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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제4차 수출전략회의 주재…"범부처 수출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3일 영빈관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수출 플러스'(0.2%↑)를 달성하여 6,850억 불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각 부처 별로도 수출 목표액을 설정하고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범부처 수출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하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2023년 수출 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산업부), 농식품‧해양수산 분야 수출확대 전략(농식품부‧해수부), K-콘텐츠 수출 전략(문화부)이 각각 보고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하나마이크론, 동원산업, HMM, CJ ENM 등 민간 기업인들과 분야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현장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어, 오늘 각 부처가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대책들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모든 정부 역량 '수출 플러스' 지원에 집중 첫째,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4.5% 감소 전망)이지만 수출 플러스와 6,850억 불(0.2%↑) 수출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했다.    또한, 범정부 수출지원사업에 1.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무역금융 공급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362.5조 원까지 확대하는 등 정부의 모든 역량을 수출 확대를 위해 결집하겠다. 둘째, 각 부처에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소관 분야의 수출목표 이행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면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전략회의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등을 통해 현장의 고충도 빠르게 해결하겠다. 셋째, 기존 주력산업 이외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콘텐츠 등 12개 분야 新품목의 수출 확대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겠다.    아울러, 원전‧방산 등 '수주전략산업'은 정상 경제외교, 국가별 맞춤 패키지형 수주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농수산식품‧디지털산업 등 '수출유망산업'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 ❷ 식품에도 K-프리미엄 시대 만든다 첫째, K-Food 수출을 '22년 120억 불에서 '27년 200억 불로 확대하여, 국내 식품산업에서 K-Food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9.5%에서 13% 수준으로 높여 나가면서, 이를 위해 K-컬처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간편식 개발과 같은 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둘째, 농수산 전후방산업 수출을 '22년 30억 불에서 '27년 80억 불로 대폭 확대하면서, 올해 중동‧호주에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온실을 설치하고, '26년까지 국내에 스마트양식장 6개소를 설치하여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한편,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단지('23~'26) 및 어선 건조 진흥 단지('27)도 조성하겠다. 셋째, 수출을 차질없이 지원하는 굳건한 해운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여, 신조선 발주와 선사 M&A 등을 통해 '27년까지 국적선사 화물수송 능력을 현재보다 30% 이상 확대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부산항(국내 최초)과 '29년 진해신항에 全자동 스마트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다. ➌ K-콘텐츠, 제조업 이어 메인 수출 산업으로   첫째, 내년 정책금융 1조 원 조성과 콘텐츠 해외거점 확충을 통해 K-콘텐츠 수출 기반을 강화하겠다.    이어, K-콘텐츠 펀드, 완성 보증, 이자 지원을 통해 콘텐츠 업계의 고질적인 자금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올해 콘텐츠 해외거점을 확충(10→15개)하는 등 'K-콘텐츠 수출 전진 기지'를 구축해 나가겠다. 둘째, 중동‧북미‧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하여, 지난 UAE 순방 당시 맺은 MOU 등을 바탕으로 중동에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고, 각 지역(국가)별 맞춤형 컨설팅과 유력 콘텐츠 마켓 참가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에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산시켜 농수산 식품 분야는 K-콘서트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뷰티 분야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신흥국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패션은 한류 콘텐츠를 통한 제품 노출 효과를 적극 활용하겠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면서, "오늘 각 부처가 보고한 수출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여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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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尹, 서울대 어린이병원 방문…"어린 나이에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줘서 대견하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격려했다.이에, 외래진료실에서 소아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18개월 환아를 만난 윤 대통령은 "어린 나이에 어려운 치료를 잘 견뎌줘서 대견하다"라고 위로하고는, 보호자에게 "마음고생이 많았겠다. 아이가 일찍부터 어려움을 이겨냈으니 나중에 큰일을 할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의 위로에 보호자는 "의사 선생님들이 애정을 가지고 치료해 주셔서 거의 다 나았다. 감사하다"며 화답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어서 소아외과 병실에서 척추 종양으로 수술을 받은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를 만나 "국내 최고의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수술을 받아 다행이다. 치료는 선생님도 중요하고 어머니 도움도 중요하지만, 의지를 갖는 게 중요하다. 화이팅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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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尹 대통령, 40여 명의 우주개척자 초청 간담회…'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우주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40여 명의 우주개척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를 가졌다.이에,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부터 대학 신입생, 신진 연구자, 혁신기업인, 우주동아리 회원, 우주경연대회 수상자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우주경제의 길을 만들고 있는 개척자들의 도전정신을 격려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주개발이 우주산업, 우주안보 등 우주경제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발사체·위성 개발, 우주탐사, 우주의학, 위성영상 활용 기업 등 우주 분야 스타트업과 우주 분야 벤처투자사도 참석했다.    또한, 우주 전공자 외에도 문화예술인으로서 우주를 소재로 한 음반을 발표하고 우주 문화를 알리고 있는 가수 윤하가 함께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우주 분야 스타트업과 각종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개발한 소형발사체, 초소형위성, 위성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달탐사로버 등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참석한 우주개척자들의 도전과 극복의 경험 및 꿈을 경청하고 미래 우주경제의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만들어나갈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참석한 기업인들은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책과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설립, 우주시험 인프라의 구축을 건의했고, 학생들과 신진연구자들은 우주 관련 탐구활동을 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서는 전국대학교로켓연합회(NURA, 누라)의 최나린 회장이 윤 대통령을 누라의 명예회원으로 위촉하는 회원증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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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尹, '건폭 특별 단속' 지시…"건설 현장의 갈취·폭력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국무회의 직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으로부터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실태와 대책을 추가로 보고받고, "임기 내 건설 현장의 갈취·폭력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강도 높은 대책을 일관되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건설 현장 불법 행위 근절은 윤석열 정부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노동 개혁의 핵심과제로서, 정부는 작년 말부터 국토부 전담팀 운영, 경찰청 200일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여기에 더해 건설 현장에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늘 '관계부처 합동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하게 된 것이다.