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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복귀주'에 시청자도 푹 빠졌다…과몰입 유발한 복귀주의 美친 서사!
사진제공=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방송 캡처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초능력을 제대로 장착하고 돌아왔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예측 불가한 관계 속에서 얽히는 운명적 쌍방 구원 로맨스는 물론, 복귀주가 헤어나오지 못한 과거의 아픔까지 드러나면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장기용이 완성한 ‘상처 남주’ 복귀주의 서사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시간을 수없이 되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지키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절망과 죄책감, 도다해가 일으킨 기적에 혼란한 복귀주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장기용은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복귀주’라는 인물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절하게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복귀주의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초능력이 있음에도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복귀주가 자신이 ‘그날’의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모습에 따스한 응원이 쏟아지기도. 이렇게 애틋하게 설레고, 뭉클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장기용 표 복귀주의 ‘과몰입 유발’ 서사를 짚어봤다. # 장기용이 헤어나오지 못한 아픈 과거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 복귀주가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이유는 그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복귀주가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지극히 사적인 행복만을 곱씹는 초능력은 복귀주에게 늘 죄책감이었다. 소명감 강한 소방관이 된 것 역시 그 이유다. 그런 복귀주에게 동료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딸 복이나(박소이 분)가 태어나던 날, 자신을 대신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정반장(박정표 분)이 불길 속에서 죽음을 맞은 것. 그렇게 복귀주의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딸 복이나가 태어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 복귀주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딸이 태어난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으로 수없이 달리고 달렸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그날의 시간은 복귀주를 놔주지 않고 계속해서 끌고 갔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현실에도 불행이 닥쳤다. 아내 세연(정민아 분)과 딸 복이나가 탄 차량이 전복된 것.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복귀주는 절규했다. 그렇게 과거도, 현재도 모두 부서진 복귀주.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은 더 이상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생애 가장 큰 행복과 불행이 뒤섞인 이상한 시간”이라는 복귀주의 자조는 안타까움을 더했다. 도다해를 만나 기적 같은 희망을 각성한 복귀주는 가장 불행했던, 그리고 그토록 바꾸고 싶었던 그 시간을 바꿀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 서툰 딸바보 장기용의 뭉클한 진심 서툰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복귀주가 과거에 갇혀 사는 동안 딸 복이나와의 관계도 멀어졌다. 중학생이 된 딸의 생일 선물로 과거 자신이 시간여행을 떠날 때 손에 쥐여 주었던 토끼 인형을 건넬 정도로 복귀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서툰 아빠다. 복이나 역시 모든 불행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것마저 똑 닮은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와 복이나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에게 걸려 온 복이나의 첫 전화에 비틀거리면서도 혼자 있을 딸을 향해 내달리는 절절한 부성애는 코끝을 찡하게 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어설픈 헛주먹질이 허공을 가르고 술에 취해 홀로 나동그라지는 모습은 웃프기 그지없었지만, “걱정마. 아빠가 혼내줬어!”라면서 뿌듯해하는 ‘딸바보’ 복귀주의 진심은 뭉클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복귀주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딸을 향한 사랑만큼이나, 딸 복이나를 혼자 둔 죄책감과 무능력한 아빠라는 자괴감에 빠져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복귀주의 부성애를 내밀하게 풀어낸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봅시다” 각성 완료 장기용의 박력 직진 키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그를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 운명적으로 연결된 특별한 관계성은 애틋하고도 설렜다. 특히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손을 맞잡을 수도, 구할 수도 있다는 기적에 희망 섞인 각성을 시작한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과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복귀주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복씨 패밀리의 비밀을 알게 된 도다해가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로 작전을 변경한 것.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복귀주에게는 일어나지 않은 미래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한 도다해. 그리고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고등학교 시절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은 복귀주의 마음에 거센 파동을 일으켰다. 도다해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줬다는 혼인 신고서를 받은 복귀주. 서로 조금씩 어긋나 있는 시간의 순서에 “사랑이 먼저 아닌가? 우리가 정말 사랑하게 되는지 한번 봅시다”라며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어쩌면 자신이 도다해를, 혹은 또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복귀주. 각성을 완료한 그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감동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다크한데 다정하고, 무심한데 거침없어 더 설레는 ‘복귀주 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오는 18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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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한 지붕 아래 모인 두 아빠X세 아이의 진한 가족애…지친 현대인들 위한 위로 전한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동국일보] 최원영과 최무성이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아빠가 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앞서 청춘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싱그러운 시너지를 예감케 한 상황.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 최원영, 최무성이 극 중 세 아이를 지키는 두 아빠로 만나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먼저 최원영은 윤주원(정채연 분)의 아빠 윤정재 역으로 정채연과 부녀(父女) 호흡을 맞춘다. 윤정재는 동네에서 칼국수 집을 운영하며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기분을 귀신같이 눈치채는 동시에 강해준(배현성 분)에게는 친아빠보다 더한 애정을 쏟으며 늘 무언가 더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다. 