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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22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OST '넌 내게 특별하고' 발매…완성도 더한 리메이크!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한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오는 22일 발매를 확정했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표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적재의 따뜻한 보컬과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완성된 '넌 내게 특별하고'는 듣는 순간 봄날의 따스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직진 고백이 적재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연애 감성과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출중한 기타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편안한 무드의 음악들을 들려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적재는 '넌 내게 특별하고'를 통해 보컬리스트 적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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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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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新 예능 '더 딴따라' 박진영, 노래-춤-연기-예능-스타성 다 갖춘 육각형 솔로 아티스트 찾는다!
[사진 제공|KBS 2TV][동국일보]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4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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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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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연구소' 이선빈X강태오,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사진 제공=이선빈, 맨오브크리에이션] [동국일보] tvN ‘감자연구소’ 이선빈과 강태오가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이선빈,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으르렁 드르렁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다시 뭉쳐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이선빈, 강태오의 흥미로운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호방하고 털털한 김미경은 언뜻 동네 백수 같지만, 알고 보면 감자 연구에 진심인 12년차 고인물 직장인이다. 감자처럼 단순하고 순수하게 삶을 일구던 그는 전투력을 자극하는 소백호(강태오 분)를 만나 미치고 팔짝 뛰는 격변을 맞는다. 특유의 능청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릴 이선빈은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태오가 맡은 ‘소백호’는 MBTI가 ‘SEXY’일 것 만 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첫 사랑이 떠오를 만큼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실상은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어느 날 갑자기 산골짜기 감자연구소에 등판한 그는 ‘문제적’ 김미경(이선빈 분) 대리와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대며 스파크를 튀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테니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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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동국일보]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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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별사랑, '트롯챔피언' 고퀄리티 감성 무대 완성…'차세대 트로트 퀸' 입증!
- [사진 출처: MBC ON ‘트롯챔피언’ 캡처] [동국일보] 가수 별사랑이 ‘믿고 듣는’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별사랑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을,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사했다. 차분한 핑크 컬러의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과 청순한 로우번 헤어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 부분을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매특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은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을의 낭만이 느껴지는 별사랑의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기 충분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있는 별사랑표 음악으로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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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죽음의 재판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블라인드’ 속 죽음의 재판이 2막 개정을 알리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가 반환점을 지나 후반부에 돌입했다. 한 여대생의 죽음에서 시작된 조커 살인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달아 사건의 직, 간접적인 인물들과의 기이한 연결고리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머릿속을 떠도는 낯선 기억들이 쟁점의 중심에 서 있다. 류성준은 조은기(정은지 분)에게 자신이 입양아였으며 7살 때 당한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나 입양 전 이름인 정윤재와 13번이라는 번호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다고 고백했던 터. 여기에 희망복지원에서 겪은 일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정황이 더해져 그가 과거 정윤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소년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심어줬다. 또한 안태호(채동현 분)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 장소가 꿈속에 등장했던 희망복지원이라는 점을 캐치해내는 등 그의 정체가 갈수록 의심스러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윤재와 류성준이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엔 미묘하게 어긋나는 증거와 타임라인들이 존재해 더욱 혼선을 유발 중이다. 과연 정체 모를 악몽은 어디서 비롯됐으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류성준의 행보가 사건 해결에 중요한 키가 되어줄 조짐이다. 이어 판사 류성훈(하석진 분)의 반전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고 있다. 흠결하나 없이 자로 잰 듯 반듯하고 완벽했던 류성훈에게 하나둘씩 이상 징후들이 포착된 것. 앞서 안태호의 집을 탐문하러 나섰던 류성훈은 백문강(김법래 분)이 보낸 부하들에 의해 죽을 뻔 했으나 다행히 동생 류성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그를 치료하고자 류성준이 나서자 날카롭게 반응하는 한편 몸에서 방금 전이 아니라 생긴 지 오래된 부상들이 발견, 그의 완전무결성에 대해 재고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기에 배심원 강영기(김하균 분) 딸 결혼식에서 조커 살인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가 발생해 모두가 경악에 물든 그 순간, 피 묻은 손을 닦고 있는 류성훈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법과 원칙을 중시하던 류성훈이 감춘 어두운 비밀에 뜨겁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은기를 비롯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과 희망복지원 사이 관련성을 주목케 하고 있다. 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 유가족인 백문강부터 염기남(정인기 분), 강영기까지 모두가 희망복지원과 연관 있는 인물들로 드러났던 바. 조은기 또한 어머니가 희망복지원의 간호사로 일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그 관련성을 입증했다. 이렇게 아무런 접점이 없이 무작위로 선발된 것만 같았던 배심원들이 과거에 희망복지원과 연을 맺었던 사연들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범행 대상에서 피해가지 못하고 있어 조은기를 비롯한 남은 이들의 안위가 걱정을 자아낸다. 더불어 왜 그들이 배심원에 발탁됐으며 범행 대상이 됐는지 시청자들의 비상한 추리력이 풀가동되고 있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2막 전개를 기대케 하는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오늘(14일) 밤 10시 40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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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죽음의 재판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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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빈첸', 美 TC 캔들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2위' 다샤 타란 M/V 캐스팅!
