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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문화 항유의 기반, ‘도서관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0일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 등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만나 도서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구성 등 현안과 올해 도서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도서관 정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을 공유한다. 유인촌 장관은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관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10
  •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인구 증대에 앞장설 지역관광추진조직 10개소 찾는다
    5대 중점기능별 예시[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월 10일부터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연계망(네트워크)을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 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은 최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지역 매니저’ 34명을 선발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매니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초대해 홍성을 여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과 문화공연을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맛집투어패스’ 사업(약 2만 4천 장 판매)을 통해 지역 음식업체(23개 업체 참여)와 예술인들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와 2단계(3년 차 진입)로 구분해 선정한다. 또한, 1·2년 차는 국비 1억 원, 3~5년 차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조직의 성장 수준에 따라 더욱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2024년 한국방문의 해’,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기획 법인 가점 부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필수사업인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비롯해 5대 중점기능* 중 1개를 자율로 선택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한 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사업을 기획하는 법인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초지자체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권역 단위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189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의 경우,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평균 방문객이 2.3% 상승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주체의 협력이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10
  • 문화체육관광부, 적극행정으로 장애인과 창작자 권리 보호하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0일, 장애인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 적극행정 사례 등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과 우수직원 2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문체부는 2023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사례 후보 총 37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인 일반 국민들이 참여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문체부 직원평가단 심사와 투표, ▴2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는 장관 표창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의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 최초 제작, 한국수어 통역 제공 문화 조성 첫 번째 사례는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나타내는 전용 엠블럼을 제작・확산해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제공 문화를 조성한 사례이다.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이다.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정보무늬(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무늬(QR) 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은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전시와 공연 정보를 수어 영상으로 제공하는 정보무늬(QR)에 입혀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문체부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제품 사용 방법 등을 수어 통역 영상으로 제작하고, 제품 포장 상자에 ‘한국수어 통역 엠블럼’을 적용해 농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 장애예술 표준 공연장 ‘모두예술극장’ 개관 두 번째 사례는 국내 최초 장애예술 표준 공연장을 마련한 정책이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 증가에 비하면 그동안 장애인 창작 작품 관람 기회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장애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 기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두가 제약 없이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 서비스 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접근성을 제공하는 장애예술 표준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회가 많아지고 ‘모두예술극장’이 다른 공연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 문화예술 공간의 접근성 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로 창작자 권리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 보호 세 번째 사례는 대규모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응해 범부처가 협업,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 ‘누누티비’ 등 불법유통 사이트로 인한 콘텐츠 기업 피해가 약 27조 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지능화된 불법유통 사이트에 단일 기관이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과기정통부와 외교부, 법무부, 방통위, 경찰청 등과 함께 모니터링과 접속차단, 공조수사 등을 지원하는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범부처,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누누티비’에 이어 유사 사이트가 등장했으나 정부의 강경 대응체계에 9일 만에 자진 폐쇄하는 등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구글 인앱결제 의무화 선제적 대응으로 온라인 음악서비스 가격 안정화 네 번째 사례는 구글의 앱 내부결제(인앱결제) 강제 시행으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해 문체부와 관련 업계 간 합의안을 마련,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 사례이다. 2022년 4월 구글이 인앱결제 의무화와 함께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의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가격으로 전이될 우려가 컸다. 