좋은 아빠의 표본이라 불릴 만큼 따뜻하고 다정한 윤정재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최원영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최무성은 김산하(황인엽 분)의 아빠 김대욱 역을 맡았다. 김대욱은 융통성 없이 성실하고 순한 성격의 파출소 경찰관으로 아내와 헤어진 뒤 윤정재(최원영 분)와 함께 세 아이를 착실히 키워낸다. 항상 다정한 윤정재와 달리 표현은 서툴러도 늘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김대욱 캐릭터의 듬직함을 배가시켜 줄 최무성의 연기가 주목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도가 급상승하는 두 아빠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원영, 최무성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으로 ‘조립’될 세 배우의 변신에도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황인엽은 만인의 취향을 충족하는 잘생긴 외모에 어릴 적 남다른 사연을 품고 있는 김산하 캐릭터로 분한다. 김산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도 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어 과연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산하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그려낼 황인엽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정채연은 윤정재의 딸이자 가족들의 홍일점 윤주원 역으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성실한 아빠 윤정재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위층 사는 아저씨 김대욱과 그의 아들 김산하, 아빠가 데려온 강해준까지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물. 정 많고 씩씩한 윤주원 캐릭터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줄 정채연의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어려서부터 윤정재가 가슴으로 품은 아들 강해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엄마가 두고 간 자신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사랑해 준 아빠 윤정재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에 몰두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늘 미소를 짓고 다니는 햇살 소년으로 배현성이 표현할 강해준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조립식 가족’은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으로 모인 두 아빠와 세 아이의 조금은 독특한 가족애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두 아빠와 세 아이의 단란한 순간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아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이들의 이야기와 청춘들 사이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조립식 가족’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춘 배우들과 연기 베테랑의 가족 ‘조립’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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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정아정, '당돌한 변우석 짝사랑녀'로 강렬한 임팩트 남겼다…안방극장 눈도장!
[사진 제공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캡처] [동국일보]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아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서 극 중 류선재(변우석 분)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대생 다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9회와 10회 방송에서 다혜는 선재 의 과 동기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혜는 특히 선재를 향한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임솔(김혜윤 분)의 질투는 물론 ‘솔선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등 극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회 방송에서도 선재를 향한 짝사랑은 계속됐다. 다혜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손을 잡고 있다가 연애 사실을 들킨 선재와 솔이를 보게 됐다. 이후 다혜는 선재가 미안하다며 그녀의 마음에 대한 거절을 하자 울상을 지으며 돌아섰고 둘의 대화를 들은 동기들을 발견하고는 자존심 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짠한 마음을 유발하기도. 정아정은 ‘체교과 얼짱’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극 중 류선재를 짝사랑하는 여대생 다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정아정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2019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정아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계를 섭렵하는 등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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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다음 날 "경찰에서 돌연사 될 것"…자신만만했던 이유는?
(사진제공 = STUDIO X+U) [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U+모바일tv에서 13일(월), 14일(화) 공개되는 그녀들의 잔혹 범죄사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이 있기 전 벌어진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의 진실을 들여다본다. 홍 군은 100일부터 6살이 될 때까지 제주에서 할머니와 지냈고, 고유정의 재혼 상대였던 아빠와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홍 군은 아빠를 따라온 지 2일 만에 아빠 옆에서 잠자다 숨진 채 발견됐다. 홍 군의 아버지는 “고유정이 옆에서 오열하듯 울었다. ‘승빈이 살려내’ 소리를 굉장히 크게 내질렀다”며 아들을 잃은 그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금 꺼냈다. 그러나 남편 앞에서 보인 행동과 달리, 고유정은 홍 군의 흔적을 집에서 하나도 남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직후 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피가 묻은 이불은 물론 혈흔이 전혀 묻어 있지 않은 애착 베개까지 버렸다. 게다가 홍 군의 사망 다음 날 고유정은 자신의 모친과 통화에서 “내 아이 아니야”, “나랑 상관없어”, “신경 쓰지 마”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모친의 “너는 뭘 안 한 거지?”라는 질문에 고유정은 “같이 안 잤다. 잠결에 눌러버린 거다. 경찰에서 돌연사로 될 거다”라며 태연히 답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맺힌 한을 풀어주기 위해 용기 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임한 홍 군의 아버지 홍 씨는 "승빈이도 고유정이 죽였구나"라며 애끓는 후회와 아픔을 토해냈다. 고유정이 정말 의붓아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는 것일지,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고 홍승빈 군 아버지의 증언과 전문가들의 분석, 그리고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들여다본 사건의 진실은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에서 공개된다.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2화 1부, 2부는 13일(월), 14일(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19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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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리빙 레전드' 궁금증 폭발시키는 인터뷰 최초 & 단독 공개!
