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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3월18일 새 시즌 개막!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동국일보]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 등 완성도 높은 화제의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오는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 11월30일까지 장기 공연에 나선다. 2021년 첫 선을 보였던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춤과 노래, 스케일감 있는 무대에 담아내며 ‘마치 신약 성경 요한복음을 그대로 무대에 옮긴 것 같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시즌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성경 66권 중 가장 난해하다고 손꼽히는 ‘요한계시록’을 러브 스토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요한계시록', 성경 번역이 금지됐던 시대에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린 롤라드들의 이야기를 다룬 '더 북; 성경이 된 뮤지컬', 태어나도 15분밖에 살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루카스' 등 쉽지 않은 소재를 재미와 완성도,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갖춘 뮤지컬로 창작해서 꾸준히 선보여온 광야아트센터가 3월18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의 새로운 시즌을 개막한다. 이번에 개막하는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인 2021년 10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초연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29곡의 넘버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압도적인 속도감의 춤과 노래, 회전 무대와 움직이는 배 세트 등 스케일감 있는 무대 연출로 뛰어난 작품 완성도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치 성경 요한복음을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것 같다’는 호평과 함께, 코로나 상황 중에도 4개월 여의 공연 기간 동안 총 좌석점유율이 99%에 이르고 N차 관극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는 3월18일에 시작되는 새로운 시즌에서는 화제가 됐던 초연의 완성도를 그대로 이어간다. 성경에 기반한 탄탄한 극본부터 음악, 무대 디자인과 세트, 장치, 조명과 의상 등 창작 과정은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루카스'를 창작한 ‘문화행동 아트리’가 전담, 또 한번 실력 발휘를 했다. 제작을 맡은 문화동행 아티스는 트리플 캐스팅의 예수 역 배우들을 비롯해 초연의 배우들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을 보강, 완성도 높은 공연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또한 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기적 장면과 대화 장면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극의 속도감을 더욱 높이고, 더욱 촘촘하게 짜임새를 손질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야말로 150분간 단순한 관극이 아닌, 성경 요한복음에 압도되는 특별한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광야아트센트는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를 직접 보고 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코로나 시대, 생명과 회복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11월30일까지 뮤지컬 '요한복음'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3월 10% 프리뷰 할인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현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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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케이스테이지, 3월 13일 언택트 공연 ...5팀의 케이팝 무대
    케이스테이지, 3월 13일 언택트 공연 [동국일보] K POP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대면 온라인 음악 방송 'K STAGE 2022 UNTACT CONCERT'는 '허영생, 아랑(핑크판타지)' 2mc로 전개되며, '세마(SEMA), 핑크판타지(Pink Fantasy), 에에썸다(Asome.D), 퍼스트범프(Firstbomp), 2Z' 등이 출연한다. 3월 13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포함 온라인 플랫폼 '포켓돌스 라이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으로 24회차 진행이 되는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는 매월 2회씩 일요일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케이스테이지' 검색 후 무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케이스테이지 25회 차 공연이며 2022년 첫 공개방송이 3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용산 대원라이브콘텐츠홀에서 준비중이며 오프라인 병행이니 만큼 이미 많은 팬덤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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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2022 AJC 힐링 Live, 손태진, 케빈오 함께하는 무대 온다!
