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핫이슈 검색결과
-
-
2023 9월 DDP K-브랜드 패션위크,K-브랜드대상 시상식 성료
- (사진=DDP K브랜드패션위크 ) [동국일보] 지난 19일~20일 2일간 열린 K브랜드문화축제가 동대문 DDP 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19일은 DDP k-패션위크 그리고 20일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K-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K브랜드방송진흥원,(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K-산업클러스터가 주관사로 진행했다. 19일은 k-브랜드 패션위크에는 동대문 의류업체 신정,르미에르,,쟁이 우리옷,그레이스최 의류 브랜드가 패션쇼에 참여했다. (사진=DDP K브랜드패션위크 키즈패션쇼 ) 20일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K-브랜드대상 시상식은 ‘올해의 K-브랜드 대상’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매년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평의 심사,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사진=DDP 대한민국베스트 브랜드시상식,K브랜드시상식 )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선정 브랜드인 ‘25개 브랜드, 기업 부문별 만족도 1위 브랜드 K-브랜드대상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은 신정 (김윤호 이사),,르미에르 (박상은 과장),쟁이 우리옷 (정기봉 대표),사라 (김소정 대표),그레이스최 (최수현 대표) ,아라세계로 (김행례 이사장),르네 (김승준 명장),알로곤 (신용균 대표),엘또로 (서만복 이사장),현대패션 (곽영수 이사장),분당 DA의원 (박철준 원장),김포시 시의원 (김기남),교보렌트카 (신승한대표),렌트카매니아 (성시창대표),㈜티티플래닝 (전동선대표),(주)킴스빈 (김용현대표) ,충효 부문 (김건호배우),다온 미디어그룹 (이병규 대표),백금자 우리옷 (백금자), 엔터테인먼트 기획 (차스 감독),산내들 우리옷 (정주영 대표),,씨에이치쓰리 더블업 (김영만 대표),,다시봄날의원 (이보원 원장),YTM Family Model (장유리 대표),K-패션위크 패션모델 (임태희), K-패션위크 패션모델 (강종훈) 등이 수상했다. 올해의 K-브랜드 대상 수상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고 수상 기업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는 기업들이 많았다”라며,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으로 장식할 수 있음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K-브랜드문화축제 김원국 조직위원장은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및 K-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K-패션,K-브랜드대상 시상식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이 동대문 패션 디자이너와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K브랜드문화축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DDP K-브랜드 패션위크,K브랜드브랜드대상 시상식 플랫폼으로 계속 진행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동대문 K-브랜드 패션위크 총연출은 장유리 감독/기획부문은 차스 감독이 진행했다.
-
- 핫이슈
- 사회
-
2023 9월 DDP K-브랜드 패션위크,K-브랜드대상 시상식 성료
-
-
입가주름, 팔자주름 필러와 자가 진피재생술 차이?
- 자가 진피재생술[동국일보] 팔자주름과 입가주름은 주로 웃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지만 깊이에 따라 나이 들어 보이거나 인상이 강해 보여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속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조직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이 두 가지가 감소하게 되어 피부는 서서히 탄력을 잃고 쳐지게 되는데 특히, 움직임이 많은 부위 일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게 만들어진다. 팔자주름과 입가주름은 코와 입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따라 피부가 반복적으로 접히게 되면 진피층 내 콜라겐이 손상되어 주름이 생성되게 된다. 단순히 히알루론산 필러나 보톡스로 주름 부위에 볼륨을 주거나 일시적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임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경우,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필러는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주사하면 이동되거나 뭉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팔자나 입가 등에는 한 자리에 계속 고정되어 이동이 안되고, 유지되는 자가 진피재생술이 필요하다. 자가 진피재생술은 얼굴의 깊은 주름인 입가주름, 이마주름, 팔자주름 등을 인체이식형 분해소재 ‘스캐폴더’를 주름라인에 이식하여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시켜 팔자주름이 펴지게 하는 원리이다. 필러 시술을 선호하지 않거나 보형물을 넣는 귀족성형 수술 등에 부담을 가질 경우, 자가 진피재생술이 대안이 된다. ‘자가 진피재생술’은 깊게 자리잡은 입가주름, 팔자주름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탄력을 강화하여 노화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의 윤곽 라인을 교정시켜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주름 개선을 제공하여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볼살 처짐이 있을 경우에는 울쎄라, 써마지와 콜라겐 실리프팅 등을 병행하면 입가주름과 팔자주름 등이 더욱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자가 진피재생술은 기존 필러나 귀족성형 수술과는 전혀, 다른 시술로 새로운 콜라겐 조직이 단단하게 결합되어 건강한 피부로 리모델링시켜 주름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유투성형외과의원 나수정 원장은 “광대가 돌출되어 입이 들어가 보이면서 콧볼 옆의 팔자주름 경계선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그리고 입가주름에는 ‘자가진피재생술’만으로도 큰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라온 볼 살로 인해 만들어진 팔자주름은 ‘윤곽주사’와 ‘울쎄라 윤곽교정술’을 병행하면 얼굴 라인을 교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원장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얼굴의 깊은 주름은 부위에 따라 각각의 증상과 원인에따라 효과적인 맞춤 시술을 해야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핫이슈
- 사회
-
입가주름, 팔자주름 필러와 자가 진피재생술 차이?
-
-
정수리, 넓은 이마, 탈모 두피에 올바른 두피 문신 방법
- 반영구 ‘두피문신’ [동국일보] 두피문신이란 말 그대로 머리에 문신을 하는 시술로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두피 탈모로 모발이식이나 가발 대신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모발이식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비용이 경제적이고 시술도 간편해서 최근 들어, 선호도가 높아졌다. 일반적인 반영구 화장은 표피층 까지만 색을 입히는 반면 두피문신은 진피층 상부에 천연색소를 주입하기 때문에 반영구 화장보다 유지기간이 더 길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개인마다 피부타입과 머리카락의 칼라가 다르기 때문에 두피문신 전에 전문의사가 두피의 질환 상태나 두께 등을 진단 후 침투 깊이, 밀도, 칼라 등을 결정하여야 한다.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의 반영구 문신 정보가 부족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시술 받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사례 또한 늘고 있으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염증, 모낭염, 탈모와 색소 퍼짐,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다. 두피문신 과정은 시술할 부위를 디자인하고, 피부 마취 후 알코올로 1차 닦아낸다. 그리고, 다시 베다딘으로 환부를 소독하고 멸균 글러브, 멸균 니들을 이용 천연색소를 하나씩 미세한 점을 수백, 수 천개 찍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두피 소독을 제대하지 않거나 멸균글러브를 착용하고 소독되지 않는 다른 물건 등을 만지면서 시술할 경우, 수많은 바늘 상처를 통해 감염을 일으켜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이처럼, 시술 과정상의 멸균과 소독 개념이 반드시 중요하므로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투성형외과의원의 나수정원장은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두피 탈모가 있을 경우, 모발이식 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법으로 두피문신이 유리하다. 간단한 시술로 휑한 머리를 커버하여 숱이 많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과 모발이식과 달리 즉시 시술 후 머리 숱이 많아 보여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나원장은 “반영구 ‘두피문신’은 일반적인 문신과 달리, 모낭 손상없이 모발과 모발 사이 빈 공간을 찾아 표피와 진피 사이의 기저층에 일정한 깊이로 주입, 시술하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에는 바늘없이 색소를 주입하는 반영구문신 전용 레이저도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방법으로 정수리, 가르마와 넓은 이마, 민머리 등 숱이 없는 두피에 원래 자라난 모발처럼 실제 모발의 칼라와 흡사하여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보이는 연출 효과가 우수하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반영구 문신 후 잘못된 모양이나 칼라 등을 레이저로 제거 및 교정도 가능하므로, 반영구 문신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진행형 탈모나 원형 탈모증, 흉터와 정수리, 가르마 그리고 넓은 이마, 민머리 등의 원하는 부위와 디자인을 선택하여 반영구 두피 문신을 받을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핫이슈
- 사회
-
정수리, 넓은 이마, 탈모 두피에 올바른 두피 문신 방법
-
-
양평 강상 리버파크 한강뷰를 자랑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
- '양평강상 리버파크' 조감도. 양평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제공/ 분양7번가[동국일보] 양평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양평읍에 '양평강상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지난 15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양평강상 리버파크'는 대림건설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군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4개동 432가구(전용 74.97A㎡ 86가구·74B㎡ 86가구·84A㎡ 172가구·84B㎡ 88가구) 규모다. 양평강상리버파크는 대림건설이 양평에서 첫 번째로 짓는 아파트로 고객을 위한 섬세한 마음으로 동선은 최소, 설계는 혁신적인 스마트 타입으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단지는 용문산 백운봉과 남한강을 바라보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냠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됐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97㎡~84㎡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됐으며 남양평IC, 양평역 역세권의 편리함까지 갖췄다. 인근의 남한강변을 따라 강상체육공원에서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강상체육공원에는 파크골프장과 인조잔디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캠핑장·산책로 등 여가 시설이 갖춰져 있다.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양평역이 위치해 있어 KTX와 경의중앙선 역과 중부내륙고속도, 서울~양양고속도를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양평 강상 리버파크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통 예정 / 분양7번가 제공 또 ▲송파-양평 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거나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상봉역, 경기도 하남시, 남양주시 등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 2km 이내에 양평군청, 갈산공원, 강상파크골프공원, 갈산테니스(배드민턴)장, 강상탁구장, 양평종합체육센터, 양평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양평 최고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타입에 2천만원 상당의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주방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방 창문도 설치해 통풍과 환기에도 신경을 썼다. 실내에는 모노톤을 기본베이스로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의 트렌디한 수납공간을 비치하고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넓은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거실은 우물형 천장으로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안방과 자녀방을 분리해 공간별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도록 꾸몄다. 조합측은 오는 2023년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2024년 1월경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2024년 4월~5월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6월∼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양평 강상 리버파크 진입로 전경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아파트 사업지는 2022년 10월12일 사업승인을 받아 일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금융 여건 악화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7월25일 사업승인을 취소하고 추진 방식을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변경했다. 때문에 토지확보에 문제가 많고, 사업 속도가 더딘 타 지역주택조합과는 달리 토지로 인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는 업체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업승인이 났던 만큼 100%토지 확보를 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기에 안정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입주 예정일 등은 행정절차 진행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 230억 대출로 소유권 이전완료 됐다고 한다. (소유권이전 및 계약완료 96.8% ,국유지수용 3.2%,) 솔로몬저축은행 신탁상품으로 2022년 일반분양 아파트로 분양 하려했지만 정부금융제제로 본PF가 안돼서 시공사 권유로 지역주택 방식으로 분양을 하게 됐다고 한다. 서울주민들의 전원주택형식의 세컨 하우스는 대부분 주말마다 풀과 잡초를 뽑는 수고스럼과 피곤함이 있는 산간지역에 텃밭을 가꾸는 전원주택형 세컨 하우스이다. 한강을 끼고 있는 대부분의 지역들은 공원시설이나 체육시설로 묶여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를 짓기 어려운 반면 양평 강상 리버파크는 거실 앞마당에 골프장 및 종합운동장 공원 녹지시설과 남한강을 품고 있어 최고의 한강뷰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최근 신규 공급 아파트에 비해 평당 200~300만원 가량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는 평가이다. 그리고 송파~양평고속도로가 개통 되면 서울에서 20분거리로 서울 주민에게 세컨 하우스로 감성힐링 과 초근접성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 핫이슈
- 경제
-
양평 강상 리버파크 한강뷰를 자랑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
-
-
시퀀스의 손문 작가,신작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으로 돌아오다...유럽 및 프랑스 예술계 주목
- 작가 손문[동국일보] 2022년 8월 18일 『시퀀스』로 돌풍을 일으킨 손문 작가가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손 작가는 시퀀스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소명이 있는 것이라며 소명이라는 빛을 창조해가는 여정, 그 열정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후배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준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손 작가는 자연이 내포한 놀라운 아름다움을 자연의 섭리와 삶의 감동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형태구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접점을 새롭게 재구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건축의 조형미학을 한단계 높이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눈을 제공해 주었다. 이는 찬사와 함께 유럽 예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의 작품 중 오직 감동의 영역에 도달하는 작품을 연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문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적인 울림을 주고, 인간이 살아 숨 쉰다는 사실을 자각게 하는 공간을 자연 속 스물네 개의 절기와의 병치를 통해 생명력을 자아내도록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인간은 무의미한 삶에서, 유의미한 새 생명의 질서를 스스로 창조해 나가는 운명을 갖고 태어났으며, 이것은 지성의 영역이 아닌, 영감과 직관, 영성의 영역에서 느끼는 공명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결코 기계문명의 부속품으로 남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매일의 삶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하루의 소박한 일상의 평안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적 가치가 지닌 동태적 생명성을 나는 진실을 통하여 비로소 행동으로 옮겨 살아갈 때가 가장 위대한 삶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봄에 씨앗을 심으면 반드시 가을에 열매를 맺는 자연의 섭리처럼, 우리 호모사피엔스가 가진 삶의 진리와 계절마다 깨닫게 되는 아름다운 우리 삶 그 자체를 사랑하길 간절히 염원하며, 『사계, 스물네 개의 공간』을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그의 작가 노트에 기록했다.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와 DMZ 평화 도시 계획안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꺄트린 라누 Catherine Rannou 교수는 “자연캠퍼스 도시 프로젝트 졸업작품에서 그가 품은 많은 비전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는 모국의 역사적 아픔을 작품에 담아 당시 프랑스 소도시 Caulnes 지역 시장에게 놀라움과 큰 찬사를 받았다.”며 수 많은 젊은 이에게 꿈과 용기를 줄 것이다고 그 작업을 극찬한 바 있다. Son Moon, Vernal equinox, 춘분(春分), 108 x 135 cm, 2023 손문 작가는 작가의 경계를 넘어, 자신만의 삶의 철학과 영성의 예술관을 만들어 가는 한국의 건축가, 영성주의 공간 디자이너이다. 그의 이번 오리지널 작품 컬렉션은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퀀스, 4계로 이어진 그의 창조작업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건축 철학 ‘영혼의 구축’ 작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그의 작품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
- 핫이슈
- 사회
-
시퀀스의 손문 작가,신작 '사계(四季), 스물 네 개의 공간(空間)'으로 돌아오다...유럽 및 프랑스 예술계 주목
-
-
GL이노베이션(주), 필리핀 다바오시 금광 공동개발 계약
- GL이노베이션(주), 필리핀 다바오시 금광 공동개발[동국일보] GL이노베이션(주)는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필리핀 다바오시 소재 CRRR 광산 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국으로 꼽히며, 특히 구리, 금, 크롬 매장량은 세계 6위권이다. 필리핀 전역의 9백만 ha 부지가 주요 구리, 금, 니켈, 크롬 산지로 꼽히며, 이중 현재 개발 승인권이 확보된 광산지대는 전체의 1.4%인 12.6만 ha에 불과해 향후 개발 여지가 막대하다. 220만 s/km에 달하는 해저지역(offshore, 배타적 경제수역 포함)에도 금, 크롬, 마그네타이트, 실리카 등이 상당량 매장된 것으로 파악된다. 필리핀은 지난해 5월 환경 오염의 이유로 규제됐던 금·구리 광산 개발을 허가했다. GL이노베이션(주)는 필리핀 광산 개발 전문회사인 CRRR 광산과의 계약을 통해 10월부터 월 광물 20t을 수입하고, 현지 생산량을 늘려 2024년 상반기에는 월 100t씩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L이노베이션(주) 관계자는 예상 매장량에 대한 신뢰도와 광물 함량에 대한 보장성 계약, 그리고 시료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광 개발 사업은 높은 수익 창출이 예상되며 광산 개발에 대한 수익은 2차전지 개발에 본격 투자될 예정이다. GL이노베이션(주)는 충전 속도가 수십배 빨라지며 고속 충전 및 광충·방전에도 발열이 없으며, 에너지 밀도가 상승하는 배터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자사에서 보유중인 특허 기술로 내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 핫이슈
- 경제
-
GL이노베이션(주), 필리핀 다바오시 금광 공동개발 계약
-
-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네이버 주식 카페 커뮤니티 인기
- [동국일보] 다들 힘든 시기인 장세이다. 이 전쟁 같은 비정하고 잔인한 주식시장에서 같이 힘내고 토닥여주고 패밀리같이 지내는 주식카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식 카페가 투자 교류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장소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신정보 동향을 공유하는 장소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활발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카페에서 다른 투자자들의 이견과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 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커뮤니티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이 인기다.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카페 운영자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즉‘주린이’들을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주식투자는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시장동향 파악 등 여러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패닉에 빠져 팔거나 욕심내서 많이 사는 것은 좋지 않다. 감정 대신 계획과 전략에 따라 결정하라고 권고한다.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네이버 카페 운영자는 스윙 매매로 최고의 장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이 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주린이를 중수 초입까지 만들어드리려는 무료 주식 커뮤니티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네이버 카페는 주식으로 치면 매우 저평가된 기업 같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유료리딩 카페도 아니고 누구나 좋은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카페 스텝들이 매일 좋은 정보들을 올려드립니다. “ “저는 직장인 투자자이므로 단타는 애초에 맞지 않고 저의 매매포지션이 스윙이 맞다는 결론을 내었고 스윙만 갈고 닦았습니다. 파동의 이해와 이동평균선들의 조합에서 최고의 타점을 잡는데 목표로 여기 카페에 가입하시는 모든 분과 동반성장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일성건설은 상승1파 시작전이 파동이고 급락구간에서 추적개미들을 죽이고 매집봉 슈팅이 나왔다. 운영자의 검색기 종목들 운영자는 ‘주식 스윙매매의 장인들’ 네이버 카페의 몇 가지 장점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매일 올라오는 카페 운영자의 관심 종목 종목만 올라오는게 아니라 종목의 매수타점, 목표가, 손 절가까지 세부적으로 종목을 분석해주고 있다. 두 번째 관심 종목뿐만 아니라 관심 종목의 상세 분석 글까지 올라와 있어 기업정보나 종목의 테마까지 알 수 있는 카페 세 번째 개미들이 많이 올라타는 코스닥에 지수 분석 네 번째 매일 올라오는 카페 운영자의 검색기 종목들 일반멤버부터 열심멤버까지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시면 매일 운영자의 검색기 종목들을 보고 공부와 함께 매매에 참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상 글과 유머 글 등 커뮤니티 기능이 활성화 주식의 딱딱한 부분을 희석시켜줄 회원분들의 일상 글들과 유머 글 등이 주식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 카페 운영자는 “단타에 관한 글은 그 어떠한 것이라도 게시하면 안 됩니다. 오직 단기, 중장기 ‘스윙’ 매매에 대한 글만 쓰시기를 바랍니다 스윙매매에 대한 카페이기 때문입니다. 정체성을 잃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제가 올려드리는 관심 종목과 추천주는 편하게 다들 보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들이 올리셔도 되고요”라며 카페 운영규칙도 제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식카페는 개인투자자들 간의 소셜 네트워크 확대와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개인의 자산관리 능력 및 금융 소양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핫이슈
- 경제
-
주린이들을 주식 중수이상까지 만들어줄 무료 네이버 주식 카페 커뮤니티 인기
-
-
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 AI플랫폼 기반 양방향 AI 스마트앱 개발 나섰다
-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옥외 온라인 위치기반 양방향 AI 스마트 앱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동국일보]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인근 SparkPlus Conference Room에서 옥외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 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서비스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 참가자들은 데이터와 위치기반 서비스가 접목된 AI 맞춤형 광고 서비스가 최초 개발되는 시발점이 됐다고 호평이 이어졌다.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이 개발하는 양방향 AI 플랫폼 스마트앱은 금년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 핫이슈
- 경제
-
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 AI플랫폼 기반 양방향 AI 스마트앱 개발 나섰다
-
-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 원만히 끝마쳐
-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 [동국일보] 9월 13일, 한국에서의 3번째 '진기랴오미'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행사가 한국 강남구 육시리 고깃집에서 개최됐다. 육시리 고깃집은 강남구의 유명한 고깃집으로 깊은 연구와 좋은 식재료,고급 한우를 선택하여 손님들에게 고품질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깃집이다. 바비큐는 최초의 요리 방식에서 지금은 일종의 음식 문화가 됐다. 중국의 많은 도시들은 지역에 따른 특유한 바비큐 특징을 가지고 있다. 랴오닝 바비큐는 많은 식재료로 각지의 해산물 바비큐, 육류 바비큐, 야채 바비큐의 특성을 통합하여 지역 특색의 풍미를 형성했다. 특히 랴오닝성 진저우 바비큐는 "찍기, 닦기, 뿌리기, 굽기, 뒤집기, 누르기"에 주의를 기울여 맛이 담백하고 고기 빛깔이 고우며 모양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느끼하지 않게, 먹어도 질리지 않게 한다. 한국식 불고기는 절임 방법과 재료 선택에 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한국식 정통 바비큐 양념을 곁들이면 고기 본연의 향을 살리면서 달콤한 한국식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한국식 불고기는 굽는 방법도 다른데 고온을 이용하여 고기를 빠르게 익혀 고기의 수분을 유지하고 고기를 더 신선하고 부드럽게 한다. 귀빈분들은 랴오닝 바비큐를 맛본 다음 한국식 불고기를 맛보았다. 행사 당일 한중 양측을 대표하여 바비큐를 요리한 사람은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겸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이다. 랴오닝성 철령 출신인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은 요식업에 20년 동안 종사해 왔으며 주요 요리 분야는 바비큐, 케이크 등이며 주로 중국 재료를 기반으로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독특한 요리 기술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한중 귀빈분들에게 랴오닝 바비큐의 독특한 요리 기술을 보여주었는데 양꼬치, 오돌뼈, 양갈비, 새우, 닭날개, 고추 등 랴오닝 바비큐의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은 “랴오닝 출신으로 해외 분들에게 고향의 음식과 요리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랴오닝 음식은 미각의 즐거움일뿐만 아니라 음식 문화에서 랴오닝 사람들의 열정과 호쾌함을 대표하며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랴오닝 음식을 좋아하고 랴오닝이라는 이 땅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국중식번영기지협회 사무총장, 중식 유명 요리사 단영강-양꼬치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귀빈분들에게 한식 불고기 기술과 이색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 불고기는 주로 소고기이다. 특히 등심구이와 소갈비가 가장 유명한데 고기가 가장 신선하고 부드럽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현장에서 등심, 소갈비, 삼겹살 등 정통 한식 불고기를 요리했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국음식, 특히 랴오닝 바비큐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중국 음식과 한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한국 동료들에게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했다. 한국 전통 한식 유명 요리사 권영명-삼겹살 세계건강식품교류협회 이의한 회장은 "랴오닝바비큐는 먹어본 중국 음식 중 가장 맛있습니다. 중국에는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교류를 강화하고 한중 우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랴오닝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 신화사신문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신화사신문정보센터 랴오닝센터가 주관했다. 이로써 3일간의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원만하게 끝이 났다. 랴오닝 이색 제품 전시를 통해 한중 음식 요리 기술의 교류로 세계에 랴오닝 음식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랴오닝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느낄 수 있었다.
