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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제2기 위고 서포터즈 발대식' 온라인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위고(We Go) 서포터즈' 2기를 출범하고 19일 오후 온라인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위고(We Go) 서포터즈'라는 명칭은 한미동맹의 구호(캐치프레이즈)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우호 증진이라는 동 홍보단(서포터즈) 활동 취지를 반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2기 서포터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등 한미 간 우호 증진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이 500명 이상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120명이 선발됐다.또한, 금년 '위고(We Go)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하는 교류 행사, 주요 지역 탐방, 봉사활동, 관련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5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의 지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위고(We Go) 서포터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양국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외교부는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운영, 각종 민군관계 증진 사업 등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장병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접촉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주한미군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민군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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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최종건 차관,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 개최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6.9. 오후 워싱턴에서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양자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양 차관은 5.21.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백신, 첨단기술‧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 아세안‧중미 북부 국가와의 협력 등 여러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 차관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북한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외에도 양 차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주요 지역 정세와 관련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아울러, 셔먼 부장관은 미얀마 사태 관련 최근 동남아 순방시 협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양 차관은 미얀마 군경의 민간인들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면서,    폭력의 즉각적 중단, 구금자 석방 및 민주주의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을 배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차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각 급에서의 대면 협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미일 3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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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과기부, '美 항공우주청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항공우주청(청장 Bill Nelson(빌 넬슨), 나사(NASA))은 대한민국이 아르테미스 약정(Artemis Accords) 추가 참여를 위한 서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했다.   특히, 동 약정은 평화적 목적의 달‧화성‧혜성‧소행성 탐사 및 이용에 관하여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운영성, 비상상황 시 지원 등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국들이 지켜야할 원칙을 담고 있다.또한, 2020년 10월에 미(美) 나사(NASA)와 7개국 기관장들이 동 약정에 서명했으며 이후 우크라이나가 추가 참여(2020.11.)하여 현재는 9개국이 서명한 상태이다.아울러, 그 간 과기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참여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참여에 대한 양국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이어, 이번 서명은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서명했으며 미(美) 나사(NASA)의 빌 넬슨 청장이 영상축사를 전달해왔고 양국 간 합의에 따라 동시에 공개됐다.또한, 이번 서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아르테미스 약정의 10번째 참여국이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이 됐다.아울러,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서명을 계기로 한-미 양국 간 우주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및 후속 우주탐사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어, 내년 8월에 발사 예정인 한국 달궤도선(KPLO)도 나사(NASA)와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이며 나사(NASA)의 섀도캠(ShadowCam)도 탑재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우리나라는 달 표면 관측을 위한 과학탑재체를 개발하여 미국의 민간 달착륙선에 실어 보내는 CLPS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이다.아울러, 이번 서명을 통해 한-미 간 우주협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참여 범위 확대 및 우주분야 연구자들의 국제 공동연구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편, 이러한 우주탐사분야 활성화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른 우주발사체 개발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끝으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은 "본격적인 우주탐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우주개발이 중요하며,    이번 아르테미스 약정 추가 참여를 통해 약정 참여국가들과의 우주탐사 협력도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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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정의용 외교장관, '블링컨' 美 국무장관과 회담 개최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런던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 계기 5.3일 오전(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양 장관은 5.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초기이자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그 자체로 미국이 한미동맹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한미동맹이 포괄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블링컨 장관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공유했고 정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것을 환영했으며,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구상 간 연계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분야 협력, 기후변화·민주주의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양 장관은 3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 회담 및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이어 이날(5.3.) 대면회담이 재차 개최되고 5.21일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것은,    양국간 공고한 동맹관계의 현주소를 대변한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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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美 정부, '무인비행기 등' 3억 8,900만 달러 투자
    [동국일보] 코로나19 이후 산업공정 자동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자율 항공제어기술 및 무인항공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산업 성장이 예상된다.이에, 오픈 소스를 통한 비행제어 및 오토 파일럿 시스템의 발전으로 드론이 사용되는 산업분야가 농업, 에너지, 건설 및 광업, 보험, 치안유지 및 법 집행 등 다양한 분야로 크게 확장되고 있다.특히, 시장 조사기관 Insider Intelligence는 소비자 무인 항공기 출하량은 2021년 최대 2,9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드론 서비스 시장규모는 2025년까지 63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북미는 세계 드론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 세그먼트는 촬영‧메인터넌스‧맵핑‧농업용 드론 순으로 이뤄졌다.이어, 美 정부는 2021년 1월 약 40여개에 달하는 무인비행기‧로봇 공학기업에 3억 8,900만 달러 투자 결의, 드론 및 무인 항공기에 대한 본격적 지원을 실시한다.아울러,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소비자 드론 매출은 12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Goldman Sachs는 상업 및 정부부문의 드론 수요 증가로 총 드론 시장규모가 2027년에는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0년 12월 18일 세계 드론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계 드론 회사(DJI)를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면서 자체적인 드론시장 육성 및 중국 외 국가의 드론 기업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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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외교부, '존 케리' 美 대통령 기후특사 초정 만찬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월 17일 토요일 방한 중인 '존 케리(John F. Kerry)'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를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이에, 만찬에는 우리측에서는 최종문 2차관과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등이, 미국측에서는 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와 2명의 특사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특히,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 및 협력을 결집하는데 있어 양국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 간 기후대응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4.22.~23., 비대면)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31., 비대면)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1.~12., 영국 글래스고)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하여 정 장관은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측에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과 우리나라의 코로나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백신 확보를 위한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지난 3월 두 차례의 전화통화를 가진 후 이번에는 직접 만나 대화를 가진 바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 간 기후협력 체제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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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외교부, '셔먼' 美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6일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최종건 차관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양 차관은 양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한편,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부터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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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국방부,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한미 공조 통화
