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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생활안전 관련 수입요건 위반물품 1천9백만점, 583억원 상당 적발
    생활안전 관련 수입요건 위반물품[동국일보] 관세청은 올해 8개월간(1〜8월) 실시한 관세조사 과정에서, 사전 안전승인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수입한 요건 위반물품 1천 9백만점, 583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 물품은 △유해성 검사 승인을 받지 않은 ‘의약품 치료제’와 ‘기능성화장품’(246억원), △안정성 및 효능·효과 확인을 받지 않은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179억원), △안전 검사를 누락한 ‘고압가스 용기’(66억원) 등이다. 특히, 관세청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료기기·의료용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해당 물품 수입업체 2,000여개 기업 중 정보분석으로 선정한 수입요건 회피 위험성이 높은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전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7개 업체(91억원 상당)를 적발했으며,그 과정에서 첨단바이오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체세포가 연구소의 실험·연구용으로 수입되는 경우 안전성 검증 등 관리절차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어 관계 기관에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안전 승인 요건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판매금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수입신고를 대행하는 전문 관세사 등과 상의해 해당 품목과 관련한 법령과 '통합공고','세관장확인고시' 등 수입통관 관련 법령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합공고 등 관련 규정은 수입물품 세번부호(HSK CODE) 별로 요건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세번부호의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 기업의 주의를 당부했다. 관세청은 수입 안전 승인을 받지 않은 품목의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요건에 대한 관세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3-09-05
  • [제39회 신한동해오픈] 관전 포인트
    제39회 신한동해오픈[동국일보] · 2023 시즌 15번째 대회… 3개 투어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 -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2023 시즌 15번째 대회다.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CC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규모다. - 이번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최초의 대회로 열렸다. 이후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3개 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다시 진행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 2년이 부여된다. · 7년만에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 클럽72CC 오션코스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을 통해 2016년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한다. 클럽72CC는 지난 4월 재개장하며 기존 스카이72GC에서 클럽72CC로 명칭을 변경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클럽72CC가 재개장 후 열리는 첫 정규투어 대회다.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됐다. 2014년에는 김승혁(37.금강주택), 2015년에는 최진호(39.코웰), 2016년에는 이상희(31.메디메카)가 이 코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코스레코드는 63타(9언더파)로 2015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왕정훈(28)과 이수민(30.우리금융그룹)이 각각 달성했다. -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린 바 있다. 2022년은 일본 코마CC에서 펼쳐졌다. 코마CC는 1981년 일본 간사이 지방 재일동포 기업인들이 고국 골프 발전을 위해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다.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신한동해오픈’이 진행되는 것은 역대 최초다. · 총 138명의 출전 선수 중 한국 국적 선수 62명 참가 -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총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 카테고리는 6개다. ① 대회 과거 우승자(4명), ② 2022년 대회 TOP5 이내 선수(5명), ③ 추천선수(8명), ④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순위(41명), ⑤ 일본투어 시드 우선순위(40명), ⑥ 아시안투어 시드 우선순위(40명)으로 나뉜다. 6개의 카테고리에 포함돼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나서는 한국 국적 선수는 총 62명이다. 미국 교포 김시환(35)과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 이태훈(33.캐나다)은 아시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미국 교포 백우현(32)은 일본투어 시드 우선순위, 캐나다 교포 신용구(32.금강주택)는 2022년 대회 5위 이내 선수, 호주 교포 이원준(38.웹케시그룹),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은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카테고리로 출전한다. · 일본투어 상금랭킹 2위 나카지마 게이타 필두로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출전 -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현재 일본투어 상금랭킹 2위 나카지마 게이타(23.일본)를 비롯해 일본투어에서 18승을 거둔 이시카와 료(32.일본), 325.06야드로 올 시즌 일본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가와모토 리키(23.일본)도 출전한다. 