이에 문체부는 정부와 음악저작권 권리자,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사업자, 공익위원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10차례에 걸친 적극적인 협의로 권리자의 몫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격 상승은 최소화하는 상생방안을 마련했다. 이해관계자 간 상생 협의를 통해 온라인 음악서비스 가격을 안정화한 사례는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합의안을 도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착한가격 캠페인’ 추진으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 개선 다섯 번째 사례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축제 ‘착한가격 캠페인’을 추진한 사례이다. 지난해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졌을 때 문체부는 가격 등에 대한 강제적, 규제적 접근 대신 축제 주관기관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격’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축제 통합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축제 음식의 가격과 사진을 사전에 공개하는 정보공개와 ‘착한가격 축제’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바가지요금 방지책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23년 12월 기준 전국 157개 축제가 가격 공개에 참여하는 등 지역축제 먹거리 가격 공개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됐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숙박할인권’ 사업을 추진한 사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할 때 ‘기술 제안 입찰’이라는 혁신적 입찰방식을 적용한 사례, ▴국립중앙박물관의 고객서비스를 개선한 사례, ▴‘시니어 친화형 체육시설’ 모델을 개발한 사례,▴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해 ‘예술인패스’를 개선한 사례 등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10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관광 활성화 이어갈 ’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4년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신규 지역 8개소와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하고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3년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등 8개 지자체 신규 선정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 전남 진도군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피디,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공동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을 살펴보면 ▴’19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의 주민들이 간이역을 활용한 카페를 창업하도록 도왔고, 해당 사업체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아 3년간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20년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 사업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시행 12년째를 맞이했다.”라며, “주민이 지역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의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과정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09
  •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1주년 기념 확대 상영…2주차 특전 이벤트 및 블루레이 예약 판매 개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동국일보]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차 특전 이벤트와 블루레이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화제를 모은다.[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 배급: NEW | 개봉: 2023년 1월 4일] 2주차 관객 특전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로고가 담긴 스마트톡으로 오는 1월 11일(목)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증정된다. 특히 1월 17일(수)까지 한정 상영되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 상영과는 별개로 확대 상영의 인기에 힘입어 1월 10일(수)부터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상영도 추가 확정되어 예매 열기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여기에 AK 플라자 홍대에서 진행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에서 블루레이 초회판 컴플리트 박스 세트의 예약 판매가 개시되며 팬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자막판과 더빙판, 부가 영상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스크 양면 자켓과 풀슬립 아웃케이스, 컴플리트 박스 세트 케이스와 함께 초회판 한정 특전 굿즈도 포함되어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상품이 될 예정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 1월 7일(일) 기준 누적 관객 482만 명을 돌파했다. 새해 화제작들 사이 당당히 전체 예매율 5위에 오른 데 이어, 1월 4일(목) 확대 상영 첫날 좌석판매율 1위에 등극하며 누적 482만 관객을 넘어서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특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노우에 감독의 인터뷰 내용 너무 좋다"(X @un_y***), “감독님이 얼마나 디테일과 현실감을 살리려고 노력했는지 한번 더 느꼈다. 영화가 관객에게 닿아서 완성됐다는 표현이 너무 좋았음!”(X @dubu***), "이노우에 감독 인터뷰를 보면서 몰랐던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다" (X @MyRu***) 등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만족도 높은 리뷰들을 쏟아내고 있어 아직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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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4-01-09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일등 공신, ’23년 최우수 세종학당 5개소 선정
