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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 공개! 오리지널 포스터와 노에미 메를랑 엽서 2종 증정!
디피컬트' 오 리지널 포스터[동국일보]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을 위해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제공: ㈜헤이데이필름컴퍼니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코미디 콤비 감독들이 다시 만난 '디피컬트'가 5월 15일 개봉일부터 실관람객들에게 파리지앵 3인 배우들의 환한 표정과 훈훈한 매력이 담긴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노에미 메를랑의 특별 엽서 2종도 증정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 노에미 메를랑이 '디피컬트'를 통해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녀의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엽서와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람 행렬이 기대되고 있다.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디피컬트' 는 로맨틱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3인의 파란만장 갓생 프로젝트를 그리며 지난주부터 진행된 워너비 갓생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지만 그래도 갓생을 위해 노력하는 파리지앵 3인의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유발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특별 시사회 이후 SNS를 통해 호평이 이어지며 개봉기념 선착순 관객 선물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블랙 로맨틱 코미디 '디피컬트'는 이번 주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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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6월 'Balloon in Love'(벌룬 인 러브)로 컴백...새로운 "선미팝" 기대
[동국일보] 선미가 오는 6월 신곡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로 돌아온다. 선미는 오늘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 로고 3D 모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신곡명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르른 풀숲과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풍선들이 날아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풍선들이 하늘에서 터져 'Balloon in Love'라는 신곡명을 나타냈다. 특히, 영상에서는 신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의 일부가 함께 흘러나왔다. 기존 앨범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로 또 다른 선미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8개월 만이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비롯해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지난해 발매한 'STRANGER'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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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X한보름X최웅X김규선 등 ‘명품’ 배우 총출동!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스캔들'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동국일보] 일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좋은 작품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뭉쳐서 일하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각자 캐릭터에 몰입하여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모두 집중하여 대본을 읽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 극 중 욕망의 화신 문정인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강렬한 감정 연기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로서 욕망 가득한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인의 남편 민태창 역을 맡은 이병준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채영과 함께 부부케미를 뽐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보름은 서진호의 연인으로 분해 진호를 연기한 최웅과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면에 아픈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승화시켰다. 배우 지망생인 서진호로 완벽 변신한 최웅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혼란스러움으로 표현해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규선은 당돌한 민주련의 감정을 살려 열연을 펼쳤고, 전승빈 또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 짓는 스타 감독으로 변해 열정을 쏟았다. 묵묵히 주련 곁을 지키는 매력남 김석기 역의 진주형 또한 김규선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유이 역시 자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 엄마 최미선 역을 맡은 조향기와 함께 찰떡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나승우 캐릭터의 쾌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유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등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본 리딩을 마친 한채영은 “‘스캔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스토리가 또 많은 인물이 섞여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라면서 “첫 리딩이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앞으로 8개월 동안 같이 촬영하면서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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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 조명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 8회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부모’가 될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과 작년 낚시 도중 물에 빠져 돌아가셨고, 하루아침 어머니까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상황. 