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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 하림‧김원해‧안내상‧전배수와 6일 '학전어게인' 콘서트 출연!
    알리[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동국일보] 가수 알리가 ‘2024 학전 어게인’에 출연한다. 오늘 6일 오후 7시 대학로 학전 블루에서 진행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알리가 출연한다. ‘2024 학전 어게인’은 대학로 창작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문화의 보루인 ‘학전’의 33년 만의 폐관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학전에서 싹을 틔우고 김민기 대표의 그늘에서 성장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리는 오늘 6일 저녁 7시 공연에서 가수 하림과 배우 김원해, 안내상, 전배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는 14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 정동하, 박학기, 권진원,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의 독보적인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이 묻어나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4 학전어게인’에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김민기 트리뷰트’, ‘학전 배우 DAY’, ‘유재하 동문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여러 가수, 배우 등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학전 어게인 콘서트’는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에 총 20회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알리는 지난 2009년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31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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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문화재청,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전승공예품 모집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 전승공예품 모집[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3월 31일까지 ‘2024년 전승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 ‘전승공예품 인증제’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41조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가무형유산 전승 기술이 집약된 전승공예품을 인증하여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하여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접수된 전승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저작권 등록(한국저작권위원회 발급),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상한가를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여 보다 다양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3월 31일 오후 4시까지 전자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승공예품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전승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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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스즈키 세이준 미학 – 다이쇼 로망 3부작', 15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아트나인서 개최
    [사진=㈜엣나인필름] [동국일보] 일본국제교류기금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재팬무비페스티벌 ‘스즈키 세이준 미학 – 다이쇼 로망 3부작’이 다가오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2024 재팬무비페스티벌은 ‘장르의 혁신가’라고 불리며 일본영화사에서 가장 독창적인 미학을 선보인 거장 스즈키 세이준을 조명하며, 그의 작품들 중 탐미주의적 미학이 정점에 달했다고 알려진 ‘다이쇼 로망 3부작’을 선정하여 화제이다. 특히, 작년 일본에서 스즈키 세이준’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어느 영화든 반드시 한두 장면은 깜짝 놀랄 명장면을 선사한다’라는 연출 철학 아래 영화를 제작해 온 파괴의 미학가 스즈키 세이준, 그는 1948년에 쇼치쿠에 입사해 조감독 생활을 했고, 1956년에 닛카츠로 옮겨 근 10여 년간 40여 편에 달하는 B급 영화를 만들었다. 스즈키 세이준은 다량의 B급 영화를 제작하면서도 자신만의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닛카츠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1956년 '항구의 건배, 승리를 나의 손에'로 데뷔 후, '관동 무숙','동경방랑자','살인의 낙인' 등 60년대 혁신적인 야쿠자 영화 영화들을 선보이며 갱 영화, 뮤지컬, 코미디, 시대극을 가로지르며 장르의 관습성을 파괴했다. 그만의 파격적인 스타일의 혁신은 왕가위, 짐 자무쉬, 쿠앤틴 타란티노, 박찬욱, 류승완, 김지운 등 많은 영화인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국내 평단은 ‘스즈키 세이준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의 영화 속의 기괴한 그 낯선 세상에 아연실색할 지경이 될 것이다.’(정성일 평론가) “예전에도 놀라웠고, 지금도 새로우며, 앞으로도 신선할 것이다.”(씨네 21 송경원)등 시대를 타지 않는 새로움으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스즈키 세이준은 스튜디오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아슬아슬하게 자신만의 미학을 시도했는데, '살인의 낙인' 이후 당시 닛카츠는 이해할 수 없는 영화를 만들었다며 개봉을 중지시키고 스즈키 세이준을 해고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불복한 영화인들은 ‘스즈키 세이준 문제 공동투쟁회의’를 결성하기도 했다. 1967년 이후 연출을 맡을 수 없었던 스즈키 세이준은 10년이 훌쩍 지난 1980년이 되어서야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시작으로 '아지랑이좌' '유메지'까지 이어지는 ‘다이쇼 로망 3부작’을 완성한다. 50-60년대 스즈키 세이준의 그의 영화의 모토였던 전복성보다는 낭만주의와 퇴폐적인 분위기가 절제된 성숙한 영상미가 빛나는 ‘다이쇼 로망 3부작’은 스즈키 세이준의 미학의 정점으로 평가받으며, 그를 일본을 대표하는 비주얼 리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장르의 혁신가 스즈키 세이준의 미학의 정점, 다이쇼 로망 3부작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볼 수 있는 2024 재팬무비페스티벌 ‘스즈키 세이준 미학 – 다이쇼 로망 3부작’은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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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문화체육관광부, 인스파이어, ‘한국형 복합리조트’로서 세계적 경쟁력 갖추도록 지속적 투자와 관광객 유치 노력 당부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5일, 인천 영종도에서 문을 연 인스파이어 리조트(대표 첸시,인스파이어) 현장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개장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인스파이어’ 개장이 국내 카지노영업장 한 곳 추가라는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관광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인스파이어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인스파이어’에 대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한 바 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신규 허가이자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이기도 하다. ‘인스파이어’는 앞으로 카지노 외에도 1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공연장을 비롯해, 5성급의 호텔객실 1,275개, 국제규격의 국제회의시설, 대형 실내 워터파크, 쇼핑몰, 식당가 등의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갖추어 케이-컬처에 관심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앞장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 주요 시설 살피고 케이 컬처와의 결합으로 관광 매력도 높인 관계자 격려 한편, 유 장관은 기념행사에 앞서 ‘인스파이어’의 전문 공연장(아레나)과 디지털 거리, 카지노영업장 등 주요 시설들을 살폈다. 케이-컬처와의 결합을 통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려고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인스파이어’가 대한민국 문화를 아시아와 세계로 확산하는 또 하나의 발신지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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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문화재청,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유네스코 완성도 검사 통과
