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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이공계 청년과의 대화 토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과기정통부-이공계 청년(대학생)과의 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에 청년세대의 인식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과 관련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보좌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청년세대의 의견을 과기정통부에 전달하는 핵심창구의 역할을 하는 정책 점검단인 ‘2030 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이공계 대학생 등 25여 명이 함께 모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청년들은 ➊과학기술인재 양성 방안, ▲과학기술인재 연구지원 방안, ▲과학기술인재 생활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과기정통부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청년들의 발제에 앞서 지난 9월 27일 발표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동훈 과기정통부 청년보좌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같은 청년으로서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부처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들은 토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등 과학기술 인재 지원 정책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연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정부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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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서울시 등과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 공동 개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 기념촬영(오른쪽에서 셋째 안형준 통계청 차장)[동국일보] 통계청은 서울시 및 시 산하기관과 함께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10월 11일 코엑스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정례포럼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통계청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서 새로운 데이터 발굴과 이용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통계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통계청은 행정자료, 조사자료,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강화, 플랫폼 확충, 데이터보안 선진화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기조세션에서는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이동성(mobility) 정보 엔지니어링을 연구하는 야난 신 교수,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AI‧데이터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를 맡고 있는 하정우 센터장,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애저(Azure) AI의 아시아를 총괄하는 스티브 셔키 등 세 명의 연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야난 신 교수는 안전한 교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모빌리티 분석 사례를 공유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더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한 포용적 AI에 대한 주권적 AI’를 주제로 연설을 하고, 마지막으로 스티브 셔키 아시아 총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더 안전하고 탄력적인 도시 건설 방안을 소개한다. 본 프로그램은 총 세 개 세션으로 열린다. 각 세션 주제는 생활‧환경, 안전, 미래‧행정‧윤리이며, 세션별로 3~4명의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도시 안전망 강화에 적용하는 방안 모색을, 세 번째 세션에서는 빅데이터와 AI를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를 위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 진행될 통계청 발표는 "통계분야의 AI 도입: 국내외 사례 및 향후 과제"라는 제목으로, 국가통계기관에서의 AI 사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 결과 및 통계 분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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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가뭄에 강한 나무를 선발하는 핵심 열쇠 찾다!
학술논문 발표[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뭄에 강한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와 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 기작 구명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는 건조한 환경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긴 했지만, 광합성 기작에는 큰 손상이 없었으며 대왕참나무보다 건조 저항성과 회복력이 우수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말론디알데이드(Malondialdehyde), 과산화수소(H2O2), 프롤린(Proline) 등의 환경스트레스 지표를 선발했다. 또한, 수종별로 건조처리에 대한 반응 기작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밀한 지표선정 및 활용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기후 온난화 대응 식물 육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15권에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임혜민 박사는“이번 연구 결과는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유전생리학적 선발기법 개발 및 디지털 평가 기반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조건에서 적응 및 생장이 우수한 수목 육성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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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세계적 도시 도약 위해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0일 오후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이상(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함께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도내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고,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강원 과학기술혁신 종합계획(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 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학기술 전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강원자치도와 적극 협업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 중심지 구축 등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한 '강원 과학기술혁신 종합계획'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생명공학 산업과 ② 반도체·이동수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본방향을 발표했고, 향후 5년(’24년~’28년) 간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생명․의약․신소재 분야에 특화된 기존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강원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전환 추진한다. 이를 위해, 특화 범위를 생명‧건강증진‧반도체‧이동수단 등 주요 지역산업 관련 분야로 확대하고, 지역 범위도 강릉, 춘천, 원주 등 주요 지역거점의 역할을 정립하고 거점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장하여 도내 분산된 기술사업화‧창업 역량의 결집을 추진한다. 둘째, 대학, 출연연 등 기술육성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연합체를 구성하여, 국가전략기술과 연계된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지역기술혁신 중심지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기존의 지원으로는 부족한 공백영역을 보완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셋째, 도내 대학에서 생명공학 산업, 반도체‧이동수단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학부부터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선순환 모델 실현을 추진한다. 우선 교육부 지역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 세방화(글로컬) 30,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수 인재양성과 유치를 강화하고, 기업 직무실습‧계약 정원제 등 산업현장 연계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을 장려한다. 