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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결과

  •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명문 대학 진학 지원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동국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의중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 핫이슈
    • 사회
    2024-04-17
  • 한국유학문화원,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꿈…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와 포트폴리오가 답이다!
    [동국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트스쿨 입학 또는 편입을 위한 필수 Requirement인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명문 종합대 입학에 필요한 Extracurriculars 포트폴리오 준비까지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주 목요일 한국시간 11am-1pm 아트유학 & 포트폴리오에 관해서 미국 현지 입시 컨설턴트팀이 실시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이벤트를 오픈쳇을 통해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명문대에서 아트를 전공하고 다년간 졸전을 강의한 대학교수와 입학사정관 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Killer Portfolio'는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핫이슈
    • CEO
    2024-04-15
  • 한국증권형토큰협회, 차세대 투자자산 토큰증권…"STO코인 2차 에어드랍"
    [동국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인 것을 보면 증권형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Q STOtoken의 현재 상황은? STO코인의 1차 프라이빗세일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LBank거래소에서 상장되었으며, 현재 2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Q 에어드랍 이벤트 내용은? 현재 '100%당첨 STO코인 무료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STO코인 10~1000개를 랜덤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방법은 '한국증권형토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이벤트는 STO가격이 0.1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한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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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제5회 2023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설명회[동국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4월 19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관에서 열린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는 4월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 중 기관, 기업 업무 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 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 핫이슈
    • 경제
    2024-04-15
  • 몽골 대규모 경제사절단 15일 방한, 주한 “몽골무역센터” 설립
    몽골 경제발전 전략회의 (사진제공=IMI국제경영투자위원회)[동국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경제사절단은 몽골의 산업화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과 수출 무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한국 기업들의 수출 무역의 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몽골 신도시 건설 협약식
    • 핫이슈
    • 경제
    2024-04-12
  • 다빈워텍,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 개발 “주목”
    다빈워텍에서 개발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동국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를 개발해 급식노동자들의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흄 흡배기 장치 환기시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반 조리흄 흡배기 환기시설은 조리대에서 후드까지 공간이 상당하기에 조리흄과 유증기가 조리공간으로 확산할 여지를 준다. 이에 후드 중심 방향으로 강한 흡입장치가 필수적이다. 또 필터교체 및 청소도 용이하지 않아 조리흄과 유증기의 노출이 많을수록 조리실 내부 온도 상승과 유해물질로 근로자(조리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빈워텍 박길재 대표는 “조리흄 흡배기 환기장치는 조리흄과 유해가스 노출공간을 최소화 해 조리원의 호흡영역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그리고 조리원의 눈 높이에 맞게 주흡입관을 상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유지망(필터) 탈부착과 기름받이 청소도 용이하다” 고 말했다. 거듭 그는 유해가스 농도에 따라 풍량 풍속 조절이 가능해 흡배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매쉬망 304 재질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빈워텍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늘상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급식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조리흄, 유증기가 발생하는 가장 가까운 지점까지 흡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급식 노동자들의 호흡 영역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다. 유해가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제거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다빈워텍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팀살균시스템, 칫솔 살균양치대 등 세균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정화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 핫이슈
    • 경제
    2024-04-12
  •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위담한의원 대구점 김판준대표원장)[동국일보] 최근에는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약물치료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으며, 목 이물감, 가슴쓰림, 잦은 기침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식도는 음식물을 위장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위장 윗부분에 연결된 식도 하부 괄약근에 염증이 생기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목이 따갑고 잔기침이 나며, 가슴 부위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 및 잦은 스트레스 그리고 음주 등으로 발생하며, 이를 통해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식도 하부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과 함께 식도로 올라와 염증 증상들을 느끼게 된다. ​ 치료의 필요성과 방법 역류성 식도염은 장기적으로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도에 생긴 염증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굳어진 내장을 풀어주는 침 치료, 물리치료, 한약치료 등을 통해 내장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내장의 순환 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식도 하부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하시면 치료 효과는 배가 된다.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 식이요법은 체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바로잡아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도염 환자는 밀가루, 카페인, 음주가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되고 걷기 운동을 통해 내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게 되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복부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은 치료 기간 중 삼가야 하며, 운동 중에는 식도염 재발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 치료 기간과 예방책 치료 기간은 개인의 체력과 면역력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월 정도의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가 완료되더라도 식이요법을 꾸준히 유지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함께하는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식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식도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핫이슈
    • 사회
    2024-04-10
  •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동국일보]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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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2024-04-08
  • 세상에 없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tal) 아마란스10 : ERP+그룹웨어+문서관리[동국일보] “시간을 사는 도구 아마란스10" 아마란스10은 최신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 환경에도 광범위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는 요즘 DX(Digital Transformation)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BP(Enterprise Business Portal) 아마란스10이 주목받고 있다.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10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임직원 들에게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자인됐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하며 인공지능 전환(AX)시대에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 아마란스10의 핵심가치 10가지 기술과 솔루션,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공유, 통합함으로써 일상적인 업무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마란스10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ERP부터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의 융합, 이른바 '화학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SaaS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업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 구성원들과 프로젝트, 일정, 문서 중심으로 빠르게 소통·협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쉽게 쓸 수 있는 편의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메인 화면 중심부의 검색영역을 통해 모든 업무를 연결하고 있고 인사, 회계 등 특정업무 담당자가 아니라도 데이터 접근 권한만 있으면 네이버,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처럼 키워드 검색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내부통제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AI 기술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기업의 모든 자금거래 프로세스를 실시간 확인하고 이상거래를 탐지할 수 있어서다. 시스템 부재나 인력 부족으로 IT를 활용한 자금거래 통제가 어려운 기업이 해당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것이다. 보안측면에서도 더존비즈온의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인 D-클라우드센터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보안관제 시스템도 제공한다. 여기엔 국가 공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마란스10의 도입은 고도화된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업무 환경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능들로 가득 찬 이 플랫폼은 업무의 미래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에서 비즈니스 플랫폼 도입이라는 과제를 진행 할 때에는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 하다. 세부 기능의 시연, 업무 운영 컨설팅,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고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핫이슈
    • 경제
    2024-04-02
  •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 한국연구소 객좌교수 위촉
    사진제공: 복연회(复硏会) /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 객좌교수 위촉식)[동국일보] 중국 상해 푸단대학교의 한국연구소에 총 10명이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3월 30일(토) 오후 12시 프리미어플레이스에서 진행됐으며, 위촉식 후 한중관계에 대한 강의를 푸단대 한국연구소 소장인 鄭繼永박사가 진행했다. 채성길 박사(닥터생각 발행인)를 비롯한 9명의 사회저명인사가 이번 푸단대 한국연구소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위촉된 객좌교수는 구영국, 권영한, 박경삼, 이근복, 장세균, 채성길, 박호선, 이성기, 장헌덕, 조용식 총 10인이다. 객좌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과 더불어, 한중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 개최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중, 한반도의 학술 및 민간교류를 통해 한반도와 양국의 우호와 이해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한중 간의 제반 문제에 상충되는 부분은 본 연구소를 통해서 해소하며,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해 나간다. 객좌교수로 위촉된 상해 푸단대 한국연구소를 통해 양국 간의 각 분야별 상관관계를 미래지향적인 협조 체제로 전환하며, 연구소 발전에 기여해 세계적인 한국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국 푸단대 한국 연구소 객좌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위촉을 진행, 현재까지 약 100명이 넘는 이들이 모이며 ‘복연회(复硏会)’로 활동하고 있다. 복연회 회원은 푸단대 외사처에서 정식으로 허가된 이들에게만 위촉되고 있다. 위촉된 이들은 학술, 민간외교 분야에 있어 전문성과 탁월한 능력이 검증돼 한중 간의 평화뿐만 아니라 민간 및 학술 교류 발전을 도모해 미래지향적인 선구자 입장을 지니며 활동하게 된다.
    • 핫이슈
    • 사회
    2024-03-31
  • 소타텍과 레몬 헬스케어의 협업, 의료 시스템 발전을 위한 거대한 혁신
    소타텍과 레몬헬스케어 MOU 체결[동국일보]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베트남의 IT 아웃소싱 및 컨설팅 기업인 소타텍이 한국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손을 잡았다. 지난 2월 28일에, 하노이에 소타텍 본사에서는 양사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 협력은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의 주목할 만한 이정표로서, 의료계와 환자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혁신과 선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타텍은 다양한 국가에서 의료 제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의료 기술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수천 개의 병원에서 소타텍의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소타텍의 우수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자 의료 기록 (중소병원에 적합한 종합 병원 관리시스템), 의료 AI 플랫폼 (다양한 의료 기관의 의료 영상 수집, 라벨링, 분석 기능), 의료 예약 플랫폼, 정신 건강 추적 및 수면 패턴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소타텍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십은 의료기술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에 대한 전문 지식과 소타텍의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이 협업은 의료 시스템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한다.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공통된 비전을 갖춘 이 협업은 이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와 소타텍의 파트너쉽은 의료기술분야의 미래에 큰 발전의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레몬헬스케어의 스마트 병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타텍의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한 이 협업이 가져올 발전이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스마트 병원 서비스 소타텍코리아는 아시아에서 레몬 헬스케어의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GDC)로 임명됐다. 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동남아시아 및 그 너머 나라로의 진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확장을 지원할 것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진료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환자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솔루션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과 웰빙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타텍코리아는 베트남의 우수한 개발자와 한국의 경험 많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활용하여 한국 SI기업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빠른 응답 시간을 자랑하며 비용은 약 60%에 불과하다. 또한, 요기요 등 한국의 주요 기업 및 플랫폼과의 폭넓은 협업 경험을 통해, 소타텍코리아는 레몬헬스케어의 국내 기존 플랫폼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소타텍과 레몬헬스케어의 협력은 의료 시스템 개발의 큰 도약을 의미한다. 양사의 선별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의료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혁신과 진보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두 회사가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하면서, 의료의 미래는 이전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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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 ‘PARAL TV’, 아시아투데이와 협약 맺고 공동 사업 추진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왼쪽)와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동국일보]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투데이와 아이콕스글로벌의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각종 볼거리가 넘치는 상황에서 시청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명실상부한 정통 장애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무료로 접속해 PARAL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초 재원은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복지 예산 등으로 충당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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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3월 29일 스크린에서 만난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동국일보]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박정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4년 3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2024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격동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28일 개봉 확정 됐으나 하루 뒤인 29일 공식 개봉된다. 이 영화는 박정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온 정치신인 김대중은 박정희 정권의 부정선거에도 불구하고 불과 95만표 차이로 패배하며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강렬한 민주화 염원과 피의 투쟁으로 얻은 1987년 직선제 이후 13대, 14대 도전을 거쳐 15대 대통령이 될 때까지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의 삶을 포스터에 잘 담아 냈다는 평가이다 . 여기에 힘있는 필체의 손 글씨로 쓰여진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로고 글씨체는 그 무엇보다 국민과 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진심을 담은 제목으로 영화의 감동과 울림을 기대케 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문성근 배우의 생생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과 사형수에서 대통령이 된 김대중을 담고 있다. 한 발의 총성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유시민 작가의 1980년 광주 이야기와 함께 헬기와 총격, 군경과 쓰러진 시민들, 시민들의 저항이 등장하며 격렬했던 당시 상황을 보여준다. 이어 사형선고를 받는 김대중의 모습 위로 문성근 배우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사형 선고가 떨어지자 터져 나오는 애국가, 애국가 노래 위로 흐르는 이한열 열사, 거리 투쟁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 시민들 앞에서 연설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은 수많은 희생과 함께 이루어 낸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리고 3전 4기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된 김대중의 취임식 연설은 고난을 이겨내고 이 땅에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국민에 대한 믿음과 존경심을 가진 그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보다 국민과 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진심을 담은 제목으로 영화의 감동과 울림을 기대케 한다. 박정희에 맞선 정치신인에서 사형수, 그리고 대통령이 되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는 오는 3월 29일 극장 개봉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김대중-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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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맞아 ‘주식회사 엔엑스’로 사명 변경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동국일보]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NX Technologies Co., Ltd)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주식회사 엔엑스(NX Co., Ltd)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지난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를 선포했다. 남주현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설립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이로운 세상 만들기’를 미션으로 한 NX는 ‘Bridge Builder’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New Energy Experience’로 회사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다. 새로운 회사명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것이다”라고 회사명 변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남주현 대표이사 NX의 주력 서비스인 AI 자율운전 스마트빌딩 솔루션 enbrix는 에너지 효율화 및 안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Global Market Insight’가 2023년 발표한 ‘Energy Management System Market Size’에서 EMS 분야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NX가 선정됐으며 NX를 제외하고는 지멘스, 하니웰, GE,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글로벌 대기업이 선정되어 NX의 국제 경쟁력이 입증됐다. 주식회사 엔엑스테크놀로지, 창립 10주년 enbrix는 AI기반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및 절감 내역 추적 기능과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를 기반으로 고객의 탄소 중립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UNIST,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광주대학교, 서초구 등 여러 캠퍼스 및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6년 IPO를 목표로 신사업 확대 등을 고려하여 기술중심의 기업에서 국내 최고 에너지 서비스기업(EaaS, Energy as a Service)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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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연극 앵콜공연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동국일보]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웃음보따리 폭소대잔치~!"를 펼치며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새로 봄을 맞아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공연됐던 '흥부와 놀부' 연극은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 후반부에는 전석 올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제 제비가 돌아오는 봄을 맞아 다시 앵콜 공연이 시작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뮤지컬 공연예술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배우와 관객이 무대위에서 함께하는 우리 마당놀이 스타일의 독특한 참여연극 구성으로 연출되어 있고 또, 노련한 경력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과 함께 진행됨으로 진정한 우리 연극의 맛이 살아난다. 너무 재밌게 연출되어서 공연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계속되는 "웃음보따리 폭소 대박잔치~!" 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그야말로 큰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특히, 요즘에 보기드문 할머니할아버지까지 그야말로 온가족이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진정한 가족연극이다 이번 봄에는 흥부의 대박 터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극단관계자는 전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을 보며 온가족 모두가 함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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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2

정치 검색결과

  • 尹,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양국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7
  • 양기대 의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양기대 의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총연합(부국련)으로부터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국련은 16일 오후 전남 나주대학교(총장 정창덕)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재선 광명시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부패척결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온 양 의원에게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여했다. 부국련은 “정치·공직·종교·언론·국방·사회복지·경제·공공기관 및 사회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의 3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하여 양 의원을 이 시대의 진정한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 의원은 “부정부패 근절없이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여전히 부정부패척결은 우리사회의 큰 과제”라며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한 정치를 하고 우리사회의 부패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인 부국련은 국가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우리 사회의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국민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정치
    • 국회
    2024-04-17
  • 尹 대통령, 제17회 국무회의 주재…"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제17회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6
  • 한준호 의원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 이끌 것”
    대곡역보행로조성사업[동국일보]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을))이 능곡주민의 대곡역 접근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착공을 시작, 약 3개월 만에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됐다. 한준호 의원은 “능곡 지역에서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려면 어두운 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우려가 컸다.”라며 “이제라도 경관조명이 확충되고 완만한 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틈틈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이번 총선 공약에도 GTX-A 대곡역 능곡방향 보행로 신설을 포함했고, 우리 지역 주민의 대곡역 이용 편의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공약 설계의 이유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
    • 정치
    • 국회
    2024-04-16
  • 尹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임을 강조
    대통령실[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선거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 정치
    2024-04-15
  • 尹 대통령, 주유엔 美대사 접견…"한미 간 포괄‧전략적 공조를 이어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평가했다.또한,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으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여타 회원국의 결의 이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고,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꾀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양측은 이스라엘-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며,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공급망에서의 문제, 그리고 사이버,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의 갈등이 군사, 정치, 외교적 갈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5
  • 윤석열 대통령,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 개최
    4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오늘 회의에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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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조승래, 선대위 해단식 열고 총선 마무리 “국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
    ‘더큰캠프’ 해단식[동국일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구성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더큰캠프 해단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승래 의원은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심각한 민생고와 미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승리한 만큼, 야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강력한 경고를 줬지만 야당에게도 큰 과제를 안겨줬다”며 “복합적, 전환적 위기 앞에 180석 넘는 의석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국민께서 지켜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거 과정에서 정부 여당이 언급하고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하자고도 제안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충청권 급행철도, 제2연구단지 등 정부 여당 수많은 약속을 쏟아낸 만큼 여야가 공히 약속한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조금 더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현안을 구체적으로 특정하고 대화를 통해 결론을 낼 수 있는 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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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김남희 감동캠프, 해단식 통해 광명 새출발 다짐
    김남희 감동캠프, 해단식 통해 광명 새출발 다짐[동국일보] 김남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13일 오후 2시 광명 하안동에 위치한 ‘감동캠프’에서 캠프 해단식을 열어 당선을 위해 노력해온 선거대책위원회 일동과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당선인의 해단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위원, 고문,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 등 선거 승리의 주역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 당선인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라며 “처음 인연을 함께하고 손을 잡아준 사람들과 함께 끝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남희 당선인은 이날 “오늘 모인 여러분들에게 큰 빚을 졌다. 이 빚을 갚을 방법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문 분야에서는 물론 교통이나 재건축 등의 문제도 절대 막힘없이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김남희 감동캠프 해단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고문, 선거사무원과 시민들도 목소리를 냈다. 해단식에서 이들은 ‘만세 삼창’을 외치며 “김남희 당선인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는 폭주하는 지금 정권의 심판과 대한민국을 다시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라는 국민의 뜻이다.”라며 이번 선거가 시사하는 바를 서로에게 상기시켰다. 김남희 당선인도 이에 “이번 해단식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며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히며 “또한 이번 선거의 뜨거운 열기가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했는지를 알려준다.”라며 “폭주하는 정권에 맞서 국가가 국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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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천안시갑 문진석 선대위 ‘진심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문진석 당선인 진심캠프 해단식[동국일보]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현 21대 국회의원)는 오늘(12일) 선대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고문, 선거사무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 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 선대위 관계자 발언, 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4년, 저는 모든 천안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천안 발전을 위해 문진석이란 도구, 열심히 쓰이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약속 어떻게 지켜나갈지 구상하느라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크다”면서도, “천안 시민께 멋진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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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김승원 당선인 “ 선거 승리 힘으로 민생경제 ‧ 민주주의 위기도 이겨내자 ”
    김승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동국일보] 김승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선거 승리 힘으로 민생경제·민주주의 위기도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12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김승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장안주민 여러분의 승리”라 규정하면서 “이 자리 계신 한 분 한 분 함께 해주신 덕분에 마침내 승리가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후보 선대위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선거사무소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앞서 선대위 발대식에서 상당수의 청년·여성이 참여하며 다른 캠프와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승원 캠프는 해단식에서도 선대위원장부터 자원봉사자까지 대부분의 참석자를 일일이 호명하는 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남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당선인은 발대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참배에서도 선거에 대한 기쁨보다는 향후 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사람 사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이 시대에 꼭 실현하기 위해 전진하겠다고 순국선열께 인사드리면서 각오를 다졌다”면서 “선거는 승리로 끝났지만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 더 큰 미래 장안을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어쩌면 선거과정보다 힘든 여정이기에 여러분의 힘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동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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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손명수 국회의원 당선인 현충탑 참배로 첫 걸음
    손명수 국회의원 당선인 현충탑 참배로 첫 걸음[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손명수 당선인은 11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용인현충탑 참배를 한 뒤 당선인 신분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손명수 당선인은 이날 오전 6시 용인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을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인 신분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손명수 국회의원 당선인은 “용인시민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며 “언제나 민심의 무게를 헤아리고 늘 낮은 자세로 용인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 조영재 회장을 예방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 조영재 회장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인복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일해달라”며 당선을 축하했다. 손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주신 기흥구민들을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도하는 정치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손 당선인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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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문진석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유관순 열사 사적지 방문
    문진석 당선인 유관순 열사 기념지 추모[동국일보] 오늘 새벽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문진석 후보는(현 21대 국회의원)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도의원, 이병하·정선희 시의원, 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다.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이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차 역할을 하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되살리겠다”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문진석은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순국선열, 유공자께 부끄럽지 않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오늘 새벽 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4,384표 차이로 제치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후보는 향후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공약 이행 등 천안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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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남희 당선인, 첫 일정으로 신안산선 사업시행사 ‘넥스트레인’ 업무보고 받아
    김남희 당선인, 첫 일정으로 신안산선 사업시행사 ‘넥스트레인’ 업무보고 받아[동국일보] 김남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감사 인사 이외에 첫 일정으로 신안산선의 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방문하여 사업 설명을 듣고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남희 당선인은 이날 신안산선 시공의 현행과 차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남부인 안산,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약 4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03년부터 경기 남부에서 고대하던 사업이다. 김남희 당선인은 “신안산선 사업은 올해로 시작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공정률이 겨우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보상 문제 등으로 시공이 지연된 것은 알고 있으나, 더 이상 시민들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라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상 규정,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공 일정을 통해 신안산선 티켓을 최대한 빨리 시민의 손에 쥐게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남희 당선인과 ‘넥스트레인’은 주민의 편의와 환경을 위해 시공하며 생기는 교통혼잡, 소음, 분진, 비산먼지로 인한 문제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향의 공사를 약속했다. 착공하고 나서도 최대한 깔끔한 환경을 위해 대합실과 승강장 등을 품격 있고 편리하게 만들자는 내용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4월 11일 자로 제22대 광명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남희 후보의 ‘남다른 공약’은 교통뿐만이 아니다. 대표 공약인 ‘국가 무한책임 돌봄’에 더불어 재건축과 재개발, 청년과 문화, 예술 등에서 총 12개의 공약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 확정 당시 선거사무소에 있던 시민들의 의견에 따르면 ”초심을 잃지 않고 광명 시민들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라며 ”김남희 당선인의 젊음으로 새로운 정치, 새로운 광명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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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교흥 의원, 당선 후 첫일정으로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동국일보]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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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사회 검색결과

