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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한선화 손길 받고 '핑크 왕자'로 변신…메인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동국일보] 엄태구가 한선화의 손길을 받아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긴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 ‘과거 청산 동심 회복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엄태구와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고은하의 손에 ‘핑크 왕자’로 변신한 서지환의 깜찍한 미소가 담겨 있다. 올백 머리에 분홍색 리본 핀을 하고 검은 정장에 어울리지 않는 핑크색 곰인형까지 든 서지환의 송아지 같은 눈망울이 웃음을 자아낸다. 신나게 노느라 한껏 달아오른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붉게 올라온 홍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시무시한 큰 형님을 어린아이로 만든 놀아주는 언니 고은하의 눈빛에는 만족스러움이 느껴진다. 고은하의 주변에는 분홍색 성과 폭신폭신한 인형 등 동심을 일깨워줄 온갖 장난감이 널려 있어 무시무시한 큰 형님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고은하 만의 특별한 놀이법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고은하로 시작해 서지환으로 이어지는 ‘동심엔 이롭게 심장엔 해롭게’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동심에 해로운 흑역사를 가진 전직 보스와 발랄한 에너지로 심장을 이롭게 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사이 반전 로맨스를 예고하는 것. 이처럼 핑크빛 분위기가 터져 나오는 메인 포스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놀아주는 여자’는 엄태구와 한선화의 탄탄한 연기 합으로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때문에 올여름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순수한 사랑의 기운을 전할 ‘놀아주는 여자’와의 첫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 엄태구와 한선화의 반전 가득한 로맨스로 바쁜 현대인들의 동심과 연애 세포를 동시에 깨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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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 공개! 오리지널 포스터와 노에미 메를랑 엽서 2종 증정!
    디피컬트' 오 리지널 포스터[동국일보]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위해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제공: ㈜헤이데이필름컴퍼니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코미디 콤비 감독들이 다시 만난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일부터 실관람객들에게 파리지앵 3인 배우들의 환한 표정과 훈훈한 매력이 담긴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노에미 메를랑의 특별 엽서 2종도 증정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이 '디피컬트'를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녀의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엽서와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람 행렬이 기대되고 있다.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디피컬트' 는 로맨틱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3인의 파란만장 갓생 프로젝트를 그리며 지난주부터 진행된 워너비 갓생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갓생을 위해 노력하는 파리지앵 3인의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특별 시사회 이후 SNS를 통해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는 이번 주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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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선미, 6월 'Balloon in Love'(벌룬 인 러브)로 컴백...새로운 "선미팝" 기대
    [동국일보] 선미가 오는 6월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로 돌아온다. 선미는 오늘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 로고 3D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신곡명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르른 풀숲과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풍선들이 날아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풍선들이 하늘에서 터져 'Balloon in Love'라는 신곡명을 나타냈다. 특히, 영상에서는 신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의 일부가 함께 흘러나왔다. 기존 앨범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로 또 다른 선미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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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스캔들' 한채영X한보름X최웅X김규선 등 ‘명품’ 배우 총출동!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스캔들'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동국일보] 일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좋은 작품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뭉쳐서 일하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각자 캐릭터에 몰입하여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모두 집중하여 대본을 읽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 극 중 욕망의 화신 문정인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강렬한 감정 연기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로서 욕망 가득한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인의 남편 민태창 역을 맡은 이병준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채영과 함께 부부케미를 뽐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보름은 서진호의 연인으로 분해 진호를 연기한 최웅과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면에 아픈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승화시켰다. 배우 지망생인 서진호로 완벽 변신한 최웅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혼란스러움으로 표현해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규선은 당돌한 민주련의 감정을 살려 열연을 펼쳤고, 전승빈 또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 짓는 스타 감독으로 변해 열정을 쏟았다. 