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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송라이터 승LEE호, 트로트/댄스 곡 ‘가는거야’ 새 앨범 발매
    승LEE호[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승LEE호가 지난 해 7월 운명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너는 너 운명’ 발매 이후 새해 시작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가는 거야'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 ‘가는거야’는 기존에 발매했던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발라드가 아닌 댄스 기반에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대찬인생’과 ‘아모르 파티’ 이 두곡에 영감을 받아 탄생 된 '가는 거야'는 과거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였던 래퍼 장문복과 승LEE호의 첫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승LEE호는 '가는 거야'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약간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승LEE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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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국방부,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100시간으로 확대
    국방부[동국일보] 2024년부터 GP/GOP, 함정, 방공, 해안 등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1일 4시간, 월 57시간에서 1일 8시간, 월 100시간으로 확대된다. 국방부는 ''23~'27 군인복지기본계획'과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에 관한 법적 근거('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등에 관한 규정')를 마련했으며, 당정 및 관계부처(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통해 경계부대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을 확대했다. 군인은 일반공무원과 동일하게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1일 4시간, 1개월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경계부대의 군인은 출·퇴근 없이 24시간 현행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주·야간 장시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실탄 등을 휴대하여 무장한 상태로 적(敵)의 침투·도발을 감시 및 대응하는 등 긴장감을 유지하며 월 평균 150여 시간 이상 생명과 직결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실제 근무시간에 상응하는 수당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3월 국회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방안' 세미나에서도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와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군인의 보수체계 개선 필요성이 각계각층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으며, 이중 시간외근무수당 현실화는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도출됐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23년 육군 동부전선 격오지 부대 방문조사 결과 장병들의 정당한 근무시간에 대하여 특별한 이유 없이 이를 현저히 평가절하하여 형평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수체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국방부는 경계부대와 같이 군 본연의 임무를 24시간 상시 수행하는 군인의 초과근무수당체계 개선을 '24년 처우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가장 열악하고 험난한 곳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우리의 영토, 영해, 영공을 굳건히 지키는 군인의 처우개선을 통해 철통같은 안보로 국민께 보답하는 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확대되는 대상은 적 (敵)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출·퇴근 없이 24시간 현행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경계부대 근무자로, 인원은 2만여 명이다. 최전방 접적지역에서 철책을 지키는 육군의 GP (감시초소) 와 GOP (일반전초), 잠수함·초계함 등 해상작전을 담당하는 해군의 함정근무자, 상황 발생 시 즉각 출격을 준비하는 공군의 비상대기 조종사,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를 지키는 해병대 해안경계부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시간외근무수당은 대위 이하 장교와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대상자 2만여 명 중 1만5천여 명(76%)이 임관 5년 미만의 초급간부이다. 경계부대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 확대는 1월 개인별 시간외근무 실적에 따라 2월 급여일부터 지급된다. 시간외근무수당 인정시간이 확대는 최전방 접적지역, 함정, 도서 산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경계부대 군인의 경제적 보상을 현실화하고, 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기여할 것이다. 경계부대 초급간부의 연간 총 보수는 육군 GOP 부대를 기준으로 소위는 '23년 3,856만원에서 '24년 4,572만원 (+19%) 으로, 하사는 '23년 3,817만원에서 '24년 4,535만원 (+20%) 으로 인상되어 작년 12월에 발표한 ''23~'27 군인복지기본계획'에서 제시한 '27년 초급간부의 보수 인상목표 대비 92% 수준으로 중견·중소기업 초임 연봉수준에 근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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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황란 전시 반포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 2월22일까지