지금, 이 순간 [동국일보] 오는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신규 음악 예능 ‘지금, 이 순간’이 레전드 가수들의 최초 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레전드 인터뷰 티저 영상과 레전드 인터뷰 3종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은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국 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명곡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나누며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이색적인 음악 토크쇼이다. 아무도 몰랐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풀어듀서’에는 윤종신, 백지영,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티저는 당시 신인 가수였던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모두가 아는 노래 속 숨겨진 모르는 이야기들이 낱낱이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욕 나올 뻔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계기들”이라며 털어놓는 레전드들의 진솔한 모습과 흥미진진한 과거 스토리는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함께 공개된 레전드 인터뷰 개인별 티저 3종에는 심수봉, 인순이, 송창식의 데뷔 과정과 전 국민이 흥얼거리는 인생곡이지만 아무도 몰랐던 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트롯 발라드계의 레전드 심수봉은 “저는 아직도 93년 여름밤을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운을 떼 이목을 이끈다. 이어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대”, “별 신경도 안 썼는데”라며 고백, 누군가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어 애절한 감성 폭발시키는 심수봉의 어떤 노래와 관련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파워풀 가창력의 국내 대표 솔로 가수 인순이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난 정말 꿈이 있었을까?”라며 과거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XXX를 만났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폭발 시킨다. 이어 “어떻게 하루아침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지?”라며 활동 중 일어난 한 사건의 비밀스러운 순간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창식은 “내가 쓴 곡의 처음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먼저 운을 떼며 시적인 감수성을 담아낸 명곡 속 숨겨져 있던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송창식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을 알기 시작할 때가 중학교 때”, “나는 스무 살이 넘어서 만났으니까”라고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송창식의 대표 러브송에 숨겨진 연애사를 가감 없이 털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국 가요계 ‘리빙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선택한 명곡과 그 노래의 생생한 비하인드 순간을 진솔하게 전할 것으로 호기심 증폭시키는 ‘지금, 이 순간’은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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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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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동국일보]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는 상황.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 분)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 분)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 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 분)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무엇보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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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 향한 연심으로 정혼자 윤종석의 고백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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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사진 제공: 재담미디어] [동국일보]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마인드마크는 작품이 지닌 이러한 특징에 주목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공을 넘어온 고수, 어리숙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생 등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이는 액션무협"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는 것이다. 마인드마크는 2020년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자회사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데시벨' 등을 배급했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크라임퍼즐', '하지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등 여러 웹툰들에 대해 영상화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작사 SLL와 웹툰, 드라마 공동개발 MOU를 체결함으로써 콘텐츠 업계를 이끌어나갈 경쟁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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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 작가의 '서울협객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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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 [사진 제공: 럭키컴퍼니, 골드메달리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려운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에 X세대 감성으로 물든 이찬은 현재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쓰고 있다. 이에 최현욱이 완성할 이찬의 첫사랑 사수 궐기가 기다려진다.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Aura)로 만인의 뮤즈라 불리는 인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의 아이콘 세경 캐릭터와 설인아가 발휘할 시너지에 호기심이 차오른다.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은 신은수가 변신한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꾼다. 과연 그녀의 삶도 원하는 만큼 빛날 수 있을지 신은수가 만들어갈 청아 캐릭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각자의 사연을 품은 청춘 은결(려운 분), 이찬(최현욱 분), 세경(설인아 분), 청아(신은수 분)가 서로를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가장 뜨거웠던 인생의 한순간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그때 그 시절 유행가들이 인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등장해 옛 청춘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춘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캐릭터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줄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만남으로 수박처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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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청량 에너지 꽉 채운 '반짝이는'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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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10년 전 살인사건 마주한 김선아…또 다른 사건 암시 '극강의 서스펜스' 선사!
