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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전통 검도관 '강북검도관' 신동훈 관장, 정통검도가 국민 스포츠가 되는 그날까지!
    [동국일보] '강북검도관 인터뷰'   Q 강북검도관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처음 검도를 접하게 된 것은 아버지의 추천이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정말 성격이 급하고 무척 활발하고 장난기도 많았습니다. 아버지 추천으로 검도를 배우면서 많이 변화하고 좋은 스승님을 만나서 예절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많이 변화했습니다. 그렇게 검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검도선수가 목표가 되었고 청소년 국가대표와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로팀의 선수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자를 육성하고 좋은 스승님이 되기 위해 검도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강북검도관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못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시작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시작이 반이고 그것을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결정과 선택이 동반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처음부터 걸음마를 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운동도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여러 사람들이 검도를 배우면서 검도라는 무술이 활성화되고 대중화되기를 바라며, 검도가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검도를 사랑하고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는 미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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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정통검도 지도 및 각종 시설이 완비된 3대 전통검도관 '강북검도관' 신동훈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강북검도관 인터뷰'   Q 대표님과 강북검도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대구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다른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는 강북검도관입니다. 강북검도관은 3대째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검도관입니다. 예절과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저희 강북검도관은 아이들이 놀이 체육이 아닌 진정한 체육관 운동과 정통검도를 배우기를 원하신다면 그 답은 강북검도관입니다.   Q 강북검도관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온 검도를 사랑하고 너무 좋아해서 선수까지 하면서 이렇게 현재 강북검도관에서 관원들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 제게는 검도 체육관을 설립하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Q 강북검도관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요즘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단순한 아이들의 놀이시설로 변절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본래 체육관에서는 예절을 배우고 사회성을 배우는 그 첫 단계이자 기본이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예절과 사회를 나가기 전 그 준비를 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체육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과정들이 가장 중요하고 잊어서는 안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강북검도관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대구 북구에 위치한 저희 검도관은 3대째 내려오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검도관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또한 대구에서 시설이 가장 좋은 체육관입니다. 저희 검도관은 정말 아이들과 성인부를 위해서 체육관 시설을 어느 도장보다 운동하기 적합하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강북검도관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가장 보람 있었던 적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되고 또 고등학생이 되던 제자들이 지금은 검도를 그만두었지만, 체육관에 찾아와서 자신들이 학생 시절 검도를 지도해 주고 이끌어주셨던 그때 정말 감사했다며 말해주었던 일과 지도했던 학생들이 안부 차 체육관 찾아올 때마다 정말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검도라는 운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좀 더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운영방식을 변화시켜줄 것입니다. 앞으로 점점 검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웃을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체육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금전적인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검도는 처음 시작이 다른 운동보다 정말 어렵습니다. 검도는 무섭고 무거운 운동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다 그렇고 아직 시작하지 않았을 뿐이기에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성공과 패배가 있지만 패배란 말은 누군가에게는 잘못된 표현인 것 같습니다. 패배는 지는 것이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시작이 성공이며 그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즐겁게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인 검도를 배우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최근 대한검도회에서 검도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많이 보셔서 검도를 간접적으로도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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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서울시, 전통의 흐름을 끊은 '서울잡가' 실기심사 연기