또한, 생활·편의시설 확충 및 산업기발·공공시설의 디지털화‧친환경화를 통해 기존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의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지방소멸 위기는 막연한 불안이 아닌 현실이며, 지역의 과학기술혁신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전북, 제주까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방위적 과학기술혁신 협력체계를 순차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자치도가 과기정통부와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 전국 첫 사례”라고 언급하며, “강원자치도가 과학기술혁신 환경 조성을 통해 세계적 생명공학 중심지 완성과 중부권 반도체 산학 협력지구 조성 등 세계로 향하는 미래산업 국제 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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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밑그림 착수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정부는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산업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한국형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의 밑그림을 그린다.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DPP(Digital Product Passport, 디지털제품여권) 대응 플랫폼(Data space) 구축 가이드라인' 용역 입찰 공고를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디지털제품여권(DPP)’에 따르면 원료·부품 정보, 수리용이성, 탄소발자국, 재생원료 함량 등 제품의 공급망 전(全) 과정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등 중요 정보가 의도치 않게 국외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기업의 영업 비밀을 보호하면서도 규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우리 여건에 맞는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 특히, DPP 대응 플랫폼인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 방식은 기존에 중앙에서 기업들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별 기업의 데이터 주권(영업비밀)을 보장하면서 데이터의 통로 역할(중계)만 수행하는 방식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공급망으로 연결된 제품 탄소발자국 취합에 있어서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에는 데이터 공유·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부는 이번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활용·보안 중심의 ‘데이터 스페이스’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도 산업 데이터 연계를 위해 데이터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엄청난 활용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간 거버넌스·보안 등의 사유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산업 데이터의 활용에 있어서도 데이터 스페이스 방식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공급망 컨설팅, 탄소발자국 검증 등 부가적인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용역 과제는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2024년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과제 주관부처로 산업부를 선정했다. 과기정통부의 2024년도 5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동 과제를 통해 산업부는 데이터 스페이스 선진 사례·기술을 조사·분석하여,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도출할 예정이다. 입찰 공고는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내실있게 도출하여 주요국과 상호 연계 가능한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면서,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우리 기업의 데이터 주권 보장과 함께 산업 데이터의 활성화,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연관 신산업의 창출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디플정위 관계자는 “디플정위는 디지털트윈 전담반(TF)에서 최초로 정부의 DPP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으며, 금번 과제를 통해 한국형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의 진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DPP 대응을 위한 성공적인 가이드라인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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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통령상-김태형(중3)[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 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발명품이라는 결과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제1회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대상의 과학발명 경진대회이다. 본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의 상금(학생, 지도교사)이,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학생, 지도교사)이 함께 수여되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및 5개부처 장관장 수상자 12인)에게는 해외과학문화탐방(동아일보주관, 11월 예정)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여 우수발명품에 대한 발명경험을 공유하고, 차기대회 참가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도 과학교육원에 순회전시 될 예정(12월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발명꿈나무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과학탐구의 열정을 불어넣기 위하여 문화예술꿈나무들이 펼치는 공연과 과학강연이 함께 실시됐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차세대 과학기술‧산업혁명과 세계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인재들을 많이 길러내는 것”이라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앞으로도 지식 습득형, 단순 암기형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무대로서 지속적으로 국가과학기술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회주관기관의 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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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의 중요과학유물 누가 보존할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역(유동인구 2만 여명/일) 대합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과학관 방문 없이 대전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국립중앙과학의 수장고에 보관중인 중요 과학기술 자료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과학기술사와 자연사 분야 두 차례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사 분야의 1차 전시는 '우리 과학기술의 재발견 가치로움전'이란 주제로 우리 과학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경이로움'코너는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64메가디램’과 같이 산업적 기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료를 전시한다. '이로움'코너는 한국전쟁 후 식량부족과 질병 등을 해결하고자 개발한 과학기술자료이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최초로 1:100만 지질도를 제작한 ‘대한지질도’등을 전시한다. '지혜로움'코너는 기존에 있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이나 기후 등에 맞게 개발한 과학기술자료이다.