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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전격 크랭크업!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동국일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21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11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월 21일 전격 크랭크업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2008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은 개봉 당시 OST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음악과 로맨스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대세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스윙키즈'부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도경수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음대생 ‘유준’ 역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영화 '해피 뉴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원진아가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 역을 맡아 두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신예은은 당찬 성격의 기악과 과대표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인희’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덕혜옹주'의 각본과 '내일의 기억'의 연출을 맡았던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극장가에 활력을 더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알려져 새로운 웰메이드 판타지 로맨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크랭크업 이후 도경수는 “좋은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현장이었다. 관객분들께 잊지 못할 감성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원진아 역시 “‘정아’로 살아간 특별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음악과 사랑이 함께 있는 작품을 기대해달라”는 감회를 밝혔다. 끝으로 서유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처럼 관객분들께도 기적과도 같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면서 후반 작업까지 힘쓰겠다”는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기적 같은 사랑과 아름다운 음악이 녹아든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후반 작업 이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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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07
  •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8일 개막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국일보]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오는 8일 개막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제작 섬으로 간 나비, 네버엔딩플레이)는 서로 다른 세계를 타고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첫 번째 만남에선 서로를 알아보고 분리되어 각자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선 서로가 합일되어 생과 사가 결합된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다. 헤르만 헤세는 이 소설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내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로 재 탄생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는 서로 다른 극점에 있는 두 인물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줄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의 감동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넘버 ‘마리아브론’, ‘신에게 귀의하는 길’, ‘작별’을 선공개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신을 중시하며 종교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 ‘나르치스’역에는 박유덕, 유승현, 임별, 그리고 몽상가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지니고 감정을 중시하는 인물 ‘골드문트’역에는 강찬, 김지온, 안지환이 캐스팅됐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또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2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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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영화 '레벤느망', 3월 국내 개봉 확정!
    영화 '레벤느망' [동국일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레벤느망'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특히 '레벤느망'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당시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러렐 마더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쟁쟁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급진적이다”(Le Monde), “잔인한 정도로 정직하며 숨이 가쁜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숨을 쉴 수 없는 드라마”(Telerama.fr), “감성적이며 지적인 예술 영화”(Variety), “올해 가장 큰 감정적 충격”(La Voix du Nord)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시카고국제영화제, 뤼미에르어워즈, 유럽영화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예술영화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레벤느망'은 [남자의 자리], [세월], [부끄러움], [칼 같은 글쓰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온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록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의 생생하고 내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레벤느망'은 오드리 디완 감독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과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로 스크린에 옮겨져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는 몰입감과 잊히지 않을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레벤느망'의 메인 포스터는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비밀스럽지만 당당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우아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포스터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안’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것은 내 몸에 일어난 일이다”라는 카피는 예상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시대가 금기시하는 선택을 한 ‘안’이 이후 어떠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78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은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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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07
  • 영화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 IMAX에 이어 일반관 개봉 확정!
    영화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 [동국일보]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라이브를 담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가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IMAX로 관람할 수 있어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일으켰던 이 영화는 일반관까지 개봉을 확대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Let It Be’ 앨범을 준비하던 비틀즈의 리얼리티 가득한 모습들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찍자”라고 제안한 폴 매카트니의 의견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작업 과정을 밟아나가는 비틀즈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장난스러운 모습들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폴 매카트니는 “우리의 관계만큼은 언제나 똑같았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리버풀 출신의 네 친구였다”라며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4명이 함께 했던 비틀즈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어 그들은 런던의 루프탑이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것을 예고해 스크린에 울려 퍼질 감동적인 순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은 지난 1월28일 3일간의 IMAX 상영 예매 오픈 후, “비틀즈라니 이건 필관람” “비틀즈 팬으로서 웁니다” “비틀즈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등과 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함께 발 빠른 예매 속도를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IMAX 뿐만 아니라 일반관 개봉 또한 확정되며 더 많은 곳에서 ‘비틀즈’의 마지막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마지막 루프탑 공연을 담아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는 2월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CGV 대전, CGV 광주터미널, CGV 서면에서 IMAX 상영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10개 일반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IMAX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포스터를 제공,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게 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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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영화'해적: 도깨비 깃발', 100만 돌파…올해 개봉작 중 처음
    박지환, 한효주, 권상우, 이광수 2021.02.05.(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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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박혜원, 전국투어 ‘HYNN FOREST’ 부산 공연 3월 26일 확정
    [사진 뉴오더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K-발라드의 신성’ HYNN(박혜원)의 첫 번째 전국투어 ‘HYNN FOREST’ 부산 공연이 3월 26일 열린다. 4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가 인천, 대구에 이어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데뷔 후 처음 개최되는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HYNN FOREST’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금의 HYNN(박혜원)을 있게 한 명곡들부터 그의 섬세한 감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들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처음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HYNN FOREST’ 포스터 5종 및 후드 집업 등 다양한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HYNN FOREST’는 내달 26일 HYNN(박혜원)의 고향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HYNN FOREST’ 공연 지역은 인천, 대구, 부산이다.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후, 3월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3월 2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순으로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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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 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이선균 첫 만남 클립 공개!