  • [국가보훈부]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19일 국립4·19민주묘지서 거행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주제 슬로건[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비상을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4‧19혁명에 참여한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 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대학교(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는 공연은 4‧19혁명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전개 과정을 영상화면으로 되짚어 본 뒤 유영봉안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 연주, 무대에서의 클래식 협주곡과 함께 헌시 ‘4월*’을 영상으로 낭독한다. 4·19혁명공로자회장의 경과보고 이후 기념공연 제1막은 국립4·19민주묘지에 잠들어 있는 고(故) 김태년·서현무 열사의 희생 과정과 영혼결혼식 사연을 ‘4월의 서약’ 영상으로 소개하고 추모한다. 이어 역사적 아픔을 딛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다짐을 담은 편지를 배우 진선규, 박은혜가 낭독하고 소프라노 박혜선이 4·19혁명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나타내는 곡 ‘나 하나 꽃 피어’를 노래한다. 기념공연 제2막에선 기념 영상 ‘자유를 향하여’가 상영된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19혁명 기록물의 현 시대적 의미를 짚어보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4·19정신을 날개로 삼아 보다 자유로운 미래로 비상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또한 바리톤 김주택이 고려대 및 서울지역대학교연합합창단과 함께 4·19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도전의 의미를 담은 ‘나만의 길’을 노래한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모두 함께 ‘4·19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64년 전, 4·19혁명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 특히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4-18
  • [산림청]종자관리사 정기교육 안내
    종자관리사 정기교육[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에서 '종자산업법'제27조제3항에 의거, 종자의 보증 및 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종자관리사는 의무적으로 정기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도록 종자산업법이 개정·시행(2023. 12. 28.)됨에 따라 종자관리사는 2년 주기로 1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수 시간 및 교육과목은 종자산업법, 종자검사, 보증 및 품질표시 등 3과목으로 각 2시간씩 총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해는 대상 인원 및 운영 효율을 고려하여 4개 기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종자관리사 교육을 운영하며, 종자의 보증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기간 내 정기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10~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처음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일자를 잘 확인하여 기간 내 교육을 이수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종자관리사 교육훈련 계획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누리집에서 4월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4-04-18
  • [국민권익위원회]시행 20년 공직자 행동강령, 효과적 운영방안을 찾는다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준수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법무부,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등 8개 기관과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공직자 행동강령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으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직사회의 윤리기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변화한 행정환경 및 공직자 윤리의식에 부합하도록 각급 공공기관이 규정하고 있는 행동강령의 다양한 행위기준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과 달리 공공기관이 기관별 행동강령에 음주운전․도박 금지, 성희롱 금지 등 별도로 규정한 행위기준에 대한 위반신고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들을 직접 만나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 행동강령 갑질행위’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운영사례 및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하여 다양한 행동강령 위반신고에 대한 처리기준을 명확하게 수립하고, 앞으로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서 행동강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권익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공직자 행동강령이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풍토를 강화하는데 앞장서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18
  • [국민권익위원회]‘달리는 국민신문고’ 『경기 편』, 주민 고충 시원하게 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7일 포천시, 18일 남양주시, 19일 용인시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포천시, 남양주시, 용인시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연천군, 철원군, 하남시, 구리시, 이천시 지역주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법률구조공단 등의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상담반은 공공분야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 상담뿐만 아니라, 협업기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어려움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18
  • [농촌진흥청]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2024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 농업인 단체, 농산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농촌 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업 분야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릴레이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재호 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 사례로 설명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조 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남화영 소방청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을 지목했다.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 홍보영상은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작업 편이·안전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이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했을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책자, 교육 동영상은 ‘농업인안전365(https://farmer.rda.go.kr)’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범사회적 안전 문화 확산에서 비롯한다.”라며 “영농시기별 농작업 안전 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널리 알려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18
  • [질병관리청]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민간 기구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제안
    연구 내용 및 방법 개괄[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한 인포데믹 대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행됐다.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진은 인포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질병 관련 허위정보의 노출 및 공유 행위를 묻는 설문조사와 소셜 미디어, 특히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인포데믹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등 수용자 분석을 진행했다. 수용자 분석 결과, ▲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정보 노출이 많을수록 허위정보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위정보일지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정확한 정보로 인지한다면 정보를 공유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습득한 건강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성향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했다. 이 같은 수용자 분석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개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선제적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불확실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포데믹 대비‧대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이때 거버넌스 체계는 의과학전문가와 함께 비정치적이고 비영리적인 민간 기구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 형태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위기소통 거버넌스 체계를 질병관리청 내부에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그 조직은 조사연구팀, 의학팀, 광고홍보팀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에서 활용하는 ‘인사이트 보고서(Insight Report)’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 보고서는 다양한 정보 환경과 자료원(data source)을 분석하여,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실행이 가능한 구체적 절차를 도출하여 제시하는 보고서이다. 서울대 이철주 교수(연구책임자)는 “인포데믹은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사회 현상인 만큼 향후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의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포데믹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가에 의한 근거 기반의 팩트체크와 양방향 소통이 수행된다면 올바른 정보 확산에 기여하여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4-04-18
  • 병무청, 병역의무자 정신건강 관련 토론회 개최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17일 공군호텔(서울 영등포)에서'병역의무자 정신건강관련 체계 고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정신건강 치료 필요대상 사전 선별 강화와 병역의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정재권 병무청 정신건강의학과 병역판정 전담의사는 현재 병무청의 역할과 추진정책을 중심으로 정신건강관련 검사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조성남 대한법정신의학회 회장은 꾀병(malingering)과 정신질환별 특성 구분 등 심리취약성 및 정신질환 선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 전한가람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센터장은 군복무 부적응자 특성에 대해 언급하며 외국군(軍)의 정신건강분야 환경변화를 토대로 정신건강관련 통합적·단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병역의무자에 대한 효율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진행된 토론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성두 교수, 한신대학교 구훈정 교수, 김신희 더마음공간 심리상담 대표, 엄소용 연세대의과대학 뇌전증연구소 연구교수는 앞서 발표한 3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19세 대한민국 남성 모두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청년 정신건강문제 선별·조기 치료 연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병무청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신질환의 특성상 증상의 악화 및 재발 가능성이 높아 “예방-치료-회복”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국가적 차원의 체계적 증상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인 화두이며 병무청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보건복지부 등에 병역의무자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 사회
    2024-04-18
  • [교육부]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 개최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과 함께 4월 17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세종)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온·오프라인 병행)’을 개최한다. 교원·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2011학년도 316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총 39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주로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신속한 답변 제공,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 개선 필요사항 발굴 및 의견수렴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전면 개통(2023.6.)과 함께 새롭게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NEIS+) 등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421명으로 확대(전년 대비 31명 증원) 운영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기존 1개 채널 운영)을 확대 운영하여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청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운영계획 안내 및 시도교육청 운영 방향에 대한 대표자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최일선에서 나이스 사용 지원을 해주시는 현장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4-17
  • [교육부]제44회 장애인의 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프로그램[동국일보] 교육부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를 포상한다. 교육부는 학생·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왔다. 올해도 유·초·중·고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 등을 통해 방송 영상물과 교수·학습 자료를 배포하여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산문·방송 소감문과 독후감(초등) 또는 웹툰(중등) 부문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교육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교원·공무원, 일반인 등 총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특수교육 관계자들을 유공자로 선정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 이해 교육이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장애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4-17
  • [환경부]경남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동국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금일 17시부로 경남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의 영향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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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4-17
  • [환경부]부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동국일보] 환경부는 금일 15시부로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부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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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4-17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승학산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산림청[동국일보]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연내 완공 예정인 ‘승학산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4월 25일 14시에 사하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승학산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은 ‘국립 부산 승학산 치유의숲’의 치유센터와 연접한 국유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사업 진행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진행순서는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의 조성목적, 효과 등을 설명하고 본 사업의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공간구성, 주요 시설물의 배치 및 활용계획 등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지역주민과 협력하는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하구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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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4-17
  •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 새만금 신항만 건설사업 현장 점검
    새만금개발청 [동국일보]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4월 17일 새만금산업단지의 투자입주 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지역 내 중요 사회 기반 시설인 신항만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윤 차장은 신항만의 건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케이슨 제작장과 접안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안전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윤 차장은 새만금 신항만이 새만금 개발에 따른 배후산업과 관광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 물적‧인적이 모이는 기업활동의 핵심 시설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항이 2026년에 개항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새만금 신항만이 동북아의 물류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정관리와 적기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윤 차장은 지역간 연결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과 새만금신항만의 연계를 통해 해양관광‧레저 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항만건설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 사회
    2024-04-17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젊은 청년들이 새만금의 주역으로서 새만금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적극 참여 당부”
    새만금개발청 [동국일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17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앞으로 전북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군산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 날 강의에서 김 청장은 새만금사업 총괄기구로서 새만금청의 역할과 투자유치 성과, 3대 허브 중심의 새만금의 미래상, 환경관리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 청장은 10조원 투자유치 등 대외 환경변화에 발맞춰 최상위 법정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만금을 전북의 미래먹거리이자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만금만의 빅픽처(큰그림)를 만들어내 젊은 청년들이 새만금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스마트 수변도시는 매립을 완료하고 상부시설을 조성중이고, 동서·남북도로 완전 개통으로 새만금 어디든 20분내 이동이 가능해져 내부개발이 가속화되고 “첨단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분야까지도 투자가 확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이 산업, 관광, 물류가 결합된 동북아의 경제허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성장과 기회의 땅인 새만금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4-17
  • [해양수산부]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상황 점검
    해양수산부[동국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과 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해조류, 머드(Mud), 해수 등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16종의 치유 프로그램(Program)을 운영 중으로 약 18천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강 장관은 해양치유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명상풀, 머드 테라피(Mud Therapy) 등 각종 체험시설을 점검했으며, 해조류 원물을 이용한 마스크팩(Mask Pack)과 컬러 LED(Color LED)를 이용한 치료로 ▲피부 개선 ▲스트레스(Stress) 완화 ▲심신 안정 등에 도움 주는 인기 치유 프로그램인 ‘해조류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도 직접 체험했다. 강 장관은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으면서 “최근 고령화와 함께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많은 국민분이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나라 1호 해양치유센터인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해양치유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17

경제 검색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속한 연구지원 서비스로 연구몰입 환경 조성 당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4월 9일 오후 3시, 과기정통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주요 연구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24년 R&D 사업・과제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지원시스템 등 R&D매니지먼트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과기정통부 ‘24년도 R&D예산의 구조조정의 마지막 과정으로서 계속과제에 대한 점검과 협약변경이 마무리되고, 연구현장으로 R&D예산이 집행되는 상황에서, 연구자들에게 차질없이 연구비 및 행정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창윤 제1차관은 지속적으로 연구 현장을 이해하고, 진단하여 현장에 밀착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을 강조해 왔다. 이 측면에서 주요대학의 산학협력단은 연구자들에게 행정, 정산, 과제관리 등 가장 밀착해서 지원하고 정부 정책과 사업이 전달되는 데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이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과기정통부의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안인 R&D매니지먼트 및 연구행정 지원 고도화 방안, ’25년 과학기술 R&D투자 방향, 계약정원제 등 추가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이창윤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선도형 R&D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두하고 연구 외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출발점이며 이를 위한 핵심적인 지원자는 대학과 산학협력단이다”고 말하며, “올해 R&D예산 조정에 따른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해 산학협력단 등 주요 지원기관이 신속한 R&D예산 집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당부드리며, 과기정통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전국의 모든 산학협력단에도 R&D예산의 신속 집행과 연구자 지원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경제
    • IT/과학
    2024-04-09
  • 새만금개발청, 입주심사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추진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4월 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3차 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활동의 자유’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1일 발족하여 두 차례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을 달성한 기업투자의 지속적 확대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발굴한 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새만금청은 2023년 7월 기업입주와 운영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친화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킬러규제개혁 T/F팀을 발족하고 기업간담회, 정책연구용역, 국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총 44건의 규제·제도개선과제를 발굴했으며, 특히, 비상경제장관회의(2024.2.14.) 등을 통해 기업이 공장부지(산업용지) 중 미활용 부지로 유지해야하는 면적(생태면적률)을 10%에서 5%로 완화하여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부지 활용도를 제고하고 기업부담을 경감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이 제기한 입주심사 및 계약절차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투자진흥지구 혜택 확대 등 주요 과제의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면서, “국민이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9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새학기 대학생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 위반 업체 23개소 적발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사례[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도권농식품조사팀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11개소에 과태료 총 1,157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새학기 단합대회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주요 단합대회 지역 대한 특별 단속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특별 기획 단속은 가평 대성리, 영종도 을왕리, 화성 제부도 등의 주변 음식점, 정육점, 펜션 등에 대하여 수도권농식품조사팀 특별사법경찰관 5개 팀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해당지역 인근의 음식점(10개소), 정육점(10개소), 펜션 및 캠핑장(3개소)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 했고,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8건), 배추김치(7건), 쇠고기(3건), 기타(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거짓표시로 적발된 12개 업체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이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의무 교육도 부과하게 된다. 농관원 경기지원 이종태 지원장은 “이번 기획단속에서 여전히 원산지 위반이 확인된 만큼, 값싼 외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사각지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산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9
  • 농림축산식품부, 국산 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종합 선물세트
    ‘24년 국산 밀 제품화지원사업 선정기업 및 제품[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국산 밀 제품화패키지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판매하고자 하는 식품·가공업체와 제과·제빵업체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한 결과, 제면·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총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하였다. 농식품부는 ①업체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한 국산 밀 소비량 확대 가능성②비건·고단백 등 국산 밀 시장 고품격화, ③할랄인증 등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 등을 감안*하여 총 1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홍보·마케팅, 수출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연내 출시되는 다양한 국산 밀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처 발굴, 홍보 지원, 박람회 개최 등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 간식으로 꼽히는 떡볶이·치킨 제조업체 ‘(주)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사 브랜드인 ‘걸작떡볶이치킨’에서 국산 밀 떡볶이·치킨 신메뉴를 출시하여 국산 밀 소비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호주 등 해외 매장을 활용하여 전세계인들에게 국산 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국산 밀 제품 시장의 확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국산 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소비자들이 국산 밀 제품을 더 많이 찾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산 밀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9
  •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시장 대상 납품단가 지원 본격 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 전통시장 11개소에서 사과·배추·대파 3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했고, 오는 4월 9일부터 12일에는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전부 반영했다. 이번 납품단가 지원 사업의 품목별 지원 규모(단가)는 사과 2.5톤(2,000원/㎏), 대파 10톤(1,000원/㎏), 오이 7.5톤(1,364원/㎏), 애호박 2.5톤(625원/㎏)이며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총액은 2,687만원이다. 소비자는 전통시장 평균 가격(KAMIS, 4월5일 기준) 대비 14.0~49.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4월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전국단위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중기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특정 기간을 「(가칭)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는 등 브랜드화하여 농식품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경제
    2024-04-09
  • 농촌진흥청, ‘중대재해 취약’ 소규모 농사업장 안내서 배포
    ‘소규모 농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라잡이’ 책자[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규모 농사업장(5~49인 이하)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및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안내서 ‘소규모 농사업장'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길라잡이’는 소규모 농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때 유용한 실용 정보를 압축해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관리 △응급 상황 대비 등이 실려 있다. 책은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 산업안전보건 관련기관, 전국농촌인력중개센터 등에 배포 중이다. 전자책과 교육 영상은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와 농업기술 포털누리집 농사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 영상은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 ‘농다락 TV’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소규모 농사업장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와 영상자료에는 소규모 농사업장의 경영책임자가 꼭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련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라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습 교육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4-09
  • 관세청, 합리적 관세부과기준 마련 위한 ‘민-관-학’ 연구 공모전 개최
    관세청[동국일보]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이 관세분야의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과 「관세평가 판례 평석 공모전」, 그리고 이번에 신설한 「대학(원)생 리서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관세율)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관세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와 품목분류에 관한 학술연구를 통해 다양한 무역거래 형태와 신제품 등장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과세 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 10회째 개최 중이다. 「관세평가 판례평석 공모전」은 납세자와 관세당국 간의 불복․쟁송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관세평가 이슈에 대한 법리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관세평가 기준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 중으로, 그간 활발하지 않았던 관세 분야 판례연구에 대한 법조계, 학계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학(원)생 리서치 공모전」은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분야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분석하는 한편,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관세평가분류원의 권고 주제나 자율 주제를 선택해서 응모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올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관세청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동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호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업과 학계 등 민간 영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며, “제시된 아이디어는 관세행정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관세부과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4-04-08
  •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온라인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 시행
    법률 자문서비스 분야[동국일보] 법적인 문제로 애로를 겪는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창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8일부터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이 K-Startup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500개사(1개사당 백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적합한 법률 전문가를 찾기 어렵고, 시간과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는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하여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부터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하여 ‘자주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1:1 맞춤형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현재 정부에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지원 중이지만, 기술보호나 세계(글로벌) 진출 관련 등 특정 분야로 한정되어 있고 지원규모도 작아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올해에 창업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신산업 분야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하고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4월 8일부터 상시로 가능하다.
    • 경제
    2024-04-08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차주 이자환급은 차질없이 진행 중입니다.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점검회의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4월 4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집행 관계기관과 함께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환급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3.18~26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1분기에는 약 16.2만명에게 약 1,163억원(잠정치)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것으로 예상된다.(3.29~4.12일) 이는 금년 이자환급 예상액 3천억원의 약 38.8%에 해당하며, 나머지 금액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주 신청 시 2·3·4분기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단비로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 집행에 임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6월, 9월, 12월 총 3번의 집행이 남아있는 만큼 다음 3가지 사항을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➊ 이자 지원을 위해서는 차주의 신청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사업을 알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없어야 하므로 중진공 및 집행 관계기관들은 사업 홍보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람 ➋ 일선 조합, 금고 등의 업무부담이 크겠지만, 국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사업인 만큼 오지급(誤支給)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소금융권 협회·중앙회를 중심으로 정부 사업집행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람 ➌ 이번 이자환급이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겠지만, 충분치는 않을 것이므로, 금융기관들은 이번 이자환급 외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해 주길 바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이자환급으로 소상공인이 상환여력을 회복한다면, 중소금융권 업계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별 영업점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금융권 협회‧중앙회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와 금융권 등은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 외에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은행권은 개별 은행들이 자체 재원을 조성하여 지난 2.5일부터 약 188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총 1.5조원 규모의 이자를 환급해왔으며, 이자환급 외에도 업권 스스로 조성한 총 6천억원 중 약 2천억원을 4월부터 소상공인 전기료·통신비 지원, 보증료 지원 등에 집행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7% 이상 고금리 차주를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대상·혜택을 강화(‘24.3월)하는 한편, 소상공인진흥공단 대환대출 프로그램(‘24.2.26~)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작년부터 은행·여전·보험의 개별 금융권에서는 업권별 특성에 따라 대출금리 및 수수료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채무감면, 상생 금융상품 개발‧판매 등 다양한 상생금융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금년 2월말 기준, 약 1조 265억원 규모의 혜택 제공)
    • 경제
    2024-04-08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기업이 한마음으로 물가 안정 위해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8일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에스피에스(SPS)정보관리시스템 및 농식품수출정보시스템 등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치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 및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답했다. 농심 이병학 사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를 위해서 라면 수출 전문 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은 안정세지만 에너지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담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력 가공식품의 가격 동결 계획을 밝힌 농심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순차 방문하여 현장 애로를 듣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8
  • 고용노동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 성공을 위한 진행상황 점검회의 개최
    고용‧금융 상담창구 구축·운영 현황[동국일보] 4월 8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난 1월 17일 민생토론회에서 양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하고 1월 24일 업무협약식을 맺은'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의 진행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실제 민생 현장에서 센터를 방문하는 서민·취약계층 분들께 금융·고용 지원 업무를 담당할 각 센터 소장 및 직원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후선에서 지원할 한국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난 4월 4일(목)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진행상황 점검뿐 아니라 현장의 상담인력과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현장에서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소영 부위원장과 이성희 차관 모두 이번 정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으며, 향후 각 센터에서 서민·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다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고용복지+센터의 상담직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금융·고용 연계 사례를 공유하는 등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출장상담 업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직원 간 융합을 도모했다.
