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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금융자 공모로 사업추진에 탄력받는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금융자 상품 개요[동국일보]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금융자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일환으로, 초기사업비 배정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 연내 융자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신규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재원 접근이 어려워 주택도시기금에서 ’17년부터 총 269개 사업에 1조 5,892억원(’23.10.11. 집행기준)을 지원해왔다. 낮은 규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업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22년도까지 융자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수요 적체가 지속됐으나, 현재는 이차보전제도 도입, 9.26 공급대책을 통한 예산 증액 등으로 대기수요를대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소외된 지역 등 적재적소*에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여, 노후·저층주거지의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및 기금 운용의 공익성 제고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앞으로도 소규모 정비 지원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지에 기금융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금 구조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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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상융합세계 선도주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을 선정, 10월 18일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AR글라스, HMD, 햅틱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사회문제해결, 안전, 에너지, 행정, 교육복지, 국민 편익 등 공공부문 우수활용사례, ▲생활문화, 엔터, 쇼핑, 관광, 교통, 금융, 유통, 제조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우수활용부문(공공/민간)을 신설했고, 총 상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확대했다.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APOKI(아포키)를 제작하여(유튜브 10억뷰/SNS 팔로워 900만명),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에이펀인터렉티브’(콘텐츠·솔루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현실감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웨어러블 햅틱 디바이스 ‘TactSuit(택슈트)’를 개발한 ‘㈜비햅틱스’(디바이스), 메타버스 전문언론 메타저널 등을 통해 약 1,500건의 메타버스 관련 기사를 게시하고, 300여개 이상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확산하는 등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건국대학교 ‘정승익 교수’(창작자), 산업안전보건 분야 가상현실 콘텐츠(약 1천 여종/유튜브 150만 조회)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VR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한 일터 제공에 크게 기여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공공부문), 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 플랫폼 ‘메타버스 어린이 화상병원’을 개원(‘21.12월)하고, ‘메타버스 영상검사체험관(’22.9월)/감염관리센터(‘22.10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한림대학교 의료원’(민간부문)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디오비스튜디오’(콘텐츠‧솔루션), ’이노시뮬레이션‘(디바이스), ‘제페톤즈’(창작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부문), ‘웅진씽크빅’(민간부문)이 수상했으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상에는 ‘빅픽쳐스’(콘텐츠‧솔루션), ‘피앤씨솔루션’(디바이스), ‘한현정 대표’(창작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공공부문), ‘브이리스브이알’(민간부문)이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에는 상금 200만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기간 중 ‘어워드 컨퍼런스’ 및 ‘전시 부스’ 등을 통해 기업 성과 및 콘텐츠·솔루션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 메타버스 우수활용사례 부문이 신설되면서 공공·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혁신개발과 우수활용사례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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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양국기업 협력으로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해상도 관측 레이더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18일 오후, 국내 항공방산 강소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휴니드)와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 간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해상도 광역관측 레이더(Ku-밴드 AESA 레이더)의 국제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미 양국기업은 고고도(해발 약 13km 이상) 무인기에 탑재될 항공 감시정찰 장비인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해상도 광역관측 레이더를 공동 개발하게 되며, 국내 기업인 휴니드가 레이더의 핵심장비인 초고해상도 광역관측안테나(Ku-band AESA Antenna)를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에 공급하고,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는 한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양사가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장영진 1차관은 “오늘 업무협약(MOU)은 우리 항공방산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세계(글로벌) 항공방산 기업의 핵심 동반자(파트너)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정부는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으로 한미 양국이 안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과 기술동맹으로 동맹의 범위와 내용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한-미 첨단기술 국제공동* 연구개발(R&D)’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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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식품약품검정연구원(NIFDC)을 초청하여 화장품 분야 기술 교류 회의를 10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산 화장품을 중국으로 수출할 때 제출서류 중 하나인 안전성 분석 결과의 경우 한국 시험기관의 자료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화장품 시험·평가 기술을 교류하는 등 양국 규제기관의 상호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참고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식약처와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 NMPA) 간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기능성화장품 제도, 심사체계와 제출자료 요건 등을 소개하고, 중국의 특수용도화장품 심사 시 자료인정 요건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식품약품검정연구원과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기관(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국내 화장품 기업 연구소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안전성 평가 기술의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규제기관 간 회의를 계기로, 대한화장품협회에서는 중국 