-
- 핫이슈
- 사회
-
랴오닝 바비큐와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 원만히 끝마쳐
-
-
필리핀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48만평 복합리조트 분양중
- 왼쪽 팡라오 시장 중앙 필리핀 보홀주지사, 저스틴 우이 시행사회장 (이미지제공/분양7번가)[동국일보] 국내 최대 디벨로퍼 회사인 유림개발이 국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필리핀 7성급 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을 분양중에 있다 엘카스카디 보홀은 필리핀 7631개 섬 중 10번째 큰 섬으로 초콜릿힐, 발리카삭섬 등 천혜의 환경을 고루 갖춰 자연경관이 뛰어나 전세계 사람들의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내부에서 휴양과 관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리조트로 보홀 팡라오 섬 일대 대지면적 약 48만평 부지에 지상 1층에서 지상 최고 12층 총 객실수는 1353실, 호텔 1269실, 풀빌라 84실, 초대형 워터파크와 27홀 골프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미지 제공 / 분양7번가 아시아 최초 27홀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수 있어 세간의 초관심을 받고있는 골프장은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엘카스카디 제이파트 보홀을 분양받는 선착순 300명에게 최고 등급의 무기명 회원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본 골프장의 회원권은 내년 6월에 필리핀 현지에서 약 2억~3억 정도에 분양할 예정이다. 국내 골프 비용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원정 골프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동남아와 같은 일부 국가로 수요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엘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워터파크 와 오션뷰 조감도 (이미지제공 / 분양7번가) 워터파크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 다이빙 스팟, 워터슬라이드,유수풀,키즈풀 등으로 구성되며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고, 승마와 폴로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설 곳곳에는 세계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과 바, 스카이 라운지 등 F&B 시설이 들어서고 스파와 웰니스 센터, 전용 해변 클럽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도입된다. 가족 구성원을 위한 보모서비스와 키즈 프로그램 등의 패밀리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럭스, 패밀리디럭스, 미팅스위트, 보홀스위트, 엠베서더, 로얄스위트, 팡라오 게스트 등 여러 타입으로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필리핀은 지난 2018년 팡라오 국제공항이 건립됨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노선으로 4시간대 도달이 가능하다. 대폭 향상된 접근성을 통한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필리핀은 새로운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고 리조트 건립으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를 연간 2000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사업은 국내 최대 시행사인 유림개발(주)과 필리핀 EVERJUST사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개설하여 공사 진행중에 있다. 보홀은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해변과 스킨스쿠버 다이빙 포인트 장소로 유명하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이 위치한 팡라오 섬에는 수정처럼 맑은 바다와 활기찬 밤문화를 가진 백사장 알로나비치, 리조트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인 리바옹 화이트비치,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중 하나인 발라카삭 섬이 있다. 그곳에서 고래상어, 바다거북, 돌고래, 그리고 자연서식지에 있는 다른 생물들을 볼수 있는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는 관광지로 핫이슈가 되는 천혜의 보석같은 장소이다. 모델하우스는 신사동에 위치,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 이미지 클릭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VIP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 핫이슈
- 경제
-
필리핀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48만평 복합리조트 분양중
-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요녕성의 신비스런맛으로 동서울대학교에서 벗을 맞이하다 행사 개최
-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동국일보]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요녕성의 신비스런맛으로 동서울대학교에서 벗을 맞이하다. 행사가 9월 11일 오후, 한국 성남시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소옥영 랴오닝성당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성문련당조 서기 겸 주석, 김용우 전 주중한국공사, 손위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왕수덕 한국화교총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중 귀빈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랴오닝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과 신화사뉴스정보센터와 신화통신뉴스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신화통신뉴스정보센터 랴오닝센터와 코리아크로스보더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신동양반점과 육시리에서 각각 '랴오닝요리미식기예교류회'와 '랴오닝 바비큐 한국식 불고기의 만남'을 주제로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랴오닝 이색 식재료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한중 유명 요리사를 초청하여 랴오닝 식재료를 홍보하고, 랴오닝 요리기술을 전시하며, 중외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중국 음식문화를 홍보하여 랴오닝 요리산업의 발전을 도왔다. 랴오닝성당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성문련당조 서기 겸 주석 소옥영 소옥영 랴오닝성당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성문련당조 서기 겸 주석은 “랴오닝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인문학이 유사하고 문화가 융합되어 있으며 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통로로서 예로부터 반도와 깊은 교류의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인적 교류, 경제 및 무역, 문화, 교육 및 기타 분야에서의 협력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양측의 우정의 다리를 놓으며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김용우 전 주중한국공사는 “심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지냈으며 랴오닝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경관, 풍부하고 맛있는 민간 요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양에서 일했던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좋아하는 꿔바로우도 있고, 랴오닝성 다롄, 후루다오, 차오양, 단둥 등 지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랴오닝성 음식도 있습니다. 이 뜻깊은 한중 음식 문화 교류 행사에 초대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이 문화, 경제 무역 및 기타 분야에서 이해를 깊게 하고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랴오닝성 이색 식재료 전시 구역에서는 랴오닝성 각지의 고품질 특산품을 주요하게 전시했다. 심양YUYUAN 시래기, 랴오닝눙펑 쌀, 랴오닝홍교 북충초, 랴오양링수산 불로베리 음료, 성경목인 국수와 만두 분말, 정유화 잉커우 된장, 우성 생해미 새우젓, 샤오시일장 부침개, 린자푸즈 통조림, 삼중당 산삼 분말, 판진가가향 쌀가바오, 녹원추풍 스프링 팬케익, 다롄 하이바오 등 40여 종 이색 "왕패" 제품을 한국에 출시하여 더욱 많은 랴오닝식품산업을 해외로 나아가게 하고 랴오닝식품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힘썼다. 행사장에서는 랴오닝성 음식 홍보 영상인 '진기랴오미 진수성찬'이 상영되어 랴오닝성 이색의 풍미를 선보였다. 음식 조리 과정에서 한국중식외식협회 회원이자 중국 유명 요리사인 시용은 랴오닝성 식재료를 사용하여 꿔바로우, 시래기 등뼈찜, 개봉 두부, 채썬 달걀, 불로베리 무침, 궈타 새우 등 이색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시용 요리사는 "이번 행사는 랴오닝의 이색 있는 식재료를 한국에 가져와 랴오닝의 독특한 맛을 보여줄 수 있었던 쉽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서로 다른 요리 이념은 랴오닝과 한국 요리에 넓은 공간을 제공했고 한중 교류에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중식외식협회 회원, 중국 유명 요리사 시용 '시래기등뼈찜' 일찍이 중국 각 위성TV에서 방영된 한국 인기 드라마 ‘대장금’ 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한국 전통 음식은 군침을 흘리게 한다. 한국 4대 대통령의 미식가 고문, 드라마 '대장금' 요리 고문이자 국보급 요리의 대가인 이향방 여사가 '식재료 신용'을 통해 랴오닝성 쌀과 북충초 등으로 비빔밥, 김밥, 삼계탕 등 전통 한식을 만들었다. 이향방 여사는 "행사는 랴오닝의 식자재와 한식 요리 이념을 결합시켜 독창적이며 랴오닝물산자원의 독특함을 깊이 느꼈습니다. 랴오닝이라는 이 땅의 음식문화를 더욱 감상하고 존중하며 한중음식문화교류를 촉진하고 미식과 지역문화의 연결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귀빈들과 동서울대학교 요리학과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한중음식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하고, 랴오닝 식품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랴오닝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도왔다.
-
- 핫이슈
- 사회
-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요녕성의 신비스런맛으로 동서울대학교에서 벗을 맞이하다 행사 개최
-
-
분당횃불교회 이재희목사, 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 진행
-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동국일보]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9월 1일과 2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진행됐다. 분당횃불교회 이재희목사 경찰과 경찰가족 350명이 참석한 금번 수련회는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특강과 말씀으로 영적기쁨과 치유와 회복을 누리는 장이 됐다. 수련회 핵심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순서로 은혜의 문을 열고 교경회 부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으로 깨어나자’(행7:54~60)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희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 역사로 재정이 풍부해져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 외에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의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제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원망이 일어났다. 헬라파 유대인이 자기 쪽 과부의 구제가 빠졌다고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에 성령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곱 집사를 세워 공정하고 효과적인 봉사와 구제를 하도록 했다. 스데반 집사는 지혜, 밀씀, 사랑이 충만한 자였다.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진리의 말씀이 열려 가난한 자, 불쌍한 고아 과부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돕는 실천적 삶을 사는 것이다"고 전했다.
-
- 핫이슈
- 사회
-
분당횃불교회 이재희목사, 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 진행
-
-
경기도 장흥맛집 '어울참', 가을을 담은 한정식이 매력적
- 경기도 장흥맛집 '어울참' 한정식[동국일보] 음식은 기본이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와 혁신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요리 재료와 기술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맛은 오래 가지 못한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음식의 본질이다. 각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물과 그에 따른 음식문화가 있다. 현재 최적화된 교통환경과 냉장시설, 정밀 밀키트 기술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다양한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은 '맛' 만을 경험하는 것일 뿐, 실제로 그 지역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이 아니므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곳곳에 고향의 맛을 구현해 낸다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년동안 장인정신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들을 쉽게 찾기는 어렵다. 서울 인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 '어울참'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가마솥 한정식이 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어울참’ 사장님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는 쉐프이기도 하다. '어울참’에서는 직접 키운 텃밭 채소들과 수년간 거래한 농 어가의 직거래 재료들을 통해 음식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음식 구성과 맛, 그리고 반찬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애정은 한정식 맛집을 찾아온 손님들에게 기분좋은 만족감을 준다. 이번 가을 맛집 기행을 양주 장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이미지 클릭시 어울참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핫이슈
- 사회
-
경기도 장흥맛집 '어울참', 가을을 담은 한정식이 매력적
-
-
한국에서의 '진기한 랴오미', '랴오닝 요리' 미식 기예 교류회 한국서 개최
- '랴오닝 요리' 미식 기예 교류회 [동국일보] 9월 12일,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 “랴오닝 요리”미식 기예 교류회가 한국 서울 신동양반점에서 개최됐다. 세계 최고의 흑토지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랴오닝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산, 바다, 숲, 밭, 호수, 풀, 모래를 다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동서양의 문화교류의 중요한 절점으로서 사계절이 뚜렷하고 물산이 풍부하며 중국의 양식, 목축업, 어업, 야채와 과일 등 고품질 특산 농산물의 핵심 생산지이자 중요한 수출기지이다. 랴오닝 요리는 맛이 풍부하고 짠맛과 단맛이 뚜렷하며 바삭하고 향긋하며 색과 향이 강하고 기름기가 많고 모양을 중시하며 랴오닝요리의 조리기술은 독창적이며 궁중요리, 왕푸요리, 시정요리, 민족요리의 전통공예의 정수를 결합하여 형성된 독특한 특색을 지닌 지역요리이다. 오늘 행사가 열린 신동양반점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독특한 건물로 1980년대 말부터 역사가 깊은 중식당이다. 중국 전통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정통 중국 요리를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모든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음식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랴오닝성 이색 식재료 전시존에는 심양YUYUAN 시래기, 랴오닝눙펑 쌀, 랴오닝홍교 북충초, 랴오양링수산 불로베리 음료, 성경목인 국수만두가루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 돤전타오 한국중식조리사협회 위원과 이병호 동서울대학교 조리사, 베이커리 교수 두 명의 한중 유명 요리사를 초청해 맛있는 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해 한중 양국의 각계 귀빈분들이 '랴오닝 요리'를 맛볼 수 있게 했다. 돤전타오 한국중식조리사협회 위원는 고기볶음, 시래기 볶음, 꿔바오러우 등 랴오닝 요리를 현장에서 요리했다. 돤전타오 한국중식조리사협회 위원은 “중국 요리사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중국 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랴오닝 요리는 중국 동북지방의 특색있는 요리계통으로서 현지의 맛과 문화의 함의를 융합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랴오닝요리의 요리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했다. 돤전타오 한국중식조리사협회 위원 돤전타오 한국중식조리사협회 위원-꿔바오러우 이병호 동서울대학교 조리사, 베이커리 교수는 랴오닝의 이색적인 식재료로 북충초갈비탕, 잉커우 고등어구이, 불로베리산약 등을 요리했다. 이병호 동서울대학교 조리사, 베이커리 교수는 "중국 요리사와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중국 요리 기술에 아직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주최 측이 제공한 소중한 기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배운 랴오닝 요리 지식을 한국 동료들에게 공유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황제현 한중친선협회 상임부회장은 "랴오닝 요리의 식감과 맛은 예상치 못한 놀라움과 감동을 줬으며 모든 요리가 맛있었습니다. 랴오닝 요리 중의 장조림, 찜 등 요리 방식이 한국 전통 요리 중의 일부 요리와 꽤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한중 미식 문화의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철진 한중협력협회 상임고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랴오닝의 음식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에서 중국의 손님 접대에 열정적인 것이 잘 보여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한중 양국이 문화, 관광, 학술, 경제무역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한국에서의 “진기랴오미” 행사는 랴오닝성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신화사 신문정보센터에서 주최하고 신화사 신문정보센터 랴오닝센터와 코리아크로스보더무역협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
- 핫이슈
- 사회
-
한국에서의 '진기한 랴오미', '랴오닝 요리' 미식 기예 교류회 한국서 개최
-
-
생명 깃든‘숨결’속에서 행복에너지 분출하다
- [동국일보] 분명 평면의 캔버스인데 네모난 화폭 안 색채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감이 느껴진다. 작품 앞에 발길을 멈추면 압도적인 색채에 한참을 머무르고, 20여 점의 작품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관조자의 시선을 이끈다. 지난 2020년, 한경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 대한 평가다. 30여 년 간 색채 추상화의 외길을 걸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서길헌 화백은 여전히 청년 같은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잡은 붓을 60년이 넘도록 놓지 않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그만큼 열심히 그렸다. 하지만 그 시절 대부분의 부모처럼 나의부모님 역시 그림 전공을 반대하셨고, 늦깎이로 서울대 미대 조소과에 입학해 예술학도가 됐다.” 서길헌 화백 연배의 화가들이 흔히갖고 있을 법한 히스토리고, 결말은 해피앤딩이다. 늦었지만 자신의 꿈을포기하지 않고 미대에 진학한 서 화백은 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옹 소르본에서 조형예술학 석·박사를 받았다. 그 후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서 화백은 2012년 귀국해 한국에서 서양화가로서의 입지를 굳혀 갔다. 2007년 '이토록 너그러운 숨결' 이래로 거의 해마다 ‘숨결’시리즈로 개인전과 초대전을 열어온서길헌 화백. 그에게 ‘숨결’은 보이지않는 페르소나일지도 모른다. “‘숨결’은 하나의 은유이자 상징이다. 숨결에는 기운과 생명이 깃들어 있다. 인간의 호흡,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동식물의 생명과 같은 일차원적인 숨결을 바탕으로 그 숨결이 일으키는 파장이 ‘숨결’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서길헌 화백은 숨결이 없으면 곧죽음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감각이충실해지는 밤, 작품에 깊이 몰두해감각과 감성이 하나가 되는 순간 서화백의 숨결이 작품에 깃든다. 삶이 수행의 과정이듯 예술 역시 수행의 하나라 여기는 서길헌 화백. 주로 밝고 강한 색채를 사용하면서도 때때로 그것이 어두운 느낌으로 다가온다든지 가만히 오래 들여다보면 관조자의 시선에 각기 다른 형체로 보인다는 그의 작품은 수행의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다. “평면을 입체처럼 보이게 하거나 명암을 통해 원근감을 표현하는 방식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평면 안에서 구조를 가지고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이 내 작품에서는 특히 역동감과 생동감으로 표현된다.” 그래서일까. 그의 작품들은 쥐락펴락, 관조자의 감성을 터치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새 60대 후반의 원로 작가가된 서길헌 화백은 체력도 시력도 전같지 않다고 느낀다. 하지만 신체적한계를 느낄수록 대작을 그리고자 하는 열망은 더해간다. 오랜 시간 동안 ‘숨결’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해온 만큼 또 다른 테마를 기획하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 봐도 해오던 게 있는 만큼 거리감을 느낀다. 오랜 시간 매달려온 만큼 더욱 밀도 있게 들어가 보자는 생각이다. 나이 육십이 넘으니 이제야 철이 든듯 무엇을 바라보고 생각해도 조금더 깊어진 것 같다.”지금껏 27회의 개인전과 200회 이상의 단체전을 열며 누구보다 왕성히 활동해온 서길헌 화백. 생명이 깃든‘숨결’을 테마로 한 그의 작품들이 얼마나 더 깊어질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서길헌 화백]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조소과 졸업 • 파리1대학 팡테옹 소르본느 조형예술학 박사(석사) • 조선대, 동덕여대 등 강사 • 평론집 출간, '큐브 루시다'등 다수 • 기획, “미술과 생태학의 만남전” 장흥물축제 등 다수 • 개인전 27회 • 단체전(그룹전) 200회 이상
-
- 핫이슈
- 사회
-
생명 깃든‘숨결’속에서 행복에너지 분출하다
정치 검색결과
-
-
김건희 여사,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 방문…"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9월 2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미혼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 여사는 도담하우스에 입소한 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산을 결심한 여러분의 책임감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특히, "정부와 사회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함께 돌봐야 한다"며 "두려움 없이 자녀를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음을 단단히 하고, 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김 여사는 미혼모 한 분 한 분의 사연을 듣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으며, 자격증 및 고등학교 검정고시, 직업교육 이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 여사는 "고된 육아를 하면서도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는 모습이 멋지다.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여사는 놀이공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한복과 장난감, 그리고 대통령 부부 명의의 추석 선물을 전달하면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으며, 도담하우스 관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엄마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 여사는 작년 9월 서울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부모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끝으로, 정부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기간 확대 및 입소 연장기준 완화,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 완화, 지원가능한 자녀 연령 확대,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
- 정치
- 청와대
-
김건희 여사,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 방문…"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
-
“양육비 안내면 본인 동의 없이도 재산조회 가능해진다” 양이원영 의원, 양육비이행법 개정안 대표 발의
- 양이원영 의원(여성가족위원회)[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여성가족위원회)은 9월 27일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도 소득과 재산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장관은 양육비 채무자의 양육비 지급 능력을 조사하기 위해 재산과 소득을 조회할 수 있지만, 이는 채무자 본인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양육비 채무자가 소득‧재산 조회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양육비 청구와 이행확보 지원을 위해 설립된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채무자의 소득‧재산조회 동의율은 4.2%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양육비 지급이 어려운 채무자들이 동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양육비를 받지 못한 한부모 가족은 비양육자인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재산명시, 재산조회 소송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소송들은 평균 4개월~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채무자가 고의로 재산을 처분‧은닉하는 사례가 많아 원활한 양육비 이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개정안이 통과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 동의 없이 재산을 조회할 수 있게 되면 재산명시 및 재산조회 절차 없이 확인된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에 압류 및 추심명령 등의 강제집행 소송을 진행하여 신속하고 원활하게 양육비를 이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한부모 가정의 경우 매달 양육비가 들어오지 않으면 당장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재산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제집행 소송을 하면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고 비용과 시간 소모가 큰 만큼, 신속한 양육비 확보를 위해 해당 법안이 통과 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 정치
- 국회
-
“양육비 안내면 본인 동의 없이도 재산조회 가능해진다” 양이원영 의원, 양육비이행법 개정안 대표 발의
-
-
이소영 의원, 온실가스 다배출사업 잡는 ‘기후인지예산법’ 발의
-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동국일보] 국가·지자체 예산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쓰기 위한 ‘기후인지예산법’이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은 27일 국가·지자체에 예산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여부를 구분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감축 방안을 함께 마련하도록 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 등 총 6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정부는 '국가재정법' 및 '국가회계법'에 따라 예산과 기금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운영 중이다.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자체에 대해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그러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에 대해 그 취지와는 달리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국가재정법'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효과만을 평가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은 사각지대로 남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컨대 기후대응기금의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단열·창호 시공 등 에너지효율개선을 위주로 하는 사업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냉난방기기를 보급한다는 점 때문에 기후대응기금 사업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사업이다. 그런데 2024년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는 해당 사업의 효율 개선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만을 계산할 뿐, 냉난방기기 보급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효과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이에 개정안은 예산서(혹은 기금운용계획서)에 온실가스 감축효과뿐 아니라 배출효과를 함께 분석하도록 하고,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예상되는 사업은 감축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명칭을 ‘감축’에 한정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기후인지 예산제도”로 변경했다. 아직 제도 도입 이전인 지자체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의 기후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이소영 의원은 “잘하는 것만 하면 발전할 수 없듯이, 기후위기 대응도 마찬가지”라며 “기후인지 예산제도의 취지는 기후위기 대응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사업은 장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모든 예산 사업이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하는 방향으로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개정안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성환·김한규·박재호·송갑석·신현영·오영환·유정주·장철민·전용기·조오섭·허영·홍정민 등 총 13인이 서명했다.
-
- 정치
- 국회
-
이소영 의원, 온실가스 다배출사업 잡는 ‘기후인지예산법’ 발의
-
-
김용민 국회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개사업, 총 16억 확정
- 김용민 국회의원[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경기 남양주병)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이 확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경기도 특조는 △덕소 조명시설을 통한 도시환경 정비사업 10억 △다산동 왕숙천 장미 산책길 조성공사 3억5천 △다산지금지구 2호 및 4호 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2억 5천 등 시급한 현안 3개 사업이다. 덕소 조명시설을 통한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조명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산동 왕숙천 장미 산책길 조성공사는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부족해 최초 계획된 사업의 일부 만을 공사 추진 중이었으나 이번 도비 추가 확보를 통해 사업의 목적 달성이 가능해졌다. 왕숙천 제방도로를 활용한 장미산책길 조성공사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제공 될 예정이다. 다산지금지구 2호 및 4호 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해당 공원과 산책로에 조명 설치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남양주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볼거리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주·야간 보행의 안전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추석 선물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배정된 예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남양주병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불편한 부분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정치
- 국회
-
김용민 국회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개사업, 총 16억 확정
-
-
윤영덕 의원, 공익신고자 보호대책 시급! 보호위반 매년 증가, 최근 186건 발생!
- [동국일보]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익신고자 보호사건 접수·처리 현황’, 경찰청으로부터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수사 및 기소 현황’, 대법원으로부터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재판 현황’ 자료를 받았다. 공익신고는 공익침해행위가 발생 또는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신고하는 행위를 말하며, 공익침해행위란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별표에 규정된 법률의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말한다. 권익위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법 시행 이후 2011년부터 올 8월까지 공익신고자 946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212건이 권익위에서 공익신고자로 인용 됐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에서는 ▲공익신고자등의 인적사항이나 공익신고자등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한 자 ▲공익신고자등에게 불이익조치를 한 자, 보호조치결정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 ▲공익신고등을 방해하거나 공익신고등을 취소하도록 강요한 자 등을 처벌하여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있다. 최근 공익신고자 접수 건수가 증가 및 사회적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익신고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건수들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에서 제출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발생건수를 보면, ‘18년 11건, ‘19년 14건, ‘20년 39건, ‘21년 40건, ‘22년 43건, ‘23년 8월까지 39건 총 18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법원에서 받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재편 현황을 보면, 최근 7년동안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으로 41명이 재판을 받았다. 이중 1심에서 35명이 유죄, 6명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윤영덕 의원은 “용기있는 공익신고자들의 신고로 인해 우리 사회가 더 청렴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부패 신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정치
- 국회
-
윤영덕 의원, 공익신고자 보호대책 시급! 보호위반 매년 증가, 최근 186건 발생!
-
-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동국일보]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27일 소규모 개발사업들의 규모를 합산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보고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광역교통법’에 따르면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시·도지사는 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여야 하며,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여야 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규모는 사업 면적이 50만 제곱미터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또는 수용인원이 1만 명 이상일 때이다. 대규모 개발사업 규모에 못 미치는 소규모 개발사업은 광역교통법 제11조에 따라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지만, 시․군 및 도에서 부과․징수된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100분의 40은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에 귀속하고, 나머지 100분의 60은 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에 귀속된다. 또한 도 특별회계에 귀속된 부담금은 광역교통시설의 건설·개량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되지만, 대도시권 교통문제의 광역적 해결을 위해 사용되어, 막상 소규모 개발사업 구역의 직접적인 교통개선대책으로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병훈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 2 이상의 개발사업이 유사한 목적으로 인접지역에서 추진되는 경우 해당 개발사업의 개발면적·수용인구 또는 수용인원을 합산하여 그 규모를 산정하도록 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보고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 위원장은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서 인접하여 시행되고 있는 소규모 개발사업들을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관점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교통대책이 체계적·종합적으로 시행되지 못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규모 개발사업들에 대하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
- 정치
- 국회
-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
박정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4억원 확정’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동국일보]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파주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파주시을 지역구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4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율곡수목원 명소화 10억 △엘지로 도로재포장 14억으로 총 24억이다. 율곡수목원은 2015년 개원 시 관람객 3만 명에서 2022년 21만 5천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7년만에 무려 관람객 18만 5천명이나 증가한 셈이다. 이번 교부금은 특화 주제원(主題園) 조성, 둘레길 정비사업, 전망대 보수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엘지로는 자유로(낙하IC)와 통일로(국도1호선)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이다. 특히 파주LCD일반산업단지 인근 도로이기 때문에 물류이동, 직원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최근, 엘지로에 대한 노후화 등 노면불량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 구간에는 포트홀까지 생겨 시민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번 교부금 확정으로 인해 엘지로가 재포장되고,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것이다. 박정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하면서 “2016년, 100만 파주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으로 앞으로도 파주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
- 정치
- 국회
-
박정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4억원 확정’
-
-
국립대병원 장애인고용, 타 공공기관과 비교해도 하위권... 고용부담금 연 65억 원 이상 납부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동국일보] 전국 14개 국립대병원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최근 3년간 평균 65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4개 국립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 지출 현황을 보면 △2020년 67억4,800만 원 △2021년 62억5,700만 원 △2022년 66억9,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에 미달하는 수에 따라 부담하는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이 △2017년 45억4,700만 원 △2018년 50억 8,40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급증한 수치다. 2023년 올해 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3.6%다. 2023년 8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의무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이 속하는 기타공공기관(208개소)의 경우 고용률이 3.5%였다. 국립대병원의 경우 타 기관에 비해서도 고용률이 낮은 편에 속했는데, △경북대치과병원 2.17% △경북대병원 2.22% △전남대병원 2.30% 순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병원은 부산대치과병원이 4.13%로 유일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2022년 28억 원이 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26억 9,400만 원에 비해서도 증가한 수치며, 서울대학교병원은 매년 고용부담금 지출액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매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국립대병원의 낮은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해 지적해왔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법적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명시해둔 것은 국립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고용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함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정치
- 국회
-
국립대병원 장애인고용, 타 공공기관과 비교해도 하위권... 고용부담금 연 65억 원 이상 납부
-
-
신정훈 의원, 농산물 절도 연평균 541건 발생... 검거율 42%
-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동국일보] 농민들이 자식처럼 키운 농산물 절도범에 대한 검거율이 절반을 밑돌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연평균 541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했고, 이 중 226건(41.8%)만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표1]. 연평균 농산물 절도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남부가 86.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충남 76.6건, 전남 62.2건, 충북 55건, 경북 47건 순으로 많았다[표1]. 특별시, 광역시를 제외하고 경기북부(34.1%), 충남(35.2%), 경기남부(36.7%), 충북(41.1%)의 경우 검거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표1]. 신정훈 의원은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농산물이 도난당할 경우 농가의 상실감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며, “경찰, 지자체간 협조 체계와 방범 강화를 통해 수확기 농산물 도난 예방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정치
- 국회
-
신정훈 의원, 농산물 절도 연평균 541건 발생... 검거율 42%
-
-
김승원 의원, 수원회생법원 '효과 만점'…파산사건 처리기간 7.02 → 4.2개월 대폭 단축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갑/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동국일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갑/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수원회생법원 설치 후 파산사건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에서 도산사건을 담당하던 2018 ~ 2022년 기간 동안 '개인파산 사건 평균소요기간(접수~파산선고)'은 ▲18년 5.7개월 ▲19년 7.3개월 ▲20년 8.5개월 ▲21년 6.8개월 ▲22년 6.8개월로 평균 '7.02개월'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원회생법원이 설치된 2023년도 평균처리기간이 '4.2개월'로 나타나면서 지난 5년 평균 대비 '2.82개월' 단축되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파산 사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도산사건 처리기간도 줄었다. '법인파산' 사건의 경우 22년 평균소요기간이 1.9개월이었으나 23년 들어 1.4개월로 단축됐고, '개인회생' 사건은 22년 6.9개월에서 23년 5.5개월로 단축됐다. '회생합의' 사건 또한 22년 2개월에서 올해 1.4개월로 단축됐다. 한편 수원회생법원은 김 의원이 발의한 '수원회생법원 설치법'이 통과되면서 올해 3월 설치돼 경기남부 지역 도산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김승원 의원은 "올해 전국 도산사건이 작년보다 21% 증가했고, 그중 수원회생법원은 전국 법원 중 두 번째로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산사건이 급증한 상황에서도 사건 처리기간이 줄면서 수원회생법원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재정 위기에 몰린 수원특례시민과 경기남부권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 정치
- 국회
-
김승원 의원, 수원회생법원 '효과 만점'…파산사건 처리기간 7.02 → 4.2개월 대폭 단축
-
-
김형동 의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근거 법제화
- 김형동 의원(안동·예천)[동국일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7일 안동에 유치를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설립 근거를 법제화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화)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신종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이 대유행하며, 인명피해와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겪어 왔다. 차기 팬더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 및 항체치료제 비축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의료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형동 의원은 작년, 동 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23년 국비)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예산 확보에 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안동에 유치를 추진 중인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대표발의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지정에 이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근거 법제화 및 안동 유치를 통해, 안동이 백신 산업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김형동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과는 별개로, 10월 중에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
- 정치
- 국회
-
김형동 의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근거 법제화
-
-
‘대우주 시대’ 한반도 상공 지나는 위성 ‘8,000기’ 돌파 가속화된 위성 경쟁 속..감시국은 그대로?