    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이선균 첫 만남 [동국일보] 개봉 후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남달랐던 ‘김운범’과 ‘서창대’의 첫 만남 클립을 공개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원픽 장면으로 꼽은 ‘김운범’과 ‘서창대’의 첫 만남 클립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클립은 같은 뜻을 품었지만, 다른 신념을 지닌 두 남자, ‘김운범’과 ‘서창대’가 처음으로 만난 장면으로, 두 사람의 다른 신념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은 ‘서창대’와의 첫 만남에서 “그리스 살던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아저씨가 이런 말을 했어요. 정의가 바로 사회의 질서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내비친다. 이에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시하는 ‘서창대’는 플라톤의 “정당한 목적이란 수단을 가릴 필요가 없다”는 말로 응수하며 “플라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죠”라고 덧붙여 ‘김운범’의 말문을 막는다. 이어 용건이 무엇이냐는 ‘김운범’의 질문에 ‘서창대’는 “선생님 옆에서 돕고 싶습니다”라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음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김운범’과 ‘서창대’. ‘서창대’가 어떻게 ‘김운범’ 캠프에 합류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뭉친 두 남자가 어떤 과정을 통해 동지 의식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진한 우정을 나누게 되는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김운범’과 ‘서창대’의 첫 만남 클립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영화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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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06
  • 케이트 블란쳇 주연 ‘트루스’, 진실을 향한 끝없는 추적..TBS 방영
    영화 '트루스' [동국일보] TBS ‘무비컬렉션’에서 오늘(4일) 밤 10시 30분 영화 ‘트루스’가 방영된다. 2016년 개봉한 영화 ‘트루스’는 ‘조디악’, ‘토탈리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을 집필한 유명 각본가 제임스 반더빌트의 연출 데뷔작이다. 주연은 ‘반지의 제왕’, ‘호빗’, ‘캐롤’, ‘돈룩업’ 등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이 맡았다. ‘트루스’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저널리즘 사건 중 하나인 부시 대통령 군복무 비리 보도와 얽힌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등장인물인 저널리스트 메리 메이프스와 CBS 메인뉴스 앵커 댄 래더 모두 실존 인물이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2004년.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케이트 블란쳇 분)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CBS 간판 앵커 댄 래더(로버트 레드포드 분) 등과 함께 취재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그런데 보도 이후 한 블로거로부터 해당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진실과 상관없이 변질된 논점에 ‘60팀’은 되레 위협당하기 시작한다. 영화 ‘트루스’는 진정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이다. 의혹에 대한 진실에 주목하기보다 폰트의 글자 등에 치중하며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를 공격하는 모습은 지금 봐도 상징하는 바가 큰 장면이다. 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또한 돋보인다. 저널리즘 영화를 대표하는 명작 ‘트루스’는 오늘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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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04
  • 신예 아리트(AR2T)! 웹영화 ‘3.5교시’, OST 발매 후 뜨거운 반응!
