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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탄탄한 실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연과 진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효진에게 '쪼매난 이쁜이' 윙크를 배운 김소연은 염유리, 황민호와 함께 윙크 공격을 펼치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또연이가 이기면 선배님은 쓰러집니다"라며 콧소리 애교와 함께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간드러진 음색에 이경실은 "비음이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김소연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나영과 맞붙은 진욱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했고, 같은 팀인 게스트 이경실에게 "경실 선배님, 승리는 우리 것. 오빠만 믿어"라며 듬직한 매력으로 누나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진욱은 잔망미 넘치는 안무와 맛깔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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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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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사진 = JTBC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지훈이 '조립식 가족'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세 번째 OST '키 작은 나무'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 작은 나무'는 맑고 따뜻한 선율 속에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신지훈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음색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미생' 등을 작업한 음악 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드라마의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세 청춘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키 작은 나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드러내며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몰입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3 '키 작은 나무'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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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사진 = KBS 제공][동국일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과 여행기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지는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찾은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프로페셔널한 라이브는 물론 현지 댄서와 함께 춤추거나 호응을 유도하는 화사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고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 안신애와 팝송 ‘Make You Feel My Love(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안신애는 소향과의 호흡에 대해 “저의 없는 부분을 채워준다. 어렸을 때 소향 언니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합주하면서 맞춰보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진솔하고 순도 높은 여행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 국경을 초월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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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국일보]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MZ 형사’ 민형은 눈을 부릅뜬 채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어 패기 넘치는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그는 범인 추격을 위해 정우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늘 긍정적이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결코 참지 않는, 따뜻함까지 지닌 ‘True Face’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Multi Face'의 우진은 성형외과 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는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본인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한 수다스럽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의외의 순정파 모습도 있다. 게다가 정우와 성격은 정반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절친으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석훈은 KSH 성형외과 원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간다. ’Business Face'를 장착한 그는 강남에서 자리 잡은 지 10년차로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환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정우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는 석훈은 정우를 일부러 범죄피해자 응급수술에 투입시키며 그를 지켜내고자 한다. 석훈이 정우를 위해 벌이는 일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이 뚜렷한 차정우, 이민형, 한우진, 김석훈의 모습을 각각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네 캐릭터의 신선한 만남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성형과 범죄의 조합으로 사건을 추적해 가는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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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이 파온 어마어마한 돈다발! 손녀 금새록 무사히 수술실 입성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으악산에서 캐온 돈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금새록이 무사히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으악산에서 발견한 돈다발로 청렴 세탁소 사장 고봉희(박지영 분)와 잃어버린 돈에 미련을 못 버린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 분)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 봉희는 시부모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하지만 서강주(김정현 분)로 인해 숨긴 돈은 모두 불에 탔고 이에 봉희는 시부모와 으악산에 올라 남은 돈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이 위기를 벗어난 뒤 다림은 무사히 수술실로 들어갔고, 청렴세탁소 식구들과 지승그룹 가족들의 우여곡절 사건, 사고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 가운데, 돈다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되짚어봤다. # 100억을 도둑맞은 지승그룹 사모님 김혜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주신 100억을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족 몰래 감추고 살아온 지연은 그 돈을 모조리 도둑맞게 됐다. 