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측우기의 받침대인 ‘통영 측우대’등을 전시하고 등록자료 이야기하기 시청각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사 분야의 2차 전시는 자연의 형성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생명의 흔적인 화석과 광물들이 어떻게 지구 환경의 변화와 생태계의 정보를 담고 있는지, 과학적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철운석인 가평운석을 비롯하여 육지에 살았던 생물종 중 가장 거대한 동물인 공룡 모형과 티라노사우르스 두개골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와 자연 유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전시는 과학관 전시관을 벗어나 대전역에서 개최하여 많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대전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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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의 중요과학유물 누가 보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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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2024 제53회 가을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를 9월 28일과 9월 29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한 국내의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이번 가을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 행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 전시관 탐험임무 행사, 과학 생존 퀴즈쇼, 이색 과학강연, 과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학체험관』은 중학교부터 대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관과 초·중학교 과학교사가 운영하는 미리 보는 과학교과서 체험관, 과학교구 업체와 출연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 등 약 50여개의 과학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전시관 탐험 임무 행사』는 금년도 개관한 한국과학기술사관을 비롯하여 자연사관, 인류관, 미래기술관을 관람하며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로 임무를 수행한 후 추억의 뽑기 판을 이용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3회 『과학 생존 퀴즈쇼』가 메인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매회 100명이 참여하여 과학퀴즈를 풀며, 최후의 우승자를 선발하는 퀴즈쇼로 우승자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학 생존 퀴즈쇼』는 현재 온라인 신청은 마감됐지만, 예약 후 미 참여자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600석 규모의 사이언스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미술관에 간 윌리』가 3회 진행되며, 개인 색상(퍼스널 컬러), 미용, 맥주, 커피 등 일상속에서 접하는 주제를 과학적으로 바라 본 이색 과학강연이 진행되며, 야외 광장에서는 매직 거품쇼, 거리 공연, 로봇개 시연 등이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2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과거의 국립중앙과학관의 모습과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 행사 사진들을 전시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과학의 날 메시지 벽(사이언스데이 메시지월)』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이번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에는 유아부터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온가족이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에 오셔서 과학을 즐기는 주말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람객 여러분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해 드리겠다”라고 행사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기간 중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100년 전 에디슨의 발명품으로 채워진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이라는 특별전을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보여줄 국내 유일, 최대 전문관인 『한국과학기술사관』이 올해 7월 정식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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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2024 제53회 가을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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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라이다 센서 이용으로 임업 현장 더욱 스마트하게!
- 지상라이다[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2024 정밀임업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세미나’를 개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산림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 시연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현장 자동화 활용 기술’을 주제로, 지상에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화 산림자원정보 추출 및 원목 생산 등급 구분과 스마트폰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생산재 측정 연구 성과 소개가 있었다. 연구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방법 소개와 개발된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임업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의 강연은 ▲라이다 기반 효율적인 산림자원정보 취득(㈜포인트웍스 조대성 대표), ▲지상라이다 기반 산림자원정보 자동화 추출 알고리즘(경북대 조형주 교수), ▲지상라이다 기반 원목 생산량 산정 알고리즘(강원대 이정수 교수), ▲모바일라이다 기반 생산재 검척 알고리즘(㈜에이아이블루 김태경 대표)이 있었다. 또한 나무 높이와 가슴 높이 지름 자동 측정 프로그램 (경기연구원 김한수 센터장) 시연도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권순덕 과장은 “숲에서 라이다 센서는 3차원 디지털 정보 전환의 핵심이며, 임업인들에게 정밀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경영 및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산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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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라이다 센서 이용으로 임업 현장 더욱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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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들,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방안 겨룬다 : 'ICT 챌린지 2024'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주관),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협의회(주관)와 함께'정보통신기술 챌린지 2024'본 행사를 9월 2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정보통신기술(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정보통신기술(ICT)명품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석·박사생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전공 분야 연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발표·시현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는 대회이다. 올해는'일상에 스며드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차세대 이동통신 등의 첨단기술 분야에 전국 27개 대학에서 69개 단체(207명)가 참여하여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방안을 포함토록 하는 등 참가자들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하여 총 69개 단체를 구성했고, 8월 21일 사전모임을 열어 행사 안내와 단체별 소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영상담 전문가의 기술창업 및 창업기업 인식 제고,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온라인 병행)하여 사업화 열의를 북돋웠다. 또한, 사업화 관련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정보통신기술 창업 상담 센터(‘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전문가를 연계하여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본 대회인 9월 23일부터 25일 오전까지 69개 팀의 석·박사생들이 결과물 발표와 시현을 진행했고, 25일 오후 전문가 평가 및 단체 간 상호 평가를 반영하여 최종 수상 단체를 결정했다. 개인 맞춤형 심전도 정밀 점감 체계를 구현하여 1위를 차지한 심박 관리팀(아주대, 이인호, 백석현, 이형범)과 함께 만병통치약팀, MLV 화이팅팀, S2LAB팀, MAGAWA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들에게는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세계 디지털 혁신기업 탐방 등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을 경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1위 팀에게는 한국형 정보통신기술 창업 상담(K-ICT 창업멘토링)에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차상위 5개 팀에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및 상금 200만원, 아이디어상과 사업화가능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분야 석·박사생 인재들이 그간 갈고 닦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과 협업의 과정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낸 도전 정신이 돋보인 행사” 였다고 강조하며, “청년 인재들이 혁신·도전적 연구 경험을 축적하여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끌어가는 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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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석·박사급 정보통신(ICT) 인재들,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방안 겨룬다 : 'ICT 