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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해경청, 해양경찰-해군 합동 구조잠수 훈련
    7월 6일 오후 해양경찰-해군 합동 구조 잠수 훈련에 참가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구조대원과 해군 제2함대 구조작전중대원이 표면공기 공급 잠수 체계를 착용하고 잠수 준비를 하고 있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6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부두 해상에서 ‘해양경찰-해군 합동 구조잠수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경찰과 해군의 합동 해상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구조대원 14명과 해군 제2함대 구조작전중대원 22명이 참가했다. 해양경찰과 해군의 합동 구조잠수 훈련은 △공기 호스 연결을 통해 장시간 잠수 구조가 가능한 표면공기 공급 잠수 체계를 이용한 탐색 및 잠수 구조 △수중에 가라앉은 무거운 해양 구조물 합동 인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해양경찰과 해군으로 편성된 합동 잠수팀이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서해 환경을 극복하면서 수중에 가라앉은 해양구조물을 탐색및 인양하여 구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김태환 총경은 “해양경찰과 해군의 합동 구조 능력 향상과 관계 증진을 위해 합동 구조잠수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군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바다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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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대안 모색
    제3차 의료보장혁신포럼[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6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3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와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주제 발표한 뒤,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현행 행위별 수가제도는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으나 재정지출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필수의료분야 등 꼭 필요한 분야에 건강보험 재정이 적정하게 지원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근본적인 개편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필수의료 강화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상체계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93.4%를 차지하는 행위별 수가제의 비중을 낮추고, ▴필수의료 보상, ▴기관성과 보상, ▴의료기관 간 협력진료보상 등 지불제도를 다변화하여 건강보험제도의 문제 해결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투입 중심의 현 지불보상체계로는 초고령사회 전환에 따른 재정적 지속가능성 위기 대처,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서 건강보험 지불보상체계 혁신을 위한 구조 개편방안과 다양한 공공정책수가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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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고수온 특보 발령 해역[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7월 6일 14시부로 서·남해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7월 중순경에 수온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서·남해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에 고수온 예비주의보를 발표(7. 6. 14시부)했다. 올해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표시기는 고수온 발생이 가장 빨랐던 작년과 비슷하며, 앞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되며 수온 상승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 여름 우리나라 수온은 평년(최근 30년)보다 약 0.5~1℃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 수온 관측망 180개소에서 지속적으로 수온을 관찰하면서 어업인에게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개 광역지자체에 고수온 대응 장비(산소공급기, 저층수 공급장치 등)를 지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고수온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지속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철저히 고수온 대응을 준비하고 여름철 양식장 관리를 꼼꼼히 해야 한다.”라며 “어업현장에서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와 고수온 속보·특보를 더욱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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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7-06
  • 해양경찰청, 해양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의 허브(HUB)로 자리매김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6일 해양경찰청 장인식 수사국장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박효순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해양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장인식 수사국장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박효순 회장 등 양 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피해자전담경찰관 대상으로 피해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교육 등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효순 회장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로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이 좋은 본보기(롤모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12년간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가 쌓아온 노하우와 자원들을 활용하여 해양 안전,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인식 수사국장은“피해자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해양 범죄 피해자가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피해자 지원 협회는 2010년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등록한 범죄피해자지원 공익법인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19개 지부를 설치하고, 뜻밖에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피해자의 심리상담, 긴급 생활 지원·의료비,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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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경찰
    2023-07-06
  • 농촌진흥청,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 시상
    공모전 추진 결과[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탄소 저감 기술개발과 현장 확대 실천을 위해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6일 본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종합모델 육성’(장시연, 전주)과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한 번에, 혼목임업’(김동현, 전북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논 탄소 저감을 위한 격년 순환 헤어리베치-볏짚 시용 확대 방안’(이상혁, 당진)과 ‘리빙랩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로컬저탄소 마을 식생활 교육’(이도현, 화성)이 받았다. 이 밖에 물개구리밥(부상 수초)을 활용한 양돈분뇨 자원화, 농기자재 수리 도구(키트) 개발로 농기자재를 수리해 사용할 권리,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이용한 탄소 보조금 지원, 감축 실천 응용 프로그램(앱) 개발 등을 제안한 총 10점(개인 6, 팀 4)이 장려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종합모델 육성’은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한 번에, 혼목임업’은 나대지와 간척지 등에 초지를 조성하고 가축을 사육함과 동시에 나무(과수)를 심어 탄소저장과 동물복지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참가자와 대학, 기업, 농업법인 등 팀별로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흡수를 늘리는 방법,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보급하는 방법 등 총 112건이 접수됐다. 농촌진흥청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신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파급성을 검토한 끝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4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기술은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연구기획 및 시범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효과성이 높은 기술은 정책사업으로 개발해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 이충근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탄소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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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7-06