    반구천[동국일보] 문화재청이 2025년 등재 목표로 올해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 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검사하는 과정으로, 이 검사를 통과하면 이후에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검사 미 통과 시 등재신청서는 반려)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등재신청서는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140항에 따라 그 해 3월부터 다음 해 상반기까지 자문기구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 토론 심사를 거치게 된다. '반구천의 암각화'가 등재심사 대상이 됨에 따라 이달부터 이러한 절차를 거쳐 2025년 7월경 개최 예정인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 등과 함께 협력하며 심사과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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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문화재청, 세계유산 창덕궁 주요 전각, 봄바람 쐬러 창호 ‘활짝’
    < 희정당 권역_창호개방 관람 대기줄(2022.3[동국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 문화재지킴이 등과 6일간 청소(3.5~3.10)를 한 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덕궁에서는 평소에도 일부 구간에 한해 창호를 일상적으로 개폐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각(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한다. 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쉽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보며 궁궐의 보존과 일상관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궁궐의 이색 풍경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창덕궁관리소는 창호 개방에 앞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창호와 실내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경미수리를 실시하며, 이 기간 중에는 그동안 궁궐 문화유산 홍보 활동에 기여한 민간협업단체를 초청하여 창호, 경첩 등의 점검과 실내 청소활동을 진행한다. 3월 6일에는 문화재지킴이 기업(신한은행, 은행장 정상혁)과, 3월 7일과 8일에는 각각 시민자원봉사단체(우리문화숨결, 대표 강천웅 / 한국의재발견, 대표 정표채)와 함께 한다. 창호개방 행사는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외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 관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그 결과물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궁궐 관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직접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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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동국일보] 올봄 관객들을 사로잡을 파이팅 넘치는 열정지침서로 손꼽히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이 독립, 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이 내일(3/6(수)) 개봉을 앞두고 연이은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3/4 오후 5시 기준) 독립/ 예술 영화 중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차지해 심상치 않은 흥행 기류를 보이고 있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은 일본 문학상의 정수 나오키상 수상자 츠지무라 미즈키의 [패권!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상영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현재 영화 시장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비하인드를 다룬 스토리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일으킨 '대결! 애니메이션'은 무언가에 빠져 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벅차오르는 명대사와 일본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호연 등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대결! 애니메이션'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28.5%의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뒤를 이어 오랜 입소문으로 장기상영하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22.7%) '추락의 해부'(6.7%) '소풍'(6.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일본판 [미생]같은 느낌…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정서가 좋아요”(cli****), “제목만 보고 걱정했지만, 재미있는 성장영화!”(sw***), “소재도 특이하고 유쾌 감성! 재미나다!”(wg***), “최근에 본 일본 영화 중 역대 쵝오! 또 보고 싶어요”(lov***), “애니 탄생 과정에 대한 궁금증 100% 해소! 찬찬히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음”(pre***), “보고 나면 왠지 더 치열하게 살고 싶어지는 영화!”(we****),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초집중해서 봄… 열정과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mj****) 등의 호평세례를 쏟아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속 ‘오우지’에 맞선 초보감독 ‘히토미’의 기막힌 명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바로 내일 3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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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해양수산부,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도심과 가까워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즐거운 레저공간을 제공하는 어촌여행지입니다.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 서해 낙조를 한 눈에 궁평항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 숨쉬는 백미리 갯벌체험장! 자연산 굴, 바지락, 고동, 민꽃게 등을 잡으며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장화와 호미를 챙겨 갯벌로 향하는 트랙터에 몸을 실어보세요.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성인 8,000원 / 중학생 이하 5,000원 (1월~10월)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백미리희망캠핑장은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있어 가족, 아이와 함께 캠핑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갯벌체험 후 바다가 보이는 텐트에서 쉬는건 어때요?