- 박찬대 의원 (연수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동국일보] 최근 미국 ‘스타링크’와 영국 ‘원웹’이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산업을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추진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위성이 급증했음에도 위성 간 물리적 충돌과 전파 간섭 방지를 위한 선제적 준비가 부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002년 8월, 대한민국은 과기정통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의 위성전파감시센터가 준공되면서 세계 5번째 위성 전파감시 가능 국가가 됐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이동위성 전파감시, 비정지위성 전파감시 등 감시국을 추가 확장했으며, 현재 총 2개 정지위성 및 4개 비정지 위성 감시국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저궤도 위성통신을 감시할 수 있는 기지국은 2015년 12월 구축한 ‘감시5국’ 뿐이며, 2025년 이후에야 추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찬대 의원 (연수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위성전파감시 현황’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관리대상 비정지위성은 ▲2019년 2,070기 ▲2020년 3,194기 ▲2021년 4,407기 ▲2022년 6,482기 ▲2023년(9월기준) 8,187기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최근 발사량이 급증한 저궤도 위성은 ▲2019년 368기 ▲2020년 1,568기 ▲2021년 3,254기 ▲2022년 5,474기 ▲2023년 (9월기준) 7,334기로 나타났으며, 전체 위성 중 89%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정지 위성의 위치와 전파를 감시하는 3~6 기지국 중 실제로 저궤도 위성이 활용하는 Ku 대역 주파수를 감시할 수 있는 곳은 ‘감시 5국’ 1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시 3국은 L~Ka밴드, 감시4국은 1GHz 이하, 감시 6국은 L~X밴드로 사실상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감시가 불가하다. 사실상 저궤도 위성 감시가 가능한 감시 5국조차 저궤도 위성의 빔포밍 기술 등을 활용하는 위성 감시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중앙전파관리소는 ‘저궤도 위성통신시대 대비 전용 감시시스템 구축(안)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저궤도 위성 서비스 국내 도입, 위성 발사 수, 가입자 추이 등을 고려하여 2025년부터 전국 감시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위성 전파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차세대 통신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우주 미래 먹거리 산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며 “위성망 확보와 우주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 위성의 전파감시체계와 우리 위성과의 충돌 방지를 위한 안정화 시스템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위성사업은 외교, 경제, 국방 분야가 깊숙이 연계되면선, 범부처 사업으로 복합화될 것이다” 며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 과정에서 위성 간 충돌 및 전파간섭과 같은 국제 문제에 대한 업무를 검토하고, 범부처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과 예산을 기존안보다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 정치
- 국회
-
‘대우주 시대’ 한반도 상공 지나는 위성 ‘8,000기’ 돌파 가속화된 위성 경쟁 속..감시국은 그대로?
-
-
정춘숙 의원, “정신질환자 발견→의료기관 치료→지역사회 유입” 시스템 구축 필요
-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동국일보]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묻지마범죄(이상동기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들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중 비자의입원(응급입원 포함)을 한 환자의 수는 2020년 20,735명, 2021년 20,365명, 2022년 19,776명으로 최근 3년간 약 2만명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유입을 돕는 제도인 ‘외래치료지원제도’를 이용한 건수는 2020년 20건, 2021년 32건, 2022년 64건에 불과해 최근 3년간 비자의입원(응급입원 포함) 정신질환자 중 약 0.19%에 불과해 이용률이 매우 저조했다. ‘외래치료지원제도’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유입을 돕는 제도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제도로 꼽힌다. 이 제도는 ▲정신병적 증상으로 인하여 자·타해 행동을 하여 강제입원한 사람 ▲자·타해 행동으로 입원 또는 외래치료를 받았던 사람 중 치료를 중단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찰료, 약제비, 검사료 등 외래치료비 일체를 1인당 연간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정부는 자·타해 행동으로 외래치료를 받았던 사람의 수는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집계되지 않은 환자의 수까지 포함하면 이용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자 치료가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 발견 → 의료기관 치료 → 지역사회 유입”이라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특히 의료기관 치료 이후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치료의 핵심 과정으로 외래치료명령제가 중요지만, 환자가 자·타해로 입원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보호자의 동의까지 받아야 하는 등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한다. 정신건강복지법 상 외래치료지원제 등이 더 활성화되도록 하여 조기에 정신질환 개입이 이뤄지는 등 전반적인 치료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춘숙 의원은 “세간의 인식과 달리 범죄자 중 정신장애범죄자의 비율은 0.7%에 불과하고(경찰통계연보, ‘21),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며, “외래치료지원제도를 비롯해 정신질환 치료체계 구축과 지역사회통합돌봄법 제정 등 정신질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환자를 비롯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
- 정치
- 국회
-
정춘숙 의원, “정신질환자 발견→의료기관 치료→지역사회 유입” 시스템 구축 필요
-
-
尹 대통령,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으며,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시행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에, 행사는 6,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들과 함께 직접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기존에는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전투부대 병력과 장비도 참가했으며, 오전 기념식 공중분열에서는 美 공군전력이 참가해 한반도 영공을 함께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후 시가행진에는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 아울러, 최신 개발장비 전시, 대규모의 공중분열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도약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와 국산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 등 최신 국산 개발 장비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군의 발전상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으며, 공중분열에서는 대규모의 항공 전력이 참가해 대한민국 상공을 수호하는 우리 군의 막강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이어,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정전협정 70주년 상징 인사,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보훈단체, 軍 주요직위자 및 외국군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규모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공군 창설의 주역인 제11대 공군참모총장 김두만 장군과 해군 창설의 주역인 제5대 국방장관 故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 님이 참석해 건군 75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20개국에서 6·25 참전용사 및 가족 30여 명과 함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당시 美측 대표였던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 국무장관의 손녀, 정전협정 서명에 참석했던 마크 웨인 클라크(Mark Wayne Clark) 유엔군 사령관의 손녀 등이 초청돼 한미동맹과 정전협정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했던 유공 장병들이 참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국군의 강한 신념과 의지를 되새겼다.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외부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순국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하며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세계 속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을 바라보면, 국군통수권자로서 벅찬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식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로 이뤄진 합동 특공무술팀의 태권도 시범, 아파치 헬기의 전술기동 등이 선보였다.또한, 이어진 분열은 제병지휘부를 시작으로 도보부대 분열, 회전익 공중 분열, 장비부대 분열, 고정익 공중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비 분열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인 패트리어트와 천궁, L-SAM, 현무 미사일 등이 그 모습을 드러냈고, 고정익 공중분열에서는 F-35A, F-15K 등 우리나라 공군 주요 전투기의 대규모 편대비행이 펼쳐졌다.오후에는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국군장병, 예비역 단체, 군인 가족, 서포터즈, 일반시민(사전신청자) 등 초청자 7,000여 명이 참석했고,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의 일반시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먼저, F-35A, F-15K 등 전투기가 광화문과 경복궁 상공 일대를 비행하면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제병지휘관(육군 중장 박안수)의 구호와 함께 3,700여 명의 도보부대와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장비부대가 행진했다. 아울러, 공중에서는 아파치 헬기와 블랙이글스가 동시에 비행했고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로 행진에 동참했다. 한편, 서울 한복판 시가행진에서 육·해·공군의 통합된 역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6.25 전쟁 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우리 군이 중앙청 건물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서울을 되찾았던 곳에서 오늘날 세계 최강의 군으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 국군이 압도적 위용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방력의 눈부신 성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끝으로, 올해의 시가행진은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 등과 함께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행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은 행사 마지막에 군 통수권자로서 군에 대한 무궁한 신뢰를 보냈고, 국민들께 우리 군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대통령,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
-
-
김승원 의원,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개 사업 21억5천만원 확보
- 김승원 의원[동국일보] 김승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2023년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개 지역사업 예산 2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천천지구 보도정비 5억 ▲제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 3억5천 ▲대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경수대로 지하보차도 캐노피 정비 5억 ▲정자공원 배수로 정비사업 5억 등 5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천천지구 보도정비 사업’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정자동 천천지구 일대 노후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말끔하게 재정비 할 수 있게 됐다. 둘째로 ‘제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는 수원 한일타운 아파트와 버스 정류장 사이를 잇는 나무데크 계단과 케노피, 난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을 겪었던 5천282가구 한일타운 입주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예산 확보로 정자3동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최신식 시설로 단장할 수 있게 됐으며, ‘경수대로 지하보차도 캐노피 정비’예산 확보로 1번 국도 변에 있는 파장, 삼익, 수일, 영화, 창룡문 일대 지하 보차도의 노후된 내부마감재와 캐노피 등의 보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개 사업 예산 69억5천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승원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좋지 않은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지역 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 장안구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상당부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안구에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만석공원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15억 ▲정자공원 수경시설 등 시설물 정비 8억 ▲수원천 석축 정비 8억 ▲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8억 ▲송원로 시계구간 가로환경 조성 7억 ▲영화동 동부경로당 신축 6억9천4백만원 ▲수성로 도로환경정비 6억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정비 5억 ▲ 조원동, 연무동 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신규 및 성능개선 4억4천만원 ▲청솔교 등 2개소 교량보수 1억2천만원 등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올 상반기에는 교부되지 않았다.
-
- 정치
- 국회
-
김승원 의원,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개 사업 21억5천만원 확보
사회 검색결과
-
-
법무부, 제주 4·3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20명,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
- 법무부[동국일보] 9월 26일 제주 4·3 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20명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 사건에서 첫 무죄 판결이 선고(제주지방법원)됐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은 직권재심 대상을 군법회의 수형인으로 한정했으나, 법무부장관은 ’22. 8. 10. 「명예회복과 권리구제의 필요성에서 차이가 없는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도 직권재심을 청구하는 것이 정의와 형평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해서까지 직권재심 청구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위 판결은 이러한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에서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을 청구한 결과이다. 법무부장관은7월 제주방문 시 “국민의 억울함을 푸는 일은 정부와 공직자들의 손이 많이 간다고 해서 차등을 둘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최근 일반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해 직권재심을 청구했는데, 한문으로 된 재판기록을 일일이 전수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다소 작업이 늦을 수밖에 없으나, 반드시 제대로 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제주 4·3사건 관련자들의 명예회복 및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 사회
-
법무부, 제주 4·3사건 일반재판 수형인 20명,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
-
-
산업통상자원부, 대규모 인적쇄신으로 국정과제 이행에 드라이브 건다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7일부로 전체 10개 실장급 직위의 60%인 6개 직위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실장급으로 격상된 대변인에는 과거 산업부 대변인 재직경험으로 전략적 홍보와 언론 소통 역량이 뛰어난 최남호 현 기획조정실장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는 무역·통상 경험이 풍부하여 불공정무역행위 관련 이해도가 높은 천영길 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기획조정실장,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정책실장, 통상차관보 등 산업· 통상·에너지 분야의 핵심 실장급 직위는 국장급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신임 방문규 장관 부임과 동시에 새로운 진용으로 산업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행시 37회와 38회 위주의 실장급 직위에 행시 39회와 40회를 적극 등용하여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유도하고 조직 내 긴장감과 활력을 제고했다. 특히, 기획조정실장과 산업정책실장에는 산업부 최초로 업무성과가 탁월한 행시 40회 국장을 승진 임용하여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국정과제 이행으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 및 규제 혁신 등에 박차를 가하고, 에너지정책실장에는 전력·자원·탄소중립 등 에너지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현 전력정책관을 임명하여 현실성 있는 에너지 믹스를 재정립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을 조기에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도록‘능력·성과·전문성’중심의 인사를 단행”했으며,“이를 계기로 하여 산업부가 새로운 각오로 합심하여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사회
- 부음/인사
-
산업통상자원부, 대규모 인적쇄신으로 국정과제 이행에 드라이브 건다
-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 국민권익위원회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 부이사관 승진 ▲행정심판총괄과장 윤남기 □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전진모 ▲청렴조사평가과 김경용 ▲신고자보호과 최진경 ▲교통도로민원과 정덕양 ▲재정경제심판과 김일태 ▲경제제도개선과 조광현
-
- 사회
- 부음/인사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 [동국일보] 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65명, 야간 상담사 28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 누리소통망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허재우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국민콜110은 매년 약 267만여 명이 이용하는 정부민원 대표상담 서비스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
-
보건복지부, 집안에서 낙상 없이 안전하게, 장기요양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 시행
- 시범지역 장기요양 운영센터 현황[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기요양‘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 안에서의 낙상이나 미끄럼 등 안전사고로 인해 시설·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급자 1인당 생애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등 안전 관련 품목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 수, 주택 형태 분포 등을 고려하여 15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범지역 장기요양 운영센터 방문 및 우편, 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장기요양 수급자가 댁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설·병원이 아닌 사시는 곳에서 최대한 오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
보건복지부, 집안에서 낙상 없이 안전하게, 장기요양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 시행
-
-
교육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위한 고시 해설서 학교에 제공한다
-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9월 27일,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교육 현장에 안내한다. 교육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권 강화’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공포·시행했고, 교사들이 고시에 근거한 정당한 생활지도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시의 구체사항 등을 담은 해설서 마련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법령의 위임을 받은 고시와 고시 해설서에 근거한 교원의 생활지도는 ‘법령에 의한 정당행위’로 처벌받지 않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고시 해설서는 교원단체 소속 교사를 포함한 현장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함께 공동 집필했고, 이후 현장 교사와 시도교육청 검토 회의, 관계부처 회람 및 의견 조회, 교원단체 관계자 회의 등을 거쳐 완성됐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초·중등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 기준이라는 점에서 고시 해설서도 초·중등 교원이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일반적인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외에도, 고시 해설서에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의 기준과 지도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법적 체계 및 활용 유의 사항, 생활지도 지원 사항, 생활지도가 필요한 구체적 상황 및 지도요령, 묻고 답하기(Q&A), 필요 서식 등을 함께 담았다. 특히 교육부, 시도교육(지원)청, 학교의 장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예를 들어 안내함으로써 현장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생활지도를 위하여 장애 특성을 고려할 때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위한 행동 중재 사례, 학교 및 시도교육청 차원의 지원 절차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가칭장애학생 행동중재 안내서를 올해 12월 중 안내할 계획이다.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에는 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예시, 생활지도의 범위 및 방식, 관련 법령, 묻고 답하기(Q&A), 판례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유아교육법 개정으로 교원의 유아생활지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유아교육법시행령 및 고시 등 하위 법령 정비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 분리에 소요되는 예산, 인력 등 고시 시행에 따른 현장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별 지원 규모를 조속히 파악하고, 시도교육청별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학생생활지도 시행이 조속히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 해설서 안내 이후에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 연구소’와 함께 해설서를 지속해서 보완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시 및 고시 해설서에 근거한 학교의 장·교원의 학생생활지도는 법령에 의한 정당한 행위이다.”라고 말하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학생생활지도를 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교육/입시
-
교육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위한 고시 해설서 학교에 제공한다
-
-
행정안전부, 추석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철저 지시
- 행정안전부 [동국일보]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실시간으로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도와 시·군·구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연휴 기간 동안 기상, 주요 사고 대처상황, 도로·해상·항공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며, 재난 관련 기관과 지자체 상황실 간 추석 연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운영한다. 또한, 태풍·호우, 지진, 대형화재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범정부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는 특히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영화관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휴 전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연휴 중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청은 전통시장, 기차역·터미널, 대형 쇼핑몰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가정폭력과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행안부는 국토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에도 특별교통대책본부(국토부), 응급진료상황실(복지부·지자체), 종합상황실(질병청) 등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분야별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유도선, 연안여객선,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소방관서 및 경찰서와 협업하여 인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에서도 연휴 기간 중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황관리 및 공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 사회
-
행정안전부, 추석 연휴 재난안전 상황관리 철저 지시
-
-
경찰청장, 경기남부청·충남청 찾아 만취운전자 검거 파출소 경찰관 등 10명 특진 임용
- 경찰청[동국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을 찾아 만취운전자를 추격・검거한 파출소 경찰관과 주요 범죄 수사 경찰 등 공적을 세운 경찰관 10명을 특진 임용했다. 경기남부청 범인검거 유공자 7명 특진 임용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총 7명의 경찰관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경기남부청 안산단원경찰서 권혁광 경위는 지난 9월 19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14km가량을 도주한 운전자가 시민 차량 16대와 순찰차 2대를 파손하며 추가적인 인명·재산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총기를 비롯한 물리력을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인명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찰청은 일련의 흉기 난동 사건들을 계기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물리력 사용 방침과 함께‘특별치안활동’을 발령했고, 해당 사건은 특별치안활동에 따른 다양한 경찰 활동 중에서도 경찰 물리력을 모범적으로 행사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수사과 신동수 경위는 총 43억 원을 편취한 문자 금융사기 일당 75명을 검거했고, 과학수사과 이원준 경위는 시가 10억 원 상당의 고가 미술품 절도 사건에서 면밀한 현장 감식을 통해 피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8월까지 진행된 「건설 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에서 수도권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하거나 선임비 명목 등으로 금전을 갈취한 피의자들을 검거한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오창록 경감 ▵강력범죄수사대 권장운 경감 ▵과천경찰서 수사과 박상권 경감을 비롯해 양질의 범죄 첩보를 수집한 경기남부청 수사과 박근양 경감이 각각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특별승진한 경찰관 7명의 공로를 치하하며, 특히 ‘안산 음주운전 추격’ 사건의 권혁광 경위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은 일반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큰 위협이 되는 범죄인데, 검거 당시 초기 단계에는 삼단봉 등 낮은 수준의 물리력으로 제압을 시도하다가 주변에 시민이 몰리고 이들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자 주저 없이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경찰 물리력 사용에 관한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따른 것임은 물론, 시민 안전을 우선하여야 한다는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한 것이다.”라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범죄의 중대성 ▵피의자의 저항 정도 ▵일반 시민에게 미치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최적의 결단을 내린 판단력과 적극성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당한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강력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과잉 대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기사용 교육을 강화하고, 면책 규정 확대, 저위험 권총 도입 등으로 현장의 물리력 사용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청 범인 검거 유공자 3명 특진 임용 이어서, 윤 청장은 충남경찰청을 방문하여 엠제트 조폭 검거, 온라인 도박사이트 사건 등 주요 범인을 검거한 유공자 3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충남청 강력범죄수사대 노현진 경감은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국 연대모임을 결성하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거나 보복폭행 등을 일삼은 엠제트세대 폭력조직원 63명을 검거했다. 사이버수사과 문근호 경사는 해외 카지노 업체 영상을 성인 피시방에 송출해 4천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54명을 검거했으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장종철 경감은 건설 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 유공으로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윤희근 청장은 “엠제트 조폭, 문자 금융사기, 건설 현장 폭력행위 등 다양한 범죄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해 여러분들의 탁월한 수사역량을 계속 발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경찰청장, 경기남부청·충남청 찾아 만취운전자 검거 파출소 경찰관 등 10명 특진 임용
-
-
문화재청 인사발령
- 문화재청 인사발령[동국일보] 문화재청은 10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과장급 전보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학예연구관 정소영(鄭小英)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학예연구관 박종서(朴鍾瑞)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김광열(金廣烈)
-
- 사회
- 부음/인사
-
문화재청 인사발령
-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의 눈과 귀 충실한 역할 위성조난시스템, ‘바다 위 든든한 생명 동아줄’
- 해양경찰과 소방이 칼탄호 화재를 합동 진화하고 있다.[동국일보] 망망대해에서 급작스런운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어선의 선원들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해경청 위성조난시스템이라는 숨은 영웅이 있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항해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의 위성조난신호(EPIRB)를 해경청 종합상황실 접수 후 신속하게 구조 세력을 급파해 선원 21명을 구조한 적극행정 사례로 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Cospas-Sarsat)로 부터 우수사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는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수색구조협력체로 전 세계 위성조난시스템 운용 관장하고 있으며, 이 위성 시스템을 통해 선박과 항공기의 조난신호를 해당 국가의 수색구조 당국에 전파함으로써 인명구조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무국은 지난 9월 첫째 주 개최된 북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이 발표한 사례에 대해 “비상 상황에서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인 위성조난시스템을 한국 해양경찰 운영자의 신속한 조치로 2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라고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게시했다. 김형민 종합상황실장은“우리나라 관할 해역에서 선박이나 항공기의 위성조난시스템 조정국 업무를 해경청 종합상황실이 24시간 담당하고 있으며, 사고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위성 조난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1일 부산 기장군 남동방 약 56㎞ 해상에서 769톤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가 화재로 외부와의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선장이 위성조난신호를 수동으로 발신했고, 해경 종합상황실에서 조난신호를 수신해 구조 세력을 급파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승선원 21명을 구조해 러시아 정부(주한 러시아 대사관)로부터 감사 서한문을 전달받았다.
-
- 사회
- 사회일반
- 경찰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의 눈과 귀 충실한 역할 위성조난시스템, ‘바다 위 든든한 생명 동아줄’
-
-
해양수산부, 전북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 보름달물해파리[동국일보]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전라북도 전 해역에 발령되어 있던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9월 27일 14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올해 5월부터 전북, 경남 내만을 중심으로 출현하여 6월 8일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고, 전북해역은 6월 20일에 경계단계로 상향했다. 7~8월 장마 이후 전북해역의 해파리 출현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9월 중순부터는 보름달물해파리 출현이 특보발령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파리 특보 발령과 동시에 ‘2023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및 위기대응지침’에 따라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전라북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지자체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 561톤을 제거하는 등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북도와 시·군, 민간 등의 조사‧관찰(모니터링) 결과를 수집·분석하여 해파리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누리집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어업인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후에도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파리 출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전북해역의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1건 발생했으나, 어업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주의 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전남 및 경남해역도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예찰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일반
- 환경
-
해양수산부, 전북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특보 해제
-
-
방송통신위원회,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 출범
- [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및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와 함께‘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하고,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민관협의체는 방통위가 지난 18일(월) 발표한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가짜뉴스가 초기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방심위와 사업자 간 자율규제 기반의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가짜뉴스 신속심의를 위한 패스트트랙이 작동하는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방심위는 홈페이지상에 ‘가짜뉴스 신고’ 전용배너를 운영(9.21~)하여 가짜뉴스 발생 사례를 접수한다. 방심위는 접수한 사례 중 신속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 등으로 자율규제 협조를 요청한다. 요청 받은 사업자는 그 내용을 검토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에서 가짜뉴스 신속심의 중입니다’라는 표시를 하거나 삭제·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다. 패스트트랙은 방심위가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검토하여 본격적으로 작동될 예정이며, 방심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9월 26일 심의전담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통위는 가짜뉴스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짜뉴스정책대응팀’을 9월 27일 신설하였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가짜뉴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률 보완 및 자율규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
- 사회
-
방송통신위원회,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 출범
-
-
한가위에도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는 농림축산식품부
- 아동보육시설 위문, 입주 아동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품 전달[동국일보]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영명보육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 훈 차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훈 차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한가위에도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는 농림축산식품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기정통부 인사(과팀장급)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김남철 (金湳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김보경 (金甫璟, 데이터진흥과장) ▲ 데이터진흥과장 이소라 (李소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통신경쟁정책과장 권은태 (權恩兌, 디지털방송정책과장)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이항재 (李恒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장 손종걸 (孫鍾傑,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 ▲ 디지털인재양성팀장 성열범 (成烈範, 소프트웨어정책과) 2023. 10. 4. 자
-
- 사회
- 부음/인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
방송통신위원회, 긴급구조 정밀위치 사각지대 단말 개선
-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시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던 자급제 단말, 유심이동 단말 등에 측위앱(측위모듈) 탑재를 완료하여 335만 이용자 단말의 긴급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긴급구조 정밀위치 사각지대 단말기 기능 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나, 국회 및 일부 언론 등에서 긴급구조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은 자급제 단말, 유심이동 단말 등 사각지대 단말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자급제 및 유심이동 단말에 정밀위치(Wi-Fi 측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의 와이파이(Wi-Fi) 측위앱을 단말에 탑재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통사가 직접 출시하는 단말(자사향 단말)은 탑재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소비자가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단말(자급제 단말)이나 다른 이통사가 출시한 단말(타사향 단말)에 유심을 이동한 유심이동 단말의 경우에는 측위앱이 탑재되지 않거나 측위앱 간 호환성 문제로 정밀위치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방통위는 과기정통부, 긴급구조기관, 이통사, 단말제조사,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협의체’를 구성하여 사각지대 단말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년 이후 총 20여 차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신형 국산단말에 와이파이(Wi-Fi) 측위앱을 사전 탑재하여 출시하고, 구형 국산단말은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해 사후 탑재를 추진했다. 단말에 와이파이(Wi-Fi) 측위앱을 탑재하는 것과 관련된 법적 근거가 없어 방통위는 이통사, 단말제조사와 함께 와이파이(Wi-Fi) 측위앱 탑재 가능여부, 탑재 시 기존 앱과 충돌 등으로 인한 장애 발생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우선, 신형 국산 단말기는 ’22년 2월 이후 신규 출시된 23종의 국산단말에 대해 이통3사 와이파이(Wi-Fi) 측위앱을 모두 사전 탑재하여 출시했다. 한편, ’20~’21년 이미 출시되어 시장에 배포된 28종의 구형 국산단말에 대해서는 이통3사 간 와이파이(Wi-Fi) 측위앱 호환성 검사 후에 단말제조사가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 할 때 측위앱을 탑재했다.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와이파이(Wi-Fi) 측위앱 탑재가 완료됨에 따라 자급제 또는 유심이동된 335만여 이용자 단말의 긴급구조 정밀위치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긴급구조 상황에서 구조요청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방통위는 아이폰 등 외산 단말기가 긴급통화 중에만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과기정통부가 개발한 긴급구조 정밀위치 및 표준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동관 위원장은“각종 재난 · 재해 등 긴급구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위치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위치정보가 긴급구조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 개선과 정밀위치 사각지대 단말 해소를 위한 기술 개발, 예산 확보,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사회
-
방송통신위원회, 긴급구조 정밀위치 사각지대 단말 개선
경제 검색결과
-
-
울진국유림관리소, 송이 불법 채취 기승, 마을 간 갈등까지
- 산림청[동국일보]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최근 잇따라 내린 비로 송이와 능이 생산이 증가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이?능이 채취시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 임산물채취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채취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감시 등 산림보호활동을 해온 마을로써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유임산물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 그러나, 양여구역이 넓고 새벽과 야간은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채취권한이 없는 원정 채취꾼들이 늘어나고, 양여구역을 둘러싼 마을 간 갈등까지 생겨나면서 임산물 채취 지도?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신고접수 시 신속한 출동으로 불법채취자를 현장검거하고, 갈등지역 감시원배치, 드론순찰 등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훈 소장은 “최근 송이 채취를 둘러싼 마을 주민 간 갈등으로 양여취소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다”며, “국유림 내 송이 등 임산물 채취는 국유림관리소와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며 불법채취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 경제
-
울진국유림관리소, 송이 불법 채취 기승, 마을 간 갈등까지
-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10.02. ~ ’23.10.06.) 입찰동향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10.02. ~ '23.10.06. 기간 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수요 'Q-SoC (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총 281건, 약 1,27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소형통상구분기 제조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4%인 120억 원, 경기도 구리시 '별내선 유지보수용 배터리 모터카 제작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5%인 273억 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Q-SoC(정보보호서비스 제공용 칩) 시작품 제작'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1%인 269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82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1.5%인 5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44억 원 중 본청이 233억 원으로 31.3%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511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 경제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10.02. ~ ’23.10.06.) 입찰동향
-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타인의 상표(“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자가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개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9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의의 상표 선사용자, 해당 상표 계속 사용 가능하도록 부정경쟁방지법 개정'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타인의 유명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는 부정한 목적이 없는 한 해당 상표를 계속 사용해도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유명상표’와 ‘선사용자의 상표’가 시장에 공존하게 되면, 소비자는 두 상표가 동일 판매자의 상품이라고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정법은 유명 상표의 보유자가 선사용자에게 오인‧혼동방지에 필요한 표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상표를 먼저 사용했더라도 동일‧유사한 타인의 상표가 유명해진 시점부터는 해당 상표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선사용자는 유명 상표권자로부터 경고장을 받는 등 법적 대응을 해야 하고, 결국 영업장 간판 등을 교체하거나 생산 제품을 폐기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사용자 보호 규정은 자신의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행사까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상표를 적극적인 권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타인보다 먼저 출원하여 상표 등록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 시효 제도 등 기타 개선 사항 포함' 또한 9월 29일부터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탈취한 생각(아이디어) 무단사용에 대한 금지청구권의 시효가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3년, 또는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로부터 10년으로 명확히 규정된다. 그 외에도, 부정경쟁행위 행정조사에서 현장조사 대상을 서류, 장부‧제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하는 ‘자료’로 확대하는 내용과, 영업비밀 원본증명기관이 국가로부터 수령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시행된다. 특허청 양재석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개정법 시행으로, 선의로 상표를 먼저 사용한 자에 대한 보호가 가능해졌고, 생각(아이디어) 탈취행위 금지청구권의 시효 규정 도입에 따라 생각(아이디어) 거래관계가 보다 안정화 및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허청은 부정경쟁행위 주무부처로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 경제
-
특허청, 내가 먼저 사용한 상표, 간판교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
조달청, 10월 대형사업 총 184건, 1조 8,463억 원 상당 발주 예정
- 분야별 ‘23.10월 대형사업 공고 예정[동국일보] 조달청은 ‘국지도 28호선 미로~하장 도로건설공사’를 포함한 10월 한 달 동안 총 184건, 1조 8,463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35건, 1조 1,086억 원, 이월 공고는 49건, 7,377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건축공사’ 등 41건, 8,694억 원, 물품은 ‘서울지하철 스마트관제 전력시스템 구축’ 등 38건 1,045억 원, 용역은 ‘양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용역’ 등 56건, 1,347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10월 공고 예정 물량(1조 8,463억 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8,890억 원 보다 36%(1조427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전월에 공고된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1조 2,815억 원 규모)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 경제
-
조달청, 10월 대형사업 총 184건, 1조 8,463억 원 상당 발주 예정
-
-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관리 철저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생산 실적 상위 36개 업체, 점유율 75%)를 현장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에 따른 안전기준 자료의 작성․보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3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책임판매업체는 ❶공여자의 적격성 검사자료, ❷인체 세포의 채취·검사기록서와 배양기록서, ❸독성시험자료 등 안전기준에서 정한 모든 기록, 성적서 등을 완제품 제조일로부터 3년까지 보존해야 한다. 식약처는 안전기준이 마련된 2010년부터 인체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대상으로 수시 온라인 점검과 주기적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기준 자료 작성·보존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있다. 소비자는 시중에서 고가에 판매되는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거짓·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거짓·과대 광고는 ❶줄기세포 배양액이 아닌 줄기세포가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광고(예, 줄기세포 화장품, Stem cell, 00억 세포 등)와 ❷다른 기능성 성분으로 인한 효과(주름 개선, 미백 등)를 줄기세포 배양액 성분의 효과처럼 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조치하겠다고 전했다.