    2022 AJC 힐링 Live , 손태진, 케빈오 [동국일보]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과 '슈퍼스타k'의 전 우승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가 오는 3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AJC 힐링 Live' 무대에 오른다. 세련된 무대매너와 폭넓은 음역대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온 손태진과 깊은 음악성, 빼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색깔있는 무대를 보여온 케빈오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앨범 'The Present 'Today's''를 발표한 손태진의 신곡 무대와 'D.P(넷플릭스)''설강화:snowdrop(JTBC)'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 를 불러 화제가 된 케빈오의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6인조 풀밴드로 구성된 합주와 뮤지컬 배우 박소연의 사회까지 더해져 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준비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뮤지컬과 공연계의 장인들이 함께하고 있어 눈과 귀와 마음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유진 엔터테인먼트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AHA(Always Hope Angel)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위기가정의 아이들을 돕기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AHA챌린지' 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아티스트 손태진의 희망메세지가 담긴 기프트 세트를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AJC 코스메틱 주최로 함께하는 '2022 AJC 힐링 Live'는 오는 3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1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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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포켓돌스’, MustBⅩVANNER 美 콘서트 개최
    머스트비 배너 미국공연 공지 / 포켓돌스 제공 [동국일보] 내츄럴리 뮤직이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포켓돌스'와 함께 미국 콘서트 개최한다. K POP 루키 아이돌들을 전세계에 알리는 온라인 전문 음악방송 'K STAGE UNTACT CONCERT'를 제작 방송하는 '내츄럴리 뮤직'이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포켓돌스(주)너하고 (대표이사 어재경')와 손을 잡고 'Pocket Friends Tour in LA'를 개최한다. 2020년 부터 비대면 온라인 음악방송으로 케이팝 루키들의 무대를 생중계하며, 코로나 시대에 케이팝에 갈증을 느끼는 전세계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는 2년 여동안 진행하며 쌓아온 퀄리티 높은 방송으로 웹과 앱 중심의 새로운 음악방송으로 자리잡았으며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22년 3월부터 시작하는 공개방송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 프로그램의 메인 제작사로 글로벌 K팝 팬덤 앱인 '포켓돌스'가 함께 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보를 준비했는데 그 첫번째가 바로 VANNER(배너)와 MustB(머스트비)가 단독공연을 펼치는 'Pocket Friends Tour in LA' 미국 콘서트이다. 이들은 4월 16, 17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6월 뉴욕, 8월 보스턴까지 3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에게 K POP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미국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모두 온오프 진행되며 포켓돌스 앱에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즐길수 있다. 또한 콘서트 투어를 통해서 웹툰 캐릭터 및 아티스트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Pocket Friends Tour in LA' 공연을 진행하는 관계자는 '2년 여동안 퀄리티 높은 방송과 공연을 제작한 '내츄럴리 뮤직'의 진행과 글로벌 K팝 종합 팬덤 플랫폼으로 성장한 '포켓돌스'가 함께 하여, 콘서트를 보러오는 로스엔젤레스 케이팝 팬들은 물론 온라인으로 시청하게 될 전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내츄럴리 뮤직과 포켓돌스는 이번 미국 투어를 스타트로 향후 전세계 투어 공연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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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뮤지컬 '프리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레전드 무대 선사
    뮤지컬 '프리다' [동국일보]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최정원, 김소향, 임정희, 황우림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고막 대장’ 특집에 출연해 우월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무대 센스와 쇼맨십을 장착한 열정과 환희의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김소향이 1대1 데스매치 우승의 키를 쥔 ‘행운 요정’으로 깜짝 등장, 활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최정원은 이날 뮤지컬 메들리를 부르며 등장해 패널들에게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이브 여제 임정희는 등장하며 본인의 대표곡인 ‘Music is my life’를 불러, CD를 그대로 삼킨 듯한 초특급 무대로 상대 팀을 기선제압하며 상대 팀의 견제 속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정원과 임정희는 이날 1대1 데스매치 대결 곡으로 각각 ‘이제는(원곡 서울훼미리)’, ‘난 널 사랑해(원곡 신효범)’ 를 가창했다. 최정원은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체 불가한 무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임정희는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탄탄한 보컬과 소울풀한 애드립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역시 라이브 여제’라는 평을 받으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황우림은 ‘노란 샤쓰의 사나이(원곡 한명숙)’를 불러 특유의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뮤지컬 ‘프리다’에 프리다 역으로 맹활약중인 김소향이 행운 요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뮤지컬계 ‘고음 마돈나’로 소개된 김소향은 등장만으로도 100점을 암시하며 우아한 뮤지컬 여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원곡 에일리)’를 불러 짙은 감성 표현과 무결점 가창력으로 100점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대결 내내 구호와 함께 계속되는 응원으로 훈훈한 팀 분위기를 이어가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은 출연중인 뮤지컬 ‘프리다’의 ‘라비다’를 스페셜 무대로 선보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시각,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황홀한 무대를 펼쳤다. 해당 곡은 ‘프리다’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가사와 그녀의 격정적이고 뜨거웠던 인생을 표현한 듯한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최정원, 임정희, 황우림의 세련미가 넘치는 칼군무와 세 배우의 목소리가 합쳐지는 합창 부분에서는 절묘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배가되어 타 출연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으며,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 가득한 파워풀한 무대를 향해 “고막을 감싸는 뮤지컬 퀸들의 은총”, “3분 만에 펼쳐진 전율의 뮤직 드라마” 등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이야기와 만났던 인물들을 미스터리하게 풀어내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그녀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한국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빚어낸 창작 수작이다. 3월 1일 월드 프리미어 공연 이후 신선한 전개와 강렬한 멜로디,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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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김준수, 대면콘서트 온라인 생중계도 한다!
