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Home >  연예
-
'설록 - 네 가지 시선' 장항준, "내가 인현왕후 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팼을 듯"
[사진 | '설록-네 가지 시선' 제공] [동국일보] 신규 역사 예능 '셜록-네 가지 시선'에서 MC 장항준이 첫 방송부터 '인현왕후'에게 과몰입을 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K-STAR, AXN, E채널/이하 '설록')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타고난 입담꾼'으로 불리는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메인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설록'은 역사학자와 야사전문가를 비롯해 프로파일러, 일타강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히스토리텔러들이 등판해 각각 전문 분야의 시선으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성역도, 금기도 없이 파헤치며 전례 없는 역사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설록' 1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조선의 왕이자,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알려진 조선 19대 왕 '숙종'을 재해석한다. 이를 위해 PD출신의 역사학자 허진모, 인터넷 강의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 이다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거침없는 입담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숙종'을 둘러싸고 신선하고도 흥미진진한 네 가지의 시선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다지가 '숙종이 사랑했던 여인들'을 조명하며 조선 최고의 사랑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랑을 도구로 권력을 취한 숙종의 이면을 공개한다. 특히 숙종의 수많은 여인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관계성을 조명하는데, 이 가운데 MC 장항준과 함께 패널로 출연한 신아영, 피터 빈트가 두 여인의 사연에 격한 과몰입을 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날 이다지는 장희빈이 한낱 궁녀 신분으로서 인현왕후 앞에서 보란듯이 숙종과 함께 '나 잡아봐라' 놀이를 즐기며 화를 돋우고, 끝내 인현왕후에게 회초리를 맞은 일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당시 장희빈의 종아리를 때린 인현왕후가 8살이나 어린 동생이었다는 것. 이에 영국 출신 피터 반트는 "내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나이 따지는 거 꼴보기가 싫었다"라더니 "근데 나이가 들다 보니 나이값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8살 언니인 장희빈을 회초리로 때린 건 조금 아닌 것 같다"라며 '유교보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장항준과 신아영은 인현왕후의 편에 선다고. 장항준은 "내가 인현왕후였으면 '장희빈 한 대 팰까?' 싶었을 것"이라고 분노하고, 신아영 역시 "장희빈이 맞을 짓을 하긴 했다"라며 맞장구 친다고. 급기야 신아영은 장희빈의 수많은 만행을 인내한 인현왕후의 사연을 듣고 "내 친구였으면 쿨병 걸렸냐고 화냈을 거다"라며 씩씩거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흥미진진한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같은 역사를 두고 벌어지는 첨예한 대립들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신 역사 토크쇼 '설록'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역사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
'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치명적 매력의 여대생 다혜 役 캐스팅…변우석과 연기 호흡 맞춘다!
[사진 제공 = 제로하이] [동국일보] 신예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정아정은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해 변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정아정은 극 중 스무살로 타임슬립 해 대학생이 된 류선재(변우석 분)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아정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비주얼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극 중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정아정은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 드러그스토어, 식품, 자전거 등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며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다양한 액션을 하는 신윤복의 멋진 모습, 많은 기대 부탁”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김명수가 21세기 선비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신윤복은 외모는 물론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이자 유교 정신이 몸에 밴 인물이다. 김명수 역시 신윤복을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우림 신씨 28대손’, ‘성산마을’, ‘선비’를 꼽았을 만큼 인의예지를 잘 지키는 캐릭터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지성만큼이나 출중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술 실력까지 갖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김명수는 날렵한 몸짓과 다 대 일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담대함으로 예사롭지 않은 신윤복만의 오라(Aura)를 발산한 바 있기에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에 김명수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액션을 할 기회가 많았다. 덕분에 이번 작품 촬영에 도움이 많이 됐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액션을 하는 모습이 많이 비칠 텐데 다양한 액션을 하는 신윤복의 멋진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한층 더 완벽해질 그의 매력이 기다려진다. 한편, 오늘(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김명수의 남다른 몸놀림이 돋보이는 액션 연기를 엿볼 수 있다. 후광이 비치는 수려한 외모에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상황. 