지난 6월 일본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펼쳐졌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나카지마 게이타와 양지호(34)의 ‘리턴 매치’에 주목할 만하다. 당시 양지호가 나카지마 게이타를 1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카지마 게이타는 올 시즌 일본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우승 2회,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10회나 진입하고 있다. 지난주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는 공동 4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 2라운드에서 한국과 일본의 장타자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가와모토 리키와 정찬민(24.CJ)도 이번 대회서 재회한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이자 통산 3승의 미구엘 타부에나(29.필리핀), 태국의 사돔 깨우깬자나(25) 등이 나선다. - 한편 2022년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히가 카즈키(28.일본)는 본 대회에 불참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역대 ‘신한동해오픈’ 우승자는 총 6명으로 2016년 우승자인 가간짓 뷸라(35.인도)부터 2017년 이태훈, 2018년 박상현(40.동아제약), 2019년 제이비 크루거(37.남아공), 2020년 김한별(27.SK텔레콤), 2021년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이다. ·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 출격하는 김성현, 송영한, 김경태, 장이근 - 2022~2023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약 1년 3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출격한다. 김성현은 지난해 6월 ‘SK텔레콤 오픈’,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선 바 있다. 김성현은 미국 무대 입성 첫 시즌 34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1회 진입 포함 22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페덱스컵 랭킹 83위로 시즌을 마쳤다. 김성현은 “오랜만에 국내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게 돼 설렌다”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김성현의 ‘신한동해오픈’ 출전은 이번이 2번째다. 2020년 대회서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 송영한(32.신한금융그룹)도 우승에 도전한다. 송영한은 지난 달 27일 일본투어 ‘산산 KBC 오거스타’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SMBC 싱가포르 오픈’ 이후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송영한은 “7년만의 우승으로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 우승의 좋은 기운을 갖고 귀국했다. 일본에서 1승을 한 만큼 국내서도 1승을 추가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신한동해오픈’은 그 어느 대회보다 우승 욕심이 큰 대회다. 우승으로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을 주시는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영한은 지난해까지 ‘신한동해오픈’에 7회 출전했으며 최고 성적은 2017년 대회의 공동 3위다. -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태는 투어 데뷔 첫 해인 2007년부터 17년째 신한금융그룹과 동행하고 있다. 이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장기간 단일 스폰서 후원 기록이다. 김경태는 이번 대회가 ‘신한동해오픈’ 17번째 출전이다. 김경태의 본 대회 최고 성적은 2011년 대회의 공동 2위다. 김경태는 올 시즌 개막 전 “은퇴하기전까지 국내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승을 한다면 ‘신한동해오픈’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 김성현, 송영한, 김경태와 함께 장이근(30.신한금융그룹)도 본 대회에 나선다. 김성현, 송영한, 김경태, 장이근까지 4명의 선수 중 ‘신한동해오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는 아직 없다. 이번 대회서는 신한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다양한 홀인원 부상… 17H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포르쉐 타이칸 제공 -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의 대회 코스인 클럽72CC 오션코스의 파3홀인 8번홀, 12번홀, 17번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을 제공한다. 8번홀은 USD 10,000, 12번홀은 LG 올레드 evo TV 83인치, 17번홀은 포르쉐 타이칸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또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 갤러리 관람은? 인천 시민과 신한카드 사용자는 티켓 구매 시 50% 할인 적용 -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 종류는 1일권으로 가격은 2만 원이다. 인천 시민과 신한카드 사용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만 18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갤러리 주차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204에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1, 2라운드는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20분 간격,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을 통해 대회장 방문 시에는 공항철도선 공항화물청사역 하차 후 갤러리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중계 제작은 아시안투어 미디어, 국내 생중계는 JTBC GOLF -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중계 제작은 아시안투어 미디어가 맡는다. 국내서는 JTBC GOLF에서 방송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최종라운드는 JTBC에서도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가능하다.