    김준수 [동국일보] 가수 김준수가 새 앨범 '디멘션(DIMENSION)' 발매를 기념한 대면 콘서트에 온라인 생중계를 추가한다. 10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대면 콘서트 '김준수 2022 콘서트 '디멘션'(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을 연다. 해당 공연은 공연 당일 실시간으로 국내 예매처인 티켓링크 동영상 플랫폼 '링크온'과 일본 '티켓피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로도 관람 가능하다. 김준수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16일 '디멘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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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8일(화) 전격 개막!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동국일보]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더 테일')가 오늘인 3월 8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초연 무대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더 테일'은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과 이를 둘러싸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개최한 'New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쇼케이스 ’THE NEXT STAGE’'에 선정된 후, 2년 간의 심화 개발을 거쳐 빛을 보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서사와 시적인 가사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이 함께한다. 또한, 19세기 런던에 위치한 존 폴리도리의 하숙집을 그대로 재현한 소품과 무대가 몰입감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두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줄 섬세한 조명과 의상, 분장 등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다.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직접 썼지만 그 위에 정작 자신의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은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이, 시인이자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인 '바이런'과 소설 속 뱀파이어 '루스벤' 역은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실존했던 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각자의 해석과 열띤 토의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이 더해진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후문이 이어져 관객들의 관심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더 테일'은 뮤지컬 '더 라스트맨', '라 루미에르' 등 창작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극작가 김지식과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마르틴 루터' 등의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 유한나의 신작이다. 연출 및 각색은 히트 창작 뮤지컬 '명동로망스', '번지점프를 하다'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극작을 맡은 김지식 작가는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는 존 폴리도리가 [뱀파이어 테일]을 써낸 진짜 이유를 향해 소설을 한 꺼풀씩 벗겨가며 치닫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 또한 뱀파이어처럼 불사의 생명력과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더 테일'은 1819년 4월 1일, 바이런 남작의 전 주치의이자 작가 지망생인 존이 3년 전 쓰고 버렸던 소설 [뱀파이어 테일]이 바이런의 이름으로 발간되며 시작된다. 존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친 것도 모자라 자신을 ‘쓰레기 같은’ 소설 속 인물로 ‘박제’한 것에 분노한 바이런은 존을 찾아온다. 존은 소설을 투고한 적이 없다 맹세하고, 두 사람은 실제 현실과 이야기 속 현실을 넘나들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작품은 3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11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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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선우정아,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페스티벌 선우정아” 개최
    [동국일보]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4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선우정아는 4월 8일 (금) ~ 4월 10일 (일)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FESTIVAL SUNWOOJUNGA : Burst it all'(페스티벌 선우정아 : 버스트 잇 올)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페스티벌 선우정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우정아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퍼포먼스를 섹션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형 콘서트이다. '페스티벌 선우정아'는 2018년 처음 개최했던 선우정아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로, 당시 네 가지 장르를 한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콘셉트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는 또 다른 형태로 '페스티벌의 하루'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연명에 ’Burst it all’(버스트 잇 올)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왔던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의 티켓은 3월 8일 (화)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선우정아는 최근 이승환과의 듀엣곡 ‘어쩜’ 발매, MBC 가요대제전에서 오마이걸과 합동무대를 펼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단독 콘서트 '페스티벌 선우정아'를 시작으로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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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뮤지컬 '광주', 스팟영상 공개-1차 티켓 오픈!