    [동국일보] 2021년 3월 26일 韓 국방부 조용근 대북정책관은 美 국방부 데이비드 헬비 (David F. Helvey) 인태안보 차관보 대행과 전화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통화에서 양측은 3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양측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면서 일본과의 3자 협력의 중요성도 확인했다.한편, 국방부는 "미국은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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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정의용 장관, '블링컨' 美 국무부장관과 회담 개최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3.17일 오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장관과 만나 양 장관이 취임한 이래 첫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양 장관은 확대 회담 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추가 협의를 위해 장관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1:1 단독 회담을 실시했다.   특히,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한미관계를 호혜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북한‧북핵문제가 시급히 다루어야 할 중대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이어, 대북정책 관련 양국 간 완전히 조율된 전략 마련과 시행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미국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각 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하여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계속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민주주의‧인권 등 공동의 가치 증진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양 장관은 기후정상회의(4.22)와 P4G 정상회의(5.30-31)의 성공적 개최, 코로나19 대응 및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지속 공조해 나가기로 하면서,최근 미얀마 내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미얀마 군‧경찰의 폭력 사용 즉각 중단, 정치 지도자의 즉각 석방 및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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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외교부, '블링컨' 美 국무장관 등 방한 예정
    [동국일보]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3.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이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17일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한,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도 3.17일(수)부터 19일까지(금) 3일간 방한할 예정으로 동 계기 양국은 제5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외교부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의 금번 방한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으로 한반도 문제‧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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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제11차 한‧미 SMA 체결 회의' 워싱턴DC 개최
    [동국일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21.3.5.~3.7.(현지시간)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이에,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1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 협상대표들은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해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원칙적 합의하에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후 대외 발표 및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되어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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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정은보 대사,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회의' 참석
    [동국일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5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에,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및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를 포함하여 한국측은 외교부‧국방부에서,    미국측에서는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사 관계자들이 협의에 참여했다. 또한, 美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동맹 정신에 기초하여 양측은 그 동안 계속된 이견 해소 및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linchpin)으로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가까운 시일 내 차기회의를 개최하되 구체 일정은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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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외교부,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는 2.2. 2021년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미국 신(新)행정부와 한미 경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우리의 대미 경제외교 추진 방향, 북미지역 기업 진출 확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이번 경제담당관 회의는 양동한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주미국대사관 및 미국 지역 소재 8개의 총영사관과 2개의 출장소 및 주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지역 소재 3개의 총영사관에서 약 20여명의 경제담당관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대외 경제‧통상정책 전망 및 우리의 대미 경제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국 신행정부가 코로나 대응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회복 및 코로나 대응에 있어 한미 간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 정책과 미국 신행정부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디지털‧그린 뉴딜 협력, 이공계(STE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분야에 있어 구체적인 협력 가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 이를 위한 총영사관 역할 확대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참석자들은 미국 및 캐나다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재외공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그간의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이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통관, 조달시장 진출 등 지원에 있어 재외공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재외공관‧현지 진출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오늘 북미지역 재외공관 경제담당관 회의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경제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확대‧강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기업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됐다고 보며,    본부와 북미지역 재외공관 간 경제‧통상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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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한정애 장관,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양자회담
    [동국일보] 환경부는 1월 26일 오전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특사가 전화통화로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회담은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취임 직후 미국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특히, 한정애 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첫날(1월 20일) 파리협정 재가입 행정명령에 서명한 사실을 적극 환영하면서,미국의 파리협정 복귀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속화되고 탄소중립 이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양측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양국의 정책 방향이 유사한 측면이 많은 만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양국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으며,존 케리 기후특사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말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올해 열릴 예정인 G7 및 G20 정상회의와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 등 국제무대에서 양국이 국제적 기후변화 쟁점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나눴다. 한편, 1943년 생인 존 케리 기후특사는 1985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미국 기후특사는 지난해 11월 23일 내정되어 올해 1월 20일에 임기가 시작됐다.끝으로, 미국 기후특사는 대통령실 소속으로 에너지 정책 및 기후정책을 관할하는 대통령 특사 역할을 수행한다.  
    • 국제
    • 미국
    2021-01-27
  • 강경화 장관,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동국일보] 강경화 장관은 1.27. 오전 약 30분간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했으며 블링컨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한미동맹을 앞으로도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또한, 양 장관은 북핵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시급히 다루어져야 할 문제라는 데 공감하고 동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양 장관은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지평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강 장관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신임 외교장관이 취임하는대로, 블링컨 장관과 조기에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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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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