    Ascent to Eternity, a Requiem[동국일보] 숨 · 호흡 · 순간을 주제로 한강 채빛섬 애니버셔리 뮤지엄에서 이번 전시는 높이 4m, 넓이 12 x 16m의 타원 설치작품에 빛과 향이 함께 혼합한 처음 시도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탑돌이’를 하듯이 작품 주변을 돌면서 감상하게 된다. 황란의 설치작품과 ‘라잇톨로지’의 라이팅 아티스트 크리스공과의 협업으로 빛과 어둠의 대비 그리고 오방컬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연출을 통해 고요한 풍경에서 빛을 매개로 어둠을 뚫고 빛을 쏟아내는 과정을 희망적이고 미래적인 또다른 세상의 새로운 모습으로 승화시킨다. 작가 황란(Ran Hwang, 1960년 부산출생, 뉴욕, 파주 거주)은 1997년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SVA스쿨오브 비쥬얼아트 수학, 뉴욕 브룩크린 미술관과 싱가포르의 에르메스 재단, 페이스북 (메타)뉴욕에서 전시했다. 2001년 뉴욕 9.11 테러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한 뒤 삶의 불확실성, 생명과 죽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삶과 죽음의 순환, 가시성과 비가시성, 그리고 찰나의 아름다움을 크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일찍이 패션계에서 일을 한 경험과 개인적 기억들을 바탕으로 그녀는 일상의 재료를 차용하여 섬세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반복과 고행을 동반하는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동양적 선의 세계에서 한 인간이 사회에서 갖는 숙고와 반추의 시간을 탐구한다. 황란의 작품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 텍사스 휴스턴 미술관, 난징 데지 미술관, 두바이 오페라 하우스, 아이오와 디모인 예술 센터, 뉴욕 대학교 로비, 아부다비 왕궁 컬렉션, 한국 국립 현대미술관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장소들의 컬렉션에 영구적으로 소장됐으며 플로리다의 베이커 미술관 싱가포르의 ACM:아시아 시빌라이제이션 미술관,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보스턴의 미술관 Mass MoCA에서 전시했다. 작품1 'Dreaming of Joy' (기쁨의 꿈, Buttons, Pins of Wooden Panel, Steel cage, H241.3cm x W195.3cm x D256.5cm, 2008)은 전 세계 사람들이 911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던 때 제작됐다. 철창에 갇힌 새를 단추들로 형상화했는데 꼬리 쪽으로 갈수록 분산되는 형태는 일시단명성의 주제를 전달한다. 기존 작품에 수많은 꽃들을 추가하여 911과 최근의 팬데믹 Covid19에 희생되어 허무하게 사라진 영혼들에게 진혼곡을 바친다. (뉴욕 Thalia V 평론 중에서 발췌) 작품2 'Another Moment of Rising' (비상하는 또 다른 순간, Thread, Pins on Wooden panel, H240 x W800cm, 2023)은 독수리와 봉황이 섞인 하이브리드 생명체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작품에서 선명한 색채가 삶 전반에 흐르는 낙관주의를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스러진 생명을 향한 애도의 마음이 담겨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2023 발췌) 전시를 감상하는 관객들 라이팅 아티스트 공경일(Chris Kong, 1970년 서울 출생, 뉴욕, 서울 거주)은 1998년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나 Pratt Institute 인테리어 수학, 뉴욕 HDLC Architectural Lighting Design에서 Sr. Associate로 Bank of America HQ등 2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LG에서는 LED 선행개발 총괄 그룹장으로 글로벌 LED Zhaga Consortium에서 한국인 최초 부의장을 역임했다.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라이팅 예술을 공간에 펼쳐내고자 아트 & 사이언스 기반 건축조명 설계사 ‘라잇톨로지’를 오픈했고, 키네틱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팅 아트의 실험적 시도와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2022년 코엑스 별마당에 펼친 크리스마스 라이팅 이벤트는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LED 라이팅 표현을 위한 하드웨어적 지원을 펼치고 있는 LED 조명 전문기업 ‘KKDC’는 상업용 LED 조명기기의 범위를 넘어서는 시험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을 위하여 글로벌 건축가 및 조명디자이너 프로젝트 참가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자인 조명 오브제 제품의 개발 및 부가기능 옵션을 추가하여 제품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황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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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경기도 파주시 공예를 통한 세상과 소통하는 '스위티공예공간' 박명숙 대표와 만나다!