    뮤지컬 '광주' [동국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컬이자 아시아의 '레 미제라블'로 극찬 받는 뮤지컬 '광주'가 스팟 영상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지난 7일 제작사 라이브㈜의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8일 스팟 영상 공개와 함께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대표 K- 뮤지컬'의 귀환을 알렸다. 1980년 5월, 그날의 함성을 짧고 강렬하게 담은 뮤지컬 '광주'의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1차 스팟 영상은 지난 시즌의 뜨거웠던 열기와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스팟 영상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극중 넘버 ‘투쟁가’를 배경 음악으로, 배우들의 합창이 만들어낸 장엄함,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는 뜨거웠던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42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5·18 민주화 운동의 열기와 의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웅장한 음악에 맞춘 배우들의 합창은 총탄 앞에서도 희망과 미소를 잃지 않고 굳건한 의지와 믿음을 보여준 시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전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광주’의 티켓 오픈은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되며, 16일 오전 11시 부터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광주'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의 뜨거웠던 투쟁을 주목했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작품은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내며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광주'의 무대에 오르는 36명의 배우들은 분노와 희망이 공존했던 42년 전 그날의 광주로 돌아가 각각의 캐릭터와 혼연일체되어 희생과 신념을 전한다는 각오다. 이에 대한민국의 감동적인 역사를 무대 위에 선보이는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완벽한 라인업 또한 화제를 모았다.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 이지훈과 조휘가, 진실에 눈을 뜬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에 정동화, 신성민이 출연해 입체적이면서도 굴곡진 서사를 전한다. 시민들의 목소리가 된 황사음악사 주인 '정화인' 역에 문진아, 김나영이,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교사 '문수경' 역에 효은, 최지혜가 출연하여 그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시원, 권동호, 이동준, 주민진, 장민수, 김아영, 김은숙, 김태문, 원우준, 문남권, 이봉준 등 36명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뜨겁고 찬란한 여정을 다시 한번 그려낸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의 '광주'를 위해 모인 최강의 창작진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제70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고선웅 연출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을 맡아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또, 유럽 오페라 양식의 음악과 한국적 정서를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의 넘버를 더욱 섬세한 선율로 보완해 더욱더 깊어진 감성을 선보인다. 또한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만나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감동을 선사할 5월의 광주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의 모티브가 된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로, 평범한 광주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항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그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그와 뜻을 같이했지만 먼저 유명을 달리한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이던 김종률이 故백기완의 시 ‘묏비나리’를 기반으로 작곡한 노래로, 시민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등에 널리 퍼졌고, 이후 홍콩 · 대만 · 중국 · 캄보디아 ·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K-뮤지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며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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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작뮤지컬 '최후진술' 5주년 네번째 항해 시작, 초연멤버 전원 합류
    이미지 = 뮤지컬 <최후진술> 출연 배우, 제공 = 장인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뮤지컬 '최후진술'이 오는 3월 12일, 네 번째 시즌의 반가운 개막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6월 5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생의 마지막 여행길에서 수많은 명작을 남긴 1564년 동갑내기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어진 길을 향해 마음과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을 전한다. 2017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에서 진행했던 초연부터 2018, 2019년 앵콜 및 재연 그리고 2020년의 삼연까지 성공적인 재공연을 이어가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최후진술'은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갈릴레오 갈릴레이 역에 이승현, 박규원,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에 유성재, 양지원 4명의 초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그 어느때보다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재연부터 매 시즌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낸 최성욱 배우도 합류하면서 5주년 공연에 의의를 더한다. 새로운 캐스트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윤동주, 달을 쏘다’, ‘미인’, ‘곤투모로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영수 배우와 ‘V 에버 애프터’, ‘잃어버린 얼굴 1895’,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 서울 예술단에서 활동을 이어 온 신상언 배우가 갈릴레오 역에 새롭게 합류한다. ‘잃어버린 얼굴 1895’, ‘윤동주 달을 쏘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 마찬가지로 서울 예술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용한 배우가 윌리엄 역에 추가 캐스팅 되면서 뮤지컬 '최후진술'에 새로운 바람을 더할 예정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역사 속 인물들을 새롭게 해석한 독특한 캐릭터들과 신선한 스토리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며, ‘최후진술’만의 작품 색을 만들어 온 뮤지컬 '최후진술'은 지난 11월부터 ‘얼리버드 패키지’를 판매, 전량 매진을 이루며 5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바 있다. 