아들 강주와 남편 지승돈(신현준 분)은 100억을 잊으라고 하지만, 지연은 돈 생각을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과연 그녀가 돈을 찾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으악산에서 돈 무덤을 발견한 김영옥과 박인환 지연의 돈을 훔쳐 달아난 양길순(이규호 분)은 황급히 으악산에 돈을 묻었고 산에서 길을 잃은 길례와 만득은 길순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죽은 친구의 조문을 하기 위해 방문한 장례식장에서 길순의 분향소를 보게 되며 충격에 휩싸였다. 길례와 만득은 돈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에 함께 돈을 파오기로 결심, 봉희가 힘들지 않게 할 만큼의 돈만 가져오자며 가족들 몰래 산에 올랐다. #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박지영 산에서 돈을 파온 길례와 만득은 가족들 몰래 에어컨 안에 돈을 숨겼고, 술에 취한 봉희는 몸에 열을 식히기 위해 두 사람 앞에서 에어컨 커버를 벗겼다.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봉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봉희는 혼자 다림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며 먹먹함을 안겼다. 돈을 두고 가족들과 언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 동창인 승돈에게까지 찾아가 과거 빌려줬던 돈을 갚으라고 요구, 망신만 당하고 아무 소득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돈을 태워 먹은 김정현 길례와 만득이 산에서 파온 돈으로 다림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은 봉희는 딸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지포 라이터를 옷 주머니에 넣고 잊은 강주가 물건을 찾으러 청렴 세탁소를 방문했고, 그가 라이터를 켜자 순간 솟아나는 불꽃에 놀라 바닥에 떨어트렸다. 곧이어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옮겨붙은 불이 세탁소 전체를 뒤덮으며 모든 게 잿더미로 변하며 짠내를 유발했다. # 박지영의 요구로 다시 산에 오르게 된 김영옥과 박인환 다림의 수술을 포기할 수 없었던 봉희는 길례와 만득에게 돈 가방의 출처를 물었고,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산에 올라 파묻혀 있던 돈 가방을 꺼냈다. 그렇게 무사히 다림을 수술실에 들여보내는 엔딩이 안방극장에 불안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리미 패밀리’는 강주와 다림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청렴 세탁소와 지승그룹 가족이 돈다발로 엮이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완성시켰다. 없어진 돈다발을 아쉬워하는 지연과 그녀의 돈으로 다림을 수술실로 들여보내는 것에 성공한 봉희. 두 사람이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극적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26일(토) 저녁 8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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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 [사진 = 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처][동국일보] 트로트 가수 김소연과 진욱이 탄탄한 실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연과 진욱은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겉바속촉 언니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효진에게 '쪼매난 이쁜이' 윙크를 배운 김소연은 염유리, 황민호와 함께 윙크 공격을 펼치며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또연이가 이기면 선배님은 쓰러집니다"라며 콧소리 애교와 함께 서주경의 '쓰러집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간드러진 음색에 이경실은 "비음이 최고다"라며 칭찬했고, 김소연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 나영과 맞붙은 진욱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했고, 같은 팀인 게스트 이경실에게 "경실 선배님, 승리는 우리 것. 오빠만 믿어"라며 듬직한 매력으로 누나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진욱은 잔망미 넘치는 안무와 맛깔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달구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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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진욱, 2色 매력 빛난 '쓰러집니다'·'오빠만 믿어'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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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 [동국일보] JTBC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5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김소연과 방판 씨스터즈'라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의 메타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또 한 번 화제성을 견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권) 부문에서 160만 시청수 (누적 시청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61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5위에 안착한 것. 또한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TOP10에도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10월 14일~10월 20일 기준) 그 인기의 중심에는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부숴 나가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마치 조선시대 같았던 꽉 막힌 90년대에, 터부시됐던 성인용품을 파는 '방판 씨스터즈'는 시골 마을 금제를 한바탕 뒤집었다. 그저 남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나 자신'이 없는 지리멸렬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방판에 나선 것임에도, "더럽고 역겹다"는 선입견 때문에 매춘 업소로 신고를 당하기도 했고, 집 담벼락에 성적 낙서 테러를 당하는 수모도 당했다.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정작 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라,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이런 사단이 났다"라며 정숙의 행실을 탓했다. 낙서를 한 범인이 철물점 남편(손경원)으로 밝혀졌을 때도 "그 사람이 그런 짓까지 했을 때는 오죽 답답하고 화가 났음 그랬겠냐"라는 반응이 대세였다.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야심차게 설문조사를 받으러 발품을 팔았던 '방판 씨스터즈'가 마을 사람들에게 대차게 거절당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숙은 "샷따는 주인이 내리는 거다. 아직 안 끝났다는 거 보여줄 거다"라며 오히려 투지를 불태웠고, '방판 씨스터즈'와 설문조사 증정품 이벤트를 열고 다시 '샷따'를 올렸다. 자꾸만 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이들에 사람들의 시선은 한결같이 곱지 않았지만, 정숙 역시 "누구한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남의 집에 해코지한 적도 없는데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하는 지 정말 모르겠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렇게 사업 접을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방판 씨스터즈'는 성공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들이 살고 있는 1992년, 시대에 앞서갔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혹평을 받았던 이가 또 있었다. 