  • 외교부, '2023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3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 시상식[동국일보] 외교부는 7월6일 이경아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재로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2023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외교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제안을 받기 위해 외교정책 전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를 거친 결과 접수된 총 108건 중 6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이 선정됐다. [수상자 및 제안 내용] ㅇ 대상 -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영사민원24, 영사콜센터 등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외교부 어플을 하나로 통합하는 ‘원스톱 국민외교 플랫폼 M-MOFA’ 어플리케이션 개발 / 이*하 ㅇ 최우수상 - 재외공관의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 영사서비스 개선을 위한 비대면 본인 인증 수단 개발 제안 / 박*언 - 카카오톡 챗봇 및 ChatGPT를 활용한 민원 정보 제공 효율성 제고/ 김*하 ㅇ 우수상 - ‘외교는 추억을 싣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 제안/ 양*순 - 여권 반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강화 및 인센티브 제공/ 윤*렬 - 장애청년 장애정책 공공외교단 선발 및 운영을 통한 공공외교 추진 / 윤*주, 이*영 수상자들에게는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제안 소개 및 소감 발표가 이어져, 외교 관련 국민들의 다양한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원스톱 국민외교 플랫폼 M-MOFA’는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어플, 영사민원 24 어플, 영사콜센터 어플 등이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사용상의 불편함과 기능상 중복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 어플리케이션 M-MOFA 개발을 제안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교부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를 실제 외교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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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환경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휴'로 떠나보세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휴'[동국일보] 환경부는 여름 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8월 말까지 8개 소속ㆍ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 소담휴(休)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라는 의미로 여름에 떠나면 좋을 다양한 환경 명소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과정과 여행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연이 보내는 여름 초대장’을 주제로 △1박 2일 섬(島)스럽게, △자원관이 살아있다, △쓰레기 줄이기 ‘일체형 친환경 여행(올인원 에코 투어)’ 등 교육과 전시, 체험까지 친환경 여름 즐기기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여름 안에서’를 비롯해 ‘지구를 지키는 여행법’,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여름방학 멸종위기 곤충교감’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환경부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선보인다. 아울러 소담휴(休)를 통해 친환경 여행과 생활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알린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작은 누리집과 환경부 소속ㆍ산하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경부 대변인은 “이번 소담휴(休) 운영은 환경부와 소속ㆍ산하기관이 각각 시행하던 각종 여름 행사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여 국민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인간과 생태환경의 조화로움을 배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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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7-06
  • 교육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아이디어, 교사·학생·학부모가 직접 제안한다!
    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워크숍 포스터(안)[동국일보]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를 7월 8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디자인연수회(워크숍)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목표로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현장 교사·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기능과 모습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연수회(워크숍)에는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현장 교사·학생·학부모와 지난 4월에 개최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아이디어 공모전(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에서 입상한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에 발표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에 반영될 예정이며, 교과서 개발사들이 참여하는 교과서 토론회(포럼)를 통해 공유하여 개발 시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실제로 사용할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참석자 한 명 한 명이 현장의 대표라는 마음으로 가감 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07-06
  • 중부해경청, 정보보안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7월 6일 오후 1시 개최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기획운영과장 직무대리 이병주 경정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훈련센터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소속 5개 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공공기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 공유 △개인정보 보호 업무 발전 방안 토의 △도청탐지시스템 운용법 교육 △주요 정보보안 현안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최신 국내외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여 일선 실무자의 인터넷 정보보안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일선 담당자의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해양경찰의 정보통신 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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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경찰
    2023-07-06
  • 국토교통부, '2023 도로의 날' 기념식… 전국소통 50년! 미래연결 100년!
    도공기술마켓 우수기술 및 4차산업 관련 R&D 기술 전시[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는 7월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서울 강남)에서 「2023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23 도로의 날」 기념식은 동서화합의 상징인 호남ㆍ남해 고속도로 개통 50주년('73.11.14)을 맞이하는 의미를 더해 “전국소통 50년! 미래연결 100년!”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도로교통 분야 관계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도로교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도로가 단순 수송의 기반시설 개념을 넘어 여러 교통수단 간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국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융복합 미래형 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3 도로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책세미나와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사회
    2023-07-06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재난·재해 안전정보, 더 많은 기관이 공유하게 된다
    재난·재해 안전정보 공유시스템 개편(요약)[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금)부터 해양수산 재난·재해 안전정보 공유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어업관리단 등 23개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에만 공유가 됐으나, 앞으로는 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해운조합 등 20개 유관기관까지 총 43개 기관이 해양수산 재난‧재해 안전정보를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정보도 지침, 정책동향 등 16개 항목에서 종사자 교육, 안전보건 의무이행, 재해사례 등 11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2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업무망 재난포털, 모바일 단체대화방(가칭 ‘해양수산 재난재해 레이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해양수산 재난·재해 발생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고, 비상 대처요령이나 현장 대응수칙, 예방·대응 우수사례 등도 해당 채널에서 상시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정보공유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해양수산 재난 및 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수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7-06
