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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 속 가족명소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산어린이정원 3D 실감형 애니메이션[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 일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하며 도심 속 어린이체험 및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꿈나래마켓 개관식을 진행한다. 잔디마당 서측에 위치한 꿈나래마켓은 기존 미군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축구골대, 공, 캠핑의자·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용품과 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이하여 5월에 플리마켓, 어린이정원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간별로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용산어린이정원에 2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여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어린이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까지 주말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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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이탈리아,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로 새로운 문화 여정 시작
‘세자의 꿈’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공연, 전시, 콘텐츠와 관광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축하하고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개막공연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5월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교부와 양국의 예술, 창조산업, 전시 등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국악원 ‘세자의 꿈’ 공연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국립국악원은 5월 4일,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서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 개막공연으로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세자의 꿈’을 선보인다. ‘세자의 꿈’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해외 초연 작품이다. ‘세자의 꿈’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 중견작가 전시회(6~9월), ▴케이-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7월 예정), ▴한국 관광박람회(10월), ▴한국 현대무용 공연(11월) 등을 이어간다. 아울러 이탈리아 국립영화센터와 협력해 한국을 소개하는 단편영화도 제작한다. 특히, 6월 개막 예정인 박은선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회는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로마 주요관광지에서 4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이탈리아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작품의 예술성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을 동시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선 작가는 2018년, 이탈리아 최고 조각가상 ‘프라텔리 로셀리’를 수상한 바 있다. 미래세대 교류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 모색, 양국 대표 예술가 멘토로 참여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예술인들이 오페라, 디자인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선정해 작품을 함께 창․제작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양국 대표 예술가들은 교류 사업에 멘토로 참여해 청년예술인들을 지도한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과 이탈리아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문화강국이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2년 동안 진행하는 상호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국민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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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뭐하지?’ 테마별 여행지 추천 6
[동국일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산림청 숲체험’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 정원 등 전국 112개소 산림시설에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컬러링 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됩니다. 연휴를 맞이해 가까운 숲에 찾아가 자연을 몸소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알림정보 → 알립니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바다를 즐기는 놀이터, ‘국립해양과학관’ ∨프로그램 별 일정 안내 · 가족 포토존 : 5월 1일~6일 (기념품 선착순 1,000명)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 5월 1일~6일 (선착순 2,000명)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5월 5일 10:30 재료소진 시 (선착순 300명)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 5월 5일 14:00~15:00 (야외 고래분수 앞) 바다의 신비로움을 탐색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학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과거의 멋 속으로, ‘국가유산 문화재’ 5월 5일,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은 보호자 2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4대 궁 :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어린이날을 맞이해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재를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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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총괄 감독과 ‘2024 코리아시즌’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일, 파리코리아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을 만나 ‘2024 코리아시즌’과 한-프랑스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올림픽 정신에 따라 프랑스 전역에서 예술과 스포츠를 잇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자체 연계행사 1,900건,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한 행사 1,600건 이상이 열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이는 ‘2024 코리아시즌’도 ‘2024 파리 올핌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해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한다.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코리아시즌’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이자 문화 대축제인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2024 코리아시즌’ 개막공연인 브레이킹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총괄 감독님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총괄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총괄 감독님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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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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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김석훈‧박하선 확정!