또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보고 자리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 등 특수기술자가 '월례비'를 강요할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상 면허를 정지하는 방안, 5개 권역별 감시체계 및 익명신고센터 설치·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검·경 협력을 통한 '건폭수사단' 출범 및 단속 방안을 보고했고,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현행 과태료 사안인 노조의 '채용 강요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하는 내용의 '채용절차법 개정안' 등을 보고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후 "건설현장의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검찰, 경찰,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협력해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단속이 일시적으로 끝나선 안 될 것"이라며 "건폭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단속해 건설 현장에서의 법치를 확고히 세울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정부는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오늘 부처에서 발표한 각종 대책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게 시행하는 동시에, 건설 현장의 불법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새로운 유형의 불법행위에 대해서까지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것이다.끝으로, 건설 현장의 법치주의가 바로 설 때까지 윤석열 정부는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임기 내내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 행위에 대해 근절 대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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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尹 대통령, 한 총리와 주례회동 개최…"노조 회계 투명성은 노조 개혁의 출발점"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0일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에,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노조 회계 투명성은 노조 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 혈세인 수천억의 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면서도 법치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 총리는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혁신 → 기업 투자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내야 한다"며, "조만간 개최할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는 유망 신산업 육성 및 현장 대기 기업 투자 프로젝트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가 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신산업 육성 관련 "산업화 시대의 쌀이 반도체라면, 디지털 시대의 쌀은 데이터"라며,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 없이는 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이 요원한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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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尹 대통령, 전세 사기 대응 방안 점검…"엄정하게 단속하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전세 사기가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인 만큼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하라"고 주문했다.한편, 대통령실에서는 국정기획수석, 경제수석, 법률비서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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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尹,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오찬…"국민들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추천포상 수여식 이후 수상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법과 제도만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라며 "여러분의 희생, 헌신, 봉사가 우리 사회를 여기까지 발전시켰다"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국민을 대표해서 포상을 수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상자들의 수상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42년간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스페인국적의 유의배 신부는 "주님이 나를 그들 가운데로 이끄셔서 자비를 행했고 그리고 그것이 내게 있어서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다"며 "이 감미로운 마음으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36년간 사재를 털어 소외계층을 도운 박국양 의사는 "저의 평생 모토는 의사의 24시간은 환자용이다"라고 말하며 "심장병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찾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보람이고 긍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상을 주셔서 죄송하다"라고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30년간 아동복지시설을 후원하며 봉사한 박용식 님은 나라 사랑과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봉사는 선한 중독이며 봉사하면 행복해진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한편, 윤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나며 모든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고, "다시 한번 국민들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다들 건강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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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尹 대통령,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접견…"다양한 분야의 호혜적 협력 기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5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한-몽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몽골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몽 관계가 1990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 희소금속·광물, 인프라, 기후변화 대응, 인적·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어용에르덴 총리는 이에 적극 공감하면서 "몽골은 한국을 역내 주요국이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최우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자신도 한-몽골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면서, "몽골 국민에게 한국은 인기가 매우 많으며, 한-몽골 간 인적교류도 활발한 만큼 정상간 편리한 시기 상호 방문을 통해 이러한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용에르덴 총리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후렐수흐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고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면 한-몽 간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몽골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통과 협력 확대를 위해 상호 더욱 긴밀히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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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尹 대통령,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주요 분야의 민생안정 방안 논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이번 회의는 공공요금 및 에너지 요금, 통신비, 금리 부담 완화 등 주요 분야의 민생안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제부총리, 과기정통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경제부총리가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생계비 부담 완화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각각 보고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금융위원장이 취약차주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끝으로,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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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尹 대통령, 청주 전통시장 방문…시장 및 충북 지역 현안 논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오후, 충북의 대표 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최근 물가·연료비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작년 4월 당선인 신분으로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이후 열 달 만에 시장을 다시 방문했으며,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하여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사장님들의 의견을 들었다.