    최우수 세종학당 5개소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한 결과, ▴보고타 세종학당(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과 ▴브뤼셀 세종학당(벨기에 한국문화 교육협회), ▴비슈케크 세종학당(국립아라바예바대학교-경운대학교 연계), ▴타이난 세종학당(쿤산과학기술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 연계), ▴탈린 세종학당(탈린대학교) 등 5개소(가나다순)를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 그중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기관으로, ’07년 개소 이래 ’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가 70만 명에 이르렀으며 ’24년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세종학당 운영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중단없이 꾸준히 운영된 세종학당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체부와 재단은 ’22년 각 세종학당의 1년간 운영성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이의신청 접수,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최우수 세종학당을 선정했다. 특히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13년 지정 이후 운영 10년 만에 수강생 수가 2,00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업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하는 등 뛰어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문체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지원금 추가 지원, 특성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혜택 제공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된 5개 세종학당에는 운영지원금 추가 지원, 특성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다른 세종학당의 지도자(멘토) 학당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재단은 이번 최우수 세종학당의 운영 사례를 전 세계 세종학당과 공유하고 확산해 학당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보완이 필요한 학당에는 상시 운영 상담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해외 한국어 보급의 대표기관인 세종학당이 성장과 발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평가와 환류를 통한 운영 내실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전 세계 세종학당이 우수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지고 한류와 한국어 열풍 확산의 주역으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09
  •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국내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대결! 애니메이션' 메인 포스터 [동국일보] 일본의 인기 작가이자 제147회 나오키상 수상자인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를 영화화한 작품 '대결! 애니메이션'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8년 만의 컴백을 앞둔 천상계 금손 천재감독 ‘오우지’에 맞선 패기만은 천상급 초보감독 ‘히토미’의 애니메이션 흥행 전쟁을 둘러싼 기막힌 명승부를 담은 작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 [패권 애니!]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열쇠 없는 꿈을 꾸다], [거울 속 외딴 성]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패권 애니!]는 프로듀서, 감독, 애니메이터, 성우 등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다층적으로 담아내며 제12회 일본 서점 대상 3위를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등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활동하기도 한 츠지무라 미즈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치열한 애니메이션 업계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공각기동대''테니스의 왕자''하이큐!!' 등을 제작한 일본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덕션 IG의 참여가 더해져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작화를 선보일 예정.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치열하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내는 사람들”(왓챠피디아 이**), “일본 영화 특유의 열정과 파이팅 너무 좋아”(왓챠피디아 졍**), “언제 봐도 눈물겨운 그들의 열정과 진심에 대한 존중”(왓챠피디아 황***) 등 탄탄한 스토리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한 열띤 호평을 보낸 바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7년 만에 데뷔작을 선보이는 신인감독 ‘히토미’의 결연한 표정과 9년 만에 복귀하는 천재감독 ‘오우지’의 여유 넘치는 표정이 상반되며 눈길을 끈다. 여기에, ‘히토미’의 '사운드백 카나데의 돌'과 ‘오우지’의 '운명전선 리델라이트'의 다채로운 스토리보드와 “그만둘 수 없어 좋아하니까!”라는 카피는 치열한 애니메이션 흥행 경쟁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두 감독의 승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베스트셀러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패권 애니!]를 원작으로 일본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대결! 애니메이션'은 2024년 3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 문화
    • 영화
    2024-01-08
  • 영화 '립세의 사계', 10일부터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시그니처 아트카드' 증정!
    [동국일보] 2024년 첫 웰메이드 걸작으로 자리할 영화 '립세의 사계'가 1월 10일 개봉을 맞아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와 함께 티켓 프로모션을 준비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립세의 사계'가 롯데시네마에서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증정하는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를 준비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영화 '립세의 사계'는 1,800년대 말 폴란드 립세 마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야그나’와 마을 사람들의 격정적인 욕망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러빙 빈센트'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10일(수) 개봉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 '립세의 사계'의 개봉주 현장 증정 이벤트는 당일 영화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서 인증한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1월 10일(수)부터 1월 16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정될 시그니처 아트카드의 앞면 비주얼은 립세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그나’가 마을 최고의 부농 ‘보리나’와 결혼식을 올린 후 춤을 추는 순간을 담아내 화려하고 강렬한 영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뒷면은 ‘야그나’와 ‘보리나’의 아들 ‘안테크’가 어두운 밤 숲속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장면으로 유화만의 섬세한 작화와 뜨거운 욕망에 휩싸인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독보적인 유화의 매력이 담긴 황홀한 비주얼의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영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소장 욕구를 자극해 예비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향하게 할 것이다. 시그니처 아트카드의 이미지와 진행 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립세의 사계'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티켓 프로모션인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는 5일(금)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립세의 사계'는 오는 1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4-01-07
  •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X'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마스터스 토크 영상 공개!
