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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정아름, 유효준, 고영희 등 신인 7명 당선
    사진= 한국문학세상 제공 [동국일보]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26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2편, 김혜령의 시 ‘사랑이 오면’ 외 2편, 유효준의 소설 ‘심야타작’, 김미화의 소설 ‘불 꺼진 객석’, 고영희의 수필 ‘익숙함에 대하여’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응모한 작품이 1차 예선에 통과된 후 3차례 문학지도 과정을 모두 합격해 등단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회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온라인 등단제도는 2000년 PC 통신시대에,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발명했고, 24년이 흐른 현대에서 온라인으로 작가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일장이나 문학대회 등 개최가 곤란한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하여 ‘온라인백일장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까지 지원하는 공모전 ‘접수·심사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품되며,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학을 이끌 차세대 문학지도자로 양성된다.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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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남양주시 프라움악기박물관, 3천만 원 기부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
    남양주시 프라움악기박물관, 3천만 원 기부로 지역 사회 나눔 [동국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관장 김정실)은 지난 20일 열린 ‘2022 남양주시민음악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주관한 테마 음악회 ‘2022 남양주시민음악회’는 남양주 시민을 위한 이브닝 에메랄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현직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주완, 테너 임홍재, 바리톤 채승기 성악가 4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프라움악기박물관은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행사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함께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프라움악기박물관 김정실 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 김정실 관장은 “음악회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오늘의 음악회가 긴 팬데믹 기간으로 인해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프라움악기박물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라움악기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 음악회를 열어 현재까지 약 120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상설 악기 전시와 기획 전시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이 가곡과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기적으로 쌀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목적으로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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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데못죽', 전대미문 신기록 행진…론칭 웹툰 '데못죽' 꼭 봐야하는 이유 셋!
    데못죽, 전대미문 신기록 행진! [동국일보]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독보적인 팬 문화를 구축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의 웹툰이 오늘(1일) 자정 공개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웹툰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 웹소설 열람자 수는 기존 104만명에서 현재 200만명으로 2배가량 급증했으며, K팝 마케팅을 오마주한 각 멤버의 모션 비주얼과 티저 콘텐츠가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웹소설 인물 관련 팬덤이 생기고 팬들은 작품 속 아이돌 그룹 ‘테스타’가 실존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기를 확장하며 ‘슈퍼 팬’(Super Fan) 문화를 만든 작품이 바로 웹소설 ‘데못죽’. 왜 팬덤은 ‘데못죽’에 열광하는 걸까. 웹툰 ‘데못죽’을 놓칠 수 없는 이유 3가지를 꼽아본다. # 실제 같이 생생한 인기 아이돌의 탄생, 그리고 치밀한 스토리텔링 #아주사 #박문대#그룹 테스타 ‘데못죽’에 등장하는 박문대는 게임처럼 그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 스탯이 존재한다. 그래서 하나씩 단계를 올리는 스탯과 미션이 등장할 때마다 팬들은 박문대의 성장에 관심을 두게 된다. 아이돌 데뷔 과정을 그리는 능력도 남다르다. 웹소설 속 박문대가 참여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 주식회사’(‘아주사’)는 프로그램의 성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데못죽’은 ‘아주사’가 진행에 발맞춰 실제 프로그램인 듯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 것은 물론 박문대를 비롯한 아이돌 지망생들의 무대 위 모습과 무대 뒤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룹 ‘테스타’의 1집 마법소년의 경우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장면이 연상될 정도로 상세해서 유튜브에는 팬들이 2차 창작한 ‘마법소년’, ‘행차’, ‘비행기’ 등 테스타 앨범들이 공개되어 있을 정도다. 인기 아이돌로 올라선 이후 사건 사고와 갈등까지 아이돌 그룹의 시작부터 최정상까지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작품의 세계관은 누구나 그룹 테스타의 매력에 빠져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카카오페이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외형을 담은 티저 영상 등과 웹툰 예고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꾸준히 공개되면서, 다양한 팬 활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데못죽’ 팬들에게 실제 아이돌 팬덤 문화와 같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7인 7색 매력을 뽐내는 그룹 ‘테스타’ 멤버 7인의 탄탄한 서사 #박문대 #선아현 #배세진 #김래빈 #이세진 #차유진 #류청우 작품을 이끌어가는 그룹 테스타 멤버 7인의 각양각색 이야기를 살펴보는 즐거움도 ‘데못죽’의 백미다. 공시 4년차 류건우가 어느날 아이돌 지망생 박문대에 빙의하면서 시작되는 ‘데못죽’은 모든 능력치가 최저 수준인 박문대가 점차 가창, 댄스, 외모 등 모든 분야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면서 팬덤이 생기고 팀의 중심이 되어 가는 과정이 담긴다. 팬들에게 강아지를 뜻하는 ‘문댕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귀여움을 장착한 박문대는 팀내 메인 보컬로, 평범해 보였던 외모가 그룹 테스타 활동과 함께 점차 눈부시게 빛난다. 비주얼 센터 선아현은 수려한 외모로 유명하다. 그러나 말을 더듬는 버릇을 가지고 있고, 이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배세진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작품 초반 배세진은 배우와 아이돌의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며 전 소속사의 공격을 받지만 곧 슬기롭게 극복하고 테스타의 멤버로 자리잡아 간다. 편곡과 프로듀싱 담당 김래빈은 그룹 테스타의 상당히 많은 곡을 편곡해 천재성을 인정받는다. 타고난 친화력에 상황판단도 빠르고 처세에도 능한 이세진은 분위기 메이커로서 팀을 이끈다. 재미교포 3세로 팀내 센터이자 댄스 담당을 맡고 있는 차유진은 넘치는 끼와 괴물 같은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테스타 리더이자 류청우는 전직 양궁 국가대표로서 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천상 리더의 모습을 뽐낸다. 7인 7색의 탄탄한 서사의 힘은 멤버들 각각의 에피소드가 오픈될 때마다 실제 아이돌 멤버를 바라보는 듯한 감정 이입을 이끈다. # 팬들의 염원을 옮긴 웹툰 작화부터 뛰어난 연출까지 갖춘 수작, 웹툰 ‘데못죽’ 지난해 1월 웹소설 ‘데못죽’이 연재되자 팬들의 반응은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열광적이었다. 