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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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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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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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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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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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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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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확신의 멜로 장인'
-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감성의 깊이 다른 현실 멜로를 완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2일, 눈맞춤부터 설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현실에 예상 밖 경로 이탈을 가져온다.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맡았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의 인생에 드라마틱한 반전을 안겨준 학원으로 돌아온 이준호. 그리고 이를 격렬히 반대하는 은사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는 발칙한 직진을 시작한다. 사제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재정의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자정이 지난 대치동 학원의 강의실, 학생들 모두가 자리를 뜨고 오직 서혜진과 이준호만이 남은 이곳에는 치열한 수업 현장과는 또 다른 텐션이 감돈다. 책상을 사이에 둔 채 자리한 두 사람이지만, 거리는 고작 한 뼘 남짓이다. 철두철미한 면모를 잠시 내려놓은 서혜진은 편하고도 나른한 자세로 이준호를 올려다보고 있다. 10년 만에 신입 강사가 되어 나타난 옛 제자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의 눈빛에 궁금증과 함께 왠지 모를 낯선 설렘도 묻어난다. 이어진 “이준호 선생님, 나 너 신경 쓰여”라는 서혜진의 말은 그의 마음속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생의 스승이자 첫사랑인 서혜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준호의 눈빛도 흥미롭다. 서혜진의 시선을 오롯이 마주하는 그의 눈빛엔 애정이 한 가득이다. 여기에 더해진 “서혜진 선생님,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직진 고백은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10년이라는 시차를 뚫고 마침내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대치동을 뒤흔들 미드나잇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 기대해도 좋다. 순간의 눈빛, 대사 하나만으로 서혜진과 이준호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는 시너지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그려낼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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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X위하준, 눈맞춤부터 설레는 '두근두근' 캐릭터 포스터 공개!…'확신의 멜로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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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감독과 작가가 직접 밝힌 모든 것…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부터 배우들을 향한 극찬까지!
-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보다 새롭고 특별하게 돌아온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까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김성훈 감독(이하 ‘김 감독’), 김영신 작가(이하 ‘김 작가’), 박재범 작가(이하 ‘박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 ‘수사반장 1958’ 연출 및 집필 소감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업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영광”이라고 입을 모아 답했다. 먼저, 김 감독은 “고민보단 영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보냈다. 오히려 결정 이후 제작을 준비하면서 무게를 체감했다. 저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전설로 남은 콘텐츠라는 현실의 자각이 온 것”이라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김 작가는 “좋은 기회로 제안을 받았다. ‘수사반장’이라는 기념비적인 작품의 프리퀄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고, 또 존경하는 박재범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니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박 작가는 “근래 자극성 위주의 수사물이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사반장 1958’은 자극과 불쾌감 없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참여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 35년 만에 돌아오는 ‘수사반장’이 갖는 의미와 가치 김 감독은 “오리지널 ‘수사반장’은 드라마 그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제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어 다큐멘터리 혹은 뉴스 같은 기능도 있었고, 무거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민들의 아픔과 피해를 해결해 주는 히어로물 같은 역할도 했었던 것 같다”라고 원작이 가진 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왜 ‘수사반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김 작가는 “원작에서 논하는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이 현재 사회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무너진 모습을 자주 본다. ‘수사반장’은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박 작가는 “드라마사(史)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 수사물 장르와 시즌제 드라마의 효시로, 50여 년 전 이미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박 반장’이라는 불세출의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의미하다”라고 설명했다. #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제작진에게 미리 듣는 연출 및 집필 포인트 김 감독은 시대적 배경인 50년대 말, 60년대 초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전쟁 후 서양 문물이 많이 들어오는 시기였지만, 여전히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사진 자료에서 갓을 쓴 노인과 양복을 입은 청년, 소달구지 옆으로 가는 자동차 등에 눈이 갔다. 그래서 미술에서 이런 조합들을 잘 믹스하려고 했다. 색도 일관되지 않고 다양하게 써보려고 노력했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했다. 