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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재난관리를 위한 국내·외 정책과 선진사례 공유
    「제22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 초청장[동국일보]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9월 14일 14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안전산업 관련 기업, 지자체 안전총괄부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논의하고, 해외 선진사례와 재난안전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9.13.~15.)'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올해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재난관리’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재난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소방과 기상 등 공공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사례는 물론 민간과 연구소의 기술 개발 사례까지 폭넓은 분야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7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홍정욱 카이스트 재난과학기술연구소장의 ▴스마트 재난 경감 및 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소방 및 긴급구조·구급 서비스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사례(호주 퀸즈랜드 소방청), ▴기상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과 최첨단 기술 활용 사례(일본 웨더뉴스),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 사례(미국 다리소프트), ▴지역사회 탄력성 모델링(미국 슈퍼컴퓨팅연구소) 등 국외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국내 전문가는 ▴재난대응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사례(조민수 KISTI 원장), ▴인공지능 기반 위성활용 재난분석서비스(최예지 에스아이에이 부장)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초고속 성장한 인공지능 기술의 성공적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 방향은 물론 재난관리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경우 극복해야 할 한계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그간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신종재난 대응 정책, 코로나 이후의 재난관리,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재난관리체계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논의된 내용이 재난관리 정책과 기술 연구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최근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의 활용은 민간을 넘어 공공에서도 적용을 검토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재난관리 분야에 적용하기까지는 많은 한계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라면서, “정부는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선진사례 등을 습득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재난 예측과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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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회의 ITU-T SG17 성황리에 마무리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동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 ▲ 다년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흥원, 순천향대, 금융보안원)가 부속서로 승인됐으며, ▲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스토리지 보호 프레임워크(나무소프트), 표적형 이메일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기원테크), 텔레바이오인식 기반 반려동물 개체식별 인증서비스(한국인터넷진흥원, 파이리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한 보안 보증 프레임워크(순천향대) 등이 국제표준으로 사전채택됐다. 이 중 나무소프트와 기원테크가 개발한 국제표준안의 사전채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중소기업 대상‘TTA ICT 기술표준 자문서비스’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독자적인 보안표준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동 서비스를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제안한 ▲ 인공지능 시스템 보안 요구사항(순천향대), 커넥티트 카 보안(현대자동차), 분산원장기술기반 원타임 암호키 기반 인증 프레임워크(FNSValue, 순천향대), 상호운용성을 위한 분산원장기술 게이트웨이 보안요구사항(드림시큐리티) 등의 신규 표준화 아이템(NWI) 총 9건도 승인됐다. 또한, 우리나라는 국내외 사이버보안 정책 흐름을 고려하여 ▲ 차기 연구회기(2025년~2028년) 신규 표준화 주제로 제로트러스트, SW 공급망 보안, 인공지능 보안,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보안, 양자통신 보안 등을 제안하여 향후 국제표준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이번 SG17 회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정보보호 표준화 리더쉽을 강화하고 국내 정보보호 산업체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부는 우리나라 산·학·연 전문가들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화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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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신청접수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을 추진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데이터 포함)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인공지능 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국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들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혜택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인공지능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신뢰성과 품질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 시상 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여,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700만원) △우수상 (기관장상 등) 7개 (각 상금 300만원)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될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과기정통부 주최)‘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산·학·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가가 신청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①신뢰성·품질 이해 및 가이드라인 적용 수준, ②신뢰성·품질 수준, ③신뢰성·품질 관리 우수성, ④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상 제품은 전자신문 특집기사(전면 2면)를 통한 제품·기업 홍보,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무료)의 혜택뿐만 아니라, 대상의 경우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데이터 품질 인증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기술의 개발부터 활용의 전 단계에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확보 노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국산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또는 TTA/KISDI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0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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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3-09-13