수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특수용도화장품 심사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와 간담회를 10월 17일 개최하여 심사자료 작성 시 주의사항과 자주 발견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관리와 안전성 평가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중국 규제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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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과, 미국 상무부,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개정조치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작년 10월 발표된 수출통제 조치를 개정하여 10월 17일 10시경(미국 시각) 관보에 게재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첨단 인공지능(AI) 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통제기준을 확대하고, ▲적용대상을 중국 및 우려국 내 본사를 둔 기업까지 포함했으며, ▲우회 수출 방지를 위해 중국 외 40여 개 안보 우려국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 ➋ 반도체 장비는 식각·노광·증착·세정 장비를 추가로 반영하고 중국 외 21개 우려국을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 ❸ 미국 우려 거래자 목록(Entity List)에 중국 첨단 칩 관련 13개사를 추가했다. 이번 미국의 수출통제 강화조치가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인공지능(AI) 칩의 경우 국내 생산이 미미하고, 소비자용 칩은 통제 면제가 가능하여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반도체 장비의 경우에도 이미 우리 기업들이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승인을 획득한바, 이번 조치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다고 평가된다. 참고로 수출통제 강화조치와는 별개로 미국 상무부는 우리 기업에 대한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승인을 지난 10월 13일(금) 관보에 게재하고 보도자료(붙임2)를 통해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승인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및 수출통제 실무반(워킹그룹) 등 다양한 경로(채널)를 통한 양국 간의 긴밀한 협의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번 미국 측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더욱 자세히 분석하고,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미국 측과도 세계(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 및 수출통제 관련 협력을 긴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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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유업계에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한 적극적 역할 당부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인해 국제유가 등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0월 18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석유 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국민의 지적이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 가격 정책을 시행해달라”고 정유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석유 가격 안정화를 물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유가 상승 시기에 편승하여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할 것을 밝혔다. 산업부는 연말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효과를 국민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과 합동으로 「범부처 석유 시장점검단」을 구성하고,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높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알뜰주유소가 적은 수도권 지역의 자영 알뜰주유소를 올해 안으로 10% 이상 확대하여 더욱 많은 국민이 저렴하게 석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사용권(바우처)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직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인한 국내 에너지 수요와 공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앞으로 사태 전개에 따라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실시간으로 점검(모니터링)하면서 석유·가스 비축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응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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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3.10.23. ~ ’23.10.27.) 입찰동향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동국일보] 조달청은 ’23.10.23. ~ '23.10.27. 기간 중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열차제어시스템 구매설치' 등 총 285건, 약 4,25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충북개발공사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 건축공사(자동제어설비)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4%인 228억 원,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열차제어시스템 구매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4.6%인 619억 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8.3%인 2,902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90억 원, 국회 국회사무처 '2023년도 제1차 정보기기(데스트톱 컴퓨터) 도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9.6%인 41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3,839억 원 중 본청이 209억 원으로 5.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3,630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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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고용노동부, 한국잡월드, 미래 직업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체험실 신규 오픈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체험실 [동국일보]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새로운 미래 직업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협력해 구축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직업 정보의 전문성을 더했다. 체험실 ‘그린 크래프트(Green Craft)’에서는 ‘환경공학기술자’와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라는 두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환경 문제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인식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같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을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친환경 도시 건설을 주제로 운영된다. ‘그린 크래프트’는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세 번째 체험실로, 지난 4월에 오픈한 ‘빅데이터 랩’과 ‘스마트팜’ 체험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실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청소년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그린 크래프트’ 체험실은 청소년이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시대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직업에 대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모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10-18
