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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JYP', 30주년 god∙비∙원더걸스∙2PM∙트와이스 총출동!…"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
[사진 = KBS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수아)'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후 박진영은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진주의 '난 괜찮아'부터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이어 '거짓말'을 열창하던 박진영의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했고, 이들은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꾸미며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이후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딴따라 JYP'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비 또한 박진영과 환상의 호흡으로 '나로 바꾸자' 공연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투샷을 완성했다. 박진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부터 선예와 함께 열창한 '대낮에 한 이별'까지 박진영의 발라드 감성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또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한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이후 원더걸스 선예와 선미, 유빈과 함께 'Tell Me(텔미)', 'So Hot(쏘 핫)' 등의 대표곡으로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2PM 역시 박진영의 선창에 이어 'Again & Again(어게인 & 어게인)'으로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줬고, 'Heartbeat(하트비트)' 무대의 와일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박진영은 이후 등장한 트와이스와 함께 'Feel Special(필 스페셜)',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로 세대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AKMU(악뮤) 이찬혁, 성시경, 수지, 싸이, 에스파 카리나가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너뿐이야', 'FEVER(피버)', 'Swing Baby(스윙 베이비)', '어머님이 누구니', 'Honey(허니)' 등 히트곡 릴레이로 생애 다시없을 스케일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더 멋진 공연으로 12월에 만나겠다"며 곧 있을 콘서트를 예고했고, 관객들과 함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레전드 가수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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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유재석,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 감탄!…"느낌이 올 것 같았는데 정말 모르겠어"
사진 제공|KBS 2TV '싱크로유' [동국일보]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싱크로유' 1회는 전국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해 추석 명절 3사 대전에서 동시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싱크로유'는 16일 KBS 2TV 방송 중 최고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 1회는 유재석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추리단 군단이 기대를 높였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I Miss You',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Love Yourself'가 공개되자, 이적은 "특집이네. 특집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파일럿 이후 몇 달 사이 AI 기술이 더 발전했다. 더 정교해지고 목소리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라며 파일럿 때보다 더욱 높아진 난이도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이용진은 "숨소리가 진짜 같아"라며 숨소리로 판별했던 파일럿 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 이어 이승기의 '이미 슬픈 사랑' 무대에 카리나는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때 인순이의 '고민중독'이 공개되자 유재석을 비롯한 추리단은 입을 벌리며 "너무 좋다"라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린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에 호시는 "와 너무 잘하신다. 어렵다. 이게 AI면 진짜 모르겠다"라며 어려워진 난이도에 탄성을 내질렀다. 혼란의 1라운드에 유재석은 "파일럿 때 해봐서 느낌이 올 것 같은데, 정말 모르겠다"라고 해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추리단은 1라운드의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잔나비, 이승기, 인순이, 린을 꼽았지만, 이승기, 린이 무대에 등장하며 추리단의 추리가 실패했다. 이승기는 "제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본업 가수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추리단의 올 선택을 받은 린에게 이적은 "이 노래를 불러줘서 영광이다"라고 원곡자로서 흐뭇함을 드러냈고, 호시는 "목소리가 명함이라는 얘기를 여기서 하는 거군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라운드는 정규 편성과 함께 달라진 룰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2라운드에는 새로운 가수가 추가로 등장해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 것. 이중 백지영 '희재', 장기하 '수퍼노바', 이승기 '부럽지가 않어', 로이킴 '나와 같다면', 린 '원하고 원망하죠', 정용화 'Love Poem'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히 장기하의 '수퍼노바' 무대에 카리나는 "어느 파트 하실지 너무 기대된다"라며 원곡자의 설렘을 드러냈다. 린의 '원하고 원망하죠' 무대에 이적은 "데뷔 초창기 데이터로 만든 AI같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를 했다. 2라운드의 진짜 가수는 이승기, 로이킴, 린, 정용화로 밝혀져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용화의 'Love Poem' 무대에 조나단은 "너무 완벽해서 AI 같다. 저 외모에 라이브까지 완벽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용화는 "저도 AI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락발라더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커버 무대로 맹활약했다. 이승기는 장기하의 노래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추리단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쫀득한 말맛과 박자감을 살린 무대를 보여줬다. 이승기는 랩 도전에 "재밌으려고 선곡했는데, 연습하다 보니 어려워서 승부욕이 돋아서 계속 연습했다"라며 기계처럼 정확하게 맞춘 박자감의 전말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3라운드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린과 로이킴이 '사랑한다 말해도'를 선곡했고 이승기와 정용화가 '소나기'의 무대를 펼쳤다. 역대급 무대에 호시는 "이걸 어디서 봅니까"라며 선곡부터 감탄했다. 카리나는 린과 로이킴의 무대에 "후렴을 듣자마자 감동을 넘어 간지러웠다"라며 감성 추리를 이어갔다. 이에 추리단은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린, 로이킴, 정용화를 꼽았지만 모든 무대가 드림 아티스트였음이 밝혀져 반전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AI가 아닌 진짜 목소리임을 공개한 이승기과 정용화의 '소나기' 듀엣 무대는 보는 이들의 여심을 업고 튀었다. 이승기와 정용화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MC와 추리단을 촉촉한 감성에 흠뻑 젖게 했다. 이승기는 "너무 속이고 싶었다. 밴딩 없이 부르면 기계처럼 부를 수 있다"라며 추리단을 완벽하게 속였다. 이처럼 반전을 뛰어넘는 감동의 커버 무대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귀 호강을 선사한 '싱크로유' 1회는 역대급 반전의 뮤직쇼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싱크로유' 1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승기 이런 노래 진짜 잘 어울린다. 소년미있는데 허스키함", "1차 충격 이승기 인간, 2차 충격 인순이 AI",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 노래를 대체 어디서 한 번에 듣겠어. 너무 좋다", "1회에서 이정도면 라인업 믿고 본다", "소나기 최애곡인데 이승기, 정용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니 감동", "본방사수 재방보고 지금 계속 돌려보고 있네요. 대박!", "경쟁이 아니라 부담없고, 커버 개꿀이고, 대박 좋은 프로그램", "이승기 본업 킹이네. 너무 재밌어서 흥분 중", "와 싱크로유 정규편성 감동. 한가위 선물"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는 9월 23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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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자일] '남친 바람' 의심한 여고생, 핸드폰 염탐에 상대女 찾아가 독대? '아슬X위태' 10대 스캔들 대폭발!