    [동국일보] '스위티공예공간 인터뷰'   Q 대표님과 스위티공예공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스위티공예공간 대표 박명숙입니다. 저희는 리본부터 레진까지 다양한 공예를 수업하고 있으며 토탈공예클래스, 원데이클래스 주로 많이 수업하는 레진아트클래스까지 대표적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관이나 학교에 출강을 나가고 있습니다. 18년 동안 공예를 한 만큼 지금까지 경험했었던 30~40여 가지의 공예 종류 및 기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방입니다. 수많은 공예를 터득하면서 여러 가지 기법과 기술들로 만든 제 작품들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판매까지도 점차 늘려가는 중입니다.   Q 스위티공예공간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였을 때 다시 기운을 좀 내보자고 생각하면서 접해봤던 게 리본공예였습니다. 리본공예를 배우면서 제 스스로 즐겁고 마음속의 힐링도 되는 과정들을 거치면서 어차피 하는 거 자격증도 한번 취득해 보고 싶어서 자격증 취득 후 리본공예 강의를 나갔습니다. 첫 수업은 고3 학생들을 강의했습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고 스트레스받는 와중에 제 수업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해주니 너무 뿌듯한 기분을 느꼈고 그때 공예가의 길로 가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공예를 통해서 직접 힐링을 받았던 느낌, 그리고 실제로 강의를 다니면서 아이들한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을 조금이나마 제공해 보자 다짐한 후 그때부터 공예를 배우고 습득하다 보니 이제는 30~40개 정도의 공예 법을 습득한 공예의 달인이 되어 있습니다.   Q 스위티공예공간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공예를 통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스위티공예공간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여러 가지의 공예에 대해서 박학다식하기에 작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여러 가지 기법들이 녹아들어 간 작품이 탄생될 수 있고, 그만큼 전문적으로 계속 공예 쪽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실력 자체도 어느 정도 많이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보니 찾아오시는 분들이 어린아이나 어른분에 상관없이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소품이나 실용적으로 이쁘게 쓸 수 있는 작품을 그 수준에 맞춰 수업 진행을 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Q 스위티공예공간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제 수업을 받는 분 중 가족의 병마로 인해 힘든 수강생들이 있었습니다. 그 수강생들에게 재능기부로 수업을 다 회차 진행해 주었는데 너무 기뻐했습니다. 힘든 와중에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처음에 제가 힘들었을 때를 경험했던 그런 감정들도 생각이 나면서, 제가 이런 일을 하기 위해 공예를 해왔다는 생각도 들면서 그 순간이 유달리 좀 특별하게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지금 이 공방을 더 크게 확장하거나 2호점, 3호점을 내는 데에 가능하면 좋겠지만 욕심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마음을 잘 지켜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지금이 공방을 처음에 오픈했었을 때 생각했던 제가 직접 느꼈던 경험들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공방을 운영하고 강의를 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저의 힘이 닿는 날까지 지금의 운영을 잘 이어가고 유지해서 수강생과 저의 실력도 계속해서 갈고닦으며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고 싶은 것이 제가 소망하는 미래이자 꿈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요즘에는 공방이 예전 대비 굉장히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경제나 문제가 많아져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공방들이 전에 비해 많아졌다는 이유는 사람들이 다양한 공방들로부터 힘을 얻고 휴식과 힐링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암울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이런 공방에서의 배움과 작품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 자신도 한번 돌아보며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또다시 힘내서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주변에 체험해 보실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꼭 한 번쯤은 체험을 해 보시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만약에 주변에 어디를 방문해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언제든지 스위티공예공간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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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덕수고, 2024년 신년교례회 개최