묵묵히 주련 곁을 지키는 매력남 김석기 역의 진주형 또한 김규선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유이 역시 자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 엄마 최미선 역을 맡은 조향기와 함께 찰떡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나승우 캐릭터의 쾌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유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등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본 리딩을 마친 한채영은 “‘스캔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스토리가 또 많은 인물이 섞여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라면서 “첫 리딩이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앞으로 8개월 동안 같이 촬영하면서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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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수사반장 1958',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 조명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8회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과 작년 낚시 도중 물에 빠져 돌아가셨고, 하루아침 어머니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상황. 그리고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형사는 원한 관계의 면식범 소행을 의심했고, 주변 이웃들과의 심문을 통해서 사망한 고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별 후 만나게 됐다는 이덕용(심재현 분)은 고길녀의 소식에,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덕용의 하숙집에서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그의 구두 무늬가 현장 족적과 완전히 일치했고, 피가 묻은 흰색 셔츠까지 발견된 것. 박영한은 체포를 지시한 후, 김만수를 찾아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덕용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돈 문제로 어머니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날치기 사건 현장에 간 김상순, 조경환(최우성 분)은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하물며 세 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취 상태로 뒤통수를 가격당해 기억이 흐릿했다. 그들 중 하나가 희미하게 떠올린 단서는 ‘곤봉’ 뿐이었다. 온종일 수사를 허탕 치고 돌아가던 두 형사는 어느 사내들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그들이 꺼낸 곤봉을 본 김상순은 곧바로 사내들을 연행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고산개척단의 모집단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단장이 직접 찾아와 대신 알리바이를 밝혔다. 역으로 최근 단원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곤봉까지 빼앗겼다며 이를 수사해 달라고 했다. 설상가상 살인 사건의 수사도 난항을 맞았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이덕용은 증거품으로 발견된 셔츠가 맞지 않았고, 옆방 하숙생에 의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곧바로 풀려나게 됐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피살자 남자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몬 것”이라며 옷과 신발을 가져다 조작할 정도로 집까지 편하게 드나들 사람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불현듯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봉난실(정수빈 분)은 물에 빠져 사망한 김만수의 아버지가 수영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았지만, 박영한은 “만약에”라는 단서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니라고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반장과 서호정이 아들을 용의자로 생각지 못하자, 가짜 용의자 이덕용과의 관계와 아버지의 익사 사고 전 수면제 처방 기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덕용의 작아진 옷에 묻은 피 역시, 김만수가 과일을 깎는 척하며 일부러 제 어머니의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이었다. 결국 박영한은 김만수를 취조실에 데려다 앉혔다. 순진한 얼굴로 범행을 부인하던 김만수는 형사들과의 수 시간 대치 끝에 본모습을 나타냈다. 아픈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외간남자를 들인 어머니. 김만수가 부모를 살해한 이유였다. 그런데 김만수가 이처럼 의기양양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만 14세가 되지 않은 ‘촉법소년’이라는 것.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비인간적이고 극악무도한 모습에 박영한과 서호정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상순은 위장 수사에 나섰다. 날치기범들의 타깃이 되어 덫을 놓으려는 계획이었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김상순이 취객 연기를 하며 길을 걷자, 예상대로 수상한 이들이 따라붙어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하지만 ‘땡’하고 울리는 소리와 함께, 김상순은 모자를 벗어 놋그릇을 꺼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은 드디어 범인들을 마주했다. 바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앳된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고, 팔에는 의문의 숫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소년들은 증오와 울분에 가득 차 있었다.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입된 산업의 ‘역군’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저희한테 사기를 치면, 저희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해요?”라는 질문에 형사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박영한은 김만수의 호적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었음을 밝혀, 다행히도 그를 소년원으로 송치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수사 1반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한은 소년법을 악용한 존속살해범 김만수에 대해 “나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면 법을 더 갖고 놀겠죠”라며 씁쓸한 고민을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의 날치기 소년범들이야말로 ‘소년법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서호정의 한 마디는 현실을 반추하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두 사건의 소년들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 보면서 만감 교차” “소년법이 이렇게 일찍 시행된 줄 몰랐다. 이 드라마 통해서 많은 걸 알아가는 듯” “소년법, 촉법소년 많이 들어봤지만 1953년에 생겼다는 내용에 놀랐다” “벌써 다음 주면 ‘수사반장 1958’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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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키오스크 붙잡고 애걸복걸한 ‘딱한’ 사연은?