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R. 신상훈
[동국일보] ∙ 신상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설렜다. 1번홀(파4) 티샷하기 직전까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긴장감이 많이 풀려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플레이 중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스스로 잘 참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지난해 본 대회서 공동 52위로 컷통과 후 우승한 경험이 있는데?

지난해 에이원CC에서 간신히 컷통과에 성공한 후 3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의 경험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언제든지 선두권을 올라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 2라운드를 임하는 전략은?

오늘처럼 한 홀 마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싶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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