소년의 비주얼과 뛰어난 무예 실력을 갖춘 신윤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명수의 신선한 변신은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사반장 1958' 종남서에 부는 변화의 바람! 이제훈, 거센 역풍 버틸 수 있을까?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6회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종남 경찰서와 이제훈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6회는 3년이 흐른 1961년 겨울, 종남 경찰서와 박영한(이제훈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종남 경찰서에서는 최달식(오용 분)을 잇는 차기 서장 백도석(김민재 분)을 새롭게 임명했다. 박영한의 악몽 속 주인공, 백도석과의 두 번째 악연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뜨거운 반응 속 6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았다. 가구 시청률은 전국 9.0% 수도권 9.2%, 2049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꼴통 1반’ 형사들은 여전했다. 이날도 옥수수 가루에 톱밥을 섞어 파는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나섰고,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과 괴롭힘을 당하는 신입 여경 봉난실(정수빈 분)을 도왔다. 하지만 시대는 범죄 처단과 정의 구현보다 혁명에 반대하는 불순분자 색출이 우선이었다. 한편 최서장이 내무부 치안국으로 발령받으며 종남 경찰서는 2주째 서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최달식이 치안부국장에 유력 검토되고 있는 만큼 차기 서장은 그가 임명하게 될 확률이 높았다. 수사 1반 형사들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이 의문의 습격을 당했다.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과 대폿집에서 헤어진 후 얼마 되지 않아 근처 골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심한 구타와 칼부림 피해를 당한 유반장은 과다 출혈로 위중한 상태였고, 의사는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슬픔과 절망에 빠진 형사들 사이에서 박영한은 “냉정해지자”라고 곱씹었다. 그리고 이정재(김영성 분) 회장의 숨어 있는 부하들을 피의자로 특정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수사 1반 형사들은 동대문파 일원들을 찾아 나섰다. 살모사(강영권 분)의 오른팔인 방울뱀(박정혁 분)까지 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박영한과 형사들은 그들이 유반장을 원망할 이유가 없고, 범행 도구로 칼을 사용했다는 점도 의심했다. 그 사이 최달식의 치안부국장 임명에 이어 종남 경찰서의 차기 서장도 결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유반장이 병상에 있는 것도 잊은 듯, 수사 1반을 제외한 모두가 새로운 서장 맞이에 열을 올렸다. 박영한은 백도석을 한눈에 알아봤다. 백도석은 군납 비리로 직위 해제된 장교 출신, 그리고 박영한의 학도병 시절 상관이었다. 여전히 박영한의 꿈속에 나타날 정도로 평생의 응어리가 된 존재. 10년 만에 마주한 박영한과 백도석은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 “시대는 쉽게 변해도 사람은 쉽게 안 변합니다”라는 박영한 말에는 뼈가 있었다. 무엇보다 유반장을 그렇게 만든 것이 최달식의 사주를 받은 백도석의 짓이었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를 알 리 없는 박영한과 형사들은 유반장의 행적과 동선을 파헤쳤다. 이번에도 수사에 도움 될 만한 단서를 얻지 못한 그때, 회의실 캐비닛에서 나타난 봉난실이 뭔가 이상한 것이 있었다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했다. 그간 형사 4인방이 없을 때마다 유반장이 편지 같은 것을 써서 나갔고, 수사 3반 송재덕(류연석 분) 반장이 그를 뒤따라갔다는 것이었다. 박영한과 형사들은 협박 반, 부탁 반으로 송반장에게 자세한 내막을 들을 수 있었다. 최서장이 친일파인 비밀을 약점으로 그동안 종남서에 살아남았던 유반장. 최달식이 치안국 부국장 후보에 오르자, 유반장은 매일같이 국가재건최고회의에 투서를 해왔던 것이었다. 이는 부국장 자리를 노리는 최달식이 앞길을 막는 유대천을 제거하기 위해 범행을 꾸몄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에 박영한은 유대천이 그랬던 것처럼, 죽어도 혼자 죽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홀로 최달식의 부국장실을 급습했다. 하지만 최달식은 박영한에게 협박과 납치를 당했다며 되려 그를 포박했다. 박영한도 물러서지 않고 용의자를 연행한 것이라며, 유반장의 살인 교사 혐의를 공개했다. 백도석은 모든 진실을 알면서도 “지금 피해자는 암말도 못 하고 누워있는데, 혼자 용의자 특정하고 혼자 동기를 부여하니?”라고 박영한과 수사 1반 형사들의 주장을 무시했다. 그러던 그때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유반장이 나타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박영한 형사, 포박당한 것 보니까 그새 나쁜 놈 된 거냐?”라는 유반장의 장난스런 농담에, “저 나쁜 놈 아닙니다. 악에 받친 착한 놈입니다”라며 아내 이혜주(서은수 분)의 말을 되뇌는 박영한의 눈물 머금은 미소가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 1958년에서 1961년으로 시대 배경의 변화와 함께 반환점을 돈 ‘수사반장 1958’은 한층 깊어진 서사, 휘몰아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형사와 범죄자 사이에서의 단순한 빌런이 아닌, 힘과 권력에 줄을 대어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의 등장이 극을 더욱 팽팽하게 만들었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박영한의 악몽 속의 인물, 백도석이 종남 경찰서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갈등과 대립을 예고한 상황. 남은 4회에서 어떤 새로운 사건과 위기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 한 발 가까워진 거리감…'맞술' 눈 맞춤 포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5일, 한 발 가까워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분위기를 포착했다. 도다해가 복귀주의 견고한 철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색다른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제대로 열었다. 위기에 빠진 초능력 가족의 구원자인줄 알았던 도다해의 반전, 과거에 얽매어 현재가 부서진 복귀주의 비밀은 앞으로 펼쳐질 쌍방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도다해가 복씨 패밀리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백화점 한가운데서 황당한 상황에 놓인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어쩌다 도다해의 소매를 뜯어버린 복귀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매가 뜯긴 채 얼음이 된 도다해의 모습도 웃프다. 