프래자일[동국일보]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일상을 超리얼하게 그려내며 '찐 현실 고증' 드라마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프래자일' 속 캐릭터로 완전히 녹아든 '괴물 신예'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16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2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의 이성 문제와 친구 무리 이야기를 통해 10대들의 학교 내 인간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앞서 1화 말미, 박지유는 자신과 적대적인 관계인 한수진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남자친구 노찬성의 목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2화에서 박지유는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노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폰을 몰래 열어보려고 애를 쓰지만 비밀번호를 몰라 실패한다. 이에 박지유는 '노찬성의 베프' 강산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강산은 복잡한 표정으로 "찬성이가 의심돼? 대화를 해보는 건 어때?"라고만 말했다. 급기야 박지유는 한수진을 직접 만나 노찬성과의 관계를 캐내려고 하지만, "난 할 말 없어. 짜증나게..."라는 말만 듣고 돌아섰다. 결국 박지유는 직접 노찬성에게 한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노찬성은 "지나가다가 봤을 뿐. 걔 신경 쓰지 마"라며 박지유를 안심시켰다. '다정하지만 수상한 남친' 노찬성은 일련의 일들로 시무룩한 박지유를 위로하기 위해 명품 지갑까지 선물했다. 비싼 선물에 놀란 박지유는 "몰래 알바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노찬성은 "용돈 모아서 산 거야"라며 웃었다. 한편, 2화에서는 외톨이 박지유에게 새로운 인물들이 다가왔다. 앞서 반 아이들의 수군거림으로부터 박지유를 구해냈던 '걸크러시 전학생' 서아라는 "생리대 좀 빌려줘"라며 박지유에게 말을 걸었다. 또 '노찬성 베프' 강산에게 한눈에 반해 박지유에게 뇌물까지 내밀며 접근한 '먹방 요정' 여은수, 조금은 해맑지만 나쁜 아이는 아닌 '사랑스러운 금사빠' 전미나가 박지유와 친해졌다. 여기에 말싸움으로 욕쟁이 남학생을 완전히 꺾어버린 '기존쎄' 김예리까지 합세하며, 박지유의 새 베프 무리가 완성됐다. 이들은 함께 위클래스에서 보드 게임을 즐기거나, 마라탕을 먹고 희망하는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나누며 '리얼 고교생'의 일상을 그려낸다. 이런 가운데 박지유는 '3학년 얼굴 천재 듀오' 남도하, 윤수호와 등교하던 길에 부딪쳤다. 남도하는 화가 난 듯 "나중에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 박지유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남도하와 윤수호는 다음날 박지유의 반을 찾아와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남도하는 얼어붙은 박지유에게 "어제 많이 놀랐어? 폰은 고치면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라고 뜻밖의 스윗한 말을 건넨 뒤 떠났다. 교내 초절정 인기남들의 등장에 여은수는 "어느 날 우리 반 앞문으로 존잘이 들어왔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들떴다. 그리고 박지유의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 함께 수다를 떨던 중, 전미나가 사귀는 남친의 정체가 화두에 올랐다. "남친이 누구냐", "실존하긴 하는 거냐"라며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전미나는 "비밀이야. 나중에 소개해 주면 놀라지나 마"라며 숨겼다. 친구들과 이야기가 무르익던 중, 노찬성이 박지유의 방을 찾아왔다. 단둘이 남게 되자 노찬성과 박지유는 진한 키스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그 사이 박지유의 휴대폰에는 "나한테 미안하지? 그럼 밥 한 번 사"라는 남도하의 메시지가 도착해 시청자들의 심박수까지 최고조로 올렸다.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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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난 도대체 뭘 말한 건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 폭소
[사진=tvN STORY 제공][동국일보] 지난 17일(화)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돌아온 만큼 강력한 이야기들과 시선을 집중시키는 김창옥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소통 강연임을 입증했다. 이에 수도권 가구 시청률 최고 2.1%, 전국 가구 시청률 최고 2%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tvN STORY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는 뜨거운 호응과 함께 김창옥이 등장, 소통신 김창옥의 컴백을 알렸다. 나날이 인기가 치솟는 ‘김창옥쇼’의 이번 시즌은 역대급 방청 신청으로 인해 자리가 부족했다고 전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작된 강연은 깻잎 논쟁, 새우 논쟁에 이은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가족 논쟁에 대해 ‘별걸 다 정해드립니다’를 주제로 김창옥의 솔루션이 이어졌다. 먼저 부부들의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가 공개됐다. 바로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연락도 적다고 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갈등 이야기인 것. 며칠마다 연락하는 것이 적당한지에 대한 논쟁과 함께 현재는 시어머니와 연락을 손절한 며느리의 이유에 모두가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이고, 관계를 개선할 방법은 행동”이라며 감탄을 자아내는 명 조언을 전수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악의 남편 이야기도 전해졌다. 운전대만 잡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중인격 남편과 술만 마시면 여성들과 스킨십 하는 남편이 그 주인공들. 특히 여성들과 친밀하게 지낸다는 남편의 이야기는 전원이 최악이라고 외치고 김창옥마저 “가정법원으로 가야지”라며 솔루션을 보류하는 등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는 아내와도 가본 적 없는 집라인 데이트를 다른 여성들과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역대급 싸한 방청객의 반응에 김창옥은 아내에게 “떳떳하기에 오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내를 안심시키는 반면, 남편에게 “자중은 해야 할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창옥 강연 인생에 자괴감을 느끼게 한 주인공도 나타났다. 심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남편에게만 집안일을 시키는 아내가 사실은 김창옥쇼의 팬인 것. 이에 김창옥은 “제 강연을 많이 보는데 이렇게 된 게 놀랍다”라며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난 도대체 뭘 말한 건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라며 폭탄선언까지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창옥을 울린 도플갱어도 등장했다. 김지민, 황제성도 웃음을 참지 못한 데칼코마니 같은 닮은 꼴의 주인공은 외모와 키, 심지어는 고향까지 같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김창옥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병원에 갔더니 간호사분이 김창옥으로 오해하고 부르더라”라며 비슷한 외모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제주도 분들은 다들 이렇게 생기셨나 봐요”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를 듣던 김창옥 역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과 닮은 꼴의 주인공을 향해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창옥은 청각 장애인이었던 아버지와 소통이 되지 않아 오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아버지와 비슷한 분이 말을 해서 기분이 묘하다며 진심 어린 속 이야기를 전해 모두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프러포즈를 애타게 기다리는 커플, 14마리 반려동물로 인해 아내와 뜨거운 밤을 지내지 못하는 남편의 안타까운 고민 등 가족 관계 속 다양한 논쟁에 대한 김창옥의 전매특허 유쾌한 소통 솔루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김창옥쇼3’의 포문을 열었다.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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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공찬', 꽃미남 카페 알바생 '강민우'로 분해 안방극장 여심 정조준…스틸컷 첫 공개!