-
- 경제
-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 관리 철저
-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중대산업재해 발생사실 첫 공표
-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9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고용노동부 공고 제2023-470호)와 고용노동부 누리집을 통해 처음 공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형이 확정된 경우,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의 내용 및 원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지난 5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번 공표를 시작으로 1~6월에 형이 확정·통보된 기업은 하반기에, 7~12월에 형이 확정·통보된 기업은 다음 해 상반기 등 연 2회 공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표의 대상이 된 기업은 한 곳으로, 지난해 5월 경기도 소재 건설현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올해 4월 형이 확정된 건설업체이다. 해당 건설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법인은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정식 장관은 “이번 공표를 계기로 근로자가 일하다 사망한 기업은 지울 수 없는 사회적 불명예를 안게 된다는 인식이 산업현장에 확산되길 바란다.”라면서, “정부도 중대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위험성평가 현장 안착, 안전문화 확립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제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중대산업재해 발생사실 첫 공표
-
-
고용노동부, 디지털 인재의 출발점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으로 시작하세요!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하반기 과정 선정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모두의연구소, 신세계아이앤씨 등 민간 우수훈련기관을 포함하여 23개 기관, 69개 과정이 신규로 선정됐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취업 또는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초‧중급 수준의 훈련과정을 민간 우수훈련기관 중심으로 제공한다. 그간 개설된 훈련과정이 많지 않았던 직무와 디지털‧신기술을 결합한 챗지피티(ChatGPT), 반도체 등 과정이 다수 승인됐고, K-디지털 트레이닝, 국가기간산업직종훈련 등 상위 훈련과정(중․고급 수준)과 연계되는 과정도 많아 기초과정 수강 이후 관심 있는 수강생은 자연스럽게 상위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참여를 희망한다면, 고용센터 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을 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다”라면서 “이와 연계된 실무인재양성 훈련과정들도 많은 만큼 코딩 초보에서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8월 말까지 60,089명이 수강했고, 20대(35%)와 30대(25.2%)뿐만 아니라 40대(22.8%)와 50대 이상(16.5%)도 많이 수강하고 있어 전 연령대에 걸쳐 디지털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시작하여 디지털 인재가 된 사례들도 다수 나타나고 있어 디지털 분야 디딤돌 과정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경제
- IT/과학
-
고용노동부, 디지털 인재의 출발점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으로 시작하세요!
-
-
기획재정부,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계획
- 기획재정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11월 9일과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09년부터 기획재정부가 각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총 12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할 계획이며, 기구별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세안 및 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구별 채용 직위에 대한 인터뷰 지원이 가능하며, 11월 3일까지 일반 참가 등록 접수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채용 직위 및 요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채용설명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 경제
-
기획재정부,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 계획
-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로 145억 규모 투자 펀드 결성 완료
- 모태펀드 [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벤처 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이 145억 원(정부 100억 원, 민간 45억 원) 규모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하여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초 결성목표액이었던 14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으나, 사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이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하여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복지 분야 최초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가 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유관 기업들에 대해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경제
-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로 145억 규모 투자 펀드 결성 완료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등 총 11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페트병, 세제통, 라면봉지류 등과 같은 생활쓰레기를 신청기업의 수거로봇에 투입하면 자동으로 분류 및 처리한 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에 대한 적극해석을 통해 즉시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리고, 도심지 건물내 미니창고를 대여해주고 이용자가 물건을 보관하면 관리해주는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의 실증특례 지정을 통해 향후 1인 가구 등은 부피가 큰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 생활물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거래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의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안건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그 외, 지난 9월초 서면으로 진행했던 제29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등 7건을 포함하여 전체 규제특례 지정 목록은 아래와 같다. [제29차 및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규제특례 지정 목록 ] ① (잎스) AI 수거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 : 적극해석 ② (세컨신드롬) 도심형 스마트 보관 편의 서비스 : 실증특례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 : 실증특례 ④ (에이티나인랩스) 모바일 폐차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⑤ (성흥티에스)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활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 실증특례 ⑥ (에이피에스) 필름형 투명 LED 적용 버스 유리창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 : 실증특례 ⑦ (지에스렌트카)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⑧ (진캠핑)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⑨ (어썸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⑩ (웨이즈플랜)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 : 실증특례 ⑪ (이제이엠컴퍼니)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 : 실증특례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했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운전자격 및 개인신분 확인 측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서비스로 ’20.9월 출시되어 현재 약 53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생활 밀접 서비스로 성장했다. 다만, 그간에는 주민등록번호 표출 기능이 불비하여 활용이 일부 제한됐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도 가능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수요처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심의위원회까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19.1월) 이후 총 189건이 처리(임시허가 68건, 실증특례 121건)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 자율주행 배달로봇,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등 115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어 1,399억원 매출액 달성, 1,970억원 투자 유치, 6,498명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정과제 중 68건의 과제는 관련법령이 개선되어 규제특례 서비스가 정식 제도권 안으로 편입됐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오늘은 국민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과제들이 규제특례를 받았는데, 통과시킨 것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며, “또한, 시장에 출시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면, 부처간 적극 협의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 경제
- IT/과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
-
-
기획재정부,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26일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가 270만호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공급규제 합리화를 추진한 결과, 선호도 높은 도심 내 민간의 중장기 공급기반은 강화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여건이 악화되면서 단기적으로 민간의 주택공급(인허가‧착공)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정체된 주택공급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민간의 공급을 적극 보완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공공은 수도권 신도시(3만호), 신규택지(8.5만호), 민간 물량 공공전환(0.5만호) 등을 통해 12만호 수준의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패스트트랙으로 공급하여 공급 정상화를 견인한다. 민간의 적체된 인허가‧착공 대기물량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택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정상 사업장은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적보증을 제공하고, 정책‧민간 금융기관의 금융공급도 확대한다. 아울러, 주거 사다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非아파트의 건설자금을 지원(기금지원 및 보증상품 신설) 하고, 청약 무주택 간주 기준도 완화한다. 또한, 도심 공급이 신속하고 중단 없이 이뤄지도록 정비사업의 공사비 분쟁을 예방‧조기해소하고, 추진속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 개선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올해 목표 47만호(인허가)를 최대한 달성하고, 내년까지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한편, 현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270만호+α)할 수 있는 여력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
- 경제
-
기획재정부,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발표
-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설계, 감리, LH 보고누락 등 철저히 조사할 것”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6일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LH 사장과 LH의 외벽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에 대한 긴급점검 회의를 소집하여 외벽 철근이 누락된 경위와 조치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중인 모든 LH 아파트에 대한 추가조사를 지시했다. 원 장관은 우선 “국민의 기본권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해 공공주택 공급에 힘써도 모자랄 LH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다행히 이번 아파트 단지에서는 건설공사의 감리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 장관은 “문제가 드러난 이번 인천검단 AA21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공사 중인 모든 LH 아파트 단지의 설계 오류에 대해 일제 긴급히 점검하라”고 지시하며, “특히, 반복되는 문제가 밝혀지고 있는 몇몇 설계, 감리 업체 담당 현장에 대해서는 더욱 치밀하게 조사하고, 해당 현장의 철근배근 문제가 6월에 확인됐음에도 이제야 LH 내부보고가 이뤄진 경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주무 장관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안감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계속되는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하여 LH 이권카르텔 근절대책 및 건설산업 정상화 방안 등을 10월 발표할 계획이다.
-
- 경제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설계, 감리, LH 보고누락 등 철저히 조사할 것”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9월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 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最大), 최고(最古)의 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이다. 44회 대회에는 17개 시‧도 지역예선에 9,896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예선을 통과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급발진 확인장치」 작품을 출품한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2학년 국지성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방향 지시가 가능하고 발밑이 보이는 구조용 들것」 작품을 출품한 서울대치초등학교 4학년 한도하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10점), 특상(50점), 우수상(100점), 장려상(138점)과 학생작품을 우수하게 지도한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수상자(40점) 등에 대한 대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회의 공동주관기관인 동아일보에서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를 위해 함께 자리한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를 위하여 준비한 과학강연과 문화공연도 함께 실시됐다. 본 대회의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과학문화탐방(11월 예정)을 통해 견문을 넓힐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품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과학교육원에서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우리의 미래는 학생들의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상상하고 도전하여 차세대 산업 혁명시대의 과학기술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경제
- IT/과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도 글로벌!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찾아가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해외에서도 현지 소비자들이 국내 우수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를 유튜브 경로(채널)와 가치삽시다 누리집에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는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국내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케이(K)-문화와 접목시켜 홍보와 해외판로를 확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해당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26일 15시에 60분동안 말레이시아 국적 영향력자(인플루언서)(사브리나)와 방송 판매자(쇼호스트)가 진행했다. 해당 영향력자(인플루언서)는 54.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소 주로 한국의 음식, 여행지, 일상소개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교류 컨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방송에 소개된 제품은 김부각, 비건 라면, 피로회복 식품 등이었다. 그중 ‘해누리 김부각’은 우리 바다에서 채취한 국산 김으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자 간식으로, 최근 한 예능방송에서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맛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간편식품 라면을 해외 비건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우리밀로 만든 채식 청정면’과 경옥고 성분을 바탕으로 국내산 벌꿀 등의 재료로 만든 ‘술애환’ 상품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황금녘 동행축제(Buy K Festa 2023)의 행사 열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상품별 할인(16%~50%)을 적용해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구성됐다. 방송시 상품 구매 페이지가 링크로 연동되며, 세계(글로벌) 현지 소비자들은 큐텐(Qoo10)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앞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는 19일 진행한 중국왕홍(영향력자(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한국의 이미용(뷰티) 제품을 성황리에 판매했으며, 이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로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이 다시 한번 해외 현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
- 경제
-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도 글로벌!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찾아가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
-
고용노동부, 롯데케미칼,석유화학업계 최초 대기업-협력사 상생모델 첫발!
-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롯데케미칼은 9월 2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HQ 총괄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8개 롯데그룹 화학군 대표이사,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이중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선업 상생협약이 타업종으로 확산된 첫 사례이다. 이번 선언은 24시간 설비가 가동·운영됨에 따라 하도급 비중이 높고, 근로조건 격차로 협력사의 인력난 등을 겪는 석유화학업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같은 대증적 처방이나 단순히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동조합법 개정 등은 현장의 큰 혼란을 초래할 뿐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해법이 될 수 없고, 상생과 연대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사의 자율적 협력이 이루어질 때 이중구조의 해결이 가능하다”라고 말하면서, “상생과 연대의 파트너십을 보여준 롯데케미칼과 협력사의 상생모델이 다른 기업이나 업종·지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조만간 발표될 상생임금위원회 권고문을 토대로 ‘공정한 상생의 노동시장’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교현 부회장은 “공동선언에 기초한 실천 내용들이 그룹 계열사 및 석유화학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롯데화학군 HQ’(헤드쿼터)도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경제
-
고용노동부, 롯데케미칼,석유화학업계 최초 대기업-협력사 상생모델 첫발!
국제 검색결과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카타르 협력관계 공고화”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7일 오전 서울에서 사드 셰리다 알 카비(Saad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긴밀한 에너지·건설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면담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인 한-카타르 협력 확대 차원에서 방한한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노력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카타르 에너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물·수소 관련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수소차·연료전지 등 교통 관련 에너지 사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 건설기술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방안이 논의 중으로 향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드 셰리다 알 카비 국무장관은 “양국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카타르는 양국 신뢰를 중시하여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지속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카타르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LNG 생산량을 늘려 탄소배출을 절감하고자 노력 중”이라면서, “환경친화적 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한 운반선 생산에 있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중동 국가 중 한국의 3위 교역대상국이자 상호 최대 LNG 거래국인 카타르와의 경제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석유화학 플랜트를 비롯한 건설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플랫폼으로 에너지·방산·바이오·문화 등 전 분야에서의 패키지 진출을 통해 성과 확대를 도모하고 원팀코리아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 국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카타르 협력관계 공고화”
-
-
한국무역협회 , 佛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의 '친환경 전환 패키지' 발표
-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25일(월) 프랑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담은 이른바 '친환경 전환 패키지'를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의 친환경 전환이 무리한 의무 부여가 아닌 인센티브 제공 방식이어야 한다고 강조, 패키지의 일련의 조치가 인센티브 방식으로 설계됐음을 시사했다. 최근 영국이 선거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후퇴시킨 것과 독일이 EU 환경 입법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동 패키지를 통해 시민의 부담을 전제하지 않은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을 70억 유로 추가, 이 가운데 22억 유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에, 수소 및 바이오메스 등 첨단 에너지 기술 개발에 18억 유로, 농가 및 산림 개발에 14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도한 의무는 부여하지 않는 차원에서 프랑스는 석유 또는 가스보일러 판매를 허용할 방침. 특히 프랑스가 가스보일러 생산국인 점에서 인센티브 정책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50개의 프랑스 최대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45% 절감을 약속한 점 및 2기의 잔여 석탄 발전소 2027년 폐쇄 계획을 언급했다.(2기 석탄 발전소는 2022년 폐쇄 예정이었으나, 에너지 위기로 가동을 연장) 다만, 마크롱 대통령은 연내에 전력가격 통제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EU 공동전력시장에 속한 프랑스가 독자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 회의적 평가이다. 한편, 이번 패키지는 주로 배출가스 감축 목표와 청정 기술 산업 생산 목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는 10월과 12월에 생물다양성전략 및 구체적 계획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 佛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의 '친환경 전환 패키지' 발표
-
-
한국무역협회 , EU-중국 통상 분야 고위급 대화...
-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EU와 중국이 25일(월) 양자간 통상 현안을 논의할 통상 분야 고위급 대화를 개최한 가운데 EU는 중국의 의료, 철도 분야에 대한 불공정 무역 조사를 추진한다. 양측은 이번 통상 분야 고위급대화를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후변화를 포함한 3개 분야 고위급 대화를 마무리. 양측은 연말 양자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고위급대화 결과가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 중국의 허리펑 부총리는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관련 조사를 비롯한 EU의 일련의 對중국 무역구제조치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와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EU가 무역구제조치 사용을 자제하고 EU-중국 통상 관계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계속해서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EU의 對중국 무역적자가 4,000억 유로에 달함을 강조 EU와 중국간 교역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중국에 일련의 교역장벽 해소를 촉구했다.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 EU-중국 통상 분야 고위급 대화...
-
-
박진 외교부장관, 제8차 KF-CSIS 한미 전략포럼 축사
- 외교부[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9월 2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8차 KF-CSIS 한미 전략포럼' 개회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한미동맹 70년과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했다. 박 장관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방미를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북핵 위협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워싱턴 선언'으로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된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서명할 당시 덜레스 미 국무장관의 말처럼 이제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강력한 3국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공동이익과 공통의 가치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UN안보리결의 위반이며 북한과의 모든 형태의 무기 거래 및 관련 협력 또한 안보리결의의 직접적인 위반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불법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북한과의 무기 거래에 관여하려는 시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8차 KF-CSIS 한미전략포럼은 한미동맹의 미래, 한미일 3국협력, 북한의 반복되는 위협을 주제로 개최되어 한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박 장관의 축사 후에는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이 기조연설을 했다.
