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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 '요가향요가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요가향요가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23년 차 요가&필라테스 강사입니다. 현재 요가향요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수성구 요가협회, 대한 자격 평생 교육원 회장입니다. 저희 협회는 요가&필라테스 지도자 선생님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매년 요가대회, 요가 페스티벌, 해외 요가 수련의 기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요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요가향요가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요가 수업을 하고 난 후 대부분 몸이 좋아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끔 몸이 더 안 좋아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요가 수련 시 바른 정렬이 중요한데 그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와 저희 협회 강사진들은 요가 이론과 실기뿐 아니라 심리, 해부, 생리학적인 부분들까지 공부하고 바르게 지도하여 회원님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가를 보통 운동이 아니라 수련이라고 이야기하듯이 요가를 지도한다는 것은 단지 동작만 지도하거나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다루기 때문에 요가 수련을 하는 분들의 몸 근육뿐 아니라 마음의 근육까지 키워 드리는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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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가향요가원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요가향과 대한자격평생교육원, (사)한국M&B협회의 가장 장점이라고 하자면 단순히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매월 다양한 스터디&보수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니 현재 요가를 지도하고 있는 강사들이 재교육을 받기 위해 오기도 합니다. 현장 경력 23년 차 원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탄탄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 저희 협회의 장점입니다.

 

Q 요가향요가원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사실 기억에 남는 경험들을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23년 6월 수성못 상화 동산에서 개최한 수성구 체육회장배 요가대회와 수성못 요가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야외 요가를 처음 큰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대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고 방송에도 소개되면서 요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발리 우붓으로 요가선생님들과 요가 수련을 다녀온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분들과 함께 요가를 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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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4년에 우선 개인적으로는 더 깊게 수련하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목표이고, 요가대회 및 세계 요가인의 날에 맞춰 제2회 요가 페스티벌과 요가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해외 요가 수련을 통해 더 넓은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요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요가를 즐겁게 즐길 생각입니다. 그리고 10년 후쯤 저는 요가 심리센터를 오픈하는 것이 꿈입니다. 많은 분께 요가를 통한 진정한 힐링을 전달해 주고 싶고 저와 같은 목표를 가진 제자들을 양성하고 좋은 분들과 평생 요가 하며 멋지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옴 샨티'(Om. Shanti)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샨티는 힌디어로 평화라는 뜻으로, 옴 샨티는 몸과 말, 마음 각각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 모두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로움이 깃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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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요가 자격증 취득 '요가향요가원' 육회정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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