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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위고(We Go) 서포터즈' 2기를 출범하고 19일 오후 온라인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위고(We Go) 서포터즈'라는 명칭은 한미동맹의 구호(캐치프레이즈)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상호 우호 증진이라는 동 홍보단(서포터즈) 활동 취지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2기 서포터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한국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등 한미 간 우호 증진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이 500명 이상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120명이 선발됐다.

또한, 금년 '위고(We Go)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하는 교류 행사, 주요 지역 탐방, 봉사활동, 관련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5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호혜적 교류 확대의 지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위고(We Go) 서포터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양국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교부는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운영, 각종 민군관계 증진 사업 등을 통해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장병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접촉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주한미군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민군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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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2기 위고 서포터즈 발대식'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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