    서울시청[동국일보] 서울특별시는 2024년 1월 15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지정을 위한 서울잡가 실기평가'를 보유자 전형에 참가한 신청자들이 제기한 문제로 인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는 1999년 7월 1일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하여 25년간 전승해오던 ‘휘몰이잡가’를 '12잡가'와 '잡잡가'를 추가하여 서울시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확대 통합하고 종목 명칭을 ‘서울잡가’로 개정했다. 서울무형문화재홈페이지 서울시는 최근 '서울잡가' 보유자를 위한 심사기일과 실기평가 대상곡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2잡가는 유산가를 포함한 12곡 중에서 2곡, 잡잡가 8곡 중에서 1곡, 그리고 휘몰이잡가 6곡 중에서 1곡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지정곡으로는 '12잡가' 중 '적벽가'를, 응시자가 선택하는 자유곡 1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을 심사 평가 대상곡으로 구성했다. 실기 평가기준 그러나 이러한 실기평가 곡목의 선정 방식에 대해 휘모리잡가 전승 후계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휘몰이잡가 후계자들은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1호인 '휘몰이잡가'의 가치를 무시한 채, 다른 종목과의 무리한 통폐합을 추진했다고 비판하며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 이들은 서울시의 이러한 행보가 휘몰이잡가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경시하는 것으로,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의 부재를 드러낸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들은 실기평가 곡목 선정이 실질적으로 '12잡가'에서 3곡, 잡잡가와 휘몰이잡가에서 각각 1곡씩 선정하는 것은 공정성이 결여된 편향적인 출제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서울시의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과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울시의 무리한 통합 의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이러한 결정을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휘몰이잡가 후계자들의 반발, 무시된 전통과 무리한 통합에 대한 저항 휘몰이잡가의 통합 과정에 대한 비판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정책에 대한 핵심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휘몰이잡가 후계자들과 다수의 문화재 전문가들은 '12잡가' 및 '잡잡가'와의 통합 과정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정책 결정에 있어서 일관성과 객관성 결여로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통합은 '12잡가'와 '잡잡가', '휘몰이잡가'의 특성에 대한 변별력 부족과 휘몰이잡가만이 가진 독특한 예술적 가치와 깊은 전통적 가치를 희석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예능종목의 다양성과 특성을 무시하고 하나로 통합하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후계자들은 특히 휘몰이잡가가 지닌 음악적,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존중의 부족을 지적했다. 그들은 통합 과정에서 각각의 종목이 지니고 있는 독자적인 가치와 의미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서로 다른 장르의 무형문화재를 하나로 묶는 행위에 대한 서울시의 접근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러한 비판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정책의 전반적인 검토와 재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져 통합 자체에 대한 반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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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음악공연기획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 신진아티스트들의 국제적인 무대 경험과 접근성 확대
    [동국일보] '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 인터뷰'   Q 대표님과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SC BRIGHT 공연기획사는 '빛나는, 밝다'라는 의미를 담은 'Bright'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되었으며, 'Be Right'라는 신조를 통해 올바른 음악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세계 각국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신선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무대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젊은 음악 인재들에게 길을 열어 주면서 차세대 음악인들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공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계에 탁월한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Q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큰 무대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한정적인 기회와 높은 문턱을 낮춰 연주자들에게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통해 음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연주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플루티스트로서 연주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여 클래식을 대중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연령층의 제한 없이 국내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연주 경험을 제공하여 차세대 연주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연주자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Q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SC BRIGHT 공연기획사는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신진 아티스트 발굴에 주력하여 다채로운 주제와 음악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합니다. 명문 보딩스쿨과 대학교 지원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 입학 및 보딩스쿨 입학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국제 콩쿠르 참가와 함께 미국과 한국의 공공 기관과 의회 등에 학생을 추천하여 해외 초청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매년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을 기획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적, 예술적 그리고 국제적인 차원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SC브라이트는 특별한 교육과 지원으로 차세대 음악인들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Q  SC브라이트 공연기획사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SC브라이트 협연 시리즈는 음악 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전공생뿐만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도 한마음으로 참여합니다. 