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블루밍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동국일보] 부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폐관상태였던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대면 콘서트 기획공연 '인디 블루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디 블루밍'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과 뮤지션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과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연에는 JTBC 싱어게인1 준우승자 정홍일, 조태준과 다국적 밴드 부산그루브, 포스트 펑크 4인조 밴드 소음발광이 참여한다.

메인공연 이외에도 사전 신청 받은 사연들을 공연현장에서 소개하는 '사연이벤트'와 로즈데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문화재단은 사상인디스테이션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부산청년 예술가가 주도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인 '개수작(개인의 수작)'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7월에는 사상인디스테이션 외벽공간을 한층 더 트렌디하게 구성하기 위해 7인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함께 '그래피티 프로젝트7(가칭)'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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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인디문화 기지개…'인디 블루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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