별을 사랑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시를 사랑한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동시대를 살아간 두 역사적 인물이 천국에서 만난다는 스토리를 그리는 뮤지컬 '최후진술'은 지동설을 부정하고 천동설을 지지하는 내용의 속편을 쓰기 위해 피렌체의 옛집으로 돌아온 갈릴레오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최후진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뿐만 아니라 당대의 수많은 역사적 실존 인물들을 무대 위에 새로운 캐릭터로 그려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천동설과 지동설 그리고 다양한 철학과 사상, 종교 이야기들을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5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작품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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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장민경‧정영안 듀오 리사이틀,1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개최
    비올라 장민경, 첼로 정영란 [동국일보]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과 첼리스트 정영안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 13일(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은 막스 레거(Max Reger, 1873-1916)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Suite No. 3 for Cello Solo in a minor, Op.131c)과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785-1850)의 비올라와 쳄발로 소나타(Sonata for Viola & Cembalo, BWV 1017) 그리고 비올라 다감바 소나타(for Viola da gamba No. 1 in G Major, BWV 1027)가 마련됐다. 이어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안경(Eyeglasses)'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중주(Viola and Cello in E flat Major, WoO 32)를 선보인다.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라 슈타지오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유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서울대, 한예종, 백석대, 가톨릭 교회음악 대학원 고음악 아카데미 출강 및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음악감독이다. 첼리스트 정영안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했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 취리히 국립음대, 뉴샤텔 국립음악원을 마쳤다. 현재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이며 평택 유니온 챔버 음악감독이다. 쳄발로에 오영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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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클래식, 판소리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런치 콘서트
    '클래식, 판소리 만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런치 콘서트 [동국일보] 7년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운영되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광주 관객을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2에서 '클래식, 판소리를 만나다' 공연으로 브런치 공연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슈베르트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해 삶과 음악적 과업을 들려준다. 공연은 바리톤 이응광이 '송어' '마왕' 등을 통해 슈베르트의 심정을 풀어내면 소리꾼 이봉근이 판소리 '사랑가' '사철가' 등을 부르며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4월에는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가 준비돼 있다. 또 5월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팀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6월은 첼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음색을 표현하는 '홍진호의 첼로탄츠 위드(with) 조윤성, 7월은 정가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시대의 감성을 담아내는 '하윤주, 소리의 정원' 등이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관계자는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관람객을 만나면서 대표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며 "클래식부터 뮤지컬, 국악, 서커스,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더욱 퐁성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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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 온∙오프라인 전시 개최!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 온∙오프라인 전시 [동국일보]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EMK)가 위대한 여성 화가이자 멕시코의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을 개최하며, 공연계 최초로 NFT 작품을 본격 출시한다.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은 작품의 주인공인 ‘프리다’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으로 마틸다 정, 도요, 애뽈, 김지윤, 박인주, 아방, 이민진, 전포롱, 파시호시를 비롯해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김완선과 극 중 레플레하 역으로 열연 중인 리사까지 총 11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뮤지컬 ‘프리다’는 동명의 오마주 기획전을 통해 공연 분야에서는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NFT 작품을 출시, 트렌디한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공연과 관련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하고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기획전을 기획한 EMK 김지원 부대표는 "최근 NFT 시장의 급성장을 바라보며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었고, ‘프리다’를 주제로 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그 시작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과 기획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각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른 장르의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한계를 극복한 프리다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에는 마틸다 정의 ‘Life’, 도요의 ‘Bellas flores, No tragedia.’, 애뽈의 ‘붓끝에서 피어난’, 김지윤의 ‘프리다칼로를 그리는, 프리다칼로, 를 그리는 나’, 박인주의 ‘교점 (交點)’, 아방의 ‘the same reason why I draw flowers’, 이민진의 ‘프리다 칼로와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 전포롱 ‘BRAVE FRIDA’, 파시호시의 ‘사랑 안에 피어나다.’, 김완선의 ‘I hope’, 리사의 ‘HER’ 등이 전시되며 각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화, 판타지의 세계를 내세우며 본인만의 예술 세계를 견고히 세운 예술가 마틸다 정은 'LIFE'를 통해 생전에 프리다가 갈망하고 염원하던 생명의 탄생을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형태의 꽃으로 표현해 냈으며, 도요는 ‘Bellas flores, No tragedia.’