김 작가는 “DNA 검출은 물론 CCTV나 녹취 증거물도 없는 환경에서 범인을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현대 수사물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으리라 여겼다”라며 “주인공인 박영한 형사는 타고난 감과 반짝이는 재치, 집요한 수사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젊은 시절 박 반장의 비범한 모습을 선보이기엔 이보다 탁월한 시대가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작가는 ‘뉴트로’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업의 가장 큰 주안점은 ‘수사반장’을 시청한 세대와 ‘수사반장’을 모르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라며 “그래서 향수와 추억만 주는 ‘레트로’보다는, 생경함과 흥미를 함께 줄 수 있는 ‘뉴트로’적인 요소들을 많이 첨가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더했다. # 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새로운 전설이 될 종남서 형사 4인방 배우들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김 감독은 “이제훈 배우의 얼굴에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우리 드라마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처음에는 이제훈 배우와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이제훈 배우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고 그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동휘 배우는 무엇이든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영화 ‘공조’를 작업할 때도 그런 지점에서 고마웠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함께하게 됐다. 그 시대와 인물을 ‘진짜’로 만들어줄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신예 최우성, 윤현수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우성 배우는 촬영을 얼마 안 남기고 합류했는데, 실제 고(故) 조경환 선생님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20kg 이상 증량까지 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사람에 대한 배려심도 깊고, 역할을 위해 뭐든 마다하지 않는 그의 매력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윤현수 배우는 오디션에서 침착하고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모습을 보자마자 바로 마음속으로 내정했다. 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습을 했을지 알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연이어 칭찬했다. # ‘수사반장’에는 없고 ‘수사반장 1958’에만 있다!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 원작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어떤 비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며 “다만 우리가 열광했던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와 그 팀이 히어로가 되기까지 걸었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젊음을 경험하실 수 있다. 때로는 실수도 하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성장한 그들의 탄생기가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김 작가는 “젊은 시절 혈기 넘치는 형사들의 열정과 딜레마, 진득한 우정을 녹여내고자 노력했다. 원작의 인물들보다 무모하지만 낭만적이고,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박영한이 어떻게 휴머니스트 수사반장으로서의 격을 갖추게 될지, 영웅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작가도 “말 그대로 ‘프리퀄’이 주는 재미”라며 “‘박 반장’ 박영한의 출신과 연애사, ‘김 형사’ 김상순의 똘기와 객기, ‘조 형사’ 조경환과 ‘서 형사’ 서호정의 운명 같은 경찰 입문기” 등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 기다림마저 설레는 첫 방송 D-7. 본방사수 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수사반장’이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의 무게를 무겁게 마음에 새기고 매 장면에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며 좌충우돌했던,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의 젊은 시절을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추억을 되새기는 기분 좋은 기회가 되기를, ‘수사반장’을 모르시는 분들께는 지난 시절 우리의 슈퍼맨이자 배트맨이던 예전 히어로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당부를 전했다. 김 작가는 “모든 일이 이치대로 돌아가는 고향 황천과는 달리, 권력을 쥔 나쁜 놈들의 천하인 종남에서 박영한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가며 형사 3인방과는 어떠한 인연으로 함께할지 지켜봐 달라”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박 작가도 “전설이 된 박 반장의 청년기와 형사들의 활약, 그리고 야만의 시절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관전 포인트다. 통쾌하고 훈훈한 수사물 ‘수사반장 1958’을 많이 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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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감독과 작가가 직접 밝힌 모든 것…오리지널과 프리퀄의 차별점부터 배우들을 향한 극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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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솔직담백 용띠 상여자 용수정 캐릭터 변신…걸크러쉬 매력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MBC '용감무쌍 용수정'] [동국일보] ‘용감무쌍 용수정’이 엄현경의 걸크러쉬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6일(월)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 등 막강한 존재감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 상황. 특히 대본리딩 현장부터 발랄한 기운을 뽐내며 용수정 캐릭터에 푹 빠져든 엄현경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10년 차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 역을 맡은 엄현경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바이크 위에 올라탄 엄현경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비련의 여주인공? 영 내 스타일 아닌데!’라는 카피 문구가 용수정 캐릭터의 특색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시원시원하고 솔직담백한 성격을 가진 용띠 상여자로 변신할 엄현경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진은 “용수정은 ‘삶이 엿을 준다면 엿장수가 되어 다 팔아버린다’는 신조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닥친 시련마저도 거침없이 이겨내는 인물”이라며 “굳센 심지를 가진 용수정 캐릭터와 엄현경 배우가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용감무쌍 용수정’은 메인 포스터 속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엄현경의 에너제틱한 표정으로 용수정 캐릭터의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인생을 거대한 장사판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 성공 신화를 노리는 용수정의 힘찬 행보가 매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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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싱크로유', '유재석' 신작 파일럿 론칭…5월 10일(금) 첫 방송!