이어진 사진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가까워진 거리를 짐작케 한다. 도다해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복귀주. 눈을 맞추며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복귀주의 손을 따스하게 잡고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 도다해. 그런 도다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복귀주 얼굴에 깃든 혼란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도다해의 한 마디는 복귀주를 당황케 한다고. 과연 복귀주의 철벽을 흔든 도다해의 말은 무엇일지, 또 의도적으로 복씨 패밀리에 접근했던 도다해의 진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회 방송에서는 복귀주, 도다해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결정적 사건이 발생한다. 또 복동희(수현 분)는 도다해를 향한 의심을 멈추지 않는다고. 복동희가 도다해와 복씨 패밀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와 도다해가 복이나와 얽힌 사건으로 변화를 맞는다. 복귀주를 변화시킨 도다해의 행보가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복귀주는 상상도 못 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2회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사진 제공: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완전 무장을 한 채 강별을 만나러 간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9회에서 진수지(함은정 분)와 진나영(강별 분)이 옥상에서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앞선 방송에서 나영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수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나영은 수지의 막말에 대들다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고, 엄마인 장윤자(조미령 분)까지 나타나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려는 수지를 막아섰다. 이로 인해 수지는 과호흡증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까지 눌러쓴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람들에게 폭력 의사라고 낙인찍힌 수지는 완전 무장한 채 나영을 만나러 간다. 방송국 옥상에서 마주한 수지와 나영은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나영은 뻔뻔한 표정을 장착한 채 수지를 노려보는가 하면, 수지에게 폭탄 발언까지 하며 그녀를 코너로 몰아세운다. 나영의 도발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수지 역시 거센 반격에 나선다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난간 위에 올라가려고 하는 나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 속 나영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수지를 협박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또 과연 두 사람의 격렬한 대치가 어떤 결말로 이어지게 될지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실시간 연예 기사
-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극 완성도에 방점을 찍다!…진정한 자유로 '뭉클한 결말'
- [사진 제공: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방송 캡처] [동국일보] ‘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김태희가 독보적인 스릴러 연기로 극적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11일(어제) 밤 10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최종회에서 김태희는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으로 강렬한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문주란(김태희 분)은 추상은(임지연 분)과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에 대한 살인을 공모했다. 하지만 주란은 변심한 듯 재호에게 목이 졸리는 상은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등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절제하던 격분을 폭발시키는 김태희의 연기는 단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란은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자신의 손목에 칼을 갖다 대고, 재호에게 자수하라고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주란은 재호를 칼로 찌르고, 그런 그에게 목이 졸리는 등 살벌한 난투극으로 극을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마침내 주란은 계단에 서 있는 재호를 양손으로 밀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엄청난 사건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후련해 보이는 주란의 표정에는 슬픔도 함께 서려 있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주란은 이 악몽을 끝내기 위해 아들 승재와 임신한 상은을 위해 모든 것을 짊어지고 자신이 직접 희생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출소 이후 “상은씨, 살아가고 있어요?”라며 보이지 않는 상은을 향해 안부를 물었다. 이어 주란이 “저도요. 나 자체로”라고 대답하는 장면은 진정한 자유를 찾은 모습 그 자체였다. 특히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김태희의 명품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엔딩을 탄생시켰다.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이 자신의 첫 서스펜스 스릴러물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몰입력으로 ‘문주란’을 완성시켜 안방극장에 먹먹함과 여운 또한 전달했다. 특히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운데 김태희는 긴장감 있는 극 전개를 이끌면서도 때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트라우마라는 알을 깨고 나와 성장한 ‘문주란’ 캐릭터를 표현해낸 김태희의 열연이 진한 울림을 가져다줬다. 스릴러마저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김태희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
- 연예
- 방송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극 완성도에 방점을 찍다!…진정한 자유로 '뭉클한 결말'
-
-
'순정복서' 박지환, 조직적인 '픽스매치' 프로 승부 조작꾼 김오복 역으로 변신!
