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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4월 중 6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재정증권이란 세입-세출 간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의미한다.

또한, 금번 재정증권 발행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6조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면밀한 국고금 수입‧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하여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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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4월 재정증권 6조원 발행' 재정집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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