- [사진 제공=KBS 2TV ‘싱크로유’] [동국일보] 유재석-이적-이용진-육성재-세븐틴 호시-에스파 카리나가 KBS 2TV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로 뭉친다. 8일, KBS 2TV '싱크로유'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로 MC진을 확정 짓고 출격한다”라며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는 오는 5월 10일(금)과 18일(토), 2회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편성 확정 소식을 알렸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귀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을 즐기며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싸움이 참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싱크로유'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라는 음악과 예능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MC 라인업을 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국민MC 유재석이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돌아온다. 스스로 'top 100 귀'라고 칭할 정도로 듣는 귀에 자신감을 드러내온 만큼, 최적화 포맷을 만난 유재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정평 난 이용진도 가세했다. 음악을 향한 깊은 조예와 유재석과의 케미 모두 검증을 끝낸 이적과 이용진의 합류가 기대를 한층 더한다. '아이돌 라인'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활약도 관심을 높이는 대목. 3세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비투비' 출신으로 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을 섭렵한 만능캐 육성재, 월드스타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 예능감의 소유자인 호시, 나아가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인 에스파의 카리나가 의기투합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싱크로유 패밀리'로 활약할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는 AI가 만들어낸 99%의 싱크로율 속에 숨겨진 진짜 1%의 특별함을 찾기 위해 소머즈급 활약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드러날 MC들의 고막대결과 케미스트리 역시 '싱크로유'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BS 2TV '싱크로유'는 파일럿 예능으로 오는 5월 10일(금), 5월 18일(토),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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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싱크로유', '유재석' 신작 파일럿 론칭…5월 10일(금)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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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X이유비→'세이브' 이정신 삼자대면 포착!…'키플레이어' 될까?
-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이정신은 엄기준, 이유비의 키가 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4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 그리고 황찬성(이정신 분)의 삼자대면을 포착했다. 이들 사이 흐르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첫 번째 타깃 한모네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한모네는 과거 만행이 담긴 영화 ‘D에게’ 개봉을 막기 위한 카드가 절실했고, 매튜 리는 절대적 권력 ‘루카’를 지키기 위해 ‘세이브’의 보안프로그램이 필요했다. 한모네는 매튜 리에게 황찬성과의 만남을 조건으로 영화 상영을 막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한모네는 또 한 번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 한모네, 황찬성의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호의 어린 시선에도 관심 없다는 듯 한모네만 바라보는 황찬성. 이들 사이 감도는 묘한 신경전 속 냉랭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 한모네와 황찬성의 모습도 흥미롭다. 과연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또 황찬성이 매튜 리와 한모네에게 원하는 것들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는 5일(금) 방송되는 ‘7인의 부활’ 3회에서 한모네가 과거에 민도혁을 도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매튜 리의 배신자로 몰린다.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악인들 속 한모네가 비장의 카드를 내민다고.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인물 황찬성의 정체가 무엇일지, 한모네가 닥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3회는 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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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장꾸美 가득한 비하인드 대공개…'퇴폐 빌런'의 대반전 매력!