-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의 배우 박지환이 프로 승부 조작꾼으로 변신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박지환은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 김오복 역을 맡았다. 김오복은 예의 바른 태도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나, 감춰진 내면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와 냉혹함이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김오복은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승부조작 세계로 끌어들이고, 희원을 구하려는 김태영(이상엽 분)과 맞붙는 최강 빌런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지환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승부 조작꾼 김오복으로 분한 박지환은 허름한 공사장에서 냉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칼 정장과 컬러풀한 넥타이 패션 또한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패션과 함께 섬뜩한 눈빛으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박지환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지환은 ‘한산: 용의 출현’, ‘검사외전’, ‘아수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박지환은 관록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촬영 내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표정, 눈빛, 제스처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열정으로 캐릭터에 착붙한 박지환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가슴이 뛴다’ 후속으로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순정복서' 박지환, 조직적인 '픽스매치' 프로 승부 조작꾼 김오복 역으로 변신!
-
-
'8월 9일 데뷔' 엔싸인, 첫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완성형 글로벌돌 출격!
-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엔싸인(n.SSign)이 첫 단체 케미를 공개했다. 엔싸인은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첫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엔싸인은 은은한 레이저 빛을 배경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보여준 각자의 카리스마가 하나로 만나 엔싸인만의 매력적인 비주얼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로빈, 로렌스, 에디와 기존 멤버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들이 함께 펼쳐나갈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엔싸인은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11일부터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 입성해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엔싸인은 기존 한국, 일본 멤버를 중심으로 새롭게 합류한 호주, 대만, 미국 국적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형 글로벌 그룹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는 8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 연예
- K-pop
-
'8월 9일 데뷔' 엔싸인, 첫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완성형 글로벌돌 출격!
-
-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 확정…제대 후 첫 고정 예능!
-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 확정 [동국일보] 배우 김동준이 글로벌 탐험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동준이 8월 17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찐' 탐험기로 다양한 돌발 상황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준은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군 전역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만큼 특유의 모험심과 에너지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김동준은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형님들을 살뜰하게 보필하는 '듬직한 막내미'를 발산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김동준은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을 확정해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
- 연예
- 방송
-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 확정…제대 후 첫 고정 예능!
-
-
김종현, '내 친구의 졸업식' 김민구 役 캐스팅 확정…박철민∙러블리즈 정예인과 호흡!
- 김종현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1일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이 OTT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와 스무 살 청년이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종현은 극 중 김민구 역을 맡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소화하느라 삶에 찌들어버린 스무살 아싸 청년을 연기한다. 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한 일흔다섯의 할아버지 홍승배(박철민 분)와의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로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맡은 첫사랑 이여울 역과 극 중 케미를 예고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너드미' 가득한 캐릭터로 신선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현은 최근 종영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와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에서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첫사랑 감성을 자극해왔다.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행보를 이어온 만큼 김종현이 '내 친구의 졸업식'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종현은 이번 연기 변신과 함께 인싸 할배와 아싸 청년의 티격태격 우정과 성장을 충실하게 그려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현이 출연을 확정한 세대 초월 휴먼 코미디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은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김종현, '내 친구의 졸업식' 김민구 役 캐스팅 확정…박철민∙러블리즈 정예인과 호흡!