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24 · 주중 40,000원 / 주말 50,000원 # 서해 낙조를 한눈에 궁평항 200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궁평항은, 근처에 싱싱한 수산물이 있는 수산시장은 물론이고 낚시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게다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일몰을 볼 수 있는 궁평 낙조길도 있답니다! -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49-24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아이와 함께 가기좋은 도심 속 작은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앵무새, 토끼, 사막여우, 타조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앵무새를 직접 팔 위에 올려보거나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 경기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산70 · 평일 10,000 / 주말 13,000 (성인, 어린이 동일)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제부도!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져 섬을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요. 등대 주변의 해안산책로인 ‘제비꼬리길’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랍니다. -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홈페이지 : 백미리어촌체험마을 · 문의 : 031-35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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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해양수산부, 3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전북 고창 하전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갯벌이 위치한 하전마을!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에서 바구니를 한가득 채워보세요. # 하전 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 판소리박물관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 갯벌체험장’ 광활한 갯벌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바구니를 한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트랙터를 타고 넓은 갯벌로 나가보세요!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성인 12,000원 / 초중고 8,000원 / 영유아 6,000원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마음이 복잡할 때 고즈넉이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마을 인근의 선운사를 추천해요! 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찰 뒤로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선운사는 어때요?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어른 4,000원 / 어린이 1,000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고창 고인돌박물관! 박물관 내부에는 3D영상 상영, VR시간여행 체험, 옥상정원 등 다채로운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에요!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 매주 월요일 휴무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판소리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에는 우리의 소리와 멋이 담긴 판소리의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어요! 판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판소리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을 작은 인형들로 전시해 놓은 공간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 매주 월요일 휴무 / 09:00 : 17:00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창읍성’ 내부에는 성황사, 객사, 팔각정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저녁무렵에는 붉게 물든 석양과 함께 읍내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요!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 어른 3,000원 ●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어촌마을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 · 주소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홈페이지 : 하전어촌체험마을 · 문의 : 063-563-0117
    • 문화
    • 여행
    2024-03-05
  •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과 함께 포천시, 순천시로 여행 떠나요
    반려동물 동반여행 브랜드 이미지 ‘여행 다녀올개’[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를 조성하고,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등 그동안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했던 한탄강 일원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을 운영한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반려동물 동반 음악축제 ‘비둘기낭 힐링 페스타’, ▴포천시에 있는 야영장과 연계한 ‘포천 반려동물 캠핑 페스타’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대형견 특화기지’를 조성하고 ‘1박 2일 대형견 동반 특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견종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에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캠핑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마라톤 ‘댕댕 런투어 인(in)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밥상 ‘댕냥잇(eat) 순천한상 다이닝’ 등 순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동물동반 관광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참신해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반려동물 동반여행 브랜드 이미지 ‘여행 다녀올개’ 공개 올해 공모에서는 총 18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역 내 관련 업계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참신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이 두드러졌다. 포천시의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및 펫로스증후군 치유·극복 프로그램’, 순천시의 갯벌자원을 활용한 ‘펫 머드상품 및 펫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추진단 등)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이미지인 ‘여행다녀올개’를 공개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반려동물과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들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 등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신 관광 흐름이다. 관련 산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그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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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영화 '듄: 파트2',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북미 8천만 달러 오프닝 기록!