(사진 제공 : 좌측부터 나무엑터스, 미스틱스토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동국일보]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그날들’ 그리고 올해 10주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6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을 시작으로 ‘아직 안 끝났어’,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Re-LOVE(리-러브)’,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김석훈은 국립극단에서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진행과 내레이션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매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상, 김석훈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외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 종횡무진 활동 외에 현재 SBS 파워FM에서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이끌고 있다. 평소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및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사는 박하선은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발탁되어 새로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이처럼 환경에 진심인 에코프렌즈들이 영화제 기간 중 대중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그린 리더 양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5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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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조직위원장으로 최종구 씨 위촉, 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
- 신임 대표 조직위원장과 자문위원 프로필[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최종구 전(前) 금융위원장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이 있는 전직 관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등 7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함으로써,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임위원장, 대내외 소통과 행정 총괄 역할 수행해 대회 준비에 박차 국내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경제계 관심과 참여 촉구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은 40년 가까이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이다. 유 장관은 최 위원장이 이러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상화·진종오 두 공동 조직위원장은 각각 동계·하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출신으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15~18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회 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여형구 전(前)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기홍 전(前)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상근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상근부회장 등 총 7명이 새롭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내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해 신임 대표 조직위원장과 함께 대회 성공의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시대의 희망을 품고 전 세계 청소년 선수가 즐기는 스포츠 축제 유인촌 장관은 신임 대표 조직위원장 위촉을 축하하며 “‘강원2024’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연대와 공감이라는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K)-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전 세계적 코로나 유행으로 청소년 스포츠 활동과 교류가 제한된 범위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강원2024’를 계기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선수 2,000여 명이 희망을 품고 다시 만나, 스포츠 축제와 케이(K)-컬처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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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조직위원장으로 최종구 씨 위촉, 대회 성공 개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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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콘서트 리베란테X포르테나, 서울 첫 공연 성료!…"감동과 전율의 하모니"
- '팬텀싱어4' 콘서트 [동국일보]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JTBC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총 3회 개최됐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함께 등장한 팬텀싱어 8인은 웅장한 화음이 돋보이는 단체곡 'Stella'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관객들에게 각각 개성 있는 개인 인사를 전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과 함성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각 그룹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룹별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등장한 포르테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곡인 'Ammonia Avenue'를 시작으로 싱글 타이틀 'Miracle (우리라는 기적)'과 'Neapolis'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리베란테는 자신들의 첫 싱글 'Shine'과 새로운 커버곡 'Never Change', 그리고 'Altrove e qui' 세 곡을 선곡하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재치 넘치는 댄스곡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포르테나의 이동규와 김성현, 리베란테의 김지훈은 함께 팀을 이뤄 '초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능청스럽게 안무를 소화함은 물론, 풍성한 제스처와 표정연기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서 이동규, 김성현의 '바다에 누워', 김지훈, 진원의 'Ritorna a me', 진원, 김성현의 'Grande amore', 김지훈, 이동규의 '가시나무', 정승원, 노현우의 'Musica', 진원, 오스틴 킴, 서영택의 'Requiem', 진원, 정승원,오스틴 킴, 이동규의 'Il Canto', 김지훈, 노현우, 오스틴 킴, 서영택의 'O Tú, O Ninguna', 김지훈, 노현우, 서영택, 김성현의 'La Vita' 등 3일간 각각 다른 조합의 듀엣, 트리오, 4중창 무대들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각 무대 중간 중간에는 오스틴 킴의 '바람기억', 김지훈의 '사랑은 눈꽃처럼', 서영택의 '사랑의 찬가', 진원의 'Il Mare Calmo Della Sera', 김성현의 'Mi manchi', 정승원의 '숨'까지. 개인 무대들이 펼쳐지며 각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Buona Fortuna'를 부르며 등장한 포르테나는 다시 한번 정식 팀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포르테나는 '팬텀싱어4' 결승 1차전에서 선보이며 1위를 한 'Demain n'existe pas'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에서 부르며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웨딩 케익' 두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뒤 이어 'Il coraggio delle idee'를 부르며 등장한 리베란테는 "리베란테의 상징과도 같은 곡", "리베란테의 새로운 상징이 될 곡"이라며 'Verita', 'Per te ci sarò'를 소개,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량으로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단체곡 'D'istinto e di cuore'와 'Man In The Mirror'를 선보이며 본 공연을 끝마친 싱어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앵콜곡 '풍선'과 함께 신나는 파티 분위기로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관객들과 친밀한 인사를 나누며 3일간의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 구성과 새로운 셋리스트, 재미와 감동의 VCR 영상 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울 첫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는 부산, 대구,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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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콘서트 리베란테X포르테나, 서울 첫 공연 성료!