바로 센세이셔널한 등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당시로선 시대를 한참 앞서간 이들의 노래는 거부감을 일으켰고, 정숙은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자 얼굴이 굳어진 TV 속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노력한 게 있을 텐데 상처받았을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그 모습이 꼭 성인용품을 판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자신과 같았다. 그래서 더 "포기 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를 보며 김도현(연우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에 빗대어 정숙을 위로했다. "상처받고 무너질만한 일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이 잘 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 같다. 반드시 성공할 테니 본인을 좀 더 믿어 보라"라며 그녀를 북돋은 것. 정숙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심금도 울린 장면이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조웅 감독이 "서태지가 처음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내보였던 반응 같은 느낌으로, 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헤쳐가게 하고 싶었다. 해방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메타포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과연 시대의 편견에 맞선 '방판 씨스터즈'가 두터운 장벽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가 시대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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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5위 등극…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편견의 벽을 깨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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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 [사진 = JTBC 제공][동국일보] 가수 신지훈이 '조립식 가족'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신지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세 번째 OST '키 작은 나무'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키 작은 나무'는 맑고 따뜻한 선율 속에 다정함을 섬세하게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신지훈의 청아하고 애틋한 목소리가 피아노의 음색과 포근하게 감싸는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특히 '나의 아저씨', '미생' 등을 작업한 음악 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드라마의 서사를 음악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 서로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세 청춘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의 TOP 6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넘버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 다수의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신지훈은 '키 작은 나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드러내며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몰입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지훈이 가창한 '조립식 가족' OST Part.3 '키 작은 나무'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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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황인엽∙정채연 주연 '조립식 가족' OST 가창 참여! 오늘(24일) '키 작은 나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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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 [사진 = KBS 제공][동국일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과 여행기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최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 등 출연진의 해외 버스킹 공연 현장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유명 뮤지션부터 K팝 팬들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차별화된 게릴라 콘서트를 꾀한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합류한다. 이 가운데 수지, 화사, 소향, 안신애가 노래로 현지 관객들과 교감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수지는 Gracie Abrams(그레이시 에이브럼스)의 ‘21’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줬다. 자유롭게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부터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는 장면까지 수지만의 매력적인 감성과 목소리가 보고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찾은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Maria)’를 열창했다. 프로페셔널한 라이브는 물론 현지 댄서와 함께 춤추거나 호응을 유도하는 화사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소향은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로 고유의 청아하고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 안신애와 팝송 ‘Make You Feel My Love(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안신애는 소향과의 호흡에 대해 “저의 없는 부분을 채워준다. 어렸을 때 소향 언니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합주하면서 맞춰보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종호와 홍중,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음악 천재 헨리까지 뚜렷한 개성과 막강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진솔하고 순도 높은 여행기를 완성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하며, 빈 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등 국경을 초월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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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수지·화사·소향·안신애 예고편 공개…고품격 음악 여행 시작된다! 11월 2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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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 사진 제공: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국일보] ‘페이스미’가 성형과 범죄의 이색 조합을 맛보여 줄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24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 뚜렷한 캐릭터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 분), 한우진(이이경 분), 김석훈(전배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엄근진 