  • 고용정보원, 국군 장병 대상 미래직업 체험자리 마련
    2023년 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리플렛[동국일보] 국군 장병이 가상현실(VR)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청년정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0여 곳의 구인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청년센터를 소개하며, 취업·진로 고민을 전문 컨설턴트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홍보한다. 김동규 연구위원은 특설무대에 올라 ‘디지털 융합 시대에 대응한 올바른 진로선택 전략과 유망 직업·자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김영중 원장은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해 “이번 체험관은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국군장병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역 후 진로·취업 고민에 해법을 찾아주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이 국군장병의 제대 후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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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소유 농지 농지법 위반행위 조사 결과 발표
    농지법 위반행위 여부 조사 결과[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외국인 소유 농지의 농지법 위반행위 여부를 조사(2023년 4~8월)하여, 총 138필지(위반행위: 99필지, 위반 의심 정황: 39필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행위 등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외국인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이루어진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주관), 농식품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던 기획조사(2023년 2~6월)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외국인 토지 이상거래 920건 중 농지와 관련된 총 490건의 자료를 받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해당 자료를 실제 농지 적정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위인 필지 기준으로 변환(총 709필지)했다. 이미 매각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 외국인 소유로 추정되는 농지 총 604필지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시·도 및 시·군·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약 4개월 동안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 농지전용 및 소유권 이전 등이 확인된 199필지 외 나머지 필지 중 267(44.2%)필지에서 직접 농업경영이 이루어지거나 정상적인 농지 임대 등으로 적정 이용 중이었으며, 138필지(22.9%)에서 무단 휴경,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적발되거나 위반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농지법 위반·의심 행위(138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단으로 휴경한 경우가 59필지(무단휴경, 42.8%)로 가장 많았고, 농지를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가 30필지(불법전용, 21.7%), 불법으로 임대한 경우가 10필지(불법임대, 7.2%)였다. 이외에도 조사 기간 동안 농지에서는 농작물 경작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공유 지분 등으로 실제 경작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데가 39필지(위반의심, 28.3%)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5필지(39.9%)로 가장 많았고, 전남도 18필지(13.0%), 강원도 17필지(12.3%), 충남도 17필지(12.3%), 충북도 8필지(5.8%), 전북도 8필지(5.8%), 제주도 6필지(4.3%), 경북도 2필지(1.4%), 경남도 2필지(1.4%), 나머지 5개 특·광역시(3.6%)에서 각 1필지 순으로 적발됐다. 농식품부는 농지법 위반행위가 적발된 필지는 해당 지자체에 알려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농지법 위반 정황이 포착된 농지도 현재 진행 중인 농지이용실태 조사(2023년 8~12월) 등을 활용하는 등 재조사 후 고발 조치하도록 지자체에 통지할 계획이다.
    • 경제
    2023-09-13
  • 조달청, 공급망 위기 대응력 확보 위해 공공비축 강화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최근 전 세계적인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원자재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13일 조달청 부산 비축기지를 방문하여 알루미늄, 구리 등 비축 중인 원자재와 보관시설 등을 살펴보고, 비축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부산 비축기지는 조달청이 운영중인 전국 9개 비축기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82,967㎡ 면적에 창고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비철금속 8만8천톤(전체 비축량 중 36%)과 희소금속 6천5백톤이 저장되어 있으며, 특히 전기차 등으로 미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리와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국내 비축기지 중 가장 많이 보관하고 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 24만톤과 희소금속 9종 2만3천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제조기업에 상시 방출하여 국내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장기화·상시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비축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비철금속 비축규모를 중장기적으로 28만톤까지 확대하여 국내 수입수요 기준 60일분을 확보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신규 비축자금 5백억원을 포함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업수요가 높은 알루미늄, 니켈, 구리를 우선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또한, 비철금속 외 경제안보품목에 대한 비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 염화칼슘과 형석에 대한 공공비축을 시작하는 한편, 비축 자금 지속 확대, 창고 신축을 통한 비축 공간 확보 등 비축 인프라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안정적인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용 핵심 원자재 및 국민생활 밀접 물자의 공공비축을 통해 충분한 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공급망 위기시 산업 영향과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9-13
