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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1월 24일 주한아랍대사단과의 간담회(단장 : 주한쿠웨이트대사)에 참석하여 한-아랍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올해 아랍 국가들과의 대면 외교를 활발히 전개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최 차관은 향후 한-아랍 협력 관계를 기존 건설‧에너지 분야를 넘어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바데르 모하메드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등 주한아랍대사들은 한-아랍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자는 최 차관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 한-아랍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금번 간담회는 지난 6월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최 차관과 주한아랍대사단 간의 간담회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밀한 한-아랍 관계를 재확인하고 양측 간 소통의 접점을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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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주한아랍대사단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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