…"감동과 전율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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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4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X남우주연상X인기스타상 3관왕 쾌거!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동국일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44회 청룡영화제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내고,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묵직한 메시지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1월 24(금)에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제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총 3관왕을 차지하며 2023년 최고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과 놀라운 디테일, 베우들의 호연, 현 시대를 돌아보게 하는 심도있는 메시지까지 담아낸 엄태화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선 엄태화 감독은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운 순간인 것 같다. 영화 크랭크업하는 날 '이 영화에 참여하신 것만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상으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기쁘다. 더운 여름에 겨울 영화 찍느라 고생하신 모든 배우, 스탭분들과 황궁아파트 주민 여러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외부인으로부터 아파트와 주민을 지키기 위해 소용돌이 치는 감정의 파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배우 이병헌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이병헌은 "공중파를 무수하게 해봤는데도 굉장히 긴장이 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를 만들어준 엄태화 감독, 변승민 대표, 손석우 대표, 한 여름에 고생 많았던 스탭들, 열연을 펼쳐주신 배우분들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극한의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명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박보영이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박보영은 "인기상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 너무 감사드리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관리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특유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한국영화 대표 출품작에 선정된데 이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시카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런던 아시아 영화제(LEAFF)에 폐막작으로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고, 최근 LA에서 열린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끊이지 않는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재난을 마주한 이후의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VOD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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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4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X남우주연상X인기스타상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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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정유미,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
- 영화 '잠' 정유미 [동국일보] 2023년 극장가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잠'이 11월 24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잠'에서 매일 밤 반복되는 공포에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으로 열연해 호평을 이끌었던 배우 정유미는 감격한 모습으로 수상대에 올라 "너무 떨린다. 감사하다. 이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 영화 '잠'을 극장에 와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잠' 시나리오를 주신 유재선 감독님 현장에서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 영화사, 소속사분들께도 감사하고 내가 이 상을 받다니 너무 영광이다. 우리 스태프분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를 향해 "10년 전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계속 배우 일을 하고 있었을지 모르겠다. 이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건 선배님 덕분이다. 항상 응원하고, 언제 어디서든 항상 아름답게 계셔주시길 바란다. 선배님께 이 상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애정과 존경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월 개봉 후 147만 명의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성공을 거둔 '잠'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올해 극장가 최고의 웰메이드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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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 정유미,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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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각국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 조정
- 미얀마 여행금지지역 지정 전후 비교지도[동국일보]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 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감안하여, 11월 24일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우선, 미얀마 일부지역(샨주 북부, 샨주 동부, 까야주)에 대해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11월25일 00시(미얀마 현지시간 11.24(금) 22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군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 간 교전 격화(샨주 북부, 까야주) 및 취업사기·마약 등 범죄 증가(샨주 동부)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방문·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전세계 방역조치 완화 추세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이전 여행경보 미발령 국가 중 정세·치안이 양호한 57개국(별첨 참조)에 대해 일괄 여행경보를 해제했다. 아울러,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의 경우 지난 8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도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했다. 방글라데시(3단계 지정지역 제외)는 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집회·시위 증가 우려로 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가봉은 과도정부 체제에서 치안 상황이 안정 추세를 보여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미얀마의 경우 금번 여행금지지역 지정 외 지역도 치안 상황이 불안하므로 방문ㆍ체류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외교부는 향후 상황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경보단계 조정을 계속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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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각국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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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보도스틸 공개!