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김명수가 클럽에서 대차게 입구 컷을 당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가 21세기에 존재하는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의 굴욕 현장을 포착해 흥미로운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젊은이들이 줄지어 선 어느 클럽 입구의 풍경이 담겨 있다. 유흥을 즐기기 위해 한껏 멋을 낸 사람들 사이로 현실감 없는 외모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윤복의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선비의 나라’ 조선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성산마을 출신답게 신윤복에게선 선비의 고고한 품위와 절개가 느껴진다. 그러나 현재 그의 상황은 때와 장소를 잘못 찾은 듯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 중인 MZ 선비 신윤복은 클럽 입장을 목전에 두고 난처한 일에 직면한다. 무리 없이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1초 만에 거절당하기 때문. 혹여 미성년자인 줄 알까 싶어 여유로운 미소로 주민등록증을 내놓지만 여지없이 광탈, MZ 선비를 심히 당혹스럽게 만든다. 대체 신윤복이 무슨 이유로 클럽을 찾은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신윤복은 클럽뿐 아니라 카페에서도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다. 키오스크 기계에다 대고 정중한 목소리로 주문을 요청하는 것.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신윤복의 신문물 적응기를 확인할 수 있다. 도통 말로 해선 듣지 않는 키오스크를 향해 선비 체면까지 내버리고 큰 소리로 “아이스”를 외치는 신윤복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클럽 입장부터 키오스크 이용까지 21세기 문명 동기화가 필요한 신윤복의 눈물겨운(?) 하루가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성산마을에서 온 선비 신윤복이 IT강국 대한민국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함부로 대해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성산마을 우림 신씨 28대손인 신윤복으로 돌아온 배우 김명수의 현대 문명 적응기는 내일(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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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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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 박명수와 김숙은 아픈 손가락…그 사연은?
    [사진 제공=KBS] [동국일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초 제과 업체의 1년 전속 모델 광고료로 5천만 원을 받았는데 그 당시 아파트 한 채 값이었고 운전기사도 있었다”라며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밝혔다는 후문. 이 가운데 임하룡이 “명수와 숙이는 애잔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하룡은 “과거에는 나와 콤비를 하면 누구나 스타가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유일하게 못 뜬 후배가 명수와 숙이었다. 나도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선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친다고. 이에 김숙은 “임하룡 선배님이 매년 문자를 보내주신다”라면서 “2020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탔을 때 가장 먼저 축하 연락하신 분이 임하룡 선배님”이라고 덧붙여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엿보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가수 이승철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는다. 박명수는 “이승철도 내 스승”이라면서 “32년 외길 인생 이승철을 독점으로 흉내를 냈다. 만날 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면서 ‘괜찮아. 재미있어. 더해”라는 응원을 32년 동안 해줬다. 정말 고맙다”라며 이승철의 남다른 아량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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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수사반장 1958', 의문의 투신 사건 발생!…종남 경찰서에 등장한 의문의 노선비(?) '궁금증↑'
    사진제공= MBC [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 형사들이 의문의 죽음 너머 진실을 파헤친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0일, 투신 사건 현장 조사부터 필적 감정까지 형사 4인방의 열혈 수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치안 부국장을 노리는 최달식(오용 분)과 종남서 차기 서장을 노리는 백도석(김민재 분)의 공조로 목숨이 위험해졌다. 이에 박영한(이제훈 분)과 수사 1반 형사들은 범인을 찾아 나섰다.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박영한은 최달식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했지만, 역시나 그는 범행을 부인했고 백도석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던 그때 의식을 찾고 깨어난 유반장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돌아온 유반장과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의기투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앞서 예고된 투신 사건 현장 조사에 나선 형사 4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증권회사 사무실로 보기에는 어딘지 허전하고 텅 빈 공간을 보고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한 눈빛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또 다른 사진에는 형사들 사이, 조선 시대에서 온 듯한 ‘선비(?)’ 비주얼의 남자가 시선을 강탈한다. 도포와 갓부터 길고 흰 수염까지 모든 면면이 그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과연 그가 유심히 살펴보는 문서들은 무엇인지, 대낮에 건물에서 추락한 남자의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7회에는 투신 사건을 맡은 수사 1반 형사들과 이를 막으려는 치안부국장 최달식, 경찰서장 백도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한 사람의 죽음 너머 어두운 진실이 드러난다. 한층 더 강해진 감시와 통제 속에 박영한과 수사 1반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회는 오늘(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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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대치동 스캔들까지 D-1…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