    <사진설명: 웹 영화 3.5교시 OST 커버(사진제공: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신인가수 아리트(AR2T)가 웹 영화 3.5교시 OST 공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리트가 최근 발표한 웹 영화 3.5교시 여섯번째 OST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아이유를 닮은 보컬’이라는 제작진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는 아리트의 애틋한 소녀 감성이 담긴 곡으로, 호소력 짙으면서도 맑고 깨끗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지난 2017년 고등학생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으며 데뷔한 아리트는 그 동안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많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가능성 넘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리트가 이번엔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아리트의 ‘너의 이름만 불러봐도’를 작사, 작곡, 편곡한 싱어송라이터 보네는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멜로디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 등을 더해 아리트 특유의 아련한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웹 영화 3.5교시 OST는 지난 해 12월부터 아이돌 출신 김우진, 범키, 위클리 조아, 베리굿 출신 고운, 미교, 더넛츠 출신 정이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리트는 마지막 OST 가창자로 합류하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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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영화 '킹메이커', '킹메늬우스' 영상 공개
    영화 '킹메이커', '킹메늬우스' 영상 [동국일보]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재치 있는 ‘킹메늬우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설 연휴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 '킹메이커'가 이유 있는 흥행 이유를 밝혔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영화 '킹메이커'는 개봉 전부터 변성현 감독을 비롯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영화 역시 변성현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으로 완성된 세련된 드라마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라는 사실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는 정치와 선거 등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도 어필하는 요소로 작용해 '킹메이커'의 흥행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와 이선균의 케미스트리를 비롯해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특별 출연한 배종옥 등이 완성한 골든 캐스팅은 설 연휴 원픽 영화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이유로 '킹메이커'는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을 이끈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호평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웰메이드 영화로 관심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킹메이커' 속 1960-70년대 배경에 맞춘 콘셉트의 ‘킹메늬우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킹메늬우스’는 극 중 ‘윤비서’ 역으로 출연하며, 실제 영화에서도 뉴스 앵커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 겸 성우 윤세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전국 각지에서 영화 '킹메이커'가 장안의 화제를 이루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운범’의 연설에 감명받은 시민들이 웅변 학원에 등록을 하는가 하면, ‘서창대’가 ‘김운범’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넣었던 애기똥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패션에 대한 소식이 이어진다. 특히 “배바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전국 맞춤 양복집 앞에 배우들이 착용한 양복을 맞춰 입으려는 시민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맞춤 양복집 사장님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은 '킹메이커'에서 구현한 1960-70년대의 멋스러운 레트로 패션을 예고한다. 이렇듯 영화의 레트로한 콘셉트를 십분 살린 ‘킹메늬우스’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흥행 요소로 전 세대 관객을 만족시키며 설 연휴 최고 화제작에 등극한 영화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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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대만 로맨스 전설들의 컴백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동국일보] 25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오랜만에 첫사랑 로맨스의 설렘을 퍼뜨리며 큰 여운을 남긴 가운데, '그 해 우리는'에 이어 첫사랑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줄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오는 2월 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월 9일 국내 개봉하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타이페이영화제 개막작에 선정, 중화권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58회 금마장 영화상에서 총 11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고 3개 부문에서 수상한 화제작이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구파도 감독의 신작이다. 캐스팅도 화려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 '나의 소녀시대' 송운화, '반교: 디텐션' 왕정 등 흥행불패의 대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첫사랑 로맨스의 성공 공식을 스크린에 옮겼다. 새로 전학 온 모범생 ‘샤오미’(송운화)에게 첫눈에 반한 운동 특기생 ‘샤오룬’(가진동)의 첫사랑 사수기가 코믹과 설렘을 오가며 펼쳐진다. 여기에,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샤오룬’이 붉은 실로 사랑의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되어 다시 이승에 내려와 ‘샤오미’를 만나는 내용이 이어지며 판타지 장르의 매력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얼마 전 종영한 [그 해 우리는]으로 시작된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스크린에 이어올 전망이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이다. 