    2024년 덕수고 신년교례회 [동국일보] 덕수고 총동창회(회장 김복진, 64회)는 2024년1월18일(목) 18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롯데호텔(소공동 본점)에서 유상옥(43회, 코리아나화장품 회장)동문으로 부터 김범중(95회, sh서울주택도시공사,)동문에 이르기까지 400여명의 동문과, 이표상 교장및 전임 최승택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완석 사무처장의 사회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복진 회장은 두려운 마음과 최선을 다 해 보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2년반 동안의 총동창회 회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학교관계자들과 집행부를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소회를 밝히며 무엇보다도 행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성공적인 위례 시대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행당동 마지막 112회 졸업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졸업식을 만들어 준 이표상 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년에 두 차례의 야구 우승과 기네스북에 오른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이휘성 신임회장에게 참석한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그리고 이표상 교장의 축사로 이어졌는데 말로만 듣던 명문 덕수가 왜 명문고가 됐는지 아는 데는 취임 후 얼마 걸리지 않았다며 동문 선배들의 애교심과 헌신, 후배사랑이 합쳐진 모교사랑 1등 학교라고 전하며, 2025년에 명문 덕수를 이어갈 위례교사의 첫 졸업생인 113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데 동문선배들과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엄청나게 커서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나 덕수고는 위례에서 모두 오고 싶어하는 초 과밀학교이고 제한된 우수 학생만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직원, 동창회 지원 등 학교발전을 위한 삼박자가 갖춰 있어 머지않아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찾게 될 것이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한덕수인상 수상자 특별공로상 수상자 그 다음 순서로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2024년 장한덕수인상 수상자로 표영웅(62회, ㈜ 한양일렉트로닉 대표이사), 최병훈(64회, ㈜네오텍 대표이사), 김진수(66회,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동문 등 3명이 수상했고, 총동창회 산하 주요 모임 회장직을 수행한 남기도(57회, ㈜용인중심 부회장), 배원기(62회, 신한회계법인 고문), 김강민( 69회, ㈜현동인터내셔날 대표) 등 3명과 모교 위례교사 이전의 공로를 세운 최승택 전임교장이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서 동기회 및 지역동문회 활성화 등 총동창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황인철(61회) 동문을 포함한 14명의 동문들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덕수포럼 회장인 조재연 동문(62회), 장학재단이사장인 박계신 동문(64회), 야구부후원회 회장인 이봉희(72회) 동문의 신년 인사말이 있었다. 그리고 총동회장 이 취임식을 겸하여 새로 취임한 이휘성 총동창회장이 전임 김복진 회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공로패를 전하는 순간은 당사자 뿐 아니라 지켜보는 동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좌측 신임 총동창회장 이휘성동문, 우측 전임 총동창회장 김복진회장) 또한 1부 마지막 행사로 신임 총동창회장인 이휘성 동문은 인사와 함께 “더 나은 미래 덕수” 라는 주제로 비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더 나은 “나”, 더 나은 “학교”를 추구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함으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덕수 동문회가 되어 110년의 명문 덕수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변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화합의 문화, 재미와 의미의 균형 등 세가지 핵심 변화의 방향성을 가지고 구체적으로는 첫째, 덕수 통합 포털 런칭을 통해 디지털시대에 맞는 소통채널 구축과 소통 활성화에 힘쓰고 둘째, 홈커밍데이(4월13일, 위례캠퍼스)를 통해 모교도 보고 선후배들의 만남의 장을 통해 덕수가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게 하며, 세번째, 동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를 위한 미래교육을 실시하여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며 이 일을 함께 추진할 실행위원회와 혁신사무국의 멤버를 소개시켰다. 동문들은 몇 차례의 박수로 화답하며 한껏 새로운 총동창회의 혁신적인 미래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 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문상준(66회, 테너)동문과 소프라노 김현정, 피아노 고은송씨의 아름다운 가곡의 연주와 열창을 듣고 참석한 많은 동문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끝으로 덕수교가를 힘차게 부르며 신년교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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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부산 해운대 체형교정 'SNPE 부산 해운대점' 전승진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SNPE 부산 해운대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SNPE 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대표 전승진입니다. SNPE 해운대점은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이 있는 분들이 함께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운동하는 곳입니다. 현대인이라면 다들 거북목, 굽은 어깨,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SNPE 센터는 이런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찾아오십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부산에는 SNPE 본사 인증 전문센터가 많이 없습니다.