사진 제공: 아이엠티브이 [동국일보] 배우 태항호와 공찬이 '개소리'에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캐릭터들로 변신한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개와 인간의 의사 소통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로운 소재, 국민 배우 이순재를 필두로 한 '믿보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여러 사건 사고와 이를 파헤쳐 가는 인물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배우 태항호와 공찬이 각각 거제를 지키는 형사 '육동구'와 카페 아르바이트생 '강민우'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태항호와 공찬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 현장에 출동해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는 태항호는 형사의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공찬은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을 응대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완벽히 표현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렇듯 두 배우는 스틸컷만으로도 '개소리'의 생생한 스토리를 느끼게 한다. 육동구(태항호 분)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유능한 거제 연덕 경찰서 강력1팀 형사로, 사건에 계속 딴지를 거는 이순재와 자신과 수사 방향이 다른 홍초원(연우 분)에게 불편함을 느껴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점차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냉랭하기만 했던 관계가 부드러워짐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강한 개성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태항호가 육동구 캐릭터를 어떻게 빚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민우(공찬 분)는 거제도 카페 '태평양'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마치 인간 리트리버를 연상케 하는 서글서글한 외모와는 달리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렇듯 양면성을 지닌 강민우는 순경 홍초원과 묘한 케미스트리를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에 반듯한 분위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공찬이 강민우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 여심을 정조준한다고 해 첫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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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공개!
나쁜 기억 지우개[동국일보]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종영을 맞이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맡아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 방영 자체가 꿈만 같았다. 저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이 한 장면 한 장면에 열심히 몰입하고 심혈을 기울였다. 그만큼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었다"며 첫 방영 당시의 설렘을 떠올렸다. 또한 "제작발표회를 하고 방영이 시작되며 기쁜 마음이 앞섰던 때가 새록새록 한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함께하며 '군이가 어떤 상황이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가볍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지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작품인 것 같아 더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나쁜 기억 지우개'에 듬뿍 담긴 애정을 전했다. 김재중은 이어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열렬한 팬인 우리 ‘베이비스 (김재중 팬클럽)’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마지막 회까지 본방사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저 김재중도 가수로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나쁜 기억 지우개'와 김재중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전했다.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경주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가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니 주연이를 비롯해 모든 캐릭터에게 푹 빠져버려 보내주기가 너무 아쉽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앞날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 '이신'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으로 강렬한 몰입을 선사했다. 이종원은 "먼저 '나쁜 기억 지우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신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었다. 저도 '나쁜 기억 지우개'를 다시 만나 함께한 기분이라 몹시 흥미진진하고 즐거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혜지는 긍정적인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로 주변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양혜지는 "오랜만에 다시 작품을 마주하다 보니 '나쁜 기억 지우개' 방송 내내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의 애정의 힘으로 만든 작품이니 본 방송이 끝난 뒤에서 OTT를 통해 N차 관람을 즐겨달라.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미소 넘치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4화에서는 이군과 주연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 데 이어, 이군이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의 존재를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신의 협박범과 새얀의 친부가 동일인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나쁜 기억 지우개'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20일 저녁 9시 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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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JYP', 30주년 god∙비∙원더걸스∙2PM∙트와이스 총출동!…"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
- [사진 = KBS 제공] [동국일보]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수아)'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후 박진영은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진주의 '난 괜찮아'부터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이어 '거짓말'을 열창하던 박진영의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했고, 이들은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꾸미며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이후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딴따라 JYP'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비 또한 박진영과 환상의 호흡으로 '나로 바꾸자' 공연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투샷을 완성했다. 박진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부터 선예와 함께 열창한 '대낮에 한 이별'까지 박진영의 발라드 감성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또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한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이후 원더걸스 선예와 선미, 유빈과 함께 'Tell Me(텔미)', 'So Hot(쏘 핫)' 등의 대표곡으로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2PM 역시 박진영의 선창에 이어 'Again & Again(어게인 & 어게인)'으로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줬고, 'Heartbeat(하트비트)' 무대의 와일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박진영은 이후 등장한 트와이스와 함께 'Feel Special(필 스페셜)',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로 세대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AKMU(악뮤) 이찬혁, 성시경, 수지, 싸이, 에스파 카리나가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너뿐이야', 'FEVER(피버)', 'Swing Baby(스윙 베이비)', '어머님이 누구니', 'Honey(허니)' 등 히트곡 릴레이로 생애 다시없을 스케일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더 멋진 공연으로 12월에 만나겠다"며 곧 있을 콘서트를 예고했고, 관객들과 함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레전드 가수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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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JYP', 30주년 god∙비∙원더걸스∙2PM∙트와이스 총출동!…"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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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유재석,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 감탄!…"느낌이 올 것 같았는데 정말 모르겠어"