- [사진 = 로맨틱팩토리 제공] [동국일보] 가수 빈첸이 모델 다샤 타란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향기'는 빈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FLYING HIGH WITH U(플라잉 하이 위드 유)'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특히 이번 곡은 재즈 기반의 힙합에 가까운 느낌으로 그간 빈첸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다샤 타란을 뮤즈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다샤 타란은 지난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이자,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40만 팔로워, 유튜브 구독자 163만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향기'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빈첸과 다샤 타란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의외의 신선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빈첸의 신곡 '향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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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빈첸', 美 TC 캔들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2위' 다샤 타란 M/V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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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사고치는 아들들 단속에 견제까지 막아내랴…하루는 길고도 짧다!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중전마마 화령 김혜수만의 특별한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는 국본의 자리를 사수하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악전고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난제 속 그럼에도 제 자식을 지켜내려는 화령의 강인하고도 위대한 사랑법을 들여다봤다. 먼저 화령은 궁궐 내 전무후무한 행동파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런 화령도 한때는 고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으나 사방에서 던져대는 돌을 방어하다 보니 거센 파도처럼 변해버린 것. 이 배경에는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며 화령을 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 왕자들이 단단히 한몫한 터. 담 넘어 기루에 가 있는 아들 잡아 오랴, 학문에 담쌓고 종학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또 다른 아들 단속하랴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왕자들 덕분에 화령은 백조처럼 고운 치맛단 속 가장 빠른 발걸음을 가진 중전이 되어야만 했다. 앉아서 사람을 부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 아들들을 단속하는 화령은 확실히 이전의 알던 중전들과는 결이 달라 더욱 흥미를 돋운다. 과연 자식들을 위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궐 안과 밖을 바쁘게 누빌 그녀의 발걸음이 궁금해진다. 화령을 근심케 하는 또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왕자들이 영 학문에 소질은 물론 관심도 없다는 점이다. 왕족 자제들의 교육기관인 종학에서는 매일매일 피 튀기는 교육 경쟁이 벌어지고 후궁들과 왕자들은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한 방법이란 방법은 가리지 않는 가운데 오로지 중전의 소생들만이 이를 딴 세상 이야기인 듯 구경만 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화령은 “지면 밤에 잠을 못 자, 내가”라고 할 정도로 승부욕을 불태우며 스스로 공부에 돌입한다. 공진단을 챙겨 먹고 밤새 학문에 매진, 화령의 남다른 학구열이 시청자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할 조짐이다. 이렇듯 화령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중전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누구보다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색다른 길을 제시할 중전 화령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김혜수의 또 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10월 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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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혜수, 사고치는 아들들 단속에 견제까지 막아내랴…하루는 길고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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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이달의소녀 츄, 총점 159별!
