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160557-90766.png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를 방문해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받았다. 

 

이에, 아침 9시경에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C동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체온 측정과 본인 확인, 감염내과 전문의의 예진 후 간호사에게 접종을 받았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23일과 4월 30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각각 1차‧2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추가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기존 12차 접종기관이었던 종로구 보건소가 아닌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령층,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입원 및 종사자 등에게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외 출국 등 사유가 있는 사람은 6개월이 되기 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추가 접종은 이달 말 예정된 해외 순방을 위해 이뤄졌으며 같은 날짜에 12차 접종을 받았던 김정숙 여사도 함께 추가 접종을 받았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29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文 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