황 발생 시 접적해역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과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특수기동정을 이용해 인천-연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과 함께 기동하며 안전관리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승조원 대상으로 겨울철 경비세력 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황천(악천후) 항해 시 야간 출입 자제 및 모든 작업 시 안전모·구명조끼 착용 등 중대재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대한민국 해역의 서해 최북단 해상치안을 수호하는 임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접적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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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12-05
  • 경찰대학, 편입학제도 발전 토론회 개최
    경찰청[동국일보] 경찰대학은 12월 4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편입학제도 1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토론회에서 김수환 경찰대학장, 경찰대학 강욱 교수, 한민경 교수, 이상엽 교수요원, 김봉균 생활지도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편입학제도 관련 주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찰대학 편입학제도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융합의 가치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한다.”라며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을 지닌 학생 여러분들이 경찰대학에서 한데 어울려 배움을 익혀나간다면,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경찰의 미래를 만들어갈 치안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경찰대학은 편입학제도를 도입하여,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이 치안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찰대학의 입학 기회를 확대했다.”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하며, “오늘 학술토론회는 경찰대학 편입학제도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편입학제도의 발전방안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며, 토론회를 통해 경찰대학 편입학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으로, 편입학 시행 1년을 통해 신입학생과 편입학생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찰대학은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국민의 믿음이 없으면 경찰이 존재할 수 없다는 자세로 민중의 지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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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12-05
  • 해양경찰청과 외교부 안전한 바다를 위해 함께 손잡다!
    해양경찰청·외교부 업무 약정 체결[동국일보] 해양경찰청과 외교부는 “외교부에서 우리 국적 선박 및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업무 약정(MOU)을 체결했다.” 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전 세계 주요 바닷길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출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본 업무 약정은 △외국에서 우리 국적 선박 또는 재외국민 해양 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해양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과 교류, △국제협력 업무 관련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및 정보 공유·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종욱 청장은 “지난 3월 필리핀해역에서 유조선이 침몰했을 당시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하여 해양경찰청 방제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했던 사례를 모범 협력 사례”로 언급하며, “최근 연안국의 구조 당국이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공해상이나 주요 항로에서 선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 주무 부처인 외교부와 해양 수색구조를 담당하는 해양경찰청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박진 장관은 대통령께서 국민이 안전한 일상을 믿고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점을 상기하는 한편, “국가의 국민 보호 의무에 대한 기대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라고 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재외국민 안전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해양경찰청은 이번 업무 약정을 바탕으로 재외국민 보호와 우리 선박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확대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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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3-12-04
  • 경찰청, “메콩강의 기적, 떼돈 벌자” 920억 원대 캄보디아 부동산 투자 사기 부 총책 송환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은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1,230명으로부터 총 923억 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부총책을 12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48세,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 및 수배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현지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여 5달여간 추적한 끝에 12월 1일 검거됐다. A씨는 2019. 6.〜2022. 1. 서울·인천·부산 등지에서, 총책인 자기 친형(구속)을 포함한 공범 34명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 양도세·상속세가 없는 2,700세대의 대규모 고급 주택을 분양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아 공사가 불가능한 허위의 부동산이었고, 해당 토지는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습지대였다. A씨 일당은 과거 다단계 방문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미용실 등 60대 이상 여성 노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물색해 손님으로 접근한 뒤, 벽면에 대형 분양 지도가 설치된 사무실로 방문을 유도하여 주택 분양이 임박한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였다. 특히, 총책의 친동생인 A씨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현지 사무실을 조성하여 전혀 다른 공사 현장 사진·동영상을 촬영한 뒤, 주택 공사가 진행 중인 것처럼 가장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답사하러 온 피해자들을 안심시키는 등 범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3년 6월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끈질긴 수사 끝에 총책을 포함한 28명이 검거했으나, 캄보디아 내에서 범행을 주도한 A씨가 검거되지 않아 인터폴 적색 수배서를 발부한 뒤 추적을 개시했다.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은 A씨를 우선 검거 대상자로 선정, A씨가 신장 투석을 위해 통원 치료 중인 병원을 확인했고, 신속 검거·안전한 송환을 위해 현지 경찰과 함께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 결과 검거 작전 후 즉시 국내로 송환하기로 협의했다. 이때부터 A씨 검거를 위한 전방위적 공조가 시작됐다. 캄보디아 경찰청 정보국을 통해 은신처 3곳을 확인하여 밀착 감시를 했고, 비밀리에 담당 주치의를 포섭하여 병원 방문 시기를 파악했다. A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 국내 송환할 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호송팀에 경찰병원 소속 신장 투석 전문 의료인을 포함했으며, 캄보디아 정부와 끈질긴 협상 끝에 사전 추방 명령서를 발부받아 검거 즉시 송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12월 1일 검거 작전 당일, 마침내 A씨가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포착됐고, 경찰 주재관과 현지 경찰은 병원 인근에서 치료 시까지 잠복하여 A씨 검거에 성공했다. 이후 경찰청 호송팀은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최단 시간에 호송하여 끝내 송환을 성사했다.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은, “경찰이 대사관·현지 경찰과 한 팀이 되어 해외로 도피한 주요 범죄자를 검거하여 송환한 수범사례이다.”라고 말하며, “신속한 검거 및 송환을 위해 인터폴, 주요국 사법당국 및 국내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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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환경부, 당신의 재능, 국립공원에 기부하세요
