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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 발휘…차별화된 매력 포인트 공개!
'수사반장 1958'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수사반장’ 프리퀄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을 원작으로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차별점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제껏 본 적 없는 레트로 휴먼 수사극의 진가를 발휘 중인 ‘수사반장 1958’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야만과 낭만의 시대, 1958년의 흥미로운 시대적 배경 ‘수사반장 1958’은 원작보다 시간상 앞선 스토리를 그리는 프리퀄 방식을 선택하며 새로움을 꾀했다. “왜 1958년인가?”라는 질문의 답은 1958년의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수사반장’의 원조 박 반장(최불암 분)은 내공과 연륜을 쌓은 중년의 형사였고, 1958년은 그의 젊음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시대였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수사반장 1958’은 형사 박영한의 통쾌하고 짜릿한 수사 활극을 선보였다. 현대의 과학 수사처럼 정확하지는 않지만, 집요함과 기발함이 빛나는 아날로그 수사들도 흥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이 매회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되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쉽고 빠른 전개로 몰입도가 높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작과 프리퀄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시청하는 색다른 재미 제작진이 프리퀄 제작에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캐릭터 구축이었다고. 원작 인물의 어떤 부분을 차용하고, 어떤 부분과 차이를 둘 것인지였다. 먼저 원작의 박 반장이 진중하고 묵직했다면, 박영한은 피 끓고 무모한 청년으로 풀어냈다. 다만 휴머니스트 형사의 면모는 변함없었다. 원작 김 형사(故 김상순 분)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모습과 달리, 김상순(이동휘 분)은 삐딱하고 냉소적인 모습으로 차이를 뒀다. 대신 본인의 감을 믿고 밀고 나가는 뚝심은 그대로 투영했다. 조 형사(故 조경환 분)의 신체 능력을 유지한 청년 조경환은 보다 거칠고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장착했고, 서 형사(故 김호정 분)가 기록을 남기는 모습들을 참고했다는 서호정(윤현수 분)은 어리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사반장 1958’의 형사들이 어떤 시련과 고난 끝에 ‘수사반장’ 전설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비교하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그 시절 감성과 향수를 자극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자극한 비주얼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세트, 의상, 소품 등 고증을 토대로 작업한 미술은 ‘수사반장 1958’의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이에 소성현 미술감독(이하 ‘소 감독’)은 “50, 60년대를 가득 채우고 지금은 사라져 버린 한 시대의 ‘분위기’를 구현하려 주력했다”라며 “현대의 디자인적 시각이 개입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당시 간판 디자인의 불특정한 글자체와 불규칙한 자간, 행간 등을 지금의 시각에서 보기 좋게 바꾸려는 습관 대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종남 시장, 종남 경찰서 앞거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또한, 소 감독은 “1958년에서 시작하여 1962년까지 시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그에 따른 미세하게 달라진 지점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종남 경찰서 내부의 책상, 의자, 캐비닛이 나무에서 철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형사들의 이미지도 더욱 단단해 보인다. 내용적으로도 또 다른 큰 줄기의 이야기가 드러나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5회는 오는 3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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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김가연, 남편 임요한 비밀 공개!…"기계치라 핸드폰에 '구여친 번호'도 그대로"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동국일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추적을 계속했다. 또 '악플러 교육자' 배우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격해, 휴대폰 속 은밀한 사진이 유출되며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 중학교 기간제 교사 의뢰인의 '마녀사냥' 사례를 지켜봤다. 지난 29일(월)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가 이어졌다. 부산 '갈매기 탐정단'은 해외여행 가기로 한 날 의뢰인을 공항에 내버려두고 사라진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의 전처 A씨를 찾아갔다. '갈매기 탐정단'은 A씨가 이 사기꾼과 지인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까지도 몇 년간 함께 살았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거기다 A씨 명의로 개설한 휴대폰과 계좌, 차량까지 여전히 사기꾼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A씨가 저 계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계좌를 제공한 것이다. 방조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A씨도 카드 대출금부터 한 번도 탄 적 없는 차량 할부금에 이르기까지 사기꾼이 갚지 않은 약 2800만원을 변제하고 있었다. A씨는 "(사기꾼이) 여기 말고 (창원에서) 사는 곳은 없다. 어디서 다른 여자 만나서 또 사기 치고 있지 않을지..."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인 차주 J씨가 사기꾼의 신분증을 제공했다. 신분증상 주소는 대구였지만, 주소지에 찾아가자 사기꾼은 일면식도 없는 집에 위장전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다. 결국 의뢰인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 실제로 '공항 증발 데이트 사기꾼'은 창원, 양산 등에 수배되어 있으며 사기 전과가 화려한 '전문 사기꾼'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경찰도 "이렇게 사기 전과가 많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갈매기 탐정단’ 이성우 실장은 "경찰과 공조 아닌 공조를 하게 됐다. 현재 (사기꾼의) 최근 위치까지 나왔다"며 "다음 주쯤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공유했다. 그리고 약 100명의 악플러를 고소한 '악플러 참교육자' 김가연이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에 함께 했다. 이날의 사연은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파란을 일으킨 해킹 사건으로 막을 열었다. 이 아파트 주민이자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인 의뢰인도 해킹에 주의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파트 커뮤니티에 의뢰인의 은밀한 사진과 함께, 교사가 불륜과 ‘원나잇’을 즐긴다며 음해하는 글이 올라왔다. 어디 올린 적도 없는 의뢰인의 욕실 사진이 맘카페, 교직원 카페까지 유출됐다. 심지어는 가입한 적도 없는 데이트 앱을 보고 찾아온 남성이 남편의 퇴근 시간에 찾아와 의뢰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의뢰인의 휴대폰에는 어떤 해킹 프로그램도 깔려있지 않았다. 김가연은 "남편의 퇴근 시간을 아는 주변 지인 아니냐. 주변 엄마들 중 한 명일 수 있다"고 추리했다. 이어 김가연은 "저는 남편을 먼저 의심하지 않는다. 말도 못 하는 기계치다"며 "핸드폰 바꿔줄 때도 예전 여친들 번호가 나왔다. 저희 남편은 관리하기가 쉽다"고 '프로게이머 1세대' 임요환의 비밀을 털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연 속 탐정도 "해킹범은 금전 협박부터 시작한다. 이건 100% 주변 사람 짓이다"라며 의뢰인에게 경고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단번에 남편을 지목했고, 이미 불륜 전적이 있는 그는 의뢰인이 구설수에 오르자 바로 이혼 서류를 내밀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남성태 변호사는 "공유한 적 없는데 내 휴대폰 속 데이터를 가져갔다면 명백한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딸아이 휴대폰 속에 너무 귀여운 사진이 있는데, 창피하다고 안 줘서 제가 몰래 빼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고심하던 남성태 변호사가 "이건 범죄다"라고 판결하자, 데프콘은 "김 형사님 어서 와서 쇠고랑 채워!"