  • 산림청,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고품질 종자공급 준비 착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가을철 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림종자처리동 ‘산씨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 밝혔다. ‘산씨움터’는 2021년 12월에 신축된 국내 유일의 산림종자 전문 처리시설로, ‘산에서 나온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을 뜻하며, 구과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처리하고 저장하는데 필요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는 시설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씨움터’를 활용하여 ’22년 처음으로 종자생산을 했다. 소나무, 낙엽송, 세로티나벚나무 등의 구과 및 장과 20톤을 탈종, 정선하고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 등 41개 수종 9.5톤의 종자를 저장했다. 작년 ‘산씨움터’ 시범 운영을 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구과 처리량과 종자 수득률을 큰 폭으로 높이는 것이 ’23년 운영 목표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금년 초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탈종 장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종자생산 전담 인력을 추가적으로 배치했으며, 현재까지 낙엽송 등 총 23톤의 구과 및 장과가 입고되어 탈종, 정선이 진행중이다. 채종원으로부터 종자 채취가 약 30%정도 진행된 시기임을 고려했을 때, 작년 대비 처리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건강한 산림의 초석은 우량 종자에 있다.” 고 말하며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고품질 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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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3-10-18
  • 국토교통부, 국내 첫 국토관측위성 '국토위성 1호' 2주년 맞아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대한민국 독도[동국일보] 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본격 운영 2주년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21년 3월 22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이후 같은 해 10월 18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국토위성 1호가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토위성 1호는 지상 약 500km 상공에서 2년간 약 14,000회(하루 15회) 지구를 선회하면서 한반도 전체 영토와 국내외 주요 관심지역 촬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토위성영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초의 50cm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위성 영상의 경제적 가치를 국외 위성 판매단가와 국토위성 배포실적으로 계산하면, 연간(’22년 기준) 약 485억원*(민간 450억, 공공 35억)에 달한다. 향후, 국토위성 1호와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2호를 동시에 운영하고 추가적인 활용산출물 제공을 고려하면 연간 1천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3년 9월부터 국토위성영상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위성영상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산출물의 종류를 대폭 확대(1종→4종) 했다. 특히, 확대 제공 중인 활용산출물은 민간ㆍ비전문가도 위성영상 전문 지식이나 고가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분석에 즉시 활용 가능하며,이를 통해 국내 벤처ㆍ스타트업 등 관련 기업이 국내외 위성영상 활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위성 고해상도 영상은 △항공촬영 불가지역 공간정보 구축 △남ㆍ북한 국토조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국내외 재난지원 △국가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항공촬영이 불가능한 접경 및 북한 지역의 곳곳을 촬영하여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지도제작 및 민간지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개도국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지도제작 기술 등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재해 지역을 신속하게 촬영하여 국내 및 국외(차터, ’23.4월 가입) 기관에 제공하여 구호ㆍ복구 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안정적인 국토위성 운영을 통해 고품질 위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등 국내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보급 및 활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3-10-18
  •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564건 결정
    전세사기피해지원대책 안내 창구[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10월 17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1회 전체회의에서 792건을 심의했고, 총 56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37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대상에서 제외됐으며, 107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792건) 중 이의신청은 총 149건으로, 그 중 65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6,627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17건(누계)이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제
    2023-10-18
  • 산업통상자원부,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34개사 선정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선정기업[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기업을 선정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확대, △신기술 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 등에 하반기 우대금융 4,40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 ‘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지원기업 38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기 지원기업 34개를 선정하고 우대금융(기업별 최대 300억 원, 1.0%p 금리 우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전문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수출 주도형 11개사, 신기술 개발 8개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8개사, 디지털 전환 7개사이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수출 주도형 기업(11개사)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수출 확대 및 세계(글로벌) 진출에 대한 중견 기업계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기존에는 올해 60개사(상하반기 각 30개사)에 8,000억 원 규모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5년간 총 300개 기업 대상 4조 원 지원)이었으나, 중견기업 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기존 목표보다 많은 총 72개사에 약 9,000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제공하게 됐다. 산업부는 내년에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을 올해와 유사한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제
    2023-10-17