- 사진 제공 :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동국일보]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최초로 전원 스타 탄생에 실패한 비극적인 날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인생 2회차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부캐(부캐릭터)로 ‘K-고딩의 반란’을 예고한 송유진, ‘소울 크리에이터’ 가을, ‘신의 손가락’ 신준휘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각각 총점 156별, 159별, 120별을 기록하며 3명의 본캐(본캐릭터)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송유진은 스타 메이커들의 기습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송유진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이유 ‘Love poem’을 불러 만점을 획득했고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통해 파워풀한 고음을 발산, 역대 최고점을 노리는 붐엔터테인먼트 기대주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스타 탄생 성공 기준인 총점 160별에서 4별 부족한 결과를 얻어 송유진의 정체가 빅마마 박민혜로 밝혀졌다. 박민혜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가을은 단 1별 차이로 스타 탄생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도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세계관의 가을은 1라운드에서 심규선 ‘아라리’를 선보였다. 요즘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가을의 톤에 선곡의 아쉬움을 표한 성시경을 제외한 6명의 스타 메이커들은 가을에게 별을 줬다. 2라운드에서 가을은 린 ‘시간을 거슬러’로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와 감성을 뽐냈으나 총점 159별을 달성해 본캐가 이달의 소녀 츄로 밝혀졌다. 고교밴드 기타리스트이자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신준휘는 다소 독특한 말투와 비주얼로 웃음을 유발했다. 스타 메이커들은 구수한 말투, 연륜이 느껴지는 음악 취향에 신준휘의 본캐를 대선배로 짐작했다. 신준휘는 여행스케지 ‘별이 진다네’,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로 기타연주와 노래를 함께 뽐냈다. 솔라는 “노래보다는 기타를 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정재형은 “역대 제일 어려웠다”며 모호한 캐릭터가 주는 압박감을 토로했다. 유세윤은 “음악 잘 하는 저희 쪽 식구로 한 번 예상해 보겠다”며 본캐의 정체를 개그계 인물로 추측했다. 최종 120별을 받은 신준휘는 조정치였으며 말투까지 변조하는 치밀함으로 절친 정재형과 성시경도 속였다. 이처럼 빅마마 박민혜, 이달의 소녀 츄, 조정치의 스타 탄생 도전기는 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실력 있는 무대와 개성 있는 캐릭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전개로 꿀잼을 선사했다.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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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이달의소녀 츄, 총점 159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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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육성재‧최원영‧장률과 어떻게 엮일까?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동국일보] ‘금수저’에 정체 모를 남자가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6회에서는 이승천(육성재 분)이 금수저의 삶을 살기로 결심, 황태용(이종원 분) 집에 나타나 밥을 먹고는 다시 한 번 삶이 뒤바뀌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8.3%(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승천과 황현도(최원영 분), 서준태(장률 분)와 거듭 부딪치며 엮이게 된다고. 의미심장한 웃음 속 이 남자가 세 사람 사이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이들에게 과연 득이 되는 인물이 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특히 금수저의 삶을 살게 된 이승천이 이 남자의 정체를 빠르게 파악한 뒤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게 된다. 과연 이승천이 힘겹게 다시 금수저의 삶으로 돌아온 만큼 자신의 계획대로 나아갈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상황. 14일과 15일에 방송되는 ‘금수저’ 7, 8회에서는 수상한 이 남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승천과 황현도, 서준태가 한 남자를 두고 어떤 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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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육성재‧최원영‧장률과 어떻게 엮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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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X 마마무 '솔라', 첫 듀엣 호흡 예고…20일 신곡 '사랑 후에' 발매!
- [사진 = Label SJ, RBW 제공] [동국일보] 슈퍼주니어 예성과 마마무 솔라가 듀엣을 선보인다. 예성, 솔라는 오는 20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 후에’를 발매한다. ‘사랑 후에’는 2006년 발매한 뮤직드라마 ‘동화 (冬話)’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 후에 결국 찾아오는 이별에서 느끼는 남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예성과 솔라는 첫 듀엣 호흡임에도 ‘사랑 후에’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성의 부드러운 보컬과 솔라의 아름다운 음색이 만나 2022년 버전 ‘사랑 후에’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연말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 9 : 로드)’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정규 11집 Vol.2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는 최근 마마무 완전체로 1년 만에 미니 12집 ‘마이크 온 (MIC 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라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MC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아의 ‘늦은 후회’,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V.O.S.의 ‘찾았다 내 사랑’, 테이 ‘Monologue’, 이영현 ‘그래서 그대는’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예성, 솔라가 호흡을 맞춘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 후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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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X 마마무 '솔라', 첫 듀엣 호흡 예고…20일 신곡 '사랑 후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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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윤계상, 천재 소녀를 납치한 어설픈 유괴범으로 컴백!
- [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배우 윤계상이 ‘유괴의 날’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2023년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한국 스릴러 장르의 대표 작가로 손꼽히는 정해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역대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한 ‘빅마우스’, ‘킹덤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굵직한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윤계상이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윤계상은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연기한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얽혀 졸지에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는 인물. 왠지 모르게 2% 부족하고,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마음 약한 유괴범과 똑 부러진 천재 소녀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세상 둘도 없는 공조(?)를 펼칠 천재 소녀 ‘로희’역에는 누가 낙점될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정의 진폭이 큰 ‘김명준’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윤계상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소재가 흥미로웠고, 어설픈 유괴범 명준과 천재소녀 로희가 이루는 조화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가 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뵐테니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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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윤계상, 천재 소녀를 납치한 어설픈 유괴범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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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 신곡 'Drama Queen' 뮤비 13일 공개…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감성!