    2023년 국립공원 봉사활동 사례[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내년 3월부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를 도입하고 봉사 시간에 따라 금은동 색깔로 이뤄진 ‘국립공원 봉사자(VIP)’ 명예 배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이번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는 기존 수요처 중심의 봉사활동을 자원봉사자가 희망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 제도는 희망 봉사활동 제안부터 자원봉사자 모집, 활동, 평가까지 봉사활동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봉사활동의 필요성, 안전성 등을 확인하여 안전교육, 필요 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휴식, 교육 등 쾌적한 봉사활동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전 국립공원에 자원봉사센터를 확보하고 일정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국립공원 봉사자(VIP)’ 명예 배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신청은 국립공원 자원봉사 누리집에서 받으며 △공원자원보전, △공원환경보호, △지역사회협력, △탐방서비스 등 국립공원관리 전반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은 대표적으로 △오대산 긴점박이올빼미 인공둥지 관찰(모니터링), △덕유산 광릉요강꽃 자생지 발굴 등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 과제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국립공원 내 거주민의 생활환경개선 작업(전기안전 점검, 창호 교체 등)에 전기 기능장을 비롯한 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쳐졌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자원봉사활동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마음을 엮어내는 것”이라며, “내년부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도입하여 국립공원을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기부할 수 있는 봉사활동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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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환경부,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 2023 세계 토양의 날 기념 행사 개최
    2023 세계 토양의 날 기념 행사[동국일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를 주제로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유엔(UN)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보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을 ‘세계토양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9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 관계자와 어린이 등 토양 보전에 관심 있는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으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영상(유튜브)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옛 장항제련소 인근 장항송림숲(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의 연주가 진행된다.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십년간 운영되면서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이었으나 2009년부터 토양을 정화하여 자연과 생명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7월에 열린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우수 참가자 어린이 16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된다. 아울러, 한반도 기후의 역사와 생태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토양보전의 의미에 대한 두 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기후환경분야 전문가인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 ‘인류세와 생물다양성 관점에서 본 토양’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자연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 시대와 이로 인한 토양의 변화와 가치에 대해 강의한다. 아울러 서울방송(SBS) 동물농장을 통해 ‘너구리 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소장(한국도시생태연구소)이 ‘미래토양을 위한 지혜로운 균형과 조화’를 주제로 다양한 생명체의 서식지인 토양을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게 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튿날에는 토양·지하수분야 토론의 장인 ‘공감 토론회(포럼)’가 진행된다. 이번 토론에서는 토양 기술의 해외 진출 방안, 국내외 불소 기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양·지하수 산업 및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논의한다. 김고응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건강한 토양은 깨끗한 물과 공기만큼 인간과 동식물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면서,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토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토양보전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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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속리산둘레길, 역사·문화를 품은 국가숲길로 거듭나다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식 퍼포먼스[동국일보]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23.11.8 지정) “속리산둘레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12월 2일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시, 문경시)를 통과하는 208.6km의 둘레길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연차적으로 국가숲길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국가숲길에 숨은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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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12-04
  • 환경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매연 뿜는 자동차 집중단속
    배출가스 측정[동국일보]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국 650여 곳에서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3년 12월 1일~2024년 3월 31일)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초미세먼지(PM-2.5) 배출 비중이 높은 경유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차고지(시내버스, 시외버스),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수시로 점검하며, 차량을 공회전하는 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각 시도 조례에서 정한 바에 따른 자동차 공회전 제한 행위를 위반한 자동차의 운전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자동차에서 초미세먼지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소유주가 스스로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2023-12-03
  • 환경부, '반짝 매장'에서 환경표지 제도·제품 알아보자
    환경표지 인증대상[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환경표지는 기업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인증도안을 붙여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구매하면서 친환경·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1만 9,861개 있으며 이 중 생활밀착형 제품 등을 반짝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 행사도 함께 운영하여 반짝 매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문객이 환경표지 퀴즈를 풀거나 녹색사자 사진 구역을 촬영 후 인증하면 환경표지 인증제품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반짝 매장은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된 올가홀푸드 내에서 운영되며, 시설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활용전시 전문기업 윤앤코의 도움을 받았다. 반짝 매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표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표지 반짝 매장이 소비자에게 환경표지를 알리는 접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환경표지와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도록 접점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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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경찰청, 연말연시 대대적인 음주 운전 집중단속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에서는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 운전을 집중단속한다. 경찰은 올해 음주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음주 운전 근절 대책 추진으로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사상자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불문,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여 단속하고, 음주 운전 교통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목요일에 경찰청 주관 전국 일제 단속과 각 시도 경찰청 주관 주 2회 이상 일제 단속을 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운전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범정부적 강력한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며 “음주 운전은 다른 사람의 생명과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인 만큼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뿌리 뽑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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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교육훈련 플랫폼 체계로 개편