    [동국일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에 이어, 북미 개봉 첫 주말 8,150만 달러 수익을 내며 압도적 흥행 신화를 시작한다. 영화 '듄: 파트2'가 지난 3월 1일(금)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등까지 순차적으로 개봉함과 동시에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1억 7천만 달러 수익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듄: 파트2'는 북미 개봉 첫 주 8,150만 달러 수익을 기록한 바, 2024년 북미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또한 전편 '듄'의 북미 오프닝 수익 4,100만 달러에 약 2배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이자 '웡카'의 북미 오프닝 수익 3,900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서며 주연 티모시 샬라메 출연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해 냈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 압도적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듄: 파트2'는 2024년 극장가를 대표하는 흥행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국내에서 1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삼일절 연휴 기간 포함해 누적 관객수 820,797명을 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의 개봉 첫 주 관객수(786,720명)를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2024년 개봉 외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모든 면에서 1편을 능가하는 걸작”, “극장의 존재 이유를 알려주는 영화”, “연출, 연기, 스케일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스크린 안에서는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로, 스크린 밖에서는 드니 빌뇌브가 연출로 숨이 턱턱 막히게 채운다” 등 연출, 스케일, 배우들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같이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듄: 파트2'는 흥행하고 있는 한국영화 '파묘'와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주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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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문화체육관광부,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스포츠‧관광산업 환경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스포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과 2024년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논의·발표했다. 문체부 장관 주재로 규제혁신 추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2023년 10월부터 150여 회 이상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분야별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 개혁전담팀(TF)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로벌 문화강국’을 위한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앞으로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규제혁신 5대 기본방향과 20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먼저,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해 케이-컬처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다. 차세대 핵심 콘텐츠 산업인 웹툰‧웹소설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을 도서정가제 적용대상에서 웹툰과 웹소설을 제외하는 내용으로 개정할 계획이다. 웹툰‧웹소설은 기존 간행물과는 생산 및 유통구조가 달라, 도서정가제의 일률적 적용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았다. 웹툰‧웹소설이 도서정가제 적용에서 제외되면 콘텐츠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격정책이 가능해져 웹툰‧웹소설 산업이 활성화되고, 독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허용했던 도시민박(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 도시민박에 대한 규제는 관광 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하는 대표적인 ‘킬러 규제’ 중 하나이다. 내국인 도시민박을 제도화하면 이용자는 안전하게 도시민박을 이용하고, 신규 관광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콘텐츠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등급분류에서의 민간 자율성을 대폭 확대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게임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에 대해서는 등급을 분류할 수 없으나, 앞으로는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도 등급을 분류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한다. 게임물의 등급분류 기준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본편뿐 아니라 예고편(광고‧선전물)에 대해서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사전심의 없이 자체 심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2 수출 및 투자 창출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카지노업 신규 영업(게임) 종류에 대해 6개월 이내의 시범운영을 허용한다. 현행 법령상 카지노업의 영업 종류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18개 게임으로 제한되어, 새로운 게임이 개발되어도 시범운영을 통한 검증과 신규 게임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는 카지노게임 수출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카지노 게임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이를 통해 신규게임의 수출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아트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미술품 수출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미술품은 잠재적인 일반동산문화유산으로 분류되어 해외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앞으로는 1946년 이후 제작된 미술품은 별도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있다. 특히 미술계에서 오래전부터 개선을 요구해 온 이 과제는 지난해 11월, 유인촌 장관 주재로 열린 미술계 현장간담회를 계기로 획기적인 변화를 마련할 수 있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재청, 미술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제작연도 규제 완화에 이어 ‘가격 기준’도 도입하고, ‘1945년 이전에 제작된 미술품’의 경우에도 일정 가격 이하인 경우 심사 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술계의 행정부담을 낮추고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절차도 개선한다. 