-
- 국제
-
박진 외교부장관, 제8차 KF-CSIS 한미 전략포럼 축사
-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동국일보]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주재로 후나코시 다케히로(FUNAKOSHI Takehiro)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NONG Rong)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26일 오전 서울에서 개최됐다. 3국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약 4년 만에 개최된 금번 회의가 코로나 등으로 정체되어 있던 3국 정부간 협력을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3국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3국 정상들의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이를 착실히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3국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3국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 시기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외교장관회의도 조속히(in a couple of months) 개최하기로 했다. 한일중 고위급회의 대표들은 3국 정부간 협의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세 나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 차관보는 9월 25일 오후 후나코시 외무심의관과 눙 부장조리를 각각 면담하고, 한일중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 국제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
-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2023년 9월 1분기까지 수출액 2,4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 9월 15일 기간 수출액은 2,420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2023년 9월 1분기 (1일~15일) 수출액은 142억 9천만 달러로 8월 2분기 (16일~31일) 대비 21.6% 감소 했다. 주요 수출 감소 분야는 섬유 및 의류(36.7%↓), 컴퓨터, 전자제품 및 부품(12.6%↓), 신발(33.9%↓), 철강(61.7%↓) 등이다. 2023년 1월 1일 ~ 9월 15일 기간 주요 수출 감소 분야는 휴대폰 및 부품(14.3%↓), 섬유 및 의류(13.8%↓), 신발(18.6%↓), 기계 및 예비 부품(9.3%↓), 목재 및 목재제품(22.8%↓)이다. 향후 베트남 수출이 직면할 어려움으론 (1) 둔화 국면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 등의 글로벌 불확실성, (3) 높은 원자재 가격 등이 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23년 1월~8월 기간 농수산물 수출액은 332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에는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인 농수산물은 채소 및 과일, 커피, 쌀, 해산물 등으로 이들 총 수출액은 11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은 목표액 540억~550억 달러를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의 장점 및 기회는세계적으로 식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베트남의 많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디지털 기술을 통한 스마트 농업 및 현대적 유통시스템 구축, 수출용 농산물 공급망 구축 등이다. [출처:https://vneconomy.vn/tong-kim-ngach-xuat-khau-dat-tren-242-ty-usd-nong-nghiep-tiep-tuc-the-hien-vai-tro-tru-do.htm]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2023년 9월 1분기까지 수출액 2,4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
-
한국무역협회, 독일 하벡 부총리,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부장관은 독일 자동차업계가 EU의 중국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및 이로 인한 중국의 보복조치를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U 집행위는 최근 중국산 전기차의 불법 보조금 조사 계획을 발표. 이는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압력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벡 부총리는 독일과 프랑스 자동차의 對중국 판매량을 비교하며 양국간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벡 부총리는 독일 자동차업계가 중국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EU의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로 중국의 보복조치를 초래, 업계가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와 관련, 독일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보조금 조사의 범위에서부터 독일과 프랑스가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프랑스 자동차업계가 이번 조사를 독일 자동차업계와의 경쟁에 이용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경제 분야 자문관은 집행위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가 정상적이고 정당한 것이라고 강조, 다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할 때 구체적인 무역구제조치 시행에 앞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25일(월)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양자간 경제 분야 고위급 대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화에서 EU는 화장품, 데이터 이전, 의료기술 등의 중국 시장 접근성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며, 중국은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를 안건으로 제기할 전망이다. 이번 대화에 앞서 돔브로브스키스 부집행위원장은 중국에 대해 공정한 통상 정책을 펼 것과 러시아 전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 관련 각종 정책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정치화하고, 이것이 투명성 부족, 공공조달 입찰 차별, 차별적 기준과 보안요건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중국산 전기차에 이어, 집행위가 2023년에 첫 번째로 적용할 방침을 표명한 국제공공조달규정(International Procurement Instrument)을 이용, 중국산 의료 분야에 대한 별도의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U는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등에 반덤핑관세 또는 상계관세 부과에 주저하지 않았으나, 전기차, 의료기술 등 첨단 분야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온 바 있다. 동 조사가 임박한 것은 아니나 집행위의 단호한 對중국 통상 관계 입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독일 하벡 부총리,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
-
한국무역협회, 對러시아 원유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 원유 수출 증가세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서방의 對러시아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U, G7 및 호주는 작년 12월 러시아 원유에 대해 배럴 당 60달러의 가격상한을 도입,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통한 전쟁 자금 조달 억제를 추진했다. 그럼에도 불구, 올봄 러시아 원유 수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하고, 원유 가격 상승 및 러시아 원유 할인율 축소 등으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 수익도 계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8월 해상운송을 통한 러시아 원유 수출은 대부분 서방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송된 것이다. (원유 가격상한제는 운송 및 보험서비스 제한의 형태로 시행되고 있음) 러시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해 CPC 블렌드 원유 수출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수출처 발굴을 통해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의 원유 수출선 다변화 정책에 따라, 현재 러시아의 최대 원유 수입국은 중국, 인도, 터키 등이며, 브라질,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으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한편, 최근 아랍에미리트 수출된 원유는 CPC 블렌드 원유로, 이는 카자흐스타에서 생산되어 러시아 흑해 항구를 통해 국제시장에 공급되는 원유이다. 아랍에미리트는 對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CPC 블렌드는 카자흐스탄 원산지인 경우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수입자는 원산지 증명서를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원유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수출되는 원유 가운데 러시아 원유에서 카자흐스탄 원산지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對러시아 원유 제재에도 불구, 러시아 원유 수출 증가세
-
-
박진 외교부장관,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 대표단 접견
- 박진 외교부장관,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 대표단 접견[동국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25.일 15:00-15:30 간 후나코시 다케히로(FUNAKOSHI Takehiro)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눙룽(NONG Rong)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정병원 우리 외교부 차관보 등 3국 고위급회의(SOM) 대표들을 접견했다. 박 장관은 후나코시 외무심의관과 눙룽 부장조리의 방한을 환영한 후, 한일중은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3국 협력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안정 및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약 4년 만에 재개된 3국 고위급회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고위급회의 대표들이 합심하여 세 나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의장국인 한국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데 대한 3국 간 공감대가 있었음을 환기하고,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제9차 3국 정상회의가 조기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3국 협력의 제도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3국 협력 사무국(TCS)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협력 사무국이 이희섭 신임 사무총장 (23.9.1. 취임) 리더십 하에 3국 협력 증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3국 고위급대표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후나코시 외무심의관과 눙룽 부장조리는 박 장관이 일·중 대표단을 환영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이번 고위급회의에서 한일중 협력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 국제
-
박진 외교부장관,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SOM) 대표단 접견
-
-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10.1부터 환율연동형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도입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 정부는 물가 안정 및 세입 추가 확보를 위해 금년 10.1부터 ’24.12.31까지 환율에 연동한 수출관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광물, 철강 및 비철금속, 석탄, 비료 등 다수의 수출품목이 과세 대상이며, 수출세가 기부과된 가스, 석유 및 석유제품, 곡물, 해바라기유 및 해바라기박 등은 제외된다. (전문가 의견) 동 조치는 러시아 물가 안정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며, 연말까지 약 $15억 상당의 추가 세입도 기대된다.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10.1부터 환율연동형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도입
-
-
해양수산부, 천리안위성 2B호, 인도네시아 해양재해 예방 돕는다
- 천리안위성 2B호 및 촬영 영역[동국일보]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지난 9월 19일 인도네시아 해양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천리안위성 2B호를 활용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20년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를 운영하며 위성자료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해양재난・재해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2030년까지 약 2,000개의 섬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진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우리나라에 천리안위성 2B호 활용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5년간(2022∼2026) 총 60억 원을 들여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인도네시아 해역에 대한 천리안위성 2B호 위성정보의 수집·분석·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융복합 활용 기술개발, 공동 해양조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다. 이번에 체결한 이행약정에는 양국 간 천리안위성 2B호 활용에 대한 책임, 의무, 지원, 분담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어 사업 추진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천리안위성 2B호는 적도 상공 약 3만6천km에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위성영상 검·보정 자료를 수집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번 이행약정을 계기로 더욱 정확한 위성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도네시아와 천리안위성 2B호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태평양 지역 국가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 국제
-
해양수산부, 천리안위성 2B호, 인도네시아 해양재해 예방 돕는다
-
-
박진 외교장관, 제24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참석
- 제24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동국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23일 오전(뉴욕 시간) 제78차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개최된 '제24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G20 정상회의 계기 믹타 정상회동(9.9) 관련 후속조치 및 △다자·지역 포럼내 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믹타는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한국(Korea), 튀르키예(Türkiye), 호주(Australia)로 구성된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에 출범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가 2023.3월- 2024.3월간 의장직을 수임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최근 뉴델리 G20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평가하고,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국제사회가 분열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믹타가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리 정상이 G20 정상회의 계기 믹타 정상회동(9.9)에서 제안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 창출, 미래세대간 교류 활성화 관련 협력을 상기하고, 이러한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 믹타 회원국간에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믹타가 다양한 국제 현안에 대한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지난 정상회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 국제
-
박진 외교장관, 제24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참석
-
-
한국무역연합회, EU-중국, 양자간 통상 분야 고위급 대화 25일(월) 개최
- 한국무역연합회[동국일보] EU와 중국은 25일(월) 양자간 고위급 통상분야 대화를 개최할 예정으로,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번 통상 분야 대화는 거시경제, 무역 및 투자, 산업 및 공급망, 금융 협력 등 총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으로, EU 돔브로우스키스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 중국 허리펑 부총리가 대화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돔브로우스키스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일정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EU가 중국과 디커플링을 원치 않고 EU의 경제안보전략은 비례성과 정확성 원칙에 입각함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EU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전쟁에 대한 EU의 입장을 중국에 설명하고 중국이 서방의 對러시아 제재조치 우회 루트가 되지 않도록 촉구할 전망이다. 또한, 통상 분야와 관련,, EU는 이번 대화에서 중국에 대해 화장품, 의료 기술, 데이터 이전 및 유아 이유식 등 품목의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할 전망. 다만,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착수로 시장개방 확대 요구에는 민감한 시기라는 지적이다. 한편, 중국은 이번 대화에서 EU의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EU는 일반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하면 일반적으로 더욱 엄격한 처분으로 귀결되는 점을 언급하고 중국에 조사 협력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
- 국제
-
한국무역연합회, EU-중국, 양자간 통상 분야 고위급 대화 25일(월) 개최
-
-
한국무역연합회, 우크라이나, 폴란드 및 헝가리 WTO에 제소...슬로바키아 제소는 철회
- 한국무역연합회[동국일보] 우크라이나 정부는 폴란드, 헝가리 및 슬로바키아의 우크라이나 농산품 수입금지 조치가 WTO 협정에 위반한다며 3개국을 각각 제소했다. 우크라이나는 제소 문건에서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으로 우크라이나 경제 및 교역 능력이 심각하게 훼손된 가운데 폴란드 등의 조치는 우크라이나 경제에 핵심적인 수출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에 폴란드, 헝가리 및 슬로바키아에 대해 21일(목) WTO 제소의 첫 단계인 협의요청(Request for Consultation)을 전달. 다만, 우크라이나는 22일(금) 슬로바키아에 대해 제소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WTO 규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최소 60일간 폴란드, 헝가리와 양자간 협상을 통한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며, 합의 실패시 분쟁해결패널 구성을 요구할 수 있다. 분쟁해결패널은 45일 이내에 구성되며, 원칙적으로 6개월 이내에 패널보고서를 발표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분쟁해결패널의 보고서는 최소한 1년이 소요되어, 수입금지조치 해제를 목적으로 한 대응조치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제소는 지난주 EU집행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금지조치 해제” 결정에 대해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중동부 5개 회원국이 자체적으로 수입금지를 단행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이다. 우크라이나는 특정 제3국에 대한 수입제한조치 부과 금지, 제3국 상품의 자유로운 환적 허용, 새로운 통상제한조치 발동시 이에 대한 사전 공지 등을 의무화한 WTO 및 GATT 규정에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WTO 농업협정이 쿼터나 수입금지 등 수입제한조치 대신 관세 등을 이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 폴란드 등의 조치는 우크라이나만을 대상으로 긴급조치의 일환으로 관세 대신 부과된 수입금지조치라며 동 협정에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슬로바키아와 20일(수) 실시한 협상에서 양측이 허가제 기반의 곡물교역시스템 구축에 합의했다며 슬로바키아에 대한 WTO 제소 및 슬로바키아 일부 농산품 수입금지조치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동 시스템이 구축되고 성공적으로 시험운영이 완료될 때까지 슬로바키아의 현행 우크라이나 4개 농산품(밀, 옥수수, 해바라기, 유채씨)에 대한 수입금지조치는 계속해서 유지될 예정으로, 따라서 동 조치가 만료되는 연말까지 수입금지조치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올해 밀 수확량은 2,250만톤으로 전쟁 전 연간 3,300만톤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밀 수출량도 1,100만톤으로 전년의 1,700만톤과 2021년 2.250만톤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
- 국제
-
한국무역연합회, 우크라이나, 폴란드 및 헝가리 WTO에 제소...슬로바키아 제소는 철회
-
-
한국무역협회 , 유럽의회-EU 이사회, 그린워싱 방지 위한 '친환경 표시' 규제 법안 합의
-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는 19일(화) 이른바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제품의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표시와 관련한 일련의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동 법은 작년 3월 집행위가 제안한 법안으로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형식적 최종 승인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며, EU 회원국들은 2026년까지 동 법을 국내법으로 전환해야 한다. 동 법은 난무하는 친환경 표시의 혼란을 제거하고, 친환경 표시가 근거에 의해 뒷받침되도록 하며, 특히 '탄소중립', '기후중립' 등 '배출량 상쇄' 근거 친환경 표시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동 법은 친환경 표시와 관련한 규정을 강화하고, 특히, 에코(Eco-), 자연(Natural-) 등 친환경 표시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인정한 근거를 통해 증명하도록 규정한다. 동 법에 따라 향후 제품의 라벨 형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라벨에는 제품의 예상 수명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한편, 기후중립 사회에 적합한 제품을 위한 3가지 법안 가운데 친환경 표시와 관련한 소비자의 권리 확대 법안이 이번에 합의된 반면, 친환경 표시지침 및 탄소감축인증프레임워크 등 두 가지 법안의 협상은 난항 중으로 이번 집행위 임기 내 채택이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
- 국제
-
한국무역협회 , 유럽의회-EU 이사회, 그린워싱 방지 위한 '친환경 표시' 규제 법안 합의
스포츠 검색결과
-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기 종목 선수단과 현지 기자단 격려
- 장미란 제2차관, 비인기 종목 선수단과 현지 기자단 격려[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지 한국 기자단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9월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9월 26일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과 여자 수구 예선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을 관람했다. 여자 수구 경기 이후 장 차관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정말 심할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대견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스쿼시 경기에서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은 “저희 같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9월 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한국 기자단을 만났다. 장 차관은 중국 현지에서 대회를 취재하고 있는 기자 5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을 건네며 “선수 시절에는 언론에서 이런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몰랐다. 여러분들 덕분에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다.”라고 한국 기자단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
- 스포츠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기 종목 선수단과 현지 기자단 격려
-
-
한화 정우람, KBO리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 눈앞
- 한화 정우람 연도별 출장 경기 수(2023.9.26 현재)[동국일보] 한화 정우람이 역대 KBO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화) 현재 998경기 출장으로 이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람은 2경기만 더 마운드에 오르면 KBO 리그 42시즌 역사상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던 기록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21일 문학 한화전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4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4경기를 더 등판하면 시즌 5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정우람은 500경기, 600경기, 700경기, 800경기, 900경기 출장 기록 모두 최연소 달성하는 등 경기 출장과 관련해서 독보적으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06시즌과 08시즌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등판하며 해당 시즌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08시즌의 85경기 출장은 04시즌 류택현(LG)와 함께 역대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꾸준함과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만 세울 수 있는 투수 1,000경기 출장은 현재 KBO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근접한 선수가 없어 당분간 달성되기 힘든 대기록이 될 전망이다. KBO는 정우람이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 스포츠
-
한화 정우람, KBO리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 눈앞
-
-
‘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동국일보] 김천상무가 천안시티FC전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1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안양전 홈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한 김천은 천안전에서 원정 패배의 고리를 끊고 승점 3점을 반드시 챙긴다는 각오다. ▲ 연이은 ‘최초의 역사’ 김천, 승격 전쟁 재점화 김천은 23일 안양과 맞대결에서 통산 7경기 만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같은 날 김천은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작성하기도 했다. 직전 라운드 승리로 김천은 선두 부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김천은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승점을 쌓아나간다는 각오다. 김천은 천안을 시작으로 부천, 안산, 김포, 경남, 서울이랜드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남겨뒀다. 원정 상대인 천안시티FC의 분위기는 2023 시즌 중 최상이다. 7월 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지 두 달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 중이다. 서울이랜드, 부천, 전남을 차례로 꺾었다. 하지만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2승(6득점 1실점)을 거둔 김천은 마지막 맞대결 역시 승리로 장식한다는 다짐이다. ▲ ‘상병’ 진급 앞둔 김천 7기, 완벽한 창과 방패 뽐낸다! 천안전 원정경기가 열리는 10월 1일, 김천상무 주축 기수인 7기 18명이 상병으로 진급한다. 김천 7기는 주장 원두재를 비롯해 조영욱, 김진규, 이상민, 정치인, 강현무 등 올 시즌 주전 멤버다. 조영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진 시점에서 동기 정치인이 조영욱의 공백을 완벽히 메꾸며 김천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했다. 조규성, 오현규 등 내로라하는 공격수도 달성하지 못했던 해트트릭 기록을 정치인이 구단 최초로 작성했다. 방패 또한 강력하다. 9월부터 줄곧 선발출장하고 있는 강현무는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2일 충북청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9일 성남 원정에서는 13개의 슈팅 중 단 한 골 만을 내줬다. 23일 안양전에서는 14개의 슈팅(유효슈팅 9) 중 한 골 실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강현무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도 했다. 직행 승격을 위해 매 경기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김천 7기를 앞세워 천안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
- 스포츠
-
‘최초의 역사’ 김천, 천안 원정 승리로 K리그2 선두 다가선다!
-
-
‘청룡기 MVP’ 이태희 “친형이 못 다한 우승 이뤄 기뻐”
- ‘청룡기 MVP’ 이태희[동국일보] 경기서해고(이하 서해고) 이태희가 지난 청룡기 우승을 돌아봤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해고 축구부는 2007년 창단한 팀이다. 매년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경기 권역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나, 전국대회에서만큼은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2019년 청룡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게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었다. 당시 결승에서 만난 신갈고(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0-1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그러나 이번 청룡기는 달랐다.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주장 이태희의 남다른 리더십이 팀을 하나로 모았다. 그는 대회 도중 김학철 감독의 요청으로 스리백의 중앙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팀을 위한 헌신을 보였다. 서해고 김학철 감독은 “우리 팀의 플랜A는 4백이지만, 3백이 필요한 경기들이 많았다. (이)태희가 평소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중책을 맡겼고, 상대 공격도 잘 차단해 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태희는 공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기장FC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반 29분 이민호의 크로스를 순간적인 쇄도와 함께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그는 “기장FC와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기도 하다. 공격 포인트를 많이 쌓는 편은 아닌데 중요한 순간에 득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결승에서는 ‘돌풍의 팀’ 범어고를 2-1로 꺾고 우승의 한을 풀었다. 우승과 함께 대회 MVP를 수상한 이태희는 “졸업 전 팀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 수 있어 뿌듯하다. 전국대회 우승은 꼭 넘고 싶은 관문 중 하나였는데, (우승하게 돼) 아직 기분이 얼떨떨하다”고 회상했다. 이번 우승이 서해고와 이태희에게 더 뜻깊은 이유가 있다. 4년 전 청룡기 대회에서 신갈고(현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패했던 아쉬움을 극복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팀의 주축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던 선수가 이태희의 친형인 아주대 이환희다. 이태희는 “형이 그만큼 좋은 선수이고,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려고 한다. 이와 동시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할 정도로 경쟁의식도 크다. 청룡기에 우승하자 형이 수고했다고 격려해 줬는데, 칭찬을 들으니 뿌듯하더라”고 밝혔다. 친형인 이환희는 아주대 3학년으로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추계대학연맹전 결승전에서 선문대를 격파하고 아주대의 25년 만의 우승을 이끌며, 대학축구리그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환희는 “4년 전 준우승도 값지지만 팀이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해선 우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해고 출신으로 서해고의 우승을 쭉 응원해 왔다. 동생이 제 염원을 대신 이뤄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졸업을 앞둔 이태희는 이제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태희는 “형이 U리그를 먼저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무대에 대한 조언을 많이 구한다. 고등 무대와 대학 무대는 수준이 분명 다르다고 들었다. 형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 다짐했다.
-
- 스포츠
-
‘청룡기 MVP’ 이태희 “친형이 못 다한 우승 이뤄 기뻐”
-
-
2023 KBO 퓨처스리그, 515경기 대장정 마침표
- 2023 KBO 퓨처스리그 팀 순위[동국일보] 4월 4일(화) 개막한 2023 KBO 퓨처스리그가 24일(일)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한화, LG, 고양(히어로즈), SSG, 두산)와 남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한화 이글스가 2위 두산을 2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에 올랐다.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2년 연속 우승했다. KBO는 스피드업을 강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승부치기 제도를 올해 정식 도입하여 운영했다.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 등을 모색하여 향후 KBO리그 도입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KBO는 올해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KBO리그 구장 및 이천(두산), 마산, 익산, 함평 구장에서 총 123경기에 적용해 시범 운영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여 4년째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발생된 문제점들을 꾸준히 보완하며 판정 시간 단축 등 시스템 안정화 개선이 이루어졌다. KBO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이 KBO 리그에 도입될 경우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중이며, MLB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를 통하여 최종 KBO리그 도입 여부 및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
- 스포츠
-
2023 KBO 퓨처스리그, 515경기 대장정 마침표
-
-
KBO X 무신사(MUSINSA),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 판매
- KBO X 무신사(MUSINSA)[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6일) 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MUSINSA)와 함께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을 판매한다. KBO는 지난 7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10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굿즈숍 뿐만 아니라 미디어 스타디움, 플레이어 존 등으로 구성된 ‘KBO ROAD’로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6,423명의 방문객이 ‘KBO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야구의 재미와 의미를 나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BO ROAD’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됐던 굿즈가 무신사와 함께 팬들을 다시 한 번 찾아간다. 무신사는 KBO가 추구하는 ‘일상 속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KBO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충족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자체 PB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및 패션 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등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2022년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를 론칭했다. 무신사 플랫폼 내에 ‘KBO 브랜드숍’이 입점해 티셔츠, 에어퍼퓸, 맥주잔 등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 13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KBO는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KBO X 무신사(MUSINSA) 판매 상품은 오늘 오후 3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및 KBO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스포츠
-
KBO X 무신사(MUSINSA), 2023 KBO 팝업스토어 상품 판매
-
-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 관계자 7명, 명예 6~7단증 받는다
- 1. 미국 노스캘롤라이의 한 공립학교에서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이 태권도의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동국일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9월30일 열릴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 제42대 미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톤 아칸소주 주지사는 당시 태권도인들이 주지사 집무실에 찾아가 명예단증을 건내는게 일상적으로 쿠퍼 주지사의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이번 명예단증 수상자는 국기원의 홍익인간 중시와 교육이념이 자신들이 지향하는 유소년소녀들의 심신 훈련 및 선도를 위한 행정에 맞는다고 평가했다. 이에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올림픽태권도 팀훈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로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옮겨 오도록 했다. 특히 더함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학군전체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태권도의 정신을 이해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태권도는 신체단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의 가치도 큰 최고의 무예다”고 말했다.
-
- 스포츠
-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 관계자 7명, 명예 6~7단증 받는다
-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금강주택, 2023 시즌 첫 승 달성… 구단 랭킹 4위 유지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금강주택[동국일보] 금강주택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금강주택 소속의 허인회(36)는 지난 24일 종료된 ‘iMBank 오픈’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금강주택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 허인회의 우승에 힘입어 금강주택은 26,054.79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4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iMBank 오픈’에는 허인회를 비롯해 옥태훈(25), 최호성(50), 최영준(21), 김승혁(37)까지 총 5명의 금강주택 소속 선수가 나섰다. 이 중 허인회가 우승, 옥태훈이 공동 10위, 김승혁이 공동 17위의 성적을 거두며 총 2,272포인트를 따냈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32,949.36포인트를 쌓은 CJ다. 2위와 3위는 각각 28,654.70포인트, 27,910.00포인트를 획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다. 5위는 대보건설이며 team속초아이와 우성종합건설이 ‘iMBank 오픈’ 종료 후 1계단씩 상승해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1위는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대보건설의 고군택(24)이다. 고군택은 4,237.15포인트를 획득했다. 2위는 team속초아이의 이정환(32)이다. 이정환은 올 시즌 17개 대회서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4,164.05포인트의 이정환은 고군택을 73.1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다. 3위와 4위는 하나금융그룹의 함정우(29), 한승수(37)다.
-
- 스포츠
-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금강주택, 2023 시즌 첫 승 달성… 구단 랭킹 4위 유지
-
-
[PREVIEW] 대보 하우스디 오픈
- 대보 하우스디 오픈[동국일보] 2023 KLPGA투어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9월 2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본선: 6,783야드)]에서 열린다.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해 온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주최하는‘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지난 2021시즌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볼거리와 명승부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1시즌에는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초대 우승자에 등극함과 동시에 단일 시즌 6승을 기록하며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송가은(23,MG새마을금고)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도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의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샷감을 끌어올린 송가은은 올 시즌 첫승과 동시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송가은은 “최근 샷감이 많이 좋아져서 타수를 줄일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라면서도 “그에 비해 퍼트가 잘 안 따라줬는데, 퍼트 연습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큰 리스크가 없는 홀에서는 핀을 바로 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라면서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데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민지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21시즌 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도 톱텐을 기록하며 본 대회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주 컷탈락을 하며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박민지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컷탈락을 했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초대 챔피언이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 많은 코스라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코스 매니지먼트에 신경 써야 하는 코스다.”라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할 때와 방어적으로 플레이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 2023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상금 10억 원 돌파에 대해 이예원은 “원래 목표가 1승과 지난해 누적 상금(849,784,000원)을 넘어서는 것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이미 목표를 달성한 만큼 남은 대회 동안 최대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루키 시즌에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억이 있다.”라면서 “올해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는 꼭 톱5 안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밖에 3승 고지를 선점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2승을 수확한 임진희(25,안강건설)도 승수를 추가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치고,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과 김민별(19,하이트진로), 이소미(24,대방건설)도 첫승 사냥에 나선다. 주최사의 후원을 받는 대보골프단 소속 김지현(32)과 김윤교(27)는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루키들의 신인상 경쟁도 흥미롭다. 김민별이 2,131포인트를 쌓으며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탈환했고, 황유민(20,롯데)이 2,023포인트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에 올라있는 방신실(19,KB금융그룹)은 지난주 공동 8위에 오르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에는 총 9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할 경우 10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했던 2017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주최사는 한가위를 맞이해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을 위한 특별상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모든 파3 홀에 홀인원 부상이 걸려 있다. 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3천 3백만 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메뉴팩처 투르비용 시계’가 주어지고 8번 홀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2천 8백만 원 상당의 세라젬 의료가전세트가 주어진다. 또 13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1억 5천만 원 상당의 ‘포르쉐 타이칸’ 차량을, 17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를 제공한다. 또 우승자에겐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 레이디 오토매틱 하트비트’ 시계와 17번 홀에서 홀인원이 안나올 경우 덕시아나 침대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각 라운드 별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겐 현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2022시즌 본 대회 1라운드에서 송가은이 기록한 10언더파 62타 기록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과 함께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퀴츠 크로노그래프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 주최사인 대보그룹은 본 대회가 한가위 명절에 열리는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표 전통 놀이인 투호, 윷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 갤러리를 위한 블록 체험존과 주니어 골프 레슨 및 골프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쇼트게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대보그룹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선 11번 홀에 위치한 ‘하우스디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선수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서원밸리와 협업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이 자선 프로그램에 동참해 만든 9번 홀의 ‘클럽디존’에 출전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하거나, 추천 선수가 버디나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기금이 적립되며, 기금은 비영리재단을 통해 골프 꿈나무를 후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렇듯 자선 프로그램을 마련한 대보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글로벌 한류축제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6월 3일에 개최된 그린콘서트는 누적 관람객 53만명, 누적 기부금 6억 3천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LG유플러스, 스포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 스포츠
-
[PREVIEW] 대보 하우스디 오픈
-
-
U-20 김은중호, 축구종합센터 건립위해 2700만원 기부
- U-20 김은중호[동국일보]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과 김은중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성금을 내놓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아르헨티나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최근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금으로 총 27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자의 이름은 축구종합센터 내 광장에 새겨진다. 김은중 감독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이라는 뜻깊은 일에 우리가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훈련할 수 있는 훌륭한 시설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 뜻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U-20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이승원(강원FC)도 “주변의 많은 선수들이 새로운 축구종합센터가 멋지게 지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도 나중에 새로 만들어질 스타디움과 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서 잔디를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축구종합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건축 중이다. 총 478,000㎡의 부지에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
- 스포츠
-
U-20 김은중호, 축구종합센터 건립위해 2700만원 기부
-
-
6개월 만에 복귀골, U-20 월드컵 아쉬움 털어낸 성진영
-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 U-20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던 성진영.[동국일보] 고려대 성진영이 리그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2일 전북 호원대축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서울고려대가 김채웅의 멀티골과 성진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전북호원대에 3-0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성진영이었다. 그는 지난 3월 연세대와의 권역 첫 경기 후 6개월 만에 치른 리그 복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승민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성진영은 “리그 첫 경기 연세대전이 마지막 경기였다. 정말 오랜만에 골을 넣었는데, 주변 분들도 모두 도와주셔서 이렇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U-20 월드컵이 좌절되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다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득점 후에는 포효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그전에도 코너킥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했다. 다음 찬스는 꼭 살려서 득점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공이 와서 타이밍이 맞게 점프했는데 골이 들어갔다. 득점 후 너무 좋아서 포효 세리머니까지 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서 5경기 3골로 대표팀의 U-20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던 성진영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대표팀의 경기를 묵묵히 지켜봐야만 했고,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쳤다. 이날 득점이 그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온 이유였다. 이에 대해 성진영은 “좌절하기도 했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 사이에 팔이 또 다쳐서 수술을 한 번 더 했다. 두 번째 수술은 첫 번째 수술 때보다 회복 속도가 느리더라. 오른쪽 손가락이 안 움직일 정도였다. 의무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고려대 감독님도 시간 넉넉히 줄 테니까 천천히 재활하라고 하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U-20 월드컵에 나선 동료들의 활약은 또 다른 동기부여로도 작용했다. 김은중 U-20 감독은 U-20 월드컵 입국 환영행사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성진영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U-20 월드컵을 보면서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감독님이 이름을 언급해 주시기도 했는데,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저까지 생각해 주는 것 같아 힘이 됐고 감사했다”고 돌아봤다. 대회 이후 해외 진출한 동료 김지수(브렌트포드)와 배준호(스토크시티)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다녀와서 (배)준호도 리그에서 잘했고, (김)지수도 잘해서 해외로 나갔다.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친구들이 잘해서 기분도 좋았다. 그런 모습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만 20세 성진영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비록 U-20 월드컵 출전은 무산됐지만, 이듬해 열릴 파리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되새겼다. 그는 “복귀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골도 많이 넣고 공격 포인트까지 올린다면 좋겠지만,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일 것 같다. U-20 월드컵은 아쉽지만 건강한 몸상태로 내년 파리 올림픽 대표로 꼭 나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
- 스포츠
-
6개월 만에 복귀골, U-20 월드컵 아쉬움 털어낸 성진영
-
-
KBO 리그 10,000세이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 통산 세이브 TOP 10 선수[동국일보] KBO 리그 통산 10,000세이브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25일 현재 리그 통산 세이브 숫자는 9,996개로 4개를 더 기록하면 팀 통산 10,0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 팀 별로는 삼성이 1,374개를 기록해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했고 LG가 1,278개로 2위, 두산이 1,209개로 뒤를 잇고 있다. 삼성은 끝판대장 오승환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 팀 전체 세이브의 30%의 육박하는 394개의 세이브로 오랜 기간 삼성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2006시즌 기록한 47세이브는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으로도 남아있다. 오승환은 세이브 6개만 추가하면 KBO 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다. LG도 커리어 내내 한 팀에서 활약하며 22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노송’ 김용수, 데뷔 7년 차만에 139세이브를 기록한 고우석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들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넥센, 롯데에서 통산 271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면서도 258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 7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구대성 등 많은 선수들이 팀의 수호신으로 이름을 빛냈다. 통산 100세이브 이상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21명이며 이 중 현역 선수는 오승환, 정우람 등 7명이다. 42번째 시즌을 맞는 KBO 리그에서 통산 10,000번째 세이브를 기록할 투수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 스포츠
-
KBO 리그 10,000세이브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
-
‘국기원 계간지’10월 가을호 발간
- 계간지 국기원 10월호 표지. 지난 3월 25일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김혜리 단원이 대리석 12장을 주먹격파로 완파하는 모습. [동국일보]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재창간 3호가 9월 25일 발간됐다. 이번 10월호 커버스토리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 여성 태권도 특집으로 여성 태권도의 중요성, 발전 방향, 여아 전문 태권도장 운영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스페셜 리포트는 재창간 2호에 이어 ‘실전 태권도’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 호를 끝으로 ‘실전 태권도의 또 다른 이름 전투 태권도’ 주제로 태권도 본연 실전성을 찾기 위해 주한미군 태권도 훈련 방법과 보급에 대해 상세하게 실었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수련중인 배우 이유리는 인터뷰를 통해 ‘태권도 호신술을 접한 뒤 예찬론자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내 몸을 방어하고, 어렵지 않은 동작들로 구성돼 성별과 연령에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외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2024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경북 문경에 유치한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의 내년 한마당 개최에 대해 당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태권도 인생 66년, 전라남도 태권도의 산증인 조영기 원로의 태권도 인생 여정을 담았다. 계간지 10월호 인물탐구는 故엄운규 전 국기원장의 업적과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뿐만 아니라, 성인 전문 태권도장 ‘도담’ 탐방과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태권도장 경영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외 몽골의 태권도 열기와 히잡을 벗은 여성 스포츠, 그리고 태권도로 기적을 일으킨 아프리카 동부의 신생 동립국 남수단의 이야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호 화보는 8월12~14일 경상북도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 연수 교육’의 뜨거운 열기를 볼 수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계간지는 태권도인들의 경험을 단순히 기록하는게 아닌 후배들에게 넘겨줄 수 있어야 한다”며 “태권도계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간지 국기원 10월호는 9월26일부터 누리집 자료실에 들어가면 계간지 코너에서 전자책(한글)으로 볼 수 있다. 영문버전은 10월초 업로드 예정이다.