    해양경찰청[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올해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 강화를 이뤄낸 결과 국민들의 해양 치안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된 “교육혁신 원년(元年)의 해였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한층 고도화된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을 바탕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해양경찰은 교육·채용 정책 수립 시 정책 전문가 계층인 11개 해·수산계 대학과의 교육 정책협의회를 통해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과 인력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제언 19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내용은 ▲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승선 실습 교육과정 개설 운영, ▲ 해경 학과 채용 계급 상향(순경→경장)과 필기시험 과목 축소(5과목→4과목) 등 채용제도 개선 사항이 상당부분 반영되었다. 또한, ▲ 선박 운항을 위한 해기사 면허 취득이 어려운 일부 대학을 위해 각 대학 및 해양수산연수원 실습선 활용 여건 조성, ▲ 해양경찰 초급간부 양성체계 마련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등 앞으로도 협의회는 집단지성의 힘을 통해 생산성 있는 논의와 결과물을 끌어내는 관·학 정책공동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변경된 정책으로는 국민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 신임 과정에 문제해결형 실전 교육 강화와 관서 실습 시 어구·어법 등 선종별 특성을 파악하여 임무 수행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도록 했고, 공직자로서 인성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사건·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해양경찰 양성에 주력하였다. ▲ 재직자 과정에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합 재난 발생과 같은 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해양경찰의 역점과제인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위성센터·인공지능(AI) 기반 경비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 커리큘럼*을 보강하여 완벽한 해양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였다. 간부후보생에 대해서는 국내 유관기관 간부 양성 제도 최초로 미국 해양경찰대학(USCG) 리더십 과정을 개설하여 전원 이수하였다. 이번 해외연수는 국제적 리더와 교류·소통하고 미국 해양경찰대학(USCG) 선진 매뉴얼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순경과정 중 우수교육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미래 지향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개인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여건을 조성하였다. ▲ 구조·안전 등 현장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수영·헬스 등 ‘개인별 맞춤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 업무 특성상 국제적인 교류가 많아 어학 능력 배양을 위한 외국어(9개 언어*) 강의를 지원하였고, ▲ 업무 관련 전문지식을 온라인 독서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원 확대하였다. 이러한 제도는 내부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은퇴예정자가 재직 중 습득했던 노하우를 은퇴 후 해양 안전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력 활용·개인 특화형 자격취득 위탁교육을 전격 시행하였다. ▲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해양 치안 한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외교육 파견 확대(8명)는 해양경찰의 국제적인 역량 수준을 보여준 성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5개년 장기계획으로 연구개발 중인 288억 규모의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은 가상공간에서 실제와 같은 단속·구조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숙달 훈련이 가능하게 할 목적의 미래 전략적 교육훈련 추진사업으로써 사업고도화를 위해 오는 12월 고속단정 운용 시뮬레이터 선도 국가인 싱가포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우리 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연구개발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본 교육훈련 플랫폼 사업은 해양경찰 인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는 훈련센터로 도약할 것이며, 해양경찰이 공공부문에 있어 확장현실(XR)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표준 모델로 선도하는 부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이명준 기획조정관은 “채용과정에서 각 대학의 수요(Needs)를 반영한 결과 대학의 우수한 인재가 해양경찰에 지원하는 계기가 됐고, 해양경찰에 투신한 후 첨단화된 탄탄한 교육훈련 체계 등이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면서 특히, 올해 특정직 공무원 직군 중 공채 분야 사상 최고의 경쟁률(118:1)을 상회한 바와 같이 해양경찰을 찾는 우수 청년 인재들로 붐비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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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지역협력협의회[동국일보] 산림청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상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관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지역협력 협의회를 30일 완도수목원에서 처음 가졌다. 국립난대수목원은 1991년 4월 전남 완도군 군외면 일원에 개원한 전라남도의 완도수목원을 산림청에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381ha 면적에 1,4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조성할 계획으로 올 7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대표, 기관․단체,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난대수목원 조성 방향과 개원 후 많은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수목원이 준공되는 2030년까지 매년 2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 참여 등 지역민과 접점을 넓히는 사항 등도 이슈로 다룰 계획이다. 이상민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잘 조성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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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제20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 결과발표!
    숲을 지키는 사람들[동국일보]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 사진을 공모하는 ‘제20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숲’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12명의 국민들이 444장의 아름다운 산림사진을 제출했다. 1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36장의 입선작을 선발했으며, 이 중 6장의 입상작을 선별하고 2차 국민투표를 통한 최종심사를 실시해, 총 50명의 국민들이 직접 대상부터 장려까지 선발했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에는 ‘숲을 지키는 사람들’, 최우수에는 ‘북한산의봄’, 우수에는 ‘지렁이가 좋아요’·‘가면을 써도 잘보여요’, 장려에는 ‘숲속기차’·‘낙엽과 하나가 되어’가 선발됐다. 공모전 입상·입선·제출작은 2024년 북부지방산림청 달력으로 제작해 산림문화 교육 및 북부지방산림청 기관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공지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름다운 산림을 더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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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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