  • 고용노동부, 외국인력을 지역 수요에 맞게 공급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생활·주거 지원에 협력한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월 17일,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여,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명으로 늘리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개편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지역 취업인구 감소로 현장 구인난을 더욱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용허가제 개편 및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차 중앙-지방 협의회(국제협력관 주재, 7.6.)를 통해 지역 인력수요 등 현장 의견에 기반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협의회는 "‘24년 외국인력(E-9) 도입 계획" 수립에 앞서,지역의 외국인력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외국인력이 지역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각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지역별 맞춤형 체류지원(근로여건, 안전보건 확보 및 주거.생활지원 등) 방안을 논의했다. 1. 지역 외국인력 수요조사 분석·활용 지난 8월 초, 고용노동부에서 "지역별 외국인력 수요조사 가이드라인" 을 각 광역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통해 분석·파악한 외국인력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별로는 주력 산업 및 인력난 심화 업종 중심으로  자체 실태조사, 행정통계(사업체노동력조사 등) 활용, 지역 거버넌스(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인력 수요를 고용노동부로 제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의 수요와 전반적인 인력수급 전망 추계 등을 감안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제 때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결정(11월 예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지역 단위 인력수요 조사를 처음 실시하면서, 지자체에서는 인력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전국단위 통계분석 기법 공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력 필요성(例: 지역인자위 정례 논의) 등을 건의했고,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역의 요구를 감안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조사 방식·기법 등을 발전시키는 등 인력수요 분석을 표준화·정밀화 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2. 중앙-지방 협업을 통한 체류지원 강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체류지원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역이 서로 강점이 있는 분야에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지자체에 약 300개의 외국인근로자 지원 시설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주말상담, 한국어 교육 및 생활.문화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인프라 활용을 통해 외국인력에 대한 생활·문화 활동 등 지원에 있어서는 지자체가, 고용허가제(E-9, H-2) 운영 및 근로활동에 관한 상담·교육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가 각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앙과 지방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상담, 교육훈련, 생활 지원 등 체류기간 전반에 걸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24년부터 민간보조 방식의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정부 직접 수행방식으로 개편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직장생활과 관련한 고충상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지역 문화체험, 교류 모임, 의료·생활정보 제공 등에 책임있는 역할을 맡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중앙-지방 협의회" 를 활용한 정책 공론, 우수사례 공유·확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외국인력 근로여건, 안전보건 확보, 주거환경 개선, 교육·문화·생활지원 등 전반적인 체류지원에 있어 중앙-지역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체류지원 시설, 지역 공공 기숙사 도입 등 지역(업계 포함)의 외국인력 체류지원 정도에 따라 고용허가 규모, 신규 허용 업·직종 우선 실시 등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희 차관은 “국가 재정의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각자의 강점을 살린 책임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산업현장 구인난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 외국인력이 더 많이 들어오는 만큼, 지자체 자체적으로도 체류지원을 위한 책임있는 역할과 최선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중앙-지방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20여년 묵은 고용허가제 개편 논의를 위한 첫 발을 뗀 만큼, 앞으로도 중앙과 지역 간, 중앙부처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며 덧붙였다.
    • 경제
    2023-10-17
  • 중소벤처기업부,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1.7조원 이상 팔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7,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며, 티브이 안방 구매(TV 홈쇼핑) 등 온라인 경로(채널), 오2오(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2조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월 24일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9.28~10.8) 매출은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1,150억원), 온누리상품권(879억원) 등 총 2,029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여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도전 잇기(챌린지)도 영상 조회수가 누적 630만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중 추석의 감성(모임, 만남 등)과 어울리는 '아이윌 비 미싱 유(I’ll be missing you)'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댄스 도전 잇기(챌린지)에 이영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젊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동행축제 응원 영상은 조회수가 165만 회를 넘어서며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 장관은 “올해 3회의 동행축제를 기획하며, 목표매출을 총 3조원으로 잡았는데, 국민 여러분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동행축제가 고금리, 고물가, 고인건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3-10-17
  • 국토교통부, 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건설자금 지원 확대
    비(非)아파트 대출요건 개선[동국일보]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10월 18일부터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주택도시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연립・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가 비(非)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천 5백만원까지 대출하며, 금리는 3.5~4.7%로 지원한다.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호당 최대 1.2~1.4억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0~3.0%, 장기일반임대주택은 2.0~2.8%이다. 이와 함께 고금리 토지담보대출을 기금융자로 상환(대환)하는 것도 전면 허용하여, 이미 토지가 확보된 사업장에서 주택공급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허가 또는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대출신청이 가능하며,신청에 앞서 사업자들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전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대출접수는 사업자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비(非)아파트 사업자의 사업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주택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속한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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