- [사진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티저 캡처] [동국일보] ‘가면의 여왕’이 10년 전 불거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일(오늘) 공개된 4차 티저에는 슈퍼 셀럽이자 스타 변호사인 도재이(김선아 분)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환희의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하얀색 가면과 함께 도재이의 얼굴 위로 핏자국이 번지고, 동시에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과 마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충격과 공포에 질린 도재이의 모습과 함께 10년 전 살인전과자로 지목 당한 고유나(오윤아 분)는 “너무 끔찍한 기억은 잊어버린대. 그래서 너도 잊어버린 거 아니야? 네가 죽였다는 사실을”이라며 재이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유나의 도발에 재이 또한 “기도식 죽인 거 너잖아. 진짜로 죽고 싶어?”라고 맞받아치는 등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대치 관계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하나의 방, 두 개의 비밀’이라는 카피는 10년 전 살인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 진실을 쫓는 처절한 모습의 재이와 자신의 결백을 밝히려는 유나의 모습도 스릴 넘치는 몰입감을 안긴다. 과연 10년 전 그 방에선 도대체 무슨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또 진실의 끝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이번 티저 영상에는 절친했던 친구 재이와 유나의 우정이 산산조각나게 된 사건의 전말을 담았다. 살인전과자가 되어 10년 만에 나타난 이유와 그녀에게 맞서는 김선아가 찾는 진실은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4월 24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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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10년 전 살인사건 마주한 김선아…또 다른 사건 암시 '극강의 서스펜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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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비정한 선택…"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
- [사진 제공: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티저 영상 캡처] [동국일보] 탐욕의 시험대에 오른 김유석이 천륜을 끊어내려는 비정한 선택을 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처절한 복수전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 대신 욕망을 실현해 줄 여자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강치환의 비장한 얼굴로 시작된다. 전미강의 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은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추궁하지만 강치환은 이순영의 존재를 끝내 비밀로 함구한다. 그러나 전상철은 강치환의 실체를 꿰뚫어 본 것처럼 “내 딸 눈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게 만드는 날엔 이 총알이 네 심장에 박힐 것”이라고 해 긴장감을 돋운다. 이에 강치환은 전상철에게 이순영의 존재가 들키기 전 “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라고 명령하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야 만다. 강치환의 선택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없애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이순영은 검은 사내들과의 추격 끝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반면 강치환은 옛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새롭게 얻은 아내 전미강과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치환, 전미강 부부와 친분을 맺고 있는 선주패션의 사장 하윤모(변우민 분), 채영은(조미령 분)은 경찰들과 같이 산속을 헤매고 있다. 또한 전미강의 옛 연인인 윤이창(이훈 분)은 죄수복을 입은 채 울분을 토해내 이들의 사연도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강치환과 친밀하게 귓속말을 나누던 비서 나정임(조은숙 분)이 누군가를 피해 다급한 얼굴로 몸을 숨기고 있어 불길함을 고조시킨다. 앞서 전미강이 친구 채영은으로부터 “아무도 믿지 마라, 특히 남자는”이라는 말을 들었던 만큼 나정임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 모든 상황이 강치환의 선택으로부터 비롯됐음을 암시하듯 ‘한 남자의 그릇된 욕망으로 모두의 운명이 뒤바뀌게 될 그 찬란한 비극 속으로’라는 문구가 의문을 남긴다. 과연 연인과 아이를 버리고 야욕을 따른 강치환의 선택이 만들어낼 비극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 남자의 욕심이 불러올 거대한 나비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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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비정한 선택…"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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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1938년 발칵 뒤집을 6인의 '숨멎'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 제공 = tvN] [동국일보]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숨멎’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연(구미호 분),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가 구미호 이연의 의미심장한 컴백을 알리며 설렘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연, 류홍주(김소연 분), 이랑(김범 분), 천무영(류경수 분), 구신주(황희 분), 선우은호(김용지 분) 6인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막 사냥이 끝난 듯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을 나오는 이들의 카리스마가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지켜야 할 것이 사라진 시대!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다’라는 문구는 금기가 사라진 시대로 한층 살벌하게 돌아온 이들의 미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역사의 격랑에 휩쓸려 토종신들도 독하게 앓았던 시대, 과연 6인이 어떤 활약으로 혼란의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기다려진다. 또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과연 무엇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한 독보적 캐릭터들의 하드캐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동욱은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혹한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던 이연이 1938년으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기다리는 현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진다고.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아찔한 ‘류홍주’의 존재가 이연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연과 이랑(김범 분)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극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포인트다. 김범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지난 시즌에서 형 이연과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했던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달라진 ‘연랑’ 형제의 기묘한 콤비 플레이가 다시 화끈하게 불붙는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한다. 전직 북쪽 산신이었던 그는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그는 오랜 벗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들어선다. 황희, 김용지의 변화무쌍한 활약도 기대된다. 황희는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과 함께 다시 험난한 요괴 사냥에 나서는 토종여우 ‘구신주’로, 김용지는 선우일보 기자 ‘선우은호’로 변신해 활력을 더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구미호 이연의 사냥법도 달라진다. 확장된 세계관 위에 펼쳐지는 구미호 이연의 색다른 스타일과 통쾌한 액션, 한층 스펙터클해진 전개가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김소연, 류경수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 역시 기대해 달라.