    사진 제공=tvN [동국일보]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들을 연출한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예 박경화 작가의 만남은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사제(師弟)의 아찔한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정려원은 14년 차 베테랑 스타 국어 강사 '서혜진'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등장으로 설레는 경로 이탈을 겪는 서혜진. 예기치 못한 낯선 설렘에 혼란스러워하는 서혜진의 감정을 다채롭게 풀어낼 정려원의 열연이 기대된다. 정려원은 "학원가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제자였던 이준호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학원가로 다시 돌아온 이유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회차가 진행될수록 빠져드는 드라마라 자부한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임 강사 '이준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에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안겨준 ‘첫사랑 은사’ 서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다. 너무도 격렬하게 반대하는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벌써부터 설렌다. ‘첫사랑’ 서혜진을 향해 발칙한 직진을 시작하는 ‘이준호’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위하준은 “10년 전 제자였던 이준호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학원가로 들어가게 되는 이유, 그를 마주하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그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학원가의 뒷이야기. 그 속의 경쟁, 갈등, 교육 현장의 모습도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도 덧붙이며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웰메이드 휴먼 로맨스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진정성을 담아 만든 작품인 만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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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당황케 한 '장기용'의 극과 극 감정 변화 포착!
    사진제공=JTBC [동국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격변을 일으킨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0일, 도다해(천우희 분)가 불러온 복귀주(장기용 분)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제대로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복귀주, 도다해에게 찾아온 변화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라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는 그가 ‘도다해’와의 과거로 돌아간 것도 놀라운데,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예외적 상황은 기적 같은 반전이었다. 그런 가운데 복귀주는 도다해를 찾아가 비장한 고백(?)을 한다고. 야심 차게 들이닥친 것도 잠시 이내 좌절모드로 돌변한 복귀주. 이를 지켜보는 도다해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의미심장한 얼굴도 궁금증을 더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깊은 눈 맞춤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환하게 미소 짓는 도다해 앞에 복귀주는 멍한 얼굴로 서있다. 다크 아우라를 벗어 던진 복귀주의 달라진 분위기는 그에게 일어난 변화를 짐작케 한다. 이어 복귀주와 도다해는 서로를 조심스레 붙잡고 애틋한 눈 맞춤을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복귀주가 용기 내 도다해를 찾아가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번 주 3회 방송에서 복귀주가 놓지 못한 과거 서사가 공개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도다해가 불러온 변화에 마음이 복잡해진 복귀주가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는 내일(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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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X이유영, 시선 강탈! 작화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함부로 대해줘’가 웹툰과 실사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작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특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의 유교 로맨스를 예고하는 만큼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은 물론 원작 팬들의 기대감도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작자인 선우 작가가 작화한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김명수와 이유영의 눈부신 비주얼 합이 작화 포스터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특히 유교 정신 충만한 MZ 선비 김명수의 고고한 자태와 21세기 무수리 이유영의 러블리한 매력이 작화 포스터의 그림체와 똑 닮아 있어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함부로 대해줘’에서 선보일 김명수, 이유영의 유교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이 점점 치솟는다. 제작진은 “‘함부로 대해줘’를 통해 원작 웹툰이 가진 로맨스 무드를 오롯이 전함은 물론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김명수와 이유영의 열정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설렘을 안겨드릴 예정이다”라며 “두 배우가 완성해나갈 유교 로맨스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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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김규선-전승빈-진주형-오영주-김유이-김진우,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 YK미디어플러스(김규선), 스타메이커스이엔티(전승빈), SMG(진주형), 미스틱스토리(오영주), 김유이(본인), 콘텐츠캐리어(김진우)[동국일보] ‘스캔들’이 배우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대체 불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히트작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채영,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합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김규선은 극 중 문정인(한채영 분)의 딸이자 그가 운영하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민주련으로 분한다. 미모와 뛰어난 언변, 부모의 뒷받침으로 능력 있고 똑똑한 재원으로 자란 주련은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 분)에게 한눈에 반한다. ‘마녀의 게임’, ‘빅마우스’, ‘학교 2021’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그녀가 ‘스캔들’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전승빈은 극 중 젊은 나이에 감각적인 연출력과 작품 해석력으로 인정받은 스타 감독 나현우로 변신한다. 그는 JKC 방송극본 공모작인 신인 작가 박진경(한보름 분/백설아 필명)의 대본에 단번에 꽂히게 된다.