    • 스포츠
    2023-09-05
  • 식품의약품안전처,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의 방사능 체내 배출 효과는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최근 일본 오염수 방류 후 요오드 함유 해조류나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방사능의 체내 흡수를 막고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요오드 과다 섭취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갑상선 호르몬생성 등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하루 섭취 권장량은 0.15mg ▶요오드를 과다 섭취할 경우 입·목·복부의 통증을 비롯하여 발열,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며, 장기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 장애로 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 ▶요오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하루 최대 섭취량 2.4mg을 초과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시중 판매 요오드 함유 건강기능식품 중 체내의 방사능 배출 등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허위·과대광고이므로 해당 제품들은 구매하지 말 것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활
    • 건강/식품
    2023-09-05
  • 문화체육관광부, 추석 황금연휴, ‘숙박 할인권’으로 알뜰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무려 엿새나 되는 추석 황금연휴, ‘숙박쿠폰’ 발급받고 알뜰 여행 떠나세요!” 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6일! 다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국내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목! 이번 황금연휴를 위해 3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넘는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을 꼭 받아 알뜰 여행 준비하세요! ·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 · 숙박쿠폰 : 30,000원 · 발급·사용 기간 : 9월 27일(수)~10월 15일(일) (*1인 1매 선착순/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수)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 확인 가능!
    • 문화
    • 여행
    2023-09-05
  •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9월 추천 지역축제 5곳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9월이 되니 아침저녁 바람이 달라졌어요!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9월, 더없이 좋은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들은 찰떡궁합! 자, 어디로 떠나보시겠어요? 1. 지구를 지키는 생태축제!…경기 시흥 갯골축제 - 9.22.(금)~24.(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 옛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쁨도 누리세요! 2. 온동네에 신나는 춤바람!…강원 원주 댄싱카니발 - 9.22.(금)~24.(일) /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을 주제로 기획부터 출연까지 원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찐’ 축제! 원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이 들썩들썩! 3. 세가지 코스로 이어지는 빛의 향연…충청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9.15.(금)~10.9.(월)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소개하는 문화유산 공유 프로젝트. ‘태양의 빛’, ‘사비의 빛’, ‘영원한 빛’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진 3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기대하세요! 4. 세계의 소리를 아우르다…전라 전주 세계소리축제 - 9.15.(금)~24.(일)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한옥마을 일대 클래식과 판소리, 재즈와 사물놀이 케이팝부터 아프리카 음악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소리의 향연이 멋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집니다. 선선한 가을, 국경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보세요! 5. 상상 그이상의 공룡세계!…경상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 9.22.(금)~10.29.(일) / 경남 고성군 당항만로 1116 *입장료 있음 아이들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공룡 세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D 영상관, 미디어아트 등 실감나는 공룡 콘텐츠들이 기다립니다. 마술, 저글링 등 누구나 좋아할 버스킹 공연은 덤!
    • 문화
    • 여행
    2023-09-05