또한, 상가 방문에 이어진 간담회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시장 상인들이 참석하여 시장 및 충북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금번 민생행보를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경제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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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尹, 체육비전 보고회 참석…"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4일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체육인의 비전과 염원을 보고 받고,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특히,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전문체육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체육비전을 보고 받았다.이어,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나고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또한,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이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이어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웨이트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으며 인공지능기반 개인별 운동량을 분석하여 보여주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훈련 중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어, 메디컬센터에 있는 물리치료실과 첨단과학 장비존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부상선수들이 조속히 회복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진천 선수촌 방문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인탁 진천선수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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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尹 대통령, 한 총리와 주례회동 개최…"튀르키예 지진,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국무조정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3일 주례회동을 가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관련 "6.25 전쟁 때 우리에게 준 형제국가의 도움을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지진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의 활동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현지에서 시급히 필요한 임시숙소 관련 물품(방한 텐트, 휴대용 화장실, 충전 기기 등)부터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현지 치안 상태가 여의치 않은 만큼, 구호대원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관련, "아직 상당수 국가가 지지하는 국가를 정하지 않은 상황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 등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지지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윤 대통령께 보고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 차원의 국가적 행사인 만큼, 여·야, 민·관, 중앙·지방을 떠나 모두가 원 팀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조만간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중국발 입국자 관리 관련, "단기비자 발급 제한은 조기종료된 만큼, 입국 전후 PCR 검사 등에 대해서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중 국민 간 교류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해 줄 것"을 총리께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 활성화 등 국익 극대화를 위해, K-ETA를 포함 한국 방문시의 입국제도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총리께 지시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올 한해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 정책이 국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국민들께 미리미리 충실하게 설명드려서, 국민들께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총리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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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尹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밝혔다.특히, 윤 대통령은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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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尹,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첫 출항식 참석…"고부가가치 선박 등 점유율 1위 달성"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첫 출항식' 행사에 참석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후보시절 군산을 방문하여 조선소 재가동을 약속했으며, 군산조선소는 가동을 중단한 지 5년여 만인 지난해 10월, 예정된 약속(23년 1월)보다 더 일찍 조기 가동되면서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졌다.특히, 이날 행사는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된 이후 처음으로 생산한 블록(선박 건조의 기본 단위)을 현대 중공업이 위치한 울산항으로 수송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자, 대통령이 후보시절 한 약속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0년 3월 준공된 이래 연평균 1조원 규모, 연 최대 16척의 선박을 건조했으며, 2016년 글로벌 선박 시장의 수주절벽으로 인해 2017년 7월 가동을 중지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조선 시황이 회복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가동 중지 5년 만에 재가동한바 있다.이어, 윤 대통령은 "지난 한 해 우리 조선산업은 전 세계 발주량의 37%를 수주하여 2018년도 이후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친환경 선박 수주에 있어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고 말하고, "현재 직면한 현장 생산인력 부족, 국제 환경규제 강화 등 도전을 극복하고 향후 우리 조선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국내외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23년 1,4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전북에서 추진 중인 숙원사업들을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 지원하고 꼼꼼하게 챙기겠으며,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글로벌 푸드허브 구축 사업,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을 정부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북도민들에게 전했다.한편, 군산조선소가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침체된 군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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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尹,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민생을 두고 중앙‧지방 치열하게 고민‧소통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잘 살게 하는 민생을 두고 중앙과 지방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소통해야 하며,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 지역 스스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에 대한 의결,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안건토론이 있었다.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국가적 과제와 지방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2회 회의에 참석했으며 지역 순회 개최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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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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