그들 모두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음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자와 취미로 악기를 하는 연주자와 함께 공연장에서 음악을 만들어내며 서로에게 녹아든 순간은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악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그 순간은 정말 큰 감동이며 저에게는 다음 기획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SC브라이트는 연주자들에게 뜻깊은 연주회를 제공합니다. 특별한 순간은 연주자들이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그들이 연주를 마친 후 만족하는 모습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연주자들의 만족과 행복이 가장 뜻깊고 보람 있는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SC브라이트는 앞으로도 연령층 제한 없이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도 연주 경험을 제공하여 차세대 연주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매년 SC브라이트 콩쿠르를 개최하고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SC브라이트는 특별한 교육과 지원으로 음악인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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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서울근교 가족여행, 양주 장흥 추천
    가나아트파크 (장흥면 제공[동국일보] 양주시 장흥면이 가족여행의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다양한 미식,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조화로 모든 세대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고 있다. 장흥의 가나아트파크는 조각공원이 있는 체험형 미술관으로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자기 화분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장흥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두리랜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30여 종의 놀이시설과 곤충박물관이 이곳의 주요 매력이다.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면 제공)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 테마파크로, 천체 관측소와 테마파크를 겸비하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와 케이블카가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속에 위치한 캠핑식당 양주르에는 독채 글램핑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존과 에어바운서존도 있으며, 가족, 회사 단체모임 공간으로 즐기기 좋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신상 캠핑장인 양주잼잼에서는 숙박과 당일캠핑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카라반과 복층우드캐빈이 갖춰져 있으며, 4계절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노천탕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맛집으로 유명한 장흥추어탕, 송추한우타운, 뉴욕꽈배기(장흥유원지점), 그리고 가배카페, 카페휘바, 비움카페, 작은영토, 이집이좋겠네, 더메모리550카페 등의 다양한 카페들과 갤러리풍데자르 등 숨은 매력을 지닌 명소들이 장흥에 위치해 있다. 양주 장흥면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부담없이 가족들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가볼만한 가족여행 추천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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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한일문화교류공연 ‘同行’ 11번째 동행, 정훈희와 ‘함께하는 하모니’
    한일문화교류공연 ‘同行’ 11번째 동행, 정훈희와 ‘함께하는 하모니’[동국일보] 푸근한 추억여행을 선사할 곱고 아름다운 콘서트가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매년 12월에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 ‘동행’을 선보인다. 2023 동행 시리즈의 주제는 ‘함께하는 하모니’로 한·일 양국의 톱 가수와 연주 팀이 출연해 ‘히트곡’을 노래하고 연주했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상호이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1999년 출범한 교류단체이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2022년 공연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ost 작곡가로 유명한 ‘요시마타 료’(에인전시 드림보이)를 초청하는 등 굵직한 스타들의 초대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입장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청으로 이루어 진다. 한국 출연진으로는 ‘안개’ ‘꽃밭에서’ ‘빗속의 연인들’ ‘무인도’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정훈희가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정훈희는 곱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음정이 정확한 가수로 손꼽힌다. 여기에 노래에 대한 진정성 호소력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가수로 유명하다. 1970년 ‘안개’로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 국제가요제에서는 ‘너’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 1975년 칠레 가요제에서는 ‘무인도’를 부르고 최고가수상을 받은 일찍이 전 세계에 한국가요를 알린 선봉장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의 11번째 장편영화로 2022 칸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 영화의 주제곡 OST가 많은 영화팬과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재조명 됐고, 신세대에게도 새로 어필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청룡영화제 주연여우 탕웨이가 정훈희의 ‘안개’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 감동을 함께 할수 있게 됐다. 그녀의 목소리는 젊은 시절과 크게 변함이 없을 정도로 청아하고 세련되기까지 하여, 최근까지도 ‘세시봉 리턴즈’ 등 콘서트에 출연했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KBS 드라마 ‘가을 동화’의 OST에서 ‘기도’를 부른 정일영도 함께 했다. 드라마 ‘가을동화’는 2000년대 초 송혜교 원빈 송승헌 등의 배우를 일본에 널리 알린 초특급 드라마이다. 드라마 OST도 함께 뜨거운 인기를 모았는데 정일영이 부른 ‘기도’는 베스트셀러 음원으로 그는 일본에서 음반을 내고 여전히 활발히 일본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을정도로 그 어느 가수 못지않은 ‘인기쟁이’이다 한국의 또 다른 출연진은 4인조 연주팀 2StepS(투스텝). 2008년 1집 앨범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으로 데뷔했다. 박달준(드럼) 지신엽(피아노) 공정훈(기타) 진준오(베이스)가 멤버이다. 이들은 모두 이탈리아의 명문 AIDM 아카데미 동문이며 현 예술 대학 교수진이다. 