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백운포 체육센터, 영도 체육센터에도 출강하며 느낀 점은 이 운동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해운대 지역에서도 찾아오시는 걸 보고 해운대 센터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운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A 다른 무엇보다 실력입니다. SNPE 라는 운동은 통증 완화에 많이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해 주시는 분들 역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느 통증이 있든 상관없이 내가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게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최소 몇 년의 시간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전 지식 없이 자격증만 취득하여 오픈하는 강사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SNPE 운동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그 강사가 회원님과 같은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어느 연도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습을 진행하고 있는지 꼭 확인하고 수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Q 업체의 특장점 A SNPE 해운대점은 눈으로만 틀어짐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서 틀어짐을 측정합니다.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오차의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3D 체형분석기로 진행하기에 몸의 움직임과 가동 범위, 틀어진 범위 등을 촬영해서 필요한 운동법을 알려드리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센터 문 앞에 서서 제대로 걷지 못하던 남자 회원님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허리 협착증, 허리 디스크로 다리 저림이 심하셨고 제대로 상체를 일으키지 못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처음 운동을 진행할 때에는 아파서 못하겠다 하셨지만 그래도 한 섹션인 16회차는 진행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견디며 운동하셨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운동하는 것에 집중하며 6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더니 걷고 뛰며 축구도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셨습니다. 강사 생활을 하며 가장 큰 보람은 이런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 포함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공통된 목표가 있습니다. 누가 찾아오시든 상관없이 그분의 통증을 씻겨드리는 것입니다. 통증 완화에 초점이 맞추어진 운동이기에 그 운동을 지도하는 저희는 끝없이 발전하고 회원님들의 통증 완화에 집중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여러 운동을 다 해보았고 갖은 시술, 치료 목적의 운동을 다 해봤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SNPE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만성 통증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분들이 방문해 주신다면 실력으로 통증 완화에 힘쓰겠습니다. 통증은 단번에 찾아오는 것이 아닌 꾸준한 틀어짐으로 인해 찾아오는 것이기에 평소에 관리해 주면 스스로가 편해집니다. 아프다고 병원만 다니지 마시고 운동으로 개운한 하루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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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울산 '알리시아요가' 손민진 대표, 원장님이 직접 진행하는 깊이 있는 수업 지도!
    [동국일보] '알리시아요가 인터뷰'   Q 대표님과 알리시아요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알리시시아요가원 대표이자 울산광역시요가회 전무를 역임하고 있는 손민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울산광역시 북구 요가의 시연과 행사를 맡아 작품을 만들어 선보이는 역할도 하고 있고 마음 맞는 회원님과 구·군 행사에 참여와 대회 출전까지 맡는 감독직을 하고 있습니다.   Q 알리시아요가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경력이 쌓여감에 따라 좋은 인연들이 모여 저만의 수련 장소 겸 연습 장소를 만들어야겠다는 결단으로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많은 회원님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요가 출강을 다니며 참 선생님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요가강사님들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센터의 문을 연 이유도 있고, 요가의 수련은 분야가 많아 많은 회원님에게 알리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알리시아요가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여러 회원과 소통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원하고 몸의 불편한 부분이 많이 좋아진 모습과 요가강사를 교육하고 양성하여 배출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Q 알리시아요가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빈야사와 같은 요가처럼 정해진 운동이 아니라 그때그때 회원님들의 에너지에 따라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는 개별성 요가로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요즘 현대인들의 감정 또한 무거움이 가득한 부분을 요가 수업을 통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안내하고자 하며, 마지막 10분 내외로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로 마음의 고통을 치유까지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Q 알리시아요가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많은 회원님과 수업을 하다 보면 대부분이 아픈 분들이고 특히 어깨, 목, 허리, 무릎 통증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오는 관절염 등으로 많이들 고생하십니다. 