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외교부는 우리 전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10월 13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외교부‧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이번 협약서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위원장 원행 스님이 각각 서명했다.
또한, 동 협약서 체결에 따라 외교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공외교 행사 및 국제기구‧주한 공관과의 교류 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전통문화 콘텐츠 홍보 및 체험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전통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전파하여 국격 제고 및 국가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면서,
"향후 167개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동국일보 & www.dongguk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국방부, 디지털 시대의 정책소통 “엠지(MZ)는 국방정책을 ‘릴스’로 본다!”
- 보건복지부,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나라, 우리 함께 만들어요
-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 행정안전부, 지진재해 지역안전도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펜타닐 패치 과다처방, 명의도용 등 집중점검
- 교육부, 일본 정부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즉각 시정하라!
- 보건복지부, 7월 19일 출생통보제,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정부‧지자체‧법원행
- 고용노동부, 일반고 특화훈련을 통해 고등학교부터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합
- 산림청, 수목원·정원 가치 확산 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