    • 경제
    2024-04-08
  • 산림청,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위해 40억 원 융자지원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 융자현황(23년말기준)[동국일보] 산림청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 에서 최대 100% 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메뉴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및 지원서 작성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검토 및 면담심사, 2차 해외산림자원개발 전문가의 자금 융자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 고금리, 환율 위험부담 등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간의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정책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4-08
  • 노사발전재단, 고용부 산하 7개 기타공공기관 중 최초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고용노동부[동국일보] 노사발전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7개 기타공공기관 중에서 최초로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 대상 직무급제를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29일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노사발전재단지부(위원장 정영관)와 노사발전재단노동조합(위원장 이정훈)과의 합의를 통해 5단계의 직무급 도입을 결정하고, 4월 9일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한다. 재단의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재단은 2016년 내부적으로 직무급 도입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노동조합 및 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혀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재단은 지난해 3월 김대환 사무총장 취임 이후 다시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 검토를 시작하여 10월에는 외부 컨설팅기관에 관련 연구용역 수행을 의뢰하고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기관장은 직무급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전국을 순회하며 재단의 13개 중장년내일센터와 6개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소속 전 직원들에게 직무급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 도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진행 상황 보고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고, 지난 1월 직급, 직군, 지역 등을 고려하여 50여 명의 직원으로 직무평가단을 구성하여 전체 직무에 대하여 직무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1월과 2월에 노사협의회를 3회 개최하여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협의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노사 간 대화의 장을 이어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 필요성에 대해 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근로기준법상 취업규칙 개정 절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보수・퇴직금・여비 규정」을 개정하여 직무급 도입의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직무등급의 수 및 비중, 직무급별 금액 등 구체적인 운영기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노사 간 이견이 존재했다. 이에 사측은 직무급 전용 사내 게시판을 열어 구체적인 운영기준 마련을 위한 부서장 회의(노동조합 관계자도 참석함) 내용을 전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노동조합 대표와의 협의를 별도로 진행하여 지난 3월 29일 구체적인 운영기준, 시행 시기 등에 대하여 노사 합의에 이르게 됐다. 노사가 합의한 구체적인 운영기준을 반영하여 관련 취업규칙을 4월 9일 개정한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재단은 그동안 많은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무성과급 도입 관련 임금체계 컨설팅을 수행해온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재단 자체에 직무급 제도를 도입하기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어려움이 많았다. 노사 간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신뢰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직무급 도입이 가능했다”라고 평가하며, “새로 도입한 직무급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교육훈련, 인재육성 등 인사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공정하게 운영하고, 직무급 도입 과정에서 성숙해진 노사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재단을 초일류 기관으로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8
  •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외국인 건설근로자’ 통역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8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와 인천지역 내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제도 알 권리 충족, 복지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한 ‘「외국인 건설근로자」 통역서비스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조례」 제16조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지원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설립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시에서 직접 운영했으나, 2022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어울림이끌림’)에 운영을 위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지역 내 외국인 건설근로자에 대한 ▲통역서비스 상담 지원 ▲각 기관 주요사업 및 복지서비스 홍보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이 퇴직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지역 내 외국인 건설근로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수혜 증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공제회 김윤진 지사장과 방정수 과장, 외국인종합지원센터 김현경 센터장과 진민수 사무국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법무부에 등록된 외국인 중 인천시에 거주하는 인원은 81,016명으로 조사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022년 말 71,849명에서 2023년 말 81,0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9,167명) 증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내 외국인 건설근로자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통역 상담 지원, 복지서비스 홍보,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제회 김윤진 인천지사장은 “평소 외국인 건설근로자와 의사소통 문제로 업무처리 지연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는데, 통역서비스 상담 지원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건설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8
  • 고용노동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업 경쟁력과 기업 만족도 동시에 잡았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4월 8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9,359명)와 검정형 자격 취득자(234,654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취업률, 직무역량,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 주요 성과지표에서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검정형 자격보다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86개 종목, 1,608개 과정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2022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고용보험 자료를 조사하고 기업 담당자, 교‧강사, 응시생, 취업자 대상 설문을 분석한 것으로, 취업률, 직무활용도, 실무능력 정도,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1.취업률과 취업 소요 기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은 43.4%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29.1%)에 비해 14.3%p 높게 나타났다. 취업 소요 기간도 73.0일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 취업 소요 기간(82.7일)보다 약 10일 짧았다. 2.역량 수준 및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채용한 기업 담당자 48명 대상 설문 결과, 과정평가형 취득자의 ‘기대수준 대비 직무능력 도달 정도’(76.4%)와 ‘5년 경력자 대비 신입사원 역량’(60%) 모두 일반신입사원 및 검정형 취득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향후 과정평가형 취득자를 지속 채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의 비중도 79.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배운 내용을 취업 후 실제 직무 활용도 과정평가형 취득자 중 취업한 자 105명 대상 설문 결과, 과정평가형 자격을 통해 배운 내용을 취업 후 실제 직무 수행에 활용한다고 여겨지는 정도는 평균 71.2%로 조사됐다. 직무 수행 기여 측면에서 과정평가형 자격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러한 평가는 훈련 교‧강사(291명) 및 응시생(405명) 설문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참여 이유에 대해 교‧강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37.8%)을, 훈련생은 ‘취업 도움’(26.9%)을 1순위로 꼽아 산업현장 실무 위주의 자격 취득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분석은 과정평가형 자격이 현장에서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평가를 정량적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에서도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4-08

국제 검색결과

  • [외교부] 에티오피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기여 계획 발표
    외교부[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4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에티오피아 인도적 상황 관련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에티오피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우리 정부가 올해 에티오피아에 대해 7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쌀 13,582톤 규모 현물 지원을 실시하여 식량난 해소 등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4-17
  • [농림축산식품부]식량위기국 난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민국 쌀 10만톤이 지원된다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쌀 생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식량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로 식량원조 뿐만 아니라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지속 확대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
    2024-04-17
  • [문화재청]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학술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과 괴칸 야즈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차관[동국일보] 문화재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재청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유산 보호, 보존, 복원 및 홍보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진피해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방재 분야의 지식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앙카라대학교와 함께 튀르키예 퀼테페-카네시 유적의 공동 발굴조사를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퀼테페-카네시 유적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약 3,900년 전 도시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인류 최초 문자인 설형문자로 기록된 ‘고대 아시리아 상인 기록물’이 출토된 중요 유적이다. 현재 유적에 대한 조사는 앙카라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일본 오카야마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내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조사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는데,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발굴조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가 세계적 문화유산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양국의 문화유산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튀르키예와의 발굴조사, 불법 반출 문화유산의 환수, 디지털 기술 지원, 세계유산 등재 협력 등 문화유산 전 분야에 걸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호하고, 그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국제
    2024-04-17
  • [외교부]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 개최
    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 [동국일보]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월16일 오전 외교부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다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역내 핵심 유사 입장국인 한-호주 양국이 지난해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올해 초 한-호주 외교장관통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인태지역에 대해 유사한 시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갖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추진 중인 인태전략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이며, 작년 말 우리 기업의 호주 차세대보병전투차량 사업 계약 등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에 대해 로슨 차관보도 상기 사업이 양국 국방·방산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인태전략 추진 과정에서 태도국 및 ASEAN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이버 안보·개발협력·기후변화 대응 등 제반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 러북 군사협력 등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전략대화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개최 예정인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도 내실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4-04-16
  • [외교부]수단 위기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외교부[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4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수단과 주변국 인도적 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수단 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대사는 수단내 무력 충돌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인도적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올해 수단과 주변국에 대해 인도적 지원 총 1,200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수단 사태가 ‘잊혀진 위기’가 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 보장과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 국제
    2024-04-16
  • [조달청]세계 중앙조달기관 회의, 한국에서 5년만에 재개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9차 세계 중앙조달기관 회의(MMGP)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세계 중앙조달기관 회의를 5년만에 한국에서 재개, 팬데믹으로 인한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조달의 나아갈 방향과 중앙조달기관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칠레 등 선진 중앙조달을 이끄는 6개국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한국은 혁신조달, 우수제품 지정제도 등 혁신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달제도를 설명한 뒤, 나라장터 시스템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인 계약이행능력 시스템, e-발주 시스템 등 선진화된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또한, 한국의 ‘공공조달에 관한 법률’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영국의 ‘조달법’ 제정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한국은 캐나다와 신성장 분야 및 전자 조달 시스템 분야 등 공공조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달청은 참가국을 대상으로 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나라장터엑스포(4,17~19)’ 전시장 투어를 운영, 경쟁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우수 중소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측면 지원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신산업 생태계의 조성수단으로서 전략적인 조달정책의 전환과 공공조달법 제정 필요성 등 에 대해 각 국 중앙조달기관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말하며,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K-조달시스템의 우수성과 우리 혁신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 경쟁력을 재확인하게 되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 국제
    2024-04-16
  • [행정안전부]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 지구 반대편 페루와 공유하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페루 국가기록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공공행정을 전파하기 위해 ‘디지털기록관리’ 3년 연수과정(’24년~’26년)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에 중남미 단일국가 연수과정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과정은 지난해 한-페루 간 기록관리 업무협약 체결(’23.8.3.) 이후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공유를 희망하는 페루 국가기록원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년도 연수과정은 페루 국가기록원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개설된다. 비대면 강의 특성을 활용해 페루의 기록관리 직원들도 청강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요자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연수생들의 수강 편의와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 강의를 페루시간에 맞춰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4시부터 8시(페루시간 오후 2시-6시)에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비대면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페루 리마의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및 ‘페루 한글학교’와 협력해 대면 강의도 진행한다.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에서는 특강을 통해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전반과 페루에서 진행 중인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페루 한글학교’는 한글,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강의를 제공해 연수 과정에 현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그동안 무상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대상국가의 기록관리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하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27개국 45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 아시아 국가 대상에서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단일국가 연수로 한국형 기록관리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수요와 관심을 확장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한국형 디지털 기록관리 성과를 페루와 공유하고 두 나라의 공공행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
    2024-04-16
  • [외교부]한미 북한인권 협의 개최
    한미 북한인권 협의 개최[동국일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양국간 보다 폭넓은 공조 방안 모색을 위해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개최됐다. 양측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북한 주민의 기본권 침해로 이어져 인권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북한 주민 스스로가 이러한 북한의 실상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 개선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 단장은 북한의 인터넷 이용률이 전체 인구의 0.1% 미만으로 세계 최저 수준임을 우려하고, 북한과 외부 세계 사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부당하고 과도한 통제 조치의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지난해 4월 한미 정상 및 8월 한미일 정상간 합의한 바 있는 납북자·억류자·전쟁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 다자무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에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공감했다. 또한, 북한이 국제인권규범을 준수하고,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와 UPR(보편적 정례인권검토) 권고사항 등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계속 촉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단장은 우리 정부가 오는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하고, 탈북민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해외 탈북민 보호 및 지원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터너 특사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양국의 우선 순위가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인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한미 구체조치를 계속해서 긴밀히 조율해 나가자고 했으며, 양측은 금년 하반기 차기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전 단장은 금번 방미 계기 정 박(Jung Pak) 국무부 대북고위관리를 면담하여, ▴북한 대내외 동향 ▴러북 관계 ▴대북 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국제
    2024-04-16
  • [외교부]조태열 장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면담
    조태열 장관,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면담 [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중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를 4월 15일 10:00-11:00 간 면담하고, ▴유엔 안보리 내 한미 및 한미일 간 협력 ▴유엔 북한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종료에 따른 대응 방안 및 북한인권 문제 ▴우리의 안보리 중점 의제와 오는 6월 의장국 수임 관련 협력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및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가자지역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아이티, 미얀마 등 글로벌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가 2024-25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미국과 함께 활동하면서, 우리의 역할을 확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실천해나가는 한편, 유엔 안보리를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해나갈 것이라면서 제반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는 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안보리가 가자지역 휴전 촉구 결의의 성공적 채택을 견인하는 데 한국과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한미일 3국이 서울과 워싱턴, 도쿄 뿐 아니라 뉴욕에서도 긴밀히 협력하여 올해 동시에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는 계기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가 유엔 안보리에서 사이버안보, 평화유지와 평화구축, 여성ㆍ평화ㆍ안보 의제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미측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주유엔대사 재직 당시 평화구축위원회(PBC: Peacebuilding Commission) 의장을 맡았던 경험을 상기하며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인도지원-개발-평화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리와 PBC 간의 공조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조 장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과거 라이베리아 대사 재직 경험을 통해 평화구축 노력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한미 양국이 유엔의 평화구축 활동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과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4월 14일 긴급 개최된 유엔 안보리 회의 등을 평가하며,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을 비롯한 가자지역의 긴장 완화 및 민간인 보호를 위한 인도적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우크라이나, 아이티, 미얀마의 안정을 위한 안보리의 역할과 양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장관과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북한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데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명하고, 새로운 유엔 대북제재 이행감시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 뿐 아니라 납북자, 북한 내 억류자와 국군 포로 등 문제에 대한 미측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내 북한인권 문제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한미일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 국제
    2024-04-15
  • [외교부]조태열 장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5일 15:30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향후 중동 정세 분석 및 재외국민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강인선 제2차관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 오늘 회의에선 최근 중동 정세·치안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 이란 및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어제 중동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국민, 기업, 선박 및 재외 공관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회의 결과에 따라 외교부는 금일자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국가이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동 정세를 계속 관찰하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4-04-15
  • [국방부]신원식 국방부장관, 주 유엔 미국대사 접견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북공조와 한미협력 기대”
    국방부[동국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15일 오후 국방부에서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 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식 장관은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가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 위반과 북한 인권문제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신원식 장관은 ’24년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해라고 언급하면서,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함께 안보리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북한 핵 및 탄도미사일 고도화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연장이 부결됐음을 설명하면서, 대북제재 이행에 있어 틈을 발생시키고 북 핵·미사일 고도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측은 국제 안보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한반도 및 역내, 나아가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증대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이행, 국제사회 평화유지 활동 등과 관련된 한국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유엔 및 미국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국제사회 평화유지 활동과 관련된 우리측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가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역내 및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미동맹과 더불어 유엔 차원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안보리 결의안과 연계한 의미있는 과제들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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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해양수산부, 해양레저 축제의 장,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2024 부산국제보트쇼(제10회) [동국일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약·보트 탑승, 실내 서핑 및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낙하산 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요트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및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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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외교부, 이란 이스라엘 공격 관련 대변인 성명
    외교부[동국일보]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 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
    • 국제
    2024-04-15
  • 국토교통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인프라 협력 강화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을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4.11∼12)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일정으로 박 장관은 4월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폴 카가메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에두아르 총리 면담(4.12) 및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 면담(4.11)에서 르완다측은 키갈리 그린시티(시범사업 5만 평),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 호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법·제도 및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하여 르완다의 주택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국제
    2024-04-14
  • 외교부 조태열 장관, 주한대사 대상 우리 외교정책 강연
    정책강연회[동국일보] 조태열 장관은 4월 12일 '제1차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강연회(2024 KNDA Meets Ambassadors)'에 참석하여 주한대사를 대상으로 “우리 외교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동 고위급 정책강연회는 국립외교원 주최로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우리 정부 고위당국자가 주한공관 대상 고위급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제고하기 위한 정기 강연 플랫폼이다. 동 정책강연회의 첫 연사로 조태열 장관이 나섰으며, 오늘 행사에는 60여 명의 주한대사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금번 강연에서 지정학적, 지경학적 전환기에서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갖고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규범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해 ▲나토와 협력을 통한 공동의 위협대응, ▲안보리 이사국으로 주도적 역할,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전략 소통 강화,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강화 - 한반도 차원에서 ▲담대한 구상 및 억제·단념·대화 접근을 통한 북한 비핵화, ▲대북제재 레짐 유지, ▲북한 인권 개선,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 추구 - 경제안보 증진을 위해 ▲국제연대 인프라 구축, ▲디지털/AI 규범 제정 참여, ▲우리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국립외교원은 오늘 강연회를 통해 주한 대사관과 우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주요국들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으며, 우리 정책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고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국립외교원은 올해 세 차례의 추가 강연회를 개최하여 우리 외교정책뿐만 아니라 산업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국제
    2024-04-12

스포츠 검색결과

  • [코리아컵 3R] K2 성남-청주, K1 팀 꺾고 16강행
    [코리아컵 3R] K2 성남-청주[동국일보] K리그2 성남FC와 충북청주가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됐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17일 일제히 열렸다. 3라운드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팀(4팀)을 제외한 K리그1 8팀과 더불어 2라운드를 통과한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참가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팀이 합류하는 코리아컵 16강(4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수원FC의 경기에서는 성남이 후반 44분 터진 크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6강에 진출했다. K2 충북청주는 K1 대구FC를 2-1로 물리치며 16강에 합류했다. 나란히 1부리그 팀을 꺾은 두 팀은 공교롭게도 16강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16강행에 도전한 K3와 K4리그 팀들은 아쉽게도 올해 코리아컵 여정을 마치게 됐다. K3 팀들은 모두 프로 구단을 상대로 한 골 차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2019년 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 K3 화성FC는 K1 강원FC와 연장 혈투 끝에 1-3으로 졌다. 후반 28분 강원 카미야에게 선제골을 내준 화성은 후반 43분 김남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연장전에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K3 FC목포는 K2 부천FC를 상대로 전반 15분 최오백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에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1-2로 역전패했다. K3 김해시청은 K1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천성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K4 팀 중 유일하게 3라운드에 생존한 진주시민축구단은 K1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13분 만에 대전 음라파에게 선제골을 내준 진주는 후반 중반 두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후반 45분 신상은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코리아컵에서만 두 번째로 성사된 ‘서울 더비’에서는 FC서울이 웃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까지 FC서울에서 뛰었던 오스마르가 올해 서울이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처음 치르는 경기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오스마르는 경기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021년 열린 양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랜드가 1-0으로 승리하며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결과는 달랐다. 서울은 후반 18분 한승규의 코너킥을 황현수가 헤더골로 연결시키며 앞서나갔다. 이후 서울이랜드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6강에 올랐다. K1 김천상무와 K2 부산아이파크의 대결은 연장까지 이어진 난타전 끝에 3-2로 김천이 승리했다. ###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결과 (4월 17일 수요일) 안산그리너스(K2) 0-1 수원삼성(K2) 서울이랜드(K2) 0-1 FC서울(K1) 강원FC(K1) 3-1 화성FC(K3) FC안양(K2) 0-1 김포FC(K2) 진주시민(K4) 0-2 대전하나시티즌(K1) 제주유나이티드(K1) 2-2 천안시티(K2) (4 PSO 3) FC목포(K3) 1-2 부천FC(K2) 성남FC(K2) 1-0 수원FC(K1) 대구FC(K1) 1-2 충북청주(K2) 경남FC(K2) 1-0 전남드래곤즈(K2) 인천유나이티드(K1) 1-0 김해시청(K3) 김천상무(K1) 3-2 부산아이파크(K2) ###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4라운드) 대진(6월 19일 수요일) 포항스틸러스(K1) vs 수원삼성(K1) FC서울(K1) vs 강원FC(K1) 김포FC(K2) vs 전북현대(K1) 대전하나시티즌(K1) vs 제주유나이티드(K1) 부천FC(K2) vs 광주FC(K1) 성남FC(K2) vs 충북청주(K2) 울산HD(K1) vs 경남FC(K2) 인천유나이티드(K1) vs 김천상무(K1)