면모가 돋보이는 차정우의 모습 위로 ‘의느님’, ‘성형’, ‘K-beauty’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는 그가 K-성형계에서 단연 ‘의느님’이라 불릴 만한 인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Secret Face’라는 문구가 더해져 겉으로는 냉정하고 단호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속에는 또 다른 진짜 모습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력계 MZ 형사’ 민형은 눈을 부릅뜬 채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어 패기 넘치는 형사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건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그는 범인 추격을 위해 정우의 차에 무작정 올라타는 등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늘 긍정적이고 부당한 일 앞에서는 결코 참지 않는, 따뜻함까지 지닌 ‘True Face’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Multi Face'의 우진은 성형외과 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는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를 장착하고 본인부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쓴다. 또한 수다스럽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주변을 잘 살피는 의외의 순정파 모습도 있다. 게다가 정우와 성격은 정반대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절친으로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석훈은 KSH 성형외과 원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끌어간다. ’Business Face'를 장착한 그는 강남에서 자리 잡은 지 10년차로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환자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정우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는 석훈은 정우를 일부러 범죄피해자 응급수술에 투입시키며 그를 지켜내고자 한다. 석훈이 정우를 위해 벌이는 일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페이스미’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개성이 뚜렷한 차정우, 이민형, 한우진, 김석훈의 모습을 각각의 키워드로 표현했다. 네 캐릭터의 신선한 만남이 극의 활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성형과 범죄의 조합으로 사건을 추적해 가는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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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이민기X한지현X이이경X전배수, 뚜렷한 개성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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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이 파온 어마어마한 돈다발! 손녀 금새록 무사히 수술실 입성
-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동국일보] 으악산에서 캐온 돈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금새록이 무사히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으악산에서 발견한 돈다발로 청렴 세탁소 사장 고봉희(박지영 분)와 잃어버린 돈에 미련을 못 버린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 분)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시각장애가 있는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 봉희는 시부모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하지만 서강주(김정현 분)로 인해 숨긴 돈은 모두 불에 탔고 이에 봉희는 시부모와 으악산에 올라 남은 돈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 이 위기를 벗어난 뒤 다림은 무사히 수술실로 들어갔고, 청렴세탁소 식구들과 지승그룹 가족들의 우여곡절 사건, 사고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그 가운데, 돈다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고군분투기를 되짚어봤다. # 100억을 도둑맞은 지승그룹 사모님 김혜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주신 100억을 1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족 몰래 감추고 살아온 지연은 그 돈을 모조리 도둑맞게 됐다. 아들 강주와 남편 지승돈(신현준 분)은 100억을 잊으라고 하지만, 지연은 돈 생각을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과연 그녀가 돈을 찾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으악산에서 돈 무덤을 발견한 김영옥과 박인환 지연의 돈을 훔쳐 달아난 양길순(이규호 분)은 황급히 으악산에 돈을 묻었고 산에서 길을 잃은 길례와 만득은 길순이 숨긴 돈다발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죽은 친구의 조문을 하기 위해 방문한 장례식장에서 길순의 분향소를 보게 되며 충격에 휩싸였다. 길례와 만득은 돈 주인이 죽었다는 사실에 함께 돈을 파오기로 결심, 봉희가 힘들지 않게 할 만큼의 돈만 가져오자며 가족들 몰래 산에 올랐다. #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박지영 산에서 돈을 파온 길례와 만득은 가족들 몰래 에어컨 안에 돈을 숨겼고, 술에 취한 봉희는 몸에 열을 식히기 위해 두 사람 앞에서 에어컨 커버를 벗겼다. 어마어마한 돈다발을 발견한 봉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봉희는 혼자 다림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며 먹먹함을 안겼다. 돈을 두고 가족들과 언쟁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대학 동창인 승돈에게까지 찾아가 과거 빌려줬던 돈을 갚으라고 요구, 망신만 당하고 아무 소득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돈을 태워 먹은 김정현 길례와 만득이 산에서 파온 돈으로 다림의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은 봉희는 딸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지포 라이터를 옷 주머니에 넣고 잊은 강주가 물건을 찾으러 청렴 세탁소를 방문했고, 그가 라이터를 켜자 순간 솟아나는 불꽃에 놀라 바닥에 떨어트렸다. 곧이어 드라이클리닝 세제로 옮겨붙은 불이 세탁소 전체를 뒤덮으며 모든 게 잿더미로 변하며 짠내를 유발했다. # 박지영의 요구로 다시 산에 오르게 된 김영옥과 박인환 다림의 수술을 포기할 수 없었던 봉희는 길례와 만득에게 돈 가방의 출처를 물었고,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산에 올라 파묻혀 있던 돈 가방을 꺼냈다. 그렇게 무사히 다림을 수술실에 들여보내는 엔딩이 안방극장에 불안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리미 패밀리’는 강주와 다림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그려내는 것과 동시에 청렴 세탁소와 지승그룹 가족이 돈다발로 엮이는 흥미진진한 서사를 완성시켰다. 없어진 돈다발을 아쉬워하는 지연과 그녀의 돈으로 다림을 수술실로 들여보내는 것에 성공한 봉희. 두 사람이 과연 시청자들에게 어떤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극적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26일(토) 저녁 8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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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이 파온 어마어마한 돈다발! 손녀 금새록 무사히 수술실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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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천대받던 노비에서 귀하디귀한 아씨로! 가짜 옥태영이 된 사연은?