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가연은 "이거 편집 좀 해달라. 가정을 지켜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의 휴대폰에서는 아무런 수상한 점도 포착되지 않았지만, 탐정들은 집 안 어느 곳에서도 찾지 못했던 ‘세컨폰’을 소화전에서 찾아내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의 세컨폰이 아닌 아들의 세컨폰으로 밝혀져 모두를 경악시켰다. 알고 보니 아들은 게임에서 알게 된 형에게 협박을 받고 엄마의 은밀한 사진을 유출했다. 탐정들은 이 폰의 결제내역을 찾아 범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마침내 의뢰인이 그 범인의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하자, 옆에 있던 의뢰인 절친의 휴대폰이 울려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유인나는 "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남편과 저 여자가 바람피운 거다"라며 확신에 가까운 추리를 마쳤다. 탐정들은 이에 역으로 절친의 ‘불륜설’을 온라인에 뿌리는 해킹을 꾸며내 절친을 꾀어냈다. 알고 보니 절친의 남편은 의뢰인 남편의 회사에 하청을 주는 입장이었다. 이에 절친은 자신의 남편 회사 물량을 받아달라고 의뢰인에게 청탁했지만, “이번엔 어렵겠다”고 이를 거절한 의뢰인에게 열등감과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섰다. 절친의 남편은 아내의 자백을 듣고는 “거기서 뭐 하느냐”며 분노하며 사과했지만, 절친은 끝까지 "글 내렸고 해명글 올렸다"고만 주장했다. 한술 더 떠 "아기가 다 듣는다. 병원 갔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안정이 필요하다 했다"고 임신 중임을 내세워 용서를 종용했다. 이에 김풍은 "요즘 보면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아니라, 지켜보는 대중에게 사과한다. 사과의 방향성이 달라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의뢰인은 절친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며 '사이다 결말'을 만들었다. 한편,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 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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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X지현우, 母 차화연에게 비밀연애 발각!…'일촉즉발 엔딩'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방송 캡처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이라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미자를 찾아간 진단은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서 내 앞에 데려다 놔요. 안 그럼 백 대표님 딸, 연예계 바닥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매장 시켜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며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케 했다. 그런가 하면 필승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은 미자를 찾아가 시어머니 소금자(임예진 분)가 몰래 뜯어냈던 돈을 다시 돌려줬다. 미자는 선영이 사과 기회를 줬지만 “내가 댁 아버지한테 왜 미안해야 하는데?”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선영은 미자에게 “그 죄 언젠가는 천벌로 돌아올 거야 꼭 기억해”라고 소리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캠핑장 데이트를 하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도라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은 도라의 뒤를 캐던 중 필승과의 관계를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를 미자에게 폭로했다. 방송 말미 데이트를 마친 필승은 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 순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우연히 미자가 발견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나아가 미자는 도라가 만나고 있는 조연출 PD 필승이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이후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에게 달려가는 미자의 모습이 일촉즉발 엔딩을 완성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라와 필승의 관계성과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주말드라마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도라, 필승 커플 너무 달달하다. 진짜 예뻐”, “공진단 미자한테 한 협박 심상치 않아 보임”, “오늘 엔딩 대박. 도라랑 필승이 미자한테 들켰네”, “쾌속 전개 너무 맘에 든다”, “도라가 다음 주에 과거 일 다 알게 되나 봄. 일주일 어떻게 버텨”,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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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에 제대로 감긴 '정려원', 아찔하게 설레는 대치동 스캔들…하이라이트 공개!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제자 이준호가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서혜진과의 인연이 시작된 대치 체이스 학원으로 돌아온 것. 그 예상 밖 행보에 서혜진은 급기야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이런 그의 노력은 한때의 ‘강사’였을 뿐인 서혜진이 ‘스승’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비칠 뿐이다. 학부모의 염원과 강사들의 야망이 모이는 '대치동'. 누군가는 '야망이냐, 의리냐'를 논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가득한 곳이다. 그러나 이준호의 재등장 이후, 서혜진이 맞이하는 그곳의 밤에는 설렘이 흐르기 시작한다. “눈치 못 챘을 리 없어요. 이준호 첫사랑이 서혜진인 거.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이 돌진해 오는 이준호. 그리고 더 이상 ‘학생’이 아닌 ‘선생’이라는 그의 위치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서혜진. 이제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라고 묻는 서혜진의 모습과 “진짜 마음을 알려주세요. 난 선생님이 필요해요”라는 이준호의 고백에 이어진 입맞춤은 오랜 시간이 흘러 맞이하게 된 관계 변화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뜨거웠던 대치동의 밤이 저물고 자정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가 어떤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대치동의 다이내믹한 풍경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리스마 넘치고 우아한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 '백발 마녀'라 불리는 그의 강의실 가득 들어찬 학생들이 명성을 입증한다. 어쩐지 형형한 눈빛의 최형선과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응수하는 서혜진의 대치는 스타 국어 강사들의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재시험 요청드립니다"라며 학교 교무실 속 국어 교사 표상섭(김송일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서혜진의 모습 역시 대치동 학원가에서 벌어질 리얼한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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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마라맛 전개!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동국일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정원은 이혼은 아이를 가진 것과 별개라며 우재에게 단언했지만 아이의 아빠인 우재를 전처럼 밀어내진 못하는데. 나아가 정원은 태헌에게 더 이상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며 선을 그었다. # 김태헌, 일편단심 기다림 정원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태헌은 사귀던 때처럼 다정하고 애틋하게 정원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우재가 정원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제 그만 정원을 놔달라고 부탁하자 태헌은 무너져 내렸다. 곧바로 태헌은 정원을 찾아가 사랑한다고 고백, 제발 기다리게 해달라고 정원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정원은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태헌을 지나쳤다.