챌린지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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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 남방방게 형태[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9월 26일 해양보호생물인 남방방게 300마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남방방게는 모래펄에 굴을 파고 살아가는 소형 게류(類)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최근 연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2006년에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했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방게의 개체 수 복원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함께 서식 환경을 조사하고,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해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 국내 남방방게 서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에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와 협력하여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연구 성과로 탄생한 남방방게 유생을 19년과 `20년에 각각 100마리씩 제주도 구좌읍에 방류하기도 했다. 올해 방류 대상인 어린 남방방게 300마리는 `20년 실내 부화로 태어난 암수 개체에서 얻은 인공증식 2세대이다. 기존에는 자연에 서식하는 개체를 채집하고 포란을 유도해 유생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실내에서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모체가 낳은 세대를 서식지에 방류할 예정이다. 2세대 유생의 자연 방류는 단순한 채집·번식이 아니라 생물의 생활사 전반을 인공 환경에서 유지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남방방게 2세대의 자연 방류는 그간 진행되어 온 인공증식 기술 고도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생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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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인공증식 남방방게 자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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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혜택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논의
-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 25일, 연세대학교 이윤재관 대강당에서 ‘제2회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은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국무회의 보고, 5.21)’의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의 안전‧신뢰를 논의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7.4)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이다.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난 6~7월 인공지능 안전·신뢰‧윤리 확보를 시작으로, 디지털 접근성 제고(8~9월), 이미지 합성기술(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10~11월),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12~’25.1월) 순으로 한 주제씩 집중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심화쟁점 단체 토론(콜로키움)은 8~9월 집중 공론화 주제인 ‘디지털 접근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2차 단체 토론(콜로키움)에서는 “장벽 없는 디지털 세상”이라는 주제로 김혜일 카카오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의 기업 디지털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경험을 공유하는 ‘함께 해요 접근성’을 시작으로 최문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격차’, 과학 소통가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디지털 접근성과 산업 성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그 후 전문가 대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그간 정부는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두텁게 보장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국가적 디지털 기반 확충에 집중하고, 작년 9월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을 통해 디지털 접근·활용을 모두의 보편적 권리로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단체 토론(콜로키움)은 공론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재시청도 가능하다. 디지털 공론장에서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관련하여 대국민 설문조사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8.7~9.6)하였으며, 국민들의 관심과 파급성이 높은 쟁점들에 대해서는 중‧고등학생‧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가 진행 중(10월 중순에 결승전 개최)에 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을 모두의 보편적 권리로 선언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수립 1주년이 되는 날 디지털 접근성을 주제로 단체 토론(콜로키움)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시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지털 포용사회 정책을 세우고 「디지털 포용법」 제정까지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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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혜택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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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22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 대상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5일 오후 서울에서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의 분과별 대표위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25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네이버, LG화학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200여개 선도기업의 기술임원 등이 참여하여, 매해 산업계 공통의 연구개발 수요를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등 민-관간 상시 소통로(R·D Hot-Line)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기협이 ’24년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했으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5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편성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협의체 분과별 대표위원들이 산업계의 애로사항, 정책적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 연구개발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전문성에 기반한 민·관간 긴밀한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정부 연구개발투자에 산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민-관간 상호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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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22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민간 연구개발 협의체 대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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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동국일보] 산림청은 서울시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팀이 출품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 6팀, 우수 6팀 등 총 14팀이 최종 선정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시들링’을 개발한 애프터레인(박중현 외 4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들링’은 각 지역의 기후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분석해 산림양묘 병해충 발생시기를 예측해 사전방제하는 서비스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속싹임(김우정 외 2명)팀이 제안한 ‘속싹임’이 대상을 수상했다. ‘속싹임’은 대화형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반려식물과 마음 상담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들링’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진출한 66개 팀과의 경쟁에서 본선을 통과해 오는 11월 왕중왕전에서 최종 순위를 겨룬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장은 “수상 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산림기술들이 국민들의 삶 속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혁신적인 산림분야 기술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관리·구축하고 있는 산림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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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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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세계 최초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 실용화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신종 가축 질병인 럼피스킨이 지난해 10월 국내에 처음 유입됐으나, 전국적인 백신 접종을 통하여 단기간에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다. 