    • 스포츠
    2024-04-18
  • [문화체육관광부]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제62회 스포츠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정부 부처와 지자체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제62회 스포츠주간’을 시행한다. 이번 스포츠주간에는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라는 표어를 통해 운동이 국민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중요함을 알리고 운동이 생활 속의 습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포츠 스타도 스포츠주간에 동참해 국민들에게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 국민이 스포츠 활동 모습을 핵심어 표시(#스포츠주간, #당스보)와 함께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면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 계층에 전달해 운동과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부 연계 달리기 행사 등 개최, 경기관람권 지원, 스포츠주간 행사 참여 시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도 제공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전국에서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국민 체력 측정, 스포츠 종목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도 지원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이 대회에는 41개 종목 생활체육동호회 선수·임원 2만여 명이 대회에 함께한다. 아울러 스포츠주간(4. 21.~27.)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가수 션 등이 함께하는 기부 연계 달리기 행사 ‘2024 스포츠주간 기념 함께 달려 봄’이 열린다. 행사 참가비 일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자체 기부금과 더해 스포츠 소외 계층에 전달한다. 또한 국민체력100 건강체력측정 체험, 운동 콘텐츠 창작자(유튜버)의 일일 강좌, 혈당검사, 건강 쿠키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자전거 활동 참여 인증 캠페인, 국민체력100 전국체력왕 첫 선발대회, 스포츠용품 할인 기획전(인터파크, 두타몰, 동대문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문체부는 소외계층에게 스포츠주간부터 약 4주간(4. 21.~5. 18.) 열리는 한국프로축구(K1・2 리그), 한국프로야구(KBO) 관람을 지원해 보편적 스포츠 복지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관람권 지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신청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운동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국민체력인증센터(전국 75개소)에서 체력을 측정하거나 공공체육시설과 스포츠클럽 시설(’24년 4월 기준 1,055개) 이용, 스포츠주간 등 특별 행사에 참여하면 1인당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포인트는 체육시설 이용료를 비롯해 체육용품 구매, 약국, 병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봄과 함께 찾아온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해 저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2024-04-18
  • KPGA, 투어 데뷔 후 첫 공식 상금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 전달
    2024 시즌 투어에 데뷔한 신인 김백준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한 김원섭 회장(우)[동국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024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 하루 전인 17일(수)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선수들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이는 올 시즌 KPGA 투어에 입성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 선수 별로 2개의 액자를 지급해 선수가 본인의 부모님 또는 레슨을 받고 있는 지도자에게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39위에 오른 송민혁 해당 선수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김승민(24.골프존), 송민혁(20.CJ) 그리고 이동환(36)까지 4명이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백준과 김승민은 공동 32위, 송민혁은 공동 39위, 이동환은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김백준과 김승민은 각각 4,340,000원, 송민혁은 3,570,000원, 이동환은 2,400,000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선수들을 대표해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이렇게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루키’로서 뿌듯하고 감동”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먼저 꿈꿔왔던 무대에서 뛰게 된 신인 선수들을 환영한다”라며 “각고의 노력 끝에 투어에 데뷔하게 됐다. 선수뿐만 아니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수들의 부모님 그리고 곁에서 애써 주신 지도자 분들께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한맥CC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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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신설 대회서만 2승’ 이정환, “쌍둥이 아빠 된 지 2주… 우승 트로피 선물할 것”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이정환[동국일보]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은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쌓았다. 2개 대회 모두 해당 시즌에 신설된 대회로 신규 대회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정환은 18일부터 개막하는 2024 시즌 첫 번째 신설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첫 승 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정환은 “나도 신기하다. 오랜 전통이 있는 대회서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이 높은 신규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도 기쁘다”며 “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의미가 큰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하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이정환은 이번 대회에서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절친’ 김비오(33.호반건설)와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주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좋은 흐름을 본 대회서도 이어간다는 심산이다. 이정환은 “개막전 1개 대회가 끝났지만 솔직히 말해 감이 정말 괜찮다.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력이 최고”라고 웃은 뒤 “비시즌에 훈련도 열심히 했고 약점도 보완한 만큼 스스로에게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정환은 지난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총 501,533,674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데뷔 이후 최초로 시즌 상금 5억 원 이상을 획득했다. 시즌 전 대회인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포함 17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정환은 “사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에 아쉽기는 했다”며 “하지만 과거일 뿐이다. 올해는 꼭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할 것이다. 특전 중 하나인 DP월드투어 시드를 받아 유럽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 자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정환은 지난 3일 ‘쌍둥이 아빠’가 됐다. 각각 아들과 딸로 ‘쌍둥이 남매’다. 이정환은 “정말 좋다. 기분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보고싶다”라며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꼭 정상에 올라 아내와 쌍둥이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한맥CC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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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2024 KBO 리그 100경기 진행, 주요 지표 변화
    KBO [동국일보]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를 마친 올 시즌 초반, 리그 공격 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1경기와 비교해 경기당 홈런은 1.18개에서 1.9개로 늘었고 안타는 17.5에서 19.04개로 증가했다. 리그 전체 타율은 0.257에서 0.272, 장타율은 0.361에서 0.409로 증가했다. 도루는 경기당 평균 1.55개에서 1.89개로 늘었고 성공률은 71.04%에서 76.21%로 변화를 보였다. 리그 평균자책점은 3.97에서 4.75로 증가했고 삼진은 경기당 평균 14.58개에서 15.51개, 볼넷은 7.67개에서 7.78개로 모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실책은 1.77개에서 1.51개로 줄었다. ▶100경기 총 관중 143만 8112명 올 시즌 초반 관중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0경기 총 관중수는 143만 8,112명이며 경기당 평균 1만 4,381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101경기 총 관중수는 100만 1,393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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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화 류현진,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 -1
    KBO [동국일보]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11일(목)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과 함께 KBO 리그 99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으며,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8 1/3 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가져왔다. 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 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 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KBO는 류현진이 100승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의거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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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수들의 꿈 응원
    2024 파리 하계올림픽[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매달리지 않고 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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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올림픽대표팀, UAE에 1-0 승... 19일 중국과 2차전
    UAE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올림픽대표팀 11명의 모습.[동국일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 주요 선수의 차출 불발과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표팀은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만약 한국이 중국과의 2차전까지 잡아낸다면 8강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수 있게 된다. 황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안재준(부천FC)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2선에는 엄지성(광주FC), 강상윤(수원FC),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가 포진했다. 이강희(경남FC)와 백상훈(FC서울)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포백 수비진은 조현택(김천상무)-변준수(광주FC)-서명관(부천FC)-황재원(대구FC)이 맡았다. 골문은 김정훈(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초반 이강희의 시원한 중거리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이강희가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은 무회전으로 날아가며 뚝 떨어졌으나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이후 상대를 거칠게 몰아붙인 한국은 상대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골이 무산됐다. 전반 19분 안재준이 강상윤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은 공이 상대 수비수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직전 상황에서 황재원의 슛이 골대 맞고 나올 때 강상윤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골이 취소됐다. 전반 막판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백상훈이 잡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을 때렸으나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한국은 남은 시간에도 주도권을 이어갔으나 전반에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황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변화를 꾀했다. 190cm의 장신 공격수 이영준, 드리블이 뛰어난 강성진을 투입해 공격에 더욱 힘을 보탰다. 후반 11분에는 조현택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희가 반대편에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이는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비켰다. 후반 24분 엄지성이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헤더 역시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한국은 경기 막판 다시 한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번에도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42분 강성진의 헤더가 골로 연결됐으나 크로스를 올린 강상윤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결국 정규시간은 모두 흘렀고, 추가시간은 무려 12분이 주어졌다. 나올 듯 나오지 않던 골은 후반 추가시간 4분에서야 나왔다. 교체 투입된 이태석과 이영준이 골을 합작했다. 오른쪽에서 이태석이 올린 왼발 코너킥을 이영준이 훌쩍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 넣었다.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킨 한국은 남은 시간을 영리하게 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 1-0 UAE 득점 : 이영준(후45+4) 출전선수 : 김정훈(GK), 조현택(후32 이태석), 변준수, 서명관, 황재원, 이강희(후20 김민우), 백상훈, 엄지성(후28 홍윤상), 강상윤, 홍시후(HT 강성진), 안재준(HT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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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 D-2, 윤상필-김비오-이정환 동반 플레이… 정찬민-장유빈 장타 대결도 ‘시선 집중’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동국일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 7,26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6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2조다. 낮 12시 5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2조에는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26.아르테스힐), 통산 10승을 쌓은 김비오(33.호반건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포진됐다. ‘절친’ 사이인 김비오와 이정환은 지난주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 한 바 있다. 31조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5.CJ)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투어 18년차 ‘베테랑’ 문경준(42.NH농협은행)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2022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11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던 정찬민과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321.061야드를 기록 중인 장유빈의 ‘장타 대결’에 주목할만한다.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최승빈(23.CJ)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5),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쥐었던 통산 8승의 최진호(40.코웰)는 29조로 낮 12시 20분 1번홀에서 함께 경기한다.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는 20조로 ‘이슈메이커’ 허인회(37.금강주택),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와 아침 8시 10분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이번 시즌 첫 신규 대회다.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대회장인 한맥CC는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맥CC 5번홀 티잉 그라운드 근처 정자인 ‘소호당’에서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포토콜에는 제9대 KPGA 회장을 역임한 강영일(82) 고문, 제11대 KPGA 회장 문홍식(75) 고문과 문경준, 최진호, 고군택(25.대보건설), 이승민(27.하나금융그룹)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주관 방송사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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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관전 포인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동국일보]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첫 신규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KPGA를 창설한 12명의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개최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1968년 KPGA를 창설한 창립회원에 대한 예우와 그 업적을 기리고자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창립회원으로는 故연덕춘, 故신봉식, 故박명출, 故배용산, 故김복만, 한장상(84), 한성재(86), 故김성윤, 故홍덕산, 이일안(83), 故문기수, 故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창립회원은 단 3명으로 한장상, 한성재, 이일안 고문이다. · 한맥CC,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통해 KPGA 투어 첫 개최 - 경북 예천 소재의 한맥CC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한맥CC는 총 18홀 규모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양잔디 코스다. 2009년 4월 설립됐으며 2010년 환경경영대상,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뉴커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비자 만족 우수 골프장,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회 코스인 한맥CC의 H, M코스의 파3홀 4개홀 중 3개홀(7H, 13H, 16H)에는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한해 부상이 걸려있다. 7번홀에는 라스프에서 제공하는 미술 작품, 13번홀에는 덕시아나 프리미엄 침대, 16번홀에는 세라젬에서 고급 가전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KPGA 투어가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 코스인 만큼 코스레코드 최초 기록자에게는 한맥CC에서 5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증정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한 층 고취시킬 전망이다. ·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올 시즌 첫 개최되는 대회다. 그렇기에 초대 챔피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투어 첫 승을 거머쥔 윤상필(26.아르테스힐)이다. 윤상필은 이번 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윤상필은 “첫 우승을 이뤄내 자신감이 높은 상태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며 “시즌 전부터 올해 목표를 3승으로 정했던 만큼 지난주 우승은 잊고 빠른 시일 내에 2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2022년 9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한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한편 윤상필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우승하면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한 김경태(38) 이후 17년만에 개막전 및 개막전 다음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된다. - 윤상필에 이어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4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공동 5위 김비오(33.호반건설), 배용준(24.CJ)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 공동 32위로 2024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둔 김승민(24.골프존)과 김백준(23.team속초아이)도 신규 대회서 투어 첫 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故연덕춘 고문… KPGA 창설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 - KPGA의 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故연덕춘 고문(1916~2004년)이다. 연덕춘 고문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선수이자 KPGA 회원번호 1번이다. 194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1956년에는 박명출 고문과 함께 현 골프 월드컵의 전신인 ‘제4회 캐나다컵 인터내셔널 트로피 챔피언십’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해 한국 골프를 전 세계에 알렸고 ‘브리티시 오픈’에 나서기도 했다. 1958년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1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랐다. 연덕춘 고문의 역할은 선수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후배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고 1963년에 ‘프로골프회’를 만들었다. 프로골프 선수끼리의 친목 단체였고 회칙에 프로 자격을 인정하는 절차와 프로 선수 자격이 지켜야 할 덕목 등이 들어 있었다. 그로부터 5년 뒤 KPGA가 창설됐다. - 창설에 있어서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1968년 박명출과 홍덕산이 라운드 중 당시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에게 ‘협회를 만들고 싶은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에 김형욱 부장이 경제계 인사들에게 ‘점심을 살 테니 나오라’며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자리에 위치한 중국식당 아서원으로 불러 모았다. 당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던 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의 초청 자리에 경제계 인사들은 대부분 참석했고 45명 정도가 모인 이 자리에서 김형욱 부장은 당시 문학림 비서실장에게 협회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후 기업인들과 서울컨트리클럽 회원 대상으로 창립 기금을 모았다. 그 자리에 있었던 한장상 고문은 “김형욱 부장은 식사 후 방명록을 꺼내 참가 기업인들에게 성금을 내라고 했고 ‘최하가 100만 원입니다’라고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쌓인 기금은 2,070만 원 정도에 이르렀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관과 운영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KPGA는 이날 회동을 창립 총회로 간주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연덕춘, 신봉식, 박명출, 배용산, 김복만, 한성재, 김성윤, 홍덕산, 이일안, 문기수, 조태운 고문까지 12명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12명은 협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꾸려 한 달 뒤인 5월 17일 허정구 이사장, 박용학 부이사장, 연덕춘 상무이사 등 임원진을 구성해 한국프로골프협회를 창립했다. 다만 당시 문교부에서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날인 11월 12일을 공식 창립 기념일로 정했다. 허정구 이사장은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초대 회장을 맡았다. · 갤러리 무료입장… 라운드 별 기념품과 현장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대회 관람을 원하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장 입구에서 KPGA 공식 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한 뒤 생성되는 QR코드가 확인되면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별 기념품과 현장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은 예천군 문화센터 양궁장 주차장(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양궁장길 38)에 마련돼 있다. 갤러리 셔틀버스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 2라운드는 15분,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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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R. 단독 선두 박상현, 공동 2위 이규민, 윤상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R. 단독 선두 박상현 [동국일보]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공동 13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10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3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충분히 잘 풀어나간 것 같다. 그린 상태가 PGA투어 정도였던 것 같다. 11번홀 보기로 위기가 있었지만 15번홀(파5) 이글 후 흐름을 잘 탄 것이 좋았다. 마지막 홀 보기 실수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 15번홀 이글 상황은? 드라이버 티샷 후 약 245m 넘게 남은 상황이었다. 벙커샷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측 벙커에 빠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벙커를 보고 쳤는데 정말 벙커에 들어갔다. 17야드 정도 남은 상황에서 짧거나 길게 치더라도 핀에 가까이 붙거나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쳤는데 들어갔다. 이후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워졌다. 발목은 괜찮은지? 경기 중에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다 보니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한다. 경기가 끝나고 테이핑을 풀면 발목이 부은 상태다. 어제는 출발 전 상태가 발목 상태가 좋아 자신 있게 플레이 했는데 무리가 간 것 같다. - 3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코스와 잘 맞는 것인지? 코스와 잘 맞는 것 같다. 라비에벨CC의 그린을 정말 좋아한다. 평범한 그린보다는 어려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 TOP 10 안에 있는 선수들 중 견제되는 선수는? 현재 순위권 안에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겠다. 모두에게 우승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승 경쟁을 많이 해봤고 우승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챔피언 조에 있는 상황에서는 유리함이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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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홈런 공장장’ SSG 최정,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 홈런 경신까지 -2개
    주요 홈런 일지[동국일보]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통산 466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이승엽(전 삼성)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 467개를 넘어선다. 시즌 홈런 1위 3차례,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등 이미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정은, 데뷔 20년만에 통산 최다 홈런 1위까지 바라보고 있다. 2005년 SK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출장 기회가 적었던 데뷔 첫해는 홈런 1개에 그쳤다. 그러나 이듬해 12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18시즌 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차곡차곡 기록을 쌓아왔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은 최정이 18시즌으로 역대 1위이다. 앞으로 홈런 2개를 추가하면 개인 최다 홈런 기록 달성과 동시에 본인의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한 시즌 더 늘리게 된다. 또한, 연속 시즌 20홈런도 201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면, 9년 연속 20홈런의 KT 박병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와 같이 꾸준히 홈런을 늘려 나가던 최정은 2016년 개인 최초 40홈런으로 데뷔 12년만에 생애 첫 홈런1위 타이틀(공동 1위)을 거머쥐었다. 이어 2017년에는 한 시즌 개인 최다인 46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홈런 1위에 올랐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홈런 35개로 시즌 1위를 차지해 총 3차례 홈런왕을 차지한 바 있다. 최정은 KBO리그에서 한 경기 4홈런을 기록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 5타석 4홈런을 달성했다.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은 역대 6차례, 두 번의 연타석 홈런은 역대 2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통산 최다 연타석 홈런도 27개로 1위 이승엽에 1개 차이로 바싹 추격한 상태로, 이 기록도 이승엽을 제치고 1위로 오를지 주목된다. 466개의 홈런을 기록한 만큼, 지금까지 최정이 담장 밖으로 날린 홈런의 비거리 합도 수십 킬로미터에 달한다. 비거리 합계는 54.3km로 문학 구장에서 출발해 직선거리로 서울시청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비거리는 각 구장별 홈 플레이트부터 관중석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비거리표를 기준으로 타구가 낙하한 지점을 기록원의 목측에 의해 5미터 단위로 기록지에 기재).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매년 꾸준함으로 대기록 달성을 앞둔 최정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홈런 달성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KBO는 최정이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의거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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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PREVIEW]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동국일보] 2024시즌 KLPGA투어 다섯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가 오는 4월 19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는 골프 대회를 넘어 부산과 경남 지역의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상금을 1억 원 증액한 9억 원 규모로 열려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진영(29,솔레어)을 비롯해 박성현(31,솔레어),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이소영(27,롯데), 이승연(26,퍼시픽링스코리아), 박민지(26,NH투자증권), 최은우(29,아마노) 등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대회가 처음 열린 2013년부터 단 한 명의 다승자를 허락하지 않고 있어 올해 다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선수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 일궈내며 골프 팬에 감동을 선사한 최은우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처음 본 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첫 번째 다승자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은우는 “타이틀 방어 도전은 처음 하는 경험이라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마음도 크지만, 첫 우승했던 대회인만큼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코스에 대해 최은우는 “가야 컨트리클럽은 전장이 길고 그린이 좁기 때문에 핀을 보고 플레이하기 보다는 그린 중앙을 노리고 플레이해야 한다.”라면서 “지금 퍼트감이 좋은 상태라 전장이 짧은 홀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버디를 노려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72홀 최소 스트로크 역대 3위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8승을 수확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불붙은 샷감을 가지고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영은 “지금의 샷감을 잘 유지한다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면서 “운동과 휴식을 적절하게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하고, 최대한 지난주의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면서 플레이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전략에 대해 “가야 컨트리클럽은 전장이 길면서 바람도 많이 부는 코스라 바람 계산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라면서 “그린 플레이도 어려운 코스라 최대한 오르막 퍼트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공략하려고 한다.”라고 답변했다. 2024시즌 진행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고, 2주 연속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물오른 샷감을 선보이고 있는 박현경(26,한국토지신탁)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박현경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2위, 상금순위 5위, 평균타수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페이스에 대해 박현경은 “전지 훈련을 잘 해냈다고 생각해서 시즌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라면서 “이번 시즌 비거리가 10M 가량 늘어서 최장 코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승을 생각하기보단 지금의 좋은 흐름을 잘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라면서 “올 시즌 목표로 평균타수 1위에 오르는 것을 추가했다. 목표를 위해 꾸준하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4시즌 1승씩 수확한 김재희(23,SK텔레콤),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시즌 첫 다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본 대회 역대 우승자인 이승연(26,퍼시픽링스코리아)과 이소영(27,롯데)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다승의 영광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종 타이틀 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정윤지(24,NH투자증권), 전예성(23,안강건설)은 통산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리고, 올 시즌 우승권에서 경쟁을 펼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박혜준(21,한화큐셀), 이제영(23,MG새마을금고)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샷 대결을 펼친다. 루키들의 치열한 신인상 경쟁이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다. 3개 대회에 출전한 윤민아(21,동부건설)가 모두 컷을 통과하며 142포인트를 쌓아 1위에 오른 가운데, 110포인트를 모은 이선영2(24,골든블루)가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고, 106포인트를 획득한 홍예은(22,메디힐)과 104포인트를 모은 유현조(19,삼천리) 역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밖에 넥센그룹 소속 쌍둥이 골퍼 김아로미(26), 김새로미(26)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한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넥센 골프단 주니어 선수인 아마추어 강솔(17), 남하은(13), 윤규리(14)는 추천 선수로 참가해 KLPGA투어 무대를 밟는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20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세트(13번 홀 홀인원 미 발생시)가 주어지며 김시원이 2014년 본 대회 1라운드에서 세운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가야 컨트리클럽 연간 이용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상품도 다양하다. 2번 홀에는 6천만 원 상당의 ‘아우디 Q4 e-tron’차량이 걸렸고, 6번 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세르주무이 고급조명’이 걸렸다. 마지막으로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침대세트’를 받는다. 또한, 본 대회는 파5홀(3, 9, 10, 16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선수 전원에게 40만 원 상당의 ‘섬세이 에어샤워’를 부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 골프 팬들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가장 먼저,넥센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교환권 등 총1,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오는4월30일(화)까지 골프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2024스크린 골프대회’는 대회가 열리는 가야 컨트리클럽의 신어/낙동 코스가 그대로 스크린에 적용되어 골프 팬들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해‘퍼트 이벤트’, ‘저글링 이벤트’, ‘룰렛 이벤트’등 세인트나인 골프볼과 파우치,모자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고,주최사 공식SNS계정을 통해‘본방 사수 이벤트’, ‘N행시 짓기’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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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코리아컵 3R 프리뷰] 진주의 ‘자이언트 킬링’은 이번에도?