2StepS는 80년대 ‘안치환과 자유’부터 ‘산울림’ ‘아이유’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그들의 손을 거쳐 멋진 공연과 앨범이 탄생되는 이미 이 업계에서는 누구나 알만한 실력파 유명 밴드이다. 이번 공연의 헤드 정훈희 선생님과는 ‘세시봉 콘서트’ ‘세시봉 리턴즈’에서 밴드로 함께 활동중이다. 2StepS는 새로운 재즈 앨범을 준비중인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구름’이라는 곡을 미리 들어볼수있었다. 일본 출연진으로는 글로벌 싱어송 라이터 하츠시바 타카시(初芝崇史)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2006년 데뷔, 실력파 뮤지션으로 2018년 한국,대만, 상해, 북경, 도쿄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9년에는 전 세계 뮤지션,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으로 아시아 유럽 등의 7개국에서 ‘콜라보 액션’투어에 나섰다. 유튜브 등에는 한국의 가요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는 인기 동영상도 있을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가수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공연에서 정일영과의 ‘기도’ 뚜엣에서는 한국어 발음과 노래가 뛰어나 관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Hata Shuji)는 2006년 1집 앨범 ‘Shizuki’를 발매하며 데뷔 후, 솔로 기타 앨범도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9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연에는 정일영씨도 ‘리즌‘으로 맞추었으며 즐겁고 유쾌한 표정과 제스츄어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세한대학교에서 교수로 음악가 지망생들을 지도하고도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타슈지의 기타연주 자작곡 매직(Magic)으로 시작하여 정훈희의 ‘안개’, 마지막으로 출연진 합동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로 공연은 끝이났다. 관객들의 앵콜 박수가 뜨거웠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모두 행복한 공연이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핫 초코와 뜨거운 녹차 한잔이 그리운 계절, 겨울! 겨울은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앞에 꽁꽁 언 아스팔트와 칼바람을 ‘선물’ 했지만 포근하고 아늑한 콘서트의 감동은 겨울 석 달 내내 우리를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동행‘은 한국과 일본 모두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자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행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정훈희와 ‘함께하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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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경기 양주 장흥, 매력적인 데이트 명소로 추천
    양주시 장흥면 남경수목원, 사진=장흥면제공[동국일보] 양주 장흥이 최근 MZ세대와 X세대 모두를 매료시키는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 장흥면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멋과 재미, 그리고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먼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은평구와 고양에서 단 15분이면 장흥에 도착할 수 있다. 장흥의 주요 관광지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경수목원은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로 유명하며, 데니스 스모크 하우스와 코너811은 맛있는 음식과 진한 커피로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민복진 박물관, 장욱진 미술관, 모어그린카페, 모자농원캠핑장, 삼하리 매내미길, 승전방앗간, 신상호 스튜디오 등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황계순 만두와 주막촌은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양주시 장흥면 민복진 미술관, 사진=장흥면제공 양주시 장흥면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장흥면 관계자는 “이정수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협력으로 '장흥테마기행'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잊혀진 관광 자원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과 언론인들의 참여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삶에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데이트 코스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 장흥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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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사)한국방역협회 창립 제44주년 및 제8회 방역소독인의 날 기념식 진성닷컴(주) 국회의원상  수상
    진성닷컴(주) 국회의원상  수상[동국일보] 지난 2023년 12월 13일(수) 국방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방역협회 창립 제44주년 및 제8회 방역소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설 위생관리 전문기업 진성닷컴(주) (대표 이진성)’이 그 동안의 공로로 국회에서 수여하는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진성닷컴(주)은 1994년 종합환경관리회사로 사업을 시작하여 30여 년간 꾸준히 위생관리업체로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온 기업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및 국민건강보호를 위하여 헌신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게 됐던 것이다. 이진성 대표가 받았던 공로상 수상은 이번 만이 아니다. 그동안 한국방역협회장 표창(2004년), 인천광역시장 표창 2회(1999년, 2004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2019년), 각종 지역사회 표창 등을 받아왔었기에 이번 국회에서 주는 표창은 지금까지의 공로와 앞으로 있을 기여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진성닷컴(주) 국회의원상  수상 진성닷컴(주) 이진성 대표는 회사를 ‘방역소독, 물탱크 청소 전문기업’으로 시작하여 ‘토털 위생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했고 그 과정 속에 ”어떻게 하면 고객이 해충과 벌레로부터의 안전할까“라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됐다.  