- 사진 제공|KBS 2TV '싱크로유' [동국일보]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싱크로유' 1회는 전국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해 추석 명절 3사 대전에서 동시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싱크로유'는 16일 KBS 2TV 방송 중 최고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 1회는 유재석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추리단 군단이 기대를 높였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I Miss You',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Love Yourself'가 공개되자, 이적은 "특집이네. 특집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파일럿 이후 몇 달 사이 AI 기술이 더 발전했다. 더 정교해지고 목소리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라며 파일럿 때보다 더욱 높아진 난이도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이용진은 "숨소리가 진짜 같아"라며 숨소리로 판별했던 파일럿 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 이어 이승기의 '이미 슬픈 사랑' 무대에 카리나는 "여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때 인순이의 '고민중독'이 공개되자 유재석을 비롯한 추리단은 입을 벌리며 "너무 좋다"라며 무대에 빠져들었다. 린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에 호시는 "와 너무 잘하신다. 어렵다. 이게 AI면 진짜 모르겠다"라며 어려워진 난이도에 탄성을 내질렀다. 혼란의 1라운드에 유재석은 "파일럿 때 해봐서 느낌이 올 것 같은데, 정말 모르겠다"라고 해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추리단은 1라운드의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잔나비, 이승기, 인순이, 린을 꼽았지만, 이승기, 린이 무대에 등장하며 추리단의 추리가 실패했다. 이승기는 "제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본업 가수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추리단의 올 선택을 받은 린에게 이적은 "이 노래를 불러줘서 영광이다"라고 원곡자로서 흐뭇함을 드러냈고, 호시는 "목소리가 명함이라는 얘기를 여기서 하는 거군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라운드는 정규 편성과 함께 달라진 룰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2라운드에는 새로운 가수가 추가로 등장해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 것. 이중 백지영 '희재', 장기하 '수퍼노바', 이승기 '부럽지가 않어', 로이킴 '나와 같다면', 린 '원하고 원망하죠', 정용화 'Love Poem' 라인업이 공개됐다. 특히 장기하의 '수퍼노바' 무대에 카리나는 "어느 파트 하실지 너무 기대된다"라며 원곡자의 설렘을 드러냈다. 린의 '원하고 원망하죠' 무대에 이적은 "데뷔 초창기 데이터로 만든 AI같다"라며 날카로운 추리를 했다. 2라운드의 진짜 가수는 이승기, 로이킴, 린, 정용화로 밝혀져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용화의 'Love Poem' 무대에 조나단은 "너무 완벽해서 AI 같다. 저 외모에 라이브까지 완벽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용화는 "저도 AI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락발라더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커버 무대로 맹활약했다. 이승기는 장기하의 노래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추리단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쫀득한 말맛과 박자감을 살린 무대를 보여줬다. 이승기는 랩 도전에 "재밌으려고 선곡했는데, 연습하다 보니 어려워서 승부욕이 돋아서 계속 연습했다"라며 기계처럼 정확하게 맞춘 박자감의 전말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3라운드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린과 로이킴이 '사랑한다 말해도'를 선곡했고 이승기와 정용화가 '소나기'의 무대를 펼쳤다. 역대급 무대에 호시는 "이걸 어디서 봅니까"라며 선곡부터 감탄했다. 카리나는 린과 로이킴의 무대에 "후렴을 듣자마자 감동을 넘어 간지러웠다"라며 감성 추리를 이어갔다. 이에 추리단은 진짜 드림아티스트로 린, 로이킴, 정용화를 꼽았지만 모든 무대가 드림 아티스트였음이 밝혀져 반전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AI가 아닌 진짜 목소리임을 공개한 이승기과 정용화의 '소나기' 듀엣 무대는 보는 이들의 여심을 업고 튀었다. 이승기와 정용화의 달콤하고 감미로운 음색이 MC와 추리단을 촉촉한 감성에 흠뻑 젖게 했다. 이승기는 "너무 속이고 싶었다. 밴딩 없이 부르면 기계처럼 부를 수 있다"라며 추리단을 완벽하게 속였다. 이처럼 반전을 뛰어넘는 감동의 커버 무대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귀 호강을 선사한 '싱크로유' 1회는 역대급 반전의 뮤직쇼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싱크로유' 1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승기 이런 노래 진짜 잘 어울린다. 소년미있는데 허스키함", "1차 충격 이승기 인간, 2차 충격 인순이 AI",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 노래를 대체 어디서 한 번에 듣겠어. 너무 좋다", "1회에서 이정도면 라인업 믿고 본다", "소나기 최애곡인데 이승기, 정용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니 감동", "본방사수 재방보고 지금 계속 돌려보고 있네요. 대박!", "경쟁이 아니라 부담없고, 커버 개꿀이고, 대박 좋은 프로그램", "이승기 본업 킹이네. 너무 재밌어서 흥분 중", "와 싱크로유 정규편성 감동. 한가위 선물"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는 9월 23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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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유재석,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에 감탄!…"느낌이 올 것 같았는데 정말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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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자일] '남친 바람' 의심한 여고생, 핸드폰 염탐에 상대女 찾아가 독대? '아슬X위태' 10대 스캔들 대폭발!
- 프래자일[동국일보]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일상을 超리얼하게 그려내며 '찐 현실 고증' 드라마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프래자일' 속 캐릭터로 완전히 녹아든 '괴물 신예'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16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2화에서는 '중앙고 스캔들의 중심' 박지유의 이성 문제와 친구 무리 이야기를 통해 10대들의 학교 내 인간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앞서 1화 말미, 박지유는 자신과 적대적인 관계인 한수진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남자친구 노찬성의 목소리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2화에서 박지유는 이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노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폰을 몰래 열어보려고 애를 쓰지만 비밀번호를 몰라 실패한다. 이에 박지유는 '노찬성의 베프' 강산을 찾아가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강산은 복잡한 표정으로 "찬성이가 의심돼? 대화를 해보는 건 어때?"라고만 말했다. 급기야 박지유는 한수진을 직접 만나 노찬성과의 관계를 캐내려고 하지만, "난 할 말 없어. 짜증나게..."라는 말만 듣고 돌아섰다. 결국 박지유는 직접 노찬성에게 한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노찬성은 "지나가다가 봤을 뿐. 걔 신경 쓰지 마"라며 박지유를 안심시켰다. '다정하지만 수상한 남친' 노찬성은 일련의 일들로 시무룩한 박지유를 위로하기 위해 명품 지갑까지 선물했다. 비싼 선물에 놀란 박지유는 "몰래 알바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노찬성은 "용돈 모아서 산 거야"라며 웃었다. 한편, 2화에서는 외톨이 박지유에게 새로운 인물들이 다가왔다. 앞서 반 아이들의 수군거림으로부터 박지유를 구해냈던 '걸크러시 전학생' 서아라는 "생리대 좀 빌려줘"라며 박지유에게 말을 걸었다. 또 '노찬성 베프' 강산에게 한눈에 반해 박지유에게 뇌물까지 내밀며 접근한 '먹방 요정' 여은수, 조금은 해맑지만 나쁜 아이는 아닌 '사랑스러운 금사빠' 전미나가 박지유와 친해졌다. 여기에 말싸움으로 욕쟁이 남학생을 완전히 꺾어버린 '기존쎄' 김예리까지 합세하며, 박지유의 새 베프 무리가 완성됐다. 이들은 함께 위클래스에서 보드 게임을 즐기거나, 마라탕을 먹고 희망하는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나누며 '리얼 고교생'의 일상을 그려낸다. 이런 가운데 박지유는 '3학년 얼굴 천재 듀오' 남도하, 윤수호와 등교하던 길에 부딪쳤다. 남도하는 화가 난 듯 "나중에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 박지유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남도하와 윤수호는 다음날 박지유의 반을 찾아와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남도하는 얼어붙은 박지유에게 "어제 많이 놀랐어? 폰은 고치면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라고 뜻밖의 스윗한 말을 건넨 뒤 떠났다. 교내 초절정 인기남들의 등장에 여은수는 "어느 날 우리 반 앞문으로 존잘이 들어왔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들떴다. 그리고 박지유의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 함께 수다를 떨던 중, 전미나가 사귀는 남친의 정체가 화두에 올랐다. "남친이 누구냐", "실존하긴 하는 거냐"라며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전미나는 "비밀이야. 나중에 소개해 주면 놀라지나 마"라며 숨겼다. 친구들과 이야기가 무르익던 중, 노찬성이 박지유의 방을 찾아왔다. 단둘이 남게 되자 노찬성과 박지유는 진한 키스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그 사이 박지유의 휴대폰에는 "나한테 미안하지? 그럼 밥 한 번 사"라는 남도하의 메시지가 도착해 시청자들의 심박수까지 최고조로 올렸다.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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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자일] '남친 바람' 의심한 여고생, 핸드폰 염탐에 상대女 찾아가 독대? '아슬X위태' 10대 스캔들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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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난 도대체 뭘 말한 건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 폭소