그리고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두 형사는 원한 관계의 면식범 소행을 의심했고, 주변 이웃들과의 심문을 통해서 사망한 고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별 후 만나게 됐다는 이덕용(심재현 분)은 고길녀의 소식에, 자신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덕용의 하숙집에서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그의 구두 무늬가 현장 족적과 완전히 일치했고, 피가 묻은 흰색 셔츠까지 발견된 것. 박영한은 체포를 지시한 후, 김만수를 찾아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덕용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돈 문제로 어머니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날치기 사건 현장에 간 김상순, 조경환(최우성 분)은 목격자를 찾지 못했다. 하물며 세 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만취 상태로 뒤통수를 가격당해 기억이 흐릿했다. 그들 중 하나가 희미하게 떠올린 단서는 ‘곤봉’ 뿐이었다. 온종일 수사를 허탕 치고 돌아가던 두 형사는 어느 사내들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그들이 꺼낸 곤봉을 본 김상순은 곧바로 사내들을 연행했다. 하지만 자신들은 고산개척단의 모집단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단장이 직접 찾아와 대신 알리바이를 밝혔다. 역으로 최근 단원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곤봉까지 빼앗겼다며 이를 수사해 달라고 했다. 설상가상 살인 사건의 수사도 난항을 맞았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이덕용은 증거품으로 발견된 셔츠가 맞지 않았고, 옆방 하숙생에 의해 알리바이가 입증되며 곧바로 풀려나게 됐다.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은 “피살자 남자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남자친구를 범인으로 몬 것”이라며 옷과 신발을 가져다 조작할 정도로 집까지 편하게 드나들 사람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불현듯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봉난실(정수빈 분)은 물에 빠져 사망한 김만수의 아버지가 수영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았지만, 박영한은 “만약에”라는 단서와 함께 “우리가 가장 아니라고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반장과 서호정이 아들을 용의자로 생각지 못하자, 가짜 용의자 이덕용과의 관계와 아버지의 익사 사고 전 수면제 처방 기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덕용의 작아진 옷에 묻은 피 역시, 김만수가 과일을 깎는 척하며 일부러 제 어머니의 손가락에 상처를 낸 것이었다. 결국 박영한은 김만수를 취조실에 데려다 앉혔다. 순진한 얼굴로 범행을 부인하던 김만수는 형사들과의 수 시간 대치 끝에 본모습을 나타냈다. 아픈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아버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외간남자를 들인 어머니. 김만수가 부모를 살해한 이유였다. 그런데 김만수가 이처럼 의기양양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이 아직 만 14세가 되지 않은 ‘촉법소년’이라는 것.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비인간적이고 극악무도한 모습에 박영한과 서호정은 더욱 분노했다. 한편 김상순은 위장 수사에 나섰다. 날치기범들의 타깃이 되어 덫을 놓으려는 계획이었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쓴 김상순이 취객 연기를 하며 길을 걷자, 예상대로 수상한 이들이 따라붙어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다. 하지만 ‘땡’하고 울리는 소리와 함께, 김상순은 모자를 벗어 놋그릇을 꺼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순과 조경환은 드디어 범인들을 마주했다. 바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앳된 얼굴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웠고, 팔에는 의문의 숫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소년들은 증오와 울분에 가득 차 있었다. 대규모 국책사업에 투입된 산업의 ‘역군’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그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은 그들의 생생한 증언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저희한테 사기를 치면, 저희는 어디에서 보상을 받아야 해요?”라는 질문에 형사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송 말미 박영한은 김만수의 호적 나이가 만 14세 이상이었음을 밝혀, 다행히도 그를 소년원으로 송치해 죗값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수사 1반과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한은 소년법을 악용한 존속살해범 김만수에 대해 “나쁜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면 법을 더 갖고 놀겠죠”라며 씁쓸한 고민을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의 날치기 소년범들이야말로 ‘소년법이 만들어진 이유’라는 서호정의 한 마디는 현실을 반추하는 대목이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두 사건의 소년들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는 것 보면서 만감 교차” “소년법이 이렇게 일찍 시행된 줄 몰랐다. 이 드라마 통해서 많은 걸 알아가는 듯” “소년법, 촉법소년 많이 들어봤지만 1953년에 생겼다는 내용에 놀랐다” “벌써 다음 주면 ‘수사반장 1958’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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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키오스크 붙잡고 애걸복걸한 ‘딱한’ 사연은?