진성닷컴(주) 국회의원상  수상 이에 해충퇴치기 특허 등록과 제조업 등록, 식품 제조/화장품 제조/외식 업체 등 위생관리가 필요한 업체에 제품 판매 및 렌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엘리베이터를 통한 해충들의 아파트 실내 공간 침투를 원칙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입주민 단체와 협약을 맺어 공용공간(엘리베이터 등)에 포충기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자체 전문 쇼핑몰 진성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시흥시 대야동에 방역소독 관련 제품 상설매장도 운영하여 누구나 쉽게 필요로 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이진성 대표는 “해충퇴치기, 모기퇴치기, 파리퇴치기 등 친환경 소자본 해충방제산업인 ‘에코캐치 토털 서비스’를 통해 동반 성장할 1인 창업자, 제휴업체, 가맹점 등을 모집 중이다.”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 노후 대비로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이니 많은 이들의 문의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해충방제 및 위생관리 대표주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는 ESG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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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흥부와놀부' 어린이뮤지컬 연극 무대에 올라
    '흥부와놀부' 어린이뮤지컬[동국일보] 2023년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흥부와 놀부' 제목으로 어른과 아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이 12월 22일 ~ 2월 4일까지 공연된다.(4세 이상 관람가) 이번 겨울방학부터 롯데민속박물관에서 공연하는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대화하고 의논하며 또, 무대 위에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므로 진정한 우리의 연극의 맛과 "폭소 대박 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겨울방학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흥부의 대박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으면 한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추억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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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사)위드인사람과함께 · 청년문간 · 에이치알그룹(주)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동국일보] 지난 16일,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청년문간(이문수 신부)이 연말을 맞아 에이치알그룹(주)와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나누기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대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북구 지역에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연탄 나눔 배달을 하며 온기나누기를 이어나갔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는 “올해로 두 번째 청년문간과 함께 이어온 나눔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 에이치알그룹(주) 신호룡 대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오늘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2년째 동참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알그룹(주)(대표 신호룡)은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위드인사람과함께는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을 위한 교육, 보호발달,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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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충남중진작가회, 충남 서산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개최
    충남 서산 해인미술관[동국일보] 충남미술의 ‘맥(脈)’을 찾는 전시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충남중진작가회(회장 황선익)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1전시실에서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전시를 개최한다. 충남중진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충남 서산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으로 박수복관장은 “지역 작가와 지역 기업인들이 만나 충남의 우수작가와 작품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전시”라고 전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 성심요양병원 유미하이사장과 서산의 ㈜한국종합기계기술 박종춘회장의 후원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충남중진작가회 황선익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각 예술 문화 창출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다음과 같다. ▲고문 김재선 △강우석 강인옥 고성희 권현칠 김 윤 김관진 김기현 김대순 김병진 김부권 김석환 김성준 김용옥 김혜화 김희양 남기풍 목애린 민성동 박수복 박정옥 박주남 박주부 백순길 변영환 안치수 오운세 유천균 이경우 이경호 이원호 이은경 임명규 장정숙 전정선 홍성옥 홍창호 황선익 (이상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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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안산 상록구 태권도 '루루태권스쿨' 강인석 관장, 태권도를 통해 행복해지는 아이들!
    [동국일보] '루루태권스쿨 인터뷰'   Q 루루태권스쿨 운영 핵심 커리큘럼 or 현재 진행중인 행사는? 인성교육을 중요한 운영 바탕으로 여기며 어른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예의 바른 아이들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여러 가지 다양한 교구들을 준비하여 다른 도장과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교구로 유치부, 저학년 관원, 유품, 유단자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수련 시간에 따라 교육의 내용을 다르게 하여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월 1~2회 이상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관장들이 모여 세미나 및 교육을 하며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져 여러 가지 주제와 토론으로 함께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학부모 초청 공개심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수련하는 모습을 학부모님들 앞에서 보여드리는 행사로 코로나 전에 매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3년여 만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수업내용이 매우 궁금하셨을 부모님들에게 많은 역량과 기량을 선보이며 멋지게 해낼 것을 믿고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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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강요식 디지털혁신리더십 북콘서트, 성황리 마쳐