- '옥씨부인전' 임지연[동국일보] 도망 노비 임지연의 눈물 한 방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도망친 노비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대세 배우 임지연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가짜의 삶을 선택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의 사연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덜덜 떨고 있는 구덕이와 함께 노비로 살아왔던 그의 끔찍하고 비참한 지난날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운 겨울날 눈을 맞으며 피투성이가 된 채 모진 매질을 견디고 있는 것은 물론 산길에서 한 무리에게 쫓기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떠올리며 굳게 주먹을 쥐는 모습에서는 생존을 향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 구덕이의 굵은 눈물 한 방울과 함께 들리는 “제 꿈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맞아 죽어나 굶어 죽지 않고 곱게 늙어 죽는 것이요”라는 말에서는 평범하지만 노비로서는 결코 당연할 수 없었던 소망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후 누추하던 구덕이의 행색과는 달리 곱게 쪽진 머리와 꽃신, 반듯한 서체까지 아리따운 아씨가 된 그의 자태가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진짜 구덕이의 얼굴은 수많은 시간들을 거쳐 곱디고운 가짜 옥태영이 되고 담담하게 “나는 도망친 노비 가짜 옥태영입니다”라고 고백해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살아남으려는 구덕이의 처절하고도 간절한 염원이 어떻게 닿아 천대받던 노비에서 귀한 양반댁 아씨로 분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상황. 신분의 땅 조선에서 허락되지 않은 꿈을 꾼 노비 구덕이의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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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천대받던 노비에서 귀하디귀한 아씨로! 가짜 옥태영이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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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렬 첫 등장! 한 편의 영화 같은 1차 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제공: MBC 새 금토드라마 1차 티저 영상 캡처[동국일보] ‘지금 거신 전화는’이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고감도 로맨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작품을 쓴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주인공 백사언(유연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입니다” 한 마디로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휘어잡는 사언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하지만 사언에게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극의 분위기는 180도 바뀐다. 같은 시각, 사언의 비즈니스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가 가쁜 호흡을 내쉬며 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인지, 협박 전화 이후 오가는 ‘쇼윈도 부부’ 사언과 희주의 숨 막히는 텐션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사언이 희주의 손에 결혼반지를 끼워 주는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 서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의문의 협박범과 대치를 이어가던 사언은 끝내 이성을 잃고 “곱게 체포될 생각은 버려. 넌 반드시 내 손으로 잡는다”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사언에게 걸려 온 협박 전화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첫 티저부터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짧은 예고 속에서도, 어느 날 걸려 온 협박 전화 때문에 흔들리는 정략결혼 커플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은 감각적인 1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키며 본 방송 예열에 돌입했다. 2024년 MBC 최대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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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렬 첫 등장! 한 편의 영화 같은 1차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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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1라운드 끝, 본격적인 2라운드 레이스 시작!
- (사진 제공 = TV조선 대학가요제)[동국일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2라운드의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동시에, 대학생들이 빚어내는 음악의 기쁨과 환희의 현장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것을 예고했다. 오늘(2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본선 54팀이 펼친 불꽃 튀는 1라운드가 끝나고, 본격적인 2라운드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2라운드의 주제는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연합 미션'이다. 연합을 정하는 현장은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를 얻기 위해 치열한 영입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서울예대 음색 여신' 최여원의 차례에서는 '음색 궁합'부터 '학연지연 플러팅'까지 폭풍 견제와 구애가 난무했다. 과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할 참가 팀의 연합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조영남의 '딜라일라'로 뛰어난 감성을 보여줬던 '맑눈광어' 이재엽, '로운 닮은 꽃보컬'의 등장으로 남녀 모두를 사로잡은 네이비치킨스튜가 한 팀이 되어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이재엽과 네이비치킨스튜 보컬 황경환이 보여줄 '역대급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첫 회에서 찬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수한 댓글이 쏟아진 '국보급 소울' 유하은, '무대 위의 깔롱쟁이들' 더티슈가 함께한 무대는 '명품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은 "2라운드 1등", "저분들이 우승이다"라는 말이 터져나오며 충격에 휩싸였다.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무시무시한 '성대 차력쇼'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펜타클, '이별 최적화 보컬' 유다원이 함께 만드는 '궁극의 무대' 또한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무대에 김형석은 "아카데미 시상식 오프닝보다 좋았다"라며 리스펙을 드러냈고, 윤상은 "베리 엘레강스~"라며 박수를 쳤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진 2라운드의 무대들은 24일(목)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2라운드의 미션과 함께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일 'TV조선 대학가요제'는 2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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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학가요제] 1라운드 끝, 본격적인 2라운드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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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전투 48] 해병대의 눈물, 혼자 살아남자 멘탈 붕괴...하지만 ‘최종 섬멸전’ 무승부로 종료! 심현섭X배성재X오하영 심장 쫄깃!