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태헌의 모습에선 허망함이 느껴졌다. 과연 태헌이 아이를 출산하기로 한 정원이 자신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정원을 포기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설우재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정원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된 우재는 설판호(정웅인 분)를 찾아가 사업을 물려받고 아이를 최고로 키우겠다고 장담했다. 우재는 정원에게 아빠 없이 태어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아이를 호적에 올릴 때까지만 이혼 서류 절차를 미루자고 설득했다. 이나리(이다연 분)가 선물한 바흐 레코드판을 버리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무엇이든 하겠다는 우재의 눈빛에선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정원과 우재가 이혼하면서 끊어질 줄 알았던 부부 사이의 균열이 정원의 임신으로 다시금 메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우재가 봉토 공장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온 나리를 차로 치었고, 이나리의 죽음을 설 부자가 은폐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더욱 미스터리해지는 사건들 속 임신한 정원이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기대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는 오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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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사진 제공: KBS 2TV] [동국일보]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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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X이민기X수호, 사이코메트리 수의사와 열혈 형사의 코믹 수사 활극!
- [사진제공 = BH엔터테인먼트, 상영이엔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세상 ‘힙’한 코믹 수사 활극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큰 사랑을 받은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을 필두로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가 4년만에 다시 뭉쳤다. 따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웃음을 녹이는데 탁월한 ‘인생작 메이커’들이 이번에는 확실한 웃음을 보장하는 극강의 코미디로 출격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사이코믹 (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나의 해방일지’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기,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수호까지 가세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한지민은 어쩌다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득템한 수의사 ‘봉예분’을 맡아 열연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이보다 ‘힙’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게 된 봉예분. 정 많고 오지랖도 넓은 그는 자신의 능력치를 실험하던 중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에게 낚여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간다. 넓은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한지민이 이번에는 또 어떤 얼굴로 변신할지 기대를 더한다. 한지민은 “하루하루 촬영이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최선과 애정을 다해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다”라면서 “김석윤 감독님과 이남규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힙하게’가 완성될 수 있었다. 여름의 끝자락에 ‘힙하게’ 찾아뵙겠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기는 광수대에서 농촌 마을 무진으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로 변신한다. 사건 수사에 대한 집착이 남다른 그는 ‘열정’만큼이나 ‘욕망’도 만렙인 인물로, 세상 평화롭고 조용한 무진에서 광수대로 복귀하기 위한 기회를 엿보며 곳곳을 누빈다. 그런 문장열 앞에 신박하고 괴상한 능력을 가진 봉예분이 나타나 혼을 쏙 빼놓는다. 봉예분을 꼬여 사건을 하나하나 처리하던 중, 무진에 연쇄살인이 발생하면서 열혈 형사 본능이 제대로 깨어난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이민기가 한지민과 빚어낼 코믹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민기는 “장열로, 예분과 선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좋은 선후배님들 그리고 감독님, 우리 스태프분과 열심히 또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면서 “작업할 때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컸는데 지나고 나니 더욱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저 역시 방송을 기다려본다”라고 밝혔다. 천사 같은 외모와 성품을 가진 ‘김선우’는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 수호가 연기한다.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김선우는 상냥한 미소로 봉예분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 버린다. 친절하지만 좀처럼 생각을 읽을 수 없는 김선우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풀어낼 수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수호는 “평소 김석윤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다. 함께 작업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했다”라면서 “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오랜만에 연기하게 된 작품이라 제게 더욱 의미가 남는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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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X이민기X수호, 사이코메트리 수의사와 열혈 형사의 코믹 수사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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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포르테나, 콘텐츠 회의 예고편 공개!…"숨겨둔 예능감 폭발"
-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그룹 포르테나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포르테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회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JTBC ‘팬텀싱어4’에서 테너 4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는 최종 준우승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활동을 위한 콘텐츠 회의 영상의 예고편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포르테나는 알찬 콘텐츠 제작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이목을 끌었다. 포르테나 멤버들은 “먹방, 헬스, 요리, 다이어트 방송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짧은 예고 영상 속에서도 돋보이는 멤버들 개개인의 강렬한 존재감과 넘치는 예능감이 영상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의 포문을 연 포르테나가 어떤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르테나 콘텐츠 회의 본편은 오는 24일 저녁 6시에 포르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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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포르테나, 콘텐츠 회의 예고편 공개!…"숨겨둔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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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이례적 예능 사전 시사회 개최…첫 방송 기대감 만발!