[사진 제공: KBS 2TV][동국일보] 김명수가 클럽에서 대차게 입구 컷을 당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가 21세기에 존재하는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의 굴욕 현장을 포착해 흥미로운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밤, 젊은이들이 줄지어 선 어느 클럽 입구의 풍경이 담겨 있다. 유흥을 즐기기 위해 한껏 멋을 낸 사람들 사이로 현실감 없는 외모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윤복의 모습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선비의 나라’ 조선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성산마을 출신답게 신윤복에게선 선비의 고고한 품위와 절개가 느껴진다. 그러나 현재 그의 상황은 때와 장소를 잘못 찾은 듯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 중인 MZ 선비 신윤복은 클럽 입장을 목전에 두고 난처한 일에 직면한다. 무리 없이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1초 만에 거절당하기 때문. 혹여 미성년자인 줄 알까 싶어 여유로운 미소로 주민등록증을 내놓지만 여지없이 광탈, MZ 선비를 심히 당혹스럽게 만든다. 대체 신윤복이 무슨 이유로 클럽을 찾은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신윤복은 클럽뿐 아니라 카페에서도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다. 키오스크 기계에다 대고 정중한 목소리로 주문을 요청하는 것.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신윤복의 신문물 적응기를 확인할 수 있다. 도통 말로 해선 듣지 않는 키오스크를 향해 선비 체면까지 내버리고 큰 소리로 “아이스”를 외치는 신윤복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클럽 입장부터 키오스크 이용까지 21세기 문명 동기화가 필요한 신윤복의 눈물겨운(?) 하루가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성산마을에서 온 선비 신윤복이 IT강국 대한민국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함부로 대해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성산마을 우림 신씨 28대손인 신윤복으로 돌아온 배우 김명수의 현대 문명 적응기는 내일(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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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vs고윤, 사랑 없는 약혼식 진행하나?…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동국일보]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 1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공진단(고윤 분)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 분)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도라는 15살부터 톱배우에 오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그녀의 선택이 더욱 주목된다. 과연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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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알타보이즈' 뮤지컬 연출 도전
- [동국일보] 슈퍼주니어 은혁이 K팝 아이돌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에 도전한다.이에,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는 1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2월 중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연출을 맡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공개된다"고 밝혔다.특히,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댄스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구한다는 줄거리의 콘서트형 뮤지컬로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등 정상급 K팝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또한, K 뮤지컬 프론티어 (주)신스웨이브가 오는 12월 중순 무대에 올리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극장이 아닌 콘서트 홀에서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급 콘서트로 구현될 예정으로, 백구영 안무가, 김중우 음악감독 등 K 뮤지컬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실력있는 제작진이 합류하고 (주)신스웨이브와 드림메이커가 공동 제작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자 대중적 인기를 지닌 예능인이며 MC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혁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연출을 맡았다는 점도 주요 관람 포인트다.이어, 은혁은 지난 2017년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7'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 연출에 참여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실력있는 연출가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알타보이즈'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또한, K팝 스타들로 꾸려진 초호화 캐스트와 함께 '알타보이즈'의 감미로운 음악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기쁨과 위로를 선물하게 될 은혁은 "그 동안 콘서트 위주로 연출을 하다가 이렇게 공연 연출로 폭을 넓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평소에도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쇼를 연출해 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이번 '알타보이즈'의 연출을 계기로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주)신스웨이브 신정화 대표 역시 "그동안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여러차례 연출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증명해왔던 은혁이 콘서트형 뮤지컬인 '알타보이즈'를 더욱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는데 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K 뮤지컬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은혁이 연출가로 데뷔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12월 중순 KBS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막하고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시어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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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알타보이즈' 뮤지컬 연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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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연습생', 유쾌한 일탈을 담은 예고 영상 공개
- [동국일보] '어른연습생' 조유정과 려운의 아찔하게 설레는 성장통이 시작된다.이에,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측은 유교걸 유라(조유정 분)의 유쾌하고 짜릿한 일탈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으며 짐승 같은 남사친 남호(려운 분)를 '짐승남'으로 바꿔버린 위험천만(?)한 핑크빛 필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특히, 공개된 예고 영상은 '어른연습생'의 두 번째 이야기 '유라' 편을 담았으며 "신체 접촉 완전 금지"를 외치는 이 시대의 반전 '유교걸' 유라에게 위험한 변화가 찾아오는데 자신에게는 '전체관람가'라고만 생각했던 남사친 남호가 멋있어 보이기 시작하면서 유라의 눈에는 도무지 벗겨지지 않는 핑크빛 필터가 장착된다. 또한, 은근히 도발해오는 남호 때문인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넓은 등을 발견했기 때문인지 감당 안 되는 성(性)장통에 유라는 카오스에 빠지며 남호의 입술을 향해 돌진하는 유라의 모습은 심박수를 높이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철벽같던 유라에게 찾아온 변화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대던 남사친과 여사친 관계에 스며든 오묘한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하는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 핑크빛 코미디를 그리며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지난 12일 공개된 '재민' 편은 짝사랑 소녀 예경(미연 분)에게 고백하기 위해 100일의 도전에 나선 재민(류의현 분)의 이야기를 담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엉뚱한 상상력과 솔직하고 발칙한 십대들의 성장 연애담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색다른 재미와 공감으로 무장한 '어른연습생'의 다음 에피소드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고 '어른연습생' 두 번째 에피소드 '유라' 편은 오는 1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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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연습생', 유쾌한 일탈을 담은 예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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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록밴드’ YB, 2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개최!