그중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매일매일 물리치료 받는 느낌으로 방문하시는 회원님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걷지 못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선생님을 보러 온다고 하셨을 때 보람되었고, 또 다른 회원님은 어깨를 전혀 쓰지 못하셨던 분인데 6개월간 꾸준히 수업을 받으면서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어깨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가족과 같은 편안하고 행복한 운동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호흡의 깊이와 상태에 따라 비교하지 말고 경쟁하지 말고 그 순간을 경험과 마음을 열고 수련하고 서로서로 아껴주는 그런 요가원이 되고 싶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평생 요가 지도자 배출에 힘써 보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요가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요가 자체만을 이해하며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차근차근히 한 단계씩 다듬어 가면서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즐길 줄 알고 내가 얻어 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빠르게 비울 건 비우고 채울 건 채워 가는 과정에 더욱더 의미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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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소프라노 윤현정, 내달 8일 “ Liederabend “ 독창회
    소프라노윤현정 Liederabend 독창회[동국일보] 소프라노 윤현정 독창회가 2월 8일 (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독창회는 윤현정의 네 번째 독창회로,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대역으로 유명한 송영민이 함께 한다. 이번 독창회 타이틀은 《Liederabend》로 독일가곡으로만 프로그램이 짜여진 음악회를 뜻한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그 곳에서 Kammersängerin(국가로부터 부여받는 궁정가수 칭호) Gabriele Fontana 교수에게 독일 가곡을 사사하며 독일 가곡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넓혀 나갔다. 독일가곡은 시에 대한 해석과 표현이 중요한 만큼 독일가곡을 멀게 느낄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한국말 해석에 정성을 기울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연주를 기획중이며, 독일어의 뉘앙스와 음악적인 다양한 표현을 통해 독일 가곡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소프라노윤현정 Liederabend 독창회 이번 연주에서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6개의 가곡 Op.57, 멘델스존의 누나인 파니 멘델스존의 5개의 가곡 Op.10, 안토닌 드보르작의 유명한 연가곡 "집시의 선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5개의 작은 가곡들 Op.69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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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K클래식 제 1 창작 전진 기지 전주로 확정
    (좌로 부터) 김경희 코리아 양금앙상블 대표, 박영란 작곡가, 송영탁 연기자, 탁계석 회장, 서은정 작곡가, 안은정 거문고, 허정인 플륫 대표[동국일보] K 클래식 제 1 창작 전진 기지가 전주로 확정됐다.지난 달 발족한 K 비전 아티스트들이 17일~ 18일, 전주 아기별꽂 휘게 하우스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해방 이후 지난 80년 가까이 과다한 서양 문화 유입으로 전통 음악과 상당한 거리가 있어 왔다. 이제는 국악과 클래식이 상호 존중으로 긴밀하게 호흡하면서 오늘의 현대음악을 만들어가야 하는 K콘텐츠 시대인 만큼 창조성이 발화할 수 있도록 둥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K 클래식이 무엇인가? 일반인들에게 묻는다면 현재로선 거의 응답이 없을지 모른다. 아직 일반인들에겐 경험이 주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이팝을 말하면 모르는사람이 없다. 그래서 ' K팝의 아버지 K클래식'이라는 카피로 나선다.이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K 참여형 콘서트 프로젝트를 오는 2월부터 진행한다. 거문고 안은정 플륫 허정인 피아노 박영란 K클래식측은 전주로 설정한 배경에 대해서, 이번에 전주가 특별자치도로 위상이 강화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 1의 관광지다. 전통과 더불어 오늘의 현대음악의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 그들의 시각에서 어떻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내수 시장을 키워 진작시킬 것인지에 대해 각자의 캐릭터 능력이 살아 나야 할 것이라고 했다. 탁계석 회장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백미러가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자임한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다. 전주가 K콘텐츠의 중심이 되어 외국 연주가들이 한국에 와서 함께 즐기는 것을 동경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K클래식 캠프가 지금까지 눈으로만 보는 관광에서 예술적인 호흡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며, 박대용 화가의 작품과 음악이 함께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술과 음악의 융합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전주를 중심으로 순천, 여수, 통영, 밀양, 마산, 부산 등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작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은정 사무총장. 안은정 거문고. 서은정 작곡가, 송영탁 연기자. 탁계석 회장, 허정인 플륫 대표, 남은정 피아니스트. 김경희 코리아 양금앙상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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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서울시 관악구 사당역 디저트 카페 '온마이베스트' 서동희 대표를 만나다!