- [사진=tvN STORY 제공][동국일보] 지난 17일(화)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돌아온 만큼 강력한 이야기들과 시선을 집중시키는 김창옥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소통 강연임을 입증했다. 이에 수도권 가구 시청률 최고 2.1%, 전국 가구 시청률 최고 2%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tvN STORY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는 뜨거운 호응과 함께 김창옥이 등장, 소통신 김창옥의 컴백을 알렸다. 나날이 인기가 치솟는 ‘김창옥쇼’의 이번 시즌은 역대급 방청 신청으로 인해 자리가 부족했다고 전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작된 강연은 깻잎 논쟁, 새우 논쟁에 이은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가족 논쟁에 대해 ‘별걸 다 정해드립니다’를 주제로 김창옥의 솔루션이 이어졌다. 먼저 부부들의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가 공개됐다. 바로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연락도 적다고 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갈등 이야기인 것. 며칠마다 연락하는 것이 적당한지에 대한 논쟁과 함께 현재는 시어머니와 연락을 손절한 며느리의 이유에 모두가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이고, 관계를 개선할 방법은 행동”이라며 감탄을 자아내는 명 조언을 전수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악의 남편 이야기도 전해졌다. 운전대만 잡으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중인격 남편과 술만 마시면 여성들과 스킨십 하는 남편이 그 주인공들. 특히 여성들과 친밀하게 지낸다는 남편의 이야기는 전원이 최악이라고 외치고 김창옥마저 “가정법원으로 가야지”라며 솔루션을 보류하는 등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심지어는 아내와도 가본 적 없는 집라인 데이트를 다른 여성들과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역대급 싸한 방청객의 반응에 김창옥은 아내에게 “떳떳하기에 오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내를 안심시키는 반면, 남편에게 “자중은 해야 할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김창옥 강연 인생에 자괴감을 느끼게 한 주인공도 나타났다. 심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남편에게만 집안일을 시키는 아내가 사실은 김창옥쇼의 팬인 것. 이에 김창옥은 “제 강연을 많이 보는데 이렇게 된 게 놀랍다”라며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난 도대체 뭘 말한 건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라며 폭탄선언까지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창옥을 울린 도플갱어도 등장했다. 김지민, 황제성도 웃음을 참지 못한 데칼코마니 같은 닮은 꼴의 주인공은 외모와 키, 심지어는 고향까지 같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김창옥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병원에 갔더니 간호사분이 김창옥으로 오해하고 부르더라”라며 비슷한 외모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제주도 분들은 다들 이렇게 생기셨나 봐요”라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를 듣던 김창옥 역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과 닮은 꼴의 주인공을 향해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창옥은 청각 장애인이었던 아버지와 소통이 되지 않아 오는 답답함이 있었는데 아버지와 비슷한 분이 말을 해서 기분이 묘하다며 진심 어린 속 이야기를 전해 모두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 프러포즈를 애타게 기다리는 커플, 14마리 반려동물로 인해 아내와 뜨거운 밤을 지내지 못하는 남편의 안타까운 고민 등 가족 관계 속 다양한 논쟁에 대한 김창옥의 전매특허 유쾌한 소통 솔루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김창옥쇼3’의 포문을 열었다. 과부하, 고효율, 무한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김창옥쇼3’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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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3’ 김창옥, “난 도대체 뭘 말한 건가”, “오늘부로 강연 그만두겠습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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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공찬', 꽃미남 카페 알바생 '강민우'로 분해 안방극장 여심 정조준…스틸컷 첫 공개!
- 사진 제공: 아이엠티브이 [동국일보] 배우 태항호와 공찬이 '개소리'에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캐릭터들로 변신한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개와 인간의 의사 소통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로운 소재, 국민 배우 이순재를 필두로 한 '믿보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거제도에서 펼쳐지는 여러 사건 사고와 이를 파헤쳐 가는 인물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배우 태항호와 공찬이 각각 거제를 지키는 형사 '육동구'와 카페 아르바이트생 '강민우'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태항호와 공찬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 현장에 출동해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는 태항호는 형사의 진지한 면모를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공찬은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을 응대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완벽히 표현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렇듯 두 배우는 스틸컷만으로도 '개소리'의 생생한 스토리를 느끼게 한다. 육동구(태항호 분)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유능한 거제 연덕 경찰서 강력1팀 형사로, 사건에 계속 딴지를 거는 이순재와 자신과 수사 방향이 다른 홍초원(연우 분)에게 불편함을 느껴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점차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냉랭하기만 했던 관계가 부드러워짐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강한 개성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태항호가 육동구 캐릭터를 어떻게 빚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민우(공찬 분)는 거제도 카페 '태평양'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마치 인간 리트리버를 연상케 하는 서글서글한 외모와는 달리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렇듯 양면성을 지닌 강민우는 순경 홍초원과 묘한 케미스트리를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에 반듯한 분위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공찬이 강민우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 여심을 정조준한다고 해 첫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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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공찬', 꽃미남 카페 알바생 '강민우'로 분해 안방극장 여심 정조준…스틸컷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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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공개!
- 나쁜 기억 지우개[동국일보]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종영을 맞이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맡아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 방영 자체가 꿈만 같았다. 저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이 한 장면 한 장면에 열심히 몰입하고 심혈을 기울였다. 그만큼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었다"며 첫 방영 당시의 설렘을 떠올렸다. 또한 "제작발표회를 하고 방영이 시작되며 기쁜 마음이 앞섰던 때가 새록새록 한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함께하며 '군이가 어떤 상황이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가볍고 재미있는 장면도 많지만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작품인 것 같아 더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나쁜 기억 지우개'에 듬뿍 담긴 애정을 전했다. 김재중은 이어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열렬한 팬인 우리 ‘베이비스 (김재중 팬클럽)’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마지막 회까지 본방사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저 김재중도 가수로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나쁜 기억 지우개'와 김재중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전했다.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경주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가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니 주연이를 비롯해 모든 캐릭터에게 푹 빠져버려 보내주기가 너무 아쉽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앞날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 '이신'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으로 강렬한 몰입을 선사했다. 이종원은 "먼저 '나쁜 기억 지우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신이라는 캐릭터로 여러분들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었다. 저도 '나쁜 기억 지우개'를 다시 만나 함께한 기분이라 몹시 흥미진진하고 즐거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혜지는 긍정적인 매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로 주변을 사로잡는 이신의 통역사 '전새얀'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양혜지는 "오랜만에 다시 작품을 마주하다 보니 '나쁜 기억 지우개' 방송 내내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의 애정의 힘으로 만든 작품이니 본 방송이 끝난 뒤에서 OTT를 통해 N차 관람을 즐겨달라.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미소 넘치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4화에서는 이군과 주연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 데 이어, 이군이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의 존재를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신의 협박범과 새얀의 친부가 동일인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나쁜 기억 지우개'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20일 저녁 9시 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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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이종원-양혜지, 애정 가득 종영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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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가족X멜로’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가 완성한 진짜 가족! 가족의 진정한 의미 반추하게 만든 해피 멜로 엔딩!