- [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동국일보]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신곡 ‘Drama Queen’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소속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유유, 송쁘띠)의 새 싱글 ‘Drama Quee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 ‘Drama Queen’은 지난 2월 싱글 ‘다육이가 되어줄래?’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전작들의 음악적 방향과는 또 다른 모던 록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피싱걸스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재기 발랄하고 록킹한 밴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차분하고 감성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노브레인의 ‘위스키 블루스’를 오마주해 제작됐으며,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 송쁘띠와 유유가 직접 출연해 리얼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비엔나핑거가 노래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피싱걸스의 신곡 ‘Drama Queen’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피싱걸스는 다양한 무대 및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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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 신곡 'Drama Queen' 뮤비 13일 공개…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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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인기작 '사랑하는 여배우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사진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사랑하는 여배우들'(글: 고나리자, 그림: 수정)이 실사로 제작된다. 원작사인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최근 제작사 빈지웍스(대표: 전규아)와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여배우들'은 첫사랑을 못 잊은 여대생 '초원'에게 국민 여신으로 불리는 '유진'의 혼이 빙의되어 펼쳐지는 로맨스‧판타지 장르물이다. 억울한 사고의 진실을 밝히려는 유진에 의해 얼떨결에 연기하게 된 초원이 진정한 배우로 성장함과 동시에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전작 '케세라세라'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만들었던 글, 그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연재 시작부터 웹툰 팬 사이에서 널리 회자가 됐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레진코믹스를 통해 발표됐던 '케세라세라'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연재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해외 여러 국가로 수출되어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 역시 영상화 계약이 이뤄졌었기에, 이번 '사랑하는 여배우들'의 드라마화 계약 소식은 두 작가의 남다른 호흡을 입증해 보이는 셈이다. 한편, 빈지웍스는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대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주요 인력들 역시 웹툰 원작의 드라마를 제작한 경험이 있어 '사랑하는 여배우들'의 영상화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작사 재담미디어는 수년간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 영웅', '도망자' 등 여러 인기 웹툰을 영상화 계약으로 이끈 바 있다. 특히, '청춘블라썸'의 경우 지난달에 OTT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어 큰 인기몰이 중이며, '약한영웅'은 금년도 부산국제영화제의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들로부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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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인기작 '사랑하는 여배우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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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마이걸 미미, 초딩 보다 더 초딩 같은 밈초딩 일상 대공개!
-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국일보] 데뷔 8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오마이걸의 미미가 ‘전참시’에 떴다 오는(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21회에서는 오마이걸 미미의 초딩 보다 더 초딩 같은 ‘밈초딩’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미미는 반려묘와 함께 살고있는 초미니멀리즘 ‘미미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이것’ 조차 없는 심플한 공간 속 고양이 취향 저격 반려동물 가구는 잔뜩인 반전 인테리어에 참견인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미미는 눈을 뜨자마자 ‘신상 아이스크림’으로 가득한 냉동실을 오픈하는가 하면, 식전 아이스크림부터 이색 조합 아침 메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특히 아침에만 N개의 아이스크림을 흡입하며 ‘밈초딩’ 면모를 뽐낸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미의 특별한 동네 친구가 등장, 상상을 초월하는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예능 대세 미미의 웃음 넘치는 일상은 오는(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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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마이걸 미미, 초딩 보다 더 초딩 같은 밈초딩 일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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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낯익은 이방인' 송중기 등장…'의미심장' 티저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동국일보] ‘재벌집 막내아들’ 대한민국 최상위의 가문 순양가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1일, 의뭉스러운 재벌 가문 순양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네 명의 가족 한가운데, 홀로 이질적인 빛깔을 띤 한 남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다운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라인업은 드라마 팬을 더욱 설레게 한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순양가의 빛 바랜 가족 사진을 담고 있다. 황제다운 무게감을 보여주는 진양철(이성민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렴풋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흐르는 내밀한 긴장감을 감추지는 못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찢겨나간 조각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윤현우다. 가족의 일원도 아니고, 나아가 사는 시대도 다른 그가 이처럼 순양가에 틈입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한 인물이기 때문. 이처럼 ‘낯익은 이방인’인 그가 순양가에 어떤 파문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한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진양철은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으로 생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윤제문은 순양그룹의 공공연한 후계자이자 순양가의 장남 ‘진영기’를, 김정난은 그의 유별난 부인 ‘손정래’로 변신한다. 