- 록밴드’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사진 = 디컴퍼니) [동국일보] 국가대표 록밴드 YB가 2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리는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진행된 YB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Momentum’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전국투어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YB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LIGHTS’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관객들의 일상에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특별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B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관객에게 연말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재 YB는 멤버 전원이 심혈을 기울여 전국투어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한국 록밴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라이브 공연만을 선보여왔던 YB인 만큼 이번에도 관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서울 외 지역의 구체적인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날 2년 만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YB의 보컬 윤도현은 소속사를 통해 “공연을 정말 기다렸다. 그동안 쉬면서 얻은 많은 교훈을 가지고 서게 되는 YB의 무대가 될 것 같다. 어둡고 광활한 우주에서도 별빛처럼 빛날 YB와 또 그 빛으로 인해 환하게 웃게 될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갈 꿈 같은 무대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YB와 윤도현은 드라마 ‘모범택시’ OST ‘사일런스’(Silence)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주제곡 ‘운명의 시간’ 등 다수의 음원 작업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전설적인 록밴드 메탈리카의 ‘더 블랙 앨범’(The Black Album)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프로젝트 앨범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The Metallica Blacklist)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부른 ‘새드 벗 트루’(Sad But True)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YB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2년 만에 열리는 YB의 전국투어 콘서트,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는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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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록밴드’ YB, 2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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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 개최
- [동국일보] '공연의 신'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이에, 11월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특히,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으며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와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이다.아울러, 이승환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운동 마니아로 최근 완공된 드림팩토리 신사옥 2,3층을 피트니스 장비로 채우고 전문 트레이너를 상주시키면서 본인을 비롯해 동료 선후배 뮤지션, 회사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강풀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인들도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무대 위에서 보다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는 음악적 체력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정부지침을 따른 엄격한 방역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건강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끝으로, '914' 공연은 이튿날인 18일 발매하는 신곡 '어쩜'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주는 자리로 '어쩜 전야제'라는 부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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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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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XOXO’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DUMB DUMB’ 이어 무서운 상승세
- [사진 스페이스오디티] [동국일보] 신예 케플러, 케이팝 레이더 팬덤 차트 신규 진입! 팬덤 무한 확장 조짐 ‘히트 예감’ 가수 전소미(SOMI)가 신곡 'XOXO'로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소미의 신곡 ‘XOXO’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5주차 집계 기간 (10월 31일 ~ 11월 6일) 동안 2,556만 뷰의 기록을 세우며 전작 ‘DUMB DUMB’에 이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XOXO’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19여 시간 만에 1천만뷰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여성 솔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전소미의 국가별 유튜브 조회수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전소미에게는 약 4,550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베트남이 1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10.0%, 인도 8.6%, 한국 6.8%, 필리핀 5.8% 순으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전소미는 국내 팬심과 글로벌 인기를 모두 잡았다”며 "최근 가장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주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서는 더보이즈(THE BOYZ)의 ‘MAVERICK’ 뮤직비디오가 2,239만 뷰로 2위로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9월부터 신설된 ‘주간 팬덤 차트’도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 레이더는 기존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에 이어, ‘주간 팬덤 차트’를 공개해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45주차 주간 팬덤 차트에서는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을 통해 결성된 신인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차트에 각각 5위, 9위로 신규 진입하였다. 또한 최근 ‘Savage’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espa(에스파)가 인스타그램 차트에서 19만 팔로워를 추가하며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653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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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XOXO’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DUMB DUMB’ 이어 무서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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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발레리나 윤혜진, “방송인 변신? 관종(?)끼 있다”