-
-
'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에 '깜짝' 취중 고백…묘하게 달라진 분위기!
- 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 사이 묘하게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10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인해(원지안 분)가 선우혈(옥택연 분)에게 깜짝 취중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과 인해는 어쩌다 동거를 시작했고, 인해와의 입맞춤 이후 그녀의 피에서 해선을 느낀 우혈은 고양남(김인권 분)으로부터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한 피로 만들어야 한다는 특별한 미션을 받게 됐다. 이에 우혈이 과연 독기 가득한 인해의 피를 사랑으로 채우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흥미진진함을 극대화시켰다. 5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우혈과 인해는 맨 처음 짙은 경계심으로 서로 으르렁대던 때와는 달리 편안한 태도로 한층 가까워진 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혈은 두 뺨을 손으로 괴고 생각에 빠진 인해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이내 무심한 위로를 전하듯 인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왠지 모를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녀를 향한 애정이 담긴 밝은 미소까지 지어 보여, 인해를 사랑에 빠지게 해야 하는 우혈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자신도 모르게 우혈에게 취중 고백하던 인해는 취기에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오듯 눈시울이 붉어지고 갑작스러운 그의 스킨십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인해가 우혈에게 취중 고백한 사연은 무엇일지, 그의 행동으로 인해 감정이 변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설렘과 놀람이 공존하는 이들의 취중 고백 현장은 10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연예
- 방송
-
'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에 '깜짝' 취중 고백…묘하게 달라진 분위기!
-
-
'쇼퀸', 2라운드 팀 메들리 종료 16명 추가 합격…3라운드 1:1 데스매치 예고!
- [사진 =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 2라운드가 마무리되고 3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이하 '쇼퀸')' 4회에서는 3라운드 직행 티켓을 앞둔 마지막 2라운드 팀 메들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5%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연의 두 번째 팀으로 멤버 전원 1라운드 '올퀸'의 주인공, '얼씨구 올퀸(서아림, 김현진, 김주은, 임소연, 주하윤)'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 나이의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선곡에 난항을 겪었지만, 탄탄한 팀워크와 맹연습으로 이를 극복한 이들은 "젊음의 패기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얼씨구 올퀸'은 국악 버전의 '담다디'부터 레트로 콘셉트의 '열정', '영원한 친구'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얼씨구 올퀸'의 무대에 김종진은 "국악의 힘이 강하다는 걸 알려준 무대다"라며 감탄했고, 많은 눈물을 보였던 정훈희는 "노래 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이 나왔다. 내가 어렸을 때도 남을 울리는 노래를 하지 못했는데 '얼씨구 올퀸'이 해냈다. 너무 잘했다"며 극찬했다. '얼씨구 올퀸'은 2라운드 팀 메들리 대결 최초로 최고점 100점을 받아내며 총점 190점(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두 번째 경연 마지막 무대는 Y세대로 구성된 '미소를 주새영(김소영, 김은주, 최미소, 양서영, 김새아)'이 꾸몄다. 댄스부터 국악, 발라드, 피아노까지 다재다능한 멤버가 모인 '미소를 주새영'은 '애인 있어요', '그대여 변치 마오', '오동잎', '아모르 파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가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미소를 주새영'은 총점 165점(최고점 90점, 최저점 75점)에 그쳤다. 김종진은 "그림체는 좋은데 손이 안 가는 만화책 같다"고 평가했고, 이해리는 "노래가 열심히만 해서는 마음을 여는 게 힘든 부분이 있다. 노력한 게 보이지만 같이 즐기긴 어려웠다"며 지적했다. 세 팀이 대결한 두 번째 경연에서 3라운드 직행 티켓은 '쇼퀸행 특급열차'가 거머쥐었다. 2라운드 세 번째 경연에는 Y세대로 구성된 '드림퀸즈(김연미, 정혜윤, 김민지, 한혜정, 박지혜, 박규연)', X세대로 구성된 '꽃보다X4(류국화, 왕해경, 이다경, 유경윤)' Z세대로 구성된 '진절머리(전민정, 김하나, 정초하, 오보람, 강은지)'가 출격해 3라운드 직행 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먼저 '드림퀸즈'는 '소양강 처녀', '골목길', '빗속의 여인'을 선곡한 무대를 꾸몄고, 총점 176점(최고점 96점, 최저점 80점)을 받았다. '꽃보다X4'는 '난 널 사랑해', '여자의 일생', '붉은 노을' 무대를 통해 총점 164점(최고점 90점, 최저점 74점)을 받았으며, '진절머리'는 '해야', '이브의 경고', '빙글빙글', '바다에 누워' 무대로 총점 194점(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받았다. 세 번째 경연이 끝난 뒤 공개된 총점에서 이변 없이 '진절머리'가 총점 692점을 획득하며 1위로 3라운드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특히 '진절머리'가 기록한 692점은 2라운드 아홉 개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였고, 7명의 심사위원 중 무려 4명(황치열, 박선주, 이해리, 조권)이 100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라운드로 직행한 3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과 멤버들은 모두 탈락 후보가 됐다. 