- 사진 = MBC ‘원더풀 월드’ [동국일보]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퇴폐 빌런’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 서사로 안방극장을 과몰입하게 만들고 있는 ‘원더풀 월드’는 지난 9회 방송에서 전국 11.4%, 수도권 11.7%, 최고 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중 차은우(권선율 역)는 극 중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김남주(은수현 역)를 향해 집요한 복수를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연기 변신은 보는 이들에게 소름을 유발하면서도 애처롭고 위태로운 모습으로 전례 없는 아름다운 빌런을 탄생시키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차은우(권선율 역)의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오토바이에 탄 채 헬멧을 쓰고 촬영을 준비 중인 가운데, 거친 모습이 가득한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스틸 속 차은우는 헝클어진 머리와 동그란 뿔테 안경 하나로 너드 같은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차은우는 발랄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자동 미소를 선사한다. 이에 극 중 다크한 빌런과 달리 촬영장 휴식 시간에는 댕댕미를 뽐내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설렘을 자극한다. MBC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차은우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유쾌함은 물론 다른 배우들과 세심하게 연기의 합을 맞춰가는 열정까지 선보였다”라며 “향후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의 복수가 어디로 향할지, 또한 다이나믹하게 변화될 김남주와의 관계 변화도 기대해달라”고 전해 ‘원더풀 월드’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오는 5일(금) 밤 9시 50분에 11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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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차은우, 장꾸美 가득한 비하인드 대공개…'퇴폐 빌런'의 대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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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엔터, '한일가왕전' 日 TOP7 매니지먼트 맡는다!…"트로트의 힘으로 한일 교류 도모할 것"
-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TROT GIRLS JAPAN 제작위원회 제공] [동국일보] n.CH엔터테인먼트가 트로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n.CH엔터테인먼트는 3일 "자사가 MBN 오디션 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 출연하는 일본 출연진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한일가왕전'은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TOP7으로 선정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세계 최초 트로트 한일전이다. 앞서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에서 방영된 '트롯걸즈 재팬'은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걸'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고,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트롯걸즈 재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일본 출연진 후쿠다 미라이, 스미다 아이코, 아즈마 아키, 나츠코,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카노우 미유가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대표로 도전을 이어가게 된 가운데, 앞으로 n.C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롯걸즈 재팬'에서부터 지켜본 '한일가왕전' 일본 출연진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이 트로트의 힘으로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CH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네이처(NATURE), 엔싸인(n.SSign), 가수 하동연, 류지현, 배우 우다비, 백서후 등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속해있다. 또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채널A '청춘스타' TOP7, SBS '싱포골드' TOP10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등 계속해서 폭넓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고 있다. 최근에는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를 론칭하고, 가수 신유, 김지현, 장태희 등을 차례로 영입하며 트로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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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가슴 뜨겁고 세상 유쾌한 레트로 범죄 수사극의 탄생 '기대'…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MBC ‘수사반장 1958’ 티저 캡처]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과 형사 3인방의 뜨겁고도 유쾌한 수사극이 시작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3일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 형사의 다이내믹 수사기가 담긴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 메이커들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 개발팀이 발굴해 낸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믿고 보는’ 이제훈과 이동휘, ‘연기파 신예’ 최우성과 윤현수가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토리 티저 영상은 강렬하게 타오르는 박영한의 눈빛으로 시작부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계급장 떼고 주먹 대 주먹으로 붙자”라는 말과 달리, 박영한은 허술하고 빈틈 있는 반전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은 아무리 맞아도 아프지 않다는 허세 뒤에는 곡소리가 울려 퍼지고, 부끄럽지 않은 경찰이 되겠다는 다짐 뒤에는 줄행랑 전략을 택한 박영한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무모하고 골때리는 형사들의 거침없는 수사가 시작된다’라는 문구처럼, 박영한과 수사반 형사 3인방은 앞뒤 재지 않고 불의에 맞서 정의를 향해 돌진한다. 언제 어디서든 달리고 구르며, 온몸을 내던지는 이들의 악전고투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면 한 사람의 인생이 작살날 지도 모른다”라는 열혈 형사들의 ‘진심’이 불합리와 부당함이 만연했던 그때 그 시절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토리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일 벗을수록 궁금해지는 전설의 시작” “종로 바닥 작살(?) 낼 형사들 활약 기대된다” “역시 이제훈! 티저만 봐도 코믹과 능청, 카리스마 다 되네” “박영한, 이제훈 인생 캐릭터 될 듯” “이제훈, 이동휘 티키타카 벌써 재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연이어 쏟아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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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가슴 뜨겁고 세상 유쾌한 레트로 범죄 수사극의 탄생 '기대'…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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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악'의 공동체 향한 처절한 복수 시작!