  • 조달청·기술보증기금, 신성장 이끌 기술기업 성장을 위해 힘 모은다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이 신성장을 선도할 혁신적 기술기업의 성장과 수출지원에 본격 나선다.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3일 부산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혁신적 조달제품의 발굴, △ 창업·벤처 및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등에 대한 판로와 금융 지원, △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 길 개척 등 혁신적 기술기업을 위한 성장·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의 판로확보 등 공공구매에 국한된 지원정책을 금융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조달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은 조달기업에게 본격적인 금융지원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다.”라면서, “두 기관이 보유한 공공구매력과 금융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혁신적 기술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혁신적 조달기업에 대해 보증 우대 및 투자 연계,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의 종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혁신적 조달기업이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도약(Scale-up)하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9-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디지털 포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9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548명이 참여(전년 대비 34% 증가), 이중 326명이 오늘 개최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과 일본·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다진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법, 인터넷 송금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역량 등을 펼쳤다. 또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통해 기차표 예매하는 법 등의 실생활 관련 문제를 검색해보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 참가자들이 신기술을 체험하며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를 통해 국무총리상(3점), 과기정통부장관상(11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11점) 등 총 68점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4일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모든 사람이 장애, 나이, 언어의 차이에 상관없이 디지털의 발전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대회가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9-13
  • 산업통상자원부, 유럽 에어버스와 산업·안보(항공·우주·방산) 측면의 호혜적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9월13일 오전, 방한 중인 마이클 쉴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 DS(Defense & Space) CEO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에어버스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와 에어버스는 ▲한국 내(內) 에어버스 연구개발(R&D)센터(AKITC) 설립 세부 추진 방안 ▲AKITC를 통해 차세대 수송기 핵심기술 공동 개발 ▲저궤도 소형 위성 공동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산업부는 에어버스 측에 ▲첨단기술 분야 해외 공동 연구개발(R&D) 확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22년 11월에 있었던 산업부 장관과 에어버스 DS CEO 간 면담에서 한국 내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제안한 이래 에어버스와 실무 협의를 이어왔고, 이번 면담에서는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추진 현황 청취 및 세부 추진 방안을 에어버스와 논의했다. 아울러 공동 연구개발(R&D) 분야로 차세대(6세대) 전투기, 수송기,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기술 개발 등에 국내 기업 및 엔지니어 참여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등의 핵심 인프라인 우주인터넷시스템에 활용되는 저궤도 소형 위성 공동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장영진 1차관은 에어버스 측에 “한국은 반도체, 소프트웨어(S/W), 차세대통신, 배터리 등 첨단 산업 기술, 인력, 인프라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AKITC를 통해 유럽 다국적 기업인 에어버스 그룹과 산업·안보 측면 상호 호혜적 발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첨단 분야 해외 공동 R&D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에어버스 그룹에게 최적의 글로벌 공급망 및 기술협력 파트너가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 경제
    2023-09-13
  •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시대 성큼 글로벌 수소기업 한자리에
    참가기업 주요 기술동향 [동국일보]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 전시회, H2 MEET 2023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H2 MEET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이동형 수소충전소, 수소청소차, 수소드론 등 수소 모빌리티 제품과 수전해, 탄소 포집 등 수소 생산 설비, 수소탱크, 액화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수소 저장‧운송 제품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색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세계수소산업협회(GHIAA) 총회', 글로벌 수소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독일·호주·캐나다 등 6개 주요국 수소 정책을 소개하는 '컨트리데이', 수소 분야 혁신 기술 및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 세계 수소 산업인들이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최신 기술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기업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3-09-13
  •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와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9월 13일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Ramin Toloui) 미국 국무부 경제·기업 담당 차관보를 면담하여, 한미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미 양국 관계가 전통적 안보동맹에서 출발하여 경제·첨단기술·공급망 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반도체·배터리 등 기술 협력, 핵심기술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성과로 반도체법과 수출통제 이행시 기업 부담 최소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합의한바, 국무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상업용 전기차 요건,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 등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온 점을 평가하고, 잔여 쟁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끝으로, 정 차관보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성공적 타결 등 통상현안과 관련하여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등 채널을 통해 미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한미일 정상회담 계기 신설·정례화된 고위급 협의체 등을 통해 한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경제
    2023-09-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했으며, 기관별 사례발표 및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논의 했다. 이날 행사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강연(3명) 및 사이버 보안기업 모의해킹 시연(1명), 기관 사례발표(6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안랩 추상욱 차장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조수영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혁로 본부장은 정부 정보보안 연구개발 투자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보안 전문기업 ㈜엔키는 해커의 해킹 기법 및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방법을 모의해킹을 통해 시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사례를 발표했고, 참석자들과 함께 개선방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사이버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속·산하기관의 정보보호 인력·예산 및 기반시설 등에 대한 투자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최신 사이버 공격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도입, 사이버 모의훈련 및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정부혁신을 통해 소속·산하기관의 정보보호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으며, 아울러, “정부 정책과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각급기관의 기관장 및 정보보호 최고책임자가 최대한의 관심을 가지고 기관 고유 업무만큼 정보보호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제