- [사진 제공=tvN ‘2억9천’] [동국일보] tvN 새 예능 ‘2억9천’이 tvN 예능 최초로 시청자를 위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다. 그 어느때보다 담론이 뜨거운 결혼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억9천’을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2억9천’(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을 창조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글로벌 히트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평균적인 결혼 자금 ‘2억9천 만원’을 두고 펼치는 예비부부 열 쌍의 치열한 서바이벌과 과감한 스킨십이 화제를 모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국내 최초 리얼 커플 서바이벌’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첫 방송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6월 27일(화) 영등포 CGV에서 개최되는 400여명 규모의 프리미어 시사회는 예능 프로그램의 사전 공개라는 점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시도가 가능했던 것은 제작진의 작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MC 장성규와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2억9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MZ세대부터 결혼 1년차, 10년차 등 다양한 연령의 ‘2억9천’ MC들을 대표한 장성규와 제작진이 예비 시청자와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청자 대상 ‘2억9천’ 프리미어 시사는 오는 21일(수)까지 홈페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tv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 기대작, 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오는 7월 2일(일)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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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이례적 예능 사전 시사회 개최…첫 방송 기대감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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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의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 예리한 윤박의 시선!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윤박이 복수의 걸림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보호관찰관 고요한(윤박 분)이 정다정(이연 분)의 만화방을 찾은 가운데 그곳에서 이로움(천우희 분), 한무영(김동욱 분)을 마주친 현장이 포착된 것. 고요한은 이로움의 보호관찰관으로 첫인상부터 범상치 않았다. 시시하고 별 볼일 없는 농담만 내뱉는 것 같아도 어디선가 풍겨 나오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그를 향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이로움과 한무영이 숨기고 싶은 순간마다 미친 타이밍으로 등장해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급기야 최근에는 월계환경개발 바지사장 박종구(김희찬 분)에게 사기도박을 치고 있던 중 사기판이 벌어지고 있는 나사(유희제 분)의 카센터에 경찰과 함께 나타나 모두의 패닉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인공위성처럼 이로움과 한무영의 주변을 맴돌다 때맞춰 출현하는 고요한이 의문스럽지만 딱히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그는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 있지만 이로움과 나사의 신변을 살피는 임무에 충실한 보호관찰관이라는 합당한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요한이 이번엔 해커 정다정이 운영 중인 만화방에 출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글서글한 눈매로 주변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는 고요한의 시선이 다정 만화방에 모인 이로움, 한무영 그리고 주인인 정다정에게 꽂혀 있다. 적목의 씨를 말려버리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이곳에 모인 이로움, 한무영은 달갑지 않은 방문객 고요한에게 굳은 표정으로 응수, 이들의 대치가 살얼음판 같은 아찔함을 선사한다. 앞서 고요한은 이로움부터 나사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들과 깊게 연관된 한무영에게 의구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그럼 또 봅시다, 낯선 장소에서”라고 도발했던 터. 지금의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또 한 번 의외의 장소에서 이로움과 한무영을 조우하게 된 고요한은 어떤 목적으로 이곳을 찾았으며 그들에게 어떤 반응을 내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호관찰 명목이라기엔 너무나도 묘한 윤박의 행보는 19일(월) 저녁 8시 50분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7회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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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의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 예리한 윤박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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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즈vs악귀즈 그리고 진선규…전투 준비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
-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동국일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로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본격적인 전투 준비를 알려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7월 29일(토) 밤 9시 2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19일(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선 히트작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와 ‘악귀즈’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감지하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 카운터즈의 결연한 표정과 그런 카운터즈를 하찮게 여기며 비웃는 악귀즈의 표정이 극과 극을 이룬 반전 면모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갈라진 아스팔트 사이에서 융의 땅이 뿜어져 나오고 있고, 카운터 에이스 조병규와 악귀 강기영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카운터즈의 오로라빛 다채로운 융의 땅과 악귀즈 사이에 흐르는 융의 땅이 선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에 아드레날린이 솟는 액션과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향한 기대감을 절로 높인다. 특히 “친애하는 악귀들에게, 소환될 준비 되셨습니까?”, “약한 놈부터 잡아 먹히는 것, 그게 운명이다”라는 카피는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상반된 포스를 보여주며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폭발시킨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갈라진 땅을 중심으로 마주선 악귀즈와 진선규(마주석 역). 특히 진선규는 악귀즈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진선규 쪽에는 융의 땅 대신 칠흑 같은 어둠이 밀려오고 있다. 이에 진선규는 악인인지 선인인지 선악의 경계에 선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운터즈와 악귀즈를 하이앵글로 잡아 보는 이에게 극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달라진 카운터즈의 의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의 빨간 트레이닝복 대신 레드 스프라이트가 가미된 블랙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다. 이처럼 카운터즈와 악귀즈 그리고 진선규의 전투 준비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 2종 공개로 ‘경이로운 소문2’를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2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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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즈vs악귀즈 그리고 진선규…전투 준비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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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준비된 스릴러퀸 김태희X임지연 출격…19일 대망의 첫 방송!