  • 문화체육관광부, '딱풀이' 킬러규제!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하에 ‘제4차 규제혁신 전략회의’가 열렸어요.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기업과 경제 활력을 가로막는 ‘킬러규제 혁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오늘의 딱풀이 ‘킬러규제’에 대해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요! 기업 투자와 사업 추진의 큰 장애물 ‘킬러규제’ 규제는 선의에 의해서 만들어지지만 시장을 왜곡하거나 독과점을 만들어내는 등 공정한 경쟁을 훼손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반드시 필요하죠!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1,400여 건의 규제 개선을 완료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현장에서는 더 과감하고 빠른 속도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민간의 자유로운 투자와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킬러제도를 제거하는 데 집중, 기업 중심,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를 정착시키고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전략들을 적극 마련, 추진하기로 했어요.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청년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 과거에 공단으로 불렸던 산업단지는 ‘규모의 경제’로 우리 경제의 산업화와 성장을 이끌어왔어요. 하지만 현재는 전통 제조업 중심의 업종 규제, 노후산단 증가,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는 실정입니다.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 폐지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찾는 산단으로의 변신을 위해 ‘산업단지 3대 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입주업종 제한 완화 첨단·신산업 입주와 투자를 늘리기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풀고, 산단 조성 시 결정된 입주업종은 5년마다 재검토, 산업 변화 등에 맞춰 재조정 둘째, 편의시설용 토지 확대 편의시설 등 산단 환경 개선을 위해 산단의 토지 용도를 산업용에서 지원용으로 바꿀 수 있는 면적 상한 확대(산단별 3만㎡→최대 10만㎡) 셋째, 기업 투자 장벽 철폐 공장 설립 후 5년간 제한되는 매매·임대 규제를 금융회사 등에 ‘매각 후 임대’하는 자산 유동화 허용(비수도권) 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킬러규제 혁파 방안 2023년까지 8조 8,000억 원 경제효과! 환경분야 킬러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볼까요? 환경부 규제혁신은 국민안전 등 환경정책 목표는 확실히 지키면서 민간투자와 지역경제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화학물질 규제, 환경영향평가, 첨단산업 지원, 탄소중립 전환 등의 방안들이 마련됐습니다. 그중 하나인 화학물질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입하는 화학물질 무게가 연간 100kg를 넘으면 외부 기관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딱 100kg만 수입해도 평가를 맡겨야 하니 기업으로선 시간도 비용도 모두 부담스럽겠죠? 그래서 이 기준을 기존의 10배인 1t으로 높이기로 했어요. 이 경우엔 약 2,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인력활용 등 고용 킬러규제 혁파 방안으로 노동시장 활력 제고 고용분야에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 현장에서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게 됐습니다. 검증된 외국 인력이 오래 남아 일하도록 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인원)를 작년 2천 명에서 올해 3만 5천 명으로 늘리고, 비전문 외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과 장기근속을 위해 중간 출입국 절차를 없애기로 했어요. 기존에는 4년 10개월 일하면 출국 후 다시 입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10년 이상 불필요한 절차 없이 쭉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을 위한 킬러규제 해소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킬러규제 해소방안을 시작으로 다른 킬러규제의 해소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을 위한 킬러규제 해소! 적극 추진할 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앞으로도 어렵고 딱딱한 정책 용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줄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생활
    2023-09-05
  • 대학로에서 ‘Let’s 팡팡 동화속 코스프레 대회’열려!
    사진 제공: 주)KK미디어 제공[동국일보] 지난 8월 26일 주)KK미디어는 대학로에서 “제1회 Let’s팡팡 동화속 코스프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서울대학교사범대 부설 초등학교 마칭밴드부 60여명과 코스프레 참가자 60여명, 풍물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로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대학로를 찾은 시민과 대학로 상가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제공: 주)KK미디어 제공 동화속 코스프레 대회는 1500여명이 사전 신청한 가운데 1차 오디션을 통하여 31명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됐으며 31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 ‘종로구의장상’, ‘종로구국회의원상’,‘종로구청장상’등 10명이 최종 선발되어 수상했다. 본 페스티벌을 준비한 주)KK미디어의 관계자는 “참여 신청자가 많기도 했지만 본선에 올라온 참여자의 의상 준비가 너무나 화려하고춤,노래,마술 등 개인기도 열심히 준비 했으며 많은 환호가 쏟아졌어요.주)KK미디어의 다음 행보는 ‘Let’s팡팡’어린이 방송예능프로그램을 올해 12월경에 제작예정이에요.조만간 방송에서 끼 많고 재능있는 아이들을 선보일수 있게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 핫이슈
    • 사회
    2023-09-05
  • 베니스국제영화제, 2023년 8월 30일 개막…한국 작품 3편 VR 경쟁 부문 진출 쾌거!