    [동국일보] '온마이베스트 인터뷰'   Q 대표님과 온마이베스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사당 남현동에서 온마이베스트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희 대표입니다. 온마이베스트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휘낭시에, 마들렌, 구겔호프 등의 구움 과자들과 디저트와 잘 어우러지는 적당한 바디감과 산미를 가진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온마이베스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회사에 다니던 시절 퇴근하면서 즐겼던 디저트들로 하루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렸던 시간이 지금도 되돌아보면 너무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어, 고된 하루 끝의 위로가 되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어 온마이베스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온마이베스트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맛이나 위생은 기본이며 그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역시 친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방문했던 가게의 사장님이 친절로 대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다시 그 매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나른하고 따듯한 분위기,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한 사장님. 이 세 가지는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Q 온마이베스트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최근 코로나가 잠잠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만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가 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보니, 개방형 주방으로 도구 하나까지도 전부 오픈하고 눈앞에서 디저트 만드는 걸 직접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온마이베스트의 신뢰를 얻는 방법이자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온마이베스트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단골 고객님들께서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독한 감기가 유행인 시기에 설립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아프면 서럽다며 감기약도 챙겨주시고 더불어 간식도 챙겨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외에도 과분할 정도로 좋은 말씀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고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보람차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보다 더 큰 공간에서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 뵙고, 전국에서 온마이베스트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게 택배 발송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모두가 힐링이 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게 제 최종 목표입니다. 고된 하루의 위로가 되는 디저트를 더 많이, 더 오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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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파주시 '마담캘리' 황나현 대표, 캘리그라피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국일보] '마담캘리 인터뷰'   Q 마담캘리 운영 핵심 커리큘럼 및 현재 진행중인 행사는? A 마담캘리 공방은 캘리그라피 초급반, 중급반과 수묵캘리그라피 초급반, 중급반 그리고 전문작가반을 거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각종 공모전 응모, 회원전 및 전문작가 그룹전 등의 전시회도 함께 하면서 캘리그라피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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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경기도 대표 코치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 최의선 관장, 우수지도자가 지도하는 태권도장
    [동국일보]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 인터뷰'   Q 대표님과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태권도로 하나 되는 글로벌 지도자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 관장 최의선입니다. 수원시 체육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T-1 스파링 클럽 대표, 경기도태권도협회 경호의전분과 수석부위원장, 수원시태권도협회 경기분과 위원장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의 초등학교 태권도 코치와 라온제나 시범단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려서부터 태권도 선수 생활을 통해 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2006년부터 예도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제자의 인재 육성 및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용인대석사예도태권도장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태권도장 설립 후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 엘리트 태권도 팀(학교) 코치님들도 선정되기 힘들다는 전국소년체전대회 경기도 대표 코치로 출전 우승과 준우승 2년간 성적으로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었을 때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태권도를 통한 인재 육성과 체육회 및 해외 파견(연수원)으로 태권도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태권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고령화 시대에 국기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 등의 전인교육을 지도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권도와 태권도장 활성화에 고급화 브랜드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재능기부 또는 태권도 사업을 창출하고 봉사를 통해 함께 사는 사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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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출마 선언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동국일보] 이재영 전 국회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은 16일 천호A1-1구역(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71길 67)에서 민주당 독주 12년, 운동권 정치를 끝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강동’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 천호A1-1구역은 지난 10여 년간 꽉 막혀있었던 강동구 재개발·재건축을 상징하는 장소이다. 