앞서 진행된 공식 굿즈 펀딩 모금액은 4억 7,000만원을 넘어섰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팬들이 선보인 팬아트는 수천 건을 가뿐히 넘었다. 지난 12월 15일 주인공 박문대 생일을 기념해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 마련된 옥외광고 인증샷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유튜브 등에는 ‘마법소년’, ‘행차’, ‘비행기’ 등 테스타의 곡을 바탕으로 팬들이 상상력을 덧붙여 만든 2차 창작 콘텐츠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8월 1일 론칭된 웹툰은 지금까지의 ‘데못죽’의 팬들이 상상해오던 모습을 담으려 심혈을 기울였다. 작화를 맡은 소흔 작가는 “이미지 구상에 많은 고민을 했다”며 각 멤버별 성격과 배경, 특징을 살려 최대한 완벽하게 담아내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활자 아이돌’이 ‘비주얼 아이돌’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을 준비를 마친 셈이다. 웹툰 제작에는 ‘데못죽’ 웹소설 원작사이자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등 굵직한 IP를 선보인 KWBOOKS와 ‘폭군을 길들이고 도망쳐 버렸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등으로 유명한 다온웹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오늘 론칭된 웹툰 ‘데못죽’은 크리에이터와 ‘슈퍼 팬’(Super Fan)이 함께 탄생시킨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작화 만이 아니라 이야기의 호흡과 연출 등에서도 뛰어난 웹툰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웹소설에 이어 웹툰 또한 팬들의 커다란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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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15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 [동국일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그리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이러한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매장이자 포장 전문 가게를 오픈했다.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오는 살아있는 전설 루이비통 브랜드의 시작이 됐다.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 비통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유의 트렁크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다. 그는 자신의 작업장 부근에 최초의 철도선인 '파리 생 제르맹'이 건설되는 것을 지켜보며 1858년 평평한 바닥에 사각형 모양의 트렁크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를 만들었다. 유년 시절 목공 일과 패커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 캔버스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고 가벼워, 프랑스 황후뿐만 아니라 윈저공 부부, 어니스트 헤밍웨이, 더글러스 페어뱅크스 등 저명한 고객들이 사용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단일 최대 규모로, 세계의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전시회다. 1800년대부터 루이 비통이 만든 진귀한 트렁크들은 한자리에 모여,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역사임을 드러낸다. 전시를 통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이들이 상징하는 여행의 황금기를 탐험할 수 있는 몰입적인 전시로 그 매력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이 독특한 전시회를 통해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설의 트렁크들은 역사책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여행의 역사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보다 짜릿한 경험으로 전한다.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통해 전례 없는 모험과 품격, 유명인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현대화 속의 새롭고, 복잡하지만 매혹적인 이야기를 경험하며 코로나19 시대 자유로운 여행을 대체하는 루이비통의 고귀한 정신을 생생히 느낄 것이다. 마치 영화나 공연 등 세트처럼 구성된 전시회 곳곳은 클래식한 전시회 아이템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과 추억을 남길 '핫한' 포토존으로 탄생된다. 여기에 관람객은 전시된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와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멀티미디어 레이크레이션으로 구성된 주제별 섹션을 통해 황금시대 이후의 기차, 비행기, 자동차, 배 등 다양한 여행 방식을 자유롭고 아름다운 탐험한다. 또한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명한 주인들 중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주디 갈랜드를 소개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들의 여정과 함께 이들의 소유물을 직접 감상하며 루이비통의 오래된 역사가 살아있는 순간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연계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들은 관람객의 눈 앞에 멋진 디스플레이와 연계되어 펼쳐지며, 이번 전시회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크한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의 몰입력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2021년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세기를 거듭해온 역사와 신뢰의 브랜드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를 관통하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접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2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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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02-10
  • 문화재청,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보존처리 시작
    [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방부가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발굴해 수습한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품 313건 425점의 보존처리를 시작한다.이에, 국방부는 남북 간 체결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2018.9.19)'에 따라 남북공동 유해발굴구역으로 선정된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발굴 작업(2019.4.~2020.11.)을 진행해,    유해 약 400여 구와 화기, 탄약, 전투장구, 개인유품 등 총 9만 5,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한 바 있다.특히, 그간 국방부는 유해발굴 현장에서 확인된 유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보존처리를 해왔으나 발굴지역이 확대되면서 지난해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 유품의 보존처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문화재청이 보존처리를 하게 된 유품 313건 425점은 개인유품 50건 73점과 기타 화살머리고지에서 출토된 263건 352점이다.    이어,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8일 국방부로부터 대상 유품들을 인수하여 연말까지 보존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며 7월에는 보존처리 유품 중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의 유가족을 초청하여 유품의 보존처리 과정을 공개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철원 화살머리고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일대에 위치해있고 1953년 국군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군이 중공군과 치열하게 싸운 격전지이며,    이 지역의 유해발굴은 한국전쟁 이후 68년 만에 이뤄진 최초의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사례로 역사적인 의미 역시 크다.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내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유품 보존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순국선열에 대한 공동의 국가적 책무를 실천하고 근대 문화유산의 보존방안 수립과 기초자료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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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1-06-26