- 사진제공= ‘가족X멜로’ 영상 캡처[동국일보]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 재결합 해피 엔딩은 없었다. 하지만 대단하지 않은 하루를 특별하게 따로 또 같이 곁에 있어주는 게 진짜 가족이란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더할 나위 없는 해피 가족 멜로 엔딩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아빠와 엄마, 딸과 아들이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각자의 인생에 집중하는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변무진(지진희)과 금애연(김지수)은 재결합에 대해 당분간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왕년에 잘나가는 야구선수였던 무진은 어린이 야구교실을 이어받았다. 홈쇼핑 모델 일을 많아진 애연은 기동성을 갖추려 도로 연수를 받고, ‘내돈내산’으로 중고차를 구매해 ‘멋진 인간’ 금애연으로 거듭났다. 대리로 승진한 변미래(손나은)는 여전히 K-직장인의 ‘갓생’을 살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퇴근 후의 ‘혼맥’이 얼마나 시원하게 행복한지, 쫓기듯 빼곡하게 ‘파워 J’의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남자친구 남태평(최민호)과 오래도록 위시 리스트를 채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점이었다. ‘사업 금쪽이’ 변현재(윤산하)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가족들의 지지를 얻어내며, 꿈을 향해 나아갔다. 가족빌라 302호와 102호, 그리고 자취방에서 각자의 삶을 꾸려가는 이들 가족은 한 달에 한 번 각자 먹고 싶은 걸 가져오는 ‘포트럭’으로 밥을 함께 먹었다. 지지고 볶으며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이고, 때론 외롭고 휑한 느낌도 좋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은 그렇게 ‘따로 또 같이’ 행복한 인생을 영위했다. 태평 또한 복잡한 가정사로 갈등을 빚던 아버지 남치열(정웅인)과 진정한 화해를 나눴다. 태평은 책임감 때문에 이복 동생을 떠맡았던 치열이 자신을 진짜 아들로 사랑하고 아끼는 깊은 마음을 헤아렸다. 아들이 경영을 맡아 안정적으로 살길 바랐던 치열 또한 태권도 사범이라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겠다는 태평의 뜻을 존중했다. 이로써 모두가 가족 그리고 개인의 삶까지 완벽히 잡으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 엄마를 가운데 둔 부녀의 피 튀기는 삼각 패밀리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가 돋보였던 ‘가족X멜로’는 매회 뻔한 전개를 탈피하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였다. 애연을 되찾겠다는 무진과 빼앗기지 않겠다는 미래의 ‘대환장 변들의 전쟁’은 밝고 경쾌한 코믹 한 스푼을 더했고, ‘무진 미스터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을 무한 상상의 나래에 빠져들게 했다. 그의 반전 하이힐 과거와 사기꾼 추적 무진기행은 차곡차곡 쌓인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서프라이즈’였다. 알콩달콩 통통 튀는 영상은 보는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재미를 배가했다. 그 과정 속에서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감동과 공감의 감정 속으로 스며들었다. 아빠를 너무나 좋아했기에, 그만큼 미워하느라 힘들었던 미래는 마침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덜 힘든 인생을 살게 됐다. 가족에게 돌아오기 위해 오명을 뒤집어쓰면서까지 고군분투했던 무진의 진심을 이해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 가족이기 때문에 무진이 절대 사기꾼이 아니라고 무조건적으로 믿어줬던 이들 부녀의 멜로는 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서로만을 위해 살았기 때문에 헤어지지 못할 것 같았지만, 서로에게서 독립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각자의 인생을 응원하게 된 애연과 미래의 멜로 역시 건강한 모녀 관계가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태평과 치열을 통해 이복 형제든 부자 관계든 핏줄의 정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 역시 되새길 수 있었다. 기존의 이미지를 내려놓은 배우들은 지난 6주간 열렬히 싸우고 화해하고, 울고 웃으며 진짜 가족의 멜로 케미를 완성시켜 더 큰 감흥을 일으켰다. 중후한 신사였던 지진희는 순정 마초, 팔불출 아빠에 하이힐 런웨이까지 감행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쏟아냈다. 강인한 엄마로 돌아온 김지수는 전남편의 애정 공세에 흔들리는 듯 아닌 듯한 중년 멜로의 섬세함까지 잡으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들었다. 우아한 그녀가 아니어도 좋았던 김지수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화려한 옷을 벗어 던지고 생활 밀착 성장형 캐릭터를 만난 손나은은 제 옷을 입은 듯 리얼한 연기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민호는 담백한 연기 변신으로, 선 넘지 않아도 설렘을 유발하는 신공을 발휘했다.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했던 윤산하는 막내에게 숨겨진 설움과 아픔을 토해내며 후반부를 책임졌다. 이처럼 작가, 감독, 배우가 혼연일체로 완성한 ‘가족X멜로’는 세상이 정의하는 정형적인 의미대로 지지고 볶고 같이 살거나 호적 상에 명시된 것만이 가족은 아니라는 점을 반추하게 했다. 무진의 가족은 따로 또 같이 살아도, 서로가 힘들고 필요할 때 곁을 지켰고, 서로를 전적으로 믿고 지지했다. 태평과 치열은 형제의 난을 일으킬 수도 있었던 이복 형제지만 아빠와 아들로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고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어쩌면 가족은 그 어떤 관계보다 더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치열하게 사랑해야 하는 진짜 ‘멜로’일지도 몰랐다. 지난 6주간의 가족의 멜로 기행은 끝났지만,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은 ‘인생 드라마’로 남게 된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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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가족X멜로’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윤산하가 완성한 진짜 가족! 가족의 진정한 의미 반추하게 만든 해피 멜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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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되세요! 배우들의 특급 추석 인사!