-
- 스포츠
-
‘국기원 계간지’10월 가을호 발간
-
-
‘손화연 해트트릭’ 벨호, 필리핀 꺾고 8강행
- 손화연이 필리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이 미얀마와 필리핀을 연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손화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필리핀에 불의의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천가람의 동점골과 손화연의 역전골로 전반을 2-1로 마쳤다. 후반 지소연의 페널티킥 골로 두 골 차로 달아난 한국은 손화연이 두 골을 추가하며 대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미얀마를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2승을 거두며 28일 홍콩(2패)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에 지고, 28일 필리핀과 미얀마(이상 1승 1패) 경기에서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2승 1패 동률이 되는데 한국이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C조 1위 혹은 D조 2위가 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지난 미얀마전과 똑같은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손화연(인천현대체절)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양 날개로 나섰다. 중앙에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포백 수비진은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원FC위민)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 이은영(고려대)이 구성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꼈다. 한국은 지난 여자 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는 필리핀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전반 8분 사리나 이사벨 볼든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골을 내준 지 4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12분 지소연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반대편으로 흘렀고, 이를 천가람이 오른발로 때린 공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갈랐다. 천가람의 A매치 데뷔골이다. 동점골 이후 기세를 올린 한국은 전반 44분 역전에 성공했다. ‘에이스’ 지소연이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지소연이 왼쪽으로 열어준 패스를 받아 추효주가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손화연이 감각적으로 머리를 갖다 댄 공은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A매치 데뷔골로 자신감을 얻은 천가람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페널티 에리어 부근에서 볼을 잡은 천가람은 수비수 두 명 사이로 돌파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필리핀 선수가 천가람을 잡아채며 같이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지소연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1로 달아났다. 후반 11분에는 행운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손화연 앞으로 향했다. 손화연은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향한 공을 슈팅으로 연결하기 위해 중심이 무너진 상태에서도 허벅지를 갖다 댔고, 이 공이 골키퍼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향하며 골로 연결됐다. 손화연은 후반 25분 전은하의 스루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벨 감독은 세 골 차로 앞서가자 지소연, 천가람, 이민아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면서 체력 안배에 나섰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기존 선수들의 빈 자리를 잘 메우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박은선은 후반 35분경 최유리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는 운 나쁘게도 양쪽 골포스트를 연이어 때리고 말았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영리한 경기 운영을 이어간 끝에 네 골 차 승리를 따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 대한민국 5-1 필리핀 득점 : 사리나 이사벨 볼든(전8, 필리핀) 천가람(전12) 손화연(전44, 후11, 후25) 지소연(후7, 이상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정미(GK) 추효주 심서연 김혜리 이은영(HT 권하늘) 장슬기 지소연(후21 전은하) 천가람(후30 문미라) 이민아(후30 박은선) 최유리 손화연
-
- 스포츠
-
‘손화연 해트트릭’ 벨호, 필리핀 꺾고 8강행
-
-
‘지소연-장슬기 선발’ 벨호, 필리핀전 선발 명단 발표
- ‘지소연-장슬기 선발’ 벨호, 필리핀전 선발 명단 [동국일보] 필리핀전에 나설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지난 22일 미얀마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 규정이 없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대회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개 조로 나뉘어 치른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오른다. 다만 두 팀 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조 1위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지난 경기와 똑같은 선수 구성과 포메이션(4-2-3-1)을 내세웠다. 손화연(인천현대체절)이 원톱, 천가람(화천KSPO)과 최유리(버밍엄시티, 잉글랜드)가 양 날개로 나선다. 중앙에는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지소연(수원FC위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포백 수비진은 추효주(수원FC위민) – 심서연(수원FC위민)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 이은영(고려대)이 구성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낀다.
-
- 스포츠
-
‘지소연-장슬기 선발’ 벨호, 필리핀전 선발 명단 발표
연예 검색결과
-
-
정준일,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첫 번째 가창자 출격…26일 '아름다운 그대에게' 발매!
- [사진 = tvN,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정준일이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정준일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A song For You)'를 발매했다. '반짝이는 그대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게 될 반짝이는 시간들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멜로디언 사운드가 곡이 가진 따스함을 배가시키며 우리들의 반짝이던 순간과 지난 추억을 돌아보게 만든다. 정준일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듣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극하는 정준일만의 감성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준일은 '366일', '고백', '안아줘', '첫 눈', '첫사랑(feat.SOLE(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2023 여름잠 뮤직페스티벌 - 춘천', 'Fanddle Moment : Prolog', 'Beautiful Mint Life 2023'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 오르며 꾸준히 음악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준일이 OST 가창에 참여한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코다(청각장애 부모에게서 태어난 비장애인 자녀)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한편, 정준일이 가창한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 연예
- K-pop
-
정준일,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첫 번째 가창자 출격…26일 '아름다운 그대에게' 발매!
-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 폭풍전야 속 달콤한 데이트 포착…쌍방 '플러팅' 달달모드 ON!
-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동국일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폭풍 전야 속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27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달콤한 한때를 포착했다. 불안한 현실을 잠시 뒤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은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운명 부정기'를 끝내고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또다시 장신유를 덮친 저주의 '환촉'은 혼란과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의 뺨을 감싸는 이홍조의 손이 '빨간 손'으로 변하는 반전이 펼쳐진 것. 과연 장신유의 '저주'와 이홍조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이들 전생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알콩달콩한 쇼핑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장신유만을 위한 패션쇼를 선보이는 이홍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런 이홍조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설렘을 유발한다. 이홍조에게 두 팔 벌려 포옹을 기다리는 장신유의 행복한 미소 역시 심장을 간질인다. 폭풍전야 속 모든 걸 잊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홍조와 장신유 앞날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장신유를 괴롭히던 저주의 '환촉'이 전생, 그리고 이홍조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암시됐다. 과연 베일에 감춰진 두 사람의 전생은 현생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1회에서 이홍조, 장신유가 쌍방 '플러팅'으로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한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달콤한 행복 가운데 찾아온 위기가 두 사람을 다시 거세게 흔들 것"이라면서 "이홍조와 장신유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1회는 오늘(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X로운, 폭풍전야 속 달콤한 데이트 포착…쌍방 '플러팅' 달달모드 ON!
-
-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 효심 가득한 무대×촉촉한 눈빛까지!…공감 능력 만렙 MC
- [사진 제공 :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방송 캡처] [동국일보]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안방극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26일(어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추석 특집에서 신동들의 노래 실력에 열정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 양세형과 함께 흥에 겨운 춤사위로 '신동 가요제'의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구수한 추임새까지 적재적소에 불어 넣으며 무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동들의 귀여움을 본 박나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됐나요"라고 하는가 하면 양세형의 드립을 찰떡같이 받아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박나래는 '리틀 제니' 정초하의 등장에 타 방송 시상식 때 자신이 '죄니'로 활동했었다며 과거(?)를 밝혔다. 컬래버 요청을 받은 그녀는 부끄럽다면서도 곧바로 당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빅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듬직한 포스를 지닌 초등학교 2학년 이승율을 본 박나래는 그의 남다른 기세에 놀라워했다. 이어 시작된 노래에 효심이 가득하자 박나래는 감명 깊은 듯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기도.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최연소 신동의 댄스 퍼레이드를 보곤 "이모가 팬이 됐어요"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고, 이모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사연에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렇듯 박나래는 아직 방송이 어색한 아이들이 편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고, 이런 그녀의 세심한 배려가 화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공감 능력 만렙 능력치를 가진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 효심 가득한 무대×촉촉한 눈빛까지!…공감 능력 만렙 MC
-
-
'보이즈 플래닛' 출신 티오지, 27일 정식 데뷔…'차세대 글로벌돌' 출사표!
-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신인 그룹 TOZ(티오지)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27일 정오 데뷔 앨범 'FLARE(플레어)'를 발매한다. TOZ의 데뷔 앨범 'FLARE'는 TOZ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Flare)의 의미를 담았다.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첫 앨범인 만큼, 'FLARE'를 통해 팬들과 대중의 이목을 끌고 존재감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는 시원한 시그니처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방용국, 박지훈,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고스트나인(GHOST9)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텐조(TENZO)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참여해 새로운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Magic Hour'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밝은 유니폼을 입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과 노을빛 아래 물을 맞으며 진지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TOZ의 모습을 담아 신인의 당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이 TOZ가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이다. 멤버들은 방송 이후 개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쌓아왔고, 그룹 결성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부응하듯 TOZ는 일본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일본과 프랑스 등 글로벌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데뷔 전부터 차세대 글로벌돌 다운 행보를 보였다. 또한 TOZ는 10월 29일, 11월 5일 일본 팬미팅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TOZ의 데뷔곡 'Magic Hour'와 뮤직비디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 연예
- K-pop
-
'보이즈 플래닛' 출신 티오지, 27일 정식 데뷔…'차세대 글로벌돌' 출사표!
-
-
'친한파'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 팬트리 채널 공식 오픈!
- 오구라 유나(ⓒ 팬트리) [동국일보] '친한파'로 잘 알려진 톱 클래스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9월 26일 자신의 팬트리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오구라 유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이미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약 5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기존 채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올해 6월 말 본인의 단독 채널 '오구오구'를 개설해 다수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트리는 오구라 유나가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팬과 직접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는 채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구라 유나는 "팬트리 채널에서는 한국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구라 유나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이 될 이번 팬트리 채널 오픈을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채널 신규 구독자 대상 다양한 선물 이벤트 및 팬들이 작성하는 댓글에서 베스트 댓글을 매주 직접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팬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오구라 유나는 현재 넷플릭스를 비롯한 각종 OTT의 단골 게스트로 다양한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900만 조회수를 얻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성시경과 신동엽이 함께 진행하는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일본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팬트리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개설해 관리할 수 있는 멤버십형 커뮤니티 채널로, 팬들을 위해 직접 업로드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이 제공된다. 다이렉트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눈에 띈다. 채널 내에서의 콘텐츠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한정판 콘텐츠 '페블스'는 흔하지 않은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등 업계의 각광을 받고 있다.
-
- 연예
- 스타
-
'친한파'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 팬트리 채널 공식 오픈!
-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엘리트 경찰 '강희식'으로 완벽 변신…첫 스틸 공개!
- [사진제공= JTBC] [동국일보]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엘리트 경찰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6일,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활약한다. 경찰대를 졸업한 엘리트인 그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마약 사건을 쫓기 위해 비밀 마약 수사팀에 투입된다고. 나이는 어리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에 앞장서며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희식은 눈빛부터 남다르다.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데 누구보다 진심인 강희식. 그의 수사 본능은 사건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은 단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비밀 작전에 투입된 강희식의 카리스마도 포착됐다. 신중하게 무언가를 겨누는 강희식의 날 선 눈빛도 흥미롭다. 과연 그가 신종마약범죄에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녀 히어로’와 빚어낼 화끈한 케미스트리도 궁금해진다.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식 감독은 “옹성우는 코미디 연기나 액션을 잘하는 끼 많은 배우다”라면서 “옹성우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엘리트 경찰 '강희식'으로 완벽 변신…첫 스틸 공개!
-
-
'요술램프' 이주안, 성공적 첫 예능 신고식…극E의 '핵인싸' 친화력!
- [사진 = MBC every1 '요술램프' 캡처] [동국일보] 배우 이주안이 '요술램프'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주안은 25일 밤 첫 방송된 MBC every1 '요술램프'을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중, 세븐틴의 정한과 디노, 배우 강희, 이주안, 피아니스트 준피, 탄의 프랑스 몽펠리어 여행기가 펼쳐졌다.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프랑스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각 출연진들의 개성과 케미가 담겨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잘생긴' 여행기를 써 나갈 개성 강한 '잘생긴' 멤버들의 면면들이 돋보인 가운데, 이주안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안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김재중을 제외한 멤버들과 모임을 가졌다. 내향적 I 성향의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혼자 외향적 E 성향을 가진 이주안은 대화와 게임을 주도하며 첫 모임의 어색함을 지우는 데 큰 몫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금세 가까워지며 케미를 쌓아갔고, 이주안은 'E주안'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요술램프'의 핵인싸가 됐다. 짐을 싸는 모습에서도 이주안의 예능감은 돋보였다. 출발에 임박해서 짐을 싸던 이주안은 혼란에 빠졌고 이내 짐을 캐리어에 밀어 넣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안은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에너지와 솔직함, 적극성을 선보여 단숨에 '예능 원석'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주안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해 '구해줘2', '보좌관2', '여신강림', '오월의 청춘', '설강화' 등 다양한 화제작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며 필모를 이어가고 있다.
-
- 연예
- 방송
-
'요술램프' 이주안, 성공적 첫 예능 신고식…극E의 '핵인싸' 친화력!
-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웹툰 빼닮은 '착붙' 싱크로율…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어제보다 오늘이 더 사랑스러운 배우 차은우, 박규영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원작 네이버웹툰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완벽에 가까운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이보겸 역)의 캐스팅과 타 작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견(犬) 핀아(개나 역)의 조합이 연일 화제다. 뜨거운 기대 속 26일(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선남선녀’ 차은우와 박규영의 그림 같은 케미가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원작자 이혜 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 버전 메인 포스터와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등 디테일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들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다. 메인 포스터에서 차은우와 박규영은 단정한 옷차림, 출석부 등 극 설정에 맞게 고등학교 선생님과 완벽 동화된 모습이다. 서로를 의식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발그레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든다. ‘어제보다 더 사랑스럽다!’라는 문구와 핑크빛으로 물들여진 벚꽃 또한 조화롭게 어우러져 ‘오늘도 사랑스럽개’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모든 것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가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반대라서 더 끌리는 로맨스로 숨겨져 있던 연애 세포를 깨워줄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웹툰 빼닮은 '착붙' 싱크로율…메인 포스터 공개!
-
-
이펙스, 올 하반기 방영 '집사는 꿈' 출연 확정…10월 4일 컴백 이어 '겹경사'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이펙스(EPEX)가 드라마 '집사는 꿈'에 출연한다. 이펙스 멤버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올 하반기 OTT를 통해 공개될 새 드라마 '집사는 꿈'에 인기 아이돌 그룹 WAY로 출연한다. '집사는 꿈'(연출 박정혁, 극본 이나임, 기획/제작 ㈜박앤미디어)은 사고를 당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영혼이 새끼 고양이에게 들어가 있는 동안 정성껏 돌봐 준 집사 소녀를 찾아가 은혜를 갚고 재기에 성공한다는 판타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인천광역시를 배경으로 최근 촬영을 진행했다. 위시, 백승, 아민, 뮤는 '집사는 꿈'에서 WAY 멤버들로 분해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기를 펼친다. 현실에서도 인기 아이돌 그룹 이펙스로 함께 활동 중인 이들의 열정과 케미스트리가 '집사는 꿈'의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펙스 멤버들은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팬분들과 글로벌 시청자 분들이 '집사는 꿈'을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시, 백승, 아민, 뮤가 속한 이펙스는 오는 10월 4일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집사는 꿈'은 2023년 하반기 OTT를 통해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이펙스, 올 하반기 방영 '집사는 꿈' 출연 확정…10월 4일 컴백 이어 '겹경사'
-
-
KBS 2TV 사극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 예고…3차 티저 공개!
- [사진 제공 :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동국일보] ‘고려 거란 전쟁’의 김동준이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동준이 고려의 제8대 황제 현종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종은 국난을 극복하며 찬란한 번영의 꽃을 피우는 현종의 일대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낼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26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고려의 마지막 용손인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하려는 대제국 거란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와 사찰에 들이닥친 군사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승려 왕순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황실로 돌아오게 된 현종은 백성들의 삶 속에서 번영의 희망을 품게 되지만 현종은 즉위 초반부터 거란군의 침입으로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그의 곁을 지키던 강감찬(최수종 분) 장군은 “절대로 흔들리지 마시옵소서. 그럼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라며 흔들리는 황제의 마음을 일깨운다. 영상 말미 현종은 수많은 신료들이 도열하고 있는 장엄한 풍경 속 황제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면류 관복을 갖춰 입고 즉위식에 임하는 현종의 눈빛에는 황제의 책임과 무게를 이고 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깃들어 있다. 또한 “온 고려의 백성들이 폐하의 신하들이오, 폐하의 군사들이옵니다. 진정한 황제가 되실 것이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마침내 고려 제8대 황제로 즉위하게 된 현종이 새로운 고려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KBS 2TV 사극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대서사시 예고…3차 티저 공개!
-
-
정동원,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꼬마인형' 라이브 영상 공개!…"촉촉한 감성"
-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정동원이 촉촉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리메이크 미니앨범 수록곡 '꼬마인형'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동원은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웨터를 착용하고 소년미 넘치는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정동원은 '꼬마인형'을 촉촉한 감성으로 열창하며 부드럽고 애절한 보이스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꼬마인형은' 지난 1998년 발매된 가수 최진희의 곡이다. 정동원은 자신만의 색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발매된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과 '만약에', '때', '그 겨울의 찻집', '꼬마인형', '추억의 소야곡' 6곡과 인스트 음원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었다.
-
- 연예
- K-pop
-
정동원,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꼬마인형' 라이브 영상 공개!…"촉촉한 감성"
-
-
디셈버X김연지, 10월 3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디셈버 '혼자 왔어요' 듀엣곡 재해석!
- [사진 = 메이저나인 제공] [동국일보] 가수 DK(디셈버)와 김연지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DK와 김연지가 가창에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혼자 왔어요'가 오는 10월 3일 정식 발매된다. DK와 김연지가 복학가왕 프로젝트를 통해 리메이크하는 '혼자 왔어요'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디셈버의 첫 정규앨범 'A Story To The Sky (어 스토리 투 더 스카이)'의 수록곡이다. 아름다운 음색이 인상적인 DK와 김연지가 만나 13년 만에 듀엣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혼자 왔어요'는 이별한 두 남녀가 서로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 혼자 찾아가 지나간 연인의 흔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DK와 김연지는 최근 바이브 윤민수, 포맨 등 감성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합동 콘서트 '오늘, 발라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정선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DK와 김연지의 만남은 원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또 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해 내며 리스너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DK와 김연지가 가창에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혼자 왔어요'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 연예
- K-pop
-
디셈버X김연지, 10월 3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디셈버 '혼자 왔어요' 듀엣곡 재해석!
-
-
강유석,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확정…율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 변신!
- 강유석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강유석이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을 확정했다. 강유석은 오는 2024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 한해 SBS 드라마 ‘법쩐’에서 서울지검 7층 특수부를 꿈꾸는 말석검사 장태춘 역과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두둑한 배짱과 독보적인 싸움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사월 역을 연이어 소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는 강유석은 이번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산부인과 전공의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강유석은 지난 2018년 OCN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한 이후 ‘사의 찬미’, ‘낭만닥터 김사부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새빛남고 학생회’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넓혀왔다. 그동안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펼쳐 온 강유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전파를 타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
- 연예
- 방송
-
강유석,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확정…율제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 변신!
-
-
'순정복서' 이상엽, 김소혜와 생일 약속 지키나…비로소 되찾은 미소!
-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식물원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10회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은 생일날 함께 바오밥 나무를 보러가기로 한 이권숙(김소혜 분)과의 약속을 지킨다. 앞서 식물원에 도착한 권숙은 바오밥 나무 아래에서 연락이 닿지 않는 태영을 기다렸다. 같은 시각, 태영은 김오복(박지환 분)을 만나기 위해 그의 모친이 운영하는 과일가게로 향했고, 두 사람은 서로 엇갈리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식물원에서 재회하는 태영과 권숙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태영을 발견한 권숙은 언제 시무룩했었냐는 듯 햇살같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자신을 향해 환히 웃어주는 권숙을 발견한 태영은 안도한다. 태영의 등장에 권숙은 있는 힘껏 달려와 그의 품에 안기고, 예상치 못한 그녀의 포옹에 당황한 태영은 어쩔 줄 몰라 하는 당황한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희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홀로 가슴앓이 중이던 태영은 모든 시련을 잊은 듯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권숙과 단꿈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고. ‘순정복서’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권숙이 그토록 기다리던 태영과의 식물원 데이트 장면이 그려진다. 권숙이 왜 바오밥 나무를 보고 싶어 했는지, 또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회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순정복서' 이상엽, 김소혜와 생일 약속 지키나…비로소 되찾은 미소!
-
-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현우, 반전 매력 소유자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
- [사진 제공: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동국일보] 배우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임하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분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선을 그을 땐 확실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인물.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인 그에게도, 가슴 깊이 감춰둔 비밀이 있으니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이보겸’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칠판 앞 학생들을 바라보는 부드러운 미소부터 무표정까지 반전 매력을 대거 방출시키며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해내 시선을 모은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현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끌린 이유를 자신 있게 밝혔다. 이현우는 이어 “다채로운 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밝고 싹싹해 보이지만 그 모습 뒤에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단순한 반전의 인물이라기보다는 깊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라, 이보겸이 겪은 상황 속에서 나오는 생각과 행동들을 연기하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이보겸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현우는 이보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과 관련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이보겸만의 아픔을 알아주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는 보겸이 진심을 다했던 존재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50%라고 답한 그는 “밝고 친근한 성격은 닮은 것 같은데,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습은 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신’, ‘인간’, ‘마음’ 세 가지를 꼽은 이현우는 “보겸은 신이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 인간과 똑같은 마음들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게 됐다고 생각했다”며 “신이라고 해서 범접 불가 느낌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여러분들께도 보겸의 매력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으니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을 하면서도 그리고 다 마치고 나서도 하루빨리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작품이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우의 반전 매력이 돋보일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현우, 반전 매력 소유자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
문화 검색결과
-
-
산림청, 추석 연휴 국립자연휴양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풍성!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민속놀이(윷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동국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추석 연휴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송편, 윷, 밤, 대추, 제기를 찾는 ‘추석맞이 숨은그림찾기’ 온라인 이벤트가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고, 1천 여명이 참여했다. 당첨된 참가자에게는 즐거운 고향길에 한잔의 커피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했다. 변산(전북 부안) 및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에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우울감 해소, 휴식을 위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삼색소금 만들기’, ‘소라게 다육이 만들기’ 체험과 심신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함께 차를 마시며 서로 알아가기 등 뜻깊고 훈훈한 시간을 같이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 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 덕유산자연휴양림(전북 무주)를 방문하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는 가족 간 윷놀이대항전, 제기차기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는 도자기 만들기(다기세트) 무료 체험권도 증정한다. 서해 바닷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에서는 9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전통음악,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 간 방문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1993년 개장하여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청태산(강원 횡성), 미천골(강원 양양), 가리왕산(강원 정선), 칠보산(경북 영덕), 덕유산(전북 무주)자연휴양림에서는 추석 명절 당일 숙박 이용객에게는 국립자연휴양림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문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기억에 남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라며,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품질의 산림문화휴양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문화
-
산림청, 추석 연휴 국립자연휴양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풍성!