(비극이 아닌 아름다운 꽃)을 통해 프리다의 고귀함과 생명력을 담아낸다. '숲소녀 일기' 시리즈로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공감 수 600만을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애뽈 작가는 '붓끝에서 피어난'으로 힘든 상황을 딛고 탄생한 여성들의 예술을 붓끝에서 피어나는 연꽃으로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선물할 전망이며, 김지윤은 ‘프리다칼로를 그리는, 프리다칼로, 를 그리는 나’를 통해 그림 속의 피사체 그리고 감상자의 새로운 유대감이라는 특별한 경함을 선사한다. 박인주 작가는 ‘교점 (交點)’이라는 작품을 통해 강인한 여성과의 조우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방 작가는 ‘the same reason why I draw flowers’의 꽃을 통해 단단한 자아와 각각의 자아가 뿜어내는 멋을 조명한다. '프리다 칼로와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의 이민진 작가는 해당 작품을 통해 열정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의 행복의 찰나를 담아냈으며, 전포롱 작가는 ‘BRAVE FRIDA’에서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자신의 존엄을 지킨 프리다를 통해 현시대 여성들이 용기를 얻는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어, 파시호시는 ‘사랑 안에 피어나다.’라는 작품으로 삶의 여정을 걸어나갈 위로와 희망을 담아냈다. 자타가 공인하는 K팝 아이콘이자 장르와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아티스트 김완선이 오마주 기획전에 참여한다. 김완선은 그간 수년에 걸쳐 꾸준히 작업해온 결과물을 이번 기획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프리다 칼로의 오랜 팬이었던 김완선의 애정을 담은 참여작 'I hope'를 통해 관객에게 또 다른 프리다와 마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프리다’에 레플레하 역으로 열연 중인 리사도 기획전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05년 삼청미술제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후 4번의 개인전 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 가수 외에도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리사는 프리다 칼로 특유의 화려한 색채감을 사용하여 그녀의 삶과 자유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작품 'HER'을 탄생시켰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형용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프리다' 오마주 기획전의 작품들은 2주 간의 사전 전시 기간을 거친 후, 3월 16일 오전 11시 비윙스를 통해 오픈되며,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오는 5월 29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작품 별 NFT가 한정수량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특히, 전포롱의 ‘BRAVE FRIDA’와 마틸다 정의 ‘Life’는 NFT 구매 시 실물 작품을 수령할 수 있어 작품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함께 기획전을 선보인 비윙스는 유명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를 NFT 에디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마켓으로 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기획전 작품의 일부 원화들은 뮤지컬 ‘프리다’가 상연 중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로비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가상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으로, 열정의 예술가로 칭송받는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하며 드라마틱한 연출과 심장을 울리는 멜로디,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찬 속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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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미스트롯2’ 황우림, 뮤지컬 ‘프리다’ 첫공 성료!
    황우림, 다채로운 활동으로 ‘만능 아티스트’ 자리매김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동국일보] ‘미스트롯2’ 출신 황우림이 가능성 넘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우림은 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프리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우림은 ‘프리다’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을 맡았다. 이날 황우림은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웠으며 농염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우림은 첫 공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서정적이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이고 냉철한 카리스마, 시크한 섹시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어린 프리다 ‘메모리아’ 캐릭터 안에서 리얼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한 황우림은 약 3년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흠잡을 데 없는 실력과 노련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롯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디바의 ‘왜 불러’ 리메이크, 각종 예능 출연, 유튜브 컨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능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기반을 쌓은데 이어 뮤지컬 무대까지 섭렵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황우림의 열연이 돋보이는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 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오는 5월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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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뮤지컬 '광주', 5·18민주화운동 캐스팅 공개!