- (사진제공 = STUDIO X+U)[동국일보]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에서 해병대 레드팀과 특전사 블루팀이 ‘최종 섬멸전’을 펼쳤다. 우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투는 결국 최종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3일(수), 24일(목) 0시 공개된 ‘리얼전투 48’에서는 해병대(레드팀)와 특전사(블루팀)가 제한 시간 안에 상대 팀을 섬멸해야만 하는 ‘최종 섬멸전’을 벌였다. 이미 48시간의 전투 중 40시간이 지난 상황, 레드팀과 블루팀 모두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집결지에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젊은 피’ 블루팀은 빠른 기동력으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레드팀을 가두는 ‘가두리 양식장’ 전략을 택했다. 반면 연륜의 레드팀은 움직이지 않고 수비하다 기회를 노리는 매복 작전으로 전투에 대비했다. 레드팀은 참호 지형으로 매복하기 좋은 소나무 숲에 진지를 구축하고 사주경계 하며 적군 블루팀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블루팀은 두 명씩 3조로 나뉘어 레드팀을 둘러쌌다. 블루팀은 낮은 포복으로 조심스럽게 레드팀의 숨통을 조여갔고, 배성재는 “호랑이가 사냥하기 전에 낮은 포복으로 저렇게 간다”며 마치 동물의 왕국처럼 긴장감이 가득한 전투를 지켜봤다. 오하영도 “우리도 숨죽여서 보게 된다”고 같이 현장에 있듯 과몰입하며 빠져들었다. 그러는 사이 블루팀과 레드팀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 블루팀장은 “교전 가능하면 교전해!”라고 명령하며 전투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가운데 레드팀이 선제공격에 들어갔고, 블루팀도 바로 대응 사격에 나섰다. 심지어 블루팀은 양쪽에서 레드팀을 가두어 공격했고, 배성재는 “완전히 샌드위치다”라며 레드팀의 생존을 걱정했다. 이어진 교전에 레드팀과 블루팀은 각각 3명의 전우를 잃었다. 이에 레드팀장은 이미 반이나 잃고 만 전우들을 생각하며 패닉에 빠졌다. 레드팀장의 눈물이 흐르는 가운데도 전투는 계속됐다. 제한 시간이 1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레드팀은 새로운 거점을 찾아 이동했다. 하지만 블루팀은 거점을 옮긴 레드팀의 위치를 바로 파악했다. 특히 블루팀은 후방 경계가 무너진 레드팀원을 순식간에 공격했고, 전면전에 레드팀원 2인이 전사했다. 레드팀에서 유일하게 레드팀장만이 남겨진 가운데 오하영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 같았다”라며 수적으로 우세한 블루팀의 승리를 점쳤다. 하지만 연륜의 레드팀장은 블루팀의 움직임을 보고 무언가 예상한 듯 이동 동선을 바꿨다. 기회가 오자 레드팀장은 블루팀장과 블루팀원 1인을 사격했다. 결국 양 팀 모두 1인만이 남았고, 전투 시간도 20여 초밖에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이 됐다. 레드팀장과 블루팀 최후의 1인은 죽기 살기로 달리며 양 팀 모두 동시 사격을 펼쳤다. 하지만, 전투 시간이 끝나며 ‘최종 섬멸전’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해병대와 특전사 팀이 48시간 동안 생존을 걸고 손에 땀을 쥐는 리얼 전투를 선보였던, 심장 쫄깃한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리얼전투 48’은 U+모바일tv에서 모든 회차를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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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전투 48] 해병대의 눈물, 혼자 살아남자 멘탈 붕괴...하지만 ‘최종 섬멸전’ 무승부로 종료! 심현섭X배성재X오하영 심장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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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배현성, 최원영의 따뜻한 진심과 엄마 백은혜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 배현성 찾지 않고 돌아선 백은혜의 속내는?