- '라디오스타' 발레리나 윤혜진 [동국일보] ‘무대 위의 교주’ 자우림 김윤아가 데뷔 2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홈쇼핑에서 거봉을 팔며 노래한 사연부터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자우림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방송인 변신 이유로 “관종(?)끼가 있다”고 고백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윤아는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다.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의 교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매직 카펫 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윤아는 데뷔 25년 만에 ‘라스’에 첫 출격, 숨겨왔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낸다. 먼저 김윤아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 라인업을 전해 듣고 “팬클럽 모임에 참가하는 팬의 심정으로 왔다. ‘무조건 갈래요’ 하고 나왔다”며 ‘라스’ 입성 소감을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기상천외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먼저 김윤아는 자우림 신곡 홍보를 위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적 있다며, 판매 상품인 거봉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 사연을 들려준다. 특히 그는 ‘완판’을 위해 “도와주세요”를 외친 이유를 들려줘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또 김윤아는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밴드 자우림이 사람 대신 자동차를 관객으로 두고 ‘와이퍼 박수’를 받으며 공연한 기상천외한 경험부터,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자우림 매니저까지 병행하고 있는 근황까지 귀띔해 이목이 쏠린다.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생애 첫 지상파 토크쇼인 ‘라스’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특히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을 꾀한 이유로 “관종(?)끼가 있다”고 폭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시절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배우 윤일봉의 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조카인 ‘연예계 로열패밀리’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은 터. 윤혜진은 어린 시절 배우 꿈을 꿨지만,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에 단박에 꿈을 포기한 웃픈 스토리를 들려주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윤혜진은 ‘지젤’ 공연 중 무대에서 기어 나와 공포 영화를 찍게 된 사연, 발레 무대에서 악역 전문 배우였던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을 필두로 김윤아, 배윤정, 모니카가 발레로 대동 단결된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이들이 ‘스트릿 발레 파이터(?)’를 결성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자우림 김윤아의 홈쇼핑 진출 스토리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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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발레리나 윤혜진, “방송인 변신? 관종(?)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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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MCU 최고의 빌런 '로키' 연대기 공개
- 로키 [동국일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오는 11월 12일 공개되는 '로키'가 '토르: 천둥의 신'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10여년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로키’의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한다.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마블 작품에 합류했다. 그는 '토르: 천둥의 신'에서 형인 ‘토르’(크리스 햄스워스)를 사랑하면서도 질투하고 미워하는 양가적인 모습을 가진 캐릭터로 처음 등장해 섬세한 열연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에서는 아버지인 오딘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욕구가 지배욕으로 변질되어 지구를 침공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빌런’ 로키의 등장을 알렸다. '토르: 다크월드'에서는 아스가르드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형인 토르와 위험한 동맹을 맺어 전투에 나서는 모습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에 빠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새로운 유형의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MCU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독보적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오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에서는 처음으로 ‘로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로키’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쳐온 톰 히들스턴은 “'로키'는 마술 상자처럼 당신이 그를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른 모습을 계속 드러내는 매혹적인 캐릭터다”면서 “이 드라마는 마블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요소들로 시작하는 거대한 스토리지만 깊고 넓은 감정도 표현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년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담아낸 작품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2021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로키'는 오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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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MCU 최고의 빌런 '로키' 연대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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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컴백 D-4 정규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오는 12일 트와이스의 새 정규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가 발매된다. 지난해 10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이후 약 1년 반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트와이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프닝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였다.이날 오후 2시에는 정규 3집에 수록된 17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 '앨범 스니크 피크(Album Sneak Peek)'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왜 자꾸 날 연구해 아인슈타인도 아니고 왜 그렇게 각을 재 sin, cos도 아니고" 등 톡톡 튀는 가사로 트와이스만의 사랑 공식을 표현했다.