    • IT/과학
    2023-09-13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제14회 ‘Best of CHAMP Day’ 개최
    2022년도 컨소시엄 사업 우수사례 수상기관 명단[동국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Best of CHAMP Day’를 개최한다. 공단은 2010년부터 매년 ‘Best of CHAMP Day’를 개최해 컨소시엄 사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한다. 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 대학 등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에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001년 삼성중공업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 사업에 시범 참여한 이후 현재 240여 개 공동훈련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022년도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기관·개인) 시상식 ▲컨소시엄 사업의 유형 통합(2024년 예정) 관련 안내 ▲공동훈련센터 의견 청취로 구성된다. 2022년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은 삼성중공업,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8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 우수사례는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전담자, 훈련 수료생 등 총 4개 부문에서 25개 기업 시상이 진행된다. 현대미포조선, 충북대학교(이상 공동훈련센터 부문), 삼성SDI 김경희 프로(전담자 부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김지원 씨(훈련 수료생 부문)가 대상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한 컨소시엄 사업의 유형 통합 관련 설명회가 열린다. 2024년도 컨소시엄 사업은 기존 8개의 유형이 2개(산업맞춤형, 하이테크형)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일 기관이 복수의 사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 중복 지원과 훈련 비효율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사업계획 공고와 심사지표를 일원화하고 신속한 심사로 사업 참여 신청 기관의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 임원 및 전담자들과의 간담회로 사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내년 사업 방침에 반영한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다른 기업들과 상생하려는 기관들의 활동과 노력이 돋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산업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9-13
  • 특허청, 9개 부처 우수 공공기술 1,500여 개, 한자리에 선보인다!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 포스터[동국일보]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3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9월 12일 13시 30분, 신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서울시 서대문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1,500여 개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기술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누리집에 1,500여 개 우수 공공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공기술 보유 기관과 현장에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로드쇼가 끝난 이후에도 누리집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기술이전 상담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13년 특허청과 중소기업청 주최로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 농식품부, 중기부, 방사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총 9개 부처의 공동 기술이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학·공공연에는 특허 출원료, 연차등록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9개 부처가 엄선한 우수 공공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만나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의 공급자인 대학·공공연과 수요자인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9-13
  • 방위사업청, 창원에서 방산기업과 미래인재가 만난다
    방위사업청 [동국일보] 방산 관련기업이 모여있는 경남 창원에서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방산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방위사업청은 9월 20일 수요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2차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방위사업청에서 방산분야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계획한 '2023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박람회, 6월말 대전에서 실시한 오프라인 박람회에 이어 세 번째다. 박람회장은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로비와 강당 전체를 활용하여, 로비에서는 1:1 프로그램인 상담, 컨설팅 등이 운영되고 강당에서는 1:多 프로그램인 취업지원 강의, 채용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산 관련기업 10개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하여 채용상담과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코칭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취준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미지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취업 지원을 위한 강의와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오전에는 면접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을 위한 의상 선택 및 메이크업 시연 등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14시부터는 기업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총 5개사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채용절차, 주요직무, 복리후생제도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대전에 이어 또다른 방산기업 집적지인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구인난에 힘들어하는 방산관련 기업들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방산분야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방산일자리 정보도 얻고 적극적으로 면접에도 참여해서 미래 K-방산을 이끌 주역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산분야 일자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23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경제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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