-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사진 제공=KT스튜디오지니] [동국일보] 2023년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이 오늘(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을 필두로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연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베일을 벗은 '마당이 있는 집'의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 코끝에서 시작될 전무후무 미스터리 '마당이 있는 집'은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아름다운 전원주택 마당에서 흘러나오는 음산한 냄새는 주인공 '주란'으로 하여금 가장 편안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 가장 가까운 사람인 가족, 심지어 냄새를 맡는 자기 자신까지 믿을 수 없는 극한의 혼란을 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섬찟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주란'과 양 극단에 있는 여자 '상은'의 가정까지 사건에 얽히고 설키며 걷잡을 수 없는 미스터리의 수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주란의 코끝에서 시작된 미스터리가 시청자들의 전신 말초신경까지 잠식할 '마당이 있는 집'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2. 김태희X임지연의 美친 시너지, 안방을 뒤흔들 준비된 스릴러퀸 듀오!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의 데뷔 이래 첫 스릴러 작품이자 임지연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로맨스, 판타지, 사극,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착실히 쌓아 올린 김태희는 극중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인공 '주란' 역할을 맡아 아름다움 속에서 숨막히는 텐션을 발산하며 스릴러퀸 자리까지 꿰찰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악녀 연기로 2023년 상반기를 자신의 해로 만든 임지연은 전작과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돌아온다.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 지쳐 섬뜩할 정도로 공허해진 '상은'의 모습을 날것 같은 연기로 구현하며 매 장면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할 것이다. 무엇보다 김태희와 임지연은 모든 것이 정 반대인 양 극단의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대비와 절묘한 앙상블을 오가며 전무후무한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 이에 2023년을 뒤흔들 준비된 스릴러 여왕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3. 김성오X최재림, 두 여자의 대비만큼 강렬한 극과 극의 남자들 '마당이 있는 집'의 또 다른 축을 지탱할 김성오와 최재림의 활약도 관심을 높인다. 먼저 김성오는 주란의 남편이자 아동병원 원장인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맡아 아내에게 모든 걸 헌신하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중성으로 커다란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최재림은 상은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아 집안에선 가정 폭력을 퍼붓고 밖에서는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협박까지 일삼는 악랄한 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김성오와 최재림은 극중 김태희와 임지연의 인생과 각자의 가정에 파란을 일으키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들로, 이들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문제적 남편들인 두 사람을 비교해 보는 것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더불어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연기파 김성오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뮤지컬로서 대체불가능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최재림의 열연이 '마당이 있는 집'의 완성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정지현 감독의 첫 스릴러, 웰메이드 스릴러 타이틀 예약! 감각적인 연출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정지현 감독이 선보일 압도적 미장센 역시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2019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입봉부터 센세이셔널하게 주목받은 정지현이 메가 히트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거쳐 첫 스릴러를 선보인다. 특히 서스펜스 스릴러는 정지현 감독 특유의 연출 감각을 극대화시킬 장르이고 '마당이 있는 집'이 여성 서사를 다루는 작품인만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여성 서사에 특화된 연출력을 보여줬던 정지현 감독의 진가가 다시 한번 발휘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스태프들이 정지현 감독의 연출 세계를 견인한다고 해, 웰메이드 스릴러 타이틀을 예약한 '마당이 있는 집'에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월) 밤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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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준비된 스릴러퀸 김태희X임지연 출격…19일 대망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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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탕' 김종현, 판타지 비주얼 X 진정성 어린 연기로 호평!