    강요식 디지털혁신리더십 북콘서트[동국일보] 지난 12월 16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디지털리스트 강요식 박사 저서인 『디지털혁신리더십』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강 박사는 시인, 수필가, 컬럼리스트로 꾸준히 문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열네번 째 책을 펴냈다. 현재 서울디지털재단의 이사장으로 서울시의 디지털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혁신리더십』은 지난 11월 한국경영정보학회에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류지연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1부 식전행사로 김지연 보컬리스트(대학가요제 3연패), 서커스저글링 퍼포머 전현규씨의 공연과 ‘전우가 남긴 한마디’ 가수 허성희의 노래, 장순휘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주요내빈으로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서 이이재 다산콜재단 이사장(전 국회의원), 정용상 민주평통 국민소통분과 상임위원장, 이석복 예비역 소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요식 디지털혁신리더십 북콘서트 제2부 기념행사에서는 강요식 박사의 환영사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김종석 규제개혁민간위원장(전 국회의원),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전 국회의원),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최형만 개그맨, 앤드류콕번 영국 캐타펄트재단 헤드 등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권영세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은 축전으로 축하를 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 고양시 이동환 시장,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서울 강남구 조성명 구청장,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은 축하기를 보냈다. 제3부 토크쇼는 첫 번째 코너에서는 류지연 교수와 강요식 박사가 14권의 저서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 코너에서는 3명의 패널(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조현종 루이엘모자 박물관 관장, 김유빈 경희대 교수)과 저자의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 세 번째 코너에서는 강요식 박사가 3명의 패널(박경양 UCAI포럼 의장, 이정훈 연세대 교수, 이장우 메타버스 상상연구소 CMO)과 디지털 혁신에 관한 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병형홀 실내외에는 강요식 시인이 쓴 애국호국시 15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요식 디지털혁신리더십 북콘서트 첫 번째 축사자로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우리나라가 반만년 동안 성취한 가장 위대한 업적은 정보화의 성공이다”고 말하고 “지금은 디지털전환이 국가의 핵심 경쟁력이고, AI시대를 맞으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강요식 저자가 책에서 잘 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강요식 박사는 육사를 졸업하고, 풍부한 경력을 갖추고, 지금은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으로 내부 혁신 및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열네번째로 출간한 『디지털혁신리더십』은 디지털 심화시대를 겪고 있는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바람직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인, 작가, SNS 전문가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 강요식 박사가 서울을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도시로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언제나 밝은 미래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강요식 이사장은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잠시도 펜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SNS 전문가로 활동하더니, 디지털 심화기에 디지털 혁신전문가로 미래를 전망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영을 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석 규제개혁위원장은 “강요식 이사장과 UAE 세계정부정상회의 2022에 참석했는데, 서울시의 우수한 디지털 정책을 홍보하고, 열정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디지털 혁신의 노력이 나라를 위해서도 크게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은 “열네번 째 책을 출간한 것은 대단하고, 강요식의 꿈과 열정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시의적절하며 동시대인의 지적인 강력한 배터리가 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은 “지금을 디지털 전환시대라고 하는데, 이런 사회 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코드’를 갖고 나름의 식견을 피력하는 강요식 박사의 지혜가 빛난다”며 격려를 했다. 강요식 박사는 환영사에서 “이 시대 화두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ESG 경영 등이다. 우리 사회 뿐만아니라 글로벌하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렸다”며 “주목받는 이슈를 선도적으로 리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디지털 심화기에 접어들면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스템의 전면적인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혁신하지 않으면 종속되기 때문에 퍼스트 팔로우가 아니라 패스트 무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혁신리더십』은 디지털 심화기에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포용을 어떻게 균형있게 리딩해야하는가의 방향을 제시하고, 저자의 디지털 혁신 경험과 디지털 신기술 그리고 리더십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단락이 200자 원고지 한 장 분량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디지텔링’이라는 저자의 독특한 저술 기법으로 저술됐다. 강요식 박사가 2011년 출간한 SNS 바이블인 『소셜리더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부터 ‘이달의 읽은 만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 박사는 이 책의 출간으로 SNS 전문가로 대학 교양과목 강연,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 방송 출연 등으로 많은 활약을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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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안산 상록구 사랑으로 보살피고 지도하는 '루루태권스쿨' 강인석 관장을 만나다!