이재영 위원장은 강동구의 꽉 막힌 재개발·재건축 실타래부터 풀겠다는 각오로 해당 장소를 기자회견 장소로 택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민주당 국회의원 12년 동안 강동구는 뉴타운이 해제되고 재개발이 막히는 등 발전이 멈춰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강동의 잃어버린 12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심판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재개발·재건축, 한강 개발, GTX-D 라인 유치, 9호선 연장, 5호선 직결화 사업 등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속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강동에 살아요’ 가 자부심이 되도록 제대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40대 가장으로서, 강동의 이웃으로서, 우리 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오직 강동구민의 이익을 위한 이기적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치와 강동의 변화를 위해 일꾼을 바꿔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재영 위원장은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10년간 강동(을)의 당협위원장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담당 총괄 부국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을 맡는 등 당내 정책통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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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다보링크 컨텐츠,엔터테이먼트 새로운도약 대거 인재영입 공시
    다보링크 로고, 사진제공=다보링크[동국일보] 다보링크는 최근 여러 인재 영입과 관련된 공시를 발표했다. 특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GEMG)의 CEO인 김유나 대표의 영입이 주목된다. 김유나 대표는 빌보드 마이크 밴 사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빌보드코리아의 창간을 발표했으며, 이는 국제판 빌보드 재팬, 빌보드 아라비아, 빌보드 에스파냐, 빌보드 브라질 등에 이어 국제판 목록에 추가될 예정이다. 김유나 대표(GEMG)는 “ 전세계적으로 K아티스와 K팝의 위상이 높아진만큼 빌보드 코리아는 K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컨텐츠 성장의 흐름속에 다보링크는 SM브랜드마케팅의 대표인 진현주, 라이트솔루션의 안명규 대표, 마인라오의 김옥겸 대표 등 업계의 중요 인물들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러한 인재 영입은 다보링크가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는 이수미 시므엘코리아 대표를 추천했다. 감사는 이관옹 디지털인재경영연구소 대표 컨설턴트를 후보로 올렸다. 다보링크가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회사는 통신 재판매, 콘텐츠 제작, 이벤트 대행, 부동산, 화장품, 외식,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에 사업을 추가할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전략적 변화는 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보링크, 컨텐츠.엔터테이먼트 새로운도약 대거 인재영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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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탁계석 칼럼] 온라인 미술관 시대 ‘펀(fun)&판(pan) 갤러리’ 탄생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만든 ‘펀(fun)&판(pan) 갤러리’ 엠블럼[동국일보] Ai 와 디지털, 메타버스 시대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예술 전 장르들이 이를 급속하게 수용하면서 통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예술사를 선도해 온 미술과 만나야 변신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설득력을 얻어 가면서, 작곡가들도 선두 그룹을 형성하는 분위기다. 음악과 미술의 관계뿐만 아니라 무용, 문학, 사진, 영상 등이 융복합 콘텐츠로의수출 페러다임 변경을 짜고 있다. 기존의 갤러리, 미술관 형태에 관객이 감소하고, 소비 패턴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올겨가고 있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온라인은 피할 수 없는 방향성인 것이다.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K클래식 역시 다양성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 유익한 미술 정보를 전달한다. '펀(fun)&판(pan) 갤러리'의 탄생이다. 자료가 축적되면 메타버스와의 연동을 시작한다. K클래식 측은 그 1차 작업으로 하서 신혜경 작가의 전시 '움직이는 모순'을 소개한다. 앞으로 허윤주(문화예술관광학박사)의 안내로 최상의 유익 정보와 만나게 된다. 콘서트 초대는 물론 전시 감상 후 작가와의 대화도 추진하고, 해외 콘서트 연주, 오페라 관람, 미술 전시나 감상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다. 신혜경 작가의 '움직이는 모순' 전시회 포스터 온라인 미술관 '펀판 갤러리' 창립은 모든 아트 장르가 열린 장에서 어우러져야 한다는 나의 신념을 대변하는 좋은 신호탄으로 느껴진다. 사진과 뉴미디어아트, 그림을 전시 기획했던 기획자로, 사진과 그림을 넘나들며 혼성적인 다양한 언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로서 다원적이고 통섭적인 미술의 새로운 영역 확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기쁜일이다. 더불어 케이팝이 주목을 받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지구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온라인 미술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좋은 제안이다. 작가로서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아우는 펀판 갤러리의 새로운 시도에 축하를 보낸다.(신혜경 작가) 하서 신혜경 '움직이는 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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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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