세계시장의 선두주자인 케이-콘텐츠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의 세제 및 자금조달 제도를 개선한다. 영세한 콘텐츠 기업의 자금조달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의 제작 단계뿐 아니라, 기획과 개발, 유통 등 전 단계에 보증 공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문체부는 방송‧영화‧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세액공제 확대 등에 대해 조세 당국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다. 3 소상공인과 기업 애로 해소 소상공인과 기업의 애로사항도 꼼꼼하게 살폈다. 앞으로는 피시방 등에서 선량한 소상공인이 신분증 위조‧변조‧도용 등으로 청소년에게 속아 억울하게 영업정지‧등록취소를 당하지 않도록 「영화비디오법」, 「게임산업법」, 「공연법」 등을 개정해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 「음악산업법」 등 법률에 이미 행정처분 면제 규정이 있는 경우에도 면제요건을 확대한다. 노래연습장 등에서 시시티브이(CCTV)와 진술 등을 통해 ▴신분증의 위조‧변조‧도용으로 청소년임을 알지 못한 경우, ▴폭행‧협박으로 신분증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 확인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업자의 부담과 현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규제를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한다. ‘선착순’으로만 이용할 수 있던 비회원제 골프장의 이용방식을 개선해 골프장과 숙박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고 골프장의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도 폐지한다. 게임물 내용수정신고 의무를 완화해 등급분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미한 사항은 신고 의무에서 면제되도록 법령을 개정한다. 호텔등급평가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평가지표의 객관성도 높여 호텔업계의 부담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4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지자체의 권한과 자율성을 확대한다. 지자체가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가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박물관‧미술관을 설립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규제를 개선한다.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관광단지’ 요건을 갖추지 못하더라도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신설한다. 기존의 관광단지는 총면적이 50만㎡ 이상인 경우에만 시‧도지사가 문체부 장관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소규모 관광단지’는 총면적이 관광단지만큼 크지 않더라도(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 시장‧군수가 시‧도지사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어, 인구감소지역의 기초지자체가 시‧군 실정에 맞는 지역관광을 육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 특색을 대표하는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서점에 한해 정가의 15% 이상 할인해 판매할 수 있도록 도서정가제 적용을 완화한다. 5 생활밀착형 규제혁신 국민이 생활에서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권리자 불명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 해당 저작물의 저작재산권자나 그의 거주지를 확인하는 데 소요되는 최대 기간을 1개월에서 20일로 단축해 저작물 이용 법정허락 제도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저작권 등록 수수료 관련 부담도 낮춘다. 웹툰‧웹소설 등 일부분씩 순차적으로 공표해 완성하는 저작물은 최초 저작권 등록 후 두 번째 추가등록부터는 수수료를 인하(2~3만 원→1만 원)하도록 개선한다. 예를 들어, 50회 완결인 저작물 ‘가’ 웹툰에 대한 저작권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는 경우 기존에는 수수료 1,180,000원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690,000원만 내도록 개선돼 수수료가 41.5% 절감된다. 또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등 경제적 약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저작권 등록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수수료 면제 대상도 확대한다. 아울러 여행업, 국제회의업과 유원시설업의 등록‧허가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스포츠 토토 발매 마감시간을 해당 운동경기 ‘시작 10분 전’에서 ‘시작 시각 전’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생활 곳곳의 불편을 해소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전병극 제1차관이 팀장인 개혁전담팀(TF)을 통해 규제혁신 추진과제의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현장 목소리도 계속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할 방침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이후부터 총 150여 회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규제혁신을 요구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라며 “앞으로 문체부가 ‘문화산업부’라고 생각하고 성장과 도약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3-04
  • 문화재청, 국가유산 분야 이끌 270명의 새내기, 한국전통문화대 입학
    문화재청[동국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3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5명과 대학 편입생 4명, ▲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21명(석사과정 88명, 박사과정 33명) 등 모두 270명이 입학한다.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입학 전 주제별 특강과 문화유산 현장 방문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먼저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 대학 입학 정원의 대량 미충원 상황 속에서도 평균 6.8대 1의 통합 경쟁률(우선선발·수시모집·정시모집)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의 경우 평균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국가유산 분야를 이끌어 갈 주역인 전통문화 인재 양성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문화유산 복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3-04
  • 포르테나, 첫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 성료…신곡 깜짝 선공개!