    코리아컵 2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 충남아산FC의 경기 장면.[동국일보] K리그1 8팀이 합류하는 코리아컵 3라운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K2)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진주시민축구단(K4, 이하 진주)의 돌풍이 이번에도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4월 17일 오후에 열린다. 코리아컵 3라운드에는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팀까지 총 24팀이 참가한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4팀은 16강(4라운드)부터 합류한다. 2라운드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인 진주는 대전하나시티즌(K1, 이하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또 한 번의 이변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진주는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에 터진 공용훈의 결승골로 충남아산을 1-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안착했다. 진주는 현재 코리아컵에 생존한 유일한 K4리그 팀이다. 최근 분위기 역시 나쁘지 않다. 진주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진주는 그 과정에서 단 1골만 실점하며 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성공한 이창엽 감독의 지도 아래 시즌 초반을 잘 추스르고 있는 모양새다. 반면 대전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대전은 올해 K리그1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대전은 이달 초 ‘리그 챔피언’ 울산HD를 2-0으로 제압하며 반등하는 듯 했으나 이후 포항스틸러스와 수원FC에 연이어 패해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그나마 레안드로, 구텍, 호사, 음라파 등이 리그에서 골을 터뜨려주며 외국인 용병들의 득점에 의존하고 있는 처지다. 진주시민 이창엽 감독과 대전 간의 인연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창엽 감독은 선수 시절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1997년 대전의 창단 멤버다. 그는 대전에서의 인연을 발판 삼아 과거 대전하나시티즌 U-15를 지휘하기도 했다. 과연 이창엽 감독이 진주를 이끌고 자신의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이랜드FC와 FC서울이 맞붙는 ‘서울 더비’ 역시 이번 코리아컵 3라운드의 또 다른 관심사다. 양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맞대결 역시 코리아컵에서 이뤄졌다. 당시 2021 하나은행 FA컵(이하 현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가 FC서울을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울 더비의 키워드를 하나 꼽자면 단연 오스마르다. 세레소 오사카(일본) 임대 시절을 제외하고 지난 시즌까지 무려 9년이나 FC서울에 몸담았던 오스마르는 올해 서울이랜드로 둥지를 옮겼다. 두 팀의 2021년 맞대결에서 FC서울 소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던 오스마르는 이제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하러 간다. K3팀들의 도전도 예정돼있다. 2023 K3리그 챔피언인 화성FC는 강원FC(K1) 원정을 떠난다. 양 팀이 2022 하나은행 FA컵에서 만난 후 재대결로, 당시 강원이 화성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서울 더비 승자와 16강에서 만나게 된다. FC목포와 김해시청축구단(이상 K3)은 각각 부천FC(K2)와 인천유나이티드(K1)를 상대한다. 이밖에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와 함께 코리아컵 최다 우승팀(5회)인 수원삼성(K2)은 안산그리너스(K2) 원정을 떠나며, K리그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부산아이파크(K2)를 홈으로 초대한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일정 (4월 17일 수요일) 안산그리너스(K2) vs 수원삼성(K2) === 와스타디움 (오후 7시 30분) 서울이랜드(K2) vs FC서울(K1) === 목동주경기장 (오후 7시 30분) 강원FC(K1) vs 화성FC(K3) === 강릉종합운동장 (오후 7시) FC안양(K2) vs 김포FC(K2) === 안양종합운동장 (오후 7시) 진주시민(K4) vs 대전하나시티즌(K1) === 진주종합경기장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K1) vs 천안시티(K2) === 제주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 FC목포(K3) vs 부천FC(K2) === 목포국제축구센터 (오후 7시) 성남FC(K2) vs 수원FC(K1) === 탄천종합운동장 (오후 7시) 대구FC(K1) vs 충북청주(K2) === DGB대구은행파크 (오후 7시) 경남FC(K2) vs 전남드래곤즈(K2) ===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 (오후 7시) 인천유나이티드(K1) vs 김해시청(K3)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오후 7시) 김천상무(K1) vs 부산아이파크(K2) === 김천종합운동장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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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KBO, 14일 대구 경기 심판위원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회부
    KBO[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15일(월)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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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연예 검색결과

  • 김재환, 27일 개최 팬콘서트 'WIND TALE' 포스터 추가 공개! 팬사랑 가득 공연 예고
    [사진 = 웨이크원 제공][동국일보] 가수 김재환이 새로운 콘서트 포스터로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재환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의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김재환은 단정한 셔츠와 깔끔한 슈트 착장을 완벽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경, 책 등 소품을 활용해 김재환이 가진 댄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팬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MD 부스에서 김재환의 공식 MD도 만날 수 있다. 응원봉을 시작으로 Q&A 북, 엽서 세트, 티셔츠까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들로 구성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D TALE'은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다. 김재환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 무대는 물론,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NOT ALONE'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에 김재환이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2024 팬콘서트 'WIND TALE'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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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밴드 The Poles(더 폴스), 오늘(18일) 정오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발매
    [사진 = WAVY(웨이비) 제공][동국일보] 모던 록 밴드 The Poles(더 폴스)가 한 달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더 폴스(김다니엘∙이황제∙김경배)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애노말리스 인 디 오디티 스페이스)'를 발매한다.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더 폴스가 웨이비 합류 후 처음 발표한 'Cares(케어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EP에는 기발매곡 'Cares'를 포함해 'Vancouver'23(벤쿠버'23)', 'Stargazing(스타게이징)', 'Space kids(스페이스 키즈)', 'Oddities(오디티스)', 'Anomalies in the(애노말리스 인 더)'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한층 견고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더 폴스는 이번 EP에 진일보한 음악적 역량과 아방가르드한 감성을 녹여냈다. 서정적인 무드부터 파워풀한 세션 연주의 모던 록으로 이어지는 트랙의 구성은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한다. 훨씬 단단해진 아이덴티티가 묻어난 이번 EP는 더 폴스만의 유니크한 밴드 사운드와 만나 기존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팬들에게 신선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초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이끄는 웨이비에 합류한 더 폴스는 올해 싱글과 EP를 잇달아 발표하며 완성도 높은 록 세계를 구현해 가고 있다. 순도 100%의 록 사운드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워진 이번 EP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폴스의 새로워진 자아를 엿볼 수 있는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18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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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 공개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한밤의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8일, 대치동의 밤을 깨울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드나잇 로맨스 포스터 2종은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서혜진과 이준호의 나란한 퇴근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열했던 낮을 지나 하루의 끝까지 함께한 두 사람. 서혜진은 밤이 주는 여운을 한껏 느끼고 있는 한편, 그를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에서는 점차로 몸집을 부풀리는 애정과 다정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함께 공개된 미드나잇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 올린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고 불까지 꺼진 학원. 빛이라고는 은근한 난로 등이 전부인 그 안에서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하다. 숨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리까지 서혜진을 끌어당기고 있는 이준호. 서혜진은 그런 그의 손길에 가만히 눈을 감는다. 퇴근길에서의 설렘과 또 다른 아슬아슬한 텐션은 사제 관계를 넘어 동료가 된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보다 깊고도 달콤하게, 대치동의 밤을 물들일 서혜진과 이준호의 현실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매력인 작품이다. 켜켜이 쌓아 올리는 서사, 그 안에서 심화되는 감정선은 로맨스의 정석 그 자체다. 달달한 설렘과 강렬한 텐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완성할 정려원, 위하준의 섬세한 연기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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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수지맞은 우리' 강별, 백성현에게 고백! “저 선생님 좋아해요”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신정윤이 백성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17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7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한현성(신정윤 분)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현성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와 병원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지가 일하는 병원에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현성은 자신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온 수지를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의 아들 진도영(김종훈 분)은 사업 실패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장수의 아내 장윤자(조미령 분)는 그런 두 사람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윤자는 딸 진나영(강별 분)의 새 프로그램 MC 발탁을 위해 “수지처럼 성공하기 전까진 연애고 뭐고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는 등 나영의 연애를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윤자의 반대에도 나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우리는 “혹시 모를 환자들 자해나 돌발 행동을 대비해서 실리콘 펜을 쓴다”며 거절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나영은 “저,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우리는 당황스러운 듯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병동으로 향했다. 수지의 진료실을 찾은 현성은 목걸이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그에게 수지는 “내가 힘들 때, 아플 때, 언제나 선배가 내 옆에 있어 줬다”면서 현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의 본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수지의 방에서 나온 현성은 퇴근하던 우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그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수지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신경 쓰인 현성은 일부러 그에게 수지와 자기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우리는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자신이 새 프로그램 단독 MC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나영은 피디를 찾아가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피디는 MC가 이미 다른 사람으로 내정됐다는 말을 나영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나영이 큰 충격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안기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8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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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당신을 구해줄게요’ 장기용 X천우희, 서로를 구원할 운명적 만남! 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제공=JTBC[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의 구원자가 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7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애틋한 눈맞춤이 설렘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복귀주, 도다해의 밀착 눈맞춤으로 애틋한 설렘을 유발한다. 시간이 멈춘 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복귀주와 도다해의 눈빛이 깊고 진하다. 지나간 행복의 시간에만 얽매이다 현재가 산산이 부서진 복귀주는 웃음을 잃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슬립’ 능력도 상실했다. 그런 ‘우울한 시간여행자’ 복귀주 앞에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는 상상도 못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아스라이 사라지는 복귀주의 손을 맞잡는 도다해. 여기에 더해진 ‘당신을 구해줄게요’라는 문구는 서로를 구원할 복귀주, 도다해의 운명적 만남을 기대케 한다. 특히 붉게 타오르는 불길은 이들의 숨겨진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저주(?)에 빠진 복귀주가 도다해를 만나 능력을 되찾고 운명의 그녀를 어떻게 구해낼지 기대해 달라”면서 “장기용, 천우희가 완성할 판타지 구원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는 오는 5월 4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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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 8관왕 쾌거! 영화 '정순', 오늘(17일)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애정하는 장면 BEST 3 공개!
    영화 포스터 [자료=(주)더쿱디스트리뷰션][동국일보] 강렬한 드라마와 울림 있는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정순'이 바로 오늘 개봉함과 동시에,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애정하는 장면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정지혜 ⏐ 출연: 김금순, 윤금선아, 조현우, 김최용준 외 ⏐ 제작: 시네마루 ⏐ 배급: (주)더쿱디스트리뷰션] BEST 1.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에어샤워기를 통과하는 ‘정순’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드라마 '정순'이 오늘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뽑은 명장면 3가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지혜 감독이 꼽은 첫 번째 장면은 식품 공장으로 출근한 ‘정순’(김금순)이 본격적으로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에어샤워기를 통과하는 장면이다. 정지혜 감독이 대학 시절, 직접 식품 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영화 '정순'의 기반을 다졌던 만큼 이 장면을 위해 식품 공장 섭외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의 기계가 된 듯 반복적으로 일을 해야만 했다고. 폐쇄적인 공간 안에서 머리카락을 덮은 작업 모자와 새하얀 작업복을 입은 ‘정순’과 동료들이 함께 들어가는 짧은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반복적이고 권태로운 그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EST 2. 엄마 ‘정순’을 향한 ‘유진’의 애틋한 마음 두 번째는 ‘유진’(윤금선아)이 홀로 살고 있는 엄마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정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유진’이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사적 영상 비동의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를 겪게 된 ‘정순’. 평소엔 표현이 서툴러 툴툴대지만, 사건 이후 엄마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유진’이다. BEST 3. 켜켜이 쌓아 올린 연출, 배우들의 감정 연기의 폭발 마지막 장면은 ‘정순’과 ‘유진’이 부엌에서 다투는 장면을 꼽았다. 디지털 성범죄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정순’과 가해자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유진’이 충돌, 켜켜이 쌓아 올린 연출과 배우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첫 리딩 날, 해당 장면을 연기한 김금순, 윤금선아 배우의 열연에 지문을 읽던 조감독은 물론 리딩에 참석한 배우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리딩이 중단됐다고 전한 정지혜 감독은 “두 배우의 앙상블이 뛰어난 장면”이라며 꼽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순’ 그 자체로 분한 배우 김금순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엄마”라고 울부짖은 대사를 제안해 더 완벽한 장면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바로 오늘 개봉, 정지혜 감독이 직접 꼽은 애정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정순'은 절찬상영중이다. 또한 홀로 있을 ‘정순’이 걱정되어 다시금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 짐을 정리하며 대화하는 장면을 꼽은 정지혜 감독은 “엄마를 위해 움직이며 꿋꿋하게 버텨오던 유진이 남편 앞에서 처음으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에 시나리오 단계부터 애정하는 장면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속에선 후반에 나오는 장면이지만, 촬영 당시 스케줄 상 첫 촬영날 첫 씬으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장면이 나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출처 : RNX(https://www.rn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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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A24 제작 영화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드림 시나리오' [자료=㈜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동국일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웰메이드 흥행 보증수표 제작사 A24의 제작으로, 5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단연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드림 시나리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ㅣ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안 니콜슨, 릴리 버드, 마이클 세라ㅣ제작: A24, 아리 에스터ㅣ배급: ㈜올랄라스토리, 메가박스중앙㈜] '드림 시나리오'는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꿈에 등장하며 ‘드림 인플루언서’로 급부상한 존재감 제로였던 ‘폴’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담은 A24의 기막힌 코미디. 5월 국내 개봉 소식을 전하며 니콜라스 케이지를 향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는 '드림 시나리오'는 “와 ㅠㅠㅠ 드디어!!! 사랑해요 사랑해요오오!!!!!!”(인스타그램, sebastian.c****), “나의 최애 A24..! 어떤 내용일지 기대돼요!”(인스타그램, jjo****), “드디어 온다, ‘드림 시나리오’!”(X, jd_****), “기다렸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키노라이츠, 샤**), “포스터만 봐도 웃기네요” (무코, 내**) 등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기심과 기대감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 속 메가박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드림 시나리오'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존재감 제로인 평범한 대학교수 ‘폴’(니콜라스 케이지)의 “제 꿈 꾸셨어요?”라는 질문에 너도나도 “네”라는 대답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순식간에 화제의 남자로 떠오른 가운데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꽉 찬 강의실에서 환호받는 모습까지 앞선 그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존재감 제로에서 모두의 꿈의 남자가 된 ‘폴’의 모습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더더욱 고조된다. 한편 '드림 시나리오'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탄탄한 작품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들을 줄지어 제작해 오고 있는 A24의 작품이다. 또한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드림 시나리오'로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 그의 열연 역시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포인트다. 무엇보다 '드림 시나리오'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직후 세계적인 언론, 평단, 영화인으로부터 “아찔하게 엔터테이닝하다”(The Washington Post), “꿈을 꾸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다” (Little White Lies),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떠올리게 하는 미친 풍자 속 니콜라스 케이지”(Time Out),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은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믿고 보는 제작사 A24의 기막힌 코미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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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화 '캣퍼슨',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전석 매진!
    [자료=판씨네마㈜][동국일보] '나를 차버린 스파이' 감독과 '코다' 배우 에밀리아 존스, [석세션] 배우 니콜라스 브라운이 만난 화제작 '캣퍼슨'이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상영 전회차 매진되어 화제다.[감독: 수잔나 포겔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이번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오는 4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다. '캣퍼슨'은 스무 살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스릴러맨스. 제39회 선댄스영화제에 월드 프리미어로 공식 초청작인 '캣퍼슨'은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감독 수잔나 포겔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국 대표 주간지인 뉴요커의 온라인판에서 역사상 최다 조회수인 450만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소설을 영화화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에밀리아 존스와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과 경합하여 작품상을 수상했던 [석세션]에서 활약한 배우 니콜라스 브라운이 함께 캐스팅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결혼 이야기', '그녀' 제작진까지 합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MZ세대의 커플들이 데이트하면서 갖는 설렘, 집착, 분노, 공포 등 리얼한 감정들을 '스릴러맨스'라는 장르물로 담아내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시킨 '캣퍼슨'은 2024년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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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 오는 5월 국내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포스터[동국일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킨 '언터처블: 1%의 우정' 감독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노에미 메를랑의 만남으로 국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영화 '디피컬트'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힐링 코미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의 신작 '디피컬트' 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디피컬트'는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언터처블: 1%의 우정', '웰컴, 삼바', '세라비, 이것이 인생!', '더 스페셜스'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코미디 콤비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가 로맨틱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3인의 좌충우돌 파란만장 라이프를 그린 신작 '디피컬트'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피컬트'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2020 뤼미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노에미 메를랑과 훈남 연기파 배우 피오 마르마이, 프랑스 대표 코미디 배우 조나단 코헨이 주연을 맡아 갓생을 꿈꾸는 파리지앵 3인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디피컬트' 는 프랑스 개봉 전부터 제 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탄탄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고, 프랑스 개봉 이후 “현 시대의 예리한 관찰자이자 감독으로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Franceinfo Culture), “두 감독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감동시키며 동시에 질문을 던지는 소셜 코미디의 비결을 가지고 있다”(Marie Claire), “우리 시대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달콤하고 재미있는 조명, 우울한 세상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영화”(IMDb) 등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오는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적인 환한 미소의 노에미 메를랑(캑터스 역)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피오 마르마이(알베르 역)와 오른쪽에는 조나단 코헨(브루노 역)이 함께 하며 각기 다른 매력의 파리지앵 3인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잘나가는 인생도, 로맨틱한 사랑도, 완벽한 환경 운동도 모두 성공하는 갓생을 살고 싶지만 모든 것이 쉽지 않은 캐릭터들의 매력을 “경제도 환경도 사랑도… 어려워!” 카피로 설명한 메인 포스터는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은 모두에게 희망과 웃음을 안겨줄 갓생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프랑스 최고의 코미디 감독 콤비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 매력을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이 만나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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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블리' 에이핑크 김남주, 입담부터 리액션까지 만점 게스트 입증
    [사진 = JTBC '한블리' 방송 캡처][동국일보]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한블리'를 빛냈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AD하게 돌아온 김남주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신곡 'BAD'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다시 유쾌한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고,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다양한 사고 영상들을 본 김남주는 때로는 황당해하고 때로는 경악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이어갔다.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게스트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덮친 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담도 함께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에는 솔로 팬미팅 'BAD JOO'S'(배드 주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4 KIMNAMJOO’s FANMEET-UP TOUR in JAPAN’(2024 김남주 팬 밋업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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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밀어내는 선비 & 다가가는 K-직장인! '일방향 밀당’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김명수의 철벽과 이유영의 파워 돌직구가 만났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예의 끝판왕 21세기 선비 김명수(신윤복 역)와 유턴 없는 직진 본능 이유영(김홍도 역)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한 가운데 캐릭터의 성격이 묻어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명수와 이유영은 극과 극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수는 눈을 피하면서도 단호하게 손바닥을 펼치고 이유영을 밀어내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손은 공손하게 배 위에 얹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선비다움을 발산하는 그의 행동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이유영은 부탁하듯 두 손을 모으고 시선을 김명수에게 고정하고 있다. 상대방의 단호함에도 물러서지 않고 김명수를 바라보는 이유영에게선 모진 직장 생활로 다져진 브레이크 없는 돌직구 김홍도(이유영 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김명수와 이유영은 표정, 행동 모두 정반대로 하고 있어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함부로 대해줘’는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긴밀하게 얽히며 생기는 여러 가지 이야기, 유교 선비와 K-직장인,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감동으로 봄과 여름의 길목에서 가슴 따뜻한 로맨스 한 편을 꽃피울 예정이다. 2024년 봄의 마지막을 책임질 김명수, 이유영의 로맨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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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오는 19일(금) 첫 방송!