- [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종현은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 / 연출 강희주 / 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에서 주인공 강해성 역을 맡아 눈에 띄는 호연을 펼치고 있다. 김종현은 극 중 데뷔 4년 차이자 톱 아이돌 강해성으로 분해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진 기분파 슈퍼스타를 연기하고 있다. 코믹과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여유로운 감정 연기부터 강해성의 변덕스러운 면모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눈빛 연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ASMR 드라마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힐링 판타지 드라마 '소리사탕'은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내용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을 두고 톱 아이돌인 강해성과 연습생이자 펜션 투숙객인 이한준(이한준 분), 오랜 시간 고채린을 짝사랑해 온 부현준(백서후 분)이 펼치는 사각관계 속 시청자의 투표로 극의 결말이 결정된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리사탕'은 한국의 티빙(TVING)과 일본의 아베마TV를 통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아베마TV의 '소리사탕' 방영에 맞춰 일본의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한 김종현은 추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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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탕' 김종현, 판타지 비주얼 X 진정성 어린 연기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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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무사히 1987년 벗어날 수 있을까?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와 최영우가 진범을 밝히고자 마지막 고군분투를 펼친다. 19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5회에서 백윤영(진기주 분)과 백동식(최영우 분)은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새로운 진범으로 윤연우(정재광 분)가 지목되면서 충격을 안겼고, 그런 연우를 바라보는 윤해준(김동욱 분)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해준은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아 병원에 누워있고, 그를 걱정하는 윤영, 동식과 해준의 할아버지인 윤병구(김종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영은 진범이 밝혀지지 않아 답답함과 해준을 걱정하는 마음을 동식에게 털어놓는다. 윤영의 말을 듣고 있던 동식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연우를 수사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두 사람이 끝내 진범을 잡아 죗값을 치르게 할지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해준은 자신의 아버지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착잡해 하던 중 동식에게 핵심 단서인 연우의 필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필체를 확인하던 동식은 청아(정신혜 분)가 행방이 묘연해진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병구는 훗날 손자인 해준이 위험에 처하자 고심 끝에 큰 결정을 내리는데, 이 결정으로 인해 범인이 잡힐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진범을 밝히려는 해준, 윤영과 동식의 마지막 수사가 담긴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는 19일(오늘)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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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무사히 1987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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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김하나 작가, "기존 뱀파이어와는 다른 혈기 왕성한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드라마"
- [사진 제공: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동국일보] ‘가슴이 뛴다’ 김하나 작가가 작품에 대한 집필 계기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가슴이 뛴다’ 극본을 맡은 김하나 작가는 “기존 뱀파이어물과는 다른, 조금은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뱀파이어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며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작품을 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 ‘가슴 뛰는 사랑’, ‘코미디’를 꼽은 김 작가는 “재미있는 드라마는 한 주를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한다. 힘든 한 주를 버티실 수 있는 재미와 귀여움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 작가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배우들의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옥택연에 대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언뜻 창백한 뱀파이어와 안 어울릴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는데, 오히려 그 점이 선우혈 캐릭터와 다른 뱀파이어로 차별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를 ‘선우혈 그 자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이어 원지안 배우와 관련 “지안 배우는 피부도 하얗고 목소리부터 어딘가 범접할 수 없는 포스가 풍기는데 드라마 속 판타지 설정에 현실감을 입혀주신 것 같아서 정말 인해와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칭찬했다. “이미 뮤지컬계를 평정한 실력 있는 배우”라고 박강현을 추켜세운 그녀는 “대학 시절 ‘도식 선배’ 역할과 성공한 사업가 ‘신 대표’의 모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보여주셔서 뱀파이어 우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윤소희에 대해서는 “조선시대와 현재의 모습이 굉장히 반전이 있는 캐릭터인데 그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셔서 해원이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마지막으로 김 작가는 “‘가슴이 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밝힌 뒤 “뱀파이어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인간 세상에 어떻게 적응해 살고 있는지 깨알 유머들을 찾아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다, 뱀파이어 우혈이와 냉혈 인간 인해의 피 말리는 로맨스가 시작되는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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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김하나 작가, "기존 뱀파이어와는 다른 혈기 왕성한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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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바이 로맨스', 엔플라잉 차훈 등 라이징 스타 다수 참여…"유튜브 방영 시작"
