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023년 1분기, 베트남 FDI(외국인직접투자)는 54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했다.

신규 투자는 약520개, 투자금은 5.9% 감소한 30억 달러이다.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투자는 약230개, 투자금은 70% 감소한 12억 달러이다.

한편, 국가 지출자본 또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43억 달러이다.

2023년 1분기 FDI는 21개 경제부문 중 17개 부문에서 나타났다.

가공 및 제조업은 전체 FDI 중 73%로 40억 달러이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다.

부동산은 전체 FDI 중 14%로 7억6,600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다.

이외 도매 및 소매, 물류 및 창고가 각각 2억7,600만 달러, 1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싱가포르는 베트남 전체 FDI의 3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7억 달러를 투자했다.

중국 5억5,200만달러로 2위, 대만 4억7,7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홍콩, 네덜란드가 그 뒤를 차지했다.

베트남 내 주요 투자지역은 Bac Giang, Dong Nai, Bac Ninh, Ho Chi Minh, Hai Phong이다.

이는 명확한 행정절차, 인적 자원, 인프라 개발이 모두 갖춰져 있는 지역이다.

한편 HSBC, FDI는 베트남 수출과 내수시장 성장에 모두 중요하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투자자, 글로벌 다국적 기업은 베트남 총수출의 80%, 지역투자의 25% 이상에 기여한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과 유럽 투자자 유치를 주목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FDI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내 투자자 유치 또한 중요하다.

베트남 투자자 중 대다수가 동북아시아, 특히 중국 출신이다.

[출처:https://vir.com.vn/downward-trend-in-fdi-persists-1006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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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 FDI(외국인직접투자), 하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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