- 영화 세이퍼 앳 홈 포스터 [동국일보] 코로나19 이후 팬데믹 상황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이번 작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실시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사전 미팅부터 각본 작성, 모니터링, 촬영, 편집까지 원격으로 이루어져 팬데믹 상황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자랑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서로 만나는 설정도 코로나 이후 미디어 매체에 대한 관심이 변해버린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감독 윌 워닉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매일 경험하는 일상의 확장판이라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윌 워닉의 전작 '룸 이스케이프', ' 팔로우 미' 등 스릴러 작품에 이어 현재 진행형 재난을 담은 스릴러 '세이퍼 앳 홈'으로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온몸에 피를 묻힌 채 절규하고 있는 주인공 '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젠'의 뒤로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화상 채팅 화면들과 "모든 것이 생중계된다"라는 카피는 섬뜩함을 자아내며 온라인 파티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평화로운 화상 채팅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지 못한 7명의 친구들은 화상으로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의문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젠'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다. 화면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친구들과 쓰러져 있는 '젠'을 살펴보는 '에반'의 모습은 혼돈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봉쇄령으로 인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를 끌고 어딘가를 향하는 '올리버'와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에반'의 모습은 나비효과처럼 계속되는 사건사고를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재난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개된 보도스틸은 모두 화상 채팅의 한 장면으로 되어 있어 웹캠과 휴대폰 카메라 등의 영상 장치를 통해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제작되어 봉쇄 조치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공감과 현실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세이퍼 앳 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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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세이퍼 앳 홈', 11월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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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
- 관세청[동국일보] 국무조정실은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 규제 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 4위로 입국 때 세관신고 할 물품이 없으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사례가 뽑혔습니다.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청이 휴대품 신고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라면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국하면 됩니다. 신고 휴대품에 대한 관세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객은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1인 기준) · 기본 면세범위 해외(국내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구입·선물)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주요 신고대상 · 기본 면세범위 초과 시 해외에서 취득한 모든 물품 · 원산지가 FTA 협정국가로서 협정관세를 적용받으려는 물품 · 총포·도검류·마약류 등 위해물품, 위조지폐 및 가짜상품 · 동물·식물·어패류, 축산물 가공품, 과일류 등 검역 물품 · 미화 1만 달러를 초과하는 외화·원화·수표 등 지급수단 · 판매용 물품, 회사용 견본품, 까르네(CARNET) 물품 등 8월부터 세관 신고 여행객은 모바일로 편리하게 관세 납부! 2023년 8월 1일부터 모바일로 과세물품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납부할 세액을 알려주고 모바일로 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① 「여행자 세관신고」 앱으로 모바일 신고서 작성 ② QR코드 찍기 ③ 모바일 고지 ④ 모바일 고지서 사후납부 ■ 신고 물품에 대한 자진신고 시 혜택은? 면세범위 초과 물품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20만 원 이내에서 관세 30% 감면 - 신고하지 않은 경우 납부할 세액의 40%가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 2년 이내 2회 이상 가산세가 부과된 경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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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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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좋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
-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 「대상」수상작[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11월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은 공익광고제는 ‘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공모전 시상식과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 특별전시, 테마별 온라인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에는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누어 TV·인쇄·영상·이모티콘 부문에서 총 1,882편이 출품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2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대통령상)은 한상귀·김민수·방효빈님이 인쇄부문으로 출품한 ‘멸종위기 1급 대한민국’ 편이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작 ‘멸종위기 1급 대한민국’ 편은 멸종위기종이 으레 떠올리게 되는 대상인 동물원 동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들 자신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상(방송통신위원장상)에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세계일주’(일반부 TV부문), ▲무분별한 누리 소통망(SNS) 표현의 위험성을 알리는 ‘가볍지 않은 터치’(대학생부 TV부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다룬 ‘지구 떠나면 고생’(청소년부 TV부문), ▲신호등을 색깔별 주류와 연관시켜 음주운전 위험성을 표현한 ‘신호를 볼 수 없습니다’(일반부 인쇄부문), ▲패스트 패션에 빗대어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한 ‘반려견은 패션이 아닙니다’(대학생부 인쇄부문), ▲세대별 디지털 격차의 심각성을 벽으로 표현한 ‘정보화 사회 속 디지털 디바이드’(청소년부 인쇄부문) 등 총 6편이 선정됐고, 각각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은상·동상·장려상 각 6편과 특별상 4편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은상·특별상은 300만원, 동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관 방송기반국장(직무대리)은 축사를 통해 “공익광고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공익광고가 더 많이 제작되고 널리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민들께서 공모전 수상작 및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국광고문화회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특별전시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수상작, 안전관, 환경관, 체험관 등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주제별 공익광고 전시 및 공익광고 활용 국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익광고 온라인 전시관도 새로 