올해도 매개 곤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8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을 적용하여 감염된 소만 선별 살처분함으로써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검역본부가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개발한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은 백신 바이러스와 질병을 일으키는 백신 유래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백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소는 살리고, 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만을 선별적으로 살처분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이용하여 감별이 가능했으나,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어 긴급히 대응해야 하는 방역현장에 적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검역본부에서 개발한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8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선별적 살처분 정책 구현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해 럼피스킨 유행 시 선제적으로 이 기술을 럼피스킨 정밀진단에 활용함으로써, 농가 27호에서 소 2,281두를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하여 보상금 및 매몰처리 비용 148억원 이상의 국가 재정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내년부터 상용화된 제품으로 선보일 이 진단 기술은 2023년 10~11월과 2024년 8월에 발생한 럼피스킨 농장에서 채취한 야외 임상 시료들을 활용해 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서울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도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이 가능한 진단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선별적 살처분 등 방역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내 가축질병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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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세계 최초 럼피스킨 유전자 감별 진단 기술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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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 대국민 서비스 전환
- NCPMS 병해충 AI영상진단 서비스 화면(첫화면 AI영상진단 바로가기)[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를 이달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는 실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 즉시 진단하고, 방제 약제를 추천하는 휴대전화 앱 서비스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병해충 또는 진단하기 어려운 식물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촬영 즉시 진단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차원의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다. 영상진단 인식정확도 역시 평균 95%(전문가 인지 정확도 95.3%) 이상으로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병해충 종류를 즉시 진단한다.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상진단 결과를 기초로 전문가 상담 및 가장 적절한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발병 전 적기 방제를 지원함으로써 병해충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약 오남용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활용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31개 주요 작물과 병해충 182종을 진단 또는 처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다운로드)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30년까지 국내에서 재배하는 139개 주요 농작물의 병해충에 대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영상 인식 분야 전문가와 병해충전문가를 중심으로 ‘병해충영상진단기술개발협의체’를 구성하고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 증가로 외래 병해충 유입과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병해충 진단과 방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 영상진단 처방·앱 서비스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농약 사용 최적화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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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작물 병해충 인공지능(AI) 영상진단·처방 앱 서비스’ 대국민 서비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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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정부·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2차 실무자 교육과정’을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진행하고 9월 25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지원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정부·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현직자, 국제협력 업무 관련자 등이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과 국제개발협력 조달 방법 등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제개발협력 사례 강의에서는 디지털정부 분야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정책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 간에도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업무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업무에 복귀하면 디지털정부 해외공공분야 진출과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 등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수정 대리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정부·공공·민간의 해외진출 실무자들과 실제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업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디지털정부 해외수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본 교육과정은 국제개발협력 실무자들이 우리 디지털정부와 그 우수사례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관련된 우리 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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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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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 전파·위성 혁신을 위해 아주대·광주과학기술원에 날개를 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4일과 9월 27일에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확대된다. 2024년 신규 전파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기반’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는 아주대학교(김재현 교수), ‘전파기반’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김강욱 교수)이 신규 전파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아주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큐브위성을 제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는 5세대 