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KS실용음악 아카데미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전공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약 10년간 레슨을 하면서 학원을 3년째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에, 저희 학원은 나이와 상관없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상담을 통해 각 악기 연주 소리를 들려주면서 내가 음악에서 주로 듣는 음역대가 어디인지 쉽게 설명하여 악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부터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싱어송라이터로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 클래스는 취미, 입시, 오디션 등 세분화하여 각자 원하는 곡의 스타일, 취향, 레슨 방향 등을 함께 의논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음악을 배우러 오는 연령층이 다양한 만큼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음악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또한 하고 싶은 곡이 따로 있다면 선생님들께서 악보를 구매 혹은 직접 제작하여 각자의 수준에 맞게 수업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학원 강사로 이곳저곳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금 있던 학원에서도 드럼 강사로 재직 중에 있었고 점점 자리를 잡아가던 중 원장님께서 이제 학원을 그만 정리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며 당시 저는 학원에 있던 악기 파트를 조금씩은 다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상담이나 다른 파트에 대한 설명 이해도가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인수를 제안을 하셨고 이렇게 현재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는 마음으로 레슨을 할 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수업에 마음을 담아 서로 간에 믿음과 신뢰가 쌓여가다 보면 저도 학생도 더욱더 가까워지고 이는 곧 악기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Q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각 파트 선생님들이 현재 프리랜서로써 음악 활동으로 앨범 발매, 공연 등 다양하고 탄탄한 경력과 실력을 통해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재 음악 시장들을 빠르게 분석하고 트렌드 있게 수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꼭 최신음악이 아니라도 각 파트 학생들의 취향에 따른 레슨 또한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또한, 모든 과목들마다 커리큘럼을 정해 보컬은 음정, 악기 파트는 원곡과의 비교를 통해서 평소 쉽게 경험해 보지 못했던 녹음 수업으로 각 학생들의 개성을 담아 본인의 파트를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소극적인 친구들이 점차 성격이 밝아지면서 주도적인 성격으로 바뀌어 나갈 때 혹은 학부모님들에게 영상을 촬영해 보내드리면 아이의 실력이 늘었다고 저희 학원을 칭찬해 주셨을 때, 그리고 학생들이 공연 및 연주를 통해 성취감을 이야기 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나이에 상관없이 음악을 점점 자신의 일상속에 스며들게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음악은 무조건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또는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운동은 내 몸의 건강을, 음악은 내 정신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레슨 방향은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위해 선생님과 수시로 회의하고 상의하면서 단순히 연주만 잘하는 것이 아닌 음악이 학생들의 삶에 스며드는 일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학원의 바람입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 학생들에게도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음악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음악을 접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모든 음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악보를 보지 못하거나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는 분들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겠지만 일대일 수업을 통해 맞추어진 수업을 재미있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 TV 등을 통해 음악은 항상 우리와 가깝게 붙어 있으며 모든 일상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취미 생활로써 삶의 음악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