- [자료제공-하트피플] [동국일보] ‘로맨스 바이 로맨스’가 유튜브 방영을 시작했다.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 스토리를 다룬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이하 로바로)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됐다. ‘로바로’는 100일의 연애 기간을 넘기지 못하는 하윤이 남자친구 태령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태령을 잡기 위해 이별 유예 계약서를 작성하고, 질투 유발을 위해 자신의 오랜 남사친 강진과 위장 썸을 타게 되면서 일어나는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웹드라마 방영에 앞서 ‘로바로’는 주인공 남녀 각각 1명을 선정하는 신개념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을 공개한 바 있다. 남녀 오디션 신청 지원자만 2000명을 돌파했으며,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14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서바이벌을 통해 비쳐진 참가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으며, 다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여자 주인공으로 이은비 배우, 남자 주인공으로 김진우 배우가 주인공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디션 과정을 담은 ‘로바로’ 웹 예능은 로맨스 바이 로맨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세대 라이징 스타 다수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하윤의 남자친구 태령 역으로 5인조 보이 밴드그룹 N.Flying(엔플라잉)의 멤버 ‘차훈’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LUCY(루시)와 Mew(미유), 크래비티 멤버 우빈은 OST 작업에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와 인기를 더했다. 한편,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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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바이 로맨스', 엔플라잉 차훈 등 라이징 스타 다수 참여…"유튜브 방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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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ATEEZ, '불후' 인증 최고 아이돌 입증…트로피 또 추가!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ATEEZ가 명실상부 ‘불후의 명곡’ 최고 아이돌로 우뚝 섰다. ‘왕중왕전’에 가겠다는 목표를 단번에 이뤄내며 최고의 실력을 인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11회는 전국 5.0%, 수도권 4.6%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 통합 26주 연속 1위이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11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힘내라 제복의 영웅들’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 손준호&김소현, 바다, 라포엠, ATEEZ, 민우혁, THE NEW SIX(TNX) 등 총 6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제복을 멋지게 갖춰 입은 공무원 32인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무대 위 공무원들은 파트를 나눠 출중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도 있는 무대 매너 속 솔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며 절도 있는 무대 매너로 든든한 매력을 뽐냈다. 무대 뒤편 제복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들이 스크린에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손준호&김소현 부부였다. 김소현은 자리한 제복 공무원과 가족들에 “우리를 위해 친구처럼 자리를 지켜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그대 내 친구여’를 불렀다. 부드럽고 묵직한 손준호와 청아하고 힘 있는 김소현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감동을 전했다. 부부의 찰떡 호흡이 만들어낸 웅장한 피날레가 박수를 자아냈다. ATEEZ 윤호는 “음색조차 찰떡궁합이었고 부부 선배님이 불러 주셔서 노래의 메시지가 더욱 잘 전달된 거 같다”며 감탄했다. 바다가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불꽃처럼’ 무대를 통해 불을 끄는 소방관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싶다는 바다의 바람대로 현란한 무대 장치가 돋보였다. 바다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에 이어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고막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라포엠 멤버들은 춤을 추면서도 5번의 전조를 배치한 바다에 대해 “전조 1개당 1라운드를 넘을 수 있을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제복 입은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손준호&김소현이었다. 세 번째 무대는 라포엠이었다. 라포엠은 “준비한대로 자신 있게 파이팅”을 외치며 ‘바람의 노래’를 선곡했다. 라포엠은 4중창의 매력을 십분 뽐내며 풍성하게 무대 곳곳을 채웠다. 네 멤버들은 자신만의 목소리 특징으로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 것 사랑하겠네’라는 노래의 가사가 명곡 판정단의 심금을 울리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바다는 “이 곡을 선택한 라포엠 자체가 반칙”이라고 했고, 민우혁은 “그야말로 힐링이었다”고 평했다. 명곡 판정단은 또 한 번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택했다. ‘불후’의 아이돌 최강자 ATEEZ가 네 번째 무대에 올랐다. 멋지게 제복을 갖춰 입은 ATEEZ는 ‘질풍가도’로 강력한 기세를 선보였다. ATEEZ는 테이블과 깃발 등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 찌르는 고음과 쏟아지는 래핑을 통해 제복 공무원들의 열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ATEEZ는 무대 말미 제복 공무원들을 향해 존경을 담은 경례를 전하며 인상을 남겼다. 민우혁이 다음 순서로 호명돼 다섯 번째 무대를 꾸몄다. 민우혁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해석했다. 민우혁은 절절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노래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 말미 울컥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민우혁과 절친이라는 손준호는 “과해, 과해”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ATEEZ가 민우혁을 꺾고 2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THE NEW SIX(TNX)가 장식하며 ATEEZ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THE NEW SIX(TNX)는 ‘붉은 노을’을 선곡, 젊고 청량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THE NEW SIX(TNX)는 첫 출연임에도 에너지를 마음껏 뽐냈다.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와 경쾌한 분위기가 힐링을 선사했다. 김소현은 “신인 그룹이 명곡을 재해석해서 전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게 ‘불후’의 매력인 거 같다”고 전했다. 제복 입은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ATEEZ였다. ATEEZ는 6번 출연에 4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우승률을 높였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왕중왕전’으로 가겠다”는 포부가 이뤄진 순간이었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애쓰는 제복 입은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출연 아티스트들의 진심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또, ‘불후’ 아이돌 최강자로 군림한 ATEEZ가 또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면서 한 단계의 도약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불후의 명곡’ 611회 방송 후 “손준호&김소현 부부 무대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역시 열정의 디바 바다, 눈 뗄 수 없었다”, “라포엠 대박.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천상의 하모니였다”, “ATEEZ 무대 소름 돋았다. 퍼포먼스부터 실력까지 단연 최고였다”, “민우혁 영혼까지 울리는 목소리 정말 좋다”, “패기 넘치고 에너제틱한 THE NEW SIX(TNX) 무대 너무 좋았다”, “오늘도 ‘불후’ 덕분에 눈호강 귀호강”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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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ATEEZ, '불후' 인증 최고 아이돌 입증…트로피 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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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취임 파티에서도 시종일관 무덤덤!…임윤아의 환영 인사에 보인 반응은?