-
-
국립무형유산원, 국가무형유산과 함께 떠나는 풍성한 가을 여행
- 가곡 조순자 보유자[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10월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10월에는 전승자들의 합동·연합 행사를 중심으로 총 36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경남 통영시)에서는 ▲'갓일'(정춘모)과 ▲'두석장'(김극천)이 연합하여 전통 갓과 자물쇠 제작 시연과 작품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21일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극장(서울 강남구)에서는 ▲'승무'(채상묵)와 ▲'태평무'(양성옥)가 연합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우리 전통문화가 한데 어울리는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경복궁(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예능종목들의 합동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현악기가 중심이 되어 연주하는 합주곡인 ▲'구례향제줄풍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가곡'(조순자)과 ▲'판소리'(안숙선)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어 우리 전통 음악의 선율을 통해 큰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서울, 인천, 경기, 전남, 경북, 제주 등지에서도 판소리, 발탈, 화각장, 갓일 등 총 36건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10월에는 서울, 대구, 경기 등 전국적으로 총 23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세부행사로는, 광진문화예술회관(서울 광진구)에서는 ▲'서도소리'(김경배, 10.8.)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입사공방(서울 강남구)과 용산 공예관(서울 용산구)에서는 각각 ▲'입사장'(홍정실, 10.6.~10.8.)과 ▲'금박장'(김기호, 10.10.~10.22.)의 작품 전시와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판소리'(정회석, 10.24.)와 ▲'경기민요'(김장순, 10.27.)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서울, 대구, 세종, 경기 등 전국에서 총 23건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시연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10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무형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 문화
-
국립무형유산원, 국가무형유산과 함께 떠나는 풍성한 가을 여행
-
-
다이나믹 듀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것"
-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국일보]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추가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직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앞서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5시 등 3회차 공연이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연 추가를 결정했고, 이 역시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이에 개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준비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고, 최자 또한 "뜨거운 관심에 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혀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에 이뤄내며 힙합 씬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4년작 'AEAO'로 9년 만에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계급 미션 음원 'Smoke(스모크)'로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이나믹 듀오는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 본 앨범과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1시 30분과 6시, 26일 오후 5시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
- 문화
- 공연
-
다이나믹 듀오, 4년 만의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것"
-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과 함께 ‘강원2024’ 성화 투어 떠난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10월 3일,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Panathenaic Stadium)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2024. 1. 19.~2. 1.)의 성화가 채화된다. 스피로스 카프랄로스(Spyros Capralos) 그리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그리스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화식을 개최하고 강원2024 개막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강원2024 그리스 성화 채화 대한민국대표단에는 진종오 조직위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주그리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다. 성화 채화 및 인수 의식은 채화식, 성화 봉송 릴레이 후 성화램프 점등, 성화 인수 순으로 진행된다. 성화 봉송 릴레이의 우리나라 주자는 여자 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윤신이(16세/봉평고등학교) 선수와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현겸(17세/한광고등학교) 선수가 맡는다. 강원2024 성화 투어의 주제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연대의 여정’ 강원2024 성화 투어의 주제는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과 스포츠로 하나 되어 빛나는 미래를 향해 성화 투어 여정을 떠난다’이며, 표어는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이다. 강원2024 성화 투어는 성인 올림픽의 성화 봉송과 달리 도로 위를 달리는 주자 릴레이는 하지 않으며, 서울과 부산, 세종, 제주, 광주, 강원 등 18개 시도에서 성화 주자들이 성화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성화 점화식만 진행한다. 주자 109명 중 82명을 청소년으로 구성했고, 성화 점화식 전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올림픽 경기 체험, 올림픽 오엑스(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 올림픽만의 특성을 드러낸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한글을 기리는 의미에서 한글날인 10월 9일을 뜻하는 109명을 강원2024 성화 투어 점화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성화 투어 지역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스포츠 꿈나무, 장애인, 호국용사,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 출신 선수, 교사, 어르신 등 다양한 분야와 전 연령층을 포함하도록 구성했다. 성화 투어 점화자들은 앞으로 성화의 불꽃을 전국에 피우며,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매력이 넘치는 한국 지역 문화와 아름다움을 홍보하게 된다.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가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성화 도착 행사를 진행한다. 그 후에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 서울광장에서의 성화 출발 선언과 함께 총 80일간 23개 도시를 돌며 성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성화 투어가 종료되고 남은 20일간은 4개의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횡성)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특별 성화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성화 채화로 강원2024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전 세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 강원2024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문화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과 함께 ‘강원2024’ 성화 투어 떠난다
-
-
트라이비, 데뷔 첫 일본 팬미팅 성황리 개최…6人6色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 트라이비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본 현지 팬들과 추억의 첫 페이지를 썼다. 트라이비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데뷔 이후 팬미팅으로는 일본 현지 팬들을 처음으로 가까이한 트라이비는 하루 2회차 각 100분간의 러닝타임을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앨범 수록곡 ‘LOCA(로카)’를 시작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연 트라이비는 매력적인 색채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들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멤버들의 A to Z를 엿볼 수 있는 토크 타임과 Q&A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꽉 찬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6인 6색 눈부신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을 발했으며, 멤버들은 무대 중간중간 일본어로 현지 팬 맞춤 호응 유도를 통해 현장 반응을 유려하게 이끌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기도 했다. 트라이비는 이번 일본 첫 팬미팅으로 이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렸던 현지 팬들의 바람을 이룸과 동시에 ‘글로벌 대세돌’로 한 발짝 더 성장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 이후 지난 5월 ‘KCON JAPAN 2023’ 참석,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성료, 7월 브라질 상파울루 ‘ASIA STAR FESTIVAL(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참석 등 바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 문화
- 공연
-
트라이비, 데뷔 첫 일본 팬미팅 성황리 개최…6人6色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여!
-
-
영화 '거미집' 강채영, '기록' 역으로 출연…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 만발!
- [사진 제공: 길스토리이엔티] [동국일보]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은 26일(오늘) “배우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에서 ‘기록’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강채영은 극 중 ‘거미집’의 연출부 소속으로, 그때 당시는 ‘기록’, 요즘엔 ‘스크립터’라고 불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는 김열 감독 옆에서 촬영에 관한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등 성실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에 스크립터 역할에 착붙해 개성 가득한 호연을 펼친 강채영이 감독 역의 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강채영은 최근 디즈니+ ‘무빙’과 ‘O’PENing 2023’의 ‘2시 15분’에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더 문’과 ‘20세기 소녀’에도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는 강채영이 영화 ‘거미집’을 통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강채영이 출연하는 영화 ‘거미집’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제70회 시드니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27일(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 문화
- 영화
-
영화 '거미집' 강채영, '기록' 역으로 출연…송강호와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 만발!
-
-
질병관리청, 추석연휴 여행 전 미리 알면 좋은 해외여행 건강백서
-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려면? ◆ 해외여행 전 필수 체크! -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출국 전 준비물 잘 챙기기 *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 필요 - 여권, 팔토시, 모기기피제, 해열제/진통제, 소화제/지사제, 연고, 손소독제 등 ◆ 해외여행 중이라면? 여행 중 필수 체크! Ⅴ 식사 전에는 꼭! 지켜주세요 -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 익혀먹고,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Ⅴ 야외활동 할 때는 꼭! 기억해주세요 - 모기기피제 사용 및 긴팔·긴바지 착용하기 -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동물에 물리거나, 긁히면 비눗물 세척 및 병원 진료) Ⅴ 대중교통 이용할 땐 꼭! 지켜주세요 -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준수하기 ◆ 해외여행 후 필수 체크! - Q-CODE로 편리하게 입국하세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했다면, Q-CODE에 건강상태 입력하기 * (’23.8.29.기준) 검역관리지역 74개국(게시경로) 해외감염병 누리집 접속 → 스토리룸 - 여행 후, 건강상태를 잘 확인해주세요! 발열,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전화하여 상담하기 해외에서도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감염병 예방수칙 잘 지키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
- 문화
- 여행
-
질병관리청, 추석연휴 여행 전 미리 알면 좋은 해외여행 건강백서
-
-
문화체육관광부, 10월 ‘문화의 달’, 전국 곳곳을 문화로 채운다
- 2023 문화의 달 전국 주요 행사 정보그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10. 20.~22. 전남 신안)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10. 1.~31. 전국 / 10. 20.~22. 광화문 광장)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궁·능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신안에서 104대 피아노 콘서트, 해변 무대 위 비보잉, 제임스 터렐 강연 개최 올해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 20.)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비보잉 경연(10. 22.), 라마다 호텔에서는 저명한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특별강연(10. 21.) 등이 진행된다.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먹거리 트럭 ‘신안의 미식’도 마련해 즐길 거리에 맛을 더한다. 다양성을 간직한 ‘섬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7가지 테마의 섬 여행 프로그램, 주민 합동 공연 등 신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이끄는 청년예술인 ‘청춘마이크’ 팀도 신안을 찾아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10월 한 달간 매일 문화 할인권 배포 광화문 광장에서 10년 여정 돌아보는 ‘특별한 행복’ 프로그램 운영 올해로 지정 10주년을 맞이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페스타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10년에 걸친 기간 동안, 전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해온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광화문 광장에서는 ‘맨날 만날 문화가 있는 날’을 표어로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특별한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콘’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팝업 특별전, ▴‘맨날 만날 문화마켓’ 등으로 지난 10년의 여정과 오늘의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0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청년과 어르신 예술가가 함께하는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춘, 혼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31개 팀 100여 명이 광화문의 가을밤을 열정으로 수 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문화를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맨날 만날 문화쿠폰’ 1천 장을 배포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1인당 1일 1회, 공연과 전시,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또는 5천 원 문화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함께 누리는 풍성한 ‘문화의 달’ 행사 10월 문화의 달을 채우는 풍성한 문화행사는 전국에서 이어진다. ▴국립박물관 야간 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재즈공연 '빅도어 콘서트'(10. 8.), 아카펠라 그룹 '킹즈 싱어즈' 내한 공연(10. 20.), 에이시시(ACC) 브런치 콘서트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이탈리아 여행'(10. 25.), ▴조선왕릉 문화제(조선왕릉 9개소, 10. 13.~22.) 등을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장욱진 회고전'과 연계해 10월 27일(금), 가수 장기하의 온라인 공연을 개최,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10. 4.~13.), ▴진주 남강 유등축제(10. 8.~22), ▴임실엔(N)치즈축제(10. 6.~9.), ▴김제 지평선 축제(10. 5.~9.) ▴강릉커피축제(10. 6.~9.)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축제가 ‘문화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전국 지방문화원이 함께하는 ‘지역문화박람회 인(in) 강원’도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원도 동해에서 열어 특색있는 각 지역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10월 전국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내 ‘문화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
-
문화체육관광부, 10월 ‘문화의 달’, 전국 곳곳을 문화로 채운다
-
-
문화체육관광부, 새로워진 ‘예술인패스’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 ‘예술인패스’ 개편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박영정)과 함께 ‘예술인패스’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 금융기관(하나카드, 하나은행)과 협약해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예술인패스’ 발급요건 완화와 유효기간 폐지로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인패스’란 복지재단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이다. 예술인들에게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해왔으나, 스스로 등록하는 박물관, 미술관 등만 할인 대상이 되어 선택의 폭이 좁았을 뿐만 아니라, 단순 가격할인 위주의 혜택과 수도권에 편중된 사용처 등으로 그간 예술인들의 활용률이 낮았다. 전용 체크카드 발급 시 복지몰 이용,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예술인패스’에 금융기능이 더해지면 전용 체크카드를 전용 복지몰에서 활용해 더 간편하게 ‘예술인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10월 12일(목)부터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예술인은 적립금(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예술인들은 ‘예술인패스’ 전용 복지몰을 이용해 도서, 항공, 영화, 숙박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상품에 대해 사기업 임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예술인패스’ 전용 체크카드가 있으면 공연 할인몰도 이용할 수 있다. 지정된 공연 할인몰에 한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초대행사, 시즌 기획전 등 상시로 열리는 홍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예술인 맞춤형 상해보험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발급요건 완화, 유효기간 폐지로 ‘예술인패스’ 이용 편리성 높여 한편, 문체부는 예술인들이 편리하게 ‘예술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4일(월)부터 ‘예술인패스’의 발급요건을 완화하고 유효기간을 폐지했다. 발급요건을 ‘유효한 예술활동증명 보유자’에서 ‘예술활동증명 이력 보유자’로 완화해 예술활동증명의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더라도 ‘예술인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3년이던 ‘예술인패스’의 유효기간은 없애 갱신 절차 없이 계속해서 ‘예술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이번 개편으로 ‘예술인패스’가 예술인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이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해온 예술인들이 ‘예술인패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문화
-
문화체육관광부, 새로워진 ‘예술인패스’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
-
문화관광축제,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착한 가격'의 풍성한 먹거리 선보인다!
- 금산인삼축제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믿고 찾는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백종원 대표와 협업, 문화관광축제 대표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특히 올해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 백종원 대표는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으로 예산 등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개선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부스(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를 운영한다. 음식 개발부터 먹거리 부스 상담까지 축제 먹거리를 개선하는 모든 과정은 10월 2일(월),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체부는 내년부터 ‘관광 서비스 품질개선 캠페인’ 사업(정부안 기준 15억 원)을 신규로 추진해 축제 먹거리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수혜 축제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와 더본코리아는 10월 11일(수), 지역축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협업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추석 연휴부터 먹거리 가격, 사진, 중량 정보까지 확대 공개, 현장 점검 지속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축제통합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지역축제 먹거리 가격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축제 현장 점검을 강화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약 석 달간 총 77개 지역축제가 먹거리 가격 사전 공개에 참여했으며, 추석 연휴부터는 축제 먹거리 가격, 사진과 함께 중량 정보까지 미리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문체부 박종택 국장은 “우리 국민들이 황금연휴에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주차 수용태세 등 축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우리 축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속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 문화
-
문화관광축제,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착한 가격'의 풍성한 먹거리 선보인다!
-
-
국토교통부, 6일간의 긴 연휴! 안전한 캠핑을 위한 예방법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무려 6일간의 긴 연휴 추석!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텐데요. 안전한 캠핑을 위한 예방법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위해원인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18~’20) · 화재, 발연, 과열,가스(61.9%) · 물리적 충격(35.1%) · 식품 및 이물질(3%) 캠핑 화재사고 예방법 ①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하기 ②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하기 ③ 화기 사용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하기 ④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 잔불 정리 철저 캠핑 물리충격사고 예방법 · 텐트 줄을 야광 줄 또는 끝막이 (스토퍼)로 고정하기 밤에는 텐트 줄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하기 때문에 조치 · 텐트 설치 및 해체 시 주의하기 텐트 설치 시 팩은 깊숙이 설치하고, 제거 시 안전거리 유지 · 추락&낙상 방지 표지 확인 추락방지 표지 미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미설치시 임시 펜스를 설치하기 · 안전장갑 착용하기 폴대나 망치 등에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장갑을 착용 캠핑 계획만큼 안전도 꼼꼼하게 챙기세요!
-
- 문화
- 여행
-
국토교통부, 6일간의 긴 연휴! 안전한 캠핑을 위한 예방법
-
-
국토교통부, ‘모바일 연계’ 철도서비스로 철도여행이 편리해집니다
- 짐 배송 서비스 인포그래픽[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전국 75개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 목포역(9.25.)과 서울, 용산역(12월)에서 짐 배송 서비스 제공 예정 특히, 코레일에서는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짐 배송 신청-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철도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접목하여 움직이는 ‘나’(수요자)를 중심으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교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문화
- 여행
-
국토교통부, ‘모바일 연계’ 철도서비스로 철도여행이 편리해집니다
-
-
극단 '아띠',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 선보여!
- 극단 아띠의 창작 공연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동국일보] 극단 아띠의 창작 공연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이 9월 16일~17일 총 4회 증도 소금 박물관에서 올려졌다. 극단 아띠는 2023 공연작품제작 지원사업의 창작 공연을 가족 마당극으로 준비했다. 공연 ‘소금이 온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소금이지만,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소금 이야기를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마당극적 표현과 해학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소금은 삼국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축적해 온 문명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자원이다. 특히 비금도의 시조염전을 시작으로 한 천일염전은 신안 사람들의 주요 경제활동 무대로써 큰 역할을 해왔다. ‘소금이 온다’는 ‘소금은 신안 사람의 삶에 대한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소중한 자산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그 첫 시작이 됐던 천일염전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천일염을 만드는 25일의 여정에는 소금을 안치고, 소금꽃을 피워 소금이 오고, 소금을 받는 과정이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는 여맹이들(소금을 안치는 사람들)의 수백 번 손길과 눈길, 정성이 들어가고 험난한 그들의 노동이 들어있다. 비금도의 시조염전 이야기는 여러 문헌과 자료에도 고증돼 천일염전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기록됐다. 이러한 지역의 역사는 다양한 문화로 콘텐츠화돼 지역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져야 한다. 더불어 신안은 가족 공연문화의 불모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연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극단 아띠는 공연문화의 불모지인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가족 공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소금이 온다’ 공연을 준비했다. 지역의 이야기가 공연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창작 공연 콘텐츠로 이어지길 바라는 작품이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다. 극단 아띠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들이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을 함께했고,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이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이번 공연에 많은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이 신안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공연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
- 공연
-
극단 '아띠',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가족 마당극 '소금이 온다' 공연 선보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3사에 7년 재허가 결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 ‘IPTV 사업자’)인 ㈜케이티,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결과, 향후 7년(’23.9.24.~’30.9.23.)동안 재허가를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운영하여, 9월 5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미디어,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평가결과 총점 500점 만점에 ㈜케이티 379.29점, SK브로드밴드㈜ 385.54점, ㈜LG유플러스 368.53점을 획득하여, 3사 모두 재허가 기준(350점 이상)을 충족했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2008. 9. 신규 허가 이후 세번째 재허가 심사로서, IPTV 3사는 지난 15년간 IPTV 사업을 운영하여 성숙기에 접어들어 사업적 안정성이 확보된 반면, 글로벌 OTT 등의 영향으로 가입자 수 증가 등 유료방송시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에 있어, 유료방송시장에서 계약 당사자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자율협상으로 정하는 콘텐츠 사용료와 우수콘텐츠 확보에 대해 심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시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콘텐츠 사용료 배분을 위하여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 콘텐츠 사용료 산정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공개하고, 매년 우수 콘텐츠에 대한 투자실적을 제출하라는 조건을 부과했다. 또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토록 했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및 수리절차에 관한 지침'등 정부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시청자위원회의 정기적 운영을 명시했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 변경 등, 중대한 사유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 과기정통부장관의 변경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여 9월 22일 허가증을 교부했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 문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3사에 7년 재허가 결정
-
-
문화체육관광부, 케이-의료관광, 케이-뷰티로 승부수 띄운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중국 시장 대상 의료관광 설명회[주최 서울의료협회(협회장 김진국)]를 적극 지원한다. 의료기관 중심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설명회 마련 문체부는 지난 8월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9. 4.)하고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의료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계자 17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의료관광’ 상품개발 사전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심의 민간이 주도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중국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6개)의 설명회와 작은 박람회, 사업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누리소통망에 케이(K)-의료관광 콘텐츠가 널리 확산하고 의료관광 목적의 방한 중국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성형·피부 등 케이-뷰티 중심으로 의료관광 마케팅 추진 복지부에서 발표한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22년 기준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20·30대의 비중(54.9%)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61.2%)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2년 한국의료 이용 경험 및 만족도 조사(보건산업진흥원) 응답자의 49.4%가 케이(K)-컬처 경험이 한국 의료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략적으로 마케팅 대상을 한국 문화에 친근하며 접근성이 좋은 국가의 20·30대 여성 등으로 특정하고, 피부·성형 등 미용과 연관성이 높은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접목해 방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가칭) 케이(K)-뷰티&메디 페스타’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해외 마케팅 사업 대상국도 올해의 7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한국을 더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함으로써 ‘케이(K)-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문체부는 의료관광객들이 입국 후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전후 관광지 방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케이(K)-의료관광’이 되도록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문화
-
문화체육관광부, 케이-의료관광, 케이-뷰티로 승부수 띄운다
생활 검색결과
-
-
문화체육관광부 , 추석 연휴, 긴급한 일 생겼을 땐 여기로
-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추석 연휴, 긴급한 일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받으실 수 있도록 비상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플 때? - 응급 환자·화재 : 119 - 동네 병원·약국 찾기 : 응급으료포털 E-Gen 도로 상황이 궁금하다면? - 실시간도로상황·우회도로 : 1333 - 고속도로 긴급견인 : 1588-2504 고장 · 사고 신고는? - 가스 : 1544-4500 - 전기 : 1588-7500 - 수도 : 지역번호+120 급히 도움이 필요할 때? -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상담 : 129 - 여성긴급전화* : 1366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스미싱 당했을 때? - 경찰청 : 112 추석에도 정부 민원은? - 국민콜 : 110
-
- 생활
-
문화체육관광부 , 추석 연휴, 긴급한 일 생겼을 땐 여기로
-
-
국토교통부, 알쏭달쏭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임시공휴일도 통행료 면제될까? Q. 9월 27일(수)에 진입하고 9월 28일(목) 진출해도 통행료 면제일까?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 진입했더라도 추석 연휴 시작인 9월 28일에 진출할 경우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 9.28.(목)~10.1.(일) Q. 10월 1일(토)에 진입하고 10월 2일(일) 진출해도 통행료 면제일까?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마지막 날인 10월 1일 진입 후, 임시 공휴일 10월 2일 진출해도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 9.28.(목)~10.1.(일) Q. 어느 고속도로에서 면제받을 수 있나요? 21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고속도로에 해당되며 하이패스 차로, 일반 차로 이용 모두 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9/28~10/1)에만 통행료 면제이며 10/2, 3일은 정상 요금 수납 오고 가는 길, 통행료 면제 받고 추석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 생활
-
국토교통부, 알쏭달쏭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
문화체육관광부, 추석 황금연휴에 무료로 즐기는 국립박물관·미술관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추석 연휴, 더욱 풍성해지는 국립박물관·미술관 행사를 기대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연휴 9. 28.(목)~10. 3.(화) 중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의 국립박물관·미술관 18개소에서 선보입니다. 무료로 즐기는 전시부터 체험행사까지! 올 추석엔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가족 나들이 오세요! '국립중앙박물관' ◆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 - 9.28.(목)~10.9.(월) *추석 당일 휴관 경주 황남동 출토 토우장식 토기 100여 점과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토기 일괄 등 최근의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한 300여 점의 유물을 통해 고대 신라, 가야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확인 '국립민속박물관' ◆ 2023 국립민속박물관 추석 한마당 - 보름달이 떴습니다 - 9.28.(목)~10.1.(월) *추석 당일 휴관 평택 농악, 영덕 월월이청청 공연, 첫 수확을 축하하는 세시 체험, 7080 체험, 가족의 정을 나누는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며 2023년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 확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 - 9.22.(금)~12.31.(일) *추석 당일 휴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을 총결산하는 전시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 배경, 당시 상황 등 조약 체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한미의 협력 관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어요! ☞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 확인 '국립한글박물관' ◆ 서울구경 가자스라, 한양가 - 2023.9.27(수)~2024.2.12.(월) *추석 당일 휴관 한양가에서 묘사하는 시정의 풍물을 다양한 자료와 연계하여 조선후기 한양을 거니는 듯한 생생한 전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한글박물관 확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김구림 개인전 - 2023.8.25.(금)~2024.2.12.(월) *추석 당일 휴관 비디오 아트, 설치, 판화, 퍼포먼스, 회화 등 미술의 범주를 넘어 무용, 연극,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김구림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확인 이 외에도 더욱 많은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립박물관· 미술관의 추석을 계기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
- 생활
-
문화체육관광부, 추석 황금연휴에 무료로 즐기는 국립박물관·미술관
-
-
산림청,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 성료, 인기 품목 하루 만에 완판!
-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동국일보] 산림청은 우수 임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5~26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이 높은 인기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밤재배자협회 등 8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제사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도라지청·곤드레·산양삼·대추가공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인기가 좋았던 햇밤과 생대추, 표고버섯, 도라지청 등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이미 판매 완료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느 해보다 유난히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임산물을 키워냈다”라며, “우리 청정임산물을 이번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산림청, ‘추석맞이 임산물 특별판매전’ 성료, 인기 품목 하루 만에 완판!
-
-
식품의약품안전처, 중남미 8개국 대상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거나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26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이하 ‘ODA 사업‘)’의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중남미 국가 공무원들에게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ODA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시스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교육과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개최 등이다. 또한 식약처는 연수 참여자들에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를 방문해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나라 주요 수출 식품인 라면 제조업체를 방문해 K-food의 생생한 제조‧안전관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수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는 연수 참여자들이 직접 각국의 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개최하여 중남미로 식품을 수출하는데 관심있는 우리나라의 업계 관계자들이 수출 현지 관련 정보를 얻고 인적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로 중남미 8개국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라면 누구라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하고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초청 연수에 이어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브라질 현지에서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요 수출입 상대국에 대한 ODA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대국과 기술협력 교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보다 안전한 식품을 수입해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중남미 8개국 대상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
-
농촌진흥청, ‘한돈데이(1001)’ 맞이 우리 돼지 효능과 가치 알려
- 먹거리 용도[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한돈데이’(10월 1일)를 앞두고 우리 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재조명했다. ‘2023 농업 전망’에 따르면 양돈 생산액은 약 9조 5천억 원(2022년 기준)으로 추정된다. 축산업 총생산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돼지고기는 약 27.6kg(2021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45% 증가했다.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어 국민의 먹거리 제공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먹거리= 돼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부위가 없을 정도로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 제공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평소 즐겨 먹는 삼겹살, 등심, 안심 등 주요 부위 이외에도 여러 부위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돼지머리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이며, 편육이나 제사용으로 이용된다. 간장과 여러 향신료를 곁들여 만든 돼지 족발 요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다. 돼지 껍질은 안주로 인기가 많고, 내장은 곱창 요리로 대중화돼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국내 대형 외식업체들이 곱창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관련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돼지 내장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의료 및 화장품= 돼지는 사람에게 이식 가능한 이종 장기 최우선 후보로 연구되고 있다. 돼지 장기는 크기와 기능 측면에서 인간 장기와 가장 유사하다. 이런 이유로 형질전환이나 감염 관리 등에서 조절이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에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60일 넘게 생존한 사례가 있었다. 돼지의 췌장에서 추출한 트립신, 인슐린 등 소화효소를 정제해 의약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돼지 피부와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 엘라스틴, 태반 추출물 등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과장은 “돼지는 모든 부위가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될 정도로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한돈데이를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우리 돼지 요리를 나누며 한돈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생활
- 건강/식품
-
농촌진흥청, ‘한돈데이(1001)’ 맞이 우리 돼지 효능과 가치 알려
-
-
농촌진흥청, ‘더 오래 신선하게’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 과일 종류별 알맞은 보관 온도[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추석 선물용, 제수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과일과 채소의 품질을 유지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저장 방법을 소개했다. 추석 선물 품목 가운데 사과와 배, 사과·배 혼합 상자는 선호 비율이 26.7% 정도로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세대와 입맛이 변하며 사과, 배 등 전통적인 과일에 망고, 키위 등 열대과일을 섞어 구성한 선물도 많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사과는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과일로, 다른 과일․채소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따로 보관해야 한다. 과일뿐 아니라, 브로콜리, 상추, 오이, 수박, 당근 등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도 누렇게 색이 변하거나 반점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사과와 따로 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과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맞춰야 한다. △일반 과일= 사과, 배, 포도, 단감 등 대부분 과일은 온도는 0도(℃), 상대습도는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복숭아는 저온에 민감하므로 천도와 황도계는 5∼8도, 백도계는 8∼10도에 보관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냉장고 냉장실은 4∼5도, 김치냉장고는 0∼15도이므로, 저온에 강한 사과, 배, 포도, 단감은 김치냉장고에, 복숭아는 일반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한다. △열대 과일= 바나나, 망고, 키위 등은 실온에 보관한다. 바나나는 익으면서 검은 반점이 생기는데 반점이 생긴 후 3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 망고는 약 18도에서 3∼4일 숙성한 후 먹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먹기 좋게 익은(후숙) 망고는 신문지에 감싸 냉장 보관한다. 키위는 눌러서 살짝 들어갈 때 먹는 것이 좋다. 실온에서 그린키위는 약 1주일, 레드키위는 5일, 골드키위는 3일 정도면 먹기 좋게 익는다. 익은 키위를 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실에 보관한다. △열매채소류= 딸기는 0∼4도, 참외는 5∼7도, 멜론은 2∼5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으며 오이, 가지 등 저온에 민감한 품목은 10∼12도에 보관하는 것이 알맞다. △뿌리채소류= 무와 마늘, 양파, 당근은 0도, 감자는 4∼8도, 고구마는 13∼15도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잎채소류= 배추, 상추, 시금치 등은 0도 정도에 저장해야 하며 저장고 안에서 호흡과 증산이 활발해 쉽게 시들기 때문에 투명 비닐봉지나 랩으로 포장해 습도를 유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명절 동안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을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장 온도와 방법을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농촌진흥청, ‘더 오래 신선하게’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
-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산 과자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4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과자(산가 항목)에 대해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 27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검사명령은 인도네시아 과자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반복적으로 산가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수입과자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참고로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명령 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대만 등 26개국산 35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적용했다. 검사명령 시행 기간동안 부적합 이력이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을 해제했으며, 현재 중국산 향미유 등 17개 품목에 대해 검사명령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검사명령 이후 대상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려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해당 제품의 검사를 의뢰한 후 그 결과(시험성적서)를 수입신고 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공급·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위해우려가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검사명령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생활
- 건강/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산 과자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
-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꿀팁! 식약처가 알려드립니다.