- 사진 제공: JTBC 수요드라마 영상 캡처[동국일보] 황인엽이 엄마와의 갈등을 딛고 정채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5, 6회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청춘들의 서사에 시청자들의 과몰입 호소가 속출하고 있다. 5회에서는 주먹다짐을 하며 갈등을 빚었던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을 화해시키기 위한 윤주원(정채연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윤주원은 동네에 새로 생긴 스카이바이크에 두 사람을 데려가기까지 했으나 화해하지 못했고 이들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앞자리에서 홀로 페달을 밟았던 윤주원만 체력이 고갈되어 실신하고 말았다. 이것이 불량 학생들에게 당해서라고 생각한 두 사람은 다시 동맹(?)을 맺고 윤주원을 도와주려던 애꿎은 학생들과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소동 후 김산하와 강해준은 윤주원 앞에서만 위장 화해를 했으나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다시 가까워져갔다. 이후 강해준의 생일날 온 식구들과 강해준의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까지 그를 축하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강이현은 10년 동안이나 강해준을 거둬준 윤정재(최원영 분)에게 고마움을 전했지만 이로 인해 강해준이 눈치를 보게 되자 윤정재는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모 강이현에게 “나 좋자고 하는 일에 왜 해준이가 눈치를 봐야 돼”냐고 털어놓은 윤정재의 진심과 아버지들에게 강해준 역시 피를 나눈 자식과 똑같다는 김산하의 말을 들은 강해준은 다시금 따뜻한 가족애를 느꼈다. 그러나 6회에서는 10년 전 연락이 끊겼던 강해준의 엄마 강서현(백은혜 분)이 윤정재의 칼국수 집에 돈봉투를 들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정재가 과거 자신에게 빌려줬던 돈에 이제껏 강해준을 키워준 값까지 더해 거액을 내밀었고 아들 강해준의 얼굴조차 한 번 보지 않은 채 돌아서 의아함을 더했다. 하지만 강해준은 이모의 출산 소식을 듣고 달려간 병원에서 엄마가 찾아왔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한편, 김산하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가 재혼으로 얻은 딸 소희(김민채 분)가 김산하를 만나기 위해 혼자 택시를 타고 집을 나와 또 한 번 소동이 일었다. 이성을 잃은 권정희가 오빠인 김산하 때문에 동생 소정이 죽었다고 소리쳤고, 급기야 재혼으로 낳은 딸 소희와 죽은 딸 소정이 닮았기에 김산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다시 찾아왔다는 권정희의 의도를 알게 된 김산하는 식음을 전폐했고 몸살까지 걸려 앓아누웠으나 식구들의 극진한 보살핌, 그리고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의 무심한 듯 담담한 위로로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됐다. 그런 가운데 박달(서지혜 분)이 본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강해준을 윤주원이 답답해하자 김산하는 “너도 눈치 없어”라며 은근히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 발언에 발끈해 넘어진 윤주원을 보호하기 위해 얼떨결에 포옹을 하게 된 김산하는 그대로 굳어버렸고 마주한 두 사람의 미묘한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며 심박수를 높였다. 과연 김산하는 점점 애틋해지는 윤주원에 대한 진심을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어제(23일) 방송된 ‘조립식 가족’ 5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5%, 6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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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배현성, 최원영의 따뜻한 진심과 엄마 백은혜에 대한 그리움 속 혼란! 배현성 찾지 않고 돌아선 백은혜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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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는 인싸타임' 최건-손동표-한채린, 갓벽 싱크로율 고스란히 담은 첫 스틸 공개!