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6인방의 활약이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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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1938년 발칵 뒤집을 6인의 '숨멎'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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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X한기웅, 최재성 구치소 접견 막으려 발악 '역대급 분노!'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동국일보]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한기웅의 만행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3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의 가족들이 구치소에 갇힌 그의 접견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이슬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정현태(최재성 분)는 구치소에 수감 됐다. 가족들은 정현태와의 면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주애라와 남유진의 계략으로 번번이 실패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주애라와 남유진은 정현태가 수감 된 구치소장부터 그를 도와줄 변호사까지 매수하며 정현태를 오세연의 살인범으로 몰아갔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돈으로 해결하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한편 오세연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세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후 오세연을 죽인 범인이 정현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구치소로 찾아가 분노했고, 가족 모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정현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고,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정영준(이은형 분)을 지켜본 뒤, 그를 창고에 가두었다. 하지만 고용한 사람에게서 정영준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연락을 받고는 다시 한번 분노했고, 서태양(이선호 분)이 그녀의 통화 내용을 듣게 돼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말미 정현태의 접견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정겨울은 기쁨도 잠시, 회사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라는 시댁 식구들 때문에 난처해했다. 정겨울은 주애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딸 남소이의 예방접종을 핑계로 외출에 나섰다. 주애라는 의문의 여성에게 눈짓하며 자리를 비우자마자 정겨울이 딸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애라 어디까지 일 저지를지 예측도 안 가네요”, “딸 눈 수술 위해서 누명 쓰고도 교도소 간 겨울 아버지 사연 너무 슬픔”, “소이까지 잃어버리게 만든 주애라 또 선넘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회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이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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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X한기웅, 최재성 구치소 접견 막으려 발악 '역대급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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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냉혈한 포스 폭발…'조태구' 첫 스틸 공개! '이목 집중'
- [사진=tvN ‘패밀리’ 제공] [동국일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김남희의 비주얼이 첫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남희의 의뭉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희는 극중 강유라(장나라 분)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쓰는 인물로 순간의 쾌락 앞에서 한없이 충동적이다.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일(화) ‘패밀리’ 측이 김남희의 극중 비주얼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조태구는 웃음기 하나 없는 포커페이스로 냉혈한 아우라를 드러내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어둠 속에서도 날카롭게 빛나는 그의 서늘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어 조태구는 순간적으로 분노가 끓어오른 듯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조태구는 창 밖의 동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데, 경계심 서린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나아가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동시에, 그가 강유라의 삶을 흔들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의 관계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tvN ‘패밀리’ 제작진은 “김남희는 첫 촬영부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조태구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그는 쉬는 시간에는 밝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현장 가득 웃음을 전파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180도 돌변하는 몰입력으로 모든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김남희의 열연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오는 4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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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김남희, 냉혈한 포스 폭발…'조태구' 첫 스틸 공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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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작품 선택 이유!…"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인상적"
- [사진 제공: 아크미디어] [동국일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서지혜가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지혜는 극 중 해맑고 순수한 성격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1987년 이순애 역을 맡았다. 부끄러움 많고 마음 여린 이순애(서지혜 분)는 친구 백윤영을 만나게 되면서 내면이 점차 단단해져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돌아오는 서지혜는 “처음 시놉을 접한 후 ‘살인사건이 등장하지만 결국 남는 건 사건이 아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며 “드라마를 시청하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극 중 인물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만약 시간 여행자가 된다면 2018년 여행했던 보라카이 밤바다를 걷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면서 “현재는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이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은 휘발되어 없어진 그 찰나의 순간과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달콤함과 씁쓸함이 섞인 쌍화차 같다”고 정의했다. 이유에 대해 그녀는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가져다주는 긴장감, 범인을 쫓는 흥미진진함, 그리고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정겨움이 공존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뒤 “달콤하고 씁쓸한 쌍화탕 같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함께 올 봄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본방 사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서지혜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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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작품 선택 이유!…"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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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럴싸', 서현철부터 게스트 서현우까지 몰입 높이는 열연!