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과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와 같은 화려한 작가진이 작업했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는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수록곡들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3집은 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컴백 당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클럽 '원스(ONCE)'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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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컴백 D-4 정규 3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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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올해의 영화예술인 선정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동국일보]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예술인으로 선정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황 감독과 함께 공로예술인상에 이장호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배우 정우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윤단비 감독을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황 감독에 대해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올리며 K-문화의 연출 저력을 과시하며 영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황 감독은 앞서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을 연출했다.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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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올해의 영화예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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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4인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유체이탈자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4인4색 캐릭터 [동국일보]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가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가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의 각기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자신을 추적하는 국가정보요원 에이스 '강이안'(윤계상)을 비롯해 그를 집요하게 찾아나서는 인물들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유능한 국가정보요원 에이스이자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 역의 윤계상이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상처투성이의 얼굴은 사라진 자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윤계상은 생애 최초 1인 7역 미러 연기와 더불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액션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강이안'을 쫓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 역의 박용우, '강이안'을 찾는 여자 '문진아' 역의 임지연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이 '강이안'을 추적하는 이유를 궁금케 한다. 그 중에서도 '박실장'은 의문의 사고와 함께 사라져버린 '강이안'을 쫓던 중 자신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미묘한 변화를 예민하게 알아채고,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이안'을 몇 번이나 치명적인 위기로 몰아세우는 인물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임지연이 맡은 '문진아'는 국가정보요원에게 쫓기는 가운데 그들보다 먼저 '강이안'을 찾고자 하는 인물로, ‘강이안’과의 관계 속 숨은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더해 '강이안'의 유일한 조력자 '노숙자'로 분한 박지환 또한 톡톡 튀는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어, 이들의 만남이 전할 재미를 예고한다. 이처럼 강렬한 개성으로 무장한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의 매력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유체이탈자'가 선사할 짜릿한 추적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이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유체이탈자'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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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 4인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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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 이터널스 [동국일보] 개봉 10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달성, 폭발적 기대감을 모은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29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마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작품으로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비전을 응축한 작품이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메시지뿐만 아니라 오직 마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과 경이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나 '이터널스'는 마블 라인업 중 단연코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앞으로 마블이 펼쳐낼 더욱 더 거대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꼭 봐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폭발적인 기대감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296,042명(누적 297,6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마블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특히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블랙 위도우'(196,233명)와 최근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203,25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관람객 반응 역시 뜨겁다. “상상 그 이상을 선사하는 마블”(네이버-simu****), “마블 영화 스케일은 언제나 최고!(네이버-minj****), “마블의 새로운 세상이 클로이 자오라는 옷을 입었다”(네이버-laur****), “MCU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떡밥들 모아 보는 재미만으로도 러닝타임 모자란다”(네이버-pehy****), “다음 마블을 위해서라도 꼭 봐야할 영화! 멋진 작품이다”(네이버-lieb****), “완전 재밌음.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아용”(CGV-겨***), “영화관에서 박수칠뻔ㅋㅋ역시 마블 그 짜릿함이란”(CGV-회**), “저세상 스케일 혼자 보기 아까워서 친구랑 N차 뛰려고함”(CGV-bk****), “앞으로 또 10년 든든하겠다 마블은”(CGV-알**), “마블리가 진짜 marvel lee가 되어버렸다 ㄷㄷ"(CGV-미스****) 등 캐릭터, 스토리, 비주얼, 액션,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전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개봉 이틀 째인 4일 오전 6시 52분 기준 예매관객수 31만 이상, 예매율 84.1%를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예매율 역시 눈길을 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앞으로의 흥행도 기대가 모아진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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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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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파격 화보에 인스타그램도 ‘좋아요’