    김진아 감독 [동국일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3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베니스 이머시브(Venice Immersive)에 초청된 총 3편의 한국 VR 작품들이 돋보인다. 김시연 감독의 ‘내 이름은 O90(MY NAME IS O90)’, 이상희 감독의 ‘원룸바벨(ONEROOM-BABEL)’ 그리고 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이 그 세 편의 작품이다. 올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2023)까지, 미군 위안부 VR 삼부작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아메리칸 타운’이 진출한 베니스영화제의 ‘베니스 이머시브’는 VR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이라 특히 관심을 모은다. 베니스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최초로 VR 경쟁 부문을 2017년 신설했고 김진아 감독의 ‘동두천’은 그 해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최초로 베스트VR스토리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도 ‘소요산’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김진아 감독은 올해 다시 베니스를 찾아 현지 언론의 시선을 끌며 수상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세 편의 작품 모두에 출연한 배우 김보령은 “참여한 미군 위안부 3부작 전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상영되게 돼 큰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을 시공간적으로 재현한 가상현실 영화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고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 불렸다.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이다.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에서는 ‘아메리칸 타운’의 메이킹 필름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영화산업 및 학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아 감독은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성 감독 최초로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편 상업영화로는 최초의 한미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하정우, 베라 파미가 주연), 한중 합작영화 ‘파이널 레시피’(양자경 주연) 등을 연출했다. ‘아메리칸 타운’은 2023년 가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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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포레스텔라, 물오른 팝스타 비주얼…스핀오프 싱글 'KOOL' 콘셉트 포토 공개!
    포레스텔라, 스핀오프 싱글 'KOOL' 콘셉트 포토 [동국일보]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팝스타 비주얼로 'KOOL'의 컴백 열기를 더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KOOL'(쿨)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KOOL'은 포레스텔라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곡이자 올해의 라스트 서머송으로 예고됐다. 이에 콘셉트 포토부터 포레스텔라 네 멤버의 핫한 이미지 변신을 담아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올드 아메리칸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캐주얼 착장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밝은 색감과 펌 헤어 스타일, 카세트 테이프 소품이 늦여름의 청량감을 일깨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포레스텔라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깊이 있는 섹시함을 발산했다. 비비드한 슈트는 'KOOL'로 보여줄 움직임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도중 스핀오프 싱글을 준비한 포레스텔라의 자신감이 비주얼로 고스란히 나타나 눈길을 끈다.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도전이 또 한번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OOL'은 하이라이트,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협업해온 KZ, 김태영 작곡가가 참여한 팝 트랙이다. 포레스텔라는 오늘(4일)과 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이어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KOOL'을 발매한다. 'KOOL' 뮤직비디오 본편은 5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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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신병2', 김민호 위기 봉착!…유격 훈련장에 등판한 비범한 누나 이수지 '아찔'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신병2’ 김지석의 신화부대 개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스펙터클한 유격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화생방도 이겨내는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부터 포스 남다른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 누나(이수지 분)의 등판까지. 유격 훈련장에 불어 닥친 범상치 않은 폭풍에 신화부대원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의 선전포고는 중대원들의 영혼을 탈곡했다. 신화부대 개조에 누구보다 진심인 ‘강철 군인’ 오승윤의 광기는 대격변을 예고했다.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 더 ‘빡센’ 군생활 2막을 맞이한 2중대의 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윤의 살벌한 유격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비범한 포스를 뿜어내며 등판한 의문의 교관은 한층 스펙터클해질 유격 훈련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화생방 훈련에 돌입한 2중대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중대장 오승윤은 화생방 훈련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방독면 없이 화생방 훈련장에 선 오승윤. 눈을 부릅뜨고 참아내는 화생방보다 독한 그의 강인한 정신력이 남다르다. 이를 지켜본 중대원들은 또 한 번 기함을 한다고. 이어 전우에게 정화통을 결합해 주고 있는 강찬석(이정현 분)도 포착됐다. 그의 다급한 손길에선 화생방의 고통이 느껴진다. 박민석의 위기도 포착됐다. 훈련 중 열외가 된 박민석 앞에 나타난 의문의 교관은 바로 그의 친누나. 