    [동국일보] 이지훈-조휘, 정동화-신성민 등 36명의 배우가 전하는 대한민국의 감동 역사 오는 4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K-뮤지컬 대표작 ‘광주’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과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는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창작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춰 5·18민주화운동의 신념을 담아낸 뮤지컬 ‘광주’는 배역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고 있어 이번 시즌 역시 캐스팅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분노와 희망이 공존했던 40여 년 전 그날의 광주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무대를 선보일 이번 시즌의 36명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과 혼연일체되어 완벽한 서사를 전달하는 동시에 각각의 캐릭터가 간직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희생과 신념까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는 이지훈, 조휘가 캐스팅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썸씽로튼', '엘리자벳'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온 이지훈이 캐스팅되어, 빼앗긴 광주의 봄을 되찾기 위한 ‘윤이건’의 입체적이면서 굴곡진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스위니토드', '웃는남자'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방송 '팬텀싱어2'로 대중에게까지 인지도를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휘가 참여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그는 40여 년 전 광주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윤이건’이 보여준 감동의 리더쉽을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재현한다.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며 광주의 진실에 눈을 뜨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 역에는 정동화, 신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랭보', '경종수정실록'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학로에서 가장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정동화가 출연, 완벽한 캐릭터 변신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전달력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이해시킬 것이다. 또, 뮤지컬 ‘곤 투모로우’, '웨스턴 스토리',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서 섬세한 감정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실력파 배우 신성민이 '박한수'로 분해 혼란스럽고 괴로운 ‘박한수’의 복잡한 감정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달할 예정이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교사이자 정 많고 사려 깊은 성품으로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에는 문진아, 김나영이 분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풍월주', '난쟁이들' 등에서 풍부한 감정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문진아가 같은 역할에 캐스팅되어, 시민들을 진심으로 살피며, 민주화 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김나영은 걸그룹 '구구단'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뮤지컬 '메피스토',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수상 등으로 입증한 실력을 ‘광주’에서 선보인다. 자신의 신념에 투철한 야학교사이자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었던 ‘문수경’ 역은 효은, 최지혜가 맡았다. 걸그룹 '스텔라'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그날들', '또! 오해영'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효은이 '광주'에 캐스팅됐다.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춰온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문수경'의 용기를 섬세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등에서 섬세한 연기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지혜가 '광주' 초·재연에 이어 야학생들을 살피는 '문수경'을 다시 한번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 505부대 특무대장으로 편의대원을 지휘하는 ‘허인구’ 역에는 초∙재연을 함께 한 박시원과 뉴캐스트 권동호가 분한다. 광주 시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오활사제’ 역은 이동준이 초∙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삼연을 맡고, 시민군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이기백’ 역은 주민진이 초연부터 삼연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장민수가 뉴캐스트로 함께 한다. 또, 넉살 좋고 풍자적이며 친화력을 갖춘 ‘거리천사’ 역은 김아영이 초연 이후 재합류하고, 김은숙이 뉴캐스트로 함께 한다. 이성적으로 사태를 파악하려는 시민군 ‘김창석’ 역에는 김태문이, 신문배달을 하는 야학생 ‘장삼년’ 역에는 원우준(문성일)이 오리지널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집 배달원인 야학생 ‘오용수’ 역에는 각각 재연, 초연에 출연했던 문남권과 이봉준이 출연한다.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주인공 ‘광주 시민군’ 역으로는 김보현, 송상훈, 김동현, 신동일이, 광주의 평범한 소시민 ‘광주시민’ 역에는 강하나, 신진경, 민정아(김민정), 이예지, 서은지, 임상희가 출연한다. 또,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변질시키기 위해 시위대 사이에 잠입하는 ‘편의대원’ 역에는 백시호, 전우태, 임동섭, 이재혁, 현익창, 안준현, 김한결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주'는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같은 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2021년, LG아트센터에서 재연 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는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일본TV ‘위성극장’에 방영되어 K-뮤지컬의 저력을 또 한 번 과시하였다. 뮤지컬 ‘광주’의 세 번째 시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다. 더불어, 예술감독 유희성, 연출 고선웅,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참여한다.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2년 대한민국 대표 K-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보여줄 ‘광주’는 오는 4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겁고 찬란한 여정을 다시 한번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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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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