    포르테나 [자료제공-쇼플레이] [동국일보] = ‘팬텀싱어4’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 3일 양일간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포르테나의 첫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포르테나의 팀 결성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다. 포르테나는 앞선 티켓 오픈에서 2분 만에 2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포르테나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KINGDOM(Moonlight Tears)’을 부르며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곡과 어우러지는 라틴어 인트로 “Imperium, Nostri Amores Hie Verimus. “Forténa ad te venit. Nox nobiscum carpe(제국이여. 우리의 사랑이여. 여기 포르테나가 당신에게 왔습니다. 우리와 함께 이 밤을 즐기세요)”를 삽입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르테나는 “저희의 첫 단독 공연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 포르테나의 킹덤 엠파이어를 전 세계에 건설해 보자는 포부를 담아서 공연명을 정해봤다”고 말했다. 미니앨범 ‘킹덤(KIMGDOM)’의 수록곡이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 ‘My Dad’와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한 새로운 커버곡 ‘Caruso’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르테나는 “저희가 그동안 팬텀싱어 경연을 통해서 커버를 많이 냈다 보니 경연 특성상 세고 강렬한 곡이 많았다. ‘Caruso’ 원곡도 그런 강렬한 곡인데, 김문정 음악감독님이 이끄시는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드럽고 세련된 보사노바풍으로 새롭게 준비해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감정 표현으로 슈베르트의 가곡 ‘밤과 꿈(Nacht und Träume)’과 ‘마왕(Erlkönig)’을 부르며 한편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듯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들도 이어졌다. 서영택은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오스틴킴은 가수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김성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나는 나는 음악’을, 이동규는 ‘Habanera’를 록버전으로 선보이는 등 장르와 분위기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서영택과 김성현의 ‘Tornera l’amore’, 이동규와 오스틴 킴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찰떡 조합을 엿볼 수 있는 듀엣 무대들도 펼쳐졌다. 포르테나는 ‘불후의 명곡’으로 인연이 된 윤형주가 선물해 준 곡 ‘참 아름다운 곳’과 함께 ‘Cinema paradiso’를 부르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곧이어 ‘Swing Baby’, ‘Tell ME’, ‘엘리베이터’로 이루어진 댄스 메들리 무대를 꾸미며 넘치는 끼와 재치 있는 댄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포르테나는 공연 전 받은 포르테나에 얽힌 관객들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며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연에 소개된 관객들에게는 미니앨범의 싸인 CD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하는 등 작은 이벤트로 기쁨을 안겼다. 첫 번째 싱글 ‘Miracle (우리라는 기적)’을 부른 포르테나는 곧이어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를 선공개했다. 포르테나는 “밴드 시카고의 곡을 포르테나 스타일로 재해석해 봤다. 저희 멤버들과 음악팀에서도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이 곡은 3월 5일 오후 6시 공식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미니앨범의 수록곡 ‘Falling Star’와 ‘Believe’ 무대를 선보인 포르테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각자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에 대해 말한 포르테나는 공연을 함께한 스텝들과 자리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곡으로 ‘Neapolis’를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한 포르테나는 ‘Just The Way You Are’, ‘선물’ 두 곡의 앵콜곡을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 문화
    • 공연
    2024-03-04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모집 포스터[동국일보]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지원할 수 있으며, 1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과정에서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청년문화기획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복청 누리집, 블로그에 접속하여 상세한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3월 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행복청은 제출된 지원서(유사실적, 참여도, 적극성 등)를 평가하여 3월 15일 행복청 누리집에 선정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동훈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에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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