    [사진제공= MBC][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형사 4인방을 재현한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 반장’ 이전의 청년 박영한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 서론 다른 능력과 매력을 지닌 형사들과 뭉쳐 통쾌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제훈은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난공불락의 촌놈 형사 ‘박영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원작에서 국민배우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이제훈 표’ 박영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그는 “저에게도 낯선 시대를 완벽히 구현해 주셔서 촬영을 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꼈는데, 이런 시각적인 요소들과 아날로그 수사 방식 등이 흥미롭게 다가갈 것 같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움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작품의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어쩌면 열정만 가득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는 좌충우돌 형사들이 어떤 난관을 거쳐 성장해 가는지, 오리지널 ‘수사반장’과 비교하면서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수사반장’이 항상 강조했던 휴머니즘, 범인을 잡아내기 위한 집념과 투혼, 이 시대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이 세상에 경찰과 형사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 ‘김상순’으로 열연한다. 일명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하는 인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휘 역시 “‘수사반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렇지 않은 요즘 세대분들께는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의 신선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으며 “선생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재해석해 익숙하고도 새로운, 적절한 신구 조화를 통해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통쾌한 액션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저희 4인방의 뜨거운 감정을 최선을 다해 담아냈다.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배우, 스태프가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그 시절의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주시길 바란다”라며 “저희 작품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최우성은 나랏일 하고 싶은 괴력의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훗날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불리는 신입 형사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 또한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50, 60년대인 만큼 요즘과는 다른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이나 환경을 엿볼 수 있다. 그 시대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액션과 수사기법들도 주목해 달라”며 ‘수사반장 1958’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첫 방송에서는 ‘수사반장’ 4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그들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진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을 꿈꾸는 금수저 엘리트 ‘서호정’ 역을 맡았다.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으로 활약하는 형사 꿈나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윤현수는 “1958년의 시대상과 그 시절 경찰들의 모습까지 알아갈 수 있는,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라며 “그 시대를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과 희열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레전드 드라마 ‘수사반장’이 다시 찾아온다. 4인방이 어떻게 뭉치게 되고, 함께 수사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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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졸업' 정려원,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 완벽 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 포착
    [사진 제공=tvN][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이 대치동 스타 강사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7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 분)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로 인해 설레는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고 밀도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공개된 사진 속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안 사정 때문에 떠밀리듯 시작한 강사 일이지만, 서혜진은 타고난 근성과 승부사적 기질로 어느덧 14년 차 ‘대치 체이스’의 대표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경쟁이 치열한 대치동 학원가에서 그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지닌 강사로 유명하다. 학생을 바라보는 올곧은 시선에서 지난 세월 쌓아온 단단한 내공과 애정이, 칠판 앞에서는 열의가 느껴진다. 그를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 중 가장 특별했던 이는 물론 이준호다. 모두가 '꼴통'이라며 두 손을 들었던 학생이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마침내 그를 명문대에 입학시키며 '대치동의 기적'을 만들어냈던 서혜진. 아직까지도 휴대전화에 이준호를 '나의 자랑'이라고 저장해놓은 데에서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도 느껴진다. 그러나 10년 만에 돌아온 이준호가 대기업을 포기하고 대치동 강사가 되기를 선택하면서 서혜진의 삶에도 예상 밖의 경로 이탈이 예고된 상황. 제자에서 남자가 된 이준호, 그와의 난감하고 난해한 관계에서 서혜진이 어떤 해답을 찾아낼지 궁금해진다. '첫사랑 재질' 정려원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혼란과 설렘을 오갈 서혜진의 내면을 그릴 정려원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이기도. 정려원은 "항상 궁금했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안판석 감독님이 연출하는 학원 이야기라는 말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결정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본을 읽으며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기대가 더 커졌다. 작가님께 난 행운아라고 연락드렸을 정도"라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려원은 "안판석 감독님은 심플과 디테일이 공존하시는 분이다. 배우들의 감정선이나 동선, 대사들을 크게 터치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요소를 섬세하게 컨트롤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신기한 경험을 했다. 많이 배우고 느끼는 작품이었다"라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서혜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스타 강사 서혜진은 보통 사람에 속한다. 꿈이 있었지만, 결국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캐릭터"라며 "합리적이고 명확한 면모가 있다. 이런 점이 서혜진을 스타 강사로 만들지 않았을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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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돈의 얼굴' 금리가 변화시킨 삶! 세계의 불안정한 금리 정책과 현실, 시청자 공감 이끌어내
    [사진 제공 :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동국일보] 금리로 인해 달라지는 '돈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편에서는 금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튀르키예, 일본, 한국의 사례를 통해 금리로 인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역사 속 금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을 되짚어보며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금리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금에 열광하는 튀르키예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금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금 판매량이 최근 더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때문. 미국, 유럽, 이스라엘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할 때 튀르키예 정부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억지로 낮춘 금리는 되려 물가 상승을 일으켰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등 불안정한 정책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오랜 저금리 시대를 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버블붕괴 후 오랜 저금리 정책과 저성장으로 희망을 잃은 젊은 세대와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본적인 생활도 영위하기 힘든 연금 생활자들까지 심각한 사회 상황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금리가 뒤바꾼 한국인의 삶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대출의 문턱이 낮았던 저금리 시대가 지나고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고금리에 부동산 경제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난 것. 특히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확산된 전세 사기 피해를 조명하여 씁쓸함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고대부터 시작된 이자의 개념을 소개하며, 바빌로니아,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가 이자를 책정한 방법으로 흥미를 자극했다. 더불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차이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금리를 통해 돈의 양면성을 짚어낸 ‘돈의 얼굴’은 보는 이들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22일(월) 방송되는 3부 '돈이 떨어졌습니다'에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착각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돈의 진짜 얼굴을 추적하며 경제 원리를 분석하고 돈의 속성을 탐구하는 경제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 연예
    2024-04-17
  • 배우 송지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송지호, 캐릭터와 착붙! 다채로운 감정 변화 능청·유쾌美 대폭발!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동국일보]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지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송지호는 극 중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금은 배우라는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과거 2008년의 금은 배우 지망생으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몰래 빼돌려 연기학원에 등록, 여러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어제(15일) 방송에서 임금은 동생 솔의 친구 이현주(서혜원 분)와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이며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엄마 박복순(정영주 분)의 명령으로 2층 변기를 뚫고 집으로 들어온 금은 자기 집에 있는 현주를 마주했다. 현주는 금에게 냄새가 난다며 바지에 똥 쌌냐고 물었고, 금은 “아무리 그래도 다 큰 어른인데 똥을 쌌겠냐?”라고 받아쳤다. 이어 금은 “넌 왜 이 오빠만 보면 맨날 벌레 보듯 하는 거냐? 이참에 이유나 물어보자”라며 현주와의 대환장 상극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 와중, 현주는 금을 향해 “뭐 타는 냄새 나는 것 같은데”라며 냄새의 진원지를 물었고, 금은 “내 속이 불타고 있다! 동생 친구라 오냐오냐해줬더니”라며 화를 냈다. 사실 금이 변기를 뚫으러 가기 전, 행주를 삶고 있는 가스 불을 끄지 않아 타고 있었던 것. 금은 현주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쓰러지자 현주를 들쳐업고 재빨리 밖으로 대피했다. 금은 이어 현주의 코를 잡고 인공 호흡을 하려고 했고, 눈을 뜬 현주의 주먹을 맞고 앞니가 빠져 울먹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렇듯 송지호는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주며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송지호가 펼칠 활약이 기대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
    2024-04-17

문화 검색결과

  • [문화체육관광부]청년세대와 함께 홍대에서 한강까지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 걷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이해 4월 18일, 청년예술인, 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일원을 방문해 그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현장을 찾아 문체부 청년 인턴 17명에게 ‘청년 복합예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서 청년예술가 간담회를 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정 도예 작가, 정선호 기타연주자, 김혜진(넥스트컬처랩) 청년창작자를 비롯해 신엽 국립오페라단 연수단원, 채성결 국립발레단 연수단원 등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 복합예술벨트’ 공간 조성에 바라는 점,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문체부는 청년들에게 문화 정책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인턴 총 126명이 4월 1일부터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유 장관은 취임 이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청년(19세) 16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지난 3월 19일에 열린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0여 년간 발전소로 사용했던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폐설비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새로 단장해 복합예술벨트의 한 축으로서 홍대 앞 거리와 함께 청년예술 창작‧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이 공공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선발인원을 350명으로 늘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 4월 5일에는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문체부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청년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지역 사회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8
  • [문화체육관광부]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11개국에 케이-관광 발전 경험 공유
    2024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포럼 프로그램[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관광은 개발도상국의 주요 외화수입원으로, 빠른 성장을 이룬 한국 관광개발 경험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이 높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limzoda Ziyodullo) 부의장을 비롯해 11개국 관광부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토론 먼저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국 서리대 알버트 킴부(Albert Kimbu) 관광경영학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실현하는 관광 미래전략’을 조망한다. 알버트 킴부 교수는 노인, 유색인종, 여성 등의 소비력이 높아지고, 특히 청년층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개인의 가치관이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여행자와 여행 산업 종사자의 다양성 수용, ▴인종적·성적 편견을 드러내지 않는 관광마케팅, ▴지역사회와 협업 강화 등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필수조건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1부에서는 다양성(Diversity) 측면에서 서로 다른 문화, 배경, 개성을 가진 여행자들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관광 전략을 다룬다. 온라인 여행사(OTA) 클룩의 이준호 한국지사장과 여성 여행 특화기업 ‘노마드 허’의 김효정 대표가 각각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와 벤처기업 관점에서 여행자의 다양성 수용 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형평성(Equity) 측면에서 동등한 출발이 아니더라도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OTA)의 독점화 경향 속에서의 중소 관광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 온다의 최준호 이사, 어딩의 김영준 대표, 두왓의 김주영 대표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중소 숙박업소와 여행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한국 관광벤처 기업의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 박재아 한국지사장은 중소 관광기업을 지원하는 인도네시아의 정책을 발표한다. 3부에서는 포용성(Inclusion) 측면에서 관광산업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존중 여행 방안을 논의한다. 쿡 아일랜드 관광청 브래드 커너(Brad Kirner) 이사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지역재생 관광 전략을, 부산관광공사 이정민 팀장이 지역생활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11개국 고위공무원들은 분과별 패널 토론에 참여해 각국의 정책 사례와 시사점도 나눈다. 장미란 차관, 우간다 차관과 양자 면담 아울러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우간다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 차관을 만나 양국 관광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우간다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길 바라는 우리 측의 기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실무급 관광지도자를 대상으로 4월 22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서울과 수원, 춘천 등에서 실무급 관광정책 연수도 진행한다. 장 차관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은 관광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위한 중요 전략이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개도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국격에 맞는 책임을 이행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8
  • [문화체육관광부]비독자를 책과 함께하는 삶으로 이끌다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된 2018년 이후 정부의 독서 진흥 정책은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성인의 독서율과 독서량, 구입량 모두 감소하는 등 국민 여가생활에서 독서에 대한 선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검색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동영상 시청 등 정보습득 경로의 다양화, 한정된 여가시간 내 디지털 매체·콘텐츠 이용 비중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자책 독서율 증가 등 독서 행태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됐다. 4대 추진전략, 12개 정책과제 도출 성인 독서율과 독서량, 독서 유용성 인식 등 독서 관련 지표 개선 추진 이에 문체부는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핵심으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공지능(AI) 시대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길러주는 독서의 가치를 국민과 나누고자 했다. 성인 중 과반이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현 상황에 집중해 ‘독서의 저변 확대’를 비전으로 ‘비독자의 독자 전환과 책 친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➊‘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➋‘독서습관 형성 지원’, ➌‘독서환경 개선’, ➍‘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관련 지표를 위주로 개선한다. ▴독서율은 ’23년 43.0%에서 ’28년 50.0%까지, ▴독서량은 ’23년 3.9권에서 ’28년 7.5권까지, ▴독서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지표는 독서 가치 재발견 등 다각화된 정책을 통해 ’23년 67.3%에서 ’28년 7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첫 번째,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기 위한 독서의 재발견 지원 먼저 비독자가 독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독서의 재발견을 지원한다. 업무, 육아, 가사 등으로 비독자가 된 ‘상황 기반 비독자’를 위해 독서 경영 우수직장 인증과 기업-도서관 연결, 공동보육 기반 독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독서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해 비독자가 된 ‘의지 기반 비독자’를 위해 실용형 독서모임 등 독서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가 가져다주는 보상(학업성취도, 국가경쟁력 등)에 대해 실증할 계획이다. 난독과 집중력 부족 등으로 비독자가 된 ‘환경 기반 비독자’를 위해 짧은 글, 첨단기술(VR, AR 등) 활용 전자책 등 긴 글 읽기를 보완·대체하는 콘텐츠를 뒷받침한다. 다양한 시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교통정기권 구매와 연계한 독서캠페인, ‘15분 문화슬세권(가까운 문화권역)’ 기반 독서캠페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등 주요 계기 독서캠페인, 여행·스테이 연계 독서캠페인 등도 지원한다.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령별·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독서기반 문해력 진단·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서인(IN), 케이-무크(K-MOOC)와 같은 공공부문 독서·교육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독서를 통한 치유와 연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방안을 모색해 독서의 효용성을 높인다. 두 번째, 책과 함께하는 전 생애를 위한 독서 습관 형성·유지 지원 주변인과의 교류나 주거·교육 환경을 통해 자연스레 형성된 독서습관은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는 주요 원동력 중의 하나이다.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 대상 독서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가족 단위 독서프로그램과 독서 이력관리를 지원한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육·교육기관에 독서매개인력(이야기할머니 등)을 파견하거나 ‘늘봄학교’에 공공도서관·지역서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입도 검토한다. 또한, 생애주기를 고려해 ‘유·아동기’의 독서 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책 구연, 반려동물 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 개발·보급, 체계적인 책 꾸러미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독후감 쓰기 강제를 배제한 흥미 위주 자율형 독서프로그램과 독서의 매력을 높이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년기’를 대상으로는 성인 진입 이후 독서율이 급감하는 ‘독서절벽’ 현상을 해소하고자 1주일 1독서 도전(챌린지), 대학 커뮤니티 연계 온라인 독서모임 등 도전과 소통에 기반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 번째,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충분히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국민들이 다양한 장소, 상황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독서 접점과 독서콘텐츠를 확충하고, 지역사회의 독서기반을 강화한다. 독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전자책 이용을 위한 정보무늬(QR코드) 설치, 도서관 부족 지역 위주로 가상도서관 설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서대출 연계 서비스 고도화, 특화도서관 확대, 지역서점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콘서트, 영화제 등 행사와 연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나 비대면 독서 모임도 지원해 더욱 자연스럽고 쉽게 책에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고령층을 위한 큰 글자 책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출판콘텐츠를 비롯해 좋은 내용과 창의적인 시각을 담고 있으나 상업성 미진 등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콘텐츠 출판을 지원해 독자 맞춤형, 다양한 독서콘텐츠가 제공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출판산업의 디지털화 추세에 대응해 전자책, 소리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기반 독서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종 콘텐츠(영화, 드라마, 웹툰 등)와 지식재산(IP)을 확장해 독서콘텐츠를 다변화한다. 네 번째, 다 함께, 새롭게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국내외 디지털 출판시장 성장세와 독서환경 변화, 공공분야 독서진흥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독서율에 대응하고자 독서문화 진흥 기반을 고도화한다. 디지털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장·단기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토론회(포럼) 등 민관협의체 정례화, 책 추천(북 큐레이션) 및 정보보안 등 디지털 기술 개발, 독서 모임과 크라우드펀딩 출판 플랫폼 등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 출판계, 국민 등 민관을 아우르는 출판문화 진흥 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해 활성화한다. 도서 구독 서비스 비용의 문화비 소득공제 항목 포함 연구, 독서 정책 성과관리체계 개선, 국민독서 실태조사의 조사방법론 개편, '독서문화진흥법' 개정 소요 발굴 등 독서 분야 정책체계도 고도화한다. 독서 정책 실행체계도 개선한다. 대국민 독서캠페인은 중앙정부가 주도해 효율성을 높이고 독서 기반시설 구축과 개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별 여건에 맞춘 정책은 공공도서관 확충에 따라 독서 정책 역량이 높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설계·실행하도록 한다.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다층적 의견수렴으로 기본계획 수립 문체부는 출판과 도서관, 독서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해 연구조사와 자문을 통해 4차 진흥계획을 수립했다. 5회에 걸친 사전 전문가 자문회의와 토론회(포럼)를 통해 이번 계획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10회에 걸친 분과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추진전략과 중점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계획을 내실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제기되는 의견들을 적극 수렴했다. ’23년 9월에는 국민들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독서 진흥에 대한 설문을 조사해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견해를 파악했고 ’24년 2월에는 교육청 독서담당자 회의,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통해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3월에는 공청회도 열어 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다듬었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제안한 국민독서율 제고 방안도 이번 계획에 담았다. 문체부는 올해 말까지 비독자 특성과 독서 유인모델을 연구하고 이를 검증할 ‘(가칭)독서활동 유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증·구체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내실화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하는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책의 날’ 대국민 독서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독서문화 정책 본격 추진 아울러 문체부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광화문 ‘책마당’에서 책 선물, 낭독공연, ‘북 토크’ 등 대국민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가 낭독공연에,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가 ‘북 토크’에 참여한다. 관련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www.read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문체부, 출판계와 협력해 공공도서관을 위주로 저자 강연, 축제,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열고 온라인 공간에서도 책 선물 등 전 국민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 이후에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문화시설(도서관·박물관·지역서점 등)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지역서점·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등 독서문화 관련 정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독서의 달인 9월에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포항 ‘책으로의 항해’), (가칭)인문정신문화축제, (가칭)대한민국 문학축제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독서는 상상력과 사고력, 공감력 증진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하는 힘’과 ‘휴머니즘’을 키워준다. 또한 사회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며, 출판산업 수요의 근간이 되는 등 그 중요성과 파급력이 매우 크다.”라며, “독서율의 하락 추세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타 부처(기관)와의 협력, 민간과의 소통 강화 등 향후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발표는 그 노력의 시작이며 독서진흥 예산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문학진흥 정책과 도서관진흥 정책도 연속적으로 발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8
  • [문화체육관광부]’23년 연간 종합독서율 학생 95.8%, 성인 43.0%
    독서율 추이[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0명(가구 방문 면접 조사)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2,400명(학교 방문 설문지 조사)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독서실태 조사는 격년 단위 조사로서,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4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됐다. 종합독서율과 독서량, 학생은 증가하고 성인은 감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2. 9. 1.~2023. 8. 31.) 초·중·고교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 연간 종합독서량 36.0권으로, ’21년과 비교하면 독서율은 4.4%포인트, 독서량은 1.6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종합독서율은 43.0%, 종합독서량은 3.9권으로 ’21년에 비해 각각 4.5%포인트, 0.6권 줄어들었다. 학생 독서율은 모든 매체에 걸쳐 고르게 증가, 성인 전자책 독서율 소폭 증가한 가운데 20대 전자책 독서율 대폭 증가 학생 독서율을 매체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은 93.1%, 전자책은 51.9%로 ’21년에 비해 각각 5.7%포인트, 2.8%포인트 오르는 등 모든 매체에 걸쳐 고르게 증가했다. 성인의 경우에는 종이책은 32.3%로 ’21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자책은 19.4%로 소폭 증가해 전자책을 읽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일(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다른 매체·콘텐츠 이용’이 주요 독서 장애요인 ‘마음의 성장(위로)을 위해서’, ‘학업에 필요해서’가 주요 독서 목적 성인들은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4.4%)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책 이외 매체(스마트폰/텔레비전/영화/게임 등)를 이용해서’(23.4%)라고 응답했다. 학생들 역시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31.2%)로 응답했고, 다음으로 ‘책 이외의 매체를 이용해서’(20.6%)라고 응답했다. 한편, 성인들은 독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마음의 성장(위로)을 위해서(24.6%)’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서(22.5%)’라고 응답했다. ’19년과 ’21년 조사에서는 ‘지식과 정보 습득’을 독서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응답한 바 있다. 학생들은 독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학업에 필요해서’(29.4%)’라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책 읽는 것이 재미있어서(27.3%)’라고 응답했다. 고령층-청년, 저소득층-고소득층 독서율 격차 여전히 높음 고령층과 청년,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독서율 격차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종합독서율은 15.7%로 74.5%인 20대 독서율과 큰 차이를, ▴월 평균 소득 2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층의 독서율은 9.8%로 월 평균 소득 5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의 독서율인 54.7%과 큰 차이를 보였다. 성인 중 일부는 ‘종이신문 읽기’를, 학생 중 일부는 ‘만화책 읽기’를 독서로 인식, 성인에게 짧은 단위의 글 읽기 경향성 나타나 매체 환경의 변화로 ‘독서’의 범위에 대한 인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는 독서의 범위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 독서의 범위에 포함하는 항목(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 웹소설)을 제외하면, 성인의 경우 독서에 해당한다고 응답한 주요 항목이 ‘종이신문 읽기’(30.7%), ‘만화책 보기/읽기(27.1%)’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경우에는 이번 조사에서 독서의 범위에 포함하는 항목을 제외하면, ‘만화책 읽기’(49.6%), ‘종이신문 읽기’(36.7%) 순으로 독서의 범위로 인식했다. 성인의 경우 지난 1년간 경험한 읽기 관련 주요 활동으로 ‘인터넷 검색 정보 읽기(77.0%)’, ‘문자 정보 읽기(76.5%)’, ‘소셜 미디어 글 읽기(42.0)’ 순으로 응답한 반면, 학생은 ‘종이책 읽기(95.6%)’, ‘만화책 보기/읽기(67.6%)’, ‘웹툰 보기(60.8%)’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성인이 짧은 단위의 글 읽기 경향성을 나타낸다는 방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조사의 시사점 토대로 ‘제4차 독서진흥기본계획’ 내실 있게 추진 이번 조사 결과, 성인 독서율과 독서량, 독서 시간 등 독서지표의 하락은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숙제로 남았으나, 학생 독서지표의 전반적 상승과 청년층의 전자책 이용률 급증과 같은 긍정적인 면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의 시사점을 토대로 올해 시행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의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비독자가 독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 국민 독서실태 조사’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4-18
  • [특허청]봄 캠핑을 더욱 즐겁게! 아이디어 캠핑용품
    특허청[동국일보] 날씨가 따뜻해져 나들이를 계획하시나요? 그렇다면 벚꽃놀이와 여행,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봄 캠핑 어때요? 오늘은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캠핑용품 특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어디로든 여행, 캠핑카 관련 특허 Ⅴ 확장 가능한 이동형 캠핑 하우스 - 특허등록 제 10-2023364호 캠핑 시에는 실내 공간을 확장하여 사용하고 이동 시에는 다시 축소하는 이동형 캠핑 하우스 Ⅴ 후면 절첩 전개 확장형 캠핑카 - 특허등록 제 10-2197713호 차량 후방에 확장형 주거공간부가 있어 절첩식 지지대를 펼치면 간편한 텐트 설치 가능 캠핑의 꽃, 요리 관련 특허 Ⅴ 캠핑용 불판 - 특허등록 제 10-2377822호 중앙은 국물요리 전용 팬, 양측은 탈착 가능한 구이 전용 팬 두가지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다용도 불판 Ⅴ 캠핑용 다용도 설거지통 키트 - 특허등록 제 10-2602278호 식음(食飮) 관련 설거지통, 대용량 냄비, 도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용도 변경 하나의 키트(ki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 캠핑과 IT의 만남, 장치 관련 특허 Ⅴ 캠핑용 실내 위험 자동경보장치 - 특허등록 10-2289843호 텐트 실내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 또는 가스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및 스프링클러 작동, 관계기관 신고까지 가능한 장치 Ⅴ 텐트 설치용 사운드 장치 - 특허등록 10-1575238호 텐트에 사운드 장치를 적용하여 빗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 화기 사용 주의 - 바비큐 화로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거리 유지 · 텐트 내부 전열기구 사용 주의 - 화재 및 사고 방지를 위해 텐트 내부에서 전열기구 사용 자제 · 취침 시 잔불정리 - 캠프파이어 후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 이동 시 발 밑 주의 - 텐트 주변 장애물, 녹슨 못을 밟지 않도록 조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캠핑은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허 등록된 아이디어 캠핑용품과 함께 봄 캠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문화
    • 여행
    2024-04-17
  • [문화재청]‘화협옹주 화장품’ 등 전통화장품 세계화 위해 코스맥스와 협력
    한국전통문화대학교-국립고궁박물관-코스맥스그룹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동국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은 지난 16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세계적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과 함께 전통화장품의 연구개발과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년 9월 첫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 기관은 화협옹주묘 출토 유물분석과 문헌조사를 통해 전통재료의 성분을 복원하고, 인체 적용시험을 거쳐 현대식으로 제작한 화장품(미안고, 연지고)을 최초 출시했다. 조선시대 왕실 화장품 용기인 청화백자를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정용 교수팀과 코스맥스그룹 디자인 R&I에서 화장품 용기를 공동 개발하여 디자인 등록(3건)의 협업 성과도 이룬 바 있다. 세 기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추가 협약을 계기로 ▲ 전통 화장품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 화협옹주 화장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사업 ▲ 교육·연구·홍보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4 봄 궁중문화축전’(4.27.~ 5.5.) 기간 중에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화협옹주 화장품의 전시와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전통화장품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써달라며 5천만 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K-전통 뷰티 콘텐츠의 우수성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각종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전통화장품의 세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은 “이번 협업이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우수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과 기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에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4-17
