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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왕운MTA태권도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5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각 연령대에 맞게 수련 중인 태권도장이며 유치부 수련생들은 5~7세까지 교구수업과 태권도 수업을 번갈아 배우면서 태권도에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학 전 단체 활동 적응 수업과 15가지(예의인내모범자신감배려양보노력책임감겸손성실정직존중협동질서자립인성 커리큘럼으로 태권도를 통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습니다.

 

이어, 유치부초등부일반부 시간별로 분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령에 맞는 인성교육과 학교 체육 및 자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손발기술을 교육하는 태권도장이며, 줄넘기아크로바틱 등 특화 반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먼저, 초등부 수련생들은 기초체력과 줄넘기 활동을 통해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면서 품새나 발차기 손기술을 통해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으며, 품띠‧검은띠(유단자)가 되었을 때 요즘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 예방 등 신체 방어에 초점을 두어 실전 태권도와 타격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부와 성인들은 다이어트 및 기초체력, 그리고 단증 취득을 목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취미반으로 품새, 실전 태권도와 아크로바틱(마샬아츠)을 전문가와 함께 세부적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습니다.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어렸을 때부터 동생, 또는 아이들을 많이 좋아했으며 스승님의 권유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태권도장 사범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도 아이들과 함께 뛰는 것이 행복하며 어렸을 때 교육했던 아이가 현재 10년 이상 함께 도장에서 사범 생활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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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장으로 어릴 적 제자가 10년 이상 함께 사범으로 있는 곳이다 보니 누구보다 케미가 잘 맞으며 제자들에게 있어 삼촌처럼 관심을 갖고 지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언젠가는 그만두게 되기 때문에 우리 왕운MTA태권도장은 선수 양성이 목적이 아닌 태권도를 통하여 체력과 기술을 배워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신체와 15가지의 인성교육을 통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나를 다스릴 수 있는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되었을 때 태권도에 대한 기억이 좋게 남아서 다시금 제자들의 자녀도 저희의 태권도장에 보낼 수 있게 되는 그런 장소를 만드는 것이 저의 운영 모토입니다.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좋은 프로그램과 커리큘럼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교육의 성공과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지도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태권도장에서는 그런 지도진들이 각자 위치에서 전문성을 띠며 수련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태권도 수업뿐만 아니라 유아체육을 겸한 5~7세의 유아 태권도 전문반 줄넘기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줄넘기 취미‧전문반 아크로바틱(마샬아츠)도 안전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어, 5년 주기로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님의 강연을 무료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지도진들과 제자들이 대면을 통해 깊은 소통을 나누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자녀를 향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원활하게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노력한 결실을 통해 23년 안전 안심체육시설에 선정된 것처럼 수련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금도 지도진들은 매일 최선을 다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이는 누구나 가능은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 없이는 아무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왕운MTA태권도장의 가장 큰 차별성이자 장점은 바로 지도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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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태권도장을 운영한지 13년이 되었고 그전에 사범 생활을 한 것까지 합치면 20년이 넘습니다. 길다면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함께 했던 제자들이 지금도 잊지 않고 연락하며 지내고 있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학교 및 가정에서 발행하는 문제들을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하면서 아이들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으로 매번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에게 태권도라는 건강한 선물을 주면서 더 많은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학업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능력을 받쳐주는 것은 기본적인 체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도이자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태권도 수련은 5세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수련할 수 있는 스포츠이므로 지금이라도 주변에 있는 태권도장에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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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천시 왕지동 유아태권도 전문도장 '왕운MTA태권도장' 진현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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