꾸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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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좋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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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민관 36개 기관·단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방안 모색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3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했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공기관, 콘텐츠 협회·단체가 참여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에 대응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문체부를 비롯한 8개 정부부처, 8개 공공기관, 20개 콘텐츠단체 등 총 36개 기관·단체가 모여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콘텐츠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문체부 주도로 범정부 협의와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으며, 지난 7월 31일, 민·당·정 협의를 거쳐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추진현황과 성과 공유, 이행 속도 높이기로 문체부는 먼저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주무 부처로서 근절대책의 핵심 과제인 저작권 범죄 수사조직 확대 개편, 인터폴 내 ‘케이(K)-콘텐츠 침해 수사협력관 지정’ 등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에 추진과제의 이행 속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관계부처들의 근절대책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작권 불법유통 사이트의 발견부터 차단까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해 차단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고 불법유통 사이트의 심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는 부다페스트 사이버범죄협약 가입을 위한 이행입법안을 준비하고 있고, 저작권 침해 사건과 관련된 형사사법공조 사건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저작권 침해사범을 실효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 사건처리기준을 정비하고 있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한 대법원 양형기준 상향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23개 지재권 중점 공관을 중심으로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홍보를 강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재권 이행위원회 등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체계를 활용해 우리 콘텐츠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콘텐츠 관련 산업재산권 침해에 대해 해외 주요 상표브로커를 목록으로 만들어 관리하고 무단 선점된 상표에 대해 현지에서 대응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근절대책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은 모니터링 인력을 증원하고, 영어와 중국어 침해정보 자동 수집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했다. 침해 대응 안내서 발간, 해외 한류 콘텐츠 침해 실태조사 등을 통해 권리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도 강화하고 해외 침해에 대응하는 원스톱 지원체계 ‘카피(copy)112’ 신고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해외 한류 팬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바른 저작물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무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등 해외 유관기관과 기능을 연계해 해외에서 침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 영화 불법유통 응용프로그램(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업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 관련 인식 전환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 민관 협력과 정보공유, 침해 대응 특별전담팀, 국제공조 강화 등으로 해외 지식재산 침해에 대응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 해외 불법유통과 관련해 우리 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도 다뤘다. 방송협회와 웹툰산업협회, 게임산업협회 등은 케이(K)-콘텐츠가 해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정보교류와 협력 강화, 침해 대응 관련 정보공유, 국제공조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이에 문체부는 현재 보호원이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 보호 실무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효율적으로 민관 협력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 업계·학계·법조계가 참여하는 저작권 침해 대응 특별전담팀(TF)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류 소비국을 중심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부 간 양자 회의를 보다 확대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병극 차관은 “케이(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우리 콘텐츠 업계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제적인 불법유통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은 우리 콘텐츠업계에서 새어 나가는 수익을 회복할 수 있는 핵심 지식재산 정책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해외에서의 우리 콘텐츠 지식재산 침해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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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민관 36개 기관·단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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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5개사와 간담회 개최
-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5개사(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OTT서비스 발전방안과 이용자 불편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통위는 그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과 글로벌 OTT사업자가 동반 성장해 온 점을 강조하며, 이들 사업자가 한류 확산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내 방송사·제작사와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국내 OTT사업자들이 만성 적자 상황에서도 꾸준히 콘텐츠에 투자해온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보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해외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OTT사업자들에게 이용자 불편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특히, 방통위는 넷플릭스가 최근 시행한 ‘무료 계정공유 금지’에 대해 넷플릭스의 서비스 정책 변경은 이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전용 콜센터 설치를 비롯한 안내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부당하게 계약 해지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통위는 최근 요금인상·광고요금제 도입 등 사업자가 서비스 주요 내용을 변경할 경우 이용자에게 변경사항을 명확하게 고지하고, 요금제별로 화질을 차등(HD, Full HD, UHD) 제공하는 경우에도 요금제 선택 시점에서 이용자가 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관 위원장은 “OTT서비스는 국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의 상징이자,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구”라며, “앞으로 OTT서비스와 콘텐츠 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도록 방통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자들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에 부응하여 서비스 과정에서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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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5개사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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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우리나라, 세계유산위원국 당선