  •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 사업' 기록가 모집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대표 손동유)과 함께 일상과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할 생활사 기록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문체부는 지역의 가치 있는 생활사와 미시사를 기록하고 보존해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디지털 생활사 기록 보관(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지역주민 생활사 기록가로 양성하는 것을 통한 가치 있는 미시사 기록 및 문화콘텐츠 창작‧제작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또한, 15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구술채록을 위한 기초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사 기록가를 양성할 계획으로 생활사 기록가 선발 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우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과 구술채록을 위한 인터뷰의 전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이어, 현재 구축하고 있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생활사 기록가들이 수집한 기록물(구술채록, 이미지, 영상, 녹취 등의 다양한 자료)이 코로나19 등 시대상을 반영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애니메이션, 공연물 등) 창작‧제작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공모 신청서는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한 최종합격자는 4월 6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치 있는 미시사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로 수집한 생활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전산화하고 관리하여,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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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1-03-07
  • 문화재청,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 발행' 지원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정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국에 약 19만 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국 1만 838점이다.또한,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총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라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아울러,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26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75만 2000장이 발행됐으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하여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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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문화재청,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다큐멘터리 방송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을,    설 다음 날인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에 한국방송공사(KBS) 1TV '다큐 On(온)'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방송은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의 서원' 9곳이 동시 등재된 후 서원이 전 세계인에게 인정받은 탁월한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약 1년간의 사전 준비와 제작 기간을 거쳤다.   또한, '인간극장', '다큐인사이트' 등 25년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면서 'KBS 스페셜-플라스틱 지구'로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한 장강복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오정해가 9곳의 세계유산을 방문하여 서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진행자이자 해설자로 출연한다.아울러, 각 서원의 전통을 묵묵히 현대로 이어 온 산 증인인 서원 관계자들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21세기 서원과 하나되는 현장을 함께 담아 구성했으며,    더불어 9곳 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초고화질(UHD) 화질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한편, 문화재청은 "설 연휴 중 방송되는 이번 방송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에 펼쳐내어 새로운 미래 가치로 승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한국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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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문체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선발 사업 추진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이에,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여성 어르신들에게는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야기할머니 총 5,664명이 함께했고 그중 4,130명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또한,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2021년에도 '13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500명 규모로 추가 선발하고 일정 교육 기간을 거친 후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이번 13기에는 만 56세부터 74세까지(1947년 1월 1일~1965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여성 어르신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재담을 가진 어르신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자는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예비 합격자를 결정하고 예비 합격자들은 5월부터 9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1회당 교육 수당 3만 원 지급)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13기 이야기할머니'로 최종 선발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올해 10월부터 현장 실습을 하고,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활동(1회당 활동 수당 4만 원 지급)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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