심사위원들의 열띤 회의 끝에 추가 합격자로는 임소연, 서아림, 김현진, 김주은, 문세영, 이나빈, 장은정의 Z세대, 정해은, 황혜미, 안민희, 박규연, 김연미, 한혜정, 김민지, 박지혜의 Y세대, X세대 왕해경이 이름을 올렸다. 박선주는 "도전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거다. 본인이 여기까지 문을 열고 나왔기에 자신을 많이 칭찬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방송 말미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팽팽한 신경전 속 서로를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져 전 라운드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쇼퀸', 2라운드 팀 메들리 종료 16명 추가 합격…3라운드 1:1 데스매치 예고!
-
-
'순정복서' 김소혜X이상엽, '흥미 유발' 티저 포스터 2종 추가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동국일보]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오늘(10일) 공개된 ‘순정복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복싱 스타 이권숙의 지난 시간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빨간색 복싱 글러브와 줄넘기, 발차기 미트 등 이권숙(김소혜)의 복싱 용품과 그녀가 한입 베어 먹고 남긴 도너츠가 놓여 있다. 그 옆에는 이권숙의 피, 땀, 눈물이 녹아있는 금메달이 반짝이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복싱화에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권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포개어진 손 아래로 풀어진 복싱 핸드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가운데 위치한 ‘천재 복서 어디로 사라졌나?’라는 미스터리한 문구는 그녀에게 의문의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과연 복싱 스타 이권숙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또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은 사라진 그녀를 왜 찾아 나선 것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가슴이 뛴다’ 후속으로 오는 8월 21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순정복서' 김소혜X이상엽, '흥미 유발' 티저 포스터 2종 추가 공개!
-
-
요치, 그리드 엔터 1호 아티스트 합류…하반기 NEW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 [사진 =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그리드(GRID)가 정식 출범과 동시에 올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회사 설립과 함께 태국의 배우 요치(YORCH)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올 하반기 요치를 포함한 신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팬분들을 찾아뵐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드(GRID)는 YG, SM 등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비즈니스를 주도했던 크리에이티브 집단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FNC·YG·WAVY에서 각종 기획 및 프로덕션 디렉팅을 담당하고 131 대표를 역임한 심혜진 대표를 필두로, 오랜 기간 캐스팅부터 신인개발까지 전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왔다. 이번 첫 보이그룹 론칭과 동시에 향후 콘셉트, 비주얼, 음악을 포함한 전략적인 팀 방향성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규 보이그룹의 첫 번째 멤버는 소셜미디어에서 2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요치다. 요치는 태국에서 유명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그리드(GRID)에 합류, 올 하반기 K-POP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리드(GRID)는 이번 남자 아이돌 그룹 IP 비지니스와 별도로 레이블 비지니스 구축을 발표했다. 이를 함께할 첫 번째 회사는 비아이(B.I), 레디(Reddy) 등 실력 있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131레이블이다. 131은 비아이, 레디의 자체 프로듀싱 앨범 발매와 더불어 지난해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BTBT'와 같이 K-POP 퍼포먼스를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믹스앤매치 한 음악을 제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쌓아갈 계획이다. 그리드(GRID)의 심혜진 대표는 "131을 자사 산하 레이블로 편입하고 솔로 아티스트 전문 레이블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 꾸준히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 아이돌 그룹 또한 요치를 시작으로 팀명과 함께 멤버들의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그리드(GRID)만의 놀라운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
- 연예
- 스타
-
요치, 그리드 엔터 1호 아티스트 합류…하반기 NEW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
-
아일리원, '심플리케이팝' 출격…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 선공개!