- 사진 제공: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동국일보]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에 풍성한 한가위처럼 포근한 온기를 나눠줄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한 다섯 배우의 따뜻한 메시지도 공개돼 ‘조립식 가족’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이끌어갈 세 배우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미소가 눈에 띈다. 반듯한 비주얼에 공부까지 잘하는 만인의 이상형 김산하 역의 황인엽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다정한 멘트와 “조립식 가족!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까지도 살뜰하게 챙겨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명랑하고 정 많은 파워 긍정의 아이콘 윤주원으로 분할 정채연 역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10/9은 조립식 가족!!”이라는 메시지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더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배현성은 매사에 밝고 솔직한 햇살 청년 강해준 캐릭터답게 습기 하나 없는 화사한 미소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전해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각자의 캐릭터를 쏙 빼닮은 두 아빠의 인사말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며 스윗한 아빠의 표본을 보여줄 윤정재 역의 최원영은 “2024 추석! 보름달, 송편, 강강술래... 온 가족 ‘조립식 가족’과 함께 완성!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센스 넘치는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최무성은 “2024 갑진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담백하고 진심 가득한 덕담으로 아이들에게 표현은 서툴지만 성실하고 우직한 아빠 김대욱을 연상케 해 벌써부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정성 어린 손 글씨로 다섯 배우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인사를 전한 가운데 피를 나눈 가족보다도 더 끈끈한 유대감을 나눠 가진 특별한 가족으로 ‘조립’될 이들이 작품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온기 폴폴 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의 메시지로 본방 사수 욕구를 풀 충전 시키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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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되세요! 배우들의 특급 추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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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레드', 오늘(18일) 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 [자료=㈜안다미로][동국일보] 38개 영화제 초청, 64개 부문 노미네이트, 30개 부문 수상한 '세 가지 색: 레드'가 바로 오늘 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소식을 알리며 개봉주 다채로운 이벤트를 공개했다.[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수입: ㈜ 안다미로 ㅣ 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ㅣ 공동배급: ㈜안다미로] 세계 영화사의 빼놓을 수 없는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트릴로지는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라는 세 가지 색을 중심으로 각각 아름다운 영상 스타일과 인간의 생존, 상실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은 작품. 지난 9월 4일(수) '세 가지 색: 블루'를 시작으로 9월 11일(수) '세 가지 색: 화이트', 그리고 바로 오늘 '세 가지 색: 레드'까지 개봉해 극장에서 트릴로지 완전체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늘 개봉한 '세 가지 색: 레드'가 강렬한 비주얼의 현장 증정 이벤트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CGV에서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며 롯데시네마, 씨네Q와 일반극장에서는 아트 포스터를 증정한다. CGV에서 증정하는 오리지널 포스터는 이렌느 야곱을 중심의 강렬한 붉은색이 강조되는 몽환적인 비주얼로 추억까지 상기시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씨네Q, 일반극장에서 증정하는 아트 포스터 2종은 영화 속 아름다운 비주얼의 이렌느 야곱을 포착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봉전 특별 상영회와 영화의 이해를 도울 라이브러리톡도 준비되어 있다. CGV에서 진행된 ‘Again 1994.9.17 개봉 기념 상영회’와 씨네Q에서 진행된 ‘어게인 레드 상영회’는 1994년 9월 17일 '세 가지 색: 레드'의 국내 첫 개봉일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7일(화)에 상영됐다. 이번 '세 가지 색' 트릴로지가 국내 개봉 3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 개봉인 만큼 그 의미를 계승해 이벤트에 담아낸 것. 특히 해당 상영회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세 가지 색: 레드' 렌티큘러 티켓을 전원 증정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렌티큘러 티켓은 영화 속 아이코닉한 풍선껌 장면의 앞면과 함께 뒷면에는 레트로한 입장권 이미지가 더해져 소장가치를 높였다. 더불어 9월 20일(금)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정성일 평론가와 라이브러리톡을 개최한다.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세 가지 색: 레드'를 면밀히 분석하는 시간이 될 이번 라이브러리톡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꼭 참여해야 할 필수 코스가 될 예정이다. '세 가지 색: 블루', '세 가지 색: 화이트'에 이어 바로 오늘 '세 가지 색: 레드' 개봉으로 완성된 '세 가지 색'트릴로지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지금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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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레드', 오늘(18일) 3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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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대표 이미지[동국일보] 브레드이발소가 제작하고 CJ CGV가 단독 배급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월드스타 K-POP 아이돌, 유튜버, 슈퍼모델, 액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진 빵스타 캐릭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베테랑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연일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독주 체제를 끊어낸 순위이기도 하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과 달리 새로운 이야기로 가족 관람객의 시선을 돌리고 있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이처럼 1편에 이어 2편으로도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매일 관람객 2만 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직접 영화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으로부터 ‘2기보다 재미있다’, ‘가족과 즐겁게 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만들어서 재미있고 공감 간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등 공감과 호평을 받으면서 평점 9.5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이번 추석 연휴에 꼭 봐야 하는 필수 관람 영화로 떠올랐다.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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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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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지진희, 벼락부자된 '썰'이 모두 밝혀진다!…"어떻게든 되돌려주고 싶었다"
- 사진제공= MI·SLL [동국일보]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가 어떻게 벼락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비밀이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벼락부자 변무진(지진희)의 미스터리다. 대체 사업 머리라고는 전무했던 '무지랭이'가 코인, 주식, 로또 말고 '무슨 짓'으로 큰 돈을 거머쥐게 됐는지 그의 원앤온리 사랑 금애연(김지수)조차 알지 못했다. 이에 궁금증이 폭발한 시청자들 또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과거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태국에서 구두 사업이 대박 난 듯", "대리 운전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 "사실 변무진이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도 나쁜 짓으로 돈을 번 건 아닌 듯하다" 등 다채로운 '썰'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14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곳에서 범상치 않은 차림을 한 무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무진의 지난 과거, 가족에게 돌아오기까지의 그 여정이 마침내 밝혀지는 순간에 시청자들은 짜릿한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11회 방송의 소제목은 '무진기행 그리고…'이다. 본 방송 전 미리 엿본 그의 기행에선 지금의 멀끔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색의 무진이 포착돼 흥미지수를 최대치로 상승시킨다.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어진 사진에선 화려한 스팽글이 달린 의상을 입고 트렌스젠더들과 무대에 오르더니, 오른팔엔 큰 상처가 나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도대체 무진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회 예고 영상에는 좀 더 디테일한 정보가 담겼다. "돈을 어떻게 번 건지 이젠 제발 고백해주시면 안 됩니까"라는 202호 이정혁(김도현)의 간절한 부탁에 무진은 그동안 비밀에 부쳐뒀던 그 날의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그 놈이 내 눈 앞에 나타날 때까지 버텼지"라던 무진은 이내 돈이 가득 든 가방을 발견하곤 눈을 번뜩이는 모습. 게다가 "어떻게든 그 놈 찾아서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처절한 액션까지 선보이니 그가 숨겨왔던 '무진기행'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대폭발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드디어 모두가 고대하고 궁금해했던 무진이 벼락부자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이 밝혀진다.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전개로 빅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오늘(14일) 밤 다들 속 편히 발 뻗고 잘 준비하셔라"라는 속시원한 당부를 남겨 기대감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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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지진희, 벼락부자된 '썰'이 모두 밝혀진다!…"어떻게든 되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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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은가은'의 경연 결과 독촉…"박현호에게서 바로 문자가 오더라"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국일보]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공식 커플' 은가은과 박현호의 닭살 돋는 사랑을 폭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4일 방송되는 672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진다. MC 이찬원은 1부 우승 팀 손태진X대니 구의 무대에 이순재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박현호의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찬원은 손태진X대니 구의 우승 후 "박현호에게서 바로 문자가 오더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손태진X대니 구가 은가은을 꺾고 1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 이찬원은 "은가은이 지긴 했어도 무엇보다도 값진 박현호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박현호가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며 은가은의 경연 결과를 독촉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박현호에 대해 "애교가 많다"라고 수줍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터프한 트로트 아이돌 이미지와는 반전된 사랑꾼 연하남이었던 것. 은가은은 손태진X대니 구에 패배한 뒤 박현호와 나눈 통화 내용을 털어놓으며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한가위를 맞이해 열린 '불후의 명곡' 명사특집 이순재 편은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다양한 연령대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2부에서는 몽니, 벤, 임다미, 카이, 손승연이 무대에 올라 이순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조수미의 '불인별곡',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2부에는 벤, 임다미, 손승연 등 여성 보컬리스트가 5팀 중 3팀이 포진된 만큼. 불꽃 튀는 여성 보컬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욕망 밴드 몽니와 8년 만에 '불후'에 돌아온 뮤지컬 배우 카이의 무대 역시 기대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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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은가은'의 경연 결과 독촉…"박현호에게서 바로 문자가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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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드라마 팬들의 '취향 저격'
- 사진 제공: tvN [동국일보]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7회에서는 '가짜 부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앞서 '꿀비교육'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해영과 지욱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등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모습으로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해영은 신입사원 교육 중 활약한 일로 남편인 지욱과 함께 복규현(이상이 분) 오너 일가와 식사 시간까지 가졌고, 가짜이지만 진짜 부부인 척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월요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영과 지욱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닿을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이들조차 숨을 멎게 만든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지욱 역시 그런 해영의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해영과 지욱의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진다. 특히 해영이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피하지 않고 있어 숨 막히는 텐션을 더한다. 눈을 감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그녀가 지욱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물음표를 던진다. 초밀착 스킨십 이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요동치게 될지,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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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김영대, 닿을 듯 말 듯 입맞춤 1초 전!…드라마 팬들의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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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탄생 20주년 기념 ‘나루토 더 갤러리’ 국내 개최!