- 위원국 현황[동국일보] 우리나라는1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4차 세계유산협약(World Heritage Convention)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향후 4년간(2023-2027)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는 1997-2003년, 2005-2009년, 2013-2017년에 이은 네 번째 위원국 진출이다.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위원국 당선은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외교교섭의 성과이다. 우리 정부는 선거 교섭 과정에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바와 같이, 기후변화 대응, 지역 공동체와 유산 간 공존과 같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고려하며 세계유산 제도 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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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문 열다
- 전시 구성 및 주요 내용[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11월 22일,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청소년들이 저작권박물관에서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케이-콘텐츠 창작자로 이끌 것으로 기대 개관식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경남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개관 축사에서 “우리는 지금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작권박물관이 저작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음악가, 영화감독, 안무가 등 미래 케이(K)-콘텐츠 창작자로 이끌어 줄 마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저작권법」과 제도를 촘촘히 마련하여 창작자의 권리가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안무가 백구영 씨가 참여한 안무 3종 저작권 기증, 안무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 개관식에서는 박물관 자료 기증자인 김원용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장의 색소폰 연주, ㈜원밀리언에 소속된 아마존크루의 공연 등 축하 행사도 이어졌다. 안무(댄스)는 케이팝의 특징 중 중요한 요소로 꼽히며, 케이팝의 세계적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안무저작권 또한 하나의 저작권으로서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가고 있다. 이에 ㈜원밀리언은 안무저작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소속 안무가이자 엑소, 더보이즈 등 케이팝 그룹의 안무를 맡아온 백구영 씨가 참여한 안무 3종을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원밀리언 소속 ‘아마존크루’가 이번 개관식의 축하 행사로 기증된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기증된 안무는 박물관 안무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 1층 분야별 저작권 전시와 체험활동 공간 조성, 2층 저작권·창작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임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1층에는 가치 있는 저작권 자료를 전시하고,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무(댄스)체험실을 마련해 가수 이영지 씨,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음악그룹 하모나이즈, ㈜원밀리언 등이 참여해 기증한 음원 ‘파이어(F!re)’ 등과 안무를 활용한 3차원 캐릭터 영상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카메라와 합성용 블루스크린, 창작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테이블 등도 설치했다. 체험공간에서 만든 창작물을 감상하며 창작자와 이용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약 35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공간도 준비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층 전시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전시연계 교육(2종), 디지털 창작교육(3종), 예술형 창작교육(4종) 등 교육프로그램 총 9종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저작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관련 역사적·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 415점 확보 저작권박물관은 「서유견문(1895년)」, 「구텐베르크 성서 영인본(1961년)」 등 저작권 관련 역사적ㆍ사료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 자료 415점을 확보했다. 유길준의 '서유견문'은 우리나라 최초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고 유길준의 낙관과 친필 서명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1층 전시공간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로 발행한 불가타 성서 영인본이 전시되어 있다.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은 대량 복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저작권」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 밖에 ▴우리나라 최초 방송국인 경성방송국(1927~1947년)에서 호출부호(JODK)를 사용해 방송을 송출하던 5구 진공관 라디오와 스피커, ▴1964년에 발매된 이미자 씨의 ‘동백아가씨’ 엘피(LP) 음반과 불법으로 제작된 엘피(LP) 음반(일명 빽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당시 ‘동백아가씨’의 불법복제 음반으로 인해 처음으로 불법 음반에 대한 단속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박물관은 저작권 분야 세계 유일한 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징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저작권계 현장 간담회, 저작권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 등 참석 유인촌 장관은 이번 개관식에 앞서 저작권박물관 교육장에서 케이(K)-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창작자 보호, 저작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저작권 홍보대사 도티(나희선), 안무가 리아킴 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발전의 최우선 전제조건은 창작자의 권리를 제대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저작권정책에 반영하고 저작권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지속 확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박물관은 개관식(11. 22.) 이후 인근 학교 학급과 단체를 중심으로 우선 운영하고 ’24년부터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저작권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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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최초 체험형 저작권박물관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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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자주 쓰는 민간앱에서 국립자연휴양림과 SRT예약, 한 번에 하세요