    [동국일보] '루루태권스쿨 인터뷰'   Q 대표님과 루루태권스쿨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안산 상록구 이동에서 루루태권도를 운영하고 있는 관장 강인석입니다.   Q 루루태권스쿨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안산지역에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운동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찾다가 마침 적합한 곳인 현 위치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의미 있고 특별한 상호를 생각하던 중 자녀의 이름을 인용하여 루루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한번 들으면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Q 루루태권스쿨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숨 고를 틈 없이 꽉 채워진 일정 속에 살아가는 제자들이 태권도장에 오면 항상 행복하게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내는 것과 같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Q 루루태권스쿨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본 교육장은 인성교육을 중요한 바탕으로 여기며 어른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면서 예의 바른 아이들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체육교사를 오랫동안 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 유치부 친구들이나 저학년이 더 즐겁게 태권도를 접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면서 지도하고 있고, 유품, 유단자 수준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수련 시간에 따라 교육의 내용을 다르게 하여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원들과 학부모와의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문제, 가정에서의 문제들을 가족처럼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면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Q 루루태권스쿨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안산에서 거주하다 입주 시기가 되어 학원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거리로 이사 가게 된 관원생이 있었는데 어머님께서 매일 직접 3년간 등하원을 해주시며 다녔던 제자가 많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똑같은 사례로 먼 거리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매일 저희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형제 관원이 있는데 이 학생들도 가까운 동네 도장에 다녔다가 학부모님께서 루루만 한 곳이 없다면서 먼 곳에서도 저희 학원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보람되며 행복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하고 관심받고 싶어 하며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저희 도장에서는 누구 하나 배척하거나 배제당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다 한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꼭 도장을 운동하러 오는 곳이 아닌 편하게 와서 쉬고 놀다가 갈 수 있는 공간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특히 요즘에 안산은 다른 곳으로의 이주율도 높고 사회적인 문제인 저출산으로 아이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교육 관련 종사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숫자와 수에 연연하지 않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더 사랑으로 보살피고 지도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공부량이 많아지고 이를 보충하기 위한 국·영·수 학원의 이동으로 예체능 과목부터 관심을 접는 현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운동시간은 없어지게 되면서 공부도 체력이 좋고 건강해야 잘 되는 법인데 이후에 이도 저도 아닌 경우를 많이 봐서 참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하셔서 하루에 최소 1시간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다면 학습의 능률도 올라가고 심신을 단련하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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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경찰청 반부패시민청문관에 '공무원 저승사자' 이득형씨
    경찰청 본청 소속 반부패청렴시민청문관 이득형씨 [동국일보]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본청 소속 반부패청렴시민청문관에 행정감시 시민운동가 출신인 이득형씨(59·)를 12월 18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공직사회에 ‘공무원 저승사자’로 널리 알려진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IMF 당시 공무원 친절도 조사발표, 공공 기관 행정투명도 조사발표, 대통령 업무추진비 공개, 대통령 가족 생활비 사비 부담, 전국 공공기관장 기부실적 공개 사업 등을 주도한 바 있다. 또 국민권익위에 사립고교 내신문제 유출, 서울 및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개방형감사관들의 출장여비 편취, 법인카드사 지원 공무원 공짜여행 등 240여건의 공익신고를 하여 권익위원장 표창을 두 번 받았고, 2010년에는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의 감사공무원을 압도하는 감사 전문성, 웬만한 로펌변호사 못지 않은 법률 지식과 소송실무 경험, 업무 추진력, 강직함 등은 공무원들이 높게 평가한다.  서울시 감사관 출신인 이성 전 구로구청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구로구옴부즈맨 이득형 씨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물론 역대 서울시장들이 치를 떠는 인물"이라고 소개했고, 이씨의 포청천 명성은 구로구옴부즈맨 재직 시 아파트비리 민원을 이씨가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서자 구청 주택과 조사에 버티던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이 횡령금 7500만원을 자진 반납할 정도이다.   이씨는 서울시교육청 상근청렴시민감사관으로 5년간 근무하는 동안 비리사학과 갑질교장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게 받았다. 시민운동활동가 딸이 11명을 뽑는 위촉직 비상근시민감사관 공개모집에 지원하여 심사를 받을 때 블라인드심사 원칙대로 가족관계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가족관계를 밝히지 않은 것이 불공정하고 부당하게 딸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준 의혹이 있다며 내부직원들의 제보에 의해 언론에 보도되자 감사원은 부정수당 지급이 전혀 없었음을, 경찰과 검찰은 선발심사의 공정성을 해친 사실이 없었음을, 법원은 청탁금지법 위반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악의적인 제보, 언론보도, 정치인들의 문제제기 등에 의해 실추된 명예를 3년간 나홀로소송으로 회복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이씨는 2020년에도 경찰청 본청 시민청문관에 합격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경찰청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명예회복 후 다시 지원하기 위해 스스로 임용포기서를 냈었다.  경찰청 시민청문관은 2019년도 버닝썬클럽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범죄와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고 시민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2020년 2월 도입된 제도로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도 시민청문관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고, 이씨는 본청 감사관 소속 6급(경감급)으로 내년 12월말까지 근무하게 되며 실적 및 예산 여건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경찰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경찰행정과 시민청문관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의 일선경찰서 직원은 “경찰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불의나 잘못된 관행과는 타협하지 않고 경찰청이 국민 눈높이의 제도개선으로 청렴도 1등급과 영국 경찰 수준의 위상을 갖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클릭시 이득형의 행정감시활동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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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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