최우식과 김다미가 주연을 맡아 청량감 가득한 청춘 연애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그 해 우리는]은 매회 부제를 유명 영화들의 제목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는데, 4회에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구파도 감독의 전작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제목을 패러디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년?'이라는 부제를 달기도 했다. 스크린에 첫사랑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줄 가진동, 송운화, 왕정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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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9인 9색 캐스팅 공개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동국일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가 약 2년 만의 재연 발표와 동시에 캐스팅을 공개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뱀파이어 이야기를 기발한 설정으로 비튼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짜릿한 B급 코미디의 새 시대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 탄생했다’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황당무계한 매력적 캐릭터들은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연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재연의 개막을 앞둔 ‘블러디 사일런스’는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부터 뉴캐스트까지 막강한 9인 9색의 라인업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당당한 성장담과 거침없는 로맨스의 주인공인 장류진 역에는 뮤지컬 ‘어린왕자’, ‘미드나잇’, ‘타이타닉’, ‘이블데드’, ‘위키드’에서 탄탄한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인 김리,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뮤지컬 ‘구내과병원’, ‘이선동 클린센터’, ’6시 퇴근’까지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은 금조가 뉴캐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리틀잭’, ‘더픽션’, ‘미아 파밀리아’ 등 압도적인 연기와 노래로 사랑받은 황민수,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편’, ’머더러’, ‘아랑가’를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진우, ‘광화문연가’,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어나더 컨트리’ 등에서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심수영이 류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절세 미남 뱀파이어 김준홍 역을 연기한다. 뱀파이어를 쫓는 구마사제 최헌식 역에는 뮤지컬 ‘명동로망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킬롤로지’ 등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윤석원,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판’, ‘이블데드’, ‘난쟁이들’ 연극 ‘뮤하트’, ‘프라이드’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씬스틸러라 불리는 이경욱이 합류한다. 모든 계략의 근원이자 미스터리한 뱀파이어 생제르맹 역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 ‘스모크’, ‘아랑가’ 등으로 대체 불가한 독보적 매력을 보여준 박한근과 뮤지컬 ‘최후진술’, ‘빨래’, 음악극 ‘낭랑긔생’ 등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노희찬이 함께 한다. 예측 불가한 코미디 작품의 출현으로 초연부터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의 재연은 지난 초연 당시 혜성 같은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내츄럴 본 헤이터’ 쇼케이스 공연으로 연이어 주목받은 정호윤이 극을 쓰고,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섬세한 음악을 선보인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를 비롯해 ‘리진’, ‘던컨’, ‘언노운’ 등으로 공감의 음악을 쓰는 작곡가라는 평을 받는 엄다해가 초연에 이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는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미아 파밀리아’, ‘백범’의 장우성 연출이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재연의 수장이 되어 창작진의 고민과 의도를 더욱 명확히 보여줄 새로운 연출로 작품을 이끌어 나간다. 한층 강력해진 캐스팅 라인업과 창작진까지 의기투합하여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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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영화 '킹메이커',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기록
    영화 '킹메이커' [동국일보] 개봉 이후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킹메이커'가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2월1일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킹메이커'는 동시기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을 제치고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2/1(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좌석 판매율 '킹메이커' 12.8%, '해적: 도깨비 깃발' 12.5%, '경관의 피' 10.6%, '특송' 8.3%) 뿐만 아니라 개봉 8일째인 현재도 CGV 골든에그지수 91%(2/2(수) 오전 7시 기준)의 평점을 유지하며 2022년을 연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또한 네이버부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자랑하고 있어 설 연휴 이후로도 이어질 입소문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실제 실관람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감 없는 깔끔한 전개에 배우들 연기력, 감독 연출 뭐 하나 빠짐없이 좋았습니다”(CGV 루비**), “내가 본 정치에 관한 영화 중 완성도는 단연 으뜸”(CGV 쉼**), “유머도 있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스토리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 모두 좋아요! 오랜만에 진짜 잘 만들어진 영화 보고 왔습니다”(CGV a27***), “배우들의 연기는 조화롭고 연출은 예술적이다!”(CGV 미*), “명배우들의 연기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CGV 김성**), “시대를 잘 구현한 영상미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 그리고 연기 잘하는 배우 분들의 조합이 최고입니다”(CGV 린**), “당시 소품들하며 화려한 컷 전환, 조명 등 미장센이 유려합니다”(CGV Gu***), “시기적으로도 적절하고 울림을 주는 영화였어요”(CGV joe*****) 등의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을 예고한 영화 '킹메이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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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영화 '청춘적니', PET 포스터 공개 '눈길'