    [씨네21+] 마스터스 토크 영상 [동국일보]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의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가 6일 공개될 예정이다. 6일 공개될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두 감독의 연출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한 대담을 담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12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례 없는 개봉 두 달 전 내한 프로모션을 통해 만남을 가진 두 감독은 '듄: 파트2'와 '노량: 죽음의 바다'뿐만 아니라 '듄', 그리고 '명량''한산: 용의 출현' 등 시리즈 작품을 포함한 자신만의 연출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향한 애정과 진중한 태도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2월 개봉을 앞둔 '듄: 파트2'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시점,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를 통해 공개될 '듄: 파트2'에 대한 연출 비하인드는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킬 것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김한민 감독의 역대급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6일 오후 12시 삼성TV 플러스 845번 채널 [씨네21+]를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5시 [씨네21]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드니 빌뇌브 감독과 김한민 감독의 역대급 대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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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해양수산부, 1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인천 옹진 선재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수도권 인근에 있어 훌쩍 떠나기 좋은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일출부터 야경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선재마을 인근 선재선착장은 일출 명소로 유명해요.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새해 시작! 붉게 물든 하늘, 바다와 어우러지는 섬의 풍경을 즐겨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64(영흥수협주차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되었던 목섬! 썰물 때 바닷길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확인은 필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목섬을 둘러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11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목섬 산책 후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품이 가득한 뻘다방의 야외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느껴봐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야경명소로 유명한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밝게 빛나는 큰 고래 조각상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찰칵!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74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작년 여름에 새로 개장한 영흥수협회센터! 깔끔한 시설과 싱싱한 수산물을 자랑해요. 여행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딱이랍니다. 맛있는 회를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 해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 109-12 ● 그림 같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 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 · 홈페이지 : http://선재체험마을 .com · 문 의 : 032-88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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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해 국민 경제적 부담 낮춘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저작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저작권 대량 등록에 따른 수수료 인하기준을 완화했다.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제도’는 신청인이 저작물 및 저작권의 권리 변동 등의 등록을 신청할 때, 신청 건수가 10건을 초과하면 초과 건의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다만, 예전에는 저작권 권리 변동 등록의 경우 신청인(등록권리자와 등록의무자)이 모두 동일한 경우에만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최근 저작권 권리 변동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동일한 등록권리자(예: 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가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예: 창작자 등 양도인)로부터 저작권을 양수받아 권리변동을 대량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청인 중 등록권리자(양수인)만 동일하고, 등록의무자(양도인)가 서로 다른 경우에도 신청물 10건 초과 등록 시 초과 건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예를 들어 동일한 등록권리자(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 ‘가’가 서로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창작자 등 양도인) ‘나’, ‘다’로부터 총 20곡의 음악저작물의 저작권을 양수해 등록할 경우, 예전에는 등록의무자인 창작자가 서로 달라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동일한 등록권리자가 저작물 10곡 이상의 양도를 한꺼번에 등록하면 10곡 초과분에 대해서는 등록 수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중 수수료 면제 대상 추가, 웹툰 등 순차적 저작물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 추진 예정 아울러 문체부는 저작권 등록 수수료 부담을 계속 완화할 방침이다. 수수료 면제(연간 10건에 한함)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까지 확대하고, 웹툰·웹소설과 같이 일부분씩 순차적으로 공표하는 저작물(순차적 저작물)의 경우 두 번째 등록 신청부터 수수료를 경감(2만 원 →1만 원)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행(’24년 상반기)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는 창작자 등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저작권 등록 활성화를 유도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케이(K)-콘텐츠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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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문화체육관광부, 인구감소지역에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해 지역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규 도입 ‘관광단지 제도’는 1975년 도입된 이래, 여러 차례 규제를 완화한 결과 현행 관광단지는 총면적이 50만㎡ 이상인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저출산 추세에 고령화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마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진흥법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신설하고 기존 관광단지와 비교해 지정기준과 지정절차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기초지자체의 자율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지정규모를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하고,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별표 18]에 따른 공공편익시설과 관광숙박시설을 필수시설로 갖추도록 한다.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권자도 시장․군수가 하도록 할 예정이다. 단, 지정 전에 시장․군수는 시․도지사와 사전 협의해야 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소규모 관광단지’에도 기존의 관광단지에 적용해온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부담금 면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감면, 「관광진흥법」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상반기에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방안’을 반영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발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 낙후지역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 운영 추진 문체부는 낙후지역을 포함한 지방의 관광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범부처 지원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한다. 문체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행안부와 기재부, 농림, 해수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가칭)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산업 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방 관광산업 지원 관련 콘텐츠와 세제, 펀드 등 지원방안과 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도입해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관광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의 관광단지에 비해 적은 민간자본 투자로 지역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통해 지방의 관광산업을 진흥하는 구체적인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04
  • 웡카X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X조커2X비틀쥬스2, 2024년 레전드 캐릭터들의 잇달은 스크린 컴백 예고!