- 명절음식 안전수칙[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1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식품 구매요령 ●2올바른 손씻기 및 조리·보관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 ●3설사 등 식중독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4에어프라이어의 안전한 사용 방법 ●5명절 다빈도 사용 의료제품 안전사용 정보이다. ●1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 표시 또는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선물로 주고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2명절 음식을 만들기 전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추석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명절 음식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 등 세균 증식의 우려가 높아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 달걀 등은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3식중독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설사에 구토와 복통을 동반한다. 설사와 구토는 우리 몸에서 독소를 내보내는 방어 작용이므로 함부로 설사약을 먹으면 독소가 나갈 수 없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설사를 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매우 중요한데 설탕과 소금을 녹인 물은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해주고 일반 물보다 흡수가 빠르므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사와 심한 복통‧구토가 이어지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혈변을 본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4명절 음식을 조리하거나 남은 음식을 재가열 할 때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 식품용기에 담아 적정온도와 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탄 부분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약처 조사 결과 에어프라이어로 고기나 생선을 조리할 때는 200℃ 이하에서 타지 않게 조리해야 벤조피렌 등과 같은 유해물질 생성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에 사용하는 종이호일이나 실리콘 재질의 식품용기 100개를 대상으로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비스페놀 A 등 유해물질 20종에 대한 노출량 분석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명절 연휴 동안 1인 가구 등에서 많이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간편식은 대부분 용기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으나, 일부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없는 알루미늄호일로 포장된 제품도 있어 반드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조리법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5조리 중에 화상을 입었다면 우선 흐르는 차가운 수돗물에 상처 부위의 온도를 낮추는 응급처치가 중요하며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화상은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물집을 터트리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약간 빨갛게 부어오르는 정도의 가벼운 화상의 경우 진정‧항염증 작용이 있는 연고를 약국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일부 성분이 포함된 연고는 임부나 임신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여성은 사용을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의·약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성묘, 나들이 등 장시간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는 SPF 50+/ PA+++ 또는 PA++++ 제품이 권장되며, 참고로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SPF 10 전후 및 PA+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장거리 이동 시 멀미약은 졸음·방향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멀미약의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사용하면 안된다. 근육통 증상 완화를 위해 야외 활동 중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에어로솔 형태의 의약외품 스프레이파스를 뿌려서 사용하는 경우, 사용 전에 잘 흔들어 환부로부터 거리를 두고 적당량을 뿌려 사용하고 같은 부위에 3초 이상 연속해 뿌리지 말아야 하며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근육통 완화 등을 위해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감각이 저하된 환자, 온도변화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 어린이·노약자의 경우 온열기에 장시간 노출(수면 등)되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식의약 안전 정보를 참고해 국민 모두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용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꿀팁! 식약처가 알려드립니다.
-
-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문화행사로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연휴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우리 명절 추석엔 청와대서 전통문화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국민들이 청와대에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 청와대 칭칭나네 - 9.28.(목)~9.30.(토) 10:00~17:00 / 헬기장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투호놀이와 떡메치기, 공기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실팽이와 전통부채를 만들며 한가위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청와대 가을에 물들다 - 10.1.(일)~10.3.(화) / 헬기장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흥겨운 공연 한마당으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공연은 하루 두 번 열리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청와대 휴게 공간 - 9.28.(목)~ / 여민1관 1층 청와대 관람객 휴게 공간을 여민1관 1층에 새롭게 조성합니다. 관람 안내는 물론 휴게 시설, 음수 시설, 수유실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합니다. 청와대 특별 문화행사 즐기며 한가위 황금연휴를 풍성하게 보내세요! 청와대 특별 문화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 1522- 7760)로 문의하세요!
-
- 생활
-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문화행사로 즐기는 풍성한 한가위 연휴
-
-
소방청, 성묘 중 안전사고, 이렇게 대처해요
- 소방청[동국일보] 성묘 중 발생하는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예초기 작업 시에는 다음의 안전 수칙을 따라주세요. '예초기 안전 수칙' 1) 보안경, 소매가 긴 옷, 안전화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2) 예초기 사용 전에 칼날 보호덮개를 장착하고, 이물질 제거 시 동력을 차단한다. 3)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예초기로 베였다면?' 1) 흐르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 흙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세요. 2) 신속하게 깨끗한 거즈 등으로 상처를 감싸 지혈하세요. 3) 손가락, 발가락 등이 절단됐다면 절단된 부분을 깨끗이 씻고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신 거즈 등으로 감싸고 비닐봉지에 넣어 차갑게 유지한 채로 병원에 신속히 방문하세요. 성묘 중 뱀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뱀물림 대처방법' 1) 물린 곳과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앉거나 눕혀 안정시킨다. 2)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10cm 떨어진 곳을 묶는다. (너무 강하게 묶지 않는다.) 3) 절대 입으로 독을 빨아내지 말고 119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는다.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벌쏘임 안전수칙' 1)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는 자제한다. 2) 벌집을 발견했다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3) 벌집과 접촉했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4)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제거한다. 5) 벌침이 없거나 제거한 후에는 쏘인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6)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는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랍니다!
-
- 생활
-
소방청, 성묘 중 안전사고, 이렇게 대처해요
-
-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르신 위한 건강기능식품 안전 구매·섭취 요령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많이 하고 계시죠?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기저질환이 많은 어르신들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구매하고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Step 1. 건강기능식품 구분하기 - 건강기능식품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 성분 사용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고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있음 - 건강식품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제품을 통칭하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없음 - 의약품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 및 예방을 하는 약품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 의약품은 다르니 주의하세요!” Step 2. 건강기능식품 안전 구매하기 Ⅴ 제품의 건강기능식품 표시와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요! Ⅴ 정식으로 수입 또는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해요! (수입) 식품안전나라 > 수입식품 검색 (제조)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 건강기능식품 검색 Ⅴ 부당한 표시, 광고에 유의해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기저질환이 많은 어르신들은 섭취 시 질병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본다는 과대광고 주의 Ⅴ ‘관절건강’ 식품 등의 판매 유도 전화, 중고 거래를 통한 구입은 각별히 주의해요!” Step 3. 건강기능식품 안전 섭취하기 -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섭취방법·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 후 섭취해요! - 질병 치료·의약품 복용 중이라면 의사 상담 후 섭취해요! · 홍삼(진세노이드) : 혈소판 응고 감소 및 혈당 저하로 당뇨치료제와 항응고제 복용 시 각별히 주의 ·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 항생제와 함께 섭취시 효과 감소 · 밀크씨슬 : 골다공증 치료제(라록시펜)와 함께 섭취시 부작용 증가 · EPA 및 DHA 함유식품 : 당뇨약과 함께 섭취시 치료 효과 감소 “섭취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해요!” *어지러움, 호흡곤란, 구토, 설사, 발진, 부종, 피부변색, 가려움증 등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를 위하여 온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구매·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질환별 영양관리, 위생안전정보 등 노인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노인 급식관리지침서’를 개발하였어요!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온가족이 함께 확인해 보세요!
-
- 생활
-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르신 위한 건강기능식품 안전 구매·섭취 요령
-
-
농촌진흥청, 산행 늘어나는 가을 ‘독버섯 주의보’
- 가을철 발생하는 주요 식용버섯과 독버섯[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버섯 발생이 늘어나는 가을마다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독버섯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야생버섯 발생이 갑자기 늘어난다. 이때는 추석 성묘와 나들이, 산행도 증가하는 때인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중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버섯 2,170종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93종이고,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지 않은 버섯이다.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 발견된 야생버섯이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판단해 채취해 먹으면 자칫 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벌레가 먹지 않으면 독버섯이다.(X)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깔이 변하면 독버섯이다.(X) ▲찢어서 유액이 나오면 독버섯이다.(X)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X) 이와 같은 정보는 모두 틀린 것이므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버섯은 종마다 각기 다른 모양의 특징과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야생버섯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먹은 음식물을 토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가 먹고 남은 버섯이 있다면 함께 가져가야 한다. 독버섯은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독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장갑열 과장과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한상국 연구관은 “아직도 잘못된 독버섯 구별법이 통용되고 있다.”라고 우려하며 “야생버섯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만 구매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농촌진흥청, 산행 늘어나는 가을 ‘독버섯 주의보’
-
-
농촌진흥청, 우리 한우, 칡소 맛을 아시나요?
- 칡소[동국일보] 추석 명절에 주고받는 고급 선물 세트의 대명사는 한우다. 흔히들 한우라면 누렁이 한우만 떠올리지만, 사실 한우에도 다양한 모색이 존재한다. 농촌진흥청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한우이면서 재래 소의 일종으로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또는 흑갈색 세로줄 무늬를 가진 칡소를 새롭게 조명했다. 1912년 일제 조선총독부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에서 조사해 발표한 경상 및 전라도 지역의 소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에 누렁이 한우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었다. 당시 기록에는 소 2,744마리를 모색(毛色)별로 분류한 결과, 우리가 알고 있는 적갈색 털을 가진 한우 2,135마리(77.8%), 흑갈색 소 284마리(10.3%), 흑색 소 241마리(8.8%), 호랑이 무늬 칡소(虎毛) 71마리(2.6%), 기타 13마리(0.5%)로 조사됐다고 남아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호랑이 무늬 소가 ‘칡소’로 보인다. 다양한 재래 소들이 어쩌다 멸종 단계에 이르러 누렁이 한우만 남게 됐을까? 1938년에 발표·시행한 ‘조선우(朝鮮牛) 심사표준’ 평가 기준을 보면 현재 한우 모색에 해당하는 적모(赤毛)에 높은 점수를 주도록 명시돼 있다. 이 문건은 광복 후 1964년 농림부가 고시한 ‘종축 및 후보 종축 심사기준’과 1970년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한우 등록을 위해 정한 ‘한우 심사표준’의 바탕이 된다. 그렇게 누렁이 한우를 제외한 다른 재래 소는 이 땅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돼 갔다. 농촌진흥청은 1990년대 이후 칡소와 흑우를 찾아내 현대적 육종 방법으로 복원에 성공했다. 하지만, 칡소는 2006년 약 4,000여 마리까지 늘다가 다시 줄면서 현재는 약 2,300여 마리에 머물러 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도 축산 관련 연구기관, 한국종축개량협회는 2013년부터 칡소의 개량과 보존을 위해 전국 농가 칡소의 모색 및 혈통을 조사해 ‘칡소 시스템’에 입력하고 있다. 또한, 칡소의 순종교배와 근교 퇴화를 방지하기 위해 8개도 축산 관련 연구기관이 선발한 칡소 씨수소의 정액을 교환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칡소 유전체 정보를 수집하고 유전능력을 평가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는 등 칡소 개량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이 칡소 고기(채끝과 우둔육)의 육질과 맛 특성을 조사한 결과, 근내 지방함량이 낮고 육질은 질긴 편이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아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 급원으로 가치가 있었다. 맛에 영향을 주는 유리아미노산 함량 분석에서는 단맛과 관련된 알라닌, 프롤린, 트레오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구운 고기향을 내는 피라진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는 “칡소는 한우와는 또 다른 특유의 고기향과 남다른 식감을 지녀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소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송금찬 과장은 “칡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사육두수가 감소하는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칡소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산업기반 확대가 촉진돼 우리 한우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농촌진흥청, 우리 한우, 칡소 맛을 아시나요?
-
-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약처‧지자체가 미리 점검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공립공원, 놀이공원, 캠핑장,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등 총 4,100여 곳으로, 특히 최근 인기가 늘면서 매장이 급격하게 증가한 탕후루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해충 등의 출입을 방지하는 방충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약과, 햄버거 등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 200여 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총 5,650곳을 점검한 결과 24곳(0.4%)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모 미착용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관리 미흡 등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생활
- 건강/식품
-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약처‧지자체가 미리 점검합니다!
포토뉴스 검색결과
-
-
김건희 여사,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 방문…"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9월 2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미혼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김 여사는 도담하우스에 입소한 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출산을 결심한 여러분의 책임감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특히, "정부와 사회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함께 돌봐야 한다"며 "두려움 없이 자녀를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음을 단단히 하고, 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김 여사는 미혼모 한 분 한 분의 사연을 듣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으며, 자격증 및 고등학교 검정고시, 직업교육 이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 여사는 "고된 육아를 하면서도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는 모습이 멋지다.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여사는 놀이공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한복과 장난감, 그리고 대통령 부부 명의의 추석 선물을 전달하면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으며, 도담하우스 관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엄마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잘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 여사는 작년 9월 서울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부모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끝으로, 정부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기간 확대 및 입소 연장기준 완화,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 완화, 지원가능한 자녀 연령 확대, 아동양육비 지원금액 인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
- 정치
- 청와대
-
김건희 여사,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 방문…"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
-
尹 대통령,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으며,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시행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에, 행사는 6,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들과 함께 직접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기존에는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전투부대 병력과 장비도 참가했으며, 오전 기념식 공중분열에서는 美 공군전력이 참가해 한반도 영공을 함께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오후 시가행진에는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 아울러, 최신 개발장비 전시, 대규모의 공중분열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도약한 국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와 국산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 등 최신 국산 개발 장비가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군의 발전상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으며, 공중분열에서는 대규모의 항공 전력이 참가해 대한민국 상공을 수호하는 우리 군의 막강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이어,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정전협정 70주년 상징 인사,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지전 및 현행작전 유공장병, 보훈단체, 軍 주요직위자 및 외국군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규모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공군 창설의 주역인 제11대 공군참모총장 김두만 장군과 해군 창설의 주역인 제5대 국방장관 故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 님이 참석해 건군 75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20개국에서 6·25 참전용사 및 가족 30여 명과 함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당시 美측 대표였던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 국무장관의 손녀, 정전협정 서명에 참석했던 마크 웨인 클라크(Mark Wayne Clark) 유엔군 사령관의 손녀 등이 초청돼 한미동맹과 정전협정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했던 유공 장병들이 참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국군의 강한 신념과 의지를 되새겼다.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외부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순국장병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압도적 대응을 강조하며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세계 속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을 바라보면, 국군통수권자로서 벅찬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식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로 이뤄진 합동 특공무술팀의 태권도 시범, 아파치 헬기의 전술기동 등이 선보였다.또한, 이어진 분열은 제병지휘부를 시작으로 도보부대 분열, 회전익 공중 분열, 장비부대 분열, 고정익 공중분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비 분열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인 패트리어트와 천궁, L-SAM, 현무 미사일 등이 그 모습을 드러냈고, 고정익 공중분열에서는 F-35A, F-15K 등 우리나라 공군 주요 전투기의 대규모 편대비행이 펼쳐졌다.오후에는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국군장병, 예비역 단체, 군인 가족, 서포터즈, 일반시민(사전신청자) 등 초청자 7,000여 명이 참석했고,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의 일반시민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먼저, F-35A, F-15K 등 전투기가 광화문과 경복궁 상공 일대를 비행하면서 국군의 날 시가행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제병지휘관(육군 중장 박안수)의 구호와 함께 3,700여 명의 도보부대와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장비부대가 행진했다. 아울러, 공중에서는 아파치 헬기와 블랙이글스가 동시에 비행했고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AR)로 행진에 동참했다. 한편, 서울 한복판 시가행진에서 육·해·공군의 통합된 역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6.25 전쟁 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우리 군이 중앙청 건물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서울을 되찾았던 곳에서 오늘날 세계 최강의 군으로 성장한 우리 대한민국 국군이 압도적 위용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방력의 눈부신 성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끝으로, 올해의 시가행진은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 등과 함께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행진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은 행사 마지막에 군 통수권자로서 군에 대한 무궁한 신뢰를 보냈고, 국민들께 우리 군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대통령,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
-
-
尹 부부, 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 깜짝 방문…"즐거운 명절되세요"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4일 오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추석을 맞아 운영 중인 팔도장터를 깜짝 방문했다. 이에, 팔도장터에서 성수품을 구입하던 어른들과 잔디마당에서 뛰놀던 아이들은 대통령 부부가 나타나자 반갑게 맞았으며, 대통령 부부는 부모와 함께 장터를 방문한 아이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명절되세요"라고 화답했다.특히, 대통령 부부는 먼저 떡메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용산어린이정원에는 자주 오는지, 이번 명절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을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또한, 대통령 부부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협업해 창업 성공사례를 이어나가는 상생부스를 방문해 청년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여주 출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여주 쌀 마카롱의 제조 방법 등을 들었으며, 이어 스타벅스가 소상공인과 협업해 개발한 옥천 단호박라떼, 공주 밤 라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단호박라떼를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로 이동해, 강원 황태포, 충주 복숭아, 상주 곶감, 완도 전복, 제주 은갈치 등 전국의 추석 성수품을 골고루 구입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전남수협부스에서 "완도가 김과 전복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부자가 많이 나왔다"고 하면서 현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대통령님께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주신 이후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외에 사과 같은 과일이나 육류 등도 잘 나간다"며 명절 성수품 판매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정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잔디마당에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 모형의 포토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대통령 부부도 직접 포토존을 방문해 아이들과 다함께 기념 촬영을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또한, 이후 먹거리 장터로 이동해 개포동에 사는 초등학생 쌍둥이, 어머니 세 사람과 함께 광장시장 빈대떡, 송편, 식혜 등 간단한 명절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식사 중에 주변 어린이들이 다가와 대통령 부부에게 인사하며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만져보기도 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장터를 떠나면서 "이번 추석은 국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장터 방문객들은 떠나는 대통령 부부에게 "대통령님 응원합니다. 파이팅!"하면서 응원을 보냈다.끝으로, 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는 국민들이 용산어린이정원을 마음껏 즐기고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9.22(금)~9.24(일) 3일간 운영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8,500여 명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부부, 용산어린이정원 '추석맞이 팔도장터' 깜짝 방문…"즐거운 명절되세요"
-
-
尹,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3일 저녁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이에, 이날 개막식은 고대 왕국 백제의 옛도읍지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에서 개최된 행사로서 일본, 중국, 베트남에서 참석한 해외교류도시 주요 인사와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의회 의장, 공주시장, 부여군수를 비롯해 충남도민 등 1만 40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지난 1955년 시작해 올해로 69회를 맞는 대백제전(구, 백제문화제)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며, 특히 이번 대백제전은 백제와 교류 관계를 맺었던 해외국가들까지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지난 7월의 집중호우 피해를 빠르게 수습하고 개최된 이번 대백제전은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와 진면모를 재발견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2023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
尹,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 오찬 개최…"상생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 6개 태평양도서국 정상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과 오찬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과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관계 발전의 모멘텀이 이번 오찬을 통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공유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이 태평양도서국의 실존적 위협인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등 태평양도서국들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로서 상생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지난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을 토대로 각 태평양도서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한국의 기여 확대를 환영하고 특히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PIF 의장국인 쿡제도의 브라운 총리는 "한국의 태도국에 대한 관여가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다른 주요국들과도 태도국과의 협력 경험과 방향성을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박람회'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극복을 향한 태평양도서국의 비전과 일치함을 강조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지지를 요청했으며, 태평양도서국 정상들은 "지난 정상회의 계기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의 박람회 유치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 오찬 개최…"상생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
-
-
尹,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총리와 정상회담…"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 오전 '랄프 에버라드 곤살브스'(Ralph Everard Gonsalves)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카리콤 국가로서는 최초로 올해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의장직을 수임한 나라이자, 카리브 국가 정부수반 최초로 5연임을 달성한 곤살브스 총리와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한-카리브 협력관계 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카리콤 정상회의, 민관합동 사절단의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방문 등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식량안보, 농업기술협력 등 양국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곤살브스 총리는 2021년 화산피해 관련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이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 의장국으로서 한-카리브 국가들 간의 협력관계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총리와 정상회담…"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
-
尹,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세르비아 정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 오전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세르비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이 최근 '아나 브르나비치(Ana Brnabić)' 세르비아 총리의 방한(9.8-11)에 이어 개최됐다면서 양국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회담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했다.또한, 양 정상은 최근 양국이 투자보장협정에 서명(7.8)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한-세르비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도 조속히 개시하여 경제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한국이 세르비아의 수요에 부합하는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ICT, 공공행정 등 분야를 중심으로 세르비아 정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부치치 대통령은 한국이 전자정부 협력센터 및 정보접근센터 운영 등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양측간 관련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아울러, 부치치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제기한 모든 협력 방안에 적극 응하겠다"며, "세르비아의 리튬 등 희소자원과 연계한 배터리 생산 협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한편,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주요 곡물 수출국인 세르비아와 한국 간 식량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세르비아 정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
-
-
尹, 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이라크의 주요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2일 오전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Moham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이라크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이라크가 우리의 중점 인프라 협력국으로서 1977년 이라크 움카슬 부두공사 건설사업 이후 정유공장, 항만, 신도시, 공군기지 등 이라크의 주요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해 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양국 인프라 핵심사업 중 하나인 '비스미야 신도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수다니 총리는 "이라크의 재건과 국가 발전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매우 긴요하다"고 하면서, "한국 정부 및 기업과 더 많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아울러, 수다니 총리는 "이라크와 튀르키예, 유럽을 연결하는 회랑 도로 건설과 거점도시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정유시설, 석유화학 공장 건설에도 한국의 참여를 희망했다.한편, 이번 한-이라크 정상회담은 수다니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으로서 이라크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및 국민에 대한 이라크의 지원과 관심을 환기하고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 정치
- 청와대
-
尹, 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이라크의 주요 국책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
-
-
尹 대통령, 아이티 총리와 정상회담…"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아리엘 앙리(Ariel Henry)' 아이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아이티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아이티가 카리브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지난 7월 국무총리 회담과 이번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아이티 치안 상황과 관련한 협력에 대해 논의하면서, "교역·투자,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고 한국이 아이티의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앙리 총리는 지진, 콜레라 대응에 대한 인도적 지원, 취약계층 대상 지원, 치안역량 강화 등 그간 한국이 아이티에 제공해 온 무상원조 지원에 사의를 표했으며, "올해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치안용품 지원 등이 아이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보건의료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길 희망했다.아울러, 앙리 총리는 아이티가 기후변화에 취약한 섬나라로서 우리 정부의 카리브 지역 해안 침식 모니터링 사업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기후변화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대통령, 아이티 총리와 정상회담…"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
-
尹,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대"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Nataša Pirc Musar)'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올해 세 번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이번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슬로베니아가 계획 중인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경쟁력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동유럽 진출 주요 관문인 슬로베니아 코페르시(市)가 우리나라 부산시와 지난 5월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양측간 항만‧물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피르츠 무사르 대통령은 "양측간 제반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측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올해 6월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함께 선임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피르츠 무사르 대통령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공동 진출은 슬로베니아와 한국의 협력 확대의 좋은 계기"라면서, "공통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대"
-
-
尹, 기니비사우 대통령과 정상회담…"농‧수산업 등 분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야"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우마루 시소쿠 엠발로(Umaro Sissoco Embaló)' 기니비사우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니비사우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기니비사우가 최근 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ECOWAS) 의장국으로서(22.7월~23.7월) 역내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보여준 리더십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한국 정부가 올해 7월 개최된 ECOWAS 정상회의에 필요한 물자 지원 등을 통해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기니비사우가 우리 정부의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 "농업, 수산업, 개발협력, 보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내년에 최초로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면서, 엠발로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아울러, 엠발로 대통령은 "동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새로운 관계를 위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답했다.한편,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기니비사우 대통령과 정상회담…"농‧수산업 등 분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야"
-
-
尹,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친환경, 광물 등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몽골의 지지에 재차 사의를 표하는 한편, 후렐수흐 대통령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양국이 친환경, 유통,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으며, 몽골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한국의 선진기술 간 연계 협력 차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렐수흐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체결한 한몽 기후변화 협력 협정 이행을 통해 양국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 출범한 한국, 미국, 몽골 3국 간 협의체를 통해 3국간 정치·안보, 경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후렐수흐 대통령은 "한국은 몽골의 가까운 이웃이자 전략적 동반자로서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매우 높다"면서, "특히 희소금속‧광물, 신도시 개발, 인적 교류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친환경, 광물 등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
-
-
尹, 네팔 총리와 정상회담…"투자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자"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푸스퍼 커멀 다할(Pushpa Kamal Dahal)' 네팔 총리와 1974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네팔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하수처리시설, 도로 설계·감리 사업 등을 통해 네팔의 인프라 확충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對네팔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네팔이 15년 연속 우리나라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됐으며 우리 정부가 한-네팔 친선병원 건립,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설립 등을 지원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네팔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다할 총리는 한국이 오랫동안 네팔의 중요한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경제발전, 교육, 인적자원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준 데에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 네팔은 한국과 관광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엔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답했다.한편, 양 정상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경제, 농업, 고용,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네팔 총리와 정상회담…"투자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자"
-
-
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식량안보 증진 등 분야의 양국 간 협력 확대"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Julius Maada Bio)'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시에라리온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비오 대통령의 올해 6월 대통령 재선을 축하하고, "식량안보 증진, 인적자원 개발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내년부터 2년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 양국이 공통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내년에 최초로 한국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면서, 비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이어, 비오 대통령은 한국이 시에라리온의 수도인 프리타운(Freetown)의 시 청사 건립을 지원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시에라리온 국가발전의 핵심인 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비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참석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한편,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식량안보 증진 등 분야의 양국 간 협력 확대"
-
-
尹, 북마케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인적교류 확대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것"
- [동국일보]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스테보 펜다로프스키(Stevo Pendarovski)' 북마케도니아 대통령과 2019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북마케도니아의 국제박람회기구(BIE) 가입을 축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북마케도니아의 지지를 요청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경쟁력 있는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을 갖춘 북마케도니아와 관련 분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펜다로프스키 대통령은 "전기차, 수소연료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한국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아울러, 펜다로프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세계적 자동차 업계와 협력해 북마케도니아가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새로운 리쇼어링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이 지원 중인 대규모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양 정상은 장학생, 정부인사 초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
- 정치
- 청와대
-
尹, 북마케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인적교류 확대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