- [사진 = 에프씨이엔엠 제공] [동국일보]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꽃이 피었습니다’ 선공개 무대를 펼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오는 10일 진행되는 arirang TV(아리랑 티비)의 음악프로그램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만난다. 10일 유튜브 생중계되는 ‘심플리 케이팝’에서 아일리원은 25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수록곡을 컴백에 앞서 처음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는 무대로, 풋풋한 설렘을 표현하는 아일리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미니 팬미팅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다양한 코너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이번 여름 신보 ‘New Chapter’로 컴백하는 아일리원은 본격적인 첫 페이지를 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앨범 전반에 걸쳐 청순한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일리원이 출연하는 ‘심플리 케이팝’은 10일 유튜브 ARIRANG K-P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24일 오후 1시 arirang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 발매하는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 연예
- K-pop
-
아일리원, '심플리케이팝' 출격…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 선공개!
-
-
신예 '윤가이', 'SNL 코리아' 시즌4 합류…제작진 만장일치로 뉴 크루 발탁!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4 합류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7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윤가이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의 뉴 크루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시즌 최초로 여름에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4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코미디 쇼다. 앞서 공개된 신입 크루 오디션 영상이 'SNL 코리아'를 기다려온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가이는 Z세대부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 코미디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윤가이는 기존 크루들을 능가하는 신선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뉴 크루로 발탁됐다. 특히 윤가이가 보여준 활약은 멈출 수 없는 웃음과 열기를 선사하며 제작진의 만장일치 선택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뚫고 'SNL 코리아'의 높은 문턱을 넘은 유일한 참가자라는 점도 윤가이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윤가이는 소속사를 통해 "늘 동경해 왔던 무대의 최종 크루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설렌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에서는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능과 매력은 물론 주체 불가한 에너지를 겸비한 윤가이가 'SNL 코리아'를 통해 새롭게 터트릴 포텐셜에 수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윤가이의 합류로 한층 신선하고 과감하게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4는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
- 연예
- 방송
-
신예 '윤가이', 'SNL 코리아' 시즌4 합류…제작진 만장일치로 뉴 크루 발탁!
-
-
'넘버스' 김선빈, 김명수 든든한 지원군 맹활약…유쾌한 '신스틸러' 등극!
- [사진 =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김선빈이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빈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공희삼은 장호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공희삼은 온갖 훼방 속 제시간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 장호우를 위해 퀵 배달원으로 변신했고 입찰 제안서 접수를 도우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공희삼은 장호우의 고충을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누구보다 걱정하며 진심이 담긴 응원과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공희삼은 자신의 술집에 찾아온 진연아(연우 분)와 초면임에도 특유의 넉살로 어색한 분위기를 달랬다. 만취해 엎드려 잠든 진연아를 바라보는 장호우의 눈빛에서 부러움을 읽은 공희삼은 “너도 그냥 사람들이랑 평범하게 섞여들면 좀 좋냐”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에게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위하는 인물을 맡아, 김명수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스토리 속 코믹함과 진지함을 적절히 녹여내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선빈은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기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연으로 발탁돼 MZ세대의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 JTBC ‘나쁜엄마’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김선빈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
- 연예
- 방송
-
'넘버스' 김선빈, 김명수 든든한 지원군 맹활약…유쾌한 '신스틸러' 등극!
-
-
'킹더랜드' 이준호,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마성의 본부장에게 제대로 빠졌다!