-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동국일보] 신입 본부장 이준호와 우수 호텔리어 임윤아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 이후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2회에서는 킹호텔 신입 본부장으로 취임한 구원(이준호 분)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성대한 파티가 개최된다. 킹호텔 친절사원 천사랑(임윤아 분)도 직원 대표로 파티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은 ‘킹더랜드’에서 피할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구원과 천사랑의 만남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지난 방송에서 천사랑은 구원과 호텔 진상 고객을 동일 인물로 착각해 쓴소리를 하고 말았다. 설상가상 그녀는 구원의 스위트룸에서 급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다가 물건을 찾기 위해 돌아온 구원과 마주쳐 평탄치 않을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첫 만남부터 서로가 마이너스였던 두 사람은 구원의 본부장 취임 축하 파티에서 다시 만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파티에 임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극과 극 온도를 엿볼 수 있다. 제 발로 킹그룹에 돌아왔지만 파티가 탐탁지 않은 듯 구원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는 반면 천사랑은 샴페인을 들고 환한 미소를 띠는 것. 특히 파티의 주인공인 구원이 오직 천사랑의 행동 하나하나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킹호텔의 대표 친절사원답게 천사랑이 당찬 건배사로 파티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동안 구원은 여전히 냉기만 폴폴 풍기는 상황. 파티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얄궂은 인연도 호텔 일을 중심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펼쳐지는 특급 일식 주방장 정호영의 화려한 참치 해체 쇼도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정호영이 손질하고 있는 참치의 가격이 자그마치 7억 원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럭셔리하게 치러질 구원의 취임 축하 파티 현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입 본부장 이준호를 위한 화려한 축하 파티가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2회는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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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취임 파티에서도 시종일관 무덤덤!…임윤아의 환영 인사에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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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노 브레이크 직진 신입 신혜선…"의문의 동행 포착"
- [사진 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동국일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노 브레이크 직진 신입 신혜선의 입사 첫 임무가 포착돼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은 18일(일) 2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의문의 동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첫 방송은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의 버라이어티한 전생 서사가 그려져 시청자의 몰입도를 절로 높였다. 특히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천 년의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스킬을 총동원해 천재 만능 소녀에서 카이스트 조기 입학 및 졸업, 문서하가 있는 MI호텔 입사까지 숨 가쁘게 24년을 달려왔다. 극 말미 반지음은 꿈에 그리던 문서하와의 첫 만남에서 “저랑 사귀어 보실래요?”라며 돌직구 고백하는 당돌한 매력을 선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환생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직접 차를 끌고 누군가를 찾아갔는데, 그 주인공은 상사 안보현. 안보현의 전화 한 통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안보현의 집으로 마중 나간 노 브레이크 신혜선으로 상사 안보현을 극진히 모시는 신입의 모습에서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신혜선의 표정은 안보현과 단둘이 있다는 설렘과 함께 자신의 노 브레이크 직진에 둘만의 데이트가 성사된 것인지 호기심이 어려있다. 반면 안보현은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넥타이를 단정하게 맨 모습으로 댄디가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듯 꽃다발을 소중하고 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안보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 이목이 쏠린다. 안보현은 굳게 다문 입술과 슬픔이 서려 있는 눈빛 등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신혜선과 안보현이 동행한 이유는 무엇이며, 안보현에게 꽃다발을 건네받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는 오늘(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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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노 브레이크 직진 신입 신혜선…"의문의 동행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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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MC 장민호X장성규, 오디션계 새 바람 분다…18일 첫방!
- [사진 = TV CHOSUN 제공] [동국일보] TV CHOSUN '쇼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와 장성규부터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7인의 레전드 심사위원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에 '쇼퀸'은 베일에 싸인 참가자들의 프로필 영상과 장민호와 본선 진출자 60인이 함께한 오프닝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어떤 치열한 승부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쇼퀸'에서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장르∙세대∙직업 초월 베일에 싸인 실력파 총출동 '쇼퀸'이 본선 진출자 60인의 프로필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한 실력자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라이브 연주까지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펼치며 '1대 쇼퀸'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음악 장르만큼이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이전에 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각양각색 감동 사연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한 만큼 참가자들의 이색 사연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커버 유튜버,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 삼 남매의 막내, 노래 부를 때 가장 자유로운 시각장애를 가진 참가자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민속촌 배우, 북한 특수부대 참모장 아버지 아래 클래식 교육을 받고 탈북해 '쇼퀸'에 출사표를 던진 참가자 등 그간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 온 참가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며 탄생시킨 무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감의 차원이 다르다!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 레전드 심사위원 7인의 활약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존재가 레전드인 정훈희를 비롯해 촌철살인 김종진, 마라맛 박선주, 마성의 보컬 더원, 비주얼 담당 올라운더 황치열, 공감퀸 이해리, 오디션 1세대 조권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숨은 보석들의 빛나는 무대를 함께한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자신만의 경험을 토대로 틀에 박히지 않는 시선과 노하우로 참가자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골라낼 전망이다. 심사위원들은 가창력을 기본으로 자꾸만 눈이 가게 만드는 스타성,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등 각기 다른 심사 기준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심사 열전을 펼친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열고 '올 퀸'을 받은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18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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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MC 장민호X장성규, 오디션계 새 바람 분다…18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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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확정!
- 김희정 [동국일보] 배우 김희정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합류, 연기 변신을 꾀한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오늘) “김희정이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피장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수) 첫 방송 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매 작품마다 존재감이 빛났던 김희정은 극 중 피장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피장미는 ‘검사 미용실’의 원장이자 고영주(김지은 분)의 엄마로, 홀로 딸을 키우며 안 해본 일 없이 살던 억척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피장미는 황혼의 로맨스를 꿈꾸며 연애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에 팔색조 매력을 지닌 김희정의 맛깔 나는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김지은과의 모녀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김희정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또 어떤 엄마상을 선보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행복 배틀’후속으로 오는 7월 26일 저녁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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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