    웡카 [동국일보]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 를 필두로, ‘퓨리오사’, ‘조커’, ‘비틀쥬스’ 등 레전드 캐릭터들이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웡카'가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본즈 앤 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조니 뎁의 ‘웡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스윗하고 엉뚱한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로 열연을 펼친다. 지난 12월 1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웡카'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것은 물론, 글로벌 누적 수익 3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 그 자체!”(COLLIDER),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티모시 샬라메”(EskimoTV),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Miche*** C) 등 싱크로율 100% 캐릭터로 돌아온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히로인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과거를 담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024년 극장가를 찾는다. '23 아이덴티티'[퀸스 갬빗]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친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삭발 감행 등 파격 변신에 도전,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9년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희대의 악당 ‘조커’('조커: 폴리 아 되' 북미 10/4 개봉), 무려 36년 만에 돌아온 정체불명의 악동 ‘비틀쥬스’('비틀쥬스 2' 북미 9/6 개봉)를 비롯해 '쿵푸팬더 4'(국내 4/10 개봉), '데드풀 3'(북미 7/26 개봉), '베놈 3'(북미 11/8 개봉) 등 레전드 캐릭터를 내세운 영화들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웡카' 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새로운 ‘윌리 웡카’와의 만남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웡카'는 2024년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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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궁궐담장에 CCTV 110대 추가·훼손 신고 전화 운영 등 유산 훼손 방지 종합대책 발표
    낙서 제거 위한 미세 블라스팅 작업 모습(‘23.12.19.)[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보존처리를 12월 28일 완료해 점검(모니터링)을 거친 후 1월 4일 오전 완전 공개하고, 향후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 경복궁 담장 낙서 보존처리 경과 및 후속 조치 훼손된 담장의 보존처리에는 문화재청의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들이 총 8일간(12.16.~20. / 12.26.~28.), 하루 평균 29.3인 규모로 투입됐다. 레이저 세척기와 스팀 세척기, 블라스팅 장비 등 전문장비는 총 5일간 투입되어 장비 임차료 총액은 946만 원으로 집계됐고, 이외에 방한장갑과 정화통, 방진복 등 소모품 비용으로 1천 207만 원이 들어 장비임차와 소모품은 4일 현재 총 2천 15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과 함께, 투입된 전문가 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복구비용을 감정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감정한 후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업(1단계)은 동절기와 담장 위치별 석재의 상태를 고려하여 스프레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응급복구 위주로 추진했으며, 담장의 표면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친 후 보존처리 작업(2단계)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 시점의 공정률은 80% 정도로 예상한다. 세부 작업 과정을 살펴보면, 영추문 주변은 육축 구조로 전체적으로 석재의 상태가 평편하여 미세 블라스팅 방법을 적용했고,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담장은 양쪽의 상태가 달라 보존처리 방법도 달리 적용했다. 우선 국립고궁박물관 좌측 담장은 전체적인 석재의 상태가 좋지 않아 레이저 클리닝으로 반복 작업하고 모터툴로 마무리했다. 우측 담장은 상대적으로 석재의 상태는 양호했으나 낙서 범위가 광범위하여 화학적 방법과 물리적 방법(레이저 클리닝, 에어툴, 모터툴 등)을 병행하고 색맞춤 등을 진행하여 1단계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향후 담장의 표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석재 표면의 변화상태와 색맞춤 변화 정도를 고려하여 2단계 보존처리 작업을 마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제82조의3제3항)에 따라 원상 복구에 소요된 비용을 징수하고,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같은 법 제92조제1항에 따른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강력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경복궁 등 4대 궁궐, 종묘 및 조선왕릉의 보호대책 문화재청은 경복궁 담장 낙서와는 별도로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내부에 있는 낙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건물의 기둥과 벽체 등에 연필이나 유성펜, 수정액 등이 사용된 낙서와 뾰족한 도구 등이 사용된 새김훼손 등을 다수 확인했다. 