  • [문화재청]발달장애 학생 위한 ‘조선통신사선’ 체험 기회 열린다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2022년) [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5월 3일에서 5월 5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한·일 시민문화교류 축제인 ‘2024 조선통신사축제’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행사’(5.6.)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관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뱃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통신사선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에 총 12차례에 걸쳐 사신 행차를 위해 운항한 전통한선으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부터 4년에 걸쳐 과거 문헌과 그림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실물 크기의 재현선을 제작해 우리나라 선박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조선통신사축제 기간 중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선상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에게 전통한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학생들도 조선통신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6일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7일 오후 3시 30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동구청, 부산문화재단과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조선통신사축제와의 지속적인 연계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은 사전 모집된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에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국민은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조선통신사 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회당 50명까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적 의미를 품은 조선통신사선이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공립기관, 지자체,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문화
    2024-04-17
  • [문화재청]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영추문·담장’ 2차 보존처리 착수
    < 2차 보존처리 작업을 위한 예비실험 모습[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2차 보존처리를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보존처리는 지난 12월에 이루어졌던 긴급 보존처리의 후속 조치로, 문화재청은 1차 작업이 완료된 이후 지난 1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 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처리 범위와 방법을 선정했다. 지난 1차 작업은 당시 동절기라는 점과 궁장 위치별 석재의 상태를 고려하여 화학적 방법과 물리적 방법(레이저세척, 미세 블라스팅, 모터툴 등)을 병행하여 진행한 긴급 보존처리였으며, 이후 전체적으로 스프레이 오염물질은 제거된 상태였으나 육안으로 흔적이 확인되는 부분이 남아있어 2차 보존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작업 구간은 경복궁 영추문의 좌·우측 일부 구간과 고궁박물관 쪽문 왼쪽 일부, 쪽문 오른쪽 모서리 일부 구간이며, 이번에는 작업구간이 넓지 않아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전문가 14명만 투입된다. 이번 작업에서는 아세톤과 젤란검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며, 보존처리의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적정 농도 설정 등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험도 거쳤다. 문화재청은 앞서 지난 1월 4일 국가유산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 언론설명회를 개최하여 스프레이 낙서 발생 후 긴급 보존처리가 완료된 현장을 공개한 바 있으며, 유사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4대 궁궐, 종묘 및 조선왕릉에 대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안내배너 추가 설치, 관련 순찰 강화, 궁능관람규정에 문화유산 훼손행위 금지 등의 항목을 마련 추진 등의 재발 방지 계획을 발표하고 조치를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2차 보존처리 작업으로 경복궁 궁장의 낙서 훼손에 대한 복구를 완료한 후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하여 문화유산 훼손자(피의자)에게 손해배상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국가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내게 도움 되는 든든한 정책 정보, ‘2024 케이-희망사다리’에서 찾으세요
    표지[동국일보] “올해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책 지원금 종류는 많은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막막해요.” 청년 등 국민을 위한 지원정책은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으나, 국민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최신 정책 정보를 쉽게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활 지원정책 모음집, '국민을 든든하게 2024 케이-희망사다리’'를 발간했다. 일자리와 주거, 돌봄, 건강 등 생애주기별, 분야별 지원정책 정리 생활 유용 핵심 정보는 별책 부록으로 구성 '케이-희망사다리'에서는 정부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국민 생활 지원정책 중 꼭 필요한 200여 개 정책을 엄선해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과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정리했다. ‘통합공공임대주택’, ‘뉴홈’ 등 주거 지원정책, 냉·난방비 지원정보를 담은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직접 일자리’ 등 윤석열 정부의 포괄적인 약자 복지 정책을 꼼꼼히 찾아 수록했다. 여기에 ‘케이-패스’, ‘청년 문화예술패스’ 등 신규 지원정책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자산형성·주거 지원·사회복지 지원 등 국민이 지금 필요로 하는 최신 지원정보도 빠짐없이 실었다. 특히 각 정책 누리집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정보무늬(QR)를 넣어, 책을 본 후 바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민생 지원정책과 신청해야 받는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등 생활에 유용한 핵심 정보는 책 끝에 별도로 구성한 ‘책 속의 책’ 브로마이드에 따로 담았다. 또한 책 크기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정보그림(인포그래픽), 일러스트 등 시각 정보를 풍부하게 활용하는 등 가독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지자체 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우체국 다중 이용장소 현장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무료 내려받기 '케이-희망사다리' 책자는 누구나 지자체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보건소, 우체국, 은행 등 다중 이용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은 정책주간지 '케이-공감' 누리집이나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자리와 주거, 돌봄, 건강 등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최신 지원정보를 폭넓게 수록했다.”라며 “몰라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책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 협약사 확대해 뉴스 이용 가치 높인다
    ‘빅카인즈’ 협약사 명단[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Big KINDS, Big Korea Integrated News Database System)’의 뉴스 제공 협약사를 4월 17일부터 기존 54개사에서 104개사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8천2백만여 건의 뉴스데이터베이스(DB)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2016년부터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뉴스 원문 검색뿐만 아니라 분석자료 내려받기, 관심 뉴스에 대한 전자우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년 3월 기준, 704만 명이 ‘빅카인즈’를 방문해 창업과 공공서비스 개선, 취재 보도, 연구·교육 등에 뉴스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하며 뉴스콘텐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뉴스콘텐츠 확대로 분석 품질 높이고 풍성한 분석자료 제공, 지역일간지, 전문콘텐츠 매체도 협약사로 참여, 데이터 다양성 강화 이번 협약사 확대를 통해 ‘빅카인즈’ 분석을 위한 기본 데이터인 뉴스콘텐츠가 늘어나 분석 품질 수준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제휴 매체사에 기존 포털뉴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지역일간지를 비롯해 환경과 스포츠, 어린이 등 다양한 전문콘텐츠 매체의 뉴스 기사도 다수 포함되어 지역연구, 지역 정책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데이터 다양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빅카인즈’의 분석기능은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48개(’23년 말 기준) 공공기관과 연구단체의 업무·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언론재단은 주관 공모사업인 ‘미디어 스타트업 공모전’과 ‘뉴스미디어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등에 ‘빅카인즈’ 분석기능을 무상으로 지원해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디지털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빅카인즈’는 올해 2월, ‘빅카인즈에이아이(AI)’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뉴스 기사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협약사가 제공하는 기사 속 정보를 근거로 이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하는 것이다. 과거의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하는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신속히(매일 정보갱신) 정제된(뉴스 기반) 답변을 제공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알려진 환각(hallucination) 현상 발생률 또한 현저히 낮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이번 협약사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빅카인즈’와 ‘빅카인즈에이아이(AI)’를 자주 찾고, 이를 쉽게 쓸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해 활용법을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빅카인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음악회로 ‘장애인의 날’ 축하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대표 이상재)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4. 17.~20.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30여 점 전시 먼저, 장예총이 주최ㆍ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가 4월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4. 20.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협연 특별음악회 펼쳐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ㆍ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도 장애예술인들이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 정책 추진 문체부는 지난해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마련하고 우리나라 최초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 장애예술인 표준전시장 조성(서울스퀘어 별관), ▴ 국공립 문화시설의 장애예술인 공연ㆍ전시 정기 실시 의무화, ▴ 우선구매제도 정착을 위한 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플랫폼 구축, ▴ 장애예술인 지원 예산 확대 등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와 특별음악회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올해도 장애예술인들이 장벽 없이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인구감소지역의 맞춤형 관광 기반시설 구축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신속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4월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정 절차 등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소규모 관광단지’에도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해온 개발부담금 면제, 취득세 감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하는 혜택에 더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혜택도 추가 지원한다. 현재까지 제천시 등 7개 시·군이 10개 사업(사업비 1조 4천억 원 규모)에 대해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재부 김병환 차관과 문체부 최보근 실장은 10개 후보 사업장 중, 지자체의 참여 의지가 적극적이며 기존 관광시설과의 연계 효과가 기대되는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제천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광수요 증대 및 고용유발효과 등 직·간접적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부담금 감면, 융자 지원 등이 더해질 경우, 해당 사업이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기재부 김 차관은 “관광진흥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겠다.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해당 사업이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의 성공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문체부 최보근 실장은 “제천시 현장을 둘러보니 지역의 고유한 자연 환경,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라며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통해 지역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재부 김 차관은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소규모 관광단지’는 관광단지로서의 혜택이 소규모 사업장에도 폭넓게 적용되게끔 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촉진하고자 도입한 것”이라고 제도 취지를 설명하며, “제천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도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으로 대규모 개발이 어려웠던 청풍면 일대에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 투자 유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기재부 김 차관은 “지역관광 활성화 외에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제도를 지속 발전·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소규모 관광단지’ 외에도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비자 발급 지원’ 등 여타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체부 최보근 실장은 “관광진흥법령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이 관광으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문화
    2024-04-16
  •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장흥군-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협약 체결
    장흥 소등섬 일출(사진제공 장흥군)[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4월 16일 오후 4시 30분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과 전라남도 장흥군,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자연유산의 공동 학술 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자연유산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전라남도 장흥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확보하고, 국민에게 역사·경관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교류, 연구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올해 중으로 공동 학술조사연구를 계절별로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한 공동조사 보고서 발간과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외에도 조사 결과를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보다 다양한 생물분류군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사연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조사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기관과 활발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
    2024-04-16
  • 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
    소방청[동국일보]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 문화
    • 여행
    2024-04-16
  • [문화체육관광부]‘청와대 누리집’ 전면 개편, 외국인 이용 편의 증진
    청와대 개편 누리집 메인화면[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4월 16일, 전면 개편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먼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특히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4년 1/4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4-16

생활 검색결과

  • [고용노동부]외국인 고용허가제가 궁금해요!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우리도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나요? 외국인 고용허가제 신청 가능 업종 안내와 고용허가서 발급 요건, 신청 기간까지 또 어디서 신청하는지도 전부 알려드려요! Q.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궁금해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라면,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허가제 신청 가능 업종' 제조업 / 조선업 / 건설업 / 농축산어업 / 서비스업 + 한식 음식점업, 호텔·콘도업 등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 한식 음식점업은 주방보조원, 호텔·콘도업은 주방보조원·건물 청소원에 한함 Q. 고용허가서 발급 요건이 있나요? 고용 허가서 발급을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에 모두 해당되어야 합니다! V 내국인 구인노력을 할 것 (전 업종 7일) V 외국근로자 고용가능 사업장일 것 (업종 및 허용인원) V 외국인구인신청 2개월 전부터 고용허가서 발급일까지 고용조정으로 내국인근로자를 이직시키지 않았을 것 V 고용허가서 발급일까지 임금을 체불하지 아니했을 것 V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을 것 V 출국만기보험 및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있을 것(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인 경우) Q. 언제든 신청이 가능한가요? 회차 별로 정해진 신청 기간을 지켜야 돼요! ※신규 고용허가 신청 사업장에 한함 · 2회차 : 2024년 4월 22일(월) ~ 2024년 5월 3일(금) · 3회차 : ~7월 중 예정 · 4회차 : ~10월 중 예정 V 처리 절차 사업주 고용허가 신청 (4월 22일 ~ 5월 3일) → 선정 발표 (5월 21일) → 고용허가서 발급 (제조·조선 : 5월 22일~28일 / 그 외 : 5월 29일~6월 4일) → 외국인 근로자 입국 (7월 말~) Q. 고용허가제,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1.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방문하거나, 2.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고용24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생활
    2024-04-17
  • 고용노동부, 요즘 취업은 ‘일 경험’이 트렌드?!
    [동국일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네가 꿈꾸던 JOB을 경험해봐!” ∨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이라면? ∨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ESG지원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경험 해보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란?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총 47,500명이 지원 받게 됐어요! ① 인턴형 : 1.85만 명 ② 프로젝트형 : 6천 명 ③ 기업탐방형 : 1.5만 명 ④ ESG지원형 : 8천 명 '지원금도 놓치지 마세요!' · 인턴형 : 인턴형 참여수당 주 35만 원 (1인당) · 프로젝트형 : 참여수당 월 30만 원 (1인당), 팀당 실행비 120만 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① 인턴형 기업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 '일경험 기간' 1~5개월 내외 ② 프로젝트형 실제 업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요. '일경험 기간' 2개월 내외 ③ 기업탐방형 기업에 방문해 직무를 체험하고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일경험 기간' 5일 내외 ④ ESG지원형 기업의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해 인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요. '일경험 기간' 6개월 내외 지금 함께 해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 원하는 일경험 유형 선택 → 운영 기관별 프로그램 확인하고 신청 *모집 기간 및 활동 기간은 운영 기관별 차이가 있습니다.
    • 생활
    2024-04-17
  • 소방청, 무인빨래방 이용 전 꼭 알아야 할 소비자 주의사항!
    [동국일보] 무인빨래방은 무인이라는 특성 상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소방청은 무인빨래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 및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용하는 소비자께서도 주의사항을 명심하여 안전까지 깨끗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무인빨래방 소비자 이용 주의사항 Ⅴ 세탁물 넣기 전 화재 예방! · 라이터, 화학물질 등 열에 의해 폭발할 수 있는 물품 확인하기 ·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확인하기 · 라텍스 등 고온에서 변형되는 물품 확인하기 · 세탁물은 기계 사양을 넘지 않도록 넣은 후 작동하기 Ⅴ 무인빨래방 에티켓을 지켜요! · 세탁물은 건조가 끝나면 바로 찾아가기 · 빨래방 내에서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만 버리기
    • 생활
    2024-04-17
  •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수거.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로 거래되는 농·수산물 제품에 대해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생산 시기 등을 고려하여 사과, 고구마, 당근 등 농산물 180건과 주꾸미, 멸치, 가리비 등 수산물 120건을 선정했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에 대해 검사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 사용여부와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601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프로피코나졸, 헥사코나졸)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농산물(건구기자) 1건을 지자체에 즉시 판매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4-17
  • 문화체육관광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받았다면 지역 공연 할인도 받자!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청년 문화예술패스, 벌써 50% 넘게 발급 받았어요!” 2005년생 청춘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12일 만에 발급률 50%를 돌파했습니다!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비롯해 6개 지자체에서 준비한 공연 관람권 할인도 누릴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 등 6개 지자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살펴볼까요? '춘천문화재단'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with 선우예권 - 공연장 : 춘천문화예술회관 - 공연일시 : 6. 13.(목) 19:30 - 할인 혜택 : 50% 할인 '강원문화재단'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 공연장 :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대관령야외공연장 - 공연일시 : 7. 24 (수) ~ 8. 3.(토) - 할인 혜택 : 30~50% 할인 '인천중구문화재단' 백건우와 모차르트 - 공연장 :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공연일시 : 6. 15.(토) 17:00 - 할인 혜택 : 30% 할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파우스트 - 공연장 : 대구오페라하우스 - 공연일시 : 4. 19.(금) ~ 20.(토) / 4. 26.(금) ~ 27.(토) - 할인 혜택 : 50% 할인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하세요!
    • 생활
    2024-04-17
  • 특허청,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
    특허청[동국일보]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 전 세계적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던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아시나요? 손으로 공기주머니를 누르면 앞으로 가는 말 장난감을 보고 권용태님이 공기주머니를 인형 모자에 접목시켜 제작한 발명품입니다. 어떻게 발명하게 됐나요? 공기주머니와 선을 연결해 손으로 누르면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만들어보자 생각했죠. - 권용태 대표 - 평소에 손재주가 좋았던 월리샵 대표 권용태님은 80년대 이전에 유행했던 추억의 펌프 말 장난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직접 제작해 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토끼모자가 움직인다는 것에 징그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여러 홍보 끝에 대세 아이템이 됐습니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처음으로 발명을 했던 권용태님은 판매 전 특허를 내지 않고 시중에 먼저 내놨는데요! 시중에 먼저 내놓게 된 발명품이 알려지게 되면 신규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타 경쟁업체도 제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특허가 없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가 됐다는 사실! 특허라는 것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발명해야 하고 먼저 공개하게 되면 신규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남한테 먼저 공개되면 본인의 발명품을 지킬 수 없게 됩니다. 내 발명품인데 방법이 없을까?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예외적으로 특허 신청 기간 1년을 연장해 주는데 이 제도를 공지예외주장 제도라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주는 1년의 기간마저 지나버리면 특허권을 가질 수 없으니 잘 찾아보시고 발명품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공지예외주장 제도(특허법 제 30조) 출원 전에 이미 공지 등이 됐다고 하더라도 공지 등이 되지 아니한 발명으로 보고 특허 거절 이유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 생활
    2024-04-17
  • 산업통상자원부, 전동 킥보드 화재 막는 안전 6원칙은?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킥보드, 화재사고 증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휴대가 편리하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전동 킥보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많이 사용하시죠? 그런데 이 전동 킥보드가 화재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실제로 2019년 10건이던 화재 사고는 2022년 115건, 2023년 상반기에만 35건을 기록할 정도로 늘었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대부분 배터리로 인한 화재였는데요. 그렇다면,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요? 과충전 금지! 과충전이란 배터리가 완충된 이후에도 계속 전기가 공급돼서 배터리의 용량 이상으로 충전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전동 킥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리튬 배터리는 과충전으로 인해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어 완충 후엔 반드시 충전기를 뽑아야 한답니다. 화재 막는 안전 6원칙 ① KC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하기 ② 완충 후 코드 분리하기 ③ 대피로 확보를 위해 현관문,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 피하기 ④ 충전 시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 없나 확인하기 ⑤ 충전 시 자리 비우지 않고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⑥ 전동 킥보드는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고 우천 시 사용 자제하기 전동 킥보드,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 잘 아셨죠? 일상 속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날까지, 똑똑 제품해결사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 생활
    2024-04-17
  • [농촌진흥청]‘새싹보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실용화 추진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16일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와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노바렉스 본사(충북 청주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알코올성 간 보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 사용권(라이선스) 획득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노바렉스에 ‘새싹보리 추출물에 함유된 기능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는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원료 개발과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노바렉스는 2016년부터 약 7년간 원료 공급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새싹보리 추출물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해 7월 공동으로 개발한 새싹보리 추출물(Rexclive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국내 개별인정형으로 승인된 건강기능식품 716종 중 알코올성 간 보호 기능성 부문에서는 최초 승인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을 활용한 농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새싹작물의 기능성물질을 구명하고, 고함량 생산기술 및 효능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동물실험을 통해 새싹보리 추출물이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2015년 새싹보리 추출물 제조 기술을 특허로 등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새싹보리 추출물을 생산·가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이어져 국산 보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국유특허의 실질적인 산업화, 국민 건강 증진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4-16
  • 질병관리청,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봄철에 유행하는 이유? 겨울 동안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에 꽃을 피워 꽃가루를 대량 방출하며, 따뜻한 봄바람이 꽃가루를 퍼뜨려 봄철 알레르기에 노출되게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 충혈과 눈물 · 맑은 콧물, 코막힘 · 재채기 ·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 피로감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심한 시기 확인'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알레르기 예방법입니다. 봄철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 활동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주세요. * 기상청 날씨누리 :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4단계로 분류,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 국립기상과학원 :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 제공 '실내 환경 관리' Ⅴ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환기는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에 짧게 시행) Ⅴ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합니다. Ⅴ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합니다. '생활 습관 관리' Ⅴ 늦은 오후나 비 온 직후 등 꽃가루농도가 낮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계획합니다. Ⅴ 마스크, 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꽃가루 흡입과 접촉 최소화합니다. Ⅴ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차단합니다. Ⅴ 외출 후 바로 옷을 갈아입고, 깨끗이 씻는 등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위생을 관리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Ⅴ 코 세척하기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합니다.(지시된 방법대로 올바르게 세척) Ⅴ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Ⅴ 코 스프레이 사용하기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Ⅴ 점안액 사용하기 눈의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관리방법 실천으로 건강한 봄날 보내세요!
    • 생활
    2024-04-16
  • 질병관리청,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질병관리청[동국일보]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4월 15일(월)부터 시작합니다!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등을 매개체로 합니다. - 증상 :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 Ⅴ SFTS 매개 참진드기 -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①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②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하기 -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③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며, 씻을 때 잘 관찰하기
    • 생활
    2024-04-16
  • 질병관리청,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합니다!
    질병관리청[동국일보] 20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접종 안내드립니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책,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챙기세요! 접종 정보 Ⅴ 접종 대상 :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XBB.1.5 백신 기접종자 Ⅴ 접종 백신 : XBB.1.5 단가백신 Ⅴ 접종 간격 : 이전 접종 3개월 이후 가능 Ⅴ 접종 일정 : 예약없이 당일접종 재유행 대비가 필요합니다! · 변이 바이러스 JN.1의 검출률이 92.1%(+2.5%p)로 17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 1주차 기준 ·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습니다. · ’23년 1~8월 연령별 치명률*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상당 수준 높습니다. *치명률은 2주 전 (23.8.12. 0시)까지의 확진자 모니터링 기간을 고려하여 8.31.까지 분석한 것으로 산출 XBB.1.5 백신의 효과성은? · XBB.1.5 백신은 JN.1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 XBB 백신 접종 후 7-119일간의 입원예방효과는 18세 이상에서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 CDC ACIP, ’24.2.28. ’23-’24절기 접종 종료 이후에도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합니다. XBB.1.5 백신을 접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에서 예약없이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생활
    2024-04-16
  • 방송통신위원회, 생성형 AI 저작물을 별도 표기 없이 SNS에 공유해도 되나요?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저작물들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생성형 AI 저작물을 별도 표기 없이 SNS에 공유해도 괜찮을지, 나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학습해 활용하는 생성형 AI에게서 내 저작권을 지킬 수 있을지 등 지난 1편에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저작권 이슈와 그 해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음성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기 있는 가수의 음성으로 AI 커버곡을 만들었어요. 온라인에 공유하면 문제가 될까요? 그렇습니다. 커버곡의 원저작물에는 원저작권자의 저작권이 존재하고, AI 보이스 역시 음성권으로 보호됩니다. 따라서 저작인접권에 따라 이와 관련된 모든 권리자의 동의를 받아야합니다. 다함께 유의하도록 해요! 이외에도 ① 권리 침해 시 복제권 침해 ② 편곡 시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침해 ③ 온라인 공유 시 전송권 침해 Q2. 제가 만들어 공유한 콘텐츠(글, 이미지, 음원 등)를 생성형 AI가 무단으로 학습해 활용할 경우 제 저작권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내 콘텐츠의 저작권을 무단 복제한 것을 발견했다면 즉시 저작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제123조 제1,2항) 자신의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에서 제외함으로써 추가적인 저작권침해행위를 예방해 줄 것을 청구할 수도 있어요. Q3. 생성형 AI에 별도로 출처 표기가 없는데 개인 SNS에 올려도 문제가 될까요? 그렇습니다. 생성형 AI 결과물을 이용할 때 출처를 표기해야하는 법령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저작권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원저작물을 표기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개인적이든 사업적이든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해당 콘텐츠는 AI로 만들었음’을 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4. 유료 결제로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다가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어요. 플랫폼에 문의해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성형 AI가 제작했음이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환불을 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올바른 생성형 AI 사용! 저작권 바로알기가 책임있는 활용의 시작입니다!
    • 생활
    2024-04-15
  • 경찰청, 신종 보이스피싱 ‘레터피싱’ 주의하세요!