다리를 부여잡고 엄살을 부리는 짠내 나는 박민석을 보고도 일말의 표정 변화 없는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격 훈련장에서 누나와 마주한 박민석에게 또 어떤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박민석은 선임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 것인지 깜짝 놀란 최일구(남태우 분), 머리를 부여잡은 김상훈(이충구 분)의 표정도 심상치 않다. ‘신병2’ 제작진은 “오승윤의 신화부대 개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과연 오승윤이 어떤 빅픽처를 그리고 있는지, 또 일생일대 위기를 맞은 박민석의 활약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유격 훈련의 생생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드라마를 즐기다 보면 함께 훈련받는 기분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 3화는 오늘(4일) 밤 10시 지니TV,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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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단막극 '폭염주의보', 문우진‧박서경‧최현진‧김지성‧정희태‧허동원‧김광규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개인(문우진), BH엔터테인먼트(박서경), 개인(최현진), 개인(김지성), 빅보스엔터테인먼트(정희태), 에이스팩토리(허동원), 생각엔터테인먼트(김광규)] [동국일보]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 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시선을 모은 박서경은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같은 반 학생이자 사춘기가 한창 진행 중인 한여름 역을 맡았다. 한때 전학생이었던 여름이 비슷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준에게 도움을 주면서 두 사람은 과연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현진은 극 중 이준이 전학 간 학교의 다른 반 학생이자 슬램덩크에 빠져 정대만에 빙의한 정지욱 역을 맡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돼지의 왕’, ‘마인’에 출연한 최현진은 학교에서 키도 크고 농구로 제일 잘나갔지만 이준을 만나면서 자존심에 금이 가게 된 정지욱을 연기한다. 김지성은 이준의 큰엄마, 정희태는 이준의 큰아빠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차진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성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정희태의 호흡 또한 기대된다. 극 중 이준의 아빠 역을 맡은 허동원은 드라마 ‘카지노2’, ‘더글로리’,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폭염주의보’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이준이 전학 가게 된 학교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사내맞선’, ‘내과 박원장’, ‘홍천기’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광규는 농구부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하는 이준에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만들어주겠다는 약속한 교장 선생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런가 하면 올해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 총 10편 중 앞서 공개된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플랫폼 웨이브 단독 선공개를 앞두고 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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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유괴의 날', 500:1의 주인공…'연기 천재' 유나 캐릭터 스틸 공개!
    [사진제공= ENA] [동국일보] ‘유괴의 날’ 유나가 연기 천재의 포텐을 터뜨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4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유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기대주 유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가 맡은 ‘최로희’는 아이답지 않게 시니컬한 성격과 비상한 두뇌를 지닌 천재 소녀. 윤계상이 연기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에게 납치된 후 기억을 잃지만, 그와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로희의 트레이드마크인 시크하고 덤덤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먼저 팔짱을 낀 채 경계심과 호기심이 뒤섞인 눈빛으로 김명준을 바라보는 모습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어수룩한 초짜 유괴범 김명준, 완벽한 천재 소녀 최로희의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케미’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선 3차 티저 영상에서 합의서를 써 내려가던 장면도 포착됐다. 도대체 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헷갈릴 만큼 거침없고 당돌하게 김명준을 리드하는 최로희. 이렇게 ‘원팀’을 이룬 김명준과 최로희의 예측 불가한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운 최로희의 사라진 기억 너머의 숨겨진 사연도 궁금증을 더한다. 김명준과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제작진은 5차에 걸친 대대적인 오디션을 진행하며 최로희 역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종 선택을 받은 유나는 “로희를 제가 표현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제일 컸고, 또 벅차기도 해서 눈물이 났다. 오디션 과정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나는 “로희는 자라온 환경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차가운 아이가 됐지만, 사실 그 마음 안에는 따뜻함이 있는 아이”라며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여도 평범한 11살 소녀의 마음에서 나오는 묘한 따뜻함을 티 나지 않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명준에게 하는 말과 행동의 뜻을 들여다보면 로희의 매력을 아시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유괴의 날’은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선보인 에이스토리와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하는 두 번째 ENA 드라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13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유괴의 날’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는 13일(수) 오후 6시에 공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연다. 공식 서포터즈 응모 기간은 오는 5일(화)까지로 총 30명(1인 2매 증정)을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ENA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channel.ena.