이동통신, 6세대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전파신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히 그동안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던 광대역 전파신호에 대해서는 차세대 전파측정 기술인 근역장 측정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금번 선정된 2개 센터에 최장 8년간 센터당 최대 47억원을 지원하며, 2개 센터의 연구에 석·박사 과정 학생 53명(아주대 전파연구센터 38명,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 15명)이 참여하여 전파·위성 분야 신규 연구인력 양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연구센터는 국내 전파·위성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개소하는 아주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전파·위성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술혁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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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 전파·위성 혁신을 위해 아주대·광주과학기술원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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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 바람직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컨퍼런스 포스터[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24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토론회 학술회의(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컨퍼런스)’를 9월 2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와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한국경쟁법학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매체(미디어)경영학회 등 5개 주요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 우리나라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온라인체제 기반 시장 현황 및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우리나라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디지털플랫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분과에서는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시장 현황 진단 및 과제’를 소주제로,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황용석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자국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 자국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규제에 대한 증거기반적 접근’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박민수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합리적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마지막으로 홍대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럽연합 등 해외 입법 사례와 비교를 통해 국내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법안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2분과에서는‘혁신적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주제로 이원우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5개 주요 학회장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참가자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 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해외 주요국과는 달리 경쟁력 있는 토종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을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면서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의 혁신과 역동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인공지능·데이터·연결망 등 신기술이 총합된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율규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깊은 고민과 논의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치열한 세계 각축전 속에서도 국내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이 지닌 강점을 꽃피우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 정책 토론회(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컨퍼런스)는 당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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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 바람직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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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위성으로 농작물 관측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우주항공청이 공동으로 개발(2019년~) 중인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은 농림위성 개발과 함께 위성 자료 수집, 영상 분석 및 배포 등을 전담할 위성활용센터를 구축하는 등 위성정보의 생산·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림위성 활용 정책협의체’는 농림위성 발사 시기가 도래함(2025년 하반기 예정)에 따라 식량안보 및 수급 안정, 기후변화 및 재해 대응 등 위성정보의 정책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관별 협업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산림청이 참여하는 협의체이다. 농림위성을 활용하면 전 국토의 농·산림 상황에 대한 준실시간 정보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표본·육안 조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주요 농작물 관측이 객관적·주기적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농경지 토양 및 농업용 물 자원 현황, 가뭄·홍수·산불·병해충 등 재난 상황, 국외 주요 작황 및 산림자원 정보 등을 적시에 확보하여 정책 대응 능력이 강화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재배지 변동 및 생태 변화 등 기후변화 감시 및 대응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림위성을 통해 얻는 정보가 농작물 재배 관측은 물론 기후위기 및 재해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협의체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위성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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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위성으로 농작물 관측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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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한국은행,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공동개최
-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포스터[동국일보] 금융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와 함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은행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향”을 주제로, 9월 24일 2024년도 제2회'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장항배 기술포럼 정책분과장(중앙대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쟁점사항 및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공공·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유형별 개인정보보호 고려사항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스템 내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이 오고 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금융분야 디지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개인정보위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 금융분야의 디지털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한국은행은 개인정보위 및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적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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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한국은행, 제2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 공동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