- [사진 제공 :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동국일보] 성우 김보민이 1인 다역 끝판왕에 등극한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배우 서현우와 함께 충정아파트와 관련된 희대의 사기극을 알아본다. 특히 ‘쓰복만’으로 유명한 성우 김보민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첫 신(Scene)부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로 변신해 나이와 성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극 중 할아버지, 중년 남자, 중년 여자, 젊은 남자에 이어 남대문경찰서 정보과장으로도 분한다. 코리아 호텔 사장 김병조를 의심하는 16년 차 베테랑 형사 노순복에게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정보과장으로 열연을 펼치는 것. 김보민의 명연기에 서현우는 “박수 한번 쳐도 되나요?”라고 박수를 유도, 현장에서 출연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이은지 역시 “지킬 앤 하이드 같았어요”라고 극찬을 덧붙였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내레이션으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이에 김보민이 그 시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왔음을 밝히자 장항준 감독은 “출연료 많이 들어왔나봐요?”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그럴싸’에서 아내 역할을 도맡아 하며 몰입을 높이고 있는 박하선이 이번에는 노순복 역의 서현철, 김병조 역의 서현우와 각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희로애락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을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 박하선의 활약과 각기 다른 부부들의 케미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믿고 보는 출연자들의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 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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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독특한 세계관 담은 통쾌한 인과응보 스토리 시작!
-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동국일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짜릿함과 미스터리가 뒤섞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다크 히어로 스컹크이자 황대명(주원 분), 문화재 전담 경찰 최민우(이주우 분), 장태인(조한철 분), 신창훈(김재원 분) 그리고 해커 이춘자(최화정 분)까지 문화재 환수를 위해 모인 팀 ‘카르마’가 쫄깃한 인과응보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카르마’는 전생의 행동의 결과가 현재 나타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기에 파렴치한 목적을 가진 문화재 밀거래꾼들에게 맞서 팀 ‘카르마’가 핵사이다급 활약을 이어간다. 이에 드라마만의 세계관을 하나씩 살펴보며 이들이 도둑놈 잡는 도둑놈으로 변신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먼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불법으로 밀거래되고 있는 문화재의 향방에 집중한다. 전국에 퍼져있는 문화재 도둑들은 물론 문화재 전문 장물아비들과 불법적으로 취한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은닉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전문가까지, 소중히 해야 할 문화재를 갖은 수를 통해 숨기고 거래로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악랄한 집단의 행태를 이리저리 파헤쳐 보는 것.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인식도 없이 그저 문화재들을 쓸어 모으는 나쁜 놈들이지만 그들이 은닉한 문화재를 법적으로 회수할 길이 험난하다는 사실이 분노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에 낮에는 문화재청 공무원으로 월급 스틸을 시전하다가 밤에는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분하는 황대명이 등장, ‘정의로운 도둑’으로서 나쁜 놈들이 판치는 세상에 일격을 가한다. 본체와 달리 스컹크 가면을 쓰기만 하면 압도적 무술 실력부터 문화재 보존법까지 빠삭하게 선보이는 황대명의 이중생활이 극에 다양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재 전담 경찰들 최민우, 장태인, 신창훈과 더불어 천재 해커 이춘자까지 총출동해 ‘벌할 수 없다면 훔쳐라’라는 구호 아래 손을 맞잡는다. 피지컬부터 브레인까지 장르 불문 엘리트들이 모인 팀 ‘카르마’의 출범을 예고, 쫄깃한 쾌감의 장(場)을 기대케 한다. 또한 팀 ‘카르마’의 대담한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관 속 최강 빌런 김영수(이덕화 분)의 끈질긴 욕망이다. 특히 이 세상 모든 것을 탐하는 김영수가 필사적으로 노리고 있는 물건이 극 중 보통 사람들에게는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않는 조선통보라는 사실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라는 제목에도 자리하고 있듯 이야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정체는 무엇일지, 추리의 촉을 곤두세우게 만든다. 과연 전생의 업보를 뜻하는 ‘카르마’라는 이름처럼 팀 ‘카르마’가 문화재를 노리는 악당들을 처단하고 의미 있는 업을 쌓아갈 수 있을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그릴 색다른 서스펜스가 점점 더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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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독특한 세계관 담은 통쾌한 인과응보 스토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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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김병철의 첫사랑 명세빈…엄정화 담당 교수 되다!