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현우는 진경과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 전승빈은 ‘어게인 마이라이프’, ‘신사와 아가씨’,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개성 만점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민주련(김규선 분)의 대학 후배이자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본부장 김석기 역에는 배우 진주형이 캐스팅됐다. 석기는 주련을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티 내지 않으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인물. 석기는 주련이 일과 사랑에 지쳐 힘들어할 때마다 위로하는 등 온미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늘의 인연’, ‘내일도 맑음’, ‘수상한 파트너’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켜 온 진주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이뤄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 분)의 절친 고은별 역으로 등장, 피부 체험 연구소 소장으로 설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오영주가 ‘스캔들’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백설아의 친척 동생이자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역을 맡은 김유이는 초긍정, 밝고 환한 성격의 소유자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유이가 ‘스캔들’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 그녀가 프레임 안에서 어떤 찰떡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김진우는 극 중 현우의 친동생이자 방송국 조연출인 나승우 역에 도전한다. 승우는 나현우(전승빈 분)의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든든하게 뒤를 받쳐 준 오른팔이자 현장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형과 함께 진경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에 휩쓸리게 된다. ‘낮에 뜨는 달’,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김진우가 나승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흥미를 자극한다. ‘스캔들’ 제작진은 “한채영, 한보름, 최웅에 이어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라면서 “이들이 함께 호흡하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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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변신! 연애 고자의 과감한 고백 담은 캐릭터 티저 공개!
    [사진 제공 :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동국일보]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이 시대 최고 로맨티시스트로 거듭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서지환 역)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 역을 맡은 엄태구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티저 영상은 찬란한 후광을 비추며 등장한 엄태구의 진한 멜로 눈빛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수줍은 큰 형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한선화로 사람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 한선화를 향해 하트 가득한 눈빛을 날리는 엄태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를 꿈꾸는 엄태구의 실상은 “좋아합니다”라는 고백조차 벌벌 떨면서 할 만큼 연애는 초보나 다름없다. 한선화의 손이 닿기도 전에 움츠러들고 날리는 꽃가루에도 화들짝 놀라는 등 초민감하게 반응하는 그의 행동에 한선화마저도 ‘연애 고자’라고 표현해 엄태구의 로맨스 도전기가 쉽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이에 엄태구는 요즘 유행한다는 깨물 하트부터 깜찍한 손하트에 손키스까지 좋아하는 상대를 사로잡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과연 바라던 대로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가 될 수 있을지, 그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캐릭터 티저를 통해 진한 허스키 보이스로 수줍은 진심을 전하는 엄태구의 역대급 이미지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강렬한 포스 대신 깜찍함을 장착하고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엄태구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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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보기만 해도 ‘설렘 유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컷 대방출!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동국일보]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은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리며 주말 안방극장에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측은 9일(오늘) 배우들의 집중 모먼트가 담긴 7~14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 임수향과 지현우의 달달한 연인 케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속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액션을 맞추는 등 진지 모드를 가동했다.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는 이들은 귀여운 연인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어필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임수향과 지현우는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정면을 향해 상큼하게 웃음을 지어 보여 그야말로 드라마 제목과 같은 미녀와 순정남의 자태를 내뿜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과 지현우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영은(고명동 역)은 쉬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는 이들은 NG 없이 한 번에 가기 위해 서로 동선을 확인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처럼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들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도라와 필승은 악연으로 얽힌 가족들 사이에서 견고한 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라가 엄마 미자의 빚투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등 또 다른 위기가 닥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 속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라와 필승의 관계 변화가 흥미를 더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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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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