- [사진제공= SBS ‘7인의 부활’ 2회 방송 캡처] [동국일보] ‘7인의 부활’ 이준이 누명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2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첫 번째 계획이 그려졌다. 여기에 남몰래 민도혁(이준 분)을 돕는 금라희의 조력으로 연쇄살인범의 누명을 벗고 당당히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앞에 나타난 민도혁의 모습은 ‘거대악’을 향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금라희는 본격적으로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날 포함해 누구도 행복을 누려선 안 돼”라며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음으로 내몬 짐승들을 형벌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설계했다. 이휘소(=매튜 리/엄기준 분) 다큐멘터리에서 티키타카 앱 ‘칠드런홈’을 소개하는 조건으로, 매튜 리의 눈을 속여 민도혁과 연대를 이룬 미쉘(유주 분) 감독의 촬영 제안을 성사시켰다. 그런 가운데 고명지(조윤희 분)의 딸 에리카(정서연 분) 유괴사건이 발생했다. 정무부시장이 된 양진모(윤종훈 분)는 티키타카에서 개발한 실종아동 찾기 어플 ‘칠드런홈’의 입찰 건을 따내기 위해 힘쓰다 에리카의 실종 소식에 자리를 뛰쳐나갔고, 광수대 대장 남철우(조재윤 분)는 ‘칠드런홈’을 통해 에리카의 행적을 쫓았다. 뉴스에는 경찰이 ‘칠드런홈’을 이용해 정무부시장의 유괴된 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퍼져나갔다. 이는 사실 ‘칠드런홈’을 성공시키기 위한 ‘가짜’의 판을 짠 것. 에리카는 무사히 구조됐고, 티키타카의 ‘칠드런홈’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여론이 돌았다. 그렇게 ‘칠드런홈’은 가입자 수가 급증하며 대성공을 이뤘다. 한편, 영화 ‘D에게’ 1차 티저 영상이 세상에 공개됐다. 한모네는 과거 저지른 만행들이 밝혀질까 불안에 떨며 미쉘을 찾아갔지만, 그가 선을 긋자 곧장 금라희를 찾았다. 이번 고비만 넘겨주면 하라는 대로 모든 다 하겠다며 영화 개봉을 막아달라고 애원하는 한모네. 대신 매튜 리의 눈에 띄지 말라는 금라희였다. 그러나 금라희의 계획은 따로 있었다. 매튜 리에게 영화가 개봉되면 한모네가 발목을 잡을 거라며 아웃시키자고 말한 것. 이참에 제대로 묻어버리자는 무자비한 금라희의 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영화 개봉이 예정대로 진행되자 한모네는 다시금 금라희를 찾았다. 돌변한 금라희에 한모네는 직접 매튜 리를 찾아가겠다고 했다. 혼자 죽지 않겠다며 금라희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은 더는 통하지 않았다. 그때 한모네는 매튜 리가 ‘세이브’ 황찬성(이정신 분) 대표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금라희의 통화내용을 떠올렸고, 얼마 전 자신에게 명함을 건네주고 간 남자의 정체가 황찬성이었다는 사실에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한모네는 매튜 리에게 ‘세이브’ 황찬성과의 만남을 조건으로 내걸며 영화 상영 취소를 요구했다. 금라희도 쉽게 뚫지 못했던 황찬성과의 연락을 매튜 리에게 보란 듯 직접 통화하며 증명해 보이자 두 사람의 거래는 바로 성사됐다. 영화 ‘D에게’ 시사회 날이 밝았다. 금라희와 한모네, 그리고 악인들과 명주여고 동창들까지 모두 모인 곳에서 금라희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심준석에게 희생된 딸 방다미의 이야기이자, 잔인한 학폭 가해자를 고발한다는 그의 말에도 금라희를 바라보는 한모네는 의기양양했다. 이어 금라희가 매튜 리를 부르자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매튜 리 대신 고명지가 무대에 오른 것. 그는 방다미에게 누명을 씌우고 심준석의 아이를 출산한 이가 송지아(정다은 분)라고 밝혔고, 그의 언니가 미쉘 감독이며 미쉘이 과거 아버지를 살해한 파렴치한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매튜 리의 뜻을 전해 영화 ‘D에게’ 상영을 전면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시사회장 한편에선 또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민도혁이 심준석(김도훈 분)의 가면을 쓰고 모습을 드러낸 것. 그를 목격한 악인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미쉘은 매튜 리와 한모네가 동생 송지아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미쉘은 매튜 리를 앞에 두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손쓸 새도 없이 난간을 넘어 시사회장으로 뛰어내렸다. 그 순간, 스크린에선 매튜 리의 실체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이 틀어졌다. 사람들은 그를 연쇄살인범 심준석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매튜 리 역시 그곳에서 ‘진짜’ 자신의 얼굴을 한 심준석을 목격했다. 함정임을 직감한 그는 악인들에게 ‘K’ 심준석의 얼굴을 한 자를 잡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경찰에 체포되는 매튜 리를 막아선 것은 금라희였다. 심준석이 찍힌 CCTV 영상을 가져온 그는 매튜 리는 범인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악인들과 함께 성형하지 않은 원래 얼굴의 심준석을 직접 봤다고 증인으로 나섰다. 기자들 앞에 선 매튜 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은 ‘딥페이크’ 영상으로, 심준석이 자신에게 또 누명을 씌우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라희는 심준석이 민도혁의 얼굴로 성형했다는 주장을 철회하며 민도혁은 무죄라고 정정했다. 매튜 리는 심준석이라 오해받고 지명수배자가 된 민도혁의 명예 회복을 돕고 안전과 생계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매튜 리는 또다시 자신의 ‘진짜’ 얼굴을 한 심준석을 마주했다. “고생했어.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라며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민도혁의 모습은 짜릿함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강렬한 대치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사이다 복수전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황찬성의 미스터리한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우연을 가장해 한모네의 주위를 맴도는가 하면, 포털 시장 점유율 95%를 넘어서는 ‘세이브’의 대표로 매튜 리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매튜 리가 ‘칠드런홈’을 개발한 진짜 목적도 밝혀졌다. 황찬성에게서 세이브를 빼앗아 티키타카 앱과 합쳐 세상을 발아래에 두려는 것. 그가 모든 국민의 정보를 수집하려는 이유였다. 과연 황찬성이 매튜 리와 한모네가 원하는 것을 손에 쥐여줄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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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악'의 공동체 향한 처절한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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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게 제대로 찍힌다…일생일대 위기 봉착!