타고난 잔머리를 지닌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와 그의 명문가 출신 아내 ‘유지나’는 각각 조한철과 서재희가 맡았다. 김영재와 정혜영은 진도준의 부모이자 진양철의 삼남 부부 ‘진윤기’, ‘이해인’으로 열연한다. 또한 순양제국의 개국공신으로 꼽히는 진양철의 아내 ‘이필옥’은 김현이 맡아 존재감을 발산한다. 김신록은 ‘고명’이란 타이틀을 벗어던지려는 진양철의 딸 ‘진화영’으로, 김도현은 ‘남자 신데렐라’로 불리는 진화영의 남편 ‘최창제’로 분한다. 여기에 순양그룹의 황태자 ‘진성준’으로 변신한 김남희, 자유 본능을 장착한 진도준의 형 ‘진형준’ 역의 강기둥과 압도적 능력치를 지닌 진양철의 장손녀 ‘진예준’을 연기하는 조혜주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저마다의 욕망을 감춘 캐릭터들은 정상의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와 맹렬히 대치한다. 가족과 가문이라는 전쟁터에서 치열하게 승계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금토일, 주 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결정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 달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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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낯익은 이방인' 송중기 등장…'의미심장' 티저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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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반하나', 13일 '몹쓸 사랑' 리메이크 음원 발매…애절한 이별 감성!
- [사진 = 반하나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반하나가 '몹쓸 사랑'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한다. 반하나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몹쓸 사랑'을 발매한다. '몹쓸 사랑'은 지난 2008년 발매된 나오미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14년 간 많은 이들에게 들리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몹쓸 사랑'이 2022년 반하나 버전으로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홍준, 최상언 작곡가가 편곡한 반하나 버전의 '몹쓸 사랑'은 짙은 애절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반하나의 아련한 보컬이 "원하고 원하죠 / 날 지웠다 해도 사랑해요 / 미워도 안돼요 / 죽을 만큼 울어도 안돼요 / 이미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죠"라는 절절한 고백을 더욱 슬프게 표현한다. 지난 10일 반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몹쓸 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반하나의 짜릿한 고음이 일부 파트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하나는 '한 여자가', '벌써 일년', '새로운 사랑에게', '설레이지 않아도' 등 다수의 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6월 '오늘까지만'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번 '몹쓸 사랑'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한편, 반하나가 다시 부른 '몹쓸 사랑'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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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반하나', 13일 '몹쓸 사랑' 리메이크 음원 발매…애절한 이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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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송지원, 양궁 선수 '신예지' 役 변신…"국가대표로 합류하게 되어 기뻐"
- [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배우 송지원이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송지원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 극본 김반디)에서 열정 넘치고 패기 가득한 국가대표 양궁 선수 신예지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지원은 국가대표 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촬영에 임하기 전부터 매주 두 번씩 양궁장에 방문해 많은 연습과 자세 등을 준비했다. 송지원은 남다른 운동 신경과 연기 열정으로 신예지 역을 톡톡히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지원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국가대표 양궁 선수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송지원은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나공주 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송지원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송지원이 출연하는 '멘탈코치 제갈길'은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의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서 진정한 승부를 펼치는 본격 멘탈케어 스포츠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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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송지원, 양궁 선수 '신예지' 役 변신…"국가대표로 합류하게 되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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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MBC '마녀의 게임' OST Part.1 가창자 합류…11일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공개!
- [사진 제공: 더하기미디어] [동국일보]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마녀의 게임’ 첫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오늘(11일) 오후 6시 여은이 참여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가 발매된다.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애틋하게 그린 정통 발라드 곡으로,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하나가 돼 애틋한 사랑의 감성을 더한다. 편곡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보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OST는 말하듯이 부르는 여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입체적인 감정선,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등 솔직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은은 다양한 앨범 활동과 tvN ‘응답하라 1988’, KBS2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만큼 작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OST는 히트메이커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최철훈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보증 수표’ 장서희와 ‘마녀의 게임’으로 첫 주연에 도전하는 김규선이 주연을 맡아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여은의 MBC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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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MBC '마녀의 게임' OST Part.1 가창자 합류…11일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