훼손유형과 정도에 따라 경미한 수리 범위에 해당하는 경우 상시관리를 통해 조치해나갈 예정이며 수정액, 래커 등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보존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궁궐 외곽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지역을 확대하고, 야간시간대에는 2~4회 자체 순찰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복궁은 연내로 야간시간대 순찰을 8회로 확대할 것이다. 관할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외곽경계부에는 경찰도 순찰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경복궁 외곽담장에 기존 14대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20대 더 추가하는 등 4대 궁과 종묘, 사직단의 외곽 담장에 총 11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경복궁(‘24) - 20대 추가, 기타궁궐(‘24~’25) - 창덕궁 21대, 창경궁 15대, 덕수궁 15대, 종묘 25대, 사직단 14대 추가 이외에,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은 출입부와 주요 관람영역에 낙서금지 등에 대한 안내배너 42개를 설치했으며, 4개 국어로 작성한 안내판도 32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해설과 궁궐 안내방송을 통해 낙서행위 금지 안내를 하고 있으며, 궁능 입장권과 안내책자(리플렛 등)에 낙서 등 훼손 금지 문구(4개 국어, 국·영·일·중문)를 삽입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궁능관람규정에 문화유산 훼손행위 금지 등에 대한 항목을 마련하는 규정 개정도 추진한다. ●국가유산의 훼손 방지대책 문화재청은 다음 달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낙서 등 훼손에 취약한 국가유산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을 파악한 후, 4월까지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정기점검해 심층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위적 훼손을 조기에 인지하고 자동알람 및 경고방송과 현장출동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추가로 필요한 국가유산을 파악할 예정이다. 확인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광역시·도에서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통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돌봄사업의 점검 인력을 올해 대비 25%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국가유산 안전경비원을 대상으로 훼손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방재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관리 사각지대 순찰 및 훼손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증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낙서 등 국가유산에 대한 훼손을 금지하는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고, 인식 개선 콘텐츠와 안내책자 등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교육교재에 문화유산 훼손의 문제와 보호의 중요성을 포함시킬 것이다. 이러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국가유산에서 낙서 등의 훼손이 발생하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신고센터-문화재 훼손신고)과 국가유산 훼손신고 전화(1661-9112) 운영을 통한 국민신고제를 활성화할 것이다. 이외에도, 국가유산의 재질과 오염물 성분에 따라 맞춤형 보존처리 기술의 신속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낙서 등 오염물 제거방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실용화된 기술과 매뉴얼 등을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와 보존처리 관계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경복궁 담장 훼손사건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보호 역량을 보다 확대·강화하고, 향후 이와 같은 훼손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을 엄정하게 적용하고 관용 없이 강력히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문화
    2024-01-04
  • 산림청, 인제 자작나무숲 부분 개방 실시
    인제 자작나무숲 통제구간 안내도.[동국일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2일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를 통해 통제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된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부분 개방하는 숲길에 안전휀스, 안전띠 설치 및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찾아오는 탐방객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산시간은 09:00∼14:00까지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방한용품 및 등산화, 아이젠 등 안전용품을 반드시 착용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빠른 시일 내 많은 국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자작나무숲의 모습을 되찾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문화
    • 여행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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