- 사진 제공: 웹드라마 [동국일보] ‘0교시는 인싸타임’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멋쁨이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최건은 극 중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김지은(강나언 분)의 소꿉친구 이동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헤어진 두 사람이지만 동민이 지은이 다니는 가언고등학교로 전학 오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정보력 하나는 5G보다 빠른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은 손동표가 연기한다. 그는 낯도 안 가리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그런 봉구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존재한다. 한채린은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맑눈광’ 민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설희는 자신의 일상에 아웃사이더였던 지은이 스며들자 은근히 신경을 쓰는데. 오늘(24일) 공개된 스틸 속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비밀을 품고 있는 가언고 전학생 이동민 역으로 분한 최건은 앞에 서 있는 누군갈 향해 슬며시 웃어 보인다.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스틸만으로도 그가 이동민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해 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최건의 모습도 포착됐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까지 모두 가린 그는 대체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길래 꼭꼭 감춘 것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비타민같이 톡톡 튀는 귀염둥이 가언고 소식통 모봉구 역으로 변신한 손동표는 친구들과 함께 릴스 촬영에 돌입, 인싸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반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그의 표정이 모봉구가 가진 사연에 흥미를 더하기도. 스틸 속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채린은 반장다운 리더십을 자랑한다. 칠판 앞에 선 그는 반 친구들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친구한테 싱그러운 미소를 보이는 그 역시 남들 모르게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해 그게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캐릭터와 착붙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최건, 손동표, 한채린은 김우석, 강나언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각각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어 이들의 사연이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일) 첫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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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는 인싸타임' 최건-손동표-한채린, 갓벽 싱크로율 고스란히 담은 첫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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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 진솔한 오스카 수상 소감 다시 화제!
- 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동국일보]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을 석권한 AP 통신 취재팀의 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우크라이나에 첫 오스카상을 안긴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의 수상 소감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눈길을 끈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올해 3월 11일에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가 7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쥔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거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오스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예상하지 못한 발언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은 “이 모든 영광을 러시아가 우리 수만 명을 죽이지 않은 세상과, 갇혀 있는 인질들이 석방되고, 고국과 시민을 지키다 감옥에 갇힌 군인들이 풀려나는 세상과 바꾸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어가며,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고국에 대한 울컥한 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한편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은 과거를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담담하게 인정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역사를 바르게 기록하고, 진실이 널리게 퍼지게 하며, 마리우폴의 시민들과 목숨을 잃은 자들이 잊히지 않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통해,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은 오늘날 영화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만들며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을 봐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강렬한 오스카 수상 소감으로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선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11월 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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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 진솔한 오스카 수상 소감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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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부재' 치카우라 케이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미야케 쇼 잇는 일본 영화계 차세대 거장 등극!
- 위대한 부재[동국일보]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라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치카우라 케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위대한 부재'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감독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감독: 치카우라 케이 |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후지 타츠야, 마키 요코, 하라 히데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위대한 부재'의 감독 치카우라 케이가 하마구치 류스케, 미야케 쇼와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위대한 부재'의 치카우라 케이 감독은 2013년 단편영화 를 발표하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첫 번째 장편영화 '바람나무는 거문고처럼(Complicity)'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것과 동시에 일본에서는 제19회 도쿄필름엑스포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위대한 부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71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으며 산 세바스티안에서는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포함하여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치카우라 케이 감독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해피 아워', '아사코', '우연과 상상', '드라이브 마이 카' 등을 통해 주목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현대 일본 영화의 새로운 거장 반열에 오르며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로 칸영화제 각본상과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2022년 '우연과 상상'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고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4대 영화제를 석권했다. '플레이백',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을 연출한 미야케 쇼 감독 역시 치카우라 케이, 하마구치 류스케와 함께 일본 영화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미야케 쇼 감독은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새벽의 모든'으로 3연속 베를린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전 세계 시네필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거장 치카우라 케이 감독의 '위대한 부재'는 11월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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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부재' 치카우라 케이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미야케 쇼 잇는 일본 영화계 차세대 거장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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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아, 앨리스',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 2차 포스터 공개
- 영화 '괜찮아, 앨리스'[동국일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양지혜 | 출연: 이주연, 황하름, 오연호 | 제작: ㈜오마이뉴스 | 배급: 미디어나무㈜]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창문과 책상이 그려져 있고, 한 학생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지친 현대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싶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청소년들의 솔직한 말과 누군가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려는 영화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지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시험과 경쟁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쉬었다 가도 괜찮고,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희망의 말을 던진다. 또한 대작들 속에서도 개봉일을 11월 13일로 정했는데 이는 다음 날인 14일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이 공부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 영화는 나아가 지친 현대인과 수험생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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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괜찮아, 앨리스',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 2차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