- 정호연 [동국일보]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도 관심을 보였다. 정호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그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호연은 연두색 드레스를 입은 채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정호연의 세미 누드 화보가 담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 지 20시간 만에 약 700만 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도 관심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팔로워가 4억 3천만 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팔로워수를 보유한 계정이다. 정호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드라마 공개 전후로 팔로워가 40만대에서 2160만 명으로 500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두아리파, 젠데이아, 호나우두, 퍼렐 윌리암스, 루이스 해밀턴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팔로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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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파격 화보에 인스타그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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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 공식 포스터.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황치열이 약 2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22일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이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KBS 아레나홀에서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를 개최한다.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는 지난 2019년 12월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황치열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발표한 '안녕이란', '끝이라고 말할 것 같아서' 등을 비롯해 황치열 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애틋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과 소통은 물론, 특별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황치열의 단독 공연 '2021 황치열 콘서트 - 영화'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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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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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아나 킴', 오는 26일 싱글앨범 'Lost' 발매
- [동국일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티스트 비비아나 킴이 오는 26일 싱글앨범 'Lost'를 발매한다.이에,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될 이번 새 앨범은 '화려함 속 눈물'이 대조되는 커버 이미지를 선공개하면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있음을 밝혔다.특히,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강렬한 네온컬러와 반짝이는 펄과 왕관으로 화려함을 드러내는 것과 반대로 이면적인 진솔한 감정을 예술로 승화하여 대중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또한, 앨범 'Lost'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잃었음을 의미하며 여기서 '잃음'은 이별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놓쳐서 감정을 모두 내려놓는 것도 해당된다.이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비비아나 킴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솔직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간의 수많은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했으며,이번 곡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 하여 이번 앨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슬플 때는 위로가 되고 기쁠 때는 그 기분을 더 돋궈주는 것을 몸소 실천하여 음악의 진정한 순기능을 실천하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대중들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9년 7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색다른 사계'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이룬 바 있으며 지난해 미니앨범 'MIKYWAY'를 발매해 음악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는 비비아나 킴의 'Lost'는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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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아나 킴', 오는 26일 싱글앨범 'Los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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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새 미니앨범 'To You' 발매
- [동국일보] 가수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이에, 6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2집 '아무렇지 않게, 안녕' 이후 1년 반 만에 새 미니앨범 'To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특히, HYNN(박혜원)의 더 진해진 감성으로 채워질 앨범 'To You'는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자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 HYNN(박혜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한, 이번 앨범은 오는 15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것은 물론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되며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되어 이후 28일부터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이어, 소속사 측에 따르면 'To You'는 당초 음원 형태로만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접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피지컬 앨범 제작이 확정됐으며, 앨범에는 미공개 포토카드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앞서 소극장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던 HYNN(박혜원)은 이날 새 미니앨범 'To You' 발매 소식까지 알리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HYNN(박혜원)은 오는 29~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 공연을 통해 새 미니앨범 'To You' 수록곡들의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HYNN(박혜원)은 데뷔 싱글 '렛 미 아웃'으로 데뷔 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하면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끝으로,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에 뽑혀 화제의 중심에 선 HYNN(박혜원)은 최근에는 세븐틴, 트와이스, 윤미래, 장범준 등과 함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11번째 OST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불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출처 =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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