    영화 '청춘적니', PET 포스터 [동국일보]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 '청춘적니'가 개봉 3주차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PET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춘적니'는 고등학생 때부터 10년동안 사랑을 키워오던 ‘친양’과 ‘이야오’가 결혼을 앞두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서로의 관계에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깊고 강렬한 여운의 청춘 로맨스.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극찬 세례가 이어지며 1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2주차 역주행 흥행을 예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독보적인 로맨스 마스터피스 '청춘적니'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스페셜 PET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PET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도록 붉게 타오르는 화염을 배경으로 ‘링이야오’와 ‘뤼친양’이 손을 맞잡은채 춤을 추고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개봉 1주차와 2주차에 증정되었던 A3 포스터와는 달리 PET 포스터의 경우 인물을 제외한 배경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두 사람에게 더욱 눈길을 집중시키며 배경의 투명함이 강렬한 색감과 대조되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러한 PET 포스터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예쁘다”(익스트림무비 웅*) “색감이 영롱하다”(익스트림무비 Ay******)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증정되는 PET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한 N차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SNS에는 “감상할 때마다 여운이 남고 오래가는 영화다” (인스타그램 chha*****), “알고 보는데도 여전히 슬프다” (인스타그램 syg****) 등의 후기가 올라오며 N차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으며 포스터를 받기 위해 다시한번 관람하는 관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PET 포스터 인증샷과 함께 “지금까지 포스터 중 제일 예쁘다”(익스트림무비 9h***), “하늘에 비춰보니 색감이 너무 예뻤다”(익스트림무비 진**) 등의 후기들이 올라오는 상황. 혹자는 “내가 청춘적니 수입사 대표님보다 많이 봤을 듯..”(익스트림무비 내**)이라며 자신의 N차 관람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호평과 끊임없는 관심은 '청춘적니'가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설 연휴까지 장기 상영을 지속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PET 포스터 공개 이후 N차 관람객들이 속출하며 수많은 호평 속 개봉 3주차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청춘적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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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뮤지컬 '프리다', 강렬한 트레일러 공개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 (자료제공 = EMK ) [동국일보]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강렬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개한 M/V 트레일러는 작품의 대표 넘버 ‘코르셋’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배우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음악 ‘코르셋’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강인한 면모를 조명한 곡이다. 이번 트레일러의 ‘코르셋’ 넘버는 주인공 ‘프리다’를 맡은 최정원과 김소향의 특별한 듀엣으로 편곡돼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나 프리다 칼로, 사라지지 않아”와 같은 가사내용은 척추가 부러졌던 '프리다 칼로’가 바로 서기 위해 의지했던 코르셋과 목발을 오히려 고통에 당당히 맞서기 위한 도구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어둠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면모를 담아냈다. M/V 트레일러 오프닝은 ‘THE LAST NIGHT SHOW’를 준비하는 주인공 ‘프리다’의 모습과 크루들의 허밍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윽고 ‘프리다 칼로’ 자화상과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유작 ‘Viva La Vida’에 남긴 글인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카피와 함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각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가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프리다’ 배우들의 비쥬얼 싱크로율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독특한 눈썹을 연출한 ‘프리다’ 역 최정원, 김소향은 온몸으로 그림을 그려내듯 섬세한 손짓을 통해 예술가 ‘프리다’를 각각 표현했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을 배경으로 ‘프리다’가 사랑한 ‘디에고’의 매력을 담아냈고,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는 빨간 조명 앞에서 압도적이면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죽음’ 자체를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청아한 미소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뽐내며 ‘프리다’가 꿈꿨던 이상적 존재를 그려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한국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강렬한 트레일러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프리다’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오늘(2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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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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