- [사진 제공: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배우 이준호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7회에서는 연애 초보이자 킹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이 연애는 물론 경영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크를 모르는 구원의 직진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불현듯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파고들었다. ‘킹더랜드’ 속 구원은 파티 내내 천사랑(임윤아 분)의 안색이 좋지 못했던 이유가 자신과 퍼스트로얄 호텔의 막내딸 사이를 질투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내심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을 확인시켜준 구원은 데이트 약속 뿐만 아니라 손까지 잡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함락시켰다. 또한 구원은 힘이 있어야 직원들을 지킬 수 있다는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의 조언과 매사 진심을 다하는 천사랑의 태도를 본받아 본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자존심을 굽히고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분)과의 계약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입지를 다진 것. 우연을 가장해 천사랑의 앞에 나타난 구원은 “왜 항상 내 생각은 안 해?”라며 속내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았다. 함께 호흡을 맞춰 테이블을 세팅하는 동안 눈길은 천사랑을 떠나지 않아 심장을 간질거리게 했다. 천사랑의 도움을 받아 미소를 짓는 방법까지 터득, “내 진심은 통하고 있어?” 라며 한층 더 솔직해진 태도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쾌거를 얻었다. 구원의 각성은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설렘을, 천사랑에게는 떨림을, 경쟁자 구화란(김선영 분)에게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런 구원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어렵게 계약을 따낸 사미르 왕자가 천사랑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 참다 못한 구원은 방어 태세를 갖추고 기싸움을 벌이며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려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는 ‘로맨틱 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준호의 세밀한 연기가 더해져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이준호는 ‘킹더랜드’에서 사랑에 빠지고 썸을 타는 구원 캐릭터의 설렘과 행복을 고스란히 전해 연애 욕구를 자극 중이다. 특히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아 흘러나온 감정의 흔적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곳곳에 담아내 모든 이들의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이준호는 쉽지 않은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끈기를 발휘해 이를 성사시키는 구원 캐릭터의 승부사 기질을 표현하며 본격적인 상속 전쟁에 불을 붙였다. 구원이 서서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수록 이야기도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가운데 완벽한 썸남이자 킹그룹 직원들의 ‘구원’이 되어줄 이준호의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설렘부터 긴장감까지 수없이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에 깊이를 더하는 이준호의 활약은 오늘(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 계속된다.
-
- 연예
- 방송
-
'킹더랜드' 이준호,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마성의 본부장에게 제대로 빠졌다!
-
-
박성연, 새 DS '사랑의 세탁기' 전격 발매…'탬버린 여신'에서 '세탁 여신'으로!
- [사진 제공: 더블비코리아, P&B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박성연이 매력적인 트로트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흥을 충전한다. 박성연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DS ‘사랑의 세탁기’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의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성연의 섹시한 보이스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곁들여진 신나는 노래다. 세탁기가 돌아가며 빨래를 깨끗이 해주듯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세탁기에 빗대어 표현한 센스 넘치는 노랫말과 한두 번만 들어도 귀에서 맴도는 흥겨운 리듬, 박성연의 간드러지는 음색과 탁월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이번 곡은 이승철 ‘그 사람’, ‘잊었니’,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알리 ‘서약’, SG워너비 ‘그대를 사랑합니다’, 임영웅의 리메이크곡 ‘사랑은 늘 도망가’, 이찬원 ‘편의점’을 작곡한 홍진영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탬버린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박성연은 눈과 귀가 즐거운 이번 신곡을 통해 남녀노소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뜨거운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여신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다양한 트로트 곡 발매를 비롯해 가수 안성훈, 영기와 혼성 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을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더블비코리아,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박성연의 네 번째 DS ‘사랑의 세탁기’는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
- 연예
- K-pop
-
박성연, 새 DS '사랑의 세탁기' 전격 발매…'탬버린 여신'에서 '세탁 여신'으로!
-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中 OTT 독점채널 '순만두 PD' 오픈!
- [사진=에프엠지] [동국일보]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글로벌 엔터테이너 쥰키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예능 프로그램 '현실 부부의 세계' MC로 발탁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의 첫 프로그램은 '현실 부부의 세계'로 한국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명장면을 비롯해 극중 인물들에 대한 다각도의 관점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낙점된 쥰키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다. 중국 가수로 데뷔 후 한국에서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동해 왔다. 다재다능한 외국어 실력과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각국의 주요 공식 행사 MC를 비롯해 한국 연예인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해왔다. 앞서 쥰키는 서울 홍보 영상 출연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국 홍보대사와 성화봉송 중국 대표 주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 '슈퍼히어로', '탑골랩소디'와 영화 '쓰리써머나잇' 웹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에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뷰티브랜드 '닥터자르트' 모델로도 활동했다. .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개권을 부여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도 논의중이다. 마운틴부브먼트 스토리는 7월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
- 연예
- 방송
-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中 OTT 독점채널 '순만두 PD'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