    경찰청[동국일보] 신종 보이스피싱 레터피싱을 주의하세요! 레터피싱은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우편함 등에 부착해 전화 통화를 유도한 뒤 신분증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수법입니다. 레터피싱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Ⅴ 우체국 사칭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 ※우편물 도착안내서란? 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려고 주소지 출입문 등에 부착하는 안내문 레터피싱 수법 ①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우편함에 두거나 문 앞에 부착 ②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기재된 집배원 전화번호로 연락 유도 ③ 전화를 걸면 집배원 사칭범이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줄 테니 전화해보라”라며 전화번호 안내 ④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칭)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조사해야 한다”라며 악성 앱 설치 유도 ⑤ 자금 검수 등 명목으로 현금, 문화상품권, 가상 자산 등을 요구 레터피싱 예방 수칙 ① 도착안내서에 적힌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해요. ② 수사기관은 앱 설치 또는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 사항 입력을 요구하지 않아요. ③ 정부, 공공기관은 개인 정보와 현금, 문화상품권 등 재물을 요구하지 않아요. ④ 악성 앱 차단, 삭제를 위해 V3, 시티즌코난 등 보안 앱을 설치해요.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 생활
    2024-04-15
  •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도서관의 날’을 아시나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높이고자 매년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입니다. 2024년 두 번째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세요! 프로그램 “도서관을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 사서가 궁금해? 사서 체험하기! 도서관 숫자의 비밀 공개! 책갈피, 팝업북 만들기! Ⅴ 도서관 소풍 / 요즘 도서관 뭐함? · 일시 : 4.11.(목) ~ 4.12.(금) 11:00~18:00 · 장소 :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 대상 : 국민 누구나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가” 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 찾아가는 작가 강연 · 일시 : 4.12.(금) ~ 4.18.(목), 7일간 · 장소 : 공모로 선정된 공공, 대학, 학교, 병영, 전문도서관 등 30개관 (개별 도서관 확인) · 대상 : 국민 누구나
    • 생활
    2024-04-15
  • 농촌진흥청, 통팥 앙금용으로 딱 좋은, ‘홍찬’ 팥 개발
    ‘홍찬’의 생육 후기[동국일보] 기후변화와 지속적인 농지감소로 국내 팥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팥에 관심이 쏠리고, 다양한 팥 식품 개발이 이어져 팥 소비는 여전히 늘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공 품질과 재배 안정성이 높은 팥 품종 개발 수요에 부응해 수확량 많고 알이 굵으며 껍질 색도 밝은 팥 ‘홍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찬’ 수확량은 10아르(a)당 211kg으로 ‘아라리’(199kg)보다 12kg 더 많다. 현재 개발된 품종 중 팥알이 가장 굵으며 종자 백 알 무게(21.3g)도 ‘아라리’보다 4.9g 더 무겁다. ‘팥알이 붉고 알차다’라는 이름처럼 껍질이 얇고 밝은 적색을 띤다. 쓰러짐에도 강해 기계 수확 작업도 수월하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무기성분과 단백질 함량은 ‘아라리’와 비슷하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아라리’보다 높다. 앙금용 팥은 껍질 색이 어둡지 않아야 밝은 적색의 고품질 앙금을 만들 수 있다. 또 앙금 수율이 높은 팥을 가공업체에서 선호한다. ‘홍찬’은 앙금 수율이 174%로 ‘아라리’(162%)보다 12%포인트 더 높다. 팥알이 굵지만 잘 삶아지고 앙금을 만들었을 때도 밝은 적색을 유지한다. ‘홍찬’은 너무 빽빽이 심으면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밀식재배는 삼가야 한다. 특히 여무는 시기(등숙기)가 일반 팥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서리가 일찍 내리는 지역에서는 6월 하순까지 파종하고 첫서리 전에 수확을 끝낸다. ‘홍찬’ 종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2025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경주지역에서 ‘홍찬’의 재배 적성을 살펴보는 현장 실증시험과 종자 생산 및 품종 확산을 위한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정지웅 과장은 “재배가 수월하고 앙금 가공 특성이 우수한 ‘홍찬’이 많이 알려져 국내산 팥앙금의 생산 확대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4-04-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尹,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양국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4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7
  • 尹 대통령, 제17회 국무회의 주재…"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제17회 국무회의 주재하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6
  • 尹 대통령, 주유엔 美대사 접견…"한미 간 포괄‧전략적 공조를 이어가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발전해 왔으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평가했다.또한,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 공조가 견고한 이때 한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으며, 한국이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를 주도하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각종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유엔의 대북 제재 레짐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여타 회원국의 결의 이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고,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와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꾀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양측은 이스라엘-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며,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공급망에서의 문제, 그리고 사이버, 기후변화 분야 등에서의 갈등이 군사, 정치, 외교적 갈등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15
  • 尹 대통령, 소아 심장수술 특화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 방문해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확실한 보상 지시
    4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분야에서의 보상 차이 등 의료시스템의 문제가 방치돼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시작부터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개혁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개혁은 다양한 분야의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야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제도 개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심장과 같은 필수중증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에서 전문병원 및 지역 2차 의료기관이 대형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며, 대형병원 위주의 수가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아심장분야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저수가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환자 감소로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꺼리는 분야임에도 부천세종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구축한 소중한 인프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문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부천세종병원처럼 필수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그간 상급종합병원, 지역 2차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했는데 전문병원은 처음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아심장분야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헌신해 온 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대통령이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자 병원 입구에는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이 병원 입구를 가득 메우고 대통령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 분 한 분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환영에 화답했다. 한 환자에게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병원이니 걱정마시고 치료받으시라"고 말하기도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4-04-09
  • 尹 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
    4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이어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구성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을 통해 향후 범정부적 불법조업 단속계획 등을 보고받고,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을 통해 꽃게 조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지난 민생토론회(3. 14)에서 전남 여수의 한 어민으로부터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라는 애절한 호소를 듣고 해수부와 해경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특별단속(3. 25~31)을 통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36척 퇴거, 범장망 어구 20틀 철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통령은 현장 점검 참석자들에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는 강력하게 단속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대중 관계를 우려해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을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는 꽃게 조업어민을 대표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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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尹,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반도체 경쟁이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업 전반의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대통령은 "TSMC 반도체 일부 라인 가동 중지의 영향이 아직까지 크지 않지만,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부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반도체 공급망에 취약 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면 지체 없이 즉각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대통령은 지난 1월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622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력, 용수, 주택, 교통 등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에 차질 없는 후속조치를 당부했다.먼저, 대통령은 "용인 국가산단을 2026년까지 착공하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필수적인 전기와 공업용수를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10GW 이상의 전력수요에 대응해 작년 12월에 전력공급계획을 확정했다"면서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48km에 이르는 관로는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곧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생활 인프라와 관련해 반도체 고속도로는 올해까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치고 지난주 개통한 GTX-A 노선은 6월에 구성역을 추가로 개통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대통령은 "반도체 경쟁이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하면서 "전시 상황에 맞먹는 수준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부터 전면 재점검하겠다"며, 특히 "주요국의 투자 환경과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통령은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AI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평가했고, "우리가 지난 30년 간 메모리 반도체로 세계를 제패했듯이 앞으로 30년은 AI 반도체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써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처럼 하드웨어 제조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나라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AI 반도체 시장 석권을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전략 방향을 직접 제시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AI 반도체 혁신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대규모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는 2030년에는 세계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끝으로, 대통령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고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국가AI위원회'를 신설해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부처 장관 등 참석자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반도체 클러스터, AI 반도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회의에는 민간에서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류수정 사피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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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尹 대통령, 진관사 방문…"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7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으며, 오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이에,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이 대웅전 앞에서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특히, 대통령은 첫 순서로 진우스님과 함께 대웅전 입구에서 관불의식에 참여했고, 관불의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이후 대통령은 대웅전으로 입장해 부처님께 참배하고 진우스님의 축원을 경청했다.또한, 대통령은 조계종의 주요 인사들과 한문화체험관에서 만찬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조계종과 진관사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을 대중화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해오신 것을 잘 알고있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진관사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불교 음식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고려 현종 때 창건된 진관사의 역사와 진관사에서 발견된 독립운동에 사용됐던 태극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이어, 진우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 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면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의 지지에도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또한, 만찬 메뉴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잣죽, 잡곡밥, 쑥된장국, 도토리묵, 산나물, 전, 두부, 샐러드 등 사찰음식이 올라왔다. 끝으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차담을 나누며 환담을 이어갔으며, 차담을 마친 후 대통령은 방명록에 "마음의 정원 진관사의 법향이 온땅에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기록했다.한편, 오늘 방문에는 조계종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기획실장 우봉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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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 깜짝 방문…"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만났다.이에, 대통령이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도착하자 봄을 즐기고 있던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었으며,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특히,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이어 분수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아주 잘 그렸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며 격려했다.또한, 대통령은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이동해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경기를 관람하면서, 타자가 친 잘 맞은 공을 수비수가 잡아내자 박수를 치며 "나이스 캐치"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함께 경기를 관람 중인 부모님들을 만나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고, 부모님들은 "대통령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을 개방해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한 회가 끝나고 대통령은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과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자주 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촬영을 요청한 한 임신부는 대통령에게 "난임으로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여러 정책으로 육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대통령은 한 어린이와 공차기를 하며 함께 놀아주기도 했다.한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용산어린이정원이 개방된 이후 자주 이곳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해왔으며, 어제(4. 5, 금) 오후 부산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올해 안에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 숲 체험원'을 조성해 미래세대들이 도시 속에서 숲의 기운을 즐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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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尹 대통령,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에 7,000억 원 전액 예산 지원 약속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1층에 도착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환자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6층 시뮬레이션센터로 이동한 후 시뮬레이션룸, 교육실습장 등 시설을 살펴봤다. 김영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실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임상 상황을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실습 마네킹과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물어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먼저 필수의료의 대표적인 현장인 권역외상센터에서 헌신하고 계신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또한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곳이라며 의료진들의 각별한 사명감과 의사, 간호사로서의 헌신적인 마음이 있어야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훌륭한 실력을 갖췄으나,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에 대한 차이가 크고,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필수 의료가 많이 취약해져 있다며 근본적인 의료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의대 증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의료개혁의 핵심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의료 분야와 그 외 분야 간의 보상의 차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현재 의사들도 우리 시스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서 스스로 바꿔 나가는 노력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과중한 업무에 내몰려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의료개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정부가 탁상행정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의료현장과 소통해 가며 과거처럼 건보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정 투자는 어느 부분에, 어떻게, 어느 정도의 규모로 재정 투자가 필요한지 같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계도 나서주길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만큼 실력 있는 병원이지만 공간의 부족 문제가 있다면서, 병동을 신축해 지역 거점병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병동 신축에 필요한 7000억 원의 건립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서울과 부산을 양 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하려면 부산의 의료 인프라가 튼튼해야 한다면서 병동 신축 비용 전액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로 지원하겠다고 그 자리에서 약속했다. 권역외상센터장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는 자부심이 있으나, 업무 강도 등으로 인력 이탈이 발생해 항상 인력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인력을 확보하고 유인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군의관들이 지역 외상센터에서 일정 기간 파견 나와 경험을 쌓고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해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기재부, 교육부 등과 협의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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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천태종 제2사찰인 부산 삼광사 방문해 국민화합과 행복 기원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방문을 포함해 오늘 삼광사까지 네 번째이다. 삼광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대통령을 환영나온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30여 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대조사전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대조사 존상 앞에서 향을 받아 향로에 꽂고 참배를 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조사전을 내려온 대통령은 영제스님 등과 함께 대웅전으로 이동해 석가모니상에 다시 한번 참배했다. 대통령은 법화당으로 이동해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제스님이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삼광사 소개, 불교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사찰 측이 준비한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애국 충심을 잘 받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으로부터 남북 통일과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삼광사오십삼존불팔면구층대보탑'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대화를 마치며 영제스님이 “대통령님, 큰 뜻을 이루십시오”라고 말하자, 대통령은 “천태종 삼광사의 애국 불교를 잊지 않고 받들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영제스님은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찰 곳곳에서 대통령을 만난 신도들은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님 화이팅” 등을 외치며 대통령에게 환호를 보냈다. 대통령은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학생 신도들과는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늘 삼광사 방문에는 삼광사에서 주지 영제스님, 교무국장 덕중스님, 이경훈 신도회장 등이, 대통령실에서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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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산지 보전과 활용의 조화로 우리 숲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드릴 것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220만 임업인과 산주 등 국민을 격려하고 미래 산림정책의 비전을 밝혔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오늘 취임 후 최초로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고, 그간 국민과 함께 가꾼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의 양이 약 15배 증가했고 전 국토면적 대비 산림 면적 규모가 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되는 등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산림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국민들이 도시에서도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의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더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km의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을 임기 내 완료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처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숲이 재난으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림재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과학적인 산불 예측·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를 매년 500km 이상 확충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산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유림에 관광열차, 야영장을 설치하는 등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국민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 내 국유림법 개정안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기념식 행사에 이어 대통령은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부산 남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의 꽃말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오늘 기념행사에는 올해 산림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부산 동래 원예고’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청년 임업인, 여성·원로 임업인, 산림조합·임업 업체·산림청 등록 비영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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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으며,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특히, 오늘 행사는 김장훈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의 7부두 개장 경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아울러,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만들겠단 약속을 드렸는데 오늘 그 첫걸음이 될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그간 부산항이 세계 7위의 수출입 항만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를 이끌어왔으나 친환경 선대, 녹색 해운항로 확대 요구 등 우리 앞에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어 부산항의 경쟁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항만, 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하며,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2032년까지 진해신항을 글로벌 물류 혁신을 이끌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광양항, 인천항 스마트 항만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면서, "5천억 원 규모의 스마트 펀드를 조성해 항만장비산업을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도 크게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톤세제를 연장하고, 더 나아가 5조 5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금융을 국적 선사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2023년 G20 정상회의에서 제시했던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항을 탄소배출 없는 녹색 해운항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한-미 항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 녹색항구와 연결을 확장해 나가고, 친환경 벙커링 등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해운항만물류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부산항 신항 7부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한편, 오늘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지자체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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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수고 많으십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에,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으며,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이후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아울러,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준비된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으며,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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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尹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국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과제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4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사회 분야 회의에 이어 경제 분야 실천과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통령은 "올해 1월부터 총 24차례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준비 단계부터 여러 부처가 함께 모여 의제를 정한 후 현장에서 즉각 답을 내고 곧바로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과거와 일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오늘 점검할 경제 분야 정책은 국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과제들"이라면서 "GTX-A 개통,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휴대전화 지원금 확대 등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과제들은 즉시 이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는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약속하면서, "국회 계류 중인 민생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활성화를 위한 노인복지법 등은 22대 국회가 구성되면 바로 제출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예산 집행 속도도 높여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집행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들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기업의 설비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과제는 관련 법안을 바로 준비해 2월에 발의했다"면서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한 공매도 금지, 공매도 부작용 해소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20여 년 만에 최초로 부담금 제도를 전면 정비했다"면서 "그 결과 18개 부담금을 폐지하고, 14개 부담금을 정비해 국민 부담을 연간 2조 원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1월 10일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이 주민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추진되도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를 허용하고 안전진단이라는 명칭도 좀 더 취지에 부합하는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 2월에 발의했고,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은 3월에 개정해 이미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1월 17일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낮은 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함으로써 이후 약 17만 명의 국민이 1인당 153만 원의 이자 절감 혜택을 받았으며, 국민의 자산 형성을 돕는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와 ISA 세제 혜택도 확대를 위해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도 2월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1월 25일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교통혁신을 약속한 이후 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3월 30일 개통돼 출퇴근 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됐고 GTX-B 노선은 3월 7일, C 노선은 1월 25일에 착공해 공사 진행 중이며, D, E, F 노선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x-TX 프로젝트의 경우 대전-충청권 CTX는 이번 달 민자 적격성 조사에 들어가고 대구-경북권 DTX도 상반기 중 예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2월 8일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약속드렸으며, 이후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을 상향하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2월 개정했고,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총 2조 3천억 원 규모의 이자 환급과 대환대출 공급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확 덜어드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3월 19일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으로부터 청년 주거정책을 집중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곧바로 국토부에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청년들의 지적에 따라 부부소득 합산 기준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노동문제도 그동안과 다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서 "특히, 노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 하므로 고용노동부에 가칭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를 신설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통령은 "지역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월 26일 충남 서산 토론회 이후 국방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00만 평을 해제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즉시 고시했고, 3월 4일 대구 토론회 이후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공공기관이 참가하는 협약이 지난달 체결됐으며, 3월 14일 전남 토론회 이후 중국 불법 어구 철거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광역철도 건설, 고속도로·철도 지하화와 같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면서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앞으로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규 법제처장이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입법현황 및 추진 대책'을 발표했으며, 이후 각 부처의 '국민 자산 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주택 및 교통 정책', '서민·소상공인 지원', '중국 불법어업 단속 강화'에 대한 주요 성과사례와 '산업-교육-문화 연계 산단·특구 조성', '금융-고용 연계서비스', '농지이용 규제개선' 등 협업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토론 종료 이후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의 '민생토론회 평가 및 제언'이 있었다. 끝으로, 오늘 토론회에는 홍보 컨설팅 전문가로 홍문기 한국PR학회장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및 각 부처 안건 담당 실무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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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尹 대통령, 평소 존경해 온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오찬 함께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대화
    4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며, 평소에도 김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밝혀 왔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들을 평가하면서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내셨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소득주도성장, 재정 포퓰리즘, 탈원전, 집값 폭등 및 보유세 폭탄 등 前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금까지는 윤 대통령이 前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는 데 애쓰셨다면, 총선 후에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여러 분야에서 제대로 실현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김 명예교수는 현재의 전공의 이탈 문제에 대해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으로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오찬 후 대통령은 김 명예교수에게 대통령실 집무실, 정상회담장, 국무회의장 등을 안내하며 그간의 국내외 활동을 소개했다. 김 명예교수는 “예전에 청와대에 가 본 적이 있는데, 용산 집무실이 더 나은 것 같다”며 “청와대는 굉장히 갇혀 있는 느낌이었는데, 용산은 탁 트인 열린 공간이라 마음에 든다”고 대통령실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용산으로 이전 후 참모들과 한 건물에 있다 보니 늘 소통할 수 있어서 좋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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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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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밥 말리'의 삶과 열정적인 무대를 담은 보도스틸 9종 공개!
    [자료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레게의 전설 ‘밥 말리’를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실화 바탕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 밥 말리: 원 러브'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밥 말리’의 인생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누구보다 무대를 즐기고 있는 ‘밥 말리’(킹슬리 벤-어디어)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음악의 힘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밥 말리’와 동료들의 레게를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세기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음악이 전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밥 말리: 원 러브'는 ‘밥 말리’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통해 음악 외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밥 말리’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밥 말리: 원 러브' 는 세상을 놀라게 한 ‘밥 말리’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밥 말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2-14
  • 尹, 합창단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 전달…"'따뜻한 손',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에,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또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어,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으며,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면서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번 설 영상은 지난 2월 4일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으며,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고, 특히 대통령은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서실장, 정책실장, 수석들의 영상 참여를 독려해 최초 계획을 넘어서 참모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영상이 만들어지게 됐다.끝으로, 이관섭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따뜻한 손'은 지난해 11월에 대통령실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구성됐고, '따뜻한 손'은 23년도 대통령실 종무식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노래로 첫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앞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대외적인 활동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의 명칭인 '따뜻한 손'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이름 붙였다.  
    • 정치
    • 청와대
    2024-02-08
  • 23년 9월 23일 제주에서 인기 DJ와 루프탑인클럽이 신나는 클럽 풀 파티를!
      "넌 아직도 답답하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 클럽 파티 가니? 난, 바다와 별을 보며 산이 있는 곳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내추럴한 곳으로 클럽 파티를 가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주)루프탑인클럽에게 물어봐"   [동국일보] (주)루프탑인클럽은 21일 "2023년 9월 23일 18시부터 24시까지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제이뷰호텔을 하루 전체 대관하여 석식 뷔페를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는 poam pool club party를, 실내 파티장에서는 인기 DJ와 신나는 클럽 뮤직과 춤을 즐 길 수 있는 VIP service를 선착순 100분에게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산과 바다 뷰가 좋은 한곳을 선정하여 루프탑 풀장이 있는 호텔이나 은빛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가의 리조트, 초 호화 요트에서 노을빛을 바라보며 인기 클럽 DJ와 즐기는 퀄리티 높은 vvip 클럽 파티 문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DJ 크루인 64WEST는 12년 경력의 DJ ROBO를 중심으로 미국 출신 DJ JINJAY와 전문 포토그래퍼 DASIM-E까지, 국적과 성별이 다른 이들이 모여 각자 다른 재능으로 2022년부터 제주에서 왕성한 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루프탑인클럽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주)루프탑인클럽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 여행 경험이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주)플라이 투 더 월드 여행사와 협력하여 단순 vvip 클럽 파티만이 아닌 한층 높아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여행까지 컨설팅과 플랜,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루프탑인클럽은 "(주)루프탑인클럽의 클럽파티를 이용하시려면 100% 예약제이고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있다"면서, "(주)루프탑인클럽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정 회원이 되시면 국내 지정된 호텔과 국내 지정된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루프탑인클럽 관계자는 "국내와 전 세계로 떠나는 퀄리티 높은 클럽 파티 문화는 인기 dj와 함께 (주)루프탑인클럽이 항상 앞서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국내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vvip service'를 (주)루프탑인클럽에서만 받으실 수 있게 약속드리고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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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아루또 소극장에서 공연!
    [동국일보] 연극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맨틱 코미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이 대학로 인기 연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학로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불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준모와 예나가 겪고 있는 부부간의 갈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이야기로써, '결혼'에 대한 선입견을 제목처럼 '슬기롭게' 풀어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친구나 연인들에게는 미지의 영역인 '신혼생활'에 대한 간접 체험을, 신혼부부 및 결혼 N년차 부부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3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신랑 구준모 역에는 한재우, 오세영, 정대경, 서동현 배우가, 신부 방예나 역에는 김세나, 이슬기, 김은지, 이재희 배우가, 멀티 김찬수 역에는 이동규, 송민주, 이종훈, 황수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한편, 대학로에 하나뿐인 신혼 로코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은 대학로 아루또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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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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