- [사진] ‘나루토 더 갤러리’ 전시가 27일부터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실행위원회 제공[동국일보]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가 드디어 한국에 온다.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 전시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공개된다. ‘나루토 더 갤러리’는 작년 ‘나루토’ 애니메이션 탄생 20주년을 맞아 기획된 IP 기반 글로벌 전시로 앞서 도쿄 아키하바라의 아키바 스퀘어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실행위원회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 그룹 IME(Group IME)가 주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기업 SLE(SL Experiences)가 라이선싱을 맡았다.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되는 ‘나루토 더 갤러리’는 총 7개의 공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와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의 닌자 세계관을 생생히 구현해 낸다. 주인공인 나루토와 사스케의 어린 시절 ‘나뭇잎 마을(코노하가쿠레노사토)’에서 시작해 초기 ‘나루토 질풍전’, 그리고 둘의 운명이 다시 한번 얽히는 ‘제4차 닌자대전’까지, 정교한 아트워크로 구현된 영상 디스플레이, 스토리보드, 캐릭터아트 등을 통해 강렬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는 아이 니이나(nina), 카도카와 코헤이, 스기모토 코스케, 모리에 코타, que 등 다섯 명의 신예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나루토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나루토 더 갤러리’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캐릭터들과 명장면, 명대사로 채워진 공간을 거닐며 20여 년간 펼쳐진 ‘나루토’의 역사를 함께할 수 있다. 전시의 마지막에는 ‘나루토 더 갤러리’ 한정판 상품인 틴 배지, 토트백, 미니 카드, 후로시키 등 공식 굿즈가 마련될 예정이다. ‘나루토 더 갤러리’ 실행위원회는 “나루토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 한국에서 ‘나루토 더 갤러리’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년 이상 진행돼 온 나루토의 대서사시를 함께 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향수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SLE와 그룹 IME의 공동 창립자인 로스 레오(Ross Leo)는 “실행위원회는 ’나루토 더 갤러리’ 월드 투어의 세 번째 장소로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길 바랐고, 이를 실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 론칭이 앞으로 한국에 IP 기반 체험을 선보일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현재 티켓 오픈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 구매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나루토 더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시 IP인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만화 시리즈로 주인공인 닌자 우즈마키 나루토가 자신의 과거, 운명, 라이벌을 극복하고 닌자 마을 중 하나인 나뭇잎 마을(코노하가쿠레노사토)의 지도자(호카게)가 되기까지 격동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전 세계에서 2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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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탄생 20주년 기념 ‘나루토 더 갤러리’ 국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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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Tenney∙아스카∙오아베∙예르아∙Silver Rocket,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
- 사진 제공: 키트베러][동국일보] 가수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이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13일)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Anna Tenney, 아스카, 오아베, 예르아, Silver Rocket의 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1위에는 지난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Anna Tenney의 ‘NOT YOUR TOY(낫 유어 토이)’가 올랐다. 총 8곡이 해당 키트앨범에 수록됐으며, 팝 장르를 기반으로 전자 기타 및 신시사이저를 활용해 강렬한 감정을 표현한 5번째 트랙 ‘REVANGE(리벤지)’를 포함, 브라스 악기를 사용해 에너지 넘치는 리듬의 축제 분위기인 4번째 트랙 ‘LET’S FIESTA(레츠 피에스타)’ 등 각 트랙이 아티스트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트랙에서 공통적으로 반복적인 가사 사용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2위에는 아스카 (ASUKA)의 ‘Believe Dream(빌리브 드림)’이 선정됐다. 어쿠스틱 악기와 베이스라인이 밝고 희망찬 리듬을 형성하며,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어우러져 멜로디와 하모니를 추가한다. 후렴구가 반복되며 곡의 주제인 꿈과 희망과 도전에 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자신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을 나타내는 가사와 보컬이 어우러져 감정적인 중심을 잡고 곡을 이끌어간다. 3위에는 오아베 (O.A.Be)의 ‘My Paradise(마이 파라다이스)’가 선정됐다. 오아베는 Oasis Bay의 약자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찾아간 오아시스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연, 유리, 소정 3인으로 구성된 오아베는 ‘My Paradise’를 통해 데뷔했으며, 해당 키트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이자 첫 번째 트랙인 ‘파라다이스’는 시원한 신스 사운드에 재치 있는 코러스가 더해져 사랑하는 사람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자는 메시지를 밝은 감성으로 담아냈다. 오아베는 작사, 작곡, 편곡을 포함해 샘플 사운드 메이킹, 건반 등 각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이 조화로우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위로 선정된 예르아 (Yerua)의 ‘Starlight Is Blooming(스타라이트 이즈 블루밍)’은 차분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키트앨범이다. 어쿠스틱 사운드가 멜로디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신시사이저와 기타 선율이 곡의 중심을 잡는다. 어두운 밤하늘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서정적인 감성을 극대화한다. 지난 2019년 ‘Sway(스웨이)’로 데뷔 후 꾸준히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발매해온 예르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위클리 키트앨범에 선정된 Silver Rocket의 ‘Infinity Fidelity [Part 2](인피니티 피델리티 [파트2])’는 전자 음악과 록이 결합된 독특한 음악적 서사를 가지고 있다. 8분이 넘는 러닝 타임 동안 곡은 다채로운 변주와 함께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스케이프를 그려낸다. 드럼과 베이스의 견고한 리듬에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더해져 듣는 이를 끝없는 음악적 탐험으로 이끈다. 반복적인 리프와 서서히 고조되는 사운드는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곡의 마지막까지 드라마틱한 전개가 이어진다. 실버 로켓은 이 곡을 통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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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Tenney∙아스카∙오아베∙예르아∙Silver Rocket, 9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