-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계속 부딪친다. 오늘 3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앞선 방송에서는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대충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 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준섭의 황망한 죽음에 대충의 가족들은 슬픔에 잠겼고, 도라 가족을 적대시했다. 이에 쫓겨나다시피 삼 남매를 데리고 집을 나온 미자는 다시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도라가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안도했다. 방송 말미에는 성인이 된 필승이 본격 등장하면서 향후 펼쳐질 도라와의 파란만장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늘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성인이 된 후 재차 얽히게 되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겼다. 갑과 을로, 어릴 적과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먼저 막내 드라마 PD 필승은 직장 동료들과 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디선가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에 등골이 서늘해진다. 도라가 자신의 뒤에서 이야기를 엿듣고 있던 것. 이에 당황스러운 필승은 안절부절못하고, 그의 행동으로 심기가 불편해진 도라는 속마음을 얼굴에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15년 만의 재회였지만, 첫사랑 필승을 알아보지 못한 도라는 결국 필승의 상사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도라에게 제대로 찍힌 필승은 그녀의 말 한마디에 방송국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데, 두 손을 공손히 모은 필승과 그의 앞에 당당히 서 있는 도라의 극과 극 모습까지 포착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 필승은 일생일대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톱배우’ 도라와 ‘드라마 PD’ 필승의 파란만장한 방송국 이야기는 오늘 31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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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게 제대로 찍힌다…일생일대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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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살인 사건 진범 잡겠다 선전포고…주어진 시간은 단 한 달!
-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살인 사건 진범을 찾기 위해 전력을 쏟아낸다. 내일(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5회에서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차은새(한지은 분)의 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앞선 4회에서는 강인한 국장(정인기 분)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팀에게 한 달 안에 여론을 뒤집을 아이템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정원은 차은새 살인 사건 범인을 밝히는 것만큼 센 것은 없다며 강 국장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그 가운데 3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정원이 차은새 살인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이후 흔들리는 ‘멱살’ 팀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정원의 단단한 눈빛 속에서는 다시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강국장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차은새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정원의 고군분투 여정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정원이 등 돌린 시청자들과 자신에게 신뢰를 잃은 직장 동료들을 다시 설득할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하지만 정원을 제외한 탐사기획팀의 얼굴에선 피로함이 느껴진다. 정원과 환상의 짝꿍이었던 주영석(김민재 분)은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보며 놀라고 양애나(김지성 분)와 이바른(서범준 분)은 인상을 쓰며 신경질적인 표정으로 누군가를 노려본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탐사기획팀 사이에서 불안함이 감돈다. 그런가 하면 정원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던 노지호(박형수 분)는 추락하는 정원의 모습에 누구보다 신난 모습이다. 그는 설우재(장승조)와 차은새의 애정 행각이 담긴 증거까지 들고 와 탐사기획팀의 속을 박박 긁는다고 하는데.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한순간에 폐지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정원이 자신을 휩쓴 거대한 운명의 파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정원의 삶을 무너트린 진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는 내일(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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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살인 사건 진범 잡겠다 선전포고…주어진 시간은 단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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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 연출작…김영대 등 차세대 배우 총출동!