-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서비스 이용화면[동국일보]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월 23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평소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해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에,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소의 예약서비스를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과 연계했다. 국민은 평소에 사용하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하여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 휴양림 추첨 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SRT 승차권도 11월 23일부터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여 KTX·새마을·무궁화호와 SRT 등 모든 열차 예매를 하나의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환승이나 결제가 한결 간편해졌다. 국민이 서비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앱 현황(‘23.11.23일 현재)은 아래와 같다. 행정안전부는 11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이번에 개통되는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식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국장은 “국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국민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개방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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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자주 쓰는 민간앱에서 국립자연휴양림과 SRT예약, 한 번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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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5로 직봉' ‘사적’ 지정
- 봉수 전체 노선도, 제1로 ~ 제5로 직봉 및 간봉 노선도[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전남 여수∼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 등을 고려하여 16개소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했다. 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호 전달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의 읍치 등에 알리기 위해 설치됐으며, 남북의 주요 끝점에서 시작하여 서울 목멱산(현재의 남산)으로 집결하도록 했다. 『증보문헌비고』(1908년)에 따르면 조선 후기에 중앙정부는 5개의 직봉, 23개의 간봉 노선을 운영했으며, 전체 노선에는 총 622개의 봉수가 존재했다. 그 중 부산 응봉과 서울 목멱산 제2봉수를 연결하는 '제2로 직봉',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서울 목멱산 제5봉수를 연결하는 '제5로 직봉'이 남한에 위치하고 있고, 나머지 3개 직봉 노선은 북한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왜구들은 해운선을 이용하여 대마도와 가까운 남해안 내륙뿐 아니라 원거리인 강화도까지 침입했으며,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이러한 왜구가 침투하는 바닷길을 감시하기에 탁월한 위치에 입지하여 수군인 수사(水使)의 관리 하에 요새(要塞)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올해 1월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이 육군인 병사(兵使)의 관리 하에 주로 급하게 소식을 전하기 위한 급보(急報)의 목적으로 운영된 것과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기능상의 차이로 인하여 봉수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와 운영방식, 봉수의 구조와 형식, 특성 등도 ‘제2로 직봉’과 달랐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에 ‘제5로 직봉’이 사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2로 직봉’과의 비교 조사·연구를 통해 봉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봉수는 군사·통신 체계인 ‘노선’으로서의 가치가 중요한 유적이나,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어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신청이 어려웠고, 제도권 밖에서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이 주도적으로 봉수 유적에 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사적으로는 처음으로 ‘연속유산’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14개 봉수유적)에 이어, '제5로 직봉'(16개 봉수유적)도 제도권 내에서 보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제5로 직봉' 노선 상에 위치하는 다른 봉수 유적도 추가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연속유산을 체계적·통합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종합정비계획 등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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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5로 직봉' ‘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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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티앤지(KT&G), ‘2023 메세나대상’ 수상… ‘상상마당’ 통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가 11월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모범 보인 기업에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 시상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메세나대상’은 케이티앤지(KT&G, 사장 백복인), ▴‘문화공헌상’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 ▴‘창의상’은 스테들러코리아(대표 이관주)가 받는다. 케이티앤지(KT&G)는 2005년부터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을 조성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케이티앤지(KT&G) 장학재단과 케이티앤지(KT&G)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연주자를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공헌해 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2019년부터 ‘창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했고, ▴스테들러코리아는 2015년부터 유망한 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했다. ‘메세나인상’은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은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이 수상 문화예술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은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받는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부임 직후 2012년부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이 1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Business)상’은 13년째 결연하고 있는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이 수상한다. 구미오페라단은 다양한 소재의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견실한 지역 예술단체이며, 1960년 창업한 수출기업 영도벨벳은 공연 사업 협력과 무대 의상 지원 등을 통해 다각으로 구미오페라단을 후원해왔다. 아울러 올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에서는 318쌍의 기업과 단체가 인연을 맺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통한 올 한 해 지원금은 101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6.3% 증가했다. 또한 2006년 사업 시행 이후 누적 결연 건수 2,799건, 누적 지원금액 약 1,123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조사한 「‘22년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기업의 후원이 다시 2019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라며, “케이(K)-아트의 부흥은 케이(K)-후원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어야 지속할 수 있다. 문체부도 문화예술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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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티앤지(KT&G), ‘2023 메세나대상’ 수상… ‘상상마당’ 통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