-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닥터 차정숙’ 명세빈이 1년차 레지던트 엄정화의 담당 교수가 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3일,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분)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포착했다.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최승희의 삶에 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명세빈은 극 중 서인호(김병철 분)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맡았다. 다수의 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의 딸로 세상의 풍파를 느껴 본 적 없는 인물. 하지만 차정숙에게 첫사랑을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라는 변화를 맞는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의 당당한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기품 넘치는 여유로운 미소에서는 그의 순탄한 인생을 엿볼 수 있다. 그런 최승희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난생처음 상실의 아픔을 맛보게 한 그녀, 첫사랑을 빼앗은 차정숙이 레지던트 1년차로 자신 앞에 다시 나타난 것.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은 그의 인생에 심상치 않은 위기가 찾아왔음을 짐작케 한다.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으로 꼬여버린 최승희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진다. 명세빈은 “‘최승희’를 통해 전작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모자랄 것 없이 완벽해 보이지만,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깊은 상처가 드러나고, 그것과 마주하고 회복하며 더 단단해진 삶을 개척해나가는 독립적인 멋진 여자로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닥터 차정숙’은 4월의 봄과 같이 조그마한 파란 싹이 돋고 자라나 꽃이 활짝 피는 드라마”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오는 4월 1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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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김병철의 첫사랑 명세빈…엄정화 담당 교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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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정식 론칭, 국내 최초 K팝 결합 새로운 3D 액션 히어로!
- [사진 = 티모스미디어 제공] [동국일보] 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가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를 정식 론칭한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히어로가 대중의 슈퍼스타가 되는 특별한 세계관 속에서 베스티언즈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야기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 편리한 대기업 상품에 의존하며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는 분위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독특한 세계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을 받은 조범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압도적인 3D 영상미를 구현하고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가 탄탄한 서사와 진정성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베스티언즈’는 국내 최초 K팝과의 컬래버로 강력한 차별화를 내세운다.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베스티언즈’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극적인 몰입감을 더해 엄청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티모스미디어 관계자는 “‘베스티언즈’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환경 보호가 전 세계적 화두인 요즘 10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제작됐다. 이에 업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감독과 작가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놀라운 건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베스티언즈’의 의도와 메시지에 공감해 OST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라며 “향후 공개될 라인업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국내 애니메이션은 영유아용, 완구 판매용 콘텐츠 위주로 제작돼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베스티언즈’는 팬들에게 재미와 메시지, 두 마리 토끼를 안겨줄 것을 예고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애니메이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베스티언즈’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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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언즈' 정식 론칭, 국내 최초 K팝 결합 새로운 3D 액션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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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퀸즈', "조은채, 골프채 부러뜨린 '美'친 열정…경쟁자들도 감탄 연발"