-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국일보] ‘완벽한 가족’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뜨겁다.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살인 사건에 연루된 선희(박주현 분)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그 가운데 선희의 아빠 최진혁(김병철 분)과 엄마 하은주(윤세아 분)가 어떤 일들을 펼쳐나가게 될지 그 내용에 기대가 큰 작품이다. ‘완벽한 가족’은 일본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8년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과도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앞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해 8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듀서로부터 한국에 재밌는 웹툰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매력적인 플롯이었다”면서 “저는 일본에서 러브 스토리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러브 스토리는 대개 청춘 영화다. 이번에는 가족 이야기이면서도 굉장히 미스터리한 드라마라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완벽한 가족’은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인기 드라마 ‘SKY 캐슬’ 이후 다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김병철과 윤세아의 만남은 물론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윤상현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김영대를 필두로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등 매력 넘치는 청춘 배우들과 김명수의 특별출연까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완벽한 가족’은 탄탄한 서사와 함께 독창적인 스토리,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까지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형식의 가족 드라마로 종잡을 수 없는 반전까지 선사한다. 제작진은 “‘완벽한 가족’은 국내뿐 아닌 해외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를 자랑하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국내 편성 또한 곧 확정 지을 예정이며, 올 상반기 내에 방영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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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 연출작…김영대 등 차세대 배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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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다채로운 콘텐츠 예고!
- (사진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제작사이자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STUDIO X+U’가 야심차게 공개한, 2024년을 책임질 신규 콘텐츠 라인업에선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 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 먼저 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편들러’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도 시즌2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명품’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기존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함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내놓는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마다 참신함으로 호평 받은 STUDIO X+U는 더 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원의 공개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X유재명X김무열X염정아X성유빈X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연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몰리고 있다. ‘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됐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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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미드폼 강자 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다채로운 콘텐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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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화제성 열기 더하는 출연자 8인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동국일보] ‘연애남매’ 속 매력 만점 여덟 남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매주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출연자 8인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직관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화제성과 유료가입견인 수치 역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연애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승, 용우, 윤하, 재형, 정섭, 주연, 철현, 초아 등 ‘연애남매’를 이끄는 일등 공신인 출연자들이 각각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가득 채운 개별 포스터를 통해 입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가 더욱 뚜렷하게 엿보여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서사에 힘입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3주 차 화제성 순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대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2024.03.25. 기준). 뿐만 아니라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3/22~24 기준). 지난 1일(금) 첫 공개 이후 가장 최근인 22일(금)에 공개된 4회까지 연이어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돌파하는 등 열띤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4회에서는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남매들의 로맨스에 지각변동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확신에 가득 찼던 연애 전선에 미묘한 변화를 맞는 이가 있었던 것은 물론, 과거와 호기심이 뒤엉킨 새로운 관계성을 예고한 이도 생겨나면서 예측 불가의 전개가 펼쳐졌다. 연애 전선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이들에게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직관 욕구를 자극하는 로맨스의 설렘과 남매들이 보여주는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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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화제성 열기 더하는 출연자 8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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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로 배우 정식 데뷔…4월 9일 첫 공개!
- [사진 =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제공] [동국일보] 가수 케이시(Kassy)가 배우로서 새로운 활약을 보여준다. 26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되는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극본 이예담 / 연출·각색 이수지 / 기획 KBS N / 제작 보난자픽쳐스 / 공동제작 도너츠컬처)'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케이시는 '리부트'의 브레인이자 앱 개발자 이나래 역을 맡아 재회 컨설팅부터 라이프코칭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 역의 이정준 배우와 '척하면 척, 리부트 찰떡 콤비'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케이시는 오는 4월 9일 본격적인 드라마 공개에 앞서 OST 참여 소식으로 분위기를 예열한다. 본인의 드라마 출연작 OST를 직접 가창하며 극에 더욱 진한 진정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이시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그때가 좋았어', '언제나 사랑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의 대표곡으로 꾸준히 '음원 강자'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곡 작사에 참여한 여섯 번째 EP 'Full Bloom(풀 블룸)'을 발매하고, 봄에 걸맞은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왔다. 또 SBS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 음악 예능은 물론,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온 만큼 케이시의 이번 드라마 데뷔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시는 가수로서 증명해 온 세밀한 표현력과 감성을 발판삼아 연애와 이별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시청자 모두를 웃고 울게 할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가 연기 도전에 나선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오는 4월 9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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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로 배우 정식 데뷔…4월 9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