  • 한덕수 국무총리,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 참석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틀반 동안의 카리콤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5일 파나마로 이동했다. 한 총리는 지난 2일밤 카리콤 정상회의가 열리는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 도착 후, 정상회의가 개막한 3일 오전부터 파나마로 출발하는 5일 오후까지 약 이틀반에 걸쳐, 카리콤 14개 회원국들 모두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의 참여국 가운데 이렇게 모든 카리콤 회원국과 양자회담을 개최한 국가는 대한민국뿐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 외교 관행에 비추어 보더라도 상당히 이례적인 강행군”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런 행보를 통해 전쟁을 겪은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위 경제대국·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하고, 각국의 수요에 꼭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총리는 양자회담에 마주앉은 각국 정상들에게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한 나라로서, 이제 우리가 받은 것을 세계에 돌려드리려 한다”면서 “기후위기의 핵심 당사자인 카리브 지역 국가들에 한국의 기술을 전하고, 경제 발전 노하우는 물론 실패담까지 솔직하게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특히 정상회의 둘째날인 4일 열린 카리콤 설립 50주년 기념 회의에서 이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비전을 담은 특별 연설을 했다. 이날 한 총리는 영국, 캐나다, 한국, 중국 등 4개국 대표 가운데 영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연사로 나섰다. 한 총리는 한국의 연대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한-카리브 협력기금을 다섯배 증액하고자 한다”고 하여 4개국 대표들 중 유일하게 연설 도중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중미 순방은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중인 한국 외교의 진화 방향을 뚜렷하게 드러낸다”고 했다. 국제행사 유치나 국제기구 선거 등 시급한 당면 현안이 있을 때 바짝 뛰어서 해결하는 일명 ‘스프린터형’외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반성과 지적이 있었다. 글로벌중추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그 경제 규모와 국격에 맞게 상시적으로 전세계 현안을 폭넓게 관리할 수 있는 외교 역량과 인프라를 갖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윤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정례화’를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며, 한 총리도 이번 순방에서 ‘한-카리콤 대화 정례화’를 발표했다.
    • 사회
    2023-07-06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너의 행동을 응원해”탄녹위, #탄소치워리더 캠페인 실시
    탄소치워리더 캠페인[동국일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탄녹위)가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소치워리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치워리더’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를 치우고(청소)’, 이러한 행동을 서로 응원하고 독려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탄녹위는 특히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를 살려, 이번 캠페인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동 캠페인에서 올 연말까지 분기별로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제시되며, 첫 번째로 제시된 여름 미션은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로, 안 쓰는 물건을 중고 거래해 새로운 제품의 소비를 줄이면 생산·유통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또한 기부나 리폼(수선)을 통해 생활 폐기물도 줄이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20kg 상당의 서랍 2개를 기부하여 15년간 재사용 시, 153.18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고, 청바지 1벌을 리폼(수선)하여 다시 입으면 청바지 1벌 제작 시 발생하는 32.5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직접 개설·운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 ‘으쓱’(ESG.korcham.net)과 뉴스레터를 통해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여 기업과 국민의 동참을 응원한다. 또한 ESG 경영 및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8개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 의지를 밝히며 각 홍보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사내 임직원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대한상의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특별히 제작된 캠페인 웹페이지를 통해 탄소감축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할 수 있다. 또 참여자를 위한 미니 인증서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녹위印(인)” 웹카드를 스티커로 직접 꾸미고 편지글도 작성, 공유를 통해 주변인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다. 탄녹위와 대한상의는 향후 ‘가을 미션(가칭, 추석 명절 이후 가득 찬 냉장고 치우기)’과 겨울 미션(가칭, 한 해를 정리하며 이메일 치우기)’을 준비할 예정이며, 국민의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동 미션을 제시하여 연말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한 마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국민께서도 퍼스트 코리아로 가는 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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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농촌진흥청, 신규 청년농, 선배 농업인과 상생·동행 결연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신규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배 농업인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전문 상담제도(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전문 상담제도는 영농활동 경험이 부족한 신규 청년농업인(멘티)에게 앞서 정착한 선배 농업인(멘토)이나 선도농업인(기술 전수)이 영농 상담과 농촌 생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도농업인으로는 최고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탁월한 농업경영 능력을 갖춘 ‘농업기술명인’, ‘농업기술명장’, ‘농업마이스터’와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4-에이치(H)본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등이 참여해 신규 청년농업인의 기술적 성장을 지원한다. 서로 결연을 맺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은 오는 10월까지 영농교육과 기술 전수를 위한 자율모임, 현장 활동을 비롯해 4-에이치(H)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과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은 기관 견학과 농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고,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발대식은 6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있는 선샤인호텔에서 11개 팀(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갓 귀농 했거나 독립 농업경영이 처음인 신규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 ‘선도 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정책, 사업, 교육, 세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신규 청년농업인이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 교류 기회를 만들고,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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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제안 경진대회 예선 개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규제과학인재양성사업’으로 운영하는 규제과학대학원 재학생이 식의약 규제 관련 연구 주제와 정책을 제안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제안 경진대회’ 예선을 오는 7월 6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과학대학원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식약처 정책과 연계성을 높여 규제과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7개 팀이 신청하여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규제과학 관련 연구 주제와 정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은 팀별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제안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식약처 실무전문가의 맞춤 멘토링을 받게 된다. 본선은 7월 26일 식약처(오송)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나 정책은 향후 식약처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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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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