- [사진 = TV CHOSUN ‘더퀸즈’ 방송 화면 캡처] [동국일보] ‘더퀸즈’ TOP4를 선발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7회에서는 최종 라운드 미션과 본경기를 펼치는 TOP8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라운드의 세 번째 미션은 ‘드로우샷’(타깃 라인보다 오른쪽으로 출발해 왼쪽으로 휘어지는 샷)이었다. 선수들은 거리와 각도를 신중하게 계산하며 미션에 도전했고, 이서영, 김스텔라, 강가율, 우윤지가 드로우샷으로 정해진 구역에 공을 떨어뜨리며 미션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2라운드 당시 선수들이 가장 고전했던 벙커샷이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미션으로 재등장했다. 선수들이 이번에도 벙커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자 박세리는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며 벙커샷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박세리의 레슨 후 TOP8은 곧바로 고난도 벙커샷을 습득하며 ‘벙커 울렁증’을 극복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최종 라운드 성적에 80%가 반영되는 본경기가 펼쳐졌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특히 조예원, 이다빈, 우윤지 등 막내라인은 거침없는 플레이로 초반 라운드를 주도했다. 반면 최종 라운드 미션 1위 이서영과 강력한 우승 후보 김스텔라, 조은채는 초반부터 난조를 보였다. 티샷이 나무 옆에 떨어지는 진퇴양난 위기에 놓인 조은채는 벌타 대신 과감하게 두 번째 샷을 이어가는 모험을 택했고, 골프채가 부러지는 상황까지 감수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타수와 골프채를 맞바꾼 조은채의 열정에 말을 잇지 못하고 감탄을 연발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최종 라운드 본경기 전반 9홀이 모두 마무리됐다. 반환점에 도착한 선수들이 후반 9홀에서 어떤 반전을 펼칠지, 세계무대에 진출할 TOP4는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영될 ‘더퀸즈’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TV CHOSUN ‘더퀸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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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퀸즈', "조은채, 골프채 부러뜨린 '美'친 열정…경쟁자들도 감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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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백일섭, "홍도야~ 우지 마라~ 아 글씨!" 탄생 비화
-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동국일보] 오늘 4월 3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25화에는 추억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회장님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용건과 백일섭의 과거 에피소드와 백일섭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드라마 ‘아들과 딸’의 명대사 “홍도야~” 탄생 비화 및 김수미와 백일섭의 ‘썸’ 여부 등에 대해 토크가 이어질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김용건과 백일섭의 53년간 이어진 인연과 두 남자의 과거가 폭로되어 기대를 끌어모은다. 당시 ‘전원일기’를 유심히 보던 백일섭은 “딱 두 사람이 눈에 걸려”라고 말해 주위를 긴장시킨다. 그중 한 명으로 김용건을 지목하고 농촌 드라마인 전원일기에서 의상까지 도시 남자 스타일로 입고 나왔다고 그 이유를 밝혔고, 이에 김용건은 당시 의상을 직접 골라야 했던 고충을 토로하자 백일섭이 “의상을 네가 아니라 내가 골랐어야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간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김용건이 장작 패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옛날, ‘힘의 상징’이었던 백일섭은 듬직하고 남성미 가득한 강한 이미지로 자양강장제 메인 모델로 활동했었는데 당시 김용건은 감기약 모델로 백일섭과 상반되는 이미지였음을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한다. 당시, 힘의 상징인 백일섭,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을 당시 허리 나이 28세 기록의 김용건, 가장 나이가 젊고 ‘모팔모’에 빙의한 이계인의 장작 패기 도전이 이어지는데 반전 결과로 놀라움을 살 예정이다.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온 일용이네는 건강한 모습의 백일섭을 보자 반가움과 놀람으로 서로 부둥켜안고 인사하며 안부를 물어 감동을 전한다. 오래간만에 만난 김수미와 백일섭은 김수미의 첫 영화 <화순이>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던 추억을 회상, 백일섭은 당시의 귀엽고 예뻤던 김수미의 모습을 기억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수미 또한 영화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다그치지 않고 늘 칭찬해 주었던 백일섭을 오랜만에 만나 가슴이 설렜다고 소감을 말한다. 이에 김용건이 “그 당시에 썸은 없었어?”라고 물어 <화순이> 촬영 당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3세에 졸혼을 선언한 백일섭이, 이제는 프로 혼밥러가 되었지만 잘 못 만드는 음식들이 있다고 이야기하자 김수미가 “주소 보내”라고 통 큰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일섭은 과거 가장 후회됐던 일을 이야기하며 M 본부에 약 20년 간 출연하지 않았던 사연을 밝힌다. 이후 ‘아들과 딸’로 20년 만에 극적으로 M 본부에 출연하게 되고, 사업 실패로 9억 원이라는 큰 빚을 지고 있던 백일섭은 최고 시청률 61%에 달했던 ‘아들과 딸’로 재기에 성공해 빚을 모두 청산한 사연을 이야기한다. 대본에 있던 ‘아버지 술 한잔 걸치고 노래하신다’라는 단 한 줄의 지문이 “홍도야 우지 마라~ 아 글씨!”로 발전, 전설의 애드리브가 탄생한 비화도 공개한다. 또한 이계인도 ‘아들과 딸’에 출연했던 과거를 밝히며 주인공 김희애가 다녔던 공장의 공장장 역을 맡아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었으나 2회 만에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25화는 바로 오늘(3일, 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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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백일섭, "홍도야~ 우지 마라~ 아 글씨!" 탄생 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