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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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걸그룹 '트라이비',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전격 합류…'글로벌 대세' 저력!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첫 한국 개최를 앞둔 ‘슈퍼팝’은 K팝을 넘어 전 세계의 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트라이비는 현재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트라이비가 어떤 폭발적인 무대로 국내외 K팝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배가된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 성료 이후 지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로 미국 17개 도시를 접수했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ASIA STAR FESTIVAL(아시아 스타 페스티벌)’에 참석해 존재감을 떨쳤으며, ‘슈퍼팝’과 오는 10월 프랑스 행사까지 확정하는 등 국내외 다수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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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문화체육관광부, 별빛 내려앉은 청와대의 가을밤 산책을 즐기세요
    ‘청와대 밤의 산책’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조명들로 새로운 매력의 청와대를 마주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팝업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무료 예매 입장권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와대 국민개방 콜센터(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3-09-05
  •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 1조 3,664억 원 편성, K-관광, 수출과 내수 특급엔진으로 작동
    2024년 관광분야 정부 예산안 신규사업[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을 1조 3,66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1,325억 원, 10.7% 증가한 규모로 정부지출 증가율(2.8%) 대비 대폭 증액된 것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매력으로 한국은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해보고 싶은 나라가 됐고,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되고 있다. K-관광이 수출과 내수의 특급엔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2024년 관광예산안을 대폭 확대 편성했다.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짜임새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은 국제관광이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올해에 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쳐 다양한 K-관광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인천공항 내 K-관광·컬처존을 설치하는 등 범국가적 방한 관광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요금 모니터링,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 운영(16억 원, 신규) 등을 통해 관광서비스 품질개선에도 앞장선다. 해외 주요 25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K-관광 메가 로드쇼’를 개최해 세계적인 K-컬처 열기를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는 한편, 방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잠재시장을 대상으로 전략적 방한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공세적 마케팅과 더불어 한국만의 독보적인 K-관광콘텐츠도 적극 육성한다. 지역축제를 벗어나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고 올해 전 구간 조성이 완료된 ‘코리아 둘레길’의 세계적 브랜드화 사업(13억 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과 K-스포츠를 접목한 스포츠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의료와 K-뷰티 열기를 활용해 최근 각광받는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125억 원)한다. 컨벤션 육성 사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을 확대해 고부가가치 K-마이스(MICE) 재도약을 적극 지원(304억 원)할 계획이다. ❷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시대 구현 : 디지털 관광주민증, 워케이션 등 체류형 여행 확산, 약자 프렌들리 관광정책도 강화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방문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하고, 콘텐츠·경관명소·관광여건을 갖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조성(48억 원, 11억 원 증)해 지역에 하루 더 숙박·체류하도록 유도하는 지역 체류형 여행을 확산시켜 나간다. ‘약자 프렌들리’ 정부 기조에 부합하게 관광 분야에서도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지와 무장애 관광도시 예산을 올해보다 많이 확대했다. 열린관광지는 연 20개소에서 연 30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연곡해변 캠핑장, 춘천 킹카누와 같은 우수 사례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관광 활동 시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교통, 숙박 문제 해소를 위해 무장애 관광도시 1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본격 시작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278억 원, 223억 원 증) 등 지역 주도적 관광콘텐츠 발굴과 개발을 지원하고, 섬 관광 활성화(52억 원) 등 독창적 매력이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육성하는 지역균형관광 개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❸ 관광산업 회복과 미래선도 : 융자지원 대폭 확대(6,017억 원), 창업지원 및 벤처육성(530억 원) 등 업계 성장 지원 강화 관광사업체의 시설 투자 촉진 및 경영지원을 위해 융자지원을 총 6,017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하고, 중소여행사 여행상품 유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창업지원과 관광벤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 활동을 보조하는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확대하고, 업계의 디지털 인력 수요에 대응한 미